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여행 온천 사야노유 - 도쿄에서 찾기 힘든 몇 안되는 가까운 온천 :: 미네스의 달콤한 취미 비즈니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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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만한 사람들은 잘 알 것이다.

도쿄에는 괜찮은 대중 온천이 정말 없다는 것을 말이다.

그나마 오다이바의 오오에도 온천이 있었지만

지금은 폐점한지 좀 됐으며,

해수 온천이라 천연온천은 아니다.

그리고 신바시 도쿄돔 쪽 라쿠아가 있으나

가격이 좀 비싸기도 하니 무리감이 있을 것이다.

그나마 좀 가까웠던 도쿄시내의 온천을 확인해서 다녀온 이야기.

 

 

도쿄 시내에서 지하철로 15분.

(이케부쿠로 기준)

도영 시무라사카우에역에서 도보로 약 15분 정도

걸어가는 거리가 꽤 되기에 짜증은 

나겠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여유로이 

일본인들이 거주하는 일반 동네를 걷는다고

생각해보면 나쁘지는 않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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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시내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시무라사카우에역 인근에 위치한

천연온천 대중탕 사야노유 라는 곳의 방문 후기이다.

 

이 곳 사야노유는 차를 몰고 오거나

지하철역이 가까운 곳은 시무라사카우에역을

제외하고는 길이 좀 멀기에 온천에 진심이어야

다녀올만 할 듯 하다. 걷는것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가까운 거리는 아니다. 

 

 

단층으로 구성된 넓은 전통 가옥 방식의

온천 건물의 모습...

멀리서도 오는 사람들이 꽤나 있는지

주차장도 완비되어 있었으며,

이 건물의 맞은편은 이온몰이 있었다. 

입구는 사진과 같은 모습..

 

 

이렇게 사야노유의 입구에는

여타의 대중 온천탕들과 똑같이 신발을 벗고

신발장에 넣은 후에

열쇠를 챙겨서 입장하면 된다.

위 신발장 열쇠는 본인의 신발장 열쇠와 

더불어서 나갈 때 본인이 이용한 모든 서비스의

이용료를 최종적으로 정산하는 열쇠 역할을 한다.

 

 

대욕장을 들어가기전 사야노유의 내부는 이렇게 

응접실과 식당 등이 있었다.

그리고 한켠에는 정산기가 있는데 정산기는

아래에서 조금 더 설명할 예정이다.

 

 

수건은 샤워용 미니타월(구매 후 본인이 가져가는 것)

그리고 몸을 닦을때 쓰는 큰 수건(유료 대여 후 반납하는 것)

그 외 목욕 용품등을 파는 자판기가 있는데

이 또한 신발키를 찍고 구매하는 방식이다.

 

 

남탕과 여탕의 입구는 이렇고

이제 내부 촬영은 금지이기 때문에

목욕을 싹 즐기고 피로를 풀고

온천욕을 마치고 나온 이야기가 이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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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은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사진이며, 온천 내부는 이렇게 생겼다.

기본적으로 노천탕이 있으니 추운날에는 정말

피로를 풀기에 너무 좋다고 느껴질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온천욕을 끝내고 나와서 매회 루틴.

유리병에 담긴 커피우유 한잔으로 온천욕을

마무리 하는 것이다.

역시 이 것도 신발키로 구매를 한 뒤 사후 정산.

역시 온천욕 이후의 커피우유는

너무도 좋은 소소한 행복.

 

 

이제 마지막으로 온천욕을 즐겼으니

정산을 하면 되는데 정산 시작 버튼을

누른 뒤에 신발키를 대고 이용내역 확인 후

결제를 하면 되는 방식이다. 

컨텍리스 방식이라고 요즘에는 현금 외에도

카드와 QR결제도 모두 가능하다.

 

 

필자는 온천욕 이용, 렌탈용 타월, 커피우유까지 해서

1,210엔이 나왔다.

그리고 정산이 완료되면 신발키를 나가는 곳에

터치 부분에 신발키를 대면 정산이 된 카드는

바로 문이 열리면서 나갈 수 있다.

 

도쿄에서 온천 찾는건 

하코네나 닛코 등 인근 지역으로 가야 하겠지만

그래도 간단히 온천 즐기기에는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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