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 이야기 ‡3' 카테고리의 글 목록 (8 Page) :: 미네스의 달콤한 취미 비즈니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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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급적이면 담배를 끊는것은 정말 좋습니다. 또한 담배를 한번도 입에 안댄 분들이라면 무조건 담배를 입에 안대는 것이 제일 좋은 것중 하나랍니다. 저 미네스는 많은 량은 아니지만 약 3일에 한갑 정도는 피우는거 같아요. 얼추 계산해보니까요. 담배값도 올랐는데 이제는 담배도 끊어야 할 때가 된 듯한데 스트레스를 푼다는 말도 안되는 핑계가 현재에 이르를 정도로 담배를 피우고 있네요.


오늘은 제가 새로 산 담배의 필터에 뭔가 이상하다 싶을 정도로 그을음이 굉장히 많이 묻어 있는 모습을 보고 담배값도 오르면서 이미테이션이 들어온건 아닌가 아니면 제조공정상에서 이상한 성분을 섞은건 아닐까 라는 걱정이 들어서 담배회사에 클레임을 걸어서 담배를 교체받은 후기입니다.



뜯은직후에 찍은 사진입니다. 담배의 브랜드는 B모사이며, D모 브랜드의 1미리 담배입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멀쩡합니다.거기다가 저 경고그림까지 붙인 것을 보면 뭐 말할것도 없죠. 저 사진 보면서 담배를 끊어야겠다는 생각은 하는데 사람 마음이 엄청 간사한게 이제는 저런거를 봐도 무덤덤해지기 마련이죠. 그럼 대체 어느 부분에서 담배에 문제가 있다는 의미일까요?



바로 필터의 부분입니다. 필터에 검은색 그을음이 굉장히 많이 들러붙어 있었으며, 솔직히 저 부분에서 입을 대기가 무서울 정도였답니다. 무슨 성분일지 모르겠지만 어찌됐건 몸에도 안좋은 담배라곤 하지만 입에 닿는 저게 뭔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이상한 성분을 입에 물고 싶지는 않을테니까요.



가까이서 찍은 모습입니다. 절대로 인위적으로 하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 사진을 찍어둔 것이었는데 우연하게도 이런때에 말도 안되는 블로그 소재로 쓰일줄은 상상에도 못했답니다. 참고로 저때 뒤의 몇개피 부분은 폈답니다.



케이스 어딘가에 분명 고객센터 전화번호가 존재하는 것을 알게 됐고, 그에 따라서 전화를 하였습니다. 담배를 1대1로 바꿔준다고 합니다. 그럼 몇개 핀 부분도 있는데 그거까지 갯수 일일히 세서 주냐니까 한갑으로 준다고 합니다. 자기네 지정된 택배기사를 통해서 담배를 수거한 직후 분석후 1:1로 담배를 보내준다고 하니까 일단은 기다려 봅니다.



이렇게 해당 택배사가 운송장을 주고 담배를 수거해갑니다. 그래도 담배만 덩그러니 주기에는 민망하기에 못 사용하는 박스에 담배를 밀봉한 직후 보냅니다.



그리고 약 2주일 후 도착한 담배입니다. 똑같은 브랜드 똑같은 담배로 왔습니다. 솔직히 여기서 서과 한마디라도 있을 줄 알았는데 몸에도 안좋은 담배 피면서 엄청 깐깐하게 군다고 하지만 그냥 덩그러니 담배만 오더군요.


뭐 옛날에는 담배가 잘못되면 1보루를 보내준다는 루머가 있었으나 지금은 그딴거 없습니다. 담배로 헛짓거리 하는 분들에는 도움 안 될 정보입니다. 말그대로 몸에도 안 좋은 담배 제대로 된 권리 받고 교체받을 분들만 하실 일 입니다. 쓸때없이 더 보상받겠다고 헛짓거리 하실 분들은 의미 없어요.


어느 담배회사나 똑같겠지만 이제 B모사의 담배는 가급적 이용을 지양하려고 합니다. 아니. 가급적 끊는게 좋겠지만 끊기 직전까지는 B모사의 담배는 지양하는 것으로. 왜냐고요? 그렇게 비싼가격(물론 세금이 절반이상이겠지만)을 받아가면서 그렇게 큰 돈 벌면서 이러한 품질관리도 허술하다는건 제게 있어서 이미지가 이미 반이상 떠난 상태이니까요.


제일 중요한 점. 미성년자는 담배 피지도 구매도 마시고, 흡연자들은 금연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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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2000년도에 돌입한지도 어언 17년하고 절반이 지났죠. 벌써 스마트폰 하나만으로도 UHD가 열리기 시작함과 동시에 디지털카메라는 구시대의 유물로 전락하고 어느샌가 우리는 양자컴퓨터가 실용화될 시기까지 왔지만 불과 20년전인 1990년대까지만 해도 우리나라의 모습은 굉장히 과도기적인 모습을 보여왔죠.


특히나 저 미네스도 1990년대에는 비록 쪼끄마한 유치원 시절(일명 유딩)을 거쳐왔던 시기이기에 다소 1990년도의 모습이 자세히는 기억이 안나지만 어느샌가 이렇게 시간이 지났을 줄은 몰랐어요.


저 또한 간접적이나마 서태지, HOT, 젝스키스, 신승훈, 솔리드를 보고 자라왔던 시대이기에.


오늘은 좀 쉬어가는 파트로 1990년대의 과거 대한민국의 사진을 업로드 해봤습니다.

今日はちょっと休み感じで、1990年代の過去大韓民国の写真をアップロードみました。楽しく鑑賞お願いいたします。



1990년대 전투 경찰이 시위대의 일원중 한명을 체포해 가는 모습. 당시는 대학생 집회가 굉장히 많았던 시기였습니다.

1990年代の戦闘警察がデモ隊のメンバーの一人を逮捕していく様子。当時は大学生の集会がとても多かった時期でした。



1990년대의 부산역 모습입니다. 코레일 한국철도공사가 아닌 철도청의 시절 마크가 선명합니다.

1990年代の釜山駅。Korail韓国鉄道公社ではなく、鉄道庁の時代CIが看板にあります。



동묘역, 청계8가의 모습입니다. 고물상과 1970년대의 아파트가 고스란히 남아있습니다.

同墓(トンミョ)、清渓8沿(チョンゲ8ガ)姿です。当時は古いアパートがありました。


1990년대의 강남. 그리고 삼성동 COEX. 봉은사가 자리잡은 모습입니다.

현재는 한국전력공사 사옥은 없습니다.


1990年代の江南。そして三成洞COEX。奉恩寺が位置様子です。


現在は韓国電力公社社屋はありません。





대학로 성균관대 정문의 모습. 다른 모습은 거의 없습니다.

大学路成均館正門の様子。他の姿はほとんどありません。






잘 보셨습니까? 벌써 시간이 이렇게 빨리 갔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셨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하루하루 열심히 사시는 여러분들께 가끔은 향수에 젖으시라고 쉬어가는 포스트를 올려봤습니다. 



日本の1990年代の姿はいかがでしょうか?気になります。韓国の1990年代の姿は次のとおりです。韓国を頻繁に行ってきた日本人なら多少記憶が浮上室になり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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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미네스는 비록 무역 비즈니스 겸 계약직 공무원이기도 하지만 어찌됐건 혹시라도 되면 모를까 라는 심정으로 2017년도 하반기 채용형 인턴사원 선발 필기시험을 보고 왔습니다. 제가 본 곳은 오전 10시의 강남 한티역에 위치한 역삼중학교에서 시험 응시에 참여하였으며, 8월 19일 토요일 오전 10시에 시험이 진행됐습니다.


예전부터 항공기와 철도에 굉장한 로망을 가지고 있었던 저 미네스에게 코레일과 서울교통공사(前 서울메트로,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정말 넘사벽의 위력을 떨칠 정도로 어려운 곳이었습니다. 물론 이 날 시험 본 것도 굉장히 사경을 해멜 정도로 어려웠던 점은 똑같았고요. 


그래도 어느 누구나 그런 말을 할 수 있죠. 도전을 하는 사람은 합격의 기회가 생기지만 도전을 안한 사람은 합격의 기회 마저도 안생긴다고. 


역삼중학교 정문에 걸려있는 2017년도 하반기 코레일 한국철도공사 채용형 인턴사원 선발 필기시험 2017년 8월 19일의 플랜카드가 걸려있습니다. 위치는 분당선 한티역이었습니다. 한동안 분당선 타고 다니면서 선릉에서 일할때의 기억을 생각해보면 분당선은 헬게이트와 동급이었는데 그래도 참 운좋게도 앉아서 편안하게 올 수 있었던거 같아요.


참 운좋은 Great Spirit라고 해야할까요.



시험본부와 시험장 입구가 분리돼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아무래도 보안이 우선이기 때문인거 아닐까요? 오히려 수능보다 취업하기 어려운 작금의 시대에 오히려 더 엄격하게 해야하는건 아닐까 싶어요. 수능은 대학이 바뀌지만 채용 시험은 정년의 여부가 바뀌는 정말 인생일대의 시험이라고 할 수 있으니까요.



이렇게 여느 자격증 시험, 채용시험과 똑같이 본인의 이름과 수험번호. 그리고 본인의 시험실 번호가 부여된 것을 한번 더 알려줌으로써 혹시라도 놓칠 수 있는 분들은 한번 더 재확인하여 불이익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하는 것도 있죠.


사실.. 이렇게까지 알려줬는데도 본인이 시험장 잘못 들어간 것은 정신을 다른 곳에 놓고 시험에 대한 긴장을 하지 않고 가볍게 여긴건 아닐까라는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2층부터 붙여져있는 시험장 층별 안내도. 제가 시험 치룬 곳은 24시험장입니다.



바로 입구에 보이는 24시험장. 들은 바로는 중3학생들이 사용하는 교실이라고 하더라고요. 여러곳에서 자격증 시험 및 채용시험을 많이 봤지만 학생들이 사용하는 곳이기에 당연히 더러울 수 밖에 없지만 이렇게 시설이 좋은 곳은 처음 봤답니다. 역시 강남구의 지방재정 파워때문일까요? 강남구의 기초생활 수급자는 정말 제대로 지원 받는걸까요? 그런 쓸 때 없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제 수험표와 민증을 내밀기 직전의 모습. 시험 응시가 시작되기 직전에 찍은 사진입니다. 10시 입실이 끝나면 어느 누구도 자리에 착석하고 있어야 함은 물론이요. 감독관의 지시에 따르지 않으면 시험은 무효 및 부정행위자로 간주된다고 합니다. 


시험은 총 60문항에 시간은 80분 정도가 주어졌으며, 한 문항당 대략 1.32분 정도로 굉장히 시간이 타이트 했습니다. 대체적으로 문제는 수능의 언어영역 + 수리능력 + 분석능력을 따지는 문제로 해석이 됐습니다. 


특히나 이번 문재인 정부에 들어서면서 코레일이 역대 최대 규모로 채용인원을 선발한다고 했으나 그만큼 지원자도 정말 많기에 경쟁률은 여전히 치열한것은 똑같답니다.


저는 특히나 NCS 공부를 미리 하지도 않고 전날까지 근무를 하다가 시험을 본 케이스이기에 뭐 떨어져도 그만 붙어도 그만이라는 마인드로 시험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시험이 끝나고 나오는 길에 발견한 영동스낵카. 택시기사들의 오아시스로 불리는 숨겨진 맛집이라고들 하더라고요. 실제 타 블로그에서도 소개가 굉장히 많이 올라오던데 이 날 아침을 먹고 채용 시험 응시를 한 것이이게 그냥 눈으로만 보고 나중에 방문하면 되겠구나 라는 생각으로 지나쳐 왔습니다.


이 당시 시각이 오후 12시였던 점을 생각한다면 역시 점심시간이라 택시기사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커피 한잔에 식후땡 담배를 피는 모습이 아주 익숙해 보였답니다.


다른 것 다 재쳐두고 오늘 2017년도 하반기 코레일 채용 인적성 시험에 응시하신 예비 취업생 여러분 정말 고생많으셨고요. 우리 정말 힘내서 남들만큼 보람차게 살 수 있는 사람으로 거듭나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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