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태그의 글 목록 :: 미네스의 달콤한 취미 비즈니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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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부천 국제 만화 축제

매년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는 대한민국 축제 중에서 이번에는 만화와 관련된 행사에 다녀온 후기이다. 

현재 애니메이션과 관련된 최대 축제가 SICAF, 코믹월드, 캐릭터페어 , 케이크스퀘어 등 다양한 행사가 있지만 오늘은 그 중 하나인 부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리는 부천 국제만화축제에 다녀온 후기이다. 


부천 삼산체육관역 바로 앞에 위치한 한국만화박물관 내에서 행사중인 부천국제만화축제. 벌써 꽤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행사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예전에는 이렇게 규모도 크지도 않았고 거기다가 이렇게 으리으리한 건물이 없던 시기였는데 어느샌가 부천이라는 지역은 이렇게 몰라볼 정도로 발전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다양한 업체에서 지원해줘서 현재에 이르는 부천국제만화축제. 여타의 행사에 비해서 굉장히 긴 기간동안 하는 듯 싶었다. 

마침 이거 작성하면서 그러면 SICAF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은 언제인지 확인해본 결과 8월 23일 부터 26일까지 DDP에서 열린다고 되어 있었다.





부천국제만화축제가 아녔다면 여기 이곳 부천 만화 박물관도 올 일이 없었겠지만 이렇게 큰 박물관이 있으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굳이 축제가 아녀도 볼거리가 많았으며, 주변에는 이렇게 검정고무신 및 머털도사, 또봇 국내 작가들이 일궈낸 만화들의 모형들을 볼 수 있었다. 




이번 부천국제만화축제의 모델이 기안84인가. 패션왕노병가. 그리고 요즘 복학왕으로 우기명을 키우고 있는 우기명의 아버지이자 나혼자 산다로 활동하는 연예인 웹툰작가 기안84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렇게 각종 대학교 및 만화 관련 단체에서 부스를 차리고서 홍보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역시 애니메이션 만화 축제의 백미는 코스튬플레이

코스프레 아니던가. 

가장무도회라고 생각하면 좋을 듯 싶지만 내가 특정 캐릭터와 동화되어 변신할 수 있는 기회인데 이 문화도 벌써 20년이라는 세월이 흘러서 발전해왔다는 점을 보면 참 대단하다. 



코스프레 행사는 평시에는 삼산체육관 행사장에서 진행하여 마지막 퍼레이드는 부천시청에서 주변을 한바퀴 도는 퍼레이드를 펼친다고 한다. 이 날 비록 퍼레이드는 못봤지만 부천시청 뒷마당에서 열린 마지막 축제에 참가하면서 다양한 코스튬플레이 코스프레 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었다. 



아는 분들은 알겠지만 필자인 미네스도 프로필 사진이 코스튬플레이 사진으로 되어있다. 

그렇다. 미네스도 이러한 코스튬플레이 경력을 가지고 있지만 이제는 나이가 들어서 그냥 구경만 하고 대리만족하는 수준으로 살아야 하지 않을까 싶다. 

부천 국제 만화 축제에서는 이러한 이벤트도 펼쳐지고 있었다. 



다양한 코스튬플레이 뿐만 아니라 행사장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볼거리. 기간은 오늘까지라고 하니까 혹시라도 마지막 휴가인데 어디론가 계획은 없고 멀리 가기 어려운 사람들이라면 이렇게 부천국제만화축제 행사장에서 다양하고 생소한 볼거리를 즐기고 가는건 어떨까 생각해본다.


만약 부천 국제 만화 축제를 못갈거 같다? 그러면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서 8월 23일 부터 26일까지 SICAF 서울국제애니메이션만화페스티벌이 열리니까 그 쪽을 가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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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5월 18일. 대한민국의 역사에 또 다른 의미가 있는 날이기도 한 날이다.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의미있는 생각을 갖는 날이 되도록 하자.


오늘 5월 18일 부터 5월 20일까지 서울 중랑구 일대의 중랑천 쪽에서는 매년 봄 중반이 되면 열리기 시작하는 서울 장미축제라는 행사가 있다. 이번 2018년에도 5월 18일부터 5월 20일까지 열린다고 한다.



정확한 행사는 중화역 중랑천을 시작으로 태릉입구역 중랑천 일대까지의 거리가 장미 축제 거리로 탈바꿈하게 된다. 아울러 본 행사 직전에도 장미 거리 및 그밖에 부대 시설은 미리 설치가 되어서 페스티발이 계속 진행된다고 한다.



본행사가 이뤄지는 5월 18일부터 20일까지는 연예인들의 공연 및 먹거리 축제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고 한다. 특히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사진 인증샷 남기기 등을 하기에 적절하리라고 생각이 든다.



낮에도 아름답겠지만 밤에는 아주 운치가 있을 거 같은 분위기가 재현되는 장미길의 모습. 작년도의 사진이라고 한다. 그냥 보면 길이지만 장미와 조명의 콜라보레이션은 환상적인 비주얼을 만들어 내곤 한다.



그리고 이렇게 점심시간에 직장인들이 잠시 마실 삼아 소화도 시킬겸 걷는 장미길의 모습은 낮에는 안 이쁠수가 없을 것이다. 



작년도에 이렇게 가수들이 나와서 한 자리에서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곤 했다고 한다. 

올해는 홍진영과 도끼, KBS 교향악단까지 쉽게 접하기 힘든 공연들도 한자리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고 한다.



중랑천의 장미 조명으로 물든 밤의 모습. 


흡사 은평구에 있는 불광천 처럼 걸을때에도 감미로운 맛이 느껴질 수 있도록 꾸며놓은 것이 이채롭다.



이러한 서울 장미축제는 5월 18일 부터 20일까지 중화역 중랑천인근부터 시작하여 태릉입구역 중랑천까지 이어진다고 한다. 


푸드 트럭 및 중랑구 전통시장 상인들이 먹거리 장터도 열고 하는 만큼 장미로 꾸며놓은 거리 뿐만 아니라 맛있는 음식도 같이 즐길 수 있는 거리로 행사가 열리기 때문에 주말에 갈 곳 없고 돈이 없다면 지하철 비용만으로도 저렴하게 다녀올 수 있는 기회가 되리라 생각이 든다.


<이 행사에 대한 대가성 관련이 없는 순수 정보성 포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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