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 태그의 글 목록 :: 미네스의 달콤한 취미 비즈니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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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지나면서 아직도 유행되는 항목 중 하나가 바로 빈티지. 그리고 레트로. 복고풍이다.

특히 폰도 카드도 없던 70년대. 그리고 비디오 카메라가 막 나온 시기의 80년대.

그 당시의 자료를 보전해서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그 시시콜콜한 별거 아닌 영상인데도 굉장히 재산적 가치를 꽤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오늘은 일본에 그러한 장소에 다녀온 이야기이다.


한신전차를 타고 약 25분 정도 달려오면 만날 수 있는 후카에역.

일반 외국인들은 쉽게 가지 않는 공업지구이자 항구도시이다.

오사카의 한과 고베의 신을 따서 지어진 한신전차. 그 열차에서 내리고 나면 느껴지는 싱그러운 짠내.

그리고 도보로 약 10분 정도 걷다보면 보이는 아카시 해협 대교. 전세계 최장 현수교 교각 타이틀을 보유한 다리이다.

그러한 다리를 보면서 지나오면 된다.



가급적 이 곳은 인파가 별로 없는 시간대에 방문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새벽부터 일찍 출발을 하였다.

일본의 지하철은 각 회사별로 다르지만 대체적으로 아침 4시부터 첫차가 다니는 경우가 많다. 

도심쪽은 베드타운이 아니기 때문에 저 먼 곳에서 도심까지 들어오는 수요가 꽤 되기 떄문인듯 하다.

어찌됐건 고베의 싱그러운 바닷바람아카시 해협 대교를 만나면서 후카에역에서 도보로 약 15분 이동하면 된다.



그렇게 만날 수 있는 우동 자판기. 딱 봐도 보통 연식은 아닌 듯 한 느낌의 우동 자판기

다만 바닥을 보노라면 위생은 조금 신경이 쓰이지만 그래도 한국에서도 만나볼 수 없는 레트로 우동 자판기를 맛볼 수 있다는 생각에 한달음에 뛰어왔다.



쇼와 40년대 후반. 대략 우리나라 연도로 치자면 1965~70년대 초에 생산된 기계라고 한다. 

결국 이렇게 보여도 약 40년~50년 이상이 되어서 여전히 유지보수가 이뤄지고 있는 자판기 라는 의미이다.

이 자판기의 생산회사는 후지전기라는 회사에서 꽤 오래전에 생산했던 자판기라고 한다.

현재 대한민국 에도 진출하여서 산업전기 관련 업계에서 활동하는 일본 기업이다.

물론 지금은 생산도 안하고 의향도 없다고 한다.

실제로 일본 내에서도 이 우동 자판기는 굉장히 유명한데 도심에서는 만나기 힘들어서 차를 빌리거나 전철을 타고 먼 곳으로 나가야 만날 수 있다는 점이 단점이다.



뭐 어찌됐건 후지 전기가 이러한 우동 자판기에 대한 유지 보수재생산에 대한 의지는 없다고 했으니 더 멸종되기 직전에 맛을 보도록 하겠다.

외국인 중에서는 모 유튜버 몇명이 다녀온 이후로 개인 블로거의 신분으로는 내가 처음이...지는 않을 려나?

잘 모르겠다.

가격은 230엔을 넣고 우동이나 소바를 선택하면 된다.

그렇게 선택하면 저렇게 조리시간이 나오는데 약 30초.

저렇게 진공관처럼 생긴 닉시 튜브에서 숫자가 발열되어 몇초 남았는지를 알려준다.

정말 국내에서 보기 힘든 광경을 경험한 느낌?


이렇게 나온 우동. 가격은 230엔.

플라스틱 그릇에 다소 연해 보이는 국물 돔베이 튀김.

그리고 옆에서 꺼낼 수 있는 젓가락와 시치미.

다소 주변이 지저분하다. 어쩔수 없는건가 보다.

역시 간이 음식점 같은 느낌이라 청소하는 사람도 없고 다소 지저분해서 위생상 민감한 사람들은 조금 신경 쓰이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그것도 꺠끗하기로 소문난 일본에서 이런 광경은 조금 그렇겠지만 개인적으로 자판기의 느낌과 더불어 옛날 우동 느낌.

말그대로 쇼와 레트로 복고 스타일 여행 코스이다.

그리고 외국인은 쉽게 접해보지 못할 이색적인 여행 코스로 생각하고 온 것이다.

엄연히 관광객들 보다는 주변의 트럭 운송 기사들을 상대로 장사하는 자판기이니 만큼 주변에 트럭 운전사들이 굉장히 많이 보였다.

다소 쌀쌀한 아침 날씨 우동 한그릇과 커피 한캔. 정말 좋을 거 같다.

솔직히 맛은 그냥 그렇다. 

원래 우동 자판기도 관리자가 어떻게 육수를 제조하고 구성을 넣느냐에 따라 달라지며, 실제로 정말 맛있는 곳은 사람들이 몰린다는 소문까지 있다.

배고프니까 뭐든 맛있었지만 그렇게 특출나게 맛있는 우동은 아녔지만 재밌는 경험이라고 생각하였다.


혹시라도 방문을 원한다면 아침 일찍 출발해서 아침 일찍 본 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워도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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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서 나름 오랜 기간 활동했다고 자부하던 나 미네스이지만 이렇게 큰 공간이 있을 줄은 꿈에도 몰랐다. 팔달문쪽으로 나오면 만날 수 있는 화성행궁. 그리고 수원 남문시장과 지동시장. 통닭골목. 팔달문시장 등 어마어마하고 거대한 공간의 문화재 공간을 만날 수 있는 곳을 볼 수 있을 것이다.


今日は京畿道水原に位置した華城行宮の訪問記です。 


ここにはユネスコ世界遺産に登録された華城行宮だけでなくさまざまなデザインの小物も販売する路地と韓国の伝統市場に会うこともできます。



바로 이쪽이 화성행궁의 모습이다. 수원역에서는 버스로 약 10분 정도면 도달할 수 있으며, 민속촌에서는 버스로 약 15분 정도면 도달할 수 있는 곳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혹시라도 외국인들과 같이 오기에는 무리가 없을 듯 하다. 


水原(スウォン)駅ではバスで10分の距離。 民俗村ではバスで15分の距離に位置した華城行宮。ソウルでは、舎堂(サダン)駅で出発する7770バスで30分くらいで到達可能です。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수원 화성행궁. 경복궁과는 다른 느낌이지만 주변의 공간 모습만 봐도 위엄이 굉장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수원 화성행궁쪽에는 이렇게 버스 및 열차. 택시등으로 투어가 가능하다. 시간표는 따로 정해져있으며, 티켓을 구매한 후에 이용이 가능하다. 의외로 넓기 때문에 이러한 방법으로 투어를 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듯 하다.

有料で運行されているが、ここではツアーバスなど、様々なコース別の交通手段が運行されています。 


市場とその他、数ヵ所に散らばっている観光コースがいっぱいに広い地域をバスツアーで活用が可能です。





약간 인사동과 삼청동을 섞은 듯한 빈티지 느낌의 골목이 있다. 이 골목은 화성행궁 옆에 위치해 있다. 다양한 먹거리 및 디자이너들의 상품들이 즐비되어 있는 공간이다.


ソウルの三清洞(サムチョンドン)と同じような多様な小物などを販売する距離がこのところ水原にもあります。



팔달문 시장을 시작으로 남문시장과 지동시장이 크게 묶여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伝統市場である八達門市場とチ・ドン市場。南門市場があります。



이쪽이 바로 남문시장과 지동시장 사이에 위치한 도보 다리로써 오후 4시 이후에는 백종원의 푸드트럭에 나왔던 그 푸드트럭들이 이 곳에 나와서 장사를 한다고 한다. 어떤 느낌인지 맛좀 보려고 했으나 너무 일찍 온 관계로 실패.

韓国で会うことができる多様な商品たちと食べ物が華城行宮と一緒に旅行しながら並べられています。



그리고 팔달문을 마지막으로 화성행궁 및 주변의 일부 모습 포스트를 끝낼려고 한다. 사실 너무 시간이 부족해서 돌아볼 시간도 없이 후다닥 올라오긴 했지만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한번 더 와볼 의향이 있을 듯 하다.


이 곳의 경우는 서울 사당역에서 7770을 타고 도보로 약 10분 이상 걸어와야 만날 수 있으며, 수원역에서는 11, 13, 13-3, 36, 39번 버스 외에도 다양한 버스가 있으니 확인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最後の八達門の写真です。


ソウルでは、舎堂(サダン)駅で7770路線バスを利用して徒歩約10分の距離にあります。


水原(スウォン)駅では11、13、13-3、36、39番バスのほか、様々なバスでアクセスすることができ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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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전세계적으로 비행기를 이용하여 다른 국가로 여행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자주 발생한다. 하지만 보통 배로 해외를 가는 경우중국일본을 제외하고는 배로 가는 경우가 아예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하지만 당신이 배를 이용해서 미국, 동남아, 유럽도 갈 수 있다면 믿을 수 있을까? 


오늘은 배를 이용해서 저 먼 곳 미주 유럽도 갈 수 있는 방법이다. 바로 화물선을 이용한 여행이라고 할 수 있다.



지금 농담이라고 생각했을 사람들이 몇명 있을거라 생각했을텐데 바로 저런 컨테이너 박스가 한가득 실린 배를 뜻한 것이었다. 저 를 타고 일정 루트를 따라서 같이 여행이 가능하다는 점을 왠만한 사람들은 잘 모르고 있었을 것이다.



이렇게 소규모이긴 하지만 여행객들이 단체로 셀카까지 찍은 사진을 보면 이 것은 거짓말이 아닌 사실이라는 점을 말이다. 물론 배에서 일하는 직원들과 선장도 있지만 이렇게 큰 배 내부에는 의외로 사람보다 컨테이너 박스가 더 많다는 점을 기억해 두도록 하자



이렇게 단체 생활을 하는 경우도 예삿일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월급을 받고 일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같이 여행객으로써 끼고 가는 경우도 있는가 하면.



요렇게 1~2인실의 방을 빌려서 먹고 자고 지내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보통 단체생활보단 이렇게 1~2인실을 빌려서 화물선에 같이 타고 해외로 나가는 경우가 더욱 많다고들 한다.



이렇게 다양한 인종과의 소규모 식사는 기본이며 커뮤니케이션. 그리고 바다와 하늘을 배경삼아 개방된 비행기 지붕 마냥 해외로 가는중인 나의 모습을 상상해 보면 정말 꿈만 같을 것이다. 그것도 배로 미국이나 독일 영국 등을 갈 수 있다니 말이다.


주로 이러한 컨테이너 화물선을 이용한 해외 여행의 경우는 은퇴자 장거리 모험 여행 ,바이크 여행족들이 주로 많이들 이용하는 방법이라고 한다. 1박에 평균 100~120유로 . 또한 화물선에 같이 승선하는 인원은 약 20~30명 정도만 승선을 시키기에 대규모의 승선은 불가능 하다고 한다.


일단 중요한 컨테이너 크루즈 해외 여행의 절차를 알려주도록 하겠다.


-. 국내에서 운영하는 컨테이너 화물선의 승선은 원칙적으로 불가능 하며, 

주로 영국계 및 독일 계열의 화물선 선사만이 이러한 방법을 통하여 여행이 가능하다.


-. 약 1주일에서 120일간은 배에서 바다와 하늘만 바라보고 살아야 하기에 

가격에 비해서 매리트가 없을 수 있다.


-. 직접적으로 알아보고서 가는 방법은 거의 불가능하며, 

에이전시를 통하여 여행 절차를 밟아야 한다.


-. 엄청난 양의 서류로 인하여 여행 도중 포기하고 싶어지는 경우가 많이 생길 것이며, 

승선하기 3개월 직전에 모든 것을 다 해결해야 할 것이다.


현재 이와 관련한 에이전시는 www.cruisepeople.co.uk 에서 확인가능하며, CMA, CGM, NSB,ZIM, RICKMERS, BUXCOAST, BUXCLIFF, MSC ILION, MSC ALESSIA 이상 독일국적선사 등 다양한 국적의 선사에 승선이 가능하다.


루트 및 그 밖에 정보는 직접 알아보는 수밖에 없기에 영어가 가능한 사람들이어야 가능할 것이다

왜 소규모인데도 선사에서는 여행객을 받는 이유가 뭐냐하면 길고 긴 장거리의 망망대해의 속에서 그들에게 있어서 대화가 가능한 친구가 필요하기도 하고 남는 공간으로 이윤도 창출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한다.


당신이 시간이 정말 널럴하고 은퇴 예정이거나 이제까지 못했던 새로운 모험이 필요로 한다면 꼭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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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의 교토고쇼 (京都御所)가 있다면 도쿄에는 현재 일본의 일왕 (일본인 입장에서는 천황. 덴노 라고 한다)이 실제로 거주 하는 도쿄황거 (皇居) 가 있는데 제한적이지만 일본 궁내청에서는 황거의 일부를 투어 할 수 있게 개방을 한다고 한다. 인원 제한이 있으며, 투어를 하기사전 신청필요하기에 다소 어려운 코스이나 기회가 된다면 한번 다녀오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이 든다. 



이 곳이 바로 도쿄역 마루노우치 방향으로 나오면 마주할 수 있는 고쿄. 일명 황거라는 곳이다. 일본 왕이 사는 곳이라 경비가 삼엄한데 제한적으로 투어가 가능하다. 일본인 입장에서는 덴노라고 불리는 그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라 외국인은 당연하며, 내국인도 꽤나 신청하는 데 까다롭다고 한다. 


예약을 한 경우에 한해서 허가된 구역에 단체 입장이 가능하며, 그 외에 예약을 못한 일반 관광객들은 히가시쿄엔 (東御)에는 진입이 가능하니 짧은 시간이나마 구경이 가능 할 것이다.



도쿄로의 여행을 할 예정이며, 자유 여행으로 덴노라고 불리는 일왕의 궁전 참관을 원하는 사람의 경우는 위의 홈페이지에 접속을 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http://sankan.kunaicho.go.jp


영어버젼이 따로 있으나, 일본어 버젼으로 접속한 경우, 빨간색으로 표시된 참관신청 (參觀申込) 버튼을 클릭하도록 한다.





그 이후에는 역시 빨간색으로 표시된 부분을 클릭한다 이 부분이 처음 참관 신청하는 사람들을 위한 항목이다.



그 다음 갈 곳은 황거이기에 맨 처음의 황거라고 써있는 한자 부분을 클릭하도록 하자. 



그 다음 주의사항이니 뭐니 이런게 많이 써있지만 일단 일본어를 모르는 분들은 그냥 무시하고 본인이 참관 희망을 하는 월을 선택하도록 한다. 이 포스트가 쓰여진 시점인 2018년 2월에는 2,3월 중 일정 선택이 가능했다.



아쉽게도 선택이 가능한 날짜가 없었다. 특히 3월의 경우는 관람 중지되는 날이 많아서 그런가. 일본을 가려는 나 미네스도 선택이 불가능했다. 아쉽지만 히가시쿄엔만 구경하는 것으로 위안을 삼아야 할 듯 하다. 그나마 히가시쿄엔은 자유로우니 말이다.


비록 등록방법은 상세히 작성 못하였으나, 본인의 영문 이름과 전화번호는 현지의 숙소 전화번호 및 주소를 작성하면서 등록을 하면 된다. 그리고 본인 이름과 전화번호로 조회가 가능하오니 도쿄 여행 계획을 가진 사람들이라면 참고 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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