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 여행 이야기 ‡/‡ 일본 여행 이야기 ‡' 카테고리의 글 목록 (13 Page) :: 미네스의 달콤한 취미 비즈니스 이야기
반응형
728x170

외지에 가면 꼭 한번씩 길을 헤메거나 혹은 맛집이나 특정 장소를 찾기 위해서 우리는 모두 한번씩 찾아가곤 하는 곳이 바로 인포메이션 센터 일명 안내소라는 곳에 꼭 가곤 하지죠. 바로 아래와 같은 모습의 친절한 안내원들이 있고 다양한 여행정보 리플렛을 얻어 오기 좋은 장소가 말이죠.


Information Center? 인포메이션 센터? 안내소?


하지만 이러한 여행센터는 여느 번화가나 공항 대형 철도역 내부에는 꼭 하나씩 있지만 번화가의 경우는 잘 보이다가도 안 보이는 경우가 가끔 생깁니다. 하지만 우리는 분명히 일본에 여행을 가게 된다면 無料 案內所라는 익숙하고 고등교육을 거쳐간 사람들이라면 읽을 수 있는 익숙한 한자가 보이곤 하죠. 바로 아래의 사진 처럼 말이죠.



ん? 무료안내소? 안내소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하지만 왠지 우리가 알고 있는 안내소와는 굉장히 느낌이 다르다는 게 이상하지 않나요? 눈치를 못채신 것이라면 관찰력이 부족한 거라고 밖에 생각을 할 수 밖에 없겠네요.


바로 화려한 조명과 경건하고 굉장히 점잖은 글씨체와는 거리가 먼 화려한 글씨체와 간판. 그리고 외부에서 내부를 볼 수 없게 막아놓은 구조입니다. 바로 여기는 뭐하는 곳이냐고요?



아주 가끔 이렇게 평범하게 생겼는데 왜 지하로 들어가게 만드는 느낌마저 드는 안내소도 있네요. 


바로 이 안내소들은 우리가 흔히 아는 맛집이나 장소, 길, 교통정보를 알려주는 곳이 아닌 바로 술집, 노래방, 풍속점, 룸싸롱을 소개해주고 일정 커미션을 먹는 뒷골목 정보만 알려주는 장소랍니다. 함부로 들어가면 낭패겠죠? 특히 커플이나 부모님을 모시고 가는 여행객이라면요?



나 일본어 정말 못함. 이런걸 어떻게 필터링 해야 할까?


그렇다면 구별 방법은 어떻게 하냐고요? 별거 없습니다. 외부에서 내부가 안보이게 막아놓고 화려한 조명과 화려한 글씨체. 그리고 왠지 모르게 분위기가 이상할 정도로 너무 화려한 모습에 이상한 여자들 사진과 안내원이라고 보기 어려운 친피라(양아치)들이 호객하는 모습에 당혹스러워진 자신을 보게 된다면? 네. 맞습니다. 들어가시지 않으면 됩니다.



또한 요 마크를 잘 기억하시고 이런 사진이 있다면 무조건 안들어 가시면 됩니다. 저 뜻은 미성년자 출입금지 라는 의미랍니다. 


어때요? 우리가 상상도 못했던 일본 여행에서 조심해야 할 정보를요.


이렇게 미네스는 다양하고 재밌는 일본 여행 정보를 많이 올리는 역할을 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많이 기대 부탁드릴께요.



반응형
그리드형
반응형
728x170

안녕하세요~ 미네스입니다.^^

오늘은 일본 도쿄 자유여행을 하시는

분들을 위한 좋은 장소를 추천해드리겠습니다.^^


도쿄 JR 야마노테선에 가까운 

에비스 맥주 박물관입니다.



이곳은 JR 에비스 역입니다.

도쿄 야마노테선




정말로 귓볼이 두꺼운게

장수할 법한 에비스신의 동상이

에비스역 앞에 위치해 있습니다.


어업과 상업의 신 답게

경영을 하는 사람들과 어업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에비스를 굉장히 좋아한다고 하더라고요^^




약 5분정도를 에비스역에서 걸어서 나오면

에비스 맥주 박물관 입구가 보입니다.






에비스 박물관답게

에비스 신의 해맑은 모습이

참으로 귀여운거 같아요^^




여러개의 에비스 캔을 이용해서만든

작품인듯 한데 역시 에비스를

굉장히 어필하는거 같아요^^



이렇게 에비스 광고와 더불어서 

에비스 맥주모형이 놓여져 있습니다.







에비스 맥주의 변천사와 더불어서

에비스 맥주 광고까지..

단순히 맥주 광고뿐만 아니라

당시의 시대상도 엿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 같았어요.^^





맥주라는 문화가 

대대적으로 퍼져나가던 시기의

모습같은데 어찌 보면

우리나라 대한민국 국민들에게는

굉장히 아픈 기억이 남는 시기였을수도 있어요.





PPL광고가 자연스러운 일본답게

만화에서도 에비스 맥주가

굉장히 자세하고 PPL효과가 나도록

그려진 모습이 소개가 됐네요.^^




굉장히 복고 느낌이 나는 광고 포스터

아무리 개방적인 일본이라고한들 그들도

당시엔 그렇게 과한 노출은 없이

수수하면서도 깔끔한 느낌의 모델을 기용했다는게

보이는거 같아요.^^






에비스 맥주 박물관에서는

브랜드 태그의 변천사와 더불어서

병 모양 및 당시의 시대상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맥주로 하여금 그들에게 있어서

어떠한 삶의 방식이 있었는지도

볼 수 있는 기회였기도 하고

절묘한 에비스 광고가 짱짱했답니다 ㅎㅎ



에비스 맥주 박물관 까지 왔는데

맥주를 맛보지 않고 넘어갈 수는 없죠?

그래서 선택한 곳이 바로 따로 마련된 맥주 시음공간

(아..공짜는 아닙니다 -_-;;;)



이렇게 에비스 밴딩머신이라는 

자판기에서 본인이 원하는 맥주를 고른 후에

동전이 나오면 그 동전을

직원에게 건네주면

맥주를 그 자리에서 준답니다.



동전은 이쪽의 모습.

잔당 500엔입니다.





바로 앞의 것이 제가 고른 에비스 프리미엄믹스

흑맥주와 에일맥주를 절묘하게 섞어놓은

맥주라고 하는데 확실히 흑맥주의 크리미함과

에일맥주의 톡쏘는 맛이 잘 어우러졌더라고요~^^


맥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일본 도쿄 자유여행에서 꼭 빼먹지 말고

가봐야 할 공간인 에비스 맥주 박물관.


잊지말고 한번 다녀와보세요~



에비스 맥주 박물관은

JR동일본 야마노테선 에비스역에서 하차하셔서

도보로 5~10분 정도 소요됩니다.


구경하는데 걸리는 총 시간은 약 20분 정도 소요되며,

맥주 시음까지 하신다면 최대 40분 정도 소요됩니다.



반응형
그리드형
반응형
728x170

안녕하세요~ 미네스입니다.^^

드디어 티스토리에서의 첫 게시글

오사카 자유여행 첫 관문! 간사이 국제공항에서

오사카 시내까지 진입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을 드릴려고 합니다.^^

 

처음 오사카 여행을 가시는 분들이라면

저렇게 멋진 모습의 간사이 공항에 처음 진입하게

될 것 입니다.

 

그 다음, 간사이 국제 공항에서 과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출입국 심사 및 세관 심사를 통과한 직 후

우리는 모두 시내로 나가야 하죠?

 

그럼 여기서 오사카 시내로 나가는 방법은 딱 세가지로 분류됩니다.

 

1. 지하철

2. 버스

3. 택시

 

요렇게 세가지로 분류되나

저는 버스와 택시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1. 버스 이용 방법

 

간사이공항은 2개의 터미널로

분리되어 운영되고 있습니다.

 

제1터미널 및 제2터미널

어느곳에서든지 버스는 바로 이용이 가능하십니다.

 

 

 

우선 제1터미널입니다.

 

 

 

제1터미널의 경우는 일직선으로 이뤄진 도로이며,

이 곳에서 버스를 타시면 됩니다.

 

오사카 시내는 무조건 5,7,11,2,3 번 홈을 이용하시기 바라며,

 

우메다역과 난바역을 이용하실 분들은

우메다역은 5번, 난바역은 11번에서 승차하시면 됩니다.

 

 

 

 

 

난바역행 버스는 JR난바역에서 하차하며,

난바 중앙역과는 다소 거리가 있으나 먼 곳은 아닙니다.

 

 

 

 

 

 

 

 

우메다역의 경우는

신한큐호텔 방면으로 가시는 버스를 승차하시면

우메다 역 앞에 도착이 가능하십니다.

 

 

 

 

 

 

 

 

 

제2터미널은 U자 방식의 도로로

본인이 가실 곳을 잘 기억하시고

번호를 따라 가셔야 합니다.

우메다는 1번 홈, 난바는 6번홈입니다.

 

 

 

버스 요금은 약 1050엔이며,

행선지에 따라 가격은 상이할 수 있습니다.

 

또한, 소요시간은 차가 안밀리면 통상 48분 소요됩니다.

 

 

 

2. 전철

 

버스도 무섭고 이래저래 모험하기 싫으신 분들은

지하철을 추천해 드립니다.

 

지하철은 제1터미널에 위치해 있으며,

1터미널에 계신 분들은 바로 찾아가시면 수월하나

제2터미널에서 오시는 분들은

순환 버스를 승차하신 직후 제1터미널로 나오셔야

전철 승차가 가능하십니다,

 

전철은 두 회사가 존재합니다.

 

 

 

 

운임은 거리에 따라서 비례합니다.

 

 

다음은 전철 노선도 입니다.

 

 

 

 

초록색이 난카이 철도이며, 파란색이 JR입니다.

난바로 가실분들은 난카이의 경우는 난바행을 승차하시면 되며,

JR서일본의 경우는 JR난바행 열차를 승차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제가 추천해드리는 노선은

난카이 철도입니다.

 

간사이 국제공항에서 난바역까지 기본운임 920엔이며,

NANBA Airport EXP. 라고 써있는 열차를

승차하시면 됩니다.

 

 

바로 요 아이처럼 생긴걸 타시면 됩니다.

 

http://www.howto-osaka.com/kr/traffic/train/timetable.html

 

공항에서 난바로 가는 시간표

혹은 난바에서 공항으로 가는 시간표는 상단의 링크를

참조 부탁드리겠습니다.

 

JR은 왜 설명 안드리냐고요?

이번 기준은 오사카 시내를 들어가시는 분들을 위한

정보차원에서 제공해드리며, JR열차의 경우는 차츰차츰 따로

설명 드리겠습니다.^^

 

본인의 입맛에 맞는 버스 및 전철을 선택하여

현명한 여행이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반응형
그리드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