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경복궁역 서촌 점심식사 맛집 식껍 - 추운날의 눈물 마른 부대찌개 점심 :: 미네스의 달콤한 취미 비즈니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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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네 경복궁역 서촌 인근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은 공통적인 생각을 가질 것이다.

"물가 비싸다.."

필자도 그렇다. 

물가 왜이리 비싸고 견디기 힘드네..

뭔가 여의도 처럼 비싼 식당들이 주류를

이루는 느낌이다.

물론 저렴한 곳도 존재는 하지만...

이 날은 해메고 해메다가 점심 메뉴가 있어서 들어간

고기집의 이야기이다. 

 

 

경복궁역 서촌 먹자골목 내에 위치한

식껍이라는 고기집에서 점심 식사 메뉴로 

식사한 이야기이다.

점심 특선 메뉴가 존재해서 다녀온 곳.

사실 직원들도 다들 처음 가본 곳이라고 한다. 

 

 

메뉴는 대략적으로 이런 구성이다.

주로 구이용 고기류가 주력이나 저녁 술메뉴로

제격인 아이들과 점심 식사 메뉴가 따로 존재했다.

강된장하고 부대찌개, 밀면과 김치찌개가 존재했는데

우리는 부대찌개로 통일해서 주문하였다.

 

 

 

메뉴 사진은 위와 같이 보였다.

사실 이날도 굉장하게 추웠던 1월의 날씨였다.

국물이 다들 떙겼기 때문에 누가 먹어도

제일 실패하지 않을 부대찌개로 선택한건

참 잘된 듯 했다. 

 

 

우선적으로 반찬이 깔리고

기본적으로 깔려 나오는 왕계란말이.

부대찌개에는 계란말이가 구성이라고 한다.

계란말이는 누가 만들어도 맛이 없을수가

없는 메뉴이기에 평가는 논외로..

어찌됐건 밥반찬으로 제일 무난무난~

 

 

그렇게 한입샷 계란말이를 냠냠하고

어느 순간에 나온 부대찌개 4인분.

메뉴 하나로 통일해서 큰 전골에 제공되어 나온다.

라면 사리도 추가로 주문가능하다고 해서

라면사리도 두개 추가를 해본다.

국물이 굉장히 빨간게 굉장하다 

이거 좀 자극적일거 같은 느낌이...허허허...

 

 

어느 누가 찍어도 이 사진은 참을 수

없을 것이다.

라면 넣기 직전에 한소끔 끓이는 모습과

라면을 넣고 난 이후에 찍은 모습.

이 사진 보고 부대찌개 비주얼에

참는 사람 어느 누구도 없을 것이다.

일명 위꼴사....

 

그렇게 한소끔 끓이고 라면사리도 햄도 고기도

먹어가면서 찍이본 한입샷.

아....근데... 조금 자극적이다.

물론 부대찌개는 자극적인 맛이 맞다.

하지만 조금은 짠 맛이 쎄서 살짝은

아쉬웠던 부분은 있었지만 추운날의 부대찌개는

어느 누구도 참을 수 없었기에 밥과 같이 해서

넉넉하게 먹었다.

 

무난 무난한 수준의 가격대와 식사해결

뭐 이정도면 딱 쏘쏘한 곳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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