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연말.. 거기다가 추위는 계속 이어지는 몸은 으슬으슬 추워지고 날은 벌써 새로운 한해를 맞이해가고 있다. 매년 힘들어지는 것은 어쩔수 없지만 특히 2018년 올 한해는 정말 말도 못할 정도로 힘겹게 살아온 사람들이 정말 많았을 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물론 나 미네스또한 그렇다. 그러한 힘겹고 어렵게 만들었던 마음속의 때를 밀어서 새로운 한해를 맞이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경기도 수원 성균관대역 바로 앞에 위치한 시내에서 만나기 힘든 온천. 천연 온천으로 유명한 북수원 온천에 다녀온 후기이다. 



정말 가깝다. 

교통편으로는 바로 앞에 1호선 성균관대역이 있으며, 도보로 5분 이내에 사댱역으로 이동할 수 있는 경기도 광역버스까지 존재한다. 크게 건물 내에 위치한 온천이라서 그런지 온천이라는 느낌은 들지 않지만 저렇게 보여도 진짜 온천이라는 점은 확실했다.



이곳 북수원 온천 사우나 8층에 위치하고 있었으며, 9층에는 찜질방이 존재하고 있었다. 온천과 찜질방이 있어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가족단위나 연인단위, 어르신 나이대의 노년층의 손님이 많았었다.

역시 규모가 규모이다 보니까 온천의 규모는 꽤나 컸으며, 주말이 아닌 평일에 방문을 한다면 조금 더 편안하게 몸풀기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실제 온천이 발견됐을 때의 사진과 더불어 실제 온천허가 번호가 부여된 목욕탕이라는 점이 포인트였다.

온천과 더불어 찜질방이 있어서 찜질방 의상 대여비용은 별도로 받고 있었다. 

주간 8천원, 야간 1만3천원. 그리고 일반 목욕탕이 아닌 온천이라서 그런지 저소득층 문화바우처인 문화누리카드 결제가 가능했다.

한해의 스트레스와 불운이 쌓였던 때를 따뜻한 온천 물에 몸을 담근 후에 깨끗한 기운만 남았으면 좋겠다.


단점주말에 가니까 너무도 많은 사람들과 더불어서 온천답지 않게 노천탕이 없다는 점은 너무 아쉬웠다.

아울러 여기는 사람이 너무 많으면 샤워부스의 수압이 약해진다는 점과 더불어서 사람이 너무 많은 만큼 청소나 이런저런 유지보수가 너무 안된 듯한 느낌을 주었다.

이 점은 내가 나중에도 다시 여길 갈까 라는 의문점을 남겨놓는 이유가 된다. 

물은 정말 좋다. 하지만 그 장점을 다 깎아 먹은 단점이 너무 크다. 


<직접 돈 주고 이용한 후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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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오카 여행을 다니다 보면 물론 유후인, 벳부, 구마모토 등지로 자유로이 이동하여 온천을 즐기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그렇게 여유롭게 돌아다니는 보장도 없고 아주 잠깐의 출장과 더불어서 바로 한국으로 돌아가야 하는 사람들도 더러 있을 수도 있는 법이다.

그런 사람들을 위해서 오늘 소개해 줄 온천은 굉장히 독특하게도 하카타역 바로 근처에 위치해 있다는 접근성과 더불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천연 온천수를 활용한 온천이라는 점에서 나름대로의 메리트가 있는 장소이다.

하카타역 남측에 위치한 야오지 하카타 호텔 온천이다.



온천수가 발견된 자리에 세워진 야오지 호텔. 특이하게도 온천과 호텔이 같이 운영되고 있으나 온천의 경우는 호텔 투숙객이 아녀도 누구나 여유롭게 이용이 가능할 수 있도록 개방되어 있다.

물론 호텔 투숙객의 경우는 온천이 공짜겠지만 말이다.



호텔 로비와 달리 온천은 1층에 위치해 있다. 건물 내부로 들어가서 온천을 찾아 들어가면 된다. 



...아.. 역시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하필이면 도착한 날이 온천수 펌프가 고장나버려서 천연 온천수가 아닌 일반 수돗물이라고 한다. 

그래도 온게 아까우니 별수 있나. 

그래서 그런지 평소 요금대비 조금 더 할인을 해주는 식으로 운영이 되고 있었다. 

그래봐야 할인율은 아주 찔끔찔끔. 

이 날 방문한 온천의 물 상태는 그냥 우리가 흔히 알 수 있는 목욕탕 수준의 온천이나 만약에 온천수를 활용한 욕탕이었다면 물은 정말 좋을꺼라 예상을 해본다.

가격은 다음과 같다. 성인 기준 900엔. 어린이의 경우는 450엔. 수건 대여공짜로 해준다. 굳이 수건 안들고 가도 된다.



이렇게 남탕여탕으로 나뉘어진 자그마하지만 물만 좋았다면 꽤 만족스러웠을 야오지노유 온천.

여기는 노천탕은 없다. 오로지 실내 온천만으로 이뤄져 있지만 왠만큼 좋은 물로 씻고 나오고서 여독을 풀어준다는 마음으로 간다고 하면 나쁘지는 않았을 법 하다.

역시 내가 좋은 물로 온천욕을 즐기지 못해서 굉장히 아쉬웠던 것일까.. 지금 생각해보면 좀 아쉬운 감이 없지나마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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