간혹 한국에서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행정적인 업무를 이유로 관공서에서 일처리를 요구할 때 대체적으로 하는 소리가 모두들 공통적일 것이다.

"정말 빠르고 신속하게 처리 된다."

이는 대한민국 국민의 속성과도 같아서 어찌보면 독이 될 수도 있지만 그만큼 시간 낭비 없이 모든 행정처리를 능력만 된다면 스스로도 해결이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같은 인프라인듯 한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행정처리가 늦어지는 일본에서는 최근에서야 많이 개선됐지만 아직까지도 행정적 일처리에 굉장히 많이 소요되는 시간의 피로감이 발생한다고 한다.


그러한 복잡하고 처리하기 힘든 행정적 업무 처리를 위해 대행하는 행정서사라는 전문가들이 일본에는 꽤나 많이 활동하고 진출해 있다고 한다.





물론 한국도 행정사라는 자격을 가진 분들이 꽤나 계시지만 지금은 그 행정사의 입지가 굉장히 좁아진 점을 생각하면 아직까지 일본에서의 행정서사는 많은 분야에서 행정적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위의 뱃지가 바로 행정서사에 합격하여 협회에 등록된 사람들의 가슴팍에 붙게 될 행정서사 배지 되시겠다.

그렇다면 지금 현존하는 일본 내 행정서사들이 하는 업무는 과연 무엇이 있을까? 


-. 유언 , 상속 , 노후에 관한 상담 및 절차 진행 계약

-. 외국인 신분으로 일본 재류 및 근로를 위한 상담 및 절차 진행

-. 계약서 , 협의서 , 각종 서면 작성에 관한 상담 및 공증, 내용증명 작성

-. 자동차 등록 관련 및 차고 증명

-. 농지 , 산림 관련 (농지원부, 임지 개발 토지 이용 관련 서류)

-. 법인설립 수속 , 사업 승계신고

-, 비즈니스 계약서 작성 및 사업계획서, 세무 기장 대행 , 보조금 신청 등

-. 지적 재산 저작권 등등.




의외로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를 진행한다는 것을 볼 수 있다. 

특히 세무, 법무, 출입국에서 할 법한 비자 관련, 동사무소에서 취급할 법한 농지원부 등등..

이러한 대행 요청이 많을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일반인이 취급하기에 행정적 절차가 굉장히 복잡하고 승인이 쉽게 이뤄지지 않는 다는 점과 더불어, 조금이라도 틀리게 되면 반려 당하는 일이 빈번하기 때문에 확실하게 절차대로 진행을 해줄 수 있는 조력자가 필요하게 된다.

이렇게 행정서사들은 일정 금액의 수임료를 받고 이러한 업무를 대행해주는 역할을 많이 한다.

우리가 생각치도 못한 분야에서 수임료를 받고 업무를 행해주는 이러한 직업이 있다는 것에 상상도 못했을 것이다.





이러한 일본 행정서사 면허증. 자격증 시험을 치룰려면 절차가 필요하고 자격 요건이 필요할까?

정답은 없다.

일본 행정서사 면허증 시험의 자격 요건은 연령, 성별, 국적에 관계 없이 누구나 응시가 가능하다고 한다.

자격증을 취득하고자 하는 사람들이라면 언제나 시험 준비를 하고 응시를 하면 된다고 한다.

여기서 우리는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야 할 점이 있다.

바로 국적에 관계가 없다는 점.


이 내용은 즉, 당신이 일본어에 능통하고 혹시라도 일본에서 취업을 원하는데 전문직을 하고 싶다 하는 경우에 행정서사 면허증을 취득한 후에 행정서사 법인에 입사를 하여 활동을 하여도 된다.


(확실하지 않은 사례이지만, 행정서사 면허증을 취득한 사람들에 대해서는 자격증 증명 및 협회등록 만으로도 일본에서 취업 비자가 바로 나온다고 한다. )



그럼 이러한 행정서사 자격증 시험 응시 방법. 

과연 어떻게 되는 것인가.


* 시험 일정 : 매년 11월 둘째주 일요일에 시험

* 시험 접수 일정 : 매년 7월 둘째주 부터 홈페이지에 고지되어서 접수 방법 및 일정이 공지된다.

* 시험 접수 비용 : 7000엔

* 시험 과목 : 

헌법, 행정법 (행정법의 일반 법 이론, 행정 절차법, 행정 불복 심사 법, 행정 사건 소송법, 국가 배상법 및 지방 자치법을 중심으로 한다.), 민법, 상법 및 기초 법학 중 에서 각각 출제 법령 정보는 시험을 실시하는 날이 속하는 그 해의 4 월 1 일 당일까지 시행되고있는 법령에 대해 출제

행정 서사의 업무 관련 일반 지식 등 (출제 수 14 문항) , 정치 · 경제 · 사회 정보 통신 · 개인 정보 보호, 문장 이해

* 시험 방식 : 객관식과 주관식이 병행되어 출제 됨.

* 시험 응시 장소 : 공시된 내용에 따라 선착순으로 원하는 장소에서 시험 응시가 가능(주민표 및 거소지에 관계 없음)


시험 접수는 기본적으로 여행목적의 단기 체류자도 응시가 가능하다.


우선적으로 협회에서 고지하는 합격 점수 기준은 다음과 같다.

① 행정 서사의 업무에 관하여 필요한 법령 등 과목의 점수가 만점의 50 퍼센트 이상인 자 

② 행정 서사의 업무 관련 일반 지식 등 과목의 점수가 만점의 40 % 이상인 자 

③ 시험 전체 점수가 만점의 60 퍼센트 이상인 자 




그렇게 응시를 하고 나서 그 다음해 2월에 합격자 발표가 나온다. 

거기서 합격을 하게 되면 행정서사 협회 등록을 마치게 되면 정식으로 행정서사로써의 활동이 가능한 권한을 부여받게 된다.


혹시라도 공부를 원하는 사람들은 국내에서 책을 입수하기가 어려울 것이다. 

아울러 일본어 실력도 가능해야 한다. 이러한 책들은 일본 내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고 한다. 


물론 요즘에는 행정서사 자격증을 취득하여도 예전만큼 면허증의 파워가 크지 않고 다양한 면허증과 같이 결합을 하여 다양한 행정적 절차 활동을 밟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이 점을 염두해야 할 것이다.




현재 일본 내에서 한국인 신분으로 활동중인 행정서사가 나름대로 꽤 존재한다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실제로 한국인을 상대로 다양한 행정적 절차를 대행해주는 역할을 많이 하고 있다고 한다.

혹시라도 일본에 취업 및 유학을 목적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이러한 자격증을 바탕으로 본인도 뭔가 큰 포부를 가질 만한 기회를 만들 수 있지 않나 생각해보도록 하자.


더욱 더 다양한 자격증에 대한 내용을 얻고 싶다면

https://gyosei-shiken.or.jp/

이 곳에서 확인하면 더욱 좋을 것이다, (일본어 공식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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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일요일 KBS1 TV에서는 벌써 수십년째 한결같이 빠짐없이 12시 10분만 되면 시작하는 방송이 있다. 진부할 듯 하면서도 지속적으로 새로운 인물들과 다양한 에피소드가 펼치는 이 프로그램.



바로 전국노래자랑이다. 

벌써 수십년째이자 앞으로도 계속 꾸준이 이어질 듯한 프로그램이라고 생각이 든다. 

특히 각 지방의 특색과 교류를 이 방송을 통하여 할 수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하니 지자체들이 이 프로그램 하나 섭외해 오려고 얼마나 많은 공을 들일까 생각이 든다.



자칭 그리고 타칭 일요일의 남자 송해 할아버지. 벌써 90인데도 여전히 정정하시고 참 열심히 방송하신다. 오죽하면 실검 1위로 이 할아버지의 이름이 뜨면 전국민이 덜컥 놀랜다고 할 정도이니 말이다.

아. 물론 이 할아버지도 건강이 건강인지라 지난 몇번은 송해 할아버지 대신에 허참 아저씨가 대신 사회를 본 적도 많다. 

전국노래자랑 사회는 아무나 보는게 아닌가보다. 왠만한 진행경력은 저리가라 할 베테랑급만 하는거일테니..


뭐튼 각설하고. 이런 전국노래자랑. 나도 참가하고싶다! 라고 외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을 것이다.

상금이 문제가 아니고 나도 이정도의 끼가 있다고! 자랑하고 싶은 사람들 은근 많을테니 말이다. 오늘은 그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1. 그 지역 예선일 기준 직전부터 홍보에 들어가고 각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을 한다.

참가를 하고싶으면 당연히 예선 심사를 봐야 하는데 관할 동 주민센터에 내방하면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안해도 할 수 있긴 한데..)

(아래의 사진은 2011년도 당시의 사진임)



2. 진짜 예심 심사에 참석한다. 

보통 예심은 특정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대략적으로 예심에 참가하는 사람들만 100명에 육박하는 수준.

그렇기에 거기서 거의 10~20%만 합격시키고 떨어트리는 방식이기에 정말 딱 한소절 듣고 땡! 하는 경우가 많다.

보통 심사는 큰 구민회관이나 강당을 빌려서 하는 방식.



듣기로는 합격의 기준노래 실력이 아니라고 한다. 노래실력이 좋으면 당연히 합격이 가능하지만 어느정도의 퍼포먼스. 그리고 본인이 속한 계층 및 직업, 연령대, 성별등을 고루고루 포진시켜서 그 분야에서 재밌다 싶은 사람들을 뽑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한다.



저 아이는 당시 기억하기로 합격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학생. 자영업자. 공무원. 공익근무요원. 어린이. 노년층. 장년층 등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루고루 뽑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런데 사진을 보면서 느꼈겠지만 무대에서 어떻게 찍었냐고? 

물론 나도 출전했기 때문이다. 문제는 내 나이대, 내 직업군의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그랬나.

당연히 광탈. 딱 한소절 부르고 "수고하셨습니다~" 

하... 노답이다.



그리고 1차 예심 합격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2차 예심 신청서. 안뺏어 갈껀데 사진찍겠다니까 그대로 찍으라고 하는 제 3자..

저 엄지에 힘이 들어간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본인이 합격한것도 아니고 합격자가 맡겨놓은거면서 뭘 당당하게..ㅡㅡ;;

그 만큼 합격자를 주는데 굉장히 박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보통 심사는 2시부터 시작하지만 절대 일찍 안끝난다. 보통 밤 10시에서 11시 사이에 끝나고 모든 심사가 다 끝나고서 합격자들만 따로 모아서 공고문을 배포한 후에 끝이 난다.


실제로 타 시군구에서 이거 하나 참가하려고 몰래 주소까지 속여가며서 오는 분들도 있다. 왜냐면 이거까지 주민등록 확인 사항은 아니기때문에..

하지만 워낙 심사위원들이 자주 봐서 그런가 "어르신.. 여기까지 또 오셨어? 어르신 내가 또 떨어뜨릴껀데? ㅎ" 이런 장난까지 친다.


위의 사진은 2011년 당시 실제로 참가해서 N모 블로그에 올렸던 것을 삭제하고 다시 이쪽 티스토리로 옮긴 이야기이다.

실제 경험담이며 현재는 다소 바뀌었을 수 있다. (저 당시는 김인엽 단장님이 심사위원이었던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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