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 여행 이야기 ‡' 카테고리의 글 목록 (13 Page) :: 미네스의 달콤한 취미 비즈니스 이야기
반응형
728x170

일본 오사카 간사이 여행을 오는 사람들이라면 고베, 교토, 나라 중 꼭 한군데는 들러야 간사이 지방을 다녀온 느낌이 든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중요한 곳이기도 하다.


고베와 나라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각각 한 지역당 1일을 잡게되면 충분히 여행 코스로 짜맞추기가 가능한 지역이지만 교토는 그렇지 않다. 특히나 여기저기 따로따로 명소가 있는 교토의 특성상 1일 코스로도 벅찰 뿐만 아니라 교통비도 만만치 않게 소비된다는 것이 교토의 단점이다.


하지만 정말 교토를 갔다와야 한다고 한다면 미네스가 추천하는 코스를 방문한다면 분명 100% 정복이 가능하다고 감히 말할 수 있다.


오늘은 교토 1일버스 패스 구매방법사용법을 알려줄 것이다.



미네스는 개인적으로 JR보다는 한큐전차를 이용하였다. 참고로 JR은 교토역이 교토의 중심이라고도 할 수 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한큐를 좋아하는 만큼 한큐전차를 타고 교토의 접안지인 아라시야마역부터 코스를 시작하였다.


햇빛과 하늘이 너무 눈부시게 깨끗한 교토의 하늘. 아라시야마역의 한큐전차가 이렇게 반짝거리고 이쁠줄이야. 저 자주색의 클래식한 열차가 바로 한큐전차만의 트레이드 마크이기도 하다.



아라시야마역은 다른 열차역에 비해 굉장히 자그마하고 조용한 역이지만 여행객이 몰려오는 시기는 당연하게도 이런 조그마한 역도 씨끌씨끌하다.



바로 요렇게 한국인, 중국인, 심지어는 미국인들과 유럽인들도 굉장히 많았다. 한큐 아라시야마역을 기점으로 교토의 하루 코스는 시작이 된다.



교토의 주요 관광지인 금각사, 기요미즈테라, 교토고쇼, 후시미 이나리, 은각사 등 주요 관광지를 버스로 이동이 가능한 원데이 1일 버스 패스가 있다. 이 패스를 구매해서 교토 주요지점을 돌 수 있다. 티켓설명서 바우처. 그리고 각종 정보가 써있는 브로셔까지 같이 동봉해준다.


그럼 구매는 어디서 하냐고?



간단하다. 아라시야마역 개찰구에 있는 역무원한테 구매하면 된다. 일본어를 모른다면 딱 한문장만 얘기한다.

"완데에 바스 파스 카이타이데스"


그러면 500엔을 지불한 뒤에 카드와 더불어서 브로셔를 쥐어준다. 참 쉽지 아니한가?

구매를 하고 나면 그 날 하루는 무제한으로 승하차가 가능하다. 단, 일부 버스는 제외이다.



저렇게 생긴 버스를 타고 다니면서 교토여행은 시작된다. 정말 오래돼 보이지 않은가? 버스가 굉장히 수수한 색상에 옛날 90년대에나 볼 법한 도색에 저상이지만 왠지 가다가 멈출거 같은 생김새.



하지만 승차를 하면 정말 깨끗하고 안락한 모습의 버스 내부를 볼 수 있다. 대체적으로 좌석형을 제외하고는 모든 일본의 시내버스는 저렇게 저상형 버스가 주를 이루고 있다.


참고로 일본 버스는 뒤에서 타고 앞으로 내리면 되는데 처음 카드를 구매한 사람은 카드를 보여주고 기기에 넣는다.

그 다음부터는 카드의 날짜면을 보여주면 된다. 날짜가 기기 자체에서 각인이 되어 찍혀 나오는 방식이기 때문에 절대 나라 망신 시키는 일은 하지도 말자.




이렇게 버스를 타고 차고지에서 잠시 기다린 후에 금각사로 가는 코스는 시작된다.


아라시야마에서 주변 구경을 조금 한 직후에 금각사 방향으로 가는 버스를 타면 되는데 중간에 한번 내려서 버스를 환승해야 한다. 아라시야마에는 자연경관과 더불어서 고즈넉한 상점가. 그리고 강가가 푸르게 경관을 이루고 있어서 아라시야마를 우선적으로 추천을 했던 것이다.



버스는 요렇게 세 종류의 버스로 1일 무한 이용이 가능하다. 위에서부터 게이한 버스, 교토버스, 시버스이다. 거의 이용하게 되면 시버스를 많이 이용하게 될 것이다.



추천 코스에 대해서는 다음편에서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반응형
그리드형
반응형
728x170

급하게 여러 곳을 돌고 싶다고 빡빡하게 자유 여행 코스를 짜다 보면 이래저래 답답한 마음을 풀리지도 않고 더욱 더 꽉 막히게 되는 법이다. 특히나 아무리 가까운 일본이라고는 하지만 조금은 답답한 마음을 풀고 유유자적한 마음으로 다니기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곳이 바로 후쿠오카에 있다.


후쿠오카 시내에서 지하철로 10분이면 도달할 수 있는 오호기공원이 바로 그런 곳이다. 물론 후쿠오카 성터하고 같이 엮어서 여행을 하면 좋은 곳이지만 시간이 남고 조금은 힐링 혹은 아무 생각 없이 돌기에 굉장히 좋은 곳이다.



후쿠오카 시영 지하철로 하카타역에서 오호리 공원역까지는 약 5~6정거장. 굉장히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다. 후쿠오카타워를 엮어서 와도 좋은 곳이다.



오호리공원이라는 명칭이 한국어로도 아주 잘 되어 있다. 공원의 중심에는 굉장히 큰 호수가 있다. 또한, 오호리공원 정문쪽에는 스타벅스가 있기에 커피를 하나 사서 유유자적하게 산책을 해도 좋을 것이다.



정문쪽으로 2분을 걸어서 오호리공원에 도달하면 이렇게 큰 호숫가가 보인다. 군데군데 연인들과 운동하는 학생들. 그리고 강아지를 데리고 나온 인근 주민들이 많이 보였다. 



강 한가운데로 가면 이렇게 정자가 하나 위치해 있다. 몰랐는데 이 호수는 단순한 호숫물이 아닌 바닷물이 들어온 물이라고 한다. 그래서 굉장히 짤 듯 싶은데 의외로 오리들이 많이 다니고 있었다.



정자쪽으로 조금 더 걸어가보니 저렇게 앉아 있을 수 있는 공간과 더불어서 산책로가 또 다시 한번 형성되어 있다. 정말 유유자적함 그 자체이다. 자유여행을 계획하면서도 후쿠오카에서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고도 헥헥 거리는 본인의 모습을 상상한다면 이 곳에서는 나름 조용하게 다닐 수 있다는 마음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정자쪽은 저렇게 사람들이 들어갈 수 있게 되어 있다. 문화재인줄 알았는데 아무것도 아니고 그냥 입장도 자유로웠다. 아, 딱하나. 낚시는 절대 금지였다.



저 멀리 보이는 스타벅스 오호리공원지점. 저 곳에서 커피 한잔하면서 수다를 떠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아보였다. 나름 후쿠오카의 부촌 인근이라서 그런지 굉장히 셀레브한 사람들이 많아보이는건 착각이었을까?



이번 포스트는 그냥 단순하게 편안하고 힐링을 할 수 있는 목적으로 올린 여행정보이다. 아무것도 생각하기 싫고 그래도 일본 느낌도 맞이하면서도 동시에 일본의 공원은 어떤 느낌일까 라는 상상을 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이 곳 오호리 공원이다.


개인적으로 후쿠오카 타워를 다녀오는 사람들이라면 한번 거쳐갔다 오기는 괜찮을 듯 싶다. 근처에 후쿠오카 성터도 있으며, 다소 피해를 본 듯한 흔적도 볼 수 있기에 역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같이 연계 해보는 것도 좋을듯.




반응형
그리드형
반응형
728x170

흔히 일본하면 빼놓을 수 없는 곳 중 하나가 바로 온천이다.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온천을 꼭 들러야 일본에 다녀왔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으나 특이하게도 오사카는 상대적으로 온천이 부족한 편에 속한다. 온천을 가고 싶다면 교토나 고베로 나가야 하는 단점 때문에 짧은 시간동안 오사카 시내만 돌고 와야 하는 직장인들에게는 다소 고역적인 여행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본인 미네스도 오사카에 온천이 있다는 것을 알아 냈으며, 그 곳은 바로 오사카 우메다에서 한큐전철로 약 15분 정도 가면 마주할 수 있는 한큐 미노오역에 위치한 온천. 오오에도온천이야기 그룹에서 운영하는 미노오온천이다.



한큐전철을 타고 내리고 승강장을 보면 간이역같은 분위기가 나짐나 생각외로 한큐 미노오역의 모습은 생각외로 크게 보였다. 하지만 나오고 나니까 역시 주변은 생각외로 휑 하고 조용한 마을에 도착한 모습을 알 수 있었다.



미노오역에서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 미노오온천은 마을과 고즈넉한 가든형 레스토랑을 거쳐서 올라가야 하는 위치에 있다. 굉장히 높은 산에 위치한 곳이니 만큼 올라가기 힘들까 라는 고민을 할 수 있지만 절대 안 그렇다. 정말 쉽게 올라갈 수 있다.



미노오 관광호텔과 겸하여 운영되는 미노오 온천이다. 여기서 부터는 산을 타고 올라가야 하는데 다행이도 엘레베이터가 있다. 굉장히 높이 올라가는 엘레베이터.


걱정 안해도 될 정도로 쉽게 올라갈 수 있으니까 체력이 다 떨어진 여행자들도 쉽게 갈 수 있다.



이 사진을 의미 없이 찍은거처럼 보이지만 이 간판이 엘레베이터와 건물 사이에 위치한 다리에 달려있는 간판이다. 저 간판을 사이로 낭떠러지가 굉장히 높고 무섭게 위치해 있다. 정말 벌벌 떨릴 정도로 무서운 곳에 위치해 있다. 


아무래도 엘레베이터가 산으로 연결되는 특성이어서 그런가 이곳에 위치한 호텔이나 온천을 이용안하고 엘레베이터만 이용하여 산으로 가는 경우 통행료 100엔을 별도로 받나보다.



오오에도온센모노가타리. 오오에도온천이야기그룹에서 운영하는 미노오 온천 입구이다. 오오에도온천은 대표적인 곳이 바로 도쿄 오다이바에 위치한 인공온천인 오오에도 온천이 존재한다. 오오에도 온천에는 유카타를 입고 마츠리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 특이하게도 존재한다. 이 곳 미노오 온천에도 존재를 할 것인가. 궁금해진다.



이 곳에서 입장료를 지불하고 표를 받으면 된다. 가격은 하단에 따로 기재할 예정이다. 카드가 가능했는지 여부는 확인 못했으나 외국인들도 올 수 있는 곳이기에 카드가 됐던 것으로 기억이 된다.



온천 입욕 티켓을 구매한 직후 온천장 겸 놀이터로 넘어가는 지점. 역시 신사의 느낌이 나도록 복도를 꾸민 모습이 예사롭지 않다. 하지만 당시 날씨가 다소 추웠기에 군데군데 난로를 피워놓은 모습이 이색적이다.



온천에 들어가기 전에 주의사항. 뭐 이런거쯤이야 기본 에티켓 아니겠어? 


참고로 일본 내 모든 온천 및 목욕탕에서는 때를 미는 것은 엄격히 금지되어 있다. 때를 밀게 됨으로써 생기는 찌꺼기 처리에 문제가 생겨서 일까. 어찌됐건 때를 밀다 걸리면 직원이 규제를 가할 것이다.



이 곳도 이렇게 오다이바에 위치한 오오에도 온천과 똑같은 느낌으로 마츠리 및 각종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다록 꾸며놨다. 다만, 오오에도 온천과는 달리 유카타 체험을 할려면 별도로 이야기를 하고 돈을 지불해야 한다. 


이 곳 미노오 온천에서는 유카타 비용을 제외한 비용으로 티켓비용을 지불한다. 그래서 순간 당황했었다. 유카타 안주냐니까 비용에 포함이 안됐고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냐니까 티켓을 사랜다. 


오다이바랑 시스템이 다르냐고 따지니까 여긴 이렇댄다. 미안하다고는 하지만 나름 유카타 있고 셀카찍을려고 했는데...


(뭐... 도쿄에서도 많이 찍었으니 그러려니~)



온천에서 목욕을 끝낸 직후에는 이렇게 차가운 커피우유. 특히 저 유리병에 들어있는 우유를 꼭 마셔줘야 목욕이 끝난 느낌을 만끽할 수 있다. 유키지루시유업에서 나온 커피우유로 마지막을 달래줬다.


진정한 쇼와의 느낌.


다소 시스템이 달랐던 점과 오오에도 온천과는 다른 느낌때문에 아쉬웠으나 그래도 즐겁게 온천도 하고 몸을 녹인 것 만으로도 내게는 나름대로의 만족감을 선사해 주었다.


사이트 주소 : http://minoh-spa.ooedoonsen.jp/


요금 : 10시부터 18시까지 입장은 평일 성인기준 1580엔(주말 1980엔)  

나이트 타임대(18시 이후)980엔(주말 1,280엔)


영업시간 : 10:00 ~ 23:45 까지 (최종 입장 22:45 까지)

가는 방법 : 한큐 미노오역에서 도보로 약 10분 소요.










반응형
그리드형
반응형
728x170

중국 광저우를 처음 진입하시는 분들이라면 대중교통 이용에 굉장히 어려움을 느끼실 겁니다. 특히 택시 이용은 불안하다는 생각을 많이 하실 것이며,  버스는 애초 한자를 못 읽는 분들이라면 전혀 승차하기에도 어려움을 느끼실 겁니다. (애초 중국 한자 자체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방식과 다르답니다.) 그래서 결국 이용을 한다면 지하철밖에 없습니다. 


中国広州を初めて進入方は移動手段の利用に困難そうです。特にタクシー利用は不安だという考えをたくさんすることがあり、バスは当初、漢字を読め方であれば全く乗車するにも困難を感じたんです。(当初、中国の漢字自体が、私たちがよく知っている方法と違うんです。)最終的には利用をすれば、地下鉄しかありません。




광저우에는 9개의 노선이 운영중이며, 주요 도매시장 및 명소 등을 거쳐가는 지하철이 방방곡곡 운행중에 있습니다. 또한 비싸지 않은 지하철 비용으로 러시아워 시간대와 평상시의 시간대를 불문하고 지속적으로 사람이 꽉꽉 미어터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아침시간대의 2호선은 정말 지옥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広州には、9つの路線が運営しており、主要卸売市場やスポットを経ていく地下鉄が運行しています。また、高価ではない地下鉄のコストでラッシュアワーの時間帯と、普段の時間帯にも継続的に満車される様子を見ることができます。特に朝の時間帯の2号線は、本当に地獄とすることができます。


광저우에서 지하철 이용은 잔돈이 자주 생기는 일만 제외한다면 승차권 구매는 굉장히 쉽습니다. 오늘은 승차권 구매 직후 승차 방법등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今日は乗車券を購入する直後乗車方法などをお知らせいたします。


처음 지하철역에 입성하기 직전에 우리는 이러한 지하철 보안요원을 거쳐가야 합니다. 주로 소형가방의 경우는 가방을 열어서 보여주거나 대형가방의 경우는 엑스레이 검문을 통과한 뒤에 통과가 가능합니다. 이 것은 모든 광저우 지하철의 공통적인 절차입니다.

まずは地下鉄駅の入り口で検問を受けます。大きなバッグはレントゲンの検問を受けます。広州のすべての地下鉄駅共通事項です。



그렇게 검문을 통과한 직후 우리가 중국 광저우에 도착한 직후 지하철에 입장을 하게 된다면 이와 같은 승차권 자판기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중국어와 영어로 선택이 가능하오니 걱정을 안하셔도 됩니다. 다만 100위안은 안먹히는 경우가 있으니 가급적이면 잔돈을 미리미리 준비 하셔야 합니다.

通過直後、チケットの自動販売機を見ることができます。中国と英語の選択が可能。100元などの高額紙幣は対応ができません。事前に両替が必要です。



간략한 이용방법입니다. 


1. 본인이 가고자 하는 정거장 이름을 선택하거나 운임을 선택한다.

2. 구매할 표의 매수를 선택한다.

3. 금액을 투입한다. (고액권 투입이 안되기에 10위안 단위로 잔돈을 준비한다)

4. 금액을 투입하면 바로 표가 투출.


簡単に利用方法です。

1.本人の目的地。駅の名前を選択するか、運賃を選択する。

2.購入表枚数を選択

3.金額を投入する。(高額紙幣投入がないので10元単位で小銭を準備する)

4.金額を投入するとすぐに表が出てくる。



이렇게 행선지 및 금액, 표의 매수를 선택하는 방법은 LCD형식으로 된 화면에서 모두 처리가 가능합니다. 다만 일부 기기에서는 화면의 터치가 안되는 경우가 있기에 터치가 안되는 기기는 무시하시고 옆의 기기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すべての処理は、写真で見られるLCDスクリーンを通したタッチを介して可能。

통상 광저우 지하철의 기본운임은 2위안 (약 340원)이며, 최대 20위안(약 3400원)까지 오를 수 있으나 보통 여행객들은 5위안을 넘는 경우는 거의 드물기에 편안하게 지하철을 이용하시면 된답니다.

広州の地下鉄基本運賃は2元から20元まで。安いです。



이러한 동전 방식의 티켓을 받으실 수 있으며, 이 티켓으로 승하차 시 이용하게 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대구지하철이 이러한 방식의 티켓을 사용하고 있죠. 그럼 이 티켓은 어떻게 승차하고 하차하냐고요?

チケットの姿は、コインの姿と似ています。


처음 승차를 할 때는 티켓을 카드 터치 부분에 터치 합니다. 그 다음 하차를 할 때는 투입구에 표를 넣으시면 게이트이 문이 열리면서 하차가 가능합니다. 

改札口での乗り降りは写真を参照ください。左側が乗車。右側が下車写真。


처음 가는 광저우 지하철에서 어려운 점 없이 지하철 타는 방법. 간단하지만 해메지 않고 탈 수 있게 알려드렸는데요. 큰 도움이 됐을지 모르겠습니다. 





반응형
그리드형
반응형
728x170

해외 어느지역을 가도 다들 첫 해외 여행지로는 수도 혹은 도시를 꼭 찝곤 하죠? 그 나라의 도시를 방문을 해봐야 그 나라만의 분위기와 습관 등을 알 수 있고 조금 더 모험을 하기위해 도시에서 미리 몸으로 배우고 행동으로 응용하는 여행이 되곤 하죠. 


특히 일본여행은 해외여행 초보자들 에게는 굉장히 우리나라의 식습관과 문화가 거의 근접하기에 미묘한 차이속의 공통적 요소가 여행의 흥미를 이끌기에 참 좋죠. 특히 도쿄는 일본의 수도인 만큼 다양하고 볼거리 먹거리가 풍부하기에 대한민국 국민들이 한번씩은 들러보게 되는 지역이 바로 도쿄이죠.


도쿄는 나리타 공항과 하네다 공항 두군데에서 정차를 하는데 대체적으로 나리타공항에 많이 진입하게 됩니다. 나리타공항에서 도쿄 시내로 들어갈 시에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드는 만큼 미리미리 계획을 짜야 하는데 오늘은 저 미네스가 나리타공항에서 도쿄 시내까지 이동하는 방법과 비용을 모아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나리타공항에서 도쿄까지의 거리는 약 70km로 우리나라 기준으로 인천국제공항에서 청량리역까지 가는 거리와 거의 흡사합니다. 시간은 순수 이동 시간만으로 대략 1시간 30분 거리. 의외로 꽤 먼거리이기에 시내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까먹는 시간이 상당합니다. 그렇기에 나리타 국제공항으로 도착하는 여행객들은 도쿄시내로 들어오는 시간도 충분히 계산을 잘 하셔야 합니다.


각 회사별 전철수단별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JR 동일본에서 운영하는 나리타 익스프레스 (이하 N'EX)


나리타익스프레스는 나리타국제공항에서 도쿄역, 시나가와, 시부야, 신주쿠를 순서대로 거쳐가는 열차입니다. 이 열차의 장점은 넓고 편안한 좌석의 열차라는 점이 강점이랍니다. 또한, 요코하마로도 갈 수 있기에 도쿄가 아닌 요코하마로 가길 원하시는 분들께서도 이용을 곧잘 한답니다.


또한 JR노선의 열차로 환승을 해야하는 분들이라면 나리타익스프레스를 타고나서 하차한 직후 승차권을 추가로 발권할 필요 없이 내리실 곳에서 표를 내고 추가요금(일부 원거리의 경우만)만 지불하시고 나오시면 된답니다.


요금은 성인기준 편도 시부야, 신주쿠, 이케부쿠로 기준 3190엔. (2017년 8월 기준)


참고로 홈페이지 상에는 도쿄역까지 54분이 소요된다고 나와 있으나, 실상은 1시간이 더 걸립니다. 신주쿠까지는 약 1시간 20분. (열차지연이 빈번하기에 시간이 더 걸릴 수 있음)


2. 케이세이에서 운영하는 스카이 액세스 특급 , 스카이라이너


 우선 스카이 액세스 특급부터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주로 우에노, 닛포리, 긴자방향으로 가는 열차로 3개로 분할이 됩니다. 닛포리까지는 스카이 액세스 특급기준 약 45분정도 더 소요됩니다. (약 6정거장 추가 정차함.) 긴자의 경우는 히가시긴자를 기준으로 1시간정도 소요가 됩니다. 



스카이 액세스 특급 열차의 경우는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있는 전철과 똑같으며, 자유석 방식의 지하철과 똑같은 방식입니다. 좌석이 만석이 될 시에는 서서 오는것도 감안해야 하는 열차인 점을 아셔야 합니다. 또한 배차간격이 다른 열차에 비해 굉장히 길기 때문에 시간을 잘 맞추셔야 합니다.



이 열차가 바로 스카이라이너이며, 나리타공항에서 우에노, 닛포리까지 한방에 이동하는 열차입니다. 스카이라이너를 기준으로 한다면, 우에노까지 약 41분, 닛포리까지 약 38분 소요됩니다. 스카이라이너는 전 열차 지정석으로 운영되며, 고속 좌석제 열차입니다.


스카이라이너는 성인 기준 우에노, 닛포리 기준 2470엔.

스카이 액세스 특급은 우에노 닛포리 기준 1240엔, 히가시 긴자기준 1330엔 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어떠한 열차를 타야 할지 고민이 생기게 됩니다. 열차의 종류는 세가지로 나뉘어지게 됩니다. 본인이 가야할 지역과 비용 등을 고려해서 선택을 하시게 될 겁니다.



위의 사진은 JR 나리타 익스프레스의 철로 구조 케이세이 스카이라이너 및 액세스 노선의 철로 구조입니다. JR열차가 케이세이 열차보다 느린 이유는 바로 이런 이유로 인해서 돌아가는 시간이 발생하기에 상대적으로 느릴 수 밖에 없는 구조가 됩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케이세이를 타야한다? 그것은 절대 아닙니다. 나리타 공항에 도착한 당시의 시각도 고려를 하셔야 합니다. 시간표가 준비는 되어 있으나 출입국 심사 및 세관심사에서 사람이 많아서 지연이 발생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본인이 도쿄에서 가고자 하는 지역 (특히 숙소의 위치)에 따라서 타야할 열차가 바뀌게 됩니다.


그럼 여기서 요약해 드리겠습니다.


1. 도쿄역의 경우는 나리타익스프레스가 상대적으로 더 유리합니다. 환승의 시간을 고려했을 시 스카이액세스나 라이너는 도쿄의 상단부에서 하차를 하게 됩니다.


2. 우에노, 닛포리, 이케부쿠로, 신주쿠는 스카이라이너나 스카이액세스가 상대적으로 더 유리합니다. 나리타 익스프레스는 도쿄역을 거쳐서 시부야 신주쿠로 올라가는 방식이기에 상대적으로 돌아가는 노선입니다. 다만 먼저 오는 열차를 타시는 것이 시간 절약에 도움이 됩니다. 


3.  스카이액세스의 우에노, 닛포리 구간 열차는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무조건 적인 비용아끼기가 아닌 시간이 촉박한 분들은 스카이라이너나 나리타 익스프레스가 스카이액세스 대기시간보다 더 빠를 수 있습니다.


4. 아사쿠사나 긴자로 가시는 분들은 이러나 저러나 스카이액세스가 더 빠릅니다. 스카이라이너는 닛포리나 우에노에서 하차하기에 환승시간이 필요로 하며, 나리타 익스프레스는 도쿄역에서 환승을 타회사의 열차로 환승을 하시기에 시간이 더 걸립니다.


이 사항은 개인적인 생각이 포함되어 있으며, 절대 정답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반응형
그리드형
반응형
728x170

광저우 하면 보통 일반인이 생각하는 광저우는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이 대표적으로 생각이 나실 겁니다. 나름 중국 내에서는 3번째로 큰 도시이기도 하고 중국 내에서도 광저우를 꽤나 키우려는 요량이 보이기도 하고요. 그랬기에 광저우 아시안게임을 어떻게든 유치해서 성공적으로 끝냈겠죠? 


広州は、通常人々考えるとき、2010広州アジア競技大会が代表的に考えします。中国内では3番目に大きな都市であり、中国内での広州広告する目的あって。だから広州アジア競技大会誘致して、正常に終了しましたよ


하지만 광저우는 아직까지도 일반 관광 목적의 외국인 보다는 사업을 목적으로 하는 외국인들의 유입이 굉장히 많은 곳이기에 당초에도 그랬고 저 미네스가 방문했을 시의 광저우에도 다양한 인종의 외국인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広州は、通常観光目的外国人よりも事業目的とする外国人の流入がとても多いところです。私が訪問した広州にも様々な人種外国人見ることができました。


오늘은 광저우의 관문광저우 바이윈 국제공항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今日は広州関門広州白雲国際空港話です。



당시의 시각은 밤 11시 30분. 제가 타야할 항공편의 시간은 새벽 1시 30분. 광저우 바이윈 국제공항의 모습은 화려한 디자인의 첨단 느낌의 건물이었습니다. 화려한 불빛과 넓은 돔의 형태. 굉장히 놀랬습니다.


当時の時刻は夜1130分。搭乗する飛行機時間午前130分。広州白雲国際空港姿は華やかなデザイン先端感じ建物でした。華やかなと広いドームとても驚きました



엄청난 수의 인파. 중국의 내국인 뿐만 아니라 외국인들도 함께 줄서있는 모습. 체크인 카운터도 대한민국의 인천공항 카운터처럼 굉장히 많았습니다.

膨大な数待機中国国内人、外国人も一緒に並んでいる写真。チェックインカウンターも大韓民国仁川空港カウンターだけ多かったです。



제가 서 있던 체크인 카운터에서 보이는 광고. 누군가의 이야기로는 저 좌측의 광고모델. 굉장히 유명하다고 하는데 누구인지 아시나요? 저는 솔직히 잘 모르겠더라고요. 어찌됐건 사회주의와 자본주의가 섞인 국가에 걸맞게 다양한 광고를 볼 수 있었습니다. 



출국 심사를 받고 탑승동으로 들어온 모습. 다양한 면세점과 매점. 그리고 많은 대기자들의 모습. 누군가의 이야기로는 중국에서는 면세점도 믿을 수 없다고 하더라고요. 과연 진짜일지 가짜일지는 모르겠지만 담배나 명품은 짝퉁이 알게모르게 섞였다고 하는데 진실은 저 건너편에 있겠죠?


出国審査を受けて搭乗棟入ってきた様子。様々な免税店売店遅い時間だと免税店はほとんど閉店



저 멀리 보이는 맥도날드. 우리나라는 맥도날드를 그냥 맥도날드라고 부르지만 중국에서는 맥당로. 중국어로 하면 마이땅라오라고 하더라고요. 실제 중국의 맥도날드는 우리나라의 맥도날드와 가격도 똑같을 뿐만 아니라 중국에서 거주하는 사람들은 맥도날드나 KFC가 비싸서 잘 안간다고 하네요.


左側に見えるのはマクドナルド中国ではマクドナルドマクドナルドではなく、マイタンラオと呼んだそうです。マクドナルドKFCは韓国、日本。そして、中国価格はほぼ同じです。意外に高価な感じ。



이 기계로 말하자면 중국의 모든 공항은 출국할 때 어떠한 라이터 한개도 들고 탑승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저 미네스는 그것도 모른채로 그냥 세관심사에 들어가니까 가방을 열어보라고 합니다. 그래서 가방을 열어서 보여주고 담배있냐고 그런 후에 라이터를 보여줬습니다. 그 순간 라이터를 뺏더니 기분 나쁘다는 표정으로 쓰레기통에 던져 버리더라고요. 황당하고 열받아서 화를 낼려다가 다른 동료분들이 한국가서 하나 사라고 하길래 "아니 안에서 담배를 어떻게 피라고요? 중국애들 담배에 환장할텐데 공항에서 담배를 어찌 피라고?" 하는 순간 이게 있더라고요.


혹시라도 흡연부스가 있을가 싶어서 들어갔고 다른 한국인이 담배를 피고 있길래 불좀 빌려달라고 하니까 저 기계를 가리키더라고요. "저 기계시거잭 불 붙이듯이 붙이세요."


헐.. 하고 놀랬습니다. 그리고 물어봤죠. "사장님. 혹시 라이터 뺏기셨나요?" 하니까 "당연히 뺏겼죠.  중국 처음왔어요? 중국은 라이터 한개도 들고 탈 수 없어요.


바로 저 기계는 담배를 피우는 애연가들을 위한 기계로써, 라이터를 뺏긴 억울한(?)영혼들에게 제공해주는 안식처와 같은 기계였습니다. 근데 기계가 참....한숨 나오죠?


中国のすべての空港出国時ライターを持って搭乗することができません。ライター1個も絶対不可能しかし空港内の喫煙ブースには、あんな感じマシンがあります。それタバコ火を付ける用途機械私は中国訪問は初めてなのでライター1まで持って搭乗が可能なことを考えていたがライターを没収されました


恥ずかしい





저 멀리 보이는 비행기는 케냐항공사의 비행기. 처음 봤습니다. 워낙 다양한 국가에서 무역과 시장조사 및 사입을 목적으로 오는 지역이니 만큼 다양한 국적기가 광저우 바이윈 국제공항으로 들어오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중국의 공항은 어느곳에서나 온수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컵라면이나 뜨거운 물을 이용하는 녹차나 커피 등을 마시기 용이합니다. 


中国の空港はどこでも飲用温水利用することができますので、カップラーメンやお湯利用する緑茶コーヒーなど飲み容易です。


遠くに見える飛行機、ケニアの航空会社飛行機。初めて見ました。









반응형
그리드형
반응형
728x170

광저우 하면 중국의 경제 중심지이자 제 3의 수도라고 불리울 정도로 규모와 더불어서 다양한 상품이 몰려있는 중국 최대의 무역 중심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특히 공산품의 70% 이상은 중국산일 정도로 열심히 샅샅히 뒤져가며 사입하는 전세계의 무역상들이라면 꼭 한번씩 거쳐가는 지역 중 하나랍니다. 


하지만 그런 광저우도 국내에서 가려면 직항기로는 아시아나항공과 중국남방항공을 제외하고는 몇개의 편성도 부족할 뿐만 아니라 항공기 비용도 비싸고 생각외로 광저우라는 도시가 여행으로 돌아다니기에는 적합하지 않는 지역인 점을 감안한다면 조금은 부담스러울 수 있죠.


그런 점에서 여행과 해외 무역을 동시에 잡으려고 하는 사람들이라면 꼭 한번 생각하게 되는 것이 홍콩까지 비행기로 이동하고 그 다음에 홍콩에서 광저우로 가는 기차나 버스, 배를 타고 움직이는 방법이 있습니다. 오늘은 그러한 방법 중 기차 타고 이동 하는 방법을 설명 드리겠습니다.



일단 홍콩에서 광저우까지의 거리는 대략 이러합니다. 생각보다 멀어보이죠?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보기에는 이렇게 굉장히 원거리로 보이지만 가보게 되면 그렇게 어렵지 않구나 라는 생각을 가지실 수 있습니다.


이동방법은 세가지가 있습니다.

1. 심천기차역에서 광저우까지 기차로 이동하기 (약 1시간 30분 ~ 2시간 소요)

2. 홍콩 국경에서 버스를 타고 광저우까지 이동하기 (약 3~4시간 소요)

3. 페리를 타고 광저우까지 이동하기 (약 2시간 30분 소요)


오늘은 기차를 타고 이동하는 방법만 알려드릴 예정입니다. 



*참고 : 홍콩내에서의 이동은 MTR이라는 열차를 이용하여 움직이게 됩니다.*


1. 홍콩 -> 광저우 직통 이동하기


홍콩에서 광저우로 가는 직통열차는 홍콩의 Hung Hom 역에서 바로 출발하는 열차가 있습니다. MTR Hung Hom역에서 내리신 후에 기차 Hung Hom 역으로 이동하신 직후에 광저우로 가는 열차를 승차하시면 되겠습니다.


하지만 주의하실 점이 있습니다. 홍콩에서는 광저우로 가는 열차의 경우는 광저우동역(GuzangZhou East Railway Station 广州火车东站 )만 갑니다. 그렇기에 광저우역(广州火车站 Guangzhou Railway Station)으로 가야하는 분들의 경우는 광저우동역에서 하차하신 직후 광저우 지하철을 타고 목적지로 이동하셔야 합니다.


출입국 심사는 당연히 각각의 기차역에서 하게 됩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공항이나 항구에서 출입국 심사하는것과 달리 기차역 내부에 이미그레이션이 존재하고 있답니다.



티켓은 이러한 모습이며, 현장에서 기차를 예매하고 승차하는데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미리 입국하기 며칠전 쯔음에 사전 예매 예약을 해놓고 홍콩에서 승차권을 수령하셔야 합니다. 실제로 현장에서 바로 기차표를 예매하려고 하면 표가 없는 경우가 다수 발생하곤 한답니다.


https://www.it3.mtr.com.hk/b2c/frmFareGuangdong.asp?strLang=Eng

예약은 위의 사이트에서 예약이 가능하오며, 영어응대가 가능하답니다.


2. 홍콩 -> 심천 LoWu역을 거쳐 심천에서 기차로 광저우로 이동


보통 1번 보다는 2번의 경우가 조금은 더 복잡하지만 심천의 시장 조사 및 심천만의 색다른 분위기도 같이 맛보기를 원하는 분들이라면 시도할 만한 방법입니다.




위의 사진은 홍콩 MTR Lowu역의 모습입니다. 보통 홍콩과 중국의 국경점이 바로 맞물려 있는 기차역이며, 바로 이 곳 기차역에서 출입국 이미그레이션 통과를 하는 순간부터 중국으로 입국을 하게 되는 곳 이기도 합니다.



바로 저 강을 기준으로 국경. 좌측으로는 심천, 우측으로는 홍콩으로 보시면 됩니다. 정말 신기하게도 중국 지점과 홍콩지점에서 딱 발 몇걸음만 지나가도 로밍됐던 핸드폰이나 통신사가 갑자기 툭 끊기거나 국가가 바뀌는 현상을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위의 사진이 바로 심천 기차역이며, 이 곳에서 표를 예매하고 광저우로 가는 기차에 탑승하시면 됩니다.



심천역에서 광저우역까지 가는 기차는 이렇게 생긴 열차가 간답니다. 


심천역에서는 광저우로 가는 열차와 광저우동으로 가는 열차 두대가 편성이 되어 있는데 주로 광저우로 가는 열차보다는 광저우동역으로 가는 열차의 편성이 더욱 더 많답니다. 


http://www.chinatrainguide.com/shenzhen-railway-station/guangzhou.html


심천에서 광저우로 가는 열차의 편성 및 시간표는 이곳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심천에서 광저우로 가는 열차는 예매를 하는 것도 좋으나 현장에서도 바로 구입이 가능하기에 굳이 구매를 하지 않아도 좋으나 명절이나 휴가가 겹치면 역시 열차의 특성상 헬게이트가 될 수도 있기 때문에 미리 예약을 하는 것도 방법일 수 있습니다. 


http://www.12306.cn/mormhweb/

(중국어로만 가능.)

http://www.ctrip.co.kr

(한국어 가능. 가격은 대행업체이기에 믿을수가 없을듯.)


정리하겠습니다.


1. 기차를 이용하여 홍콩에서 중국 광저우로 넘어가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습니다.

  -. 홍콩 MTR Hung Hom 역에서 광저우동역까지 기차로 이동하기.

  -. 홍콩 MTR Lowu 역에서 중국 심천으로 넘어간 후 광저우동 혹은 광저우역으로 기차로 이동.


2. Hung Hom 역에서 이동할때는 광저우동역까지만 이동이 가능하며, 가급적 예매를 권장.

3. Lowu역에서는 중국 심천으로 넘어가야 하며, 광저우동역 혹은 광저우역으로 이동이 가능. 

   (예매 및 현장 구매는 선택사항)

4. 광저우로 넘어가기 위해서는 중국 비자가 필요로 합니다.


이상 홍콩에서 광저우로 기차를 이용하여 넘어가는 법을 알려드렸습니다. 

부족한 점이 있으면 말씀해주시면 즉각 반영하겠습니다.




반응형
그리드형
반응형
728x170

어렸을 때 지하철에 가면 볼 수 있는 핫도그 자판기와 컵 음료수 자판기가 있었죠? 


바로 이런 자판기들 말이죠. 옛날에 저 핫도그 참 맛은 별로였지만 그래도 어린 맘에 신기해서 꼭 사먹곤 했었는데 지금은 볼수 없는 고철이 돼 버려서 아쉽기만 한거 같아요..


우리나라는 옛날의 자판기 흔적이 사라진지 꽤 오래됐지만 그 이전의 자판기부터 시작해서 여러가지의 자판기를 떠오르시는 분들이 의외로 꽤 있으실꺼라 생각이 들어요. 오늘은 미네스가 조금은 특이한 일본의 장소를 소개해드릴려고 하는데요. 일본 도쿄에서 동북부쪽으로 올라가면 만날 수 있는 두근두근 자판기 박물관으로 국내에서는 흔히 보기 어려운 일본의 자판기 역사를 볼 수 있는 이색적인 박물관입니다.



일본 군마 마에바시에 위치한 두근두근 자판기 박물관


개인사업체에서 운영하는 박물관이기에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관일이며, 개관시간도 상대적으로 짧은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예약제로 운영되는 박물관이기에 사전에 예약을 하지 않으면 관람이 어렵다고 합니다.



박물관의 전경이라고 하기에는 왠지 조금 을씨년 스럽죠? 아무래도 일반 사업장에서 운영하는 박물관이기에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을수 밖에 없는 점이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생각치도 못한 소재로 박물관이 운영된다니 뭔가 이색적이지 않나요?



박물관의 입구입니다. 입구를 보면 어린이들을 위해서 캐릭터도 같이 전시해놓은 모습이 이색적인거 같아요. 그렇다고 해서 이질적이지도 않고 굉장히 조화로운 모습인듯 해요.



일본의 자판기 역사와 더불어서 일본 최초의 자판기가 이렇게 나오고 있습니다. 이 자판기는 1800년대 후반에 만들어진 급수용 자판기라고 합니다. 아무리 아시아중에서 전기가 발전했다고는 하지만 전기가 귀했던 일본에서도 이렇게 자판기를 만들 생각을 하다니.. 정말 놀랍죠?



입장 동선을 따라서 들어가다 보면 이렇게 일본의 자판기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일본어가 돼야 한다는 것이 함정이지만 그래도 그림도 곳곳에 같이 삽입되어 있기에 구경하는 데 문제는 없을꺼라 생각이 들어요.



신기하게 생긴 자판기죠? 이 자판기는 바로 껌 자판기라고 합니다. 딱 봐도 껌같이 생긴 아이들이 보이죠? 굉장히 쬐그마하면서도 왠지 귀여운 느낌이 나지만 이 자판기... 이래보여도 우리 할아버지대에 나온 자판기라고 합니다.



이 자판기는 뭘까요? 자판기 위에 보이는 저 유리병이 바로 물이 뿜어져서 주변을 흐르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쥬스 자판기라고 합니다. 진짜 과즙일지 색소일지는 모르겠지만 저 자판기 또한 1900년대 초중반에 나온 희귀한 자판기이며, 일부 매니아층에서 몇대 가지고서 시연을 하는 분들도 있을 정도로 희귀한 자판기라고 합니다.



이쪽에는 우리가 어렸을때도 볼 수 있었던 커피 자판기와 더불어서 일본에서도 거의 사라지다 시피한 토스트 자판기가 있습니다. 라멘자판기도 있으나 여기에는 없네요. 토스트 자판기와 우동자판기는 일본 현지에서도 현재까지 운영중인 간이휴게소 식당에서 근근히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차후에 일본에서 운영중인 옛날 자판기의 모습들도 보여드리도록 하면서..



굉장히 빈티지하고 귀엽죠? 빨간색의 상징인 코카콜라의 병 자판기입니다. 우측에는 메이지식품에서 나왔던 병음료 자판기이고요. 흡사한 모습이긴 하지만 판매하는 방식은 조금 다르다고 합니다. 



이 사진은 현재 일본 전역에서 볼 수 있는 캔음료 자판기의 구조라고 합니다. 어떻게 냉장처리가 이뤄지고 어떻게 해서 다양한 종류의 음료수가 각각 맞춰져서 나오는지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자판기는 뭐가 특이한지 모르시겠죠? 바로 중간에 좌측 노란 박스가 그 핵심입니다. 바로 비상용발전기가 달려있는 자판기로써 지진이나 해일 등 자연재해로 인하여 전기가 꺼졌을 시에 비상용 자가발전기를 이용해서 수분 섭취 혹은 비상용 전력공급을 위해 사용한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자판기 여러개가 전시되어 있으나 저 또한 이 사진을 일본내 사이트에서 구해오다 보니까 이 이상의 사진을 올려드리지 못한 점 아쉽게 생각하며, 혹시라도 일본어가 되시면서 장기간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한번 쯤 방문해보는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반응형
그리드형
반응형
728x170

처음 일본 자유여행을 다녀오겠다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씩 생각하는 지역이 바로 오사카와 후쿠오카죠? 하지만 처음 간다고는 하지만 정보도 모르고 어딜 갔다와야 일본에 제대로 다녀왔구나 라는 생각을 할 수 있을까 라는 궁금증이 발생하곤 하죠. 오늘은 그런 분들을 위해서 미네스가 일본 오사카 자유여행의 필수 코스 중 하나인 오사카성을 안내해 드릴려고 합니다.



오사카성 입구 초입부터의 싱그러운 느낌이 고스란히.


날씨가 너무 좋죠? 오사카는 수번 넘게 다녀왔지만 오사카성은 저도 솔직히 두번째였답니다. 비오는날에 한번 오사카성 갔다가 비맞은 쥐 꼴마냥 돌아다녔던걸 생각하면 한숨 나왔던 시기와 이 날의 날씨는 너무도 쾌청하고 싱그럽죠? 정말 날이 너무 좋았습니다. 



오사카성으로 진입하기 위한 큰 대문.


이 언덕이 바로 오사카성으로 진입하기 위한 첫번째의 관문입니다. 언덕이 높아 보이는 듯 싶지만 생각외로 그렇게 가파르지 않으며, 산책하는 마음가짐으로 올라가기 적절합니다. 너무 어렵게 생각 마시고 일본 여행 하면서 이 정도 고생은 고생도 아니라는 생각을 가지고 올라가보세요.



두번째 대문에 진입. 으리으리한 큰 규모.


사진만 봐도 굉장히 크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겠죠? 오사카성은 이렇게 큰 성안에 또 하나의 성이 있을 정도로 굉장히 으리으리하고 큰 성이랍니다. 특히나 날씨도 쾌청하다면 일본 여행의 백미인 셀카 찍기에도 굉장히 좋죠.





이렇게 거대한 성벽 문을 지나고 나면 다양한 屋台(야타이, 포장마차)가 즐비한 공간이 보이게 됩니다. 저 곳에서는 각종 타코야키 , 소프트 아이스크림 , 빙수 등등 다양한 먹거리를 팔고 있답니다. 다만.. 가격이 조금 비싸다는 점은 염두하셔야 합니다.


(평균 오사카 시내 대비 100엔 정도 더 비쌈)



다리를 건너면 보이는 성벽과 오사카성


이렇게 포장마차를 뒤로 하고 오사카 성으로 진입하기 위한 다리가 있습니다. 이 다리를 건너면 바로 앞에는 오사카 성이 보이기 시작할 겁니다. 어쩌면 저리도 격리형식으로 성을 지어낼 생각을 했을지 지금 봐도 참 신기할 따름이예요.



푸르른 하늘과 햇살에 위치한 거대한 오사카성


드디어 이렇게 오사카 성에 도착했습니다. 굉장히 날씨도 좋았고 구름 한점 없는 럭키한 날씨에 사진도 너무 이쁘게 잘 나오더라고요. 이렇게 돌담 위에 앉아 있는 오사카성을 배경으로 일본 여행 인증샷도 한장씩 찍고 그러면 기분도 사랄라 해지고 너무 기분 좋겠죠?



오사카성을 진입하기 위한 엘레베이터. 新과 舊의 만남.


특이하게도 오래 보존된 오사카성 앞에는 이렇게 엘레베이터까지 설치 돼 있어서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을 위한 배려도 잘 해놓은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나 새로움과 옛것의 콜라보레이션이라고 해야할까요?


사진으로는 이정도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왜냐? 본인이 다녀와봐야 그 맛을 알 수 있는 법이니까요.


오사카성 도는데 소요시간 : 약 1시간~1시간 30분

주 소  : 〒540-0002 Ōsaka-fu, Ōsaka-shi, Chūō-ku, Ōsakajō, 1−1

가는 방법 : 오사카 시영 타니마치선 타니마치4쪼메역 도보 2분

               오사카 시영 추오선 모리노미야역 바로 앞

               JR서일본 오사카순환선 오사카죠코엔역 바로 앞

               (난바에서 전철로 15분, 우메다에서 15분 소요, 텐노지에서 약 15분 소요)




반응형
그리드형
반응형
728x170

외지에 가면 꼭 한번씩 길을 헤메거나 혹은 맛집이나 특정 장소를 찾기 위해서 우리는 모두 한번씩 찾아가곤 하는 곳이 바로 인포메이션 센터 일명 안내소라는 곳에 꼭 가곤 하지죠. 바로 아래와 같은 모습의 친절한 안내원들이 있고 다양한 여행정보 리플렛을 얻어 오기 좋은 장소가 말이죠.


Information Center? 인포메이션 센터? 안내소?


하지만 이러한 여행센터는 여느 번화가나 공항 대형 철도역 내부에는 꼭 하나씩 있지만 번화가의 경우는 잘 보이다가도 안 보이는 경우가 가끔 생깁니다. 하지만 우리는 분명히 일본에 여행을 가게 된다면 無料 案內所라는 익숙하고 고등교육을 거쳐간 사람들이라면 읽을 수 있는 익숙한 한자가 보이곤 하죠. 바로 아래의 사진 처럼 말이죠.



ん? 무료안내소? 안내소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하지만 왠지 우리가 알고 있는 안내소와는 굉장히 느낌이 다르다는 게 이상하지 않나요? 눈치를 못채신 것이라면 관찰력이 부족한 거라고 밖에 생각을 할 수 밖에 없겠네요.


바로 화려한 조명과 경건하고 굉장히 점잖은 글씨체와는 거리가 먼 화려한 글씨체와 간판. 그리고 외부에서 내부를 볼 수 없게 막아놓은 구조입니다. 바로 여기는 뭐하는 곳이냐고요?



아주 가끔 이렇게 평범하게 생겼는데 왜 지하로 들어가게 만드는 느낌마저 드는 안내소도 있네요. 


바로 이 안내소들은 우리가 흔히 아는 맛집이나 장소, 길, 교통정보를 알려주는 곳이 아닌 바로 술집, 노래방, 풍속점, 룸싸롱을 소개해주고 일정 커미션을 먹는 뒷골목 정보만 알려주는 장소랍니다. 함부로 들어가면 낭패겠죠? 특히 커플이나 부모님을 모시고 가는 여행객이라면요?



나 일본어 정말 못함. 이런걸 어떻게 필터링 해야 할까?


그렇다면 구별 방법은 어떻게 하냐고요? 별거 없습니다. 외부에서 내부가 안보이게 막아놓고 화려한 조명과 화려한 글씨체. 그리고 왠지 모르게 분위기가 이상할 정도로 너무 화려한 모습에 이상한 여자들 사진과 안내원이라고 보기 어려운 친피라(양아치)들이 호객하는 모습에 당혹스러워진 자신을 보게 된다면? 네. 맞습니다. 들어가시지 않으면 됩니다.



또한 요 마크를 잘 기억하시고 이런 사진이 있다면 무조건 안들어 가시면 됩니다. 저 뜻은 미성년자 출입금지 라는 의미랍니다. 


어때요? 우리가 상상도 못했던 일본 여행에서 조심해야 할 정보를요.


이렇게 미네스는 다양하고 재밌는 일본 여행 정보를 많이 올리는 역할을 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많이 기대 부탁드릴께요.



반응형
그리드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