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도 자취를 하다 보면 변기통이 막히는 경우가
더러 존재하곤 한다. 특히 의도치 않는 원인이라고
하지만 보통 이물질이 빠져서 변기구멍을 막아서
물이 안빠지는 케이스인데 오늘은 막혔을때 뚫은 방법중
필자가 이용한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흔히들 이렇게 물이 꽉 차서
변기가 안내려갈 경우 이러한 방법을
쓸 것이다.
1. 비닐로 변기를 막은 뒤에 압력으로 뚫기.
2. 뚫어뻥으로 뚫기
3. 뜨거운물과 샴푸를 넣고 뚫기
4. 트래펑등의 약품으로 뚫기
필자는 이 방법이 다 안먹혔다.
바로 요 놈들....
다이소표 압축 뚫어뻥하고 일반 뚫어뻥..
결국 사놓고 무용지물이 되었다.
그리고 비닐로 묶어서 압력으로 뚫기.
이 방법 개뿔도 안먹혔다.
스믈스믈 내려가긴 한데 안된다.
심지어 뜨거운 물에 샴푸까지 담궜는데도
요지부동 그 자체였다.
그리고 최후의 수단으로 찾은 방법.
압축 진공으로 해서 공기를 쎄게 넣어서
뚫는 그 압축뚫어뻥을 구매하였다.
이 방법은 본인이 직접 펌프질을 하는 방식이
아닌 진공압축공기를 계속 가한 뒤에
그 진공 압축공기를 빵! 하고 쏘면
그 압축된공기가 엄청난 속도로 모든 찌꺼기를
밀어 버리는 방식이기 때문에 왠만하면 뚫린다고 해서
마지막 보루로 구매를 하였다.
이 방법도 안되면 업자를 부르는걸로 가닥 잡고.
설명서와 진공압축 뚫어뻥 본체이다.
다양한 상황에 맞춰서 쓸수 있게끔 앞에 부분도
바꿀수 있게 설계되어 있었다.
그리고 본체는 흡사 기관총처럼 생겼다.
반바지만 입은채로 압축하는 모습은
지저분해 보여서 일부 모자이크 처리.
민망하게 한 점 양해를 바란다.
이렇게 압축 직전에 0으로 된 눈금을
기반으로 5까지 계속 펌프질을 해서
본체의 압력을 높여놓고 뚫을 준비를 하면 된다.
이렇게 5까지 압축을 진행해 놓고 변기통용
노즐로 변경을 하면 된다.
변경을 하고 가급적 빨리 해야
압축된 공기가 다시 느슨해지지 않기 때문에
준비를 후다닥 해놓도록 한다.
이렇게 위의 사진대로 막힌 변기쪽의 깊숙이
구멍을 맞춰서 헤드노즐을 넣고 물을 내리면서
총을 빵! 하고 쏜다.
폭! 하는 소리와 함께 뭔가 갑작스럽게
시원하게 내려가는 느낌이 든다.
그리고 총을 뻈더니 물이 다 빠졌다.
필자는 1번에 성공했지만 혹시 모를것을
대비해서 한번 더 압축을 하고 물을 내리면서
또 한번 쏴서 변기통이 확실히 뚫렸는지
확인하고 세척해서 다시 보관해놨다.
(위의 링크는 블로그 컨텐츠 제작에 지원되는 링크입니다.)
위의 링크를 참조하여 진공 압축 뚫어뻥을
구매하면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결국 마지막 보관때 변기통에서 나온 저 헤드를
내 손으로 잡아서 세척하고 보관하는게
짜증은 나겠지만 솔직히 얘기해서 업자를 부르면
10만원 이나 주고 해결해야 하는것을 감수하면
그 비용 아끼고 조금 지저분한거 내가 감수한다
생각하면 얼마나 좋지 아니한가?
혹시라도 구매를 윈하는 사람들은 하단의
링크를 참조하면 변기 뚫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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