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때 펑크락 인디락 공연을 보러가기 위해

자주 다녔던 홍대거리.


어느샌가 인디락, 펑크락은 뒤로한 채 산업 전선에 뛰어들어

가끔 모임이나 약속을 위해서 가거나

마이너한 음식을 맛보기 위해서 연남동이나 홍대로 가는것 외에는

거의 가지 않게 되는 듯 한데 이날은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엄청 추운 날가보고 싶었던 빵집에 다녀온 이야기



일본인 쉐프가 몇 년째 홍대 자리에서

꽤나 오랜 기간 동안 본인 스타일로

빵을 구워오고 있었던 나름 맛집으로 알려진

홍대 베이커리 카페 아오이토리의 방문기이다.


정말 꼭 와보고 싶었는데 이상시레 시간이

잘 맞지 않아서 지나쳤다가

선배가 빵을 사야할 일이 있어서 꼭 한번

가보자 그래서 어쩌다 기회가 생겨서 다녀온 곳이다.




너무 춥고 추웠던 시기에 다녀왔기도 했지만

늦은 밤에 다녀와서 빵의 종류많이 빠진 느낌이지만

그래도 나름 몇개 괜찮은게 남아있어서 다행이었다.


일본 장인이 직접 만드는 빵집이라는 이름이

떡하니 써있었다.


실제로 요리전문 채널에도 몇번 나와서 

실력을 발휘하던 모습을 봤던 기억이 나는데

그런 빵집을 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많이 빠져서 얼마 안남았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빵 종류가 남아있어서 다행이었다.

배불러도 빵은 빵이라고 하지만 

일단 오늘은 빵 한개만 구입하고 

나중에 오리라 생각하고 다양한 빵 구경을 해본다.




앗!!! 이것이야!!!!

개인적으로 이 곳 아오이토리에서 굉장히 기대했던 

야키소바빵과 가라아게 샌드!!!!


특히 야키소바빵은 한국에서는 맛보기 힘든 빵인데

이 곳에서 그나마 맛 볼수 있다니 참 다행이다.

요거 하나만 산 뒤에 나중에 홍대 들렀을때

아오이토리를 한번 더 들러본다 생각하고

오늘은 이만 나와본다.


신기하게도 여기는 점원들도 일본인과 한국인이 같이

일을 하고 있었던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쿠폰도 한번 찍어왔다.

파란새... 블루버드...

아오이토리....


헤에..........





다음날 드디어 개봉하는 

야끼소바빵!


추운날 콧물 찍찍 흘려가면서 사왔던 빵이니 만큼

굉장히 기대가 되었다.


특히 일본갔을때 배는 고픈데 먹을만한게 없고

편의점만 보였을때 초코우유와 야키소바빵으로

배를 채웠던 기억이 있었기에 굉장히 기분이 묘했다.


나름대로 힘겨울때 먹었던 소울푸드같은 느낌?



별거 없는 야키소바 + 다른 야키소바빵달리

비엔나 소세지 조금과 상추가 들어간게 특이했지만

역시 그때 일본에서 먹었던 빵의 느낌과 똑같았다.


물론 빵 자체의 느낌은 싸구려 빵과는 달리 조금더 폭신하고

굉장히 맛있었던 기억이 난다.


하나만 먹어봐서 판단하기는 어렵지만

나중에 한번 더 빵이 풍성하게 있을때

재방문해서 더 맛 볼 생각을 하고서 

오늘은 이정도로만 참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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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서교동 327-17 | 아오이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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