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애드센스를 이용하여
소소하지만 수익을 내고 있다.
그리고 그러한 수익은 순전히 외화통장을 통해서
달러화폐 그대로 입금을 받고 있다.
애드센스 수익 입금
거래은행은 SC제일은행이고 말이다.
요 근래 갑자기 들려온 소식이 있었다.
갑자기 청천벽력같은 소식이다.
2월 22일부로 100불 미만을 제외한
모든 외화 입금은 모두 수수료
건당 만원씩 부과한다는
그러한 소식이다.
참 교묘하게 사람 능욕한 흔적이 보인다.
어떻게 2월 22일...
그것도 모든 애드센스 이용자들의
수익 입금이 되는 날짜인 2월 22일 이후부터..
보통 구글 애드센스의 매월 정산은
20일에 이루어진다.
그러면 주말을 제외하고 보통 그 다음 영업일
내 외화통장으로 입금이 이뤄진다.
그게 바로 2월 22일 이후이다.
어떻게든 지연입금까지 감안해서
2월 22일로 교묘하게 고지를 할 줄이야..
어떻게 이럴수가 있는걸까...
요즘 은행들이 수수료 장사에 지쳐서
수수료 부과할 수단이 많이 없어지는건 알겠다만
달러로 인출할 때도 수수료를 부과하면서
어떻게 내돈 내가 받는건데도
그거까지 수수료를 떼어간단 말인건지...
결국 필자는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서
수수료 아끼기를 위해서 고민을 하고 있다.
우선 은행연합회에 고시된 외화 타발 수수료
비교 그림을 한번 보도록 하자.
이렇게 최근 고시된 내용을 보면 위와 같다.
보다시피 SC제일은행만의 메리트가
이제는 사라진듯 하다.
지금 현재 SC제일은행의
외화통장을 사용하던 사람들의 특징이라고
한다면 아무래도 300불 미만의
소액 수익을 발생하고 매월 한번씩 정산을
받는 사람들이 대다수일것이라 생각이 든다.
오프라인 지점도 계속 줄이는 판국에
마침 명분도 생겼겠으니 이렇게
수수료를 모두에게 부과하겠다는 심산인듯 하다.
애드센스는 알다시피 100불 미만은 아예
정산 대상에서 제외가 된다.
우체국은 상기와 같이
수수료 5천원이 부과되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단... 우체국은 외화 입금이 아닌
고시된 환율에서 원화 환산 후 입금 되는 방식이다.
(카카오뱅크 또한 고시된 환율에서 원화 환산 후 입금.)
결국 분명 선택은 우리은행, 카카오뱅크. 그리고
우체국 계좌를 이용해서
정산을 받는게 최선이라고 생각이 들 것이다.
다만 여기서 우리는 제대로
다시한번 생각해야 할 것이다.
예기치도 못하는 수수료 부과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말이다.
이렇게 본인이 입금 받았던 정산내역을
쭈욱 확인해보도록 하자.
(수익은 구글 정책에 의해 모자이크 처리)
필자가 정산받은 금액의 상세 내역이다.
여기서 SC제일은행 통장 계좌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중개은행 수수료를
구글측에서 차감하지 않고 입금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외국계은행의 장점이라고 해야할까..
중개은행 수수료가 차감되지 않았으니
그나마라도 이렇게 본인이 받아야 할 수수료를
오롯에 받을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해야 할 것이다.
참고로 우리가 흔히 애드센스 유저들간에
입에 오르내리는 카카오뱅크 통장과 우체국 통장은 어떨까?
카카오뱅크는 시티은행을 SWIFT중개은행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우체국은 신한은행을 이용하고 있다.
그렇다는 것은 결국 2중으로 거쳐서 오는 것이기에
수수료가 추가로 발생한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다만 확인 결과 우체국은 수수료 5천원 이외의
그 이상의 수수료가 발생 안한다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과연 어떻게 해야할 것인가.
필자는 이렇게 생각하고 있다.
1. SC제일은행을 애드센스 수익 은행 계좌로 계속 사용하되
수익 지급 일정 주기를 조금 더 늘려서
그나마 나가야 할 수수료를
최대한 아껴보도록 한다.
방법은 간단하다.
본인 애드센스 관리자 페이지로 접속한 뒤
지급 -> 설정으로 들어가서
본인의 지급일정을 조금 더 주기를 늘려주는것도
좋은 방법일 듯 하다.
매월 한번씩 지급을 받던 사람들은
대략 3개월에 한번씩 받는 주기로
선택해서 최대한 수수료를 아끼는
방법으로 말이다.
다만 이 방법은 수익을 당장에 사용해야할
사람들에게는 좋은 방법이 아닐듯 싶다.
2. 매월 정산이 필요한 사람인 경우.
다양한 종류의 통장을 만든 후에
(카카오뱅크, 우리은행, 외환은행 등)
매월 각 통장별로 정산을 받아본 뒤
애드센스 관리자 페이지에서 지급 내역에
빠져나가는 수수료가 얼마인지
확인해서 본인에게 알맞는 통장을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듯 하다.
이 두가지 정도가 필자가
추천하는 방법일 듯 하다.
분명한 점은 수수료 만원은 매월 계산해봐도
12개월이면 12만원이다.
12만원이면 보름치의 교통비 + 식비와
맞먹는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결국 선택은 본인의 몫이다.
이 정보는 1월 31일 기준 작성 자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본인이 직접
은행 혹은 거래하는 계좌의 금융기관과
상담 혹은 정보를 재확인하도록 해야 하며,
이 글을 읽고서 생기는 피해는 본인의 책임이다.
*이 정보는 보조적인 수단으로 활용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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