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저우에서 모든 일정을 다 마치고
광저우 바이윈 국제공항 출국장...
공항 입장할 때부터 짐검사와 몸수색이 이뤄지고
OK판정을 받아야 입장이 가능하다.
그리고 출국수속도 들고 타는 수하물은 두개로 줄이라고 하고
배터리는 모두 들고 타라고 한다.
그리고 출국 보안검색도 여전히 빡씨고 과정이 험난하다.
정말 험난하기 그지 없었던 여정이었고 결국
출국장으로 입장했는데 면세점도 주류랑 담배 빼고
다 닫은 상황인지라 별로 관심있는것도 안보였다.
결국 저녁밥도 제대로 못먹어서 다녀온 곳

원래는 세가프레도라는 카페가 보여서
이곳에서 먹으려고 했으나 음식들이
굉장히 헤비하기도 했고 기내식을 먹어야 해서
간단히 먹을걸 찾다가 다른 곳으로 이동


바로 유일하게 있었던 맥도날드...
특이하게 심야 12시쯤 가니까 문은 닫은 상황이고
심야 12시반에 다시 연다고 해서
30분간 시간 때울겸 담배도 한대 피고
그러고 다시 복귀..
이렇게 키오스크를 바라보고 있었다.
햄버거 메뉴는 빅맥과 그릴치킨샌드위치와
맥스파이시치킨버거..딱 세가지뿐이며,
세트메뉴는 없다.
생각해보니까 중국에서의 맥도날드는
7년전 광저우 시장조사 이후로 처음이다.
중국 광저우 여행. 하이주스퀘어 도매상가 맥도날드. 그 모습은?
중국 광저우는 여행의 묘미를 느끼러 가는 도시이기 보다는 사업자들이 정말 많은 도시이다. 특히 광저우와 이우는 도소매를 하려는 사람들이라면 일생에 한번은 꼭 한번 다녀와야 하는 도시임
m-nes.tistory.com
위의 링크와 비교를 해보면서 보는 것을 추천한다.
참고로 중국은 맥당로.
마이땅라오 라고 불리운다.


그리고 애플파이가 아닌 파인애플파이가 있고
타로파이가 있었다.
그 외에는 커피나 음료수들 위주...
중국 맥도날드는 대략 이런 느낌이지만
아무래도 시내 맥도날드와는
분위기가 완전히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렇게 필자는 맥스파이시 치킨버거와
콜라(라지가 기본)를 시켰더니 흠....
이건 뭐 한국보다 더 비싼데...? ㅋㅋㅋ
거진 8천원돈 수준이다.

그리고 메인으로 복귀했더니
이곳 바이윈공항 맥도날드에서는
코빼기도 안보이던 메뉴가..
이거 왜 띄운거야?


그리고 접시가 아닌 그냥 포장채로 제공 된다.
패키지는 우리나라 맥도날드와 큰 차이가 없다.


여긴 특이하게 주문을 하면 QR코드가 재공 되는데
그 QR코드가 내가 주문한 음식과 맞는지
대조를 하고 맞으면 가져가게끔 안내해주는 식이었다.
아무튼 치킨버거맛은 우리나라꺼와 비교해도
정말 별로였다... 중국에서 맥도날드 치킨버거는 거르기로...
그냥 맥도날드는 한국이나 중국이나 왜이리 창렬화인걸까...
여전히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저퀄리티의 맥도날드..
중국도 맥도날드는 7년전이나 지금이나 참....하하
여전히 기대를 하면 안되는 것이 맥도날드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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