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점심' 태그의 글 목록 :: 미네스의 달콤한 취미 비즈니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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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물가는 오르고 교통비도 오르고
오르지 않는건 내 월급과 내 자녀 성적..
하지만 그래도 사람이 먹고는 살아야 한다고
여기저기 방황하면서 가성비 맛집을 찾기위해
어느 누구나 노력하는데 필자가 그런 와중에 발견한 
가성비 맛집이라고 부를만한 곳.
 

 
홍제역 인왕시장 내에 위치한
홍제동 원조국수라는 곳이다.
인왕시장 자체가 식사나 술자리를
가질만한 곳이 상대적으로 좀 
부족한 식자재 전문 시장이지만
은근히 찾아보면 식사할만한 곳이 눈에 띄는데
오늘이 바로 그런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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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제역 인왕시장 내 원조국수 가격을 보시라.
지금 현재의 이런 가격이 믿겨지는가?
(2023년 8월 기준 가격)
제 아무리 단가 낮은 국수라곤 해도
이런저런 비용을 생각하면 이 가격이
되긴 되나 싶을 정도로 저렴한 가격.
오로지 국수만 취급한다.
 

 
필자는 두번의 방문으로 비빔국수와
잔치국수를 먹어봤다.
내부는 이렇게 좀 많이 후줄근하다.
가격을 생각하면 납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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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온 비빔국수.
그리고 잔치국수.
모두 다른날 먹은 것이다.
정말 심플 그 자체이다.
비빔국수가 잔치국수보다 천원 더 비싸고
곱빼기는 천원만 추가하면 된다.
 

 
잔치국수는 전형적인 멸치육수에
간단하게 고명 조금 올라간 타입
먹다가 간을 좀 변경하고 싶으면
고추 간장을 좀 넣으면 된다.
그리고 먹는 사진은 안올렸지만
비빔국수는 양념에 비벼진 국수와
열무가 조금 올라간다.
정말 평범하게 먹기 쉬운 잔치국수와
비빔국수라곤 하지만 이 가격에
이렇게 배를 채울수 있다는건
축복이 아닐수 없는것.
가성비 맛집이라고 불릴만한 이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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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포스트에 이어서 이번에도
또 돈까스이다. 이상하게 필자는
특정 음식을 한번 먹으면 그 음식이 다른 
음식으로 치환되지 읺고 그 음식을 또 먹게되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 집단으로 가면 
다수의 의견에 존중을 해야할 수 밖에 없는 듯 하다.
그러고서 다녀오게된 곳인데 가성비가 기가막힌다.
 

 
홍제역에서 조금 걸어서 나오면 보이는
문화촌 인근에 자리잡은 해피 수제돈까스
굉장히 자그마하고 주차하기도 버거운 골목에 위치해 있다.
그런데 은근히 입소문 타고 오는 맛집이라고
필자도 소개를 받아서 다녀온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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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이렇다.
다른 곁가지 메뉴없이 돈까스와 스파게티 종류 외엔
일체 사이드메뉴는 존재하지 않는다.
돈까스 맛집으로서의 자존심을 지키는 것일까?
이 곳 홍제 해피돈까스에서 사람들이 많이 시켜먹는
정식으로 주문을 하였다.
 

 
이렇게 부엌이 잘 보일 정도로
가게는 생각보다 협소하고 작았다.
하지만 깨끗하게 잘 관리된 느낌에
주방 구경하면서 느낀거지만 사장님이
굉장히 빠릿빠릿하게 신속하고 깨끗이
관리하면서 장사하는 티가 나보였다.
그리고 기본으로 깔리는 깍두기.
여기는 여타의 돈까스 맛집들과 달리
스프는 제공안되고 국물만 제공된다.
 
 

 
드디어 나온 홍제역 해피돈까스의
시그니쳐 해피정식이 나왔다. 
꽤나 큼지막한 돈까스와 함박.
그리고 생선까스.
그리고 엄청나게 퍼주는 밥.
정말 가격도 양도 굉장히 혜자다.
소스는 스프에 들어가는 루를 볶아서 쓰는
데미소스 타입이 아닌 조금 더
토마토베이스에 가까운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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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스프가 안나오는지 느낌을 알 수 있었다.
보통 루라는 밀가루와 버터를 볶은 베이스로 
소스나 스프를 만드는데 여기의 돈까스 소스는
루를 안사용해서 좀더 끈적한 느낌이라기 보다는
좀 더 묽고 향이 빨간색에 가까웠다.
우스터 소스도 많이는 안쓴 느낌.
자연스럽게 스프도 루를 기반으로 만들다 보니
루를 안쓰는 이 곳 해피돈까스 답게
스프가 제공안되는 이유도 납득이 된다.
 

 
돈까스와 함박. 그리고 생선까스.
다른것보다 맘에 들었던건 생선까스가
굉장히 푸짐해 보였다.
생선까스 자체가 푸짐하지 않고 
냉동기반의 그런 튀김이라면 실망했을텐데
전혀 그런 느낌이 안들었다.
 
 

 
그렇게 샐러드도 보고나서 한입샷.
야... 흔히 먹던 돈까스 소스완 달리 토마토향이
좀 더 나고 텁텁한 맛이 덜하다.
그래서 먹는 내내 물리는 맛은 전혀 없었다.
 

 
그리고 함박스테이크. 무난무난.
시간상 튀긴 방식인 듯 한데 나쁘지 않았다.
그 다음 생선까스.
생선까스 맛본것도 어릴적이 아닌 
꽤나 나이 든 시점부터 맛을 즐겼으니
늦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런저런 맛있게 먹고 양도 많은데 가격도 참 착하다.
아주 맘에 든다.  가성비 맛집 소리 들을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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