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자유여행 코스 미타카의 숲 지브리 미술관. 주변 사진 위주로 감상 :: 미네스의 달콤한 취미 비즈니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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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도쿄 갔을때 지브리 박물관은 자유 여행 일정 상에 없었던 코스다. 사실 미타카를 갔던 이유는 개인적으로 키치죠지에 있는 특정 샵을 다녀와야 할 일이 생겨서 시간이 붕뜬 상태였다가 잠시 구경삼아 주변이라도 보러가자 라는 심경으로 다녀온 곳이기도 하다.


일단 각설하고 도쿄 서쪽에 위치한 미타카의 숲 도쿄 지브리 미술관의 주변을 구경하도록 하자.



특이하게도 지브리 미술관에 가까워 질수록 뭔가 토토로로 이뤄진 버스 정류장을 굉장히 많이 볼 수 있었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그 만큼 미타카가 지브리 박물관으로 굉장히 유명하다는 것을 증명하는 셈일 수도 있다.



어느샌가 도착한 미타카의 숲 지브리 미술관. 사실 기왕 이렇게 온거 입장권을 구매해서 들어가면 되는 것 아니냐고들 하겠지만 그게 사실 말처럼 쉬운 것이 아니다. 그 이유는 마무리에서 설명하도록 하겠다.



입장권이 없어도 이렇게 미야자키 하야오의 손길이 묻어난 주변 경관들은 마음대로 촬영이 가능하다. 이런 건물 등은 인증샷 용도로 찍을 수 있게 개방되어 있다.



어라? 입장권 판매소에 토토로가? 토토로 안녕~? 내가 지금 티켓이 없어서 그런데 공짜로 들어가게 해주면 안되겠니~? (애드립중)



주변 경관은 이렇게 생겼으며, 주변으로 이노카시라 공원의 녹음이 울창하게 펼쳐져 있었다. 정말 멋진 공원 한 가운데에 지브리 미술관 내부가 살짜쿵 보였다. 못 들어간 것이 다소 아쉬울 판국. 



이렇게 뒤로 카페도 있었으며, 조금 쉬었다가 나와도 되는 식으로 내부가 구성되어 있는 듯 싶었다.


티켓을 구매하려면 일본 내의 로손 편의점이나 혹은 우리나라는 하나투어 등의 여행사에서 미리 티켓을 구매해서 가야 한다. 그래서 당일 갑자기 일정이 생겨서 방문을 한다고 한들 티켓을 미리 구매하지 않으면 불가능하다. (현장 구매는 일체 불가능)


그렇기에 티켓은 일본어가 가능한 사람들이라면 로손 편의점에서 구매하도록 하며, 그게 어렵다면 하나투어에서 미리 예약을 하고 구매하는 방법이 있다. 


티켓가격 : 1,000엔

http://www.ghibli-museum.jp/en/004514.html




참고 : 미타카 역 혹은 키치죠지 역에서 도보로 거리가 꽤 된다. 약 15분 거리정도 되며, 이노카시라 공원과 연계를 하여 코스를 짜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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