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 퓨전요리 술집 맛집 무무 - 힙지로 감성의 가격은 무겁다 :: 미네스의 달콤한 취미 비즈니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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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에는 힙지로에 걸맞게 

참으로 다양한 술집과 식당들이 

곳곳에 숨어 있다.

지난 술집에 이어서 새롭게 방문한 곳

(24년 10월 초중 방문)

 

어떻게 찾아내는건지

신기할 정도로 다양한 곳이 있던

힙지로에 숨어있는 맛집들이

그렇게 있다는데 무무라는 신기한

술집에 다녀온 이야기이다.

정말 앉자마자 분위기는 신기한 느낌의 분위기.

 

 

여긴 신기한 소주가 보여서

지역소주중 하나인 선양 소주를 주문했다.

뭔가 여기만의 규칙이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3인 이상 방문시 메뉴 두개? 암튼 그랬다. 

아무튼 규칙은 규칙이니 주문을 그렇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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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 을지로 무무의 안주 메뉴는

좀 특이 했고 뭘 시켜야 할지 모르겠었다.

그러다가 메뉴가 특이해서 주문해본

니 감자 무봤나 하고 멜롱이 멜롱멜롱?

힙지로 컨셉에 알맞는 메뉴이름 작명센스이다.

아무튼 그 두개로 주문

 

 

우선적으로 나온 크래커와 크림.

기본안주이다.

을지로에 숨어있는 맛집들이

워낙 많아서 이제는 경쟁의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듯 하다.

그 만큼 색다른 컨셉과 메뉴

퓨전요리들로 경쟁하는 곳이 꽤나 많은 듯 했다. 

 

 

드디어 나온 니 감자 무봤나?

특이한 컨셉인데 딱 술안주에 제격이었다. 

구운감자에 소스를 뿌려 각종 채소류를

올려서 나오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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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멜롱 멜롱...뭐 아유..길다.

늙어서 그거 다 쓰기도 힘드네

아무튼 멜론으로 만든 샐러드 느낌의 요리

이것도 참 신기했다.

 

 

감자요리가 맛이 없으면 그 식당은

맛집의 가치가 없는법.

감자요리니 당연히 맛있을수밖에.

그리고 사진으로 못찍었지만 멜롱멜롱이?

그것도 상큼하니 배부른데 딱 어울렸다.

 

 

그렇게 좀 있다가 서비스로 나온

궁중식 떡볶이?

이거 꽤나 맛있었다.

호오... 술은 잘 들어가는데 역시2차라서

좀 헤비한건 어쩔수 없네..

 

상당히 작지만

나름대로 컨셉을 가지고 운영하는

힙지로 감성 레트로 술집 느낌이 확 와닿았다.

맛집들 많다고 하지만 이런 곳을

처음 경험한 곳이 이 곳 을지로 무무였다.

가격대가 조금 있고 레트로 컨셉 술집이니

아무래도 음식의 내용이 뭔질 몰라서 해메긴했지만

나름대로의 색다른 경험으로는 나쁘지 않은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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