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킨토시' 태그의 글 목록 :: 미네스의 달콤한 취미 비즈니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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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윈도우10을 주력으로 사용하지만 

랩탑 노트북의 경우에는 맥북을 사용하고 있다.

유일무이하게 맥을 사용하는 입장에서 

처음 맥을 잡는 사람들을 위해서 가끔씩

사용법이나 팁을 시간날때 마다

알려드릴려고 하는데

오늘은 그 중 하나인 맥북 아이맥 미니맥에서

은행 관련 보안 프로그램 혹은 외부에서

다운로드 받은 프로그램을 설치할때

제목과 같은 메세지가 간혹 나올 것이다.

 

"APPLE에서 악성 소프트웨어가 있는지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열 수 없습니다."

바로 이렇게 말이다.

 

필자가 설치하려던 파일은

근로복지공단에서 필요로 하는

보안모듈 프로그램이었다.

 

그리고 설치가 불가능하다고 할 것이다.

이러한 메세지가 발생하는 이유는

애플은 본인들이 신뢰하는 소프트웨어

이외의 것들은 설치를 못하게끔 차단을 한 것이다.

정말 사용을 하고 싶다면

일시적으로 보안을 풀어야 한다.

 

특히 앱스토어를 거치지 않은

설치 파일은 보안의 문제로

설치가 안되는데 은행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들이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니까

메세지를 무시하고 설치하는 방법을 알려주겠다.

 

처음 사용해보는 애플

맥북 미니맥 아이맥 유저라면

적잖이 당황스러울 것이다.

하지만 당황할 필요 없다. 아주 간단하다.

우선은 화면 맨 상단의

사과(🍎) 버튼을 클릭한 뒤에

시스템 환경설정을 들어가면

위와 같은 메뉴들이 나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다음에는 보안 및 개인 정보보호

아이콘을 실행해서 들어가도록 한다.

 

그 다음에는 위와 같은 화면으로 나오는데 

다른 화면들은 무시한 뒤에 

일반 탭을 클릭해서 이동하도록 한다.

그렇게 일반탭에 들어가면 

다음에서 다운로드한 앱 허용:

이라는 항목이 보일 것이다.

그러며 바로 확인 없이 열기를 

클릭하도록 하자.

찾기 힘들다면?

바로 이렇게 보이는 내용이 있을 것이다.

확인 없이 열기를 클릭 한 뒤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평소대로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된다.

누누이 얘기하지만 필자가 설치하려던 파일은

근로복지공단이나 정부민원에서 필요한

보안 관련 모듈 파일이었다는 점을

필히 기억해두도록 하자.

 

번거롭고 귀찮겠지만 그래도 본인 맥북의

안전과 보안을 목적이라고 할 수 있으니

답답하더라도 위의 방법으로 해결을 하도록 하자.

 

사실 위의 방법이 아닌 아예 확인 절차 없이

설치가 가능하게끔

하는 방법도 있지만 리스크가 큰 만큼

이 방법은 차후에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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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사용하는 노트북은 MC207KH/A이다. 정말 오래된 고인이다.

2009년에 나온 노트북이니 횟수로 10년이 거의 다 되어가는 노인네와 마찬가지이다.

실제로 지금 엄청 버벅대는 느낌을 많이 받고는 있지만 맥 OS를 정식 라이센스로 제일 편안하게 사용 가능한 노트북 중 하나이다.

폐쇄정책을 여전히 고수중인 매킨토시.. 

특히 인텔 기반의 CPU를 지원하던 맥이 이제는 ARM기반으로 세대 전환을 하면 이제는 구형인 맥북은 앞으로 제대로 된 지원이 계속 될지 의문이 되는 점은 확실하다

하지만 그래도 데이터 백업 및 비사용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어쩔수 없는것이 사실이기에 계속 사용 하던 도중에 맥북 어댑터 전원 공급 장치인 맥세이프가 망가지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 아이가 바로 처음 중고로 업어왔을 당시부터 존재했던 맥세이프이다. 

한번도 이상이 없다가 어느 순간부터 제대로 접촉을 안하거나 선을 좀 꼬아서 접촉을 하지 않으면 충전이 안되는 사태가 발생됐었다.

그렇게 어떻게든 버텨보다가 어느 순간엔게 제대로 발생했다.

바로 충전도 안되고 선을 꼬고 흔들어도 접촉되던 것이 작동이 안되기 시작했다.

다행이도 배터리 사이클 횟수가 높지도 않고 바깥 활동을 거의 하지 않은 맥북이라 다행이지만 어느 순간에는 충전이 필요한 시기가 올테니 걱정이었다.

그래서 구매했다. 정품이 아닌 호환품의 맥세이프1 60W로 말이다.



흔히들 맥세이프의 단선 문제는 저 두곳에서 자주 발생하지만 제 아무리 선을 제대로 보관하곤 해도 단선이 발생하는 듯 싶었다.

필자가 추측하는 단선의 원인을 첫번째 사진인 마그네틱 커넥트 부분에서 단선이 발생한 듯 한 느낌이 들었다.

물론 맥세이프 충전기 선 부분의 단선도 의심할 수 있지만 대체적으로 커넥트 부분을 좀 꼬다 보면 접촉이 잘 되는 경우가 엄청 많았기 때문이다.

어찌됐건 이 현상은 맥북을 사용하는 어느 누구나 피할 수 없는 억울하고 기분 나쁜 과정일수 있을 거 같다.





MC207KH/A의 맥북 노트북은 맥세이프 1세대 60W  충전기 전원을 사용하고 있다.

다국어로 각인된 맥세이프의 스펙 사양 부분.

이 맥세이프 하나만 있다면 전기가 있는 대다수의 국가에서 별도의 변압기가 없이 사용이 용히하니까 참 다행일 수도 있다.

하지만 단선 등의 고장이 잘 나는건 참 불편하기 짝이 없을 것이다.

현재 이 맥세이프는 순정 맥세이프의 각인 모습이다.



바로 이 세장의 사진이 바로 호환형 맥세이프의 모습이다.

당연히 새로 구매한 만큼 깨끗한 느낌을 확실하게 발견할 수 있지만 각인은 정품의 그것과는 다소 다를 수 있다.

물론 세대가 변하면서 정품 맥세이프의 각인도 다소 변화가 있었을 것이라는 예상이 들 수 있다.

호환형 가격은 오픈마켓에서 배송료 포함 25,000원 ~ 30,000원 사이에 구매할 수 있으며, 정품의 맥세이프는 당연히 얼마나 비싼지 알 수 있기 때문에 따로 설명은 하지 않도록 하겠다.



겉보기에는 정품과 호환형 맥세이프의 차이가 없는 것으로 보일 수 있으나 실제로 굉장히 큰 부분에서 차이가 남을 알 수 있다.

특히 맥세이프 전선의 두께이다.

조금은 꼬질꼬질한 저 선이 바로 순정품의 순정 맥세이프이며, 깨끗한 선이 바로 호환품의 호환 맥세이프이다.

눈썰미가 빠른 사람들은 알 수 있다.

호환품의 맥세이프 선의 두께가 얇다는 것을 말이다.

선이 얇다는 것은 당연히 원가절감도 되었다는 의미이지만 정품에 대비 단선율이 높을 수 있다는 의미임과 동시에 과열에 의한 전선 파손이 더 빨리 이뤄질 수 있다는 의미가 될 수 있다.

흔히 멀티탭의 허용 전압에 따라서 전선의 굵기가 다르다는 것은 그만큼의 발열과 전압에 강하다는 의미가 되는데 저 아이는 딱 저정도만 보호하고 그 이상은 보호해 줄 생각 없다는 의미와 같다.

그래서 그런지 맥세이프 후면의 전선 연결부도 순정품 대비 보호범위가 더 좁은거 같다는 생각이 들 수 도 있다.

그래도 지금 상황에서는 어쩔수 없는 상황이다.

특히나 2009년식 맥북에 대한 유지보수 및 지원은 이미 다 끝난 상태이며, 관련 부품도 생산이 안되며, 더 이상 구하기도 힘들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말 그대로 저렴한 맛에 쓰고 버려야 한다.




그래도 사용할 만큼 사용은 해야하지 않나? 단선 방지를 위한 맥세이프 선 정리 방법을 간략하게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다.


우선적으로 맥세이프의 뒷부분의 꼬리를 다 열어 주도록 한다. 

1. 첫번째 사진처럼 맥세이프의 뒷부분이 꼬이지 않게끔 직선으로 만든 후에 몸통쪽으로 한번 꼬아준다.

2. 그렇게 꼬아서 반대쪽으로 나선형을 만들어 준 후에 다시한번 그 선이 뒤로 나오게끔 만들어 준다.

3. 그렇게 꼬아준 선을 뒷부분의 꼬리쪽으로 넣어준다. 

그렇게 꼬리쪽으로 넣어준 선을 계속 뱅글뱅글 감아주며, 마그네틱 자석 커넥터 부분에 있는 집게발로 전선을 고정시켜 준다.



맥세이프 충전기 단선 방지를 위한 전선 정리를 한 모습은 위의 사진 모습이다.

이렇게 고정을 시켜즘으로써 가방에서도 깔끔한 관리가 됨과 동시에 단선으로 인한 맥세이프 파손의 방지까지 동시에 가능하다.

이 방법은 귀찮아도 습관이 되면 정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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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미네스가 사용하는 맥북은 MC207KH/A 라는 2009년 버젼의 유니바디 모델이랍니다. 나름 맥북이랍시고 잘 사용하고 있긴한데 더워져서 그런건지 아니면 이제 슬슬 노인을 보내라는 계시인건지 모르겠으나 트랙패드에 점점 문제가 발생하곤 하더라고요. 


맥북 관련 모임 등 커뮤니티에 올라온 답변들을 보면 하나같이 트랙패드 (터치패드)를 교체하라는 이야기만 무성한데 트랙패드까지 교체해야 할 정도라면 그냥 사용할 만큼 사용하고 새로운 맥북으로 가겠다는 의지가 있기에 꿋꿋히 고치지 않고 해결할 방법이 없을까 여러 곳을 통해서 검색을 해봤습니다.


그 결과 PRAM 초기화 혹은 SMC를 초기화 하라는 이야기가 있더라고요. 이 방식은 맥을 사용하는 모든 분들에게 해당되는 사항이며, 일반적으로 포맷이 하드디스크의 내용을 초기화를 한다고 하면 PRAM과 SMC는 하드웨어를 초기화 한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럼 왜 PRAM을 초기화 하는 지 이유부터 볼까요?


- 부팅에 문제가 발생 하였거나 부팅 시간이 현저하게 딜레이 되는 경우

- 부팅시에 사과모양이 아닌 폴더에 물음표가 표시되는 경우

- 비디오 칩셋의 문제와 같이 화면에 잔상이 남거나 화면 이동이 매끄럽지 못하고 버벅거리는 경우

- 팬이 온도에 맞춰서 작동하는 것이 아닌 계속 최고 속도를 도는 경우

- 키보드 백라이트가 불안하거나 오동작을 일으키는 경우

- 어플을 실행시키면 장시간 동안 풍차가 돌아가는 경우

- 볼륨 조절이 의도치 않게 맘대로 되는 경우



이러한 경우에 주로 PRAM (Parameter Random Access Memory) 을 초기화 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PRAM을 초기화 하는지 알려 드리겠습니다.


PRAM 초기화방법


- 우선 맥을 시스템 종료한다.

- 전원을 넣기전에 키보드의 Command + Option + P + R 네개의 키를 모두 누르고 있는다.

- 키보드를 계속 누른 상태에서 전원을 넣는다.

- Tada~♬ 하고 부팅음이 들리면 계속 키를 누르고 있는다

- 어느 순간 꺼지고 다시 Tada~♬ 하는 부팅음이 들리면 키보드에서 손을 뗀다.





일단 PRAM을 초기화 하였으니 그 다음은 SMC 초기화를 하는 것 입니다. 왜 SMC 초기화를 하는이유도 알아봐야겠죠?


- 팬이 맥북 자원의 사용량이 많지 않고 정상적으로 환기되고 있는데도 컴퓨터의 팬이 지나치게 빠른 속도로 회전

- 키보드 백라이트 기능이 있는 Mac 컴퓨터에서 키보드 백라이트가 오작동하는 경우 

- 전원 단추를 눌렀을 때 컴퓨터가 응답하지 않을 시

- 덮개를 열거나 닫을 때 맥북이 올바르게 응답하지 않을 시

- 컴퓨터가 갑작스레 종료되거나 잠자기 상태로 전환되는 경우

- 배터리가 제대로 충전되지 않을 때

- MagSafe 전원 어댑터 LED에 작동이 올바르지 않다고 표시가 되는 때

- 맥북이 너무 느리게 작동할 시 

- 실행 시 응용 프로그램 아이콘이 오랫 동안 Dock에서 튀어 오르고 실행이 늦게 되는 때

- 응용 프로그램이 열린 후 제대로 작동하지 않거나 응답을 멈출 시

- 디스플레이 모드가 갑자기 변경되거나 색농도가 변질되는 경우

- 트랙패드에 충격이나 파손될 원인이 없었는데도 제 멋대로 움직이는 경우


주로 하드웨어적 문제가 발생 할 시에 초기화를 하게 됩니다. 이제 맥북의 SMC 초기화(System Management Controller)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다만, 모델별로 초기화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꼭 본인에게 알맞은 내용을 보시고 따라하셔야 합니다.


 배터리가 분리 가능한 모델의 경우

- 맥북을 종료한다.

- MagSafe 전원 어댑터가 컴퓨터에 연결되어 있으면 이를 분리한다.

- 배터리를 분리한다.

- 전원 단추를 5초 동안 길게 누르고 있는다.

- 눌렀던 전원 단추를 놓는다.

- 배터리와 MagSafe 전원 어댑터를 다시 연결한다.

- 전원 단추를 눌러 컴퓨터를 작동 시킨다.


배터리 분리가 않되는(케이스를 열어야 하는 기종들) 모델의 경우

- 맥북을 종료시킨다.

- MagSafe 전원 어댑터를 전원 공급원에 연결하고 Mac에 꽂아둔다(연결되어 있지 않은 경우)

- 내장 키보드에서 좌측에 있는 shift-control-option 키와 전원 단추를 동시에 눌러준다.

- 눌렀던 키 모두와 전원 단추에서 동시에 손을 뗀다.

- 전원 단추를 눌러 컴퓨터를 작동 시킨다.



생각외로 간단하죠? 참 쉽죠? 이렇게 하시면 트랙패드 터치패드 문제 뿐만 아니라 하드웨어적으로 말썽을 일으키던 아이가 나름대로 쌩쌩하고 잘 돌아가는 모습으로 다가왔다는 모습을 맥북에서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참고로 이 방식이 모든 맥북의 하드웨어적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는 방식이 절대 아님을 유념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래도 해결이 안되는 경우는 주변의 센터나 맥북 AS 전문점에 맡기셔야 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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