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이란 사기라는 말을 하였던 백남준. 그리고 유명해져라. 그러면 니가 똥싸는 모습도 유명해질 것이다 라고 하였던(?) 앤디워홀의 이야기가 있었죠. 그런 점으로 봤을때 정말 미술작품은 하나 하나에 가치 뿐만 아니라 허구성도 돋보인다고 해야할까요? 


지난 7월말에 가평에서 휴가를 즐겼던 저 미네스는 비오는 날 자라섬 구경도 못하고 결국 어쩌다 가게 된 남이섬 인근에 위치한 인터렉티브 아트 뮤지엄 박물관에 다녀온 솔직한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남이섬 어딘가에 위치한 조용하고 굉장히 큰 건물의 인터렉티브 아트 뮤지엄 박물관의 건물입니다. 주변에는 다양한 조경도 있었습니다. 



광장 가장자리에는 이렇게 피트 몬드리안의 작품 모형이 이렇게 위치하고 있습니다. 추상화의 대표주자라고 일컫는 작가의 대표 작품이고요. 다만.. 왜 저 작품이 그렇게 유명한지 저는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말같잖은 허세를 섞고 싶지는 않기에 말이죠.



다소 비싼금액이었던 32,000원. 4명이었고요. 1인당 성인 기준 8천원의 입장료를 지불하여야 합니다. 남이섬 근방에 위치한 곳이기에 경기도 수도권 마실 여행을 나가는 분들에게는 그렇게 큰 금액은 아니라고 할 수 있겠죠.



입장료를 구매하고 입구에 들어서면 이렇게 또 다른 작품이 저희를 맞이합니다. 작품 옆에는 설명이 기재되어 있으며, 저희가 간 시간에는 설명도 있다고 하지만 저희는 그냥 구경해도 됐기에 입구에서부터 입장을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각종 기하학과 LED 조명. 그리고 바닥과 천장은 거울을 이용하여 다소 고공에 서있는 느낌마저 떠오르게 만드는 작품이었습니다. 첫 관람 시작은 여기서부터 시작됩니다.



그리고 와이드 360도 VR방식으로 촬영된 작품들이 눈길을 끌기 시작하면서 최신 장비와 다양한 기법을 이용하여 만들어진 작품들로 모든 관이 구성돼 있습니다.



이 작품은 아이들이 좋아할 법한 작품인데요. 바닥에 QR코드가 위치해 있기에 다양하게 움직이고 돌리고 그러면서 상상력을 깨우치는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LED 조명을 이용한 말 작품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다양한 기하학적인 모습으로 비춰지는 LED 조명의 모습은 언뜻 색다르면서도 신기하기도 합니다.



안구의 움직임을 LED를 이용하여 형상화 하고 움직임에 따라 빛의 굴절이 다소 달라지는 느낌의 작품이 비치돼 있었습니다. 처음 보는 사람들은 다소 섬뜩한 느낌마저 들 수도 있었단 작품이라고 해야할까요.



이 작품 또한 처음 보는 사람들은 다소 섬뜩하다고 싶을 정도로 어두운 작품이었는데요. 클레이아트를 이용한 모션 애니메이션 작품이었습니다. 손과 머리의 색상이 어두웠기에 섬뜩하다고 해야할까요?



그리고 이 작품은 소리에 따라서 빛의 파장이 달라지는 작품이었습니다. 소리는 주로 타종식때 들었을 법한 종소리가 울려퍼졌습니다. 종소리가 클 수록 빛의 파장은 점점 커지고 퍼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드문드문 깨알같은 트릭아트도 볼 수 있었는데요. 이곳에서는 장난삼아 찍을 수 있게 공간도 마련된 거 같았습니다. 사진 협찬은 L모님의 와이프님께서 협조를 해주셨습니다.



이것도 트릭아트이고요. 다만 트릭아트의 개수가 주를 이루는 곳이 아니기에 다른 박물관에 비해서는 크게 비중이 큰 곳은 아니었습니다. 트릭아트만을 보기 위해서 인터렉티브 아트 뮤지엄 박물관을 가는 것은 다소 무리가 아닐까 싶네요.



마지막 작품은 사람의 얼굴표현을 모티브로 한 작품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왠지 글씨같은 모습이 보인다고 생각이 들 텐데요. 한번 확대해서 찍어봤습니다.



우리가 여러 사이트에서 작성하고 그러던 리플이나 트윗, 페이스북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내용이 좋으면 얼굴은 웃는 모습으로 내용이 안좋아면 표정이 안좋아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경기도 수도권 근방 마실 여행 혹은 가평 남이섬 드라이브로 오는 분들이라면 괜찮은 장소일 수도 있겠으나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작품의 수가 다소 모자란 것은 아니었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작품의 하나하나 가치를 생각하면 납득은 갈 수도 있겠습니다. 그래도 제 수준이 낮은건지 아니면 그냥 예술적 감각이 부족해서 그런 건지 모르겠으나 다소 작품의 부족함은 이루 말할 수 없었으며, 제주도에 있던 트릭아트 뮤지엄처럼 뭔가 강력하게 차별화 된 느낌은 부족하지 않았나 싶은 생각도 들게 만들었습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하죠? 본인이 직접 느끼고 본인이 직접 눈으로 보고 경험해야 그 느낌을 알 수가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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