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 태그의 글 목록 :: 미네스의 달콤한 취미 비즈니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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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우리는 정말로 힘겹고 취업에 사업에 뭐 하나도 잘 안되는 무한 경쟁의 시대에 살아가고 있다. 그렇지만 본인을 돌아보는 것도 분명 중요하다.


6월 13일인 오늘 지방선거가 있는 날. 분명 누군가는 내게 도움이 될 듯한 당이기에 특정 당에 올인을 하는 경우가 있을 것이며, 그게 아닌 사람을 보고 찍는 것이 내게 도움이 될 듯하기에 특정 인물에게만 몰표를 할 수도 있을 것이다. 


뭐 그건 본인의 판단이지만 오늘 이야기는 지갑과 관련된 이야기이다. 우리가 평소에도 희노애락을 같이 하는 지갑. 그 지갑은 본인의 또 다른 얼굴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과연 그 지갑이 나하고 어떠한 관련된 성격이고 미래가 될 수 있을지 한번 보도록 하자.



 


He is 경제관념 확실한 '부자'아빠

자신이 구입했거나 사용한 금액의 영수증을 잘 챙기는 남자는 드물 것이다. 

그런데 영수증이 차곡차곡 모아져 있다면? 그는 경제관념 확실한 머니맨이다. 

이런 남자라면 불필요한 소비는 DOWN! 부지런히 돈을 모아 자신의 미래를 차곡차곡 다져갈 수 있다. 단 한 가지 확인요망! 

영수증의 출처가 어디인지 확인해 볼 것

만약 술집이나 기타 유흥, 오락에 관련된 사항이 많으면 제 아무리 영수증을 모은다 해도 그의 소비형태를 의심해 볼 수 있다. 

돈은 물쓰듯 펑펑 쓰고 영수증만 모으면 뭐하리. 이미 요단강 익스프레스 한번 타고 가는 것인데. 

이런 남자, 자신은 실컷 돈 써놓고선 미래 아내에게 가계부 안 썼다고 잔소리할 사람이다.


  


He is 처자식 나 몰라라, 개인주의자


빚지고는 못 산다는 주의. 카드는 물론 남에게 손 벌리는 짓도 절대 안 된다생각한다.  때문에 항상 현금을 가득 준비하고 다니는 것이 습관인 남자. 

그러나 무작정 좋게 봐선 안될 일이다. 짠돌이에 고집불통일 가능성이 클 수 밖에.

끝까지 줄지 않는 현금을 가지고 있다면 그만큼 쓰지도 않는다는 의미가 된다.

인생을 안정적으로 걷되 남에게 피해를 받지도, 주지도 않겠다는 개인주의자일 가능성이 크다.



 

He is 집 거덜 낼 한탕주의자

카드 잘못 써서 인생 실패하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는 시점에 신용카드가 종류별로 한 가득 꽂혀있다면 우선 의심하는 것이 좋다. 

신용카드를 돌려가며 막 쓴다거나 폼에 살고 폼에 죽는다한탕주의자일 가능성이 크다. 

특히 카드는 쓸 때는 공짜인 것처럼 느껴지지만 막상 청구서를 받고 나면 한숨만 팍팍

돈 쓸 때야 기분 좋지. 결국 남는 것은 빚더미. 

이 남자 겉멋으로 호기롭게 카드 팍팍 긁으며 인심 베풀다 처자식들 길거리에 나앉게 할 위인일 수 있다.


  



He is 꼬투리를 남기지 않는 바람둥이


유비무환! 언제 어느 때 무슨 일(?)이 생길 지 몰라 깔끔히 준비해 다니는 남자. 

즐길 때 즐기더라도 뒷처리는 깔끔히 해야 안심된다는 주의. 

여자가 임신해 봐야 둘 다 좋을 일은 하나도 없다. 또한 덜컥 임신하고 나서도 그 아이가 내 아이냐며 발뺌할 지도 모를 일

만약 그의 지갑에서 콘돔을 발견했다? 꼭 조심할 것. 

만약 이런 남자와 결혼을 하게 된다면 아내 모르게 감쪽같이 바람을 피고 다닐 위인.


 





 

He is 곧 죽어도 폼생폼사, 빈 깡통형

동전이 전혀 없다면 두 가지로 추측할 수 있다. 

첫째, 사소한 것은 챙기지 않는 스타일이거나 둘째, 동전이 들어 있으면 폼이 나지 않는다며 겉만 번지르르한 속 빈 강정 스타일일 가능성. 

전자든 후자든 미래를 살펴볼 때 그다지 포지티브한 면은 안 보인다고 할 수 있다.

단칸 셋방에서 자식이랑 마누라랑 옹기종기 붙어 살면서 곧 죽어도 벤츠 320d 이상의 중형차를 몰아야 된다고 생각하게 된다. 

하....카푸어여... 황새 쫓다가 가랑이 찢어지는 뱁새 꼴도 못 되는 수 있다.


  



 


 

He is 지나친 가족이기주의자?


그의 지갑 속에는 항상 예쁜 애인 사진 가족 사진이 단정히 꽂혀 있다. 

애인이나 가족 입장에서는 아주 좋은 노릇. 가정적인 아빠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한 가지 놓치지 말아야 할 사실. 

결혼 전 미혼남자가 애인 사진은 그렇다쳐도 가족 사진까지 구비해 다니는 사람은 드문 법이다. 

가족애가 강한 건 좋지만 지나치면 가족이기주의가 될 수 있다. 

오로지 내 가족만 행복하고 남은 돌아볼 생각조차 않는 가족이기주의자가 될 가능성도 크니 자세히 관찰해야 할 것.


  


He is 알뜰살뜰, 자린고비 기회주의자

테이크아웃 커피 도장쿠폰, 대형 마트 할인권,통신사 맴버쉽할인카드, 주유소 1회 무료 주유권 등 그의 지갑 속에는 갖가지 쿠폰이 한 가득

하나하나 챙기는 것 자체가 용할 정도다.  

물론 좋게 보면 알뜰하지만 기회주의자로 변모할 가능성도 있다. 

돈 드는 것은 절대 No~!! 천장에 굴비를 달아놓고 밥 한 그릇을 먹을지 언정 공짜 기회가 생긴다면 눈에 쌍심지 켜는 기회주의자. 

사회생활에 있어서도 내실은 다지지 않고 오로지 기회만 노리는 약아빠진 모습만 가지게 될 수 있다.


 



He is 겉만 번지르르한 제비

그의 지갑은 일명 '파우치백'! 그 안에 돈이나 카드를 비롯해 로션, 빗, 무스, 기름종이까지?

 여자보다 더 외모에 신경을 많이 쓰는 남자임에 틀림없다. 

게다가 언제 어느 때 여자를 만날 지 모른다는 생각에 모든 물품을 항상 휴대하는 것. 

외모를 가꾼다는 것은 좋은 일이다. 하지만 그것이 과하면 역효과만 난다. 

그의 미래 모습은? 아내는 퍼질 대로 퍼져 애들 키우기에 바쁠 때도 칼날같이 다린 바지를 입고 머리에 젤은 잔뜩 발라 '여사님'을 만나러 다른 집을 나설 남편이 될 수 있다.


  

 


He is 비밀이 많은 응큼남

쉽게 지나칠 만한 술집 광고용 명함이나 대출 광고지, 이런 것이 그의 지갑 속에 들어 있다면 그의 평소 생활태도를 의심해 볼 것. 

결혼해서도 아내 몰래 빚을 지거나 술집만 들락날락거리며 자신만의 은밀한 생활을 즐길 스타일이다.

물론 모든 것이 비밀이라는 전제 하에 말이다. 

겉으로는 어떤 사람인지 전혀 알아볼 수 없지만 그가 세심하게 유흥업소나 대출 광고지를 챙긴다면 그는 필시 어두운 비밀이 많은 응큼남임에 틀림 없을 것이다.


  



 



 

He is 인생계획 소홀한 피터팬 

신분증을 항상 휴대해야 한다는 것은 사회인의 기본. 

언제 어떤 일이 터질 지도 모르고 자신을 대표하는 증거물이기에 지갑 속의 필수품으로 여기는 것이 신분증이다. 

그런데 이렇게 중요한 것을 휴대하지 않는다는 것 준비성이 없다는 것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

그는 자신의 미래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도 없고 준비성도 없는 만년 피터팬임에 틀림 없다. 

하물며 사랑하는 여자와의 결혼을 꿈꿔도 막연할 뿐이지, 어떻게 사회생활을 하고 자식을 키우며 마누라를 보살필 지, 아무 생각도 없는 백지형 인간. 

만약 지금 그가 청혼을 한다면 재고해 볼 것. 그에게 구체적인 미래 계획을 들어보는 것이 중요하다. 근데 과연 그런 생각도 없는 사람이 청혼을 해올까? 라는 추가 의심이 들 수도?



어째...보다 보면 참 말도 안되는 이야기들도 있어 보이겠지만 나름대로 어느정도는 고개를 끄덕 거릴만 한 내용들도 일부 보일 것이다. 당연하게 생각이 들겠지만 과유불급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모든 행동에는 책임이 따르는 법이기에 굳이 지갑이 아녀도 다양한 모습에서 판단을 하는 만큼 이런 내용은 약간의 재미를 준다고 생각하고 최종 판단은 본인이 신중하게 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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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여행을 위해서 다양한 교통수단을 이용하곤 한다. 지하철, 기차, 버스, 혹은 자가용으로 국내여행도 하지만 특히 해외여행 및 국내 중에서도 조금 먼 제주도 등을 가기 위해서는 비행기 등 항공사를 통한 항공기를 이용해야 하는 점은 분명하다.


특히 해외 여행의 수요가 급속하게 늘어난 것을 생각하면 이제는 비행기 타보는 일이 꿈이 아닌 쉬운 일이 됐을 정도로 어느 정도의 경제수준이 좋아짐과 동시에 항공권의 가격도 저렴해졌다는 것을 분명히 알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


그럼 여기서 우리가 알지 못한 항공사 직원도 알려주지 않는 비행기 탑승의 비밀 몇 가지를 얘기해주도록 하겠다.



1. 비행기 기장 부기장도 가끔은 잔다. 


이게 가능한 이유가 바로 비행기 자체에 달려있는 자동 운전 시스템 때문에 가능한 것이기도 한데 물론 비상 상황에는 벨이 울려서 깰 수 있다고 한다. 비행에 위험하지 않을 정도로 잔다고 하니까 크게 걱정하지 말라고는 하지만 찝찝한건 결국 승객의 몫이다.


이 것은 사실이다.



2. 비행기 내 화장실은 안에서 문을 잠궈도 바깥에서 열 수 있다.


이유는 갑작스런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서 화장실에 갇힌 승객을 쉽게 나올 수 있도록 그렇게 제작된 것이라고 하는데 이걸 아는 악덕 승객들은 자기 일 보겠다고 안에 있는 사람 개망신을 줄 수도 있을것 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것은 사실이다.



3. 기내에서 제공하는 담요 및 베개 등 침구류는 절대 세탁하지 않는다. 


담요는 승객들에게 제공이 된 후에 비행기에서 모든 승객이 다 내린 후 담요 및 베개는 바로 모아서 세탁을 하는 것이 아닌 다시 개어 둔 후에 다음 손님에게 제공된다. 그 담요에서 침을 흘리거나 음식을 흘렸거나 혹은 아이들의 경우는 오줌을 쌌거나 했을시에는?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하도록 하겠다.


이 것의 경우는 일부는 맞다고 한다. 비행기가 장시간 비행 후 비품 교체를 하는 때에는 깨끗한 담요나 베개등을 다시 공급하여 세탁된 것이 들어가곤 하지만 하드하게 스케쥴이 돌아가는 항공사의 경우는 실제로 세탁도 안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4. 기내에서 제공해주는 물은 마시지도 가까이 하지도 말아라.


이건 좀 충격적일 것이다. 보통 생수통에서 바로 까서 제공되는 생수가 아닌 이상종이컵에 담아서 주는 기내용 물은 절대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그 이유는 기내용 물은 바로 화장실에 사용되는 물이며, 그 물탱크는 바로 화장실 바로 옆에 있다는 점이다. 이걸 의외로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특히 저가항공의 경우 퀵턴 등 빠른 수속으로 인하여 물탱크 청소할 시간도 없을텐데 하물며 그 물이 깨끗하고 믿을만하다는 보장을 할 수 있을까?


청소 안하는 물탱크 + 화장실에도 같이 사용되는 물 + 화장실 옆 등 온갖 세균의 온상. 정말 씻는데에도 어울리지 않는 저질 수준이라고 한다.


승무원들은 개인용 생수 외에는 절대 기내에서 생수를 마시지 않는다고 한다. 이것은 사실이다.




5. 비행기 조종사의 대표격인 기장과 부기장은 서로 식사가 다르며 서로 음식도 나눠먹지 않는다.


하물며, 기내에 제공되는 음식과도 전혀 다르며, 음식 또한 별도로 관리된다. 그들은 승객인 당신을 위해서 최적의 컨디션과 최적의 건강. 그리고 안전을 위해서 검증되고 깨끗한 음식만 먹을 수 있게 된다. 혹여라도 독극물이나 식중독이 들어간 음식이 들어가서 기장 혹은 부기장의 상태가 나빠지면? 승객 및 승무원의 안전은 보장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것은 일부만 맞고 일부는 헛소문에 불과하다. 물론 식사가 다르긴 하지만 조종실에 있는 인력에 한해서만 식사가 다를 뿐이지 각자 식사가 다 다른 것은 아니다.



6. 당신의 식사용 선반 (푸드 테이블)에는 똥이 묻어있을 가능성이 있다.


이유는 간단하다. 아이를 태우고 비행기를 타고 가는 엄마들의 경우는 기저귀를 갈고 나서 똥이 가득한 기저귀를 그대로 선반에 올릴 수 밖에 없다고 한다. 특히나 좁디 좁은 비행기 내에서 기저귀를 갈다보면 어쩔수 없이 자연스럽게 음식 선반에 올리는 경우가 많다.


어디 그 뿐일까? 밥을 먹다가 흘리거나 침을 튀거나 음료수를 흘리거나 다양한 케이스가 존재할 수 있다.


노트북을 하거나 출입국 카드를 쓸 때 쓰는 선반이라고 안심하면 금물이다. 비행기는 그렇게 철저하게 소독하고 청소하지 않는다.


일단 사실이라고 한다.





7. 비행기의 날개가 펄럭인다고 하면 당신은 위험한 순간에 직면한 것이다.


이유는 바로 기장 및 부기장테러하이재킹항공기 납치 및 비행기를 이용한 테러위험한 상황이 발생했을때 눈치 채지 못하도록 암묵적으로 비행기의 날개를 펄럭이면서 하이재킹 혹은 테러집단에 의해 위험하다는 신호를 주는 것이다.


날개가 갑자기 유난히 위 아래로 펄럭거리는 것인 정말 위험한 상황이니 조심하는 것이 좋다.





8. 7주전 화요일 오후 3시의 항공기 티켓 비용이 제일 저렴하다.


미국의 여행 전문 사이트 칩에어 닷컴에서 분석하여 나온 결과값이라고 한다. 최근 구매기록 등 모든 값을 총 동원해서 제일 항공권이 저렴한 날짜라고 해서 나온 가격이 본인이 여행하기 7주전의 화요일 오후 3시의 항공기 값이 굉장히 저렴하다통계값 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그리고 항공기를 가장 많이 이용하지 않는 화,수,목 이륙 및 착륙하는 스케쥴의 항공기가 더욱 저렴하다고 한다. 전세계의 휴일 및 출근은 어찌됐건 똑같기 때문이기도 하다고.


*단 이 기준은 미국 기준일테니 한국 시간으로 몇시인지는 대략적으로 계산해보는 것이 좋을 수도 있다.*



9. 당신은 콜라 사이다 등 음료수 한캔으로 달라고 요청할 수 있다.


갈증이 나는데 한잔씩 달라고 하기에 감질맛 난다면 메너있게 콜라 혹은 사이다 등 캔음료를 한캔으로 달라고 요청해 보자. 그러면 승무원은 기꺼이 당신에게 캔 한개로 갖다줄 수 있을 것이다.


번거롭게 지속적으로 한잔씩 달라는 것은 귀찮을 테니 나름대로 한 캔으로 마시면서 가겠다고 그러면 기꺼이 갖다줄 것이다.


그 외에 비행기 내 산소는 엔진에서 뿜어나오는 것이다 (사실이 아님. 엔진 내 압축기에서 나오는 공기이며, 매연이 아니다.) 구명조끼를 훔쳐간다(아주 가끔 있다고 함.) 등 다양한 것이 있다. 


일부 너무 허황된 이야기도 있겠으나 알아둬서 나쁠 것은 없다고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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