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도쿄 여행을 다녀왔을 당시의 이야기이다. 개인적으로 고독한 미식가에 나온 식당들은 꼭 한번 나중에 투어하리라는 마음을 가지고는 있지만 일단은 현재의 삶에 충실해야 하기에 우선적으로 정말 가고싶었던 곳 중에 점찍어 뒀던 곳을 다녀온 후기이다.


위치는 도쿄메트로 히비야선 닌교초역에서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있는 맛집이다. 고독한 미식가에 나온 식당들이 전부 맛집은 아니지만 아직도 문전성시가 이뤄지고 맛이 한결같다는 호평이 있는 곳이기에 더욱 기대가 된다.



히비야선과 도영 아사쿠사선과 넘어가기에는 다소 이상하고 말도 안되게 되어있는 전철역. 여기서 정말 많이 헤멨다. 

아울러서 뭐이리도 비가 많이 내리는지 엎친데 덮친격이라고 이 날이 여행날 중에 하루 비가 내린 최악의 날이었다. 

이쪽 닌교초에서 가까운 요코야마초에 위치한 도매상가와 거래를 틀려고 했으나 원리원칙대로 안된다고 어쩌구 저쩌구 그러길래 그게 본인 기준이냐 사내기준이냐 하더니 어버버하면서 안되면 안됩니다 하면서 단호박으로 나왔던날.

여행 일정이 아닌 개인 작업일정날이었으니 망정이지 그거 아녔으면 굉장히 불쾌했던 하루.

그래서 맛있는거라도 먹고 속이라도 풀자는 일념으로 다녀왔다.



어렵사리 도착한 텐동 전문점 나카야마이다. 

시즌2 2화에 나왔던 식당으로써 튀김 전문점이나 워낙 문전성시를 이룬 곳이라 점심에는 밥종류만 하는 듯 했다.

방문한 당시의 시각 11시 45분. 영업시작은 11시 30분이었기에 그 시간에 맞춰서 도착하려고 부단히 노력을 하였다.



이렇게 메뉴판도 사진으로 마련해 놓은 모습. 꽤나 외국인들도 많이 와서 그런걸까. 

사진으로 보기 쉽게 잘 해놨다. 오늘 나의 선택은 당연히 제일 기본적인 텐동. 

일단 의외로 사람이 없었기에 바로 먹을 수 있겠구나 라는 부푼 상상을 안고 갔으나... 



이런... 역시 만석이었고 그나마도 7사람 정도 기다려야 한다는 아드님으로 추정되는 분의 말씀.. 

역시.. 대기를 안 없었어.. 땀을 뻘뻘 흘리시면서도 묵묵히 튀김을 튀기시는 노년의 사장님. 그리고 꼬장꼬장하게 열심히 뭔가 말씀하시면서 주문도 받고 서빙하는 사모님

그리고 그 옆에서 쿵짝을 잘 맞춰가면서 계산과 정리를 하는 듯한 아드님. 꽤나 연식이 된 듯한 분위기의 식당은 언제나 설레고 즐겁다.  



역시 고독한 미식가의 포스터.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도 쉽게 보기 힘든 일력

여기도 쇼와다. 아니. 7080 응답하라이다. 

위에는 저렇게 가족사진과 더불어서 사장님의 젊은 시절 모습과 가족사진이 걸려 있었다. 쇼와의 맛집? 아니. 응답하라 맛집일 것이다.

꽤나 오랜 대를 이어서 유지해온 덴푸라 전문점의 포스가 남다르다.



그리고 고독한 미식가주연 배우 마츠시게 유타카와 같이 찍은 사진과 더불어서 연예인 싸인. 그리고 쿠스미 마사유키 원작자의 사인도 같이 있었다. 아무리 그래도 모든 일본 연예인을 대한민국 국적의 내가 알 턱이 없으니 말이다. 

이 뜻은 달리 말하자면 갈갈이 박준형이 우리나라에서는 그래도 모르는 사람들이 없지만 일본에서 그 이름을 얘기해봐야 모를 것이다.

우리도 그렇다. 타모리나 산마, 키타노다케시, 다운타운 같은 사람들은 한국인이 알아도 그보다 급이 낮지만 일본 국민들이 알만한 사람은 우리 대한민국 사람들이 모르는거처럼? 참..쓸때없는 소리 한다 나도... 


어찌됐건 자리 배정을 받기위해 기다리는 그 순간이 그렇게 지루하지는 않았다. 저 사진들과 사인. 그리고 은근슬쩍 보이는 과거시대의 향수도 같이 말이다. 난 아직 그런거 느낄 나이는 아닌데 말야.



그렇게 약 20분 정도를 기다린 후에 배정받은 자리. 굉장히 오래된 듯한 쇼케이스 냉장고가 다찌에 자리잡고 있었다. 심지어 얼마나 오래 된건지 우리가 모를법한 도시바 마크가 박혀있었다.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도시바 마크가 아니다. 나도 처음 봤으니 말이다.

그렇게 수십명 수백명 수십년간을 이러한 다찌에서 여러 사람들이 함께 튀김 혹은 텐동에 식사하고 술한잔을 기울였다는 말이지? 



츠케모노는 일단 뒤로 한 채. 드디어 나왔다. 마법의 뚜껑처럼 덮어놓은 돈부리의 모습. 저 속에는 아름답기 그지 없는 튀김과 밥. 그 이름하야 텐동이라는 아이가 자리를 잡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같이 나온 미소시루. 재첩을 이용해서 만든 듯한 느낌이 보였다. 굉장히 시원하고 고소한 풍미가 따라오는 향미까지. 



캬.. 정말 검다. 아주 검다. 짭조름한 간장베이스의 비법 타래 (양념이라고 해야할까..소스리고 해야할까..) 가 뿌려진 튀김과 밥. 

튀김의 구성은 새우 한마리였나 두마리였나.. 그리고 아나고 (일명 붕장어). 그리고 야채튀김 두개 정도가 올라가는 구성이다. 

몇개월전에 먹은 거라 구성도 까먹었지만 아주 충실하고 풍성했다.



그렇게 튀김을 먹으면서 도 같이 슥슥! 언제나 한입샷. 묵묵히 사진 찍어가면서 식사하는 나같은 방랑객, 혹은 자유 여행객.

그리고 주변에 많이 모여있는 직장에 걸맞게 직장에서 점심시간을 갖기위해 후다닥 나와서 식사하는 직장인까지.

이렇게 푸짐한 구성으로 한끼를 채우면 정말 일하다가 꾸벅꾸벅 졸기 딱 좋은 타입이다.

분명히 말하지만 절대 일본인은 소식 민족이 아니다. 

이 밥... 절대 적은 양이 아니다. 튀김이 역시 기름져서 헤비한 만큼 굉장히 양이 많지만 밥도 양이 많다. 

다 먹고나면 배불러서 꼼짝 못해~ 어찌됐건 잘 먹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식사를 끝내고 나왔더니 헐... 엄청난 인파의 줄이...ㄷㄷㄷ이렇게 줄을 서서 기다리는 손님들이 많을 줄이야.. 운이 없었으면 오래 기다려야 했을 수도 있을 법 했지만 그래도 잘 먹고 잘 끝내고 나왔다. 

고객들 중에는 한국인 뿐만 아니라 중국인들도 몇몇 보였다. 역시 드라마의 파워인가?

맛은 정말 훌륭했다. 가격도 나쁘지 않았고. 다만 접근하기가 살짝 아쉬운 수준? 그거 빼면 여기 정말 괜찮은 곳이다. 도쿄가면 또 가볼 생각.



가는 방법 : 도쿄메트로 아사쿠사선, 히비야선 닌교초(人形町)역 하차

히비야선쪽 2번출구에서 하차 후 도보로 약 5분.

다소 찾기 어려운 곳의 골목에 있으니 

감안하여 구글 맵이나 지도를 활용하도록 한다.

자세한 정보 : https://tabelog.com/kr/tokyo/A1302/A130204/13018093/

정기 휴일 : 토,일,공휴일


<직접 돈 주고 사먹은 후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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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이어서 백종원 스트리트 푸드파이터 맛집 정보이다. 후쿠오카 자유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에게는 나름대로의 새로운 참고가 될 수 있는 정보가 될 수 있기 때문에 한번 쯤은 참고를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지난번과는 또 다른 메뉴들이 펼쳐지기에 나름대로의 기대를 해봐도 좋을 것이다.




1. 탄가시장 대학당 

이 곳은 흡사 우리나라에 있는 종로 통인시장과 같은 방식의 식당이라고 볼 수 있다. 

대학당이라는 돈부리 전문점이 있다. 

일정 금액을 내고서 먹고싶은 반찬이나 사이드 디쉬등을 사오면 되는 방식으로 밥과 국물만 이 대학당이라는 식당에서 구매한 후에 자유롭게 시장에서 사온 것과 같이 먹는 방식으로 되어 있다.


일단 이 곳의 여행 방문계획을 가지고 있다면 키타큐슈인 고쿠라 역의 방문 계획과 같이 묶어야 한다는 점이다.

탄가시장은 탄가역에 위치해 있으며, 탄가역 바로 근처에 위치해 있다.



http://www.daigakudo.net/daigaku/don.html



2. 고마카페 마루니



이 곳은 주로 고마 (깨의 일본어를 의미한)를 주제로 한 음식이 주류를 이루는 식당이다. 이 곳에서 백종원은 카레정식을 먹은 듯 했다. 

캐쥬얼 카페의 느낌이 물씬 풍겨지는 만큼 아무래도 양식 계열의 식사가 주를 이루는 곳이다.


여기 위치 참.. 애매모호하다. 니시테츠 히라오 역에서도 조금 걸어야 하는 위치이며, 하카타역에서 캐널시티 구경하고 난 후에 이동하기도 애매모호 하다. 

나카스 강 근처임에는 틀림없지만 그 나카스 강 길이가 얼마나 긴데;;; 뭐튼 좀 고민이 필요할 듯 싶다.




https://tabelog.com/kr/fukuoka/A4001/A400103/40035001/





3. 하카타 사바테츠



사실 후쿠오카가 고등어의 자부심을 가지고 있기보다는 고등어가 먹기 용이한 위치여서 고등어가 유명한 것 뿐이다. 

다만 고등어 회는 정말 기회가 있을때 먹는 것이 좋다. 

고등어 자체가 성질이 더러워서 금방 죽기 때문에 신선한 회로 먹기가 정말 어려운 음식이기 때문이다.


여기 위치는 캐널시티 하카타를 구경하고 나오는 길이나 가기전에 방문해도 좋은 수준의 위치에 있다. 

하카타역에서 가까우며, 근처 하카타역에 숙소를 잡는다면 다녀오기 용이하다.



https://tabelog.com/kr/fukuoka/A4001/A400101/40042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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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지난 번에 이어서 백종원의 스트리트 푸드파이터에 나온 도쿄 식당을 소개하려고 한다. 

3대천왕과는 달리 진짜 맛집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다는 평이 다수이기에 여행 계획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꼭 한번 다녀올만한 곳이기도 하다.



오늘은 과거와 현대가 공존하는 비즈니스의 중심지인 신바시, 긴자쪽의 맛집을 다녀온 곳에 대한 위치 정보이다. 

특히 이쪽 가까이에는 인공섬으로 이뤄진 비즈니스 및 각종 컨벤션과 쇼핑단지가 몰려 있는 오다이바가 있으며, 니혼tv의 아침 정보 프로그램인 zip!에서 나오는 니혼테레비 시오도메가 바로 이 곳 긴자쪽에 위치해 있다. 


1. 신바시 末げん(스에겐) - 오야코동, 닭고기 가라아게 전문점



약 100년 이상을 맛과 정성을 지켜온 오야코동 (닭고기 계란 덮밥)과  닭튀김 가라아게 전문점인 스에겐이다. 

일반적으로 닭고기 살을 찢어서 만들어주는 오야코동과 달리 여기의 오야코동은 닭고기를 민찌 고기로 만들어서 나오는 방식이라고 한다.




https://tabelog.com/kr/tokyo/A1301/A130103/13002893/



2. 신바시 노토지 소바 - 能登治


꽤나 오래된 역사를 자랑한다고 하는 자가 제면 방식의 소바집. 

안세이년대에 태어난 150년 이상 대대로 내려오는 소바집이라고 할 정도이니까 정말 얼마나 대단하다고 할 수 있을 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특히 이 곳은 오리고기를 이용한 소바가 굉장히 유명하다고 한다. 

교토의 혼케오와리야 처럼 꽤나 크고 유명한 소바 전문점이라고 할 수 있다.





https://tabelog.com/kr/tokyo/A1301/A130103/13015277/


오늘은 이렇게 지난번에 이어서 백종원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에 나온 식당들 중에서 신바시에 나온 식당들에 대한 정보를 올려봤다. 

혹시라도 신바시쪽으로 방문 계획이 있는 일본 도쿄 자유여행객이라면 방문해보길 추천한다. 오다이바를 방문하기 전에 점심 식사로도 딱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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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8년 5월 14일 방영된 백종원의 스트리트 푸드파이터에는 일본 도쿄가 배경지가 되었다. 

일단 사업가로써의 백종원이지만 음식 소개로써의 도쿄에서 보여주던 백종원의 모습은 정말 보통내기는 아니구나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오늘은 그런 도쿄에서 찍어서 맛보고 온 백종원이 다녀온 식당들의 위치를 알려줄려고 한다. 혹시라도 일본 도쿄로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특히나 다녀온 식당들의 다수가 도쿄 시내에 몰려 있어서 방문하는 장소 중간에 다녀오기 수월할 것이다.


오늘은 우에노 츠키지시장쪽에 위치한 곳들에 대한 정보이다.


- 우에노역 -



우에노역에서는 야키니쿠 (고기구이) 집하고 야키도리 (닭꼬치 구이)집에 다녀온 이야기였다. 

워낙 서민적인 음식이며 누구나 부담없이 다녀올 수 있는 식당부터 시작을 하였다. 

특히 술 한잔 하기 좋은 곳들이 위주였기에 그 나라의 술 한잔 문화를 잘 경험하기 좋은 서민적인 곳들이었다.


1. 키와미야 (極みや) 



첫번째로 백종원이 다녀온 곳이 바로 고기구이 전문점인 키와미야. 갈비 및 등심 등 다양한 부위별 고기와 더불어서 내장류를 구워서 먹을 수 있게 판매하는 곳이다. 당연히 술도 마실 수 있으며, 흡연도 가능하다고 한다.




https://tabelog.com/kr/tokyo/A1311/A131101/13090857/




2. 야키도리 분라쿠 (やきとり上野文楽 )



두번째로 백종원이 다녀온 곳은 야키도리 전문점 우에노 분라쿠. 닭꼬치 종류와 더불어서 술도 다양하고 일본 내에서도 닭꼬치는 서민의 음식이라고 칭할 정도이다. 

특히 일본 직장인 및 동네 주민들이 다양하게 모이는 곳이라 일본 일상의 문화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다.




https://tabelog.com/kr/tokyo/A1311/A131101/13026650/



- 츠키지 시장 - 호르몬덮밥 전문점 키츠네야, 계란말이 전문점 마루타케 


키츠네야는 호르몬덮밥 (일명 소 내장을 이용하여 덮밥식으로 만든 돈부리)가 유명하며, 마루타케는 계란말이가 전문적으로 유명한 곳이다. 


키츠네야는 주로 덮밥과 고기두부도 같이 유명하기에 아침일찍 츠키지시장에 구경을 갔다가 간단하게 밥 한끼 해결하기 좋은 곳이다. 


아울러 마루타케의 계란말이는 실제로 일본 전역의 초밥집에 납품되는 계란말이까지 생산할 정도로 계란말이 자체가 굉장히 유명한 전문점인데 길거리 앞에서도 바로 나온 계란말이를 사먹을 수 있게 되어 있다.



호르몬돈부리 전문점 

https://tabelog.com/kr/tokyo/A1313/A131301/13007656/



계란말이 전문점 마루타케

https://tabelog.com/kr/tokyo/A1313/A131301/13020932/


2. 츠키지 시장 초밥 전문점 - 벤토미 스시



보통 츠키지 시장 초밥하면 스시다이하고 다이와 스시가 굉장히 유명하다고 하지만 워낙 유명한 곳이니 만큼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을 피해서 이번에 백종원은 다른 초밥집으로 간 듯 하다. 

하지만 이 곳의 스시집도 퀄리티는 나쁘지 않은 듯 해 보였다.



https://tabelog.com/kr/tokyo/A1313/A131301/13014806/


오늘은 백종원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에서 나온 식당 중에 우에노, 츠키지 시장쪽의 위치를 소개하였다. 

혹시라도 방문예정에 있다면 꼭 한번 들러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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