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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가죽... 일명 소가죽, 양가죽 등의

동물성 가죽들과는 달리 합성으로

만들어진 인조가죽 계열의 의류, 구두의 특징은

바로 갈라짐과 변색. 그리고 코팅되어진

가죽 질감 부분이 벗겨지거나 찢어짐

혹은 갈라짐이 꼭 발생하게 마련이다.

 

사실 천연가죽과 달리 PU 계열의 인조가죽들은

4~5년정도 쓰면 잘썼다고 할 정도로

수명이 짧은건 사실이다.

 

하지만 그래도 쓰는 그때까지는 좀

오랫동안 깔끔하게 갖고싶은게

모두들의 희망일 것이다. 

필자 또한 그런 염원을 위해서 직접

내돈주고 직접 사서 사용한 후기를

올릴려고 한다.

네이버 통해서 구매한 가죽전용 케어 용품

레더센스의 구매 및 사용 후기이다.

사실 이 상품을 선택하기 직전에 다양한

가죽케어 용품들을 찾아보곤 하였다.

 

그 중 첫번째가 바로 다이소의 가죽전용 클린로션.

그 다음이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가죽클리너.

그리고 그 다음은 불스원 천연가죽 로션+클리너 세트.

그 다음에 캐럿 프리미엄 가죽클리너

사실 손에 집었다가 놓았다를 반복했다.

 

인조가죽이랑 천연가죽이

애초 원단부터가 다른데 저 클리너들로

과연 감당이 가능할까 라는 의문....

그래서 인조가죽 전용이 있었던 레더센스를

선택한게 아닌가 싶다.

 

택배를 받고난 구성은 이런 느낌.

150ml에 14900원... 5천원만 더 주면

500ml인데 제대로 못봐서 깜빡하고 150ml를

주문해버렸다....

바보같이 제대로 안보고 주문한 내가 바보지...

으휴....

어찌됐건 구성품은 간단했다.

본품 인조가죽 전용 레더센스 용액 1통.

그리고 브러쉬 2개.

극세사 타올 1개..

이거 바닥 청소용 타올하고 똑같은데...?

그리고 매직스펀지처럼 생긴 스펀지 한개.

마지막으로 설명서.

설명서는 간단했다. 

스펀지에 인조가죽 전용 레더센스를

젖을정도로 뿌린 뒤에 가죽표면을

닦으면 된다고 한다.

그리고 오염이 심한부분에는 브러쉬로 닦고

그 다음 마지막으로 극세사 타올로 닦아주면

마무리라고 한다. 

와...이 쬐끄마한게 가격이...ㅎㄷㄷㄷ

판매처에 물어보니까 장기간 보관시에

케어 용도로 충분히 좋다고 그랬으니 

가격 비싼만큼 속는셈 치고 사용해 보긴 하지만

과연 4~5년만 버틸수 있는 아이들이

10년까지는 잘 버틸지...궁금 하다.

그럼 레더센스도 택배로 주문해서 받았겠다.

테스트를 해봐야 하지 않을까?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서

올 겨울 활약도 많이 못해준 롱부츠와 첼시부츠를

신발장에서 고이고이 꺼내와봤다.

전부 다 인조가죽인데 몇번 신지도 못하고

버리는거면 너무 아깝지 않은가?

 

클리닝이나 오염물 제거 목적보다는

장기간 보관 및 케어 용도가 제일 컸기 때문에

오염도도 심하지 않아서 닦고 닦는걸 목적으로.

이렇게 하얀 매직스펀지 같은 아이 위에

저 레더센스를 적당히 젖을 정도로

뿌려준 뒤에 그렇게 적당히 젖은 스펀지를

이용하여 롱부츠의 표면을 열심히 닦아준다.

좌측이 닦기 직전의 롱부츠.

우측이 닦고 난 후의 롱부츠.

확실히 설명상에도 한동안은 유광으로

나타날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다시 원래의 색상으로 돌아온다고 하니까

좀 더 지켜봐야하지 않을까 싶다.

그 다음 타자인 갈색 롱부츠.

좌측 사진이 닦기 직전이며,

우측 사진이 닦고난 후의 사진이다.

사실 육안으로 봐서는 큰 차이는 없다.

일부 접힘부분이나 열화 발생우려가 보이는

부분은 좀 더 꼼꼼하고 세심히 닦아가면서

잘 말려줬다.

 

그 외에도 V라인형 아이보리색

롱부츠도 있지만 닦는 과정은 굳이....

최대한 열심히 닦아서 케어하는 용도였기 때문에

사진은 찍지 않았다.

 

그리고 그나마 좀 자주 신었던 첼시부츠. 

우측먼저 닦은 후에 좌측은 닦기전에

한번더 찍어봤다.

 

광의 차이는 나지만 

오랜기간 유지가 되는지의 여부는

기간이 지남에 따라서 추이를

봐야할 듯 하다.

 

역시 이 아이를 닦을때는 조금 오염도가 

있어서 그런건지 스펀지가 옆에 보다 시피

굉장히 까매져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군데군데 스펀지가 찢어진듯한 이유는

부츠에 달려있는 버클 등에 걸려서

벨트도 닦는 도중에 걸려서 찢어진 것이다.

 

스펀지는 한개가지고는 안될듯 싶다. 

좀 더 준비를 해서 사용해야 할 듯.

그렇게 닦고나서 보니까 솔직히 

오염도가 그렇게 심하지 않아서 잘 모르겠다.

일단 시간이 지나봐야 알겠지만 말이다..

오랜 보관을 위해서는 환경도 중요하지만

이런 보조적인 제품 하나 마련해서 제대로

관리해야 한다는 것은 확실하니까 말이다.

생각해보니까 워커가 하나 있어서 꺼내봤다.

이 아이는 정말 오래되었기도 오래됐지만

인조가죽 특성의 모든 나쁜점을 다 보유하고

지금의 상황이 되어 있기에 한번

밑져야 본전이라고 한번 이 레더센스로

과연 어떤 정도의 효과가 날 지...

정확히 이 워커 부츠의 상황은 이렇다.

복숭아뼈 부분의 가죽이 약간 울어난 상태.

그리고 자칮하면 찢어질 듯해 보이며,

가까이 보면 코팅이 벗겨지려고 하는 모습이 보인다.

내가 봐서는 조만간에 버려야 할 듯한 위기감이...

그리고 나름 험하게 신었다고 스크래치도 보인다.

열심히 닦아줘 본다.

그렇게 닦고난 뒤의 모습은 바로 이쪽의 것이다. 

모르고 찍지 못했지만 기스가 난 부분은

어느정도 닦이지만 엄청나게 잘 닦인건 아니다

사실 포기상태이기도 했던 신발이었거니와

브러쉬로 문지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도 예전의 워커부츠의 상태와 비교해봐도

지난번의 상태보다는 훨씬 좋다.

광이 들어가서 그런지 나름 깨끗한 느낌?

다만...스펀지는 이 아이도 벨트와 버클이 있는

워커 부츠 특성상 이렇게 스펀지가 난리가 났다.

스펀지는 나중에 다이소나 그런데서

구매해서 좀 더 다시 쓰는 것으로...

 

사실 사용 후 바로 작성한 포스트라서

신뢰도가 떨어질 수 있는것은 사실이다.

필자 또한 이 것으로 과연 얼마나 유지가 될지

의문이기도 하고 가격도 그 만큼 비싼 축에 속하기 때문에

쉽사리 손에 안갈 수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래도 가지고 있는 동안은

최대한 관리를 하면서 보유하려고 하는게 

필자의 마음이기도 했기에 좀 무모한 도전을

해본 듯 하다.

 

장점, 단점을 쓰기에는

아직까지 장기간 사용해본 후기가

아니기 때문에 신중할 뿐이고

단점 딱 하나 얘기하자면 가격은 비싸다.

그거 뿐이다.

 

효과가 좋다면 가격만큼 하는거고

효과가 신통치 않다면

가격만큼도 못하는 제품일테니까 말이다.

 

참 다행인건....장갑들은 인조가 아닌

천연가죽이라서 말이지...

 

신발 열심히 닦아줬으니 선물 안주나...?

(사실 필자의 신발 아닙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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