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 글 목록 (2 Page) :: 미네스의 달콤한 취미 비즈니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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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해외로 출국할 때 여행할 때, 절대적인 철칙중 하나.

공항에서는 식사를 하지 않는다.

버스터미널, 기차역에서는 햄버거 외에는 절대 사먹지 않는다.

그만큼 비싸고 맛없는 것은 기본이고

뜨내기 손님을 대응한다는 이유만으로

굉장히 불친절 하다는 것을 몸소 알고 있기 때문.


하지만 어쩌다 보니까 다같이 식사를 

해야할 일이 생겨서 공항에서 식사한 이야기.

그것도 아침식사. 

인천국제공항 제 2 여객터미널에서 

식사한 곳인데 꽤 괜찮아서 후기를 올려본다.



인천공항 제2 터미널에 위치해 있었던 한식미담길.

여러개의 들어봤을 법한 프랜차이즈를 한 곳에 

푸드코트 처럼 모아두고 영업을 하던 공간이었다.

확실히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에 비해서 공을 들인 느낌이 확실히 들었다.

이런식으로 옛날 공간은 차별하는것은 아닌가 생각이 든다.



다양한 브랜드가 존재했던 한식미담길.

흔히 프렌차이즈 맛집으로 불리우던 식당약 9개 정도의 브랜드

옹기종기 모여서 푸드코트를 이루고 있었다.

한국에서 여행을 끝내고 돌아가는 외국인들에게도 

맛집으로 인정 받을 수준의 퀄리티인지 궁금해진다.





보다시피 메뉴와 지점이 다양하다.

순두부가 유명한 북창동 순두부와 강릉에서 유명해진 교동짬뽕.

식객에도 나왔던 부대찌개로 유명한 오뎅식당.

전주에서는 대표로 불리우는 비빔밥 전문점 가족회관.

광장시장에서 녹두전 하나로 굉장히 유명세를 떨친 순희네 빈대떡.

LG 계열의 아워홈 브랜드가 이러한 자영업 브랜드까지 따와서 푸드코트를 만들 생각을 하다니..

맛집을 떠나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안든다.

중소기업이 저렇게 한다고 하면 과연 저 식당들이 브랜드권을 대여 해줬을까?




누구나 볼 수 있고 쉽게 이해가 가능한 진동벨.

백종원의 골목식당의 여수편에서도 고객 서빙을 진동벨로

해결하는 방식으로 해결할 정도로 제대로 발명 잘한 첨단 문명.

....헛소리가 너무 길다.



첫째로 나온 가족회관낙지 비빔밥.

그리고 두번째로 북창동 순두부.

저 두곳 특정 음식으로 굉장한 맛집인데 과연 이런 곳에서도

그 맛 그대로 잘 살렸을지 궁금해진다.

비주얼 상으로는 맛집과 거의 흡사한 수준의 비주얼.



그리고 한옥집 김치찜.

내가 주문한 교동반점 짬뽕.

아침부터 짬뽕이라...출국하는 입장이 아니라

과감하게 매운걸 주문했지만

만약 출국하는 입장이었다면 피했을수도..





교동반점 짬뽕 맛

내가 흔히 생각했던 그 교동반점의 짬뽕과 흡사하다.

공항에 있는 식당이라고 해서 맛집 아니겠구나

라는 생각을 가졌지만 나쁘지 않았던 수준.


순두부도 그렇고 비빔밥도 나쁘지 않았다.

김치찜은 오히려 생각보다 괜찮았다는 생각이 들 정도.

가격은 당연히 공항이라는 생각을 가져 본다면 좀 아쉽지만

이 정도 에 이 정도의 퀄리티와 음식 맛이라면 충분히 외국인들한테는 추천할만한 수준.

근데 아쉽게도 제 2터미널을 이용하는 사람들을 위한 공간이라 1터미널은 그림의 떡.

솔직히 1터미널에서 이용했던 지하 푸드코트도 작성하려고 했는데

인간적으로 너무 맛없었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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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라고 할 건 없이 그냥 제일 저렴해서 구매한 LEXAR 렉사 마이크로SD 카드의 개봉기이다.

이 메모리카드를 선택한 이유는 다른거 없다.

구매 당시 가격이 제일 저렴했기 때문이다. (구매날짜 : 2019년 4월 30일경)

하지만 지금 이 리뷰를 작성하는 시점에서 이 메모리카드의 가격은 트랜샌드나 샌디스크 등의 브랜드보다 비싸게 책정된 경우도 허다하다.

어찌됐건 선택할 사람들의 성향에 따라 고르는거지만 대충 개봉기를 작성해보려고 한다.



Lexar 렉사 High-Performance microSDXC Class10 UHS-I  메모리이다.

에누리닷컴 기준 상품 설명은 다음과 같다.


microSDXC

Class10

UHS-I(U3)

UHD(4K)

A1,V10,V30

동영상용

블랙박스용

디지털카메라용

모바일기기용

어댑터포함

보증기간:제한적평생보증


어차피 메모리사양은 메모리 처리 속도에 비례하니까 그거에 맞춰서 산거라고 보면 되고, 내가 이 메모리를 선택한 것은 동영상 촬영을 목적으로 구매한 것이기 때문이다. 

특히 UHD 4K계열의 영상촬영 처리가 가능한 액세스 속도를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이렇게 관련된 내용 인증 마크가 패키지 뒷면에도 고스란히 잘 적혀져 있다. 

과연 속도가 제대로 나올지는 의문이지만 어찌됐건 촬영을 목적으로 막굴리기 위해 구매한 것이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다.

데이터 보관과 관련하여 오랜기간 유지를 원한다면 MLC계열의 더 좋은걸 구매했어야 맞는거긴 하지만 말이다.

자세하게 언급이 된 것은 없지만 예상되는 바로는 TLC계열의 메모리로 추정된다.

이 가격에 설마 MLC면 말이 안되지. 설마 QLC면 정말 이건 농락이겠지만...



특이하게도 다른 메모리 회사들은 이러한 어댑터도 따로 구매해야 하는데 렉사 메모리는 어댑터도 공짜로 제공한다.

물론 내가 고른게 그런 패키지로 나오는 것이라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말이다.

어찌됐건 가격은 나쁘지 않았는데 앞으로 사용해봐야 알 듯 하다.



구매하고 바로 안사용하더라도 메모리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여부는 확인해야할 것 아닌가.

SD카드가 들어가는 장비에 임시로 장착을 해본 뒤애 USB를 연결해서 제대로 작동하는지 여부만 보면 된다.

정상적으로 작동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사용기가 아닌 개봉 및 설명이라 다소 내용이 부실 할 수 있지만 혹시라도 구매할 사람들이 있다면 아주 조금이나마 참고가 되길 바랄 뿐이다.

수명에 대해서는 막 굴린다면 어느 정도 적당히 쓰다가 버리면 된다고 생각하면 쉬울 듯 하다.


(자가 사용 목적으로 직접 돈 주고 구매해서 작성한 개봉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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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처음에 홍대에 있는 켄비멘리키에서 먹었던 츠케멘에 대한 인상이 굉장히 컸던 점 때문에 꼭 한번 다시 다녀오고 싶었던 생각이 있었다.

그리고 직장근무가 끝나고 날을 잡아서 집으로 바로 가지 않고 홍대로 갔던 이야기이다.

참.. 홍대. 다른 동네들은 그렇게 번화가의 이미지로써는 계속 몰락하는데도 홍대는 승승장구 한 느낌이다.

다만 어느 곳에나 존재할 법한 브랜드 스토어들이 많아진 것은 어쩔 수 없지만 그래도 매번 홍대의 느낌은 참으로 싱그럽고 과거에 좀 놀던 기억이 새록새록 스며들어 오는 느낌이다.



그렇게 아무런 걱정 없이 다녀온 홍대 라멘 맛집 켄비멘리키

간판만으로 찾기는 좀 어려운 심플한 외관.

딱 봐도 라멘집이지만 여기가 켄비멘리키가 맞나 싶은 생가하기에는 어려운 외관.



굉장하게 자신있어 보이는 듯한 면과 스프의 설명.

두번째로 와도 참 이질감이 느껴진다. 

그래도 그만큼 맛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고 이렇게 홍보하는 것이겠지?

확실히 여기서 내 마음을 쏙 잡은 것이 바로 저 교카이 돈코츠 스프.

면의 만듬새도 좋지면 여기의 육수 국물은 츠케멘으로 먹었을때 참 맛있었다.




참으로 다양한 종류의 조미료들.

화학조미료가 아닌 천연조미료라고 하니까 일단 믿어는 본다. 

(화학이라면 고객에게 구라를 친거일테니까?)

어패류 맛을 증가시켜주는 저 가루가 참으로 신의 한수인거 같다.

니보시계열이라고 하기는 좀 이질감이 있지만 돼지사골 육수다양한 어패류계열의 맛가미가 된다는 것은

정말 엄청난 극강의 맛을 자랑한다는 것을 일본에서 느꼈기 때문에 굉장히 기대가 큰 법이다.





이 날의 주문은 제일 양 많은 2인분짜리에 멘마를 추가로 시켰다.

수비드한 챠슈. (설명에 수비드 된 챠슈라고 써 있었다.)

이질감이 느껴진다고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굉장히  맘에 든다.

육수굉장히 뽀얗고 진해 보인다.

딱 봐도 면에 찍어먹었을때 혼을 쏘옥 빠지게 만들듯한 느낌.



. 그리고 잘 삶아진 아지타마고 계란 , 고기 추가가 아닌 멘마로 변경.

그리고 수비드 된 챠슈.

어린잎의 향이 강해서 느끼할때 먹어주는 것이 좋은 거 같다.

그리고 돼지뼈 육수 + 어패류 맛이 가미된 쇼유 츠케멘 스프.

걸쭉하고 진한 느낌이 굉장하다.

향만 맡아도 침이 질질 흘려져 온다.



그렇게 원시시대의 이성을 잃은 짐승마냥 면부터 맛을 본 후에 육수에 적셔서 또 한번 한입.

역시..예상을 벗어나지 않는다. 

맘에 쏙 든다.

묵직한 맛면에 묻어져 올라올때의 그 쾌감은 정말 대단하다.

단순히 츠케멘의 패러다임뿐만 아니라 교카이계열. 

일명 어패류계열의 맛이 가미되어서 극강의 진함을 전해주는 라멘이 이제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한국 국내에도 좀 많이 전파되길 바란다.




안 마실려고 했지만 왠지 아쉬울거 같아서 한잔 시켜버린 병맥주.

이 날은 기린맥주로 피쳐링.

진하고 짭쪼름한 츠케멘 육수가 맥주로 씻어주니 상쾌한 기분 만끽할 뿐이고.

면이 머금고 올라오는 육수는 목을 타격하여 기분 좋게 만들어 준다. 





그렇게 또 한번 피니쉬.

하.. 잘 먹었다.

평가가 엇갈리는 라멘집이지만 개인적으로 굉장히 맘에 들었던 라멘집 중 하나이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맛집. 츠케멘이 정말 맛있었던 곳.

그래서 한번 또 다녀온 이야기를 추가한다. 

이번에는 그냥 라멘을 먹어본 후기. 

딱 1달 후인 현 시점에 다녀온 이야기이다



어....어라? 뭔가 없었던게 생겼다.

시즈오카건미면력본포? 간판에 없었던게 붙여졌다.

일본어로는 시즈오카켄비멘리키혼포

갑자기 없었던게 생겨서 당황스러웠다. 

내부 디자인도 좀 바뀐듯.

하기야.. 내가 생각해도 간판이 없어서 찾기는 어려웠던 점이 있었어.


그랬다. 메뉴판 디자인도 바꼈다.

지난번의 그 정신없었던 디자인의 메뉴판은 조금 더 심플하고 깔끔하게 변한 듯 하다.

가격은 뭐 크게 변한게 없었으며, 기존 메뉴에서 디자인을 조금 더 바꾼 느낌.


이날의 선택은 쇼유라멘 + 면은 히라우치멘?

여기서는 히라우치면으로 먹는게 훨씬 느낌있는듯 했다.

그리고 빠지지 않는 맥주.

지난번과는 달리 개인 푸드 트레이에 음식을 놓고 주는 듯 했다.

그리고 숫가락과 젓가락은 별도의 종이에 깔아서 위생면으로는 조금 더 좋아진 느낌.





오늘도 어김없이 빠지지 않는 한입샷한잔샷!

국물은 역시 교카이 계열이라 묵직하다.

하지만 돈코츠 국물생각보다 연하다. 

이 곳에서 처음부터 츠케멘 먹었던 사람들이 생각했을때 조금은 연한 느낌을 받을 수도 있다.

확실히 느낀 것은 육수는 츠케멘과 일반 라멘의 스타일은 농도의 차이는 원래 당연하다.

하지만 임펙트는 츠케멘 먹었을때와 일반 라멘 먹었을때의 임펙트가 확실히 달랐다.

일반 라멘을 먹었을때 느끼는 묵직함은 좋지만 돈코츠 육수의 진한 느낌은 살짝 덜한 느낌.

그 부족했던 진한 느낌을 생선계열에서 끌어올려줬으니 다행이었다.




당연히 마무리는 클리어. 피니쉬 샷이다. 

매운맛의 마라 라멘 꽤나 괜찮다는 이야기를 몇번 듣기는 했지만 솔직히 엄두는 안난다.

라면은 집에서 끓여먹는 매운맛이 짱이라고 생각하기에 일본식 라멘에서 매운맛은 손이 안가는 느낌이다.


홍대의 밤은 참으로 화려하다. 연남동도 화려하다.

하지만 나이는 점점 먹고 예전의 그 열정은 점점 줄어들지만 그래도 즐거운 느낌.


<직접 돈 주고 사먹은 후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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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해외여행을 위해서 꼭 거쳐가야 하는 장소 중 하나인 공항.

특히 모든 해외 여행의 중심으로 시작되는 장소는 바로 인천국제공항일 것이다.

하지만 서울에서 거주하는 사람들은 분명 불만이 가끔 있을 것이다.

겨우 꼴랑 영종대교 하나 건너는 것 만으로도 서울역 기준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까지 공항철도로 4150원이라는 어마무시한 운임 지불.

그리고 서울시내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 약 9,000원 에서 15,000원 사이의 비싼 요금으로 이동해야 하는 각종 리무진 버스.

공항리무진 , 서울버스리무진, 칼리무진 , 도심공항터미널리무진 등등..

그다지 좋은 서비스도 아닌데도 불구하고 거의 독점이라는 이유만으로 여행 경비로 엄청난 비용을 써야하는 우리네 입장에서는 가끔 생각이 들 것이다.


무식하지만 공항까지 이동할 비용을 아끼고 싶다하는 사람들을 위한 정보이다.

오늘은 그러한 내용을 알려드릴려고 한다.


바로 인천시내에서 인천시 시내버스 좌석버스를 타고 인천국제공항까지 이동하는 것이다.

수도권환승할인 시스템을 적절히 이용하는 방법이다.


우선 탑승 직전에 알아둬야 할 사항이다.

보통 아침 6~9시 대의 출근 시간대에는 똑같이 버스에 사람이 많이 몰리는 법이다.

그렇기 때문에 돈을 지불하지 않는 캐리어 수화물 때문에 출퇴근하는 승객에게 피해가 가지 않게 해야하는 것이 우선순위이기 때문이다.

엄연히 인천 시내버스는 공항으로 여행을 위해 이동하는 승객이 아닌 통근을 목적으로 이용하는 승객이 우선순위이다.

아울러 영종대교는 고속도로로 취급되어서 입석이 엄격히 금지되어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다른 승객에게 피해가 가는 무분별한 사이즈의 수하물 캐리어는 금지이다.




자. 그럼 과연 서울시내에서 오는 사람들은 어느 곳에서 인천 시내버스를 타야 이득인지 위치정보를 공유하도록 하겠다.

지도상 으로는 딱 네군데가 나온다. 

다만 각 정류장 마다 노선이 다르기 때문에 번호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1. 아시아드경기장역 공촌사거리 버스 정류장

- 302 , 111 , 310 번 버스




2. 청라국제도시역 버스 정류장

111번 버스




3. 검암역 버스 정류장

- 308 , 310번 버스




4. 계산역 버스 정류장

-  302, 111번 버스


궁극적으로 약 4개 정도의 버스를 이용하여 공항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그럼 위에 언급된 노선들의 정보이다.


1. 111번 버스 노선 (배차간격 : 13~17분)

( 강인여객 ←) - 십정사거리 - 부평도서관 - 2001아울렛 - 부평역 - 부평시장역 - 부평구청 - 삼산사거리 - 계양경찰서 - 롯데마트계양점(고용복지센터) - 계산역 - 교통연수원 - 공촌사거리 - 서부공단입구 - 청라국제도시역 - 북인천IC -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 신불IC - (← 국제업무단지(공항청사) ←) - 인천공항T1(승차: 13A) - 하얏트호텔 - 무의도입구 - 한국도심공항터미널 - 용유출장소 - 을왕리해수욕장 - 왕산해수욕장(왕산요트경기장) - 왕산차고지




2. 302번 버스 노선 (배차간격 : 8~14분)

강인여객 - 십정사거리 - 부평도서관 - 2001아울렛 - 부평역 - 부흥오거리(부흥아파트) - (→ 부개성일아파트 → 부개역 →/← 성일아파트후문 앞 ← 대동아파트 정문앞 ←) - 송내고교입구 - 송내역.영화의거리.로데오거리 - 복사골문화센터 - 포도마을.부천터미널소풍 - 부천테크노파크 - 계양구청 - 신대진중앙아파트 - 계산역 - 공촌사거리 - 서부공단입구 - 북인천IC -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 신불IC - (← 국제업무단지(공항청사) ←) - 인천공항T1(승차: 13A)




3. 308번 버스 노선 (배차간격 : 30~40분) 

김포출발 노선으로 1터미널 , 2터미널 모두 경유.


북변환승센터.구터미널 - 사우고.김포시청역 - 풍년마을.김포고 - 길훈4차아파트 - 수행마을.홈플러스 - 유현사거리 - 원당사거리.검단선사박물관 - 대우푸르지오 - 독정역 - 검암역입구 - 검암경서동행정복지센터 - 빈정내사거리 - 서부공단입구 - 북인천IC -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 신불IC - (← 국제업무단지(공항청사) ←) - 인천공항T1(승차: 13A) - 인천공항T2(승차: 1층 1A)



4. 310번 버스 노선 (배차간격 : 20~25분)

인천 좌석버스 유일 2터미널 우선경유노선

검단사거리역 - 마전역 - 완정역 - 독정역 - 검암역입구 - 검바위역 - 공촌사거리 - 서부공단입구 - 북인천IC -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 신불IC - 인천공항T2(승차: 1층 1A, 6B) - 인천공항T1(승차: 2A, 13A)


이렇게 해서 인천시내버스를 이용하여 이동했을시 정확하게 광화문역에서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까지의 운임은 2750원으로 공항철도를 이용하는 운임보다 약 30%이상 저렴하게 나온다.

(위 계산된 운임의 기준은 2019년 6월 기준이며, 광화문역 -> 공덕역 -> 공항철도 검암역 하차 후 308번 이용시의 운임 계산 조건이다. )





추가 내용

현재 위의 사진과 동일한 모양의 캐리어 보관대 302번 노선에서만 유일하게 운행중이며, 이 외의 노선에서는 취급하지 않는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따라서 굉장히 큰 사이즈의 캐리어 등은 싣고 승차할 수 없으며, 작은 사이즈의 캐리어나 혹은 버스 운행 , 승객 이동에 방해가 되지 않는 선의 사이즈의 캐리어만 싣고 탈 수 있다.

물론 302번이 그나마 좀 큰 사이즈의 캐리어를 싣을 수 있지만 승객이 많고 가방 무게가 굉장히 클 시에는 버스 기사 재량으로 승차거부를 할 수 있다고 한다.



본인이 만약 인천국제공항으로 출퇴근을 하는 서울시민, 경기도민, 인천시민이거나 혹은 헝그리정신을 발휘하여 공항에 젊은 혈기로 저렴한 이동을 원한다면 이러한 선택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여행가는데 있어서 조금이라도 체력을 비축하는건 나쁘지 않으니 잘 생각하고 판단하여 적절한 경비 계획 및 체력 조절도 중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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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보니 생일이 지난지 거의 한달이 지난 듯 하다.

이제는 나이가 차츰 들어가면서 생일의 중요성이 잊혀진지 오래된 듯 하다.

그래서 조촐하게 가족들이랑 점심 식사라도 해야하나 싶은 생각이 들어서 점심식사를 하러 나온 날.

그래도 케잌이 없으니 좀 섭섭해 보인다고 느꼈는지 작지만 조촐하게 나마 케잌을 구매하자고 하신다.

마침 동대문이니까 동대문쪽을 한번 수소문 해 본다.


今日のご紹介の場所はケーキ, デザートが華やかでキレイなカフェです。

コーヒーとかお茶類も有名ですがここはケーキがもっと有名です。



서울 동대문역 현대시티아울렛 지하 1층에 자리잡고 있었던 케이크 전문 디저트 카페 도레도레.

카페 이름부터 왠지 일본 느낌이 물씬 풍겨진다.

도레도레의 의미는 결국 어디보자.. 이런 느낌인데 왜 이렇게 네임을 지었을지 궁금해진다.

カフェの名前は"Dore Dore"。

ソウル東大門駅、現代シティアウトレット地下1階にあります。



히에에엑!!!

왠지 이 동네에 존재할 법한 케잌이 아닌 디자인의 수제 케잌..

내가 흔히 알던 케이크는 이런 케이크가 아녔다. 

그냥 단순한 디자인의 별거 없이 데코만 잘 되어 있는 케잌과는 상상 그 이상.

그 생각을 단숨에 해치워 버린 디자인들 위주였다.

거기다가 소량으로 판매.

우선적으로 조각 단위의 느낌이었다.

多様なデザインのケーキ

私たちが想像した普通のケーキとはデザインが違います。

全部手作りケーキの感じです。

1切れの単位で販売中でした。




흔히 생각해볼 만한 프렌차이즈형 베이커리에서 취급할 법한 케잌은 전혀 없었다.

특히 이 곳의 케잌은 레인보우 무지개 케이크가 굉장히 유명한듯 했다.

7가지 색상의 생크림으로 도포된 왠지 인스타나 페이스북에 해쉬태그를 잔뜩 담아서 인증샷을 찍어야 할 삘.

よく考える通りのパン屋ではめったに見られない虹色のケーキ。

そして私たちが普段見られなかったケーキがいっぱい!

なぜかインスタグラムやフェイスブックにハッシュタグと一緒に写真を撮ってアップロードしなければならない感じのケーキです。



내부는 대략 이런 느낌. 

보통의 우리가 상상할 수 있을 법한 카페의 느낌이다.

カフェの内部はシンプルでモダンな感じです。

むしろケーキ,デザートが主人公になりそうです。


이렇게 바깥쪽의 디스플레이에도 케이크가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었다.

아무래도 수제 케잌이라는 이유로 한정된 갯수만 판매하다 보니까 인기 있는 케이크는 조기에 완판될 듯한 느낌이다.

소량으로 한정된 인원만 판매하는 방식. 나쁘지 않은거 같다.

カフェの入口にも様々なデザインのケーキが展示されています。

手作りケーキなので人気のあるケーキは早めに完売されるようです。



그외에 커피나 차류는 이쪽의 메뉴.

가격이 만만치 않다.

이렇기 때문에 오히려 인싸 놀이하기 딱 좋을 듯 싶다.

コーヒーやお茶類のメニューはこちらのもの。

価格表も一緒にあります。

思ったより値段が少し高い方です。





케잌 촛불은 조촐하게 끈 후에 먹기 전에 한장 찍어본 돼지바 케이크

레드벨벳시트와 주변의 묻어있는 돼지바 가루.

그리고 귀여운 분홍색 돼지. 

피글렛이라고 해야할지 짱구는 못말려의 부리부리 마왕이라고 해야할지.

ケーキはテイクアウトをした後に家で公開しました。

私の選択は豚アイスクリームデザインのケーキ。

ピンク色の生クリームの豚は,まるでクレヨン·シンチャンのブリブリ魔人と同じような感じです。



마지막으로 한입샷.

정말 돼지바의 맛이 느껴진다.

케잌 빵의 질감도 폭신폭신하고 잘 만든 느낌.

역시 먹고나서 다이어트는 포기해야하겠구나 생각이 들 정도로 달콤하다.


一口の大きさで写真を撮ってみました。

やっぱり甘ったるい感じでケーキのパンもとても感じがいいです。

ダイエットはあきらめるほどに甘い感じ。

後で機会になる時召し上がってみてください。


<직접 돈 주고 사먹은 후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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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순간엔가 츠케멘에 푹 빠져버려서 결국 참지도 못하고 갔다온 이야기이다.

이 당시 정말 어렵고 힘겨웠던 순간의 시기를 이겨낸 나를 위해서 준 선물이라 생각하고 먼 곳까지 다녀왔다는 점이 중요하다.

지난번에도 다녀왔던 곳이기도 했고 딱히 뭐라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결국 츠케멘 전문점.

무슨 연유때문이지 모르겠지만 갑작스럽게 츠케멘 중독자가 된 듯...



서울 건대 번화가쪽에서 좀 떨어진 초등학교 근처.

조용하게 우두커니 자리잡고 있는 츠케멘 전문점 멘쇼.

뭐..지난 포스팅에서도 얘기했지만 츠케멘이 전문적인 곳이다.

우마이도를 운영하는 곳에서 공동으로 겸업하는 곳이라고 하지만 분위기는 우마이도와는 다소 다른 느낌.

그래도 확실히 지난번의 좀 쌀쌀했던 분위기와는 달리 이 날의 분위기는 역시 더워서 그런가..

조금은 더 밝아보이는 느낌.



두말이 필요없다. 메뉴는 무조건 츠케멘

건대에 한번 오기가 쉽지 않은 곳이니 만큼 제일 큰 사이즈로 무리하게 강행.

이렇게 양이 많은 사람이 아녔는데 정말 기분이 우울했었나봉가...

감성샷이라고 적어보고 꼴랑 물컵과 영수증.





흡사 다른 곳의 라멘집을 가면 매장 내의 테이블이나 그 밖에 집기류 들의 컨디션을 보게 되는 경우가 많다.

펄펄 끓이는 육수에 걸맞게 가게 관리가 잘 되나. 

그 것이 바로 맛집의 기준.

육수의 열기가 끈적거려서 자칫하면 집기류가 끈적거리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하는데 여긴 그런 더러움 없이 한결같이 관리된 느낌이었다.

뭐 먹는 법. 그밖에 와리 스프 물 등등.. 연장류들이야 기본적으로 잘 아는 것들이기도 하고..

지난번 포스트에서 적절히 보면 나올듯 하다.



확실히 양이 많아 보이는 츠케멘.

지난번에 주문했던게 보통 사이즈대비 조금 더 양이 많다면 이번 꺼는 확실히 양이 다르다.

완전한 곱빼기 사이즈.

이거..조금 무리하는거 아닐려나 모르겠다..



츠케지루 스프 국물은 양에 맞게 조금 더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지난 방문 이후 오래된 생각.

그리고 여전히 컨디션이 잘 유지되는 듯한 면발의 퀄리티와 맛.

그리고 멘마. 아지타마고 계란.

누군가가 이렇게 얘기한 기억이 났다.


"계란만큼은 일본 라멘집 보다 더 잘 만드는 나라가 한국이야. "




그리고 더운날의 피쳐링. 생맥주.

시원한 생맥주 한잔에 라멘은 언제나 진리이다.

국물이 있는 츠케멘은 라멘의 범주에 해됭되는 만큼 기름진 국물을 맥주가 희석시켜준다.

시원하게 쭈욱 들이켜주는 생맥주 한잔에 라멘은 명쾌한 해답이다.




우선은 계란부터.

정말 잘 삶아진 아지타마고.

맛이 잘 스며들면서도 반숙으로 잘 삶아진 계란.

반개가 아닌 한개가 온전히 들어간 명쾌함.



요즘 계속 우려먹기 시작하는 움짤 한입샷.

육수에 면을 퐁당해서 찍어먹으면 굿굿굿.

츠케멘은 바로 이런 느낌으로 먹는 것이다.


허나 이 날은 조금 아쉬웠던 점이 육수가 좀 지난번에 비해서 진한 느낌이 덜했다.

뭐 사람이 살다보면 컨디션이나 이런저런 사정 때문에 맛이 좀 달라질 수도 있는 법이다.

츠케멘의 육수는 진한 것이 중요한 법인데 미묘하게 조금 덜 진했던 느낌이 들었다.

그래도 차가워지면서 뜨거움에 희석된 진함이 조금 진해져서 좀 낫긴 했지만 그래도 따뜻할때 육수의 양이 조금 더 많고 진했으면 좋지 않았을까..

이런 생각을 해본다.






먹고나서 걸어가 본 어린이 대공원.

건대에서 어린이 대공원은 도보로 약 10분 정도.

비록 동물원이나 놀이기구 어트랙션 코너는 다 닫았지만 그래도 산책로나 이런 구간구간은 여전히 야간에도 개장중이라 문제 없었다.

무엇보다 몇 년전부터 무료였던 어린이 대공원 산책로.

역시 츠케멘 곱빼기는 무리였던 것인가.

그래도 가뿐하게 한그릇 뚝딱 해치우고 소화를 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걸어 본 어린이 대공원 산책로.


점점 라멘의 패러다임도 일본 본토식으로 적응이 되어간다는 의미인 것인가.

더 좋은 라멘집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


(직접 돈 주고 사먹은 후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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