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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보통 모임을 갖는다고 하면

대표적인 장소들이 몇군데 있다.

주로 수유역, 홍대입구역, 사당역, 강남역, 신천역..

대체적으로 경기도 라인의 있는 사람들과

만나기에 제일 적절한 번화가들이다.

 

이러한 번화가들의 특징은 다 경기도 버스들이

왔다갔다하는 가까운 장소라는 것이

특징이라면 특징.

 

특히 강남역과 사당역은 싫다고 해도 

경기도 사람들과 편안하게 만날려면

필연적인 장소와 마찬가지이다.

오늘은 그런 장소에서 간만에 반가운 친구들과

저녁 식사를 위해 방문한 곳이다.

 

서울 강남역 가까이에 위치한 조금은

번화가에서 벗어난 곳에 위치해 있었던 

수제햄버거 전문점 바이트투헤븐.

 

사실 필자는 수제햄버거 하면 이태원과

해방촌을 먼저 떠오를 정도로 그 쪽의

이름 난 수제햄버거 맛집들이 많아서 그쪽으로

많이 방문하는 편인데 강남에서는 처음인 듯 하다.

 

 

 

특이하게도 수제햄버거 전문점인데

브레이크 타임도 존재했었다.

그리고 방송국의 맛집 소개에도

나왔던 곳이라고 하는데 사실 그런건 별로

개의치 않고 내 입맛에 맛있어야 맛있다고 

느끼는 사람이기 때문에 백문이 불여일식이라고 

우선 안에서 음식을 확인 한 뒤에 평가하는 것으로.

 

 

바이트투헤븐의 모습은 대략 이런 느낌.

요즘 수제햄버거 전문점들이 약간 미국식의 

캐쥬얼한 인테리어를 보통 선호하는 듯해 보인다.

그리고 네온사인 조명도.

하도 강남역에서 모임을 오랫만에 가져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이런 곳이 있을 줄이야..

 

보통 미국의 이름 좀 알려진 수제햄버거 맛집들

특징이 이런 스테인레스 재질과 뜨거운

네온사인 조명을 같이 겸하는 것들이 특징이다.

넓지는 않지만 혼밥하고 간단하게

수제 햄버거에 맥주 종류로 혼술 간단하게 

하기에는 더할나위 없이 좋아보였다. 

 

 

메뉴는 대략 이런 느낌. 

다양한 종류의 수제버거 메뉴가 존재했었고

각종 사이드메뉴도 존재하는 듯 했다.

하지만 우리는 간단하게 먹기 위해서 

수제햄버거와 음료수 각자. 그리고 맥앤치즈

단품 주문을 하였다. 

 

우리의 주문은 슈퍼마리오와 헬.

그리고 화이트비치.

주문할 때 내용물을 확인해서 주문하자.

 

실수해서 파인애플을 못먹는 친구가

모르고 파인애플이 들어가는 메뉴로

주문을 해버려서 결국 메뉴교체를 해버렸다. 

 

 

드디어 약 20분 정도 걸려서 나온 우리가 주문한

메뉴들이 속속들이 도착했다. 

음료수는 셀프였기에 음료수만 챙겨서

햄버거가 서빙될 때 즈음에 얼음컵이 같이

제공되었다.

한눈에 딱 봐도 푸짐하고 꽤나 크고 아름다운

자태의 수제 햄버거 모습.

 

 

좌측부터 화이트비치, 그리고 헬. 

그리고 슈퍼마리오.

파인애플이 들어간 내용을 간과하고 주문한

화이트 비치는 결국 슈퍼마리오를 주문한 

친구하고 교체하기로 한다.

필자는 매운 것을 좋아했고

둘다 매운것을 잘 못먹기에 헬로 주문한

필자는 그대로 맛을 봤다.

 

 

그리고 친구가 그렇게 먹어보고 싶다고 주문한

맥앤치즈도 같이 나왔다.

사실 필자는 샐러드바에서 많이 먹어본 메뉴라

딱히 감흥은 없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친구가 꼭 먹어보고 싶다고 해서 먹어보기로 했다.

 

강남역의 수제햄버거도 처음이지만

수제햄버거집에서 나오는 맥앤치즈인 만큼

이 곳 바이트투헤븐의 맥앤치즈는

얼마나 꾸덕찐득할지 기대가 되긴 했다. 

 

 

필자의 음료수 선택은 역시 독특한

취향에 걸맞춰서 천재 아니면 또라이가 

즐겨 마신다는 닥터페퍼로 선택.

사실 필자의 닥터페퍼 사랑은 장난이 아닌데

우리나라에선 취급하는 곳이 아주 한정적이라

정식 생산품인데도 먹기 힘든건 사실이다.

햄버거에 술이 아닌 닥터페퍼라니...

이러한 수제햄버거의 조합...얼마만인것인가...

 

 

어김없이 빠질 수 없는 한입샷.

다른 친구들의 햄버거를 맛 볼수 없으니

필자의 햄버거를 먼저 맛을 봤다.

사실 들고 먹으라는 메뉴판의 안내가 있었지만

입도 작고 천천히 먹고 싶어서 꾹꾹 눌러서

이쁘게 자른 뒤에 한입샷!

 

꽤나 두툼한 패티와 약간 호밀 느낌의 빵...

일명 번이라고 해야 할듯 하다.

그리고 코끝으로 올라오는 매운 느낌...

아주 좋다.

 

그리고 맥앤치즈의 꾸덕함과 고소함..

매운 수제햄버거와 조화가 괜찮다.

 

그렇게 완벽한 피니쉬를 끝낸 모습.

간만에 맥주 없이 수제햄버거 먹기도 

오랫만인 듯한 느낌이다.

묵직하고 패티의 고소함을 가지고 있는

수제햄버거에 닥터페퍼도 나쁘지는 않았다.

 

강남역에서 술 없이 모임 가져보는 것도 

오랫만이지만 바이트투헤븐이라는

수제햄버거로 저녁식사겸 이야기 나누면서

오손도손 식사 하면서 하루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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