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중심이자. 보물1호가 자리잡은 흥인지문이 있는 동대문역. 도심이자 다양한 서울 모든 권역에 위치한 버스들은 다 온다고 할 정도이며, 심지어 그 보기 힘들디 힘든 심야 N버스도 무려 4개나 존재하는 황금의 위치인 이 곳 동대문 창신시장.


하지만 맛있는 곳은 정말 드물고 모임 가질만한 곳 어느거 하나 그렇게 변변한 곳이 많이 존재하지 않는다. 그나마 외지인들에게는 창신시장쪽의 매운 족발과 에베레스트 식당이 유명하고 오랜 기간 자리잡은 진고개가 알려진 곳인데 오늘은 동대문역 인근 창신시장 쪽에 위치한 호치킨 본점에서 치맥 한잔 가져본 후기이다.



국가비의 남편 영국남자 조쉬 캐럿이 자기 영국 친구들이랑 한번 광고를 하고 간 곳이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예전에 지나다니면서 보긴 많이 봤기도 하고 건대점에서 몇번 사먹었지만 본점인 동대문에서 사먹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영국남자가 유튜브에서 그렇게 추천하길래 어떤지 한번 맛이나 보고 생각해보자.  



메뉴판은 요렇게. 토핑하고 다양한 응용의 메뉴들이 즐비해 있었다. 순살과 뼈가 있는 것의 가격차이가 좀 있다. 순살이 더 비싸던데 국내산이니까 비싼거겠지? 

(원래 치킨집에서 뼈있는것보다 순살이 더 싼 이유는 브라질산이나 미국산을 쓰기 때문에 싼 것임.)


우리가 시킨건 버팔로 스틱스 그거에 간장치킨. 그리고 에이드와 맥주. 나는 당연히 맥주를 마셔야 하는 사람이기에.



여기서 직접 만들어서 제공해주는 비주얼이 느껴지는 치아시드 베리 에이드. 다소 달달한 감이 있지만 뭐 어차피 맥주를 못 마시는 사람을 위해서 자그마한 배려 아닌 배려라고 해야할까. 치맥 아니면 치쏘를 못하는 사람들은 정말 슬픈법이다.



소소하게 나온 버팔로 스틱스. 슈스트링 후라이 급으로 가느다란 느낌이지만 프렌치 후라이인듯 하다. 여기에 케이준 가루가 같이 가미된 느낌. 일단 요거 하나에 술 하나 너끈하지 않겠어? 



우리가 시킨 순살 간장 치킨이 드디어 나왔다. 양념을 바른 방식이 아닌 담궈서 나온식이라 그런지 양념은 고루고루 잘 묻어있는 느낌이 들었다. 


영국애들은 이 간장 소스를 저번에 보니까 땅콩버터맛이라고 하던데 어째서 이게 땅콩버터 맛이라고 할 수 있는지 신기할 따름이다.



오늘도 어김없는 한입샷. 순살이라서 손 대고 먹을 필요없이 아주 편안하게 먹기 좋다. 


치킨이랑 이런저런 감자튀김. 맛은 나쁘지 않았다. 

다만 과연 여기가 본점이라고 해야할 정도로 점원들의 서비스 숙련도가 좋은가? 그거에는 물음표를 던지고 싶었다.

다소 느린 접객 응대. 그리고 무표정의 알바. 이것은 피곤해서 그런거라 생각하지만 몇번을 부르고 그랬는데도 응답이 느린건 예전에 건대에서 포장해 갔던 같은 호치킨에서의 경험과는 달랐다. 심지어는 건대점은 체인점이었을텐데 말이다..


그 외의 접객 응대가 정말 별로였던 점을 제외하면 큰 실망없이 술 한잔 잘 끝내고 왔다.


<직접 돈 주고 사먹은 후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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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더운 5월이다. 언젠가 디씨에서 냉면 중독 걸린거 같아요~ 라면서 개드립을 매일 꾸준글을 올리던 이상한 갤러가 한명 있었다. 그걸 생각해보면 정말 여름에는 냉면 같이 시원한 음식이 제격이겠구나 라는 생각이 절로 난다.


서울의 중심이자 과거에도 서울이었고 현재도 서울로 불리우는 동대문. 그런 곳에 위치한 서울 종로구 동대문 창신시장. 거기에 위치한 형제 함흥냉면에서 점심 식사를 한 후기이다.


원래 동대문 하면 낙산냉면과 깃대봉 냉면이 유명한 것으로 아는데 내 개인적으로는 좀 그저 그런맛. 그닥 추천하고 싶은 냉면은 아닌 느낌이기에 다른 냉면집에 다녀온 것이다.


今日はソウル鍾路区東大門駅に位置したチャンシン市場の方の冷麺専門店。兄弟咸興冷麺(ヒョンジェハムフムネンミョン)の昼食の後期です。見つけにくい路地に位置した古びた食堂です。



건물이나 외관이나 정말 수수하기 그지 없다. 원래 이 동네 자체가 땅값은 더럽게 비싸면서도 발전은 없고 땅만 비싼 슬럼화 동네라고 많이들 부른다. 같은 미싱, 봉제, 시다, 객공 등이 밀집되어 있는 동네인데 중랑구에 있는 면목동하고 비교했을때 땅값이 비싼데도 아직도 있는 거 보면 신기할 정도.


그런 시장쪽에 위치한 냉면집이다. 조금 찾기가 어려울 수 있다. 말도 안되는 위치에 있다보니까 동네 단골들이 좀 많이 가는 편.


ソウルの中心である東大門駅だが、多少古い路地の内側に位置していて行くのが難しいです。東大門(トンデムン)駅の方の居住する住民が利用する市場の内部において韓国人の日常を見ることができます。




메뉴는 딱 요거뿐. 냉면, 만두. 근데 겨울에는 가끔 만두국도 하는걸로 기억하는데 역시 날이 더워서 그런가 냉면 외에는 메뉴가 없었다. 우리의 주문은 물비빔냉면 + 만두 한판.


물냉면과 비빔냉면이야 뭐 워낙 잘 아는 메뉴이지만 물비빔냉면은 물 절반에 비빔이 들어간 방식이라고 생각하면 쉬울 듯 하다.


メニューは冷麺とギョーザだけ。 水冷麺とピピン冷麺。 水と混合が一緒に統合された冷麺があります。特盛は1000ウォン追加。



드디어 주문한 물비빔냉면. 면은 직접 뽑은듯 싶고 오이는 빼달라고 요청했다. 요즘에는 오이 싫어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나서 그런지 오이빼달라면 잘 빼주는 식당들이 있는가 하면 그거 좀 먹었다고 죽는거 아니니까 그냥 드세요! 라면서 되려 윽박 지르는 식당들도 있다. 


예전에 그렇게 오이 빼달라고 했는데 넣어 두고서는 적반하장으로 먹고 안죽으니까 그냥 먹어요!! 하던 식당이 있었다. 열받아서 나 안먹고 그냥 나가겠다고 하니까 끝까지 돈은 내고 가라던 사장 생각난다. 돈 냈냐고? 당연히 안냈다. 


여긴 친절하게 오이도 딱 빼달라고 하니까 까먹지 않고 제외를 잘 해준다. 


水と混合が一緒に混ざった冷麺がこちら。スープの涼しさとピピンの辛さがよく調和している。きゅうりを嫌いなのにきゅうりは別途で除外してほしいと要請したものです。



그리고  추가로 시킨 왕만두. 공장표인지 진짜 실제로 만든건지 뭐 솔직히 내 눈으로는 잘 모르겠다. 어찌됐건 냉면에 만두만 먹어도 한끼 든든~ 하게 먹고 오기 좋잖아?


そしてギョーザ。多少大きな餃子であり、蒸籠で蒸して出た方式のギョーザです。



언제나 그렇듯이 한입샷. 면은 직접 뽑아서 그런지 역시 공장표하고 달리 식감도 좋고 아주 깨끗한 느낌에 탄력도 적절하다. 공장표는 너무 질겨서 인위적인 느낌이 드는데 말이다. 


어렸을때는 비빔이 좋았는데 이제는 뭔가 시원하게 마시지 않으면 곤란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육수가 들어간 것이 더 좋더라. 그런 맛에 요즘에는 냉면을 먹는 듯 하다. 그런데 또 물냉면만 먹으면 뭔가 부족한 느낌때문에 양념장이 들어간 물냉면도 좋은 듯 하다.


맛이야 뭐 직접 뽑은 면을 생각해보면 맛이 없을 수 없지. 육수는 좀 자극적이겠지만 난 그런것도 나쁘지 않게 생각하고 한그릇 잘 먹고옴.


面は店で直接製麺方法で出る冷麺です。 地味な雰囲気に涼しげに一杯お昼の食事の代わりに良かった冷麺の後期です。


<직접 돈 주고 사먹은 후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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