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날 어딘가 가서 식사하기 여간 짜증나기 그지 없다.

특히 어딘가 출장을 간 후에 알고 있었던 식당을 찾으려니 폐업..

서울에서 김서방 찾기라고

이 날은 왜 막국수가 땡기냐고...

그래서 나를 나락의 지옥으로 빠뜨리는 그 녀석

(이라고 쓰고 N모씨라고 읽는다)

한테 물어봤다.


한군데 상위 키워드로 나오길래

가봤더니 헐... 냄뱅할...

폐업했댄다.


결국 막국수 불모지인 서울 도심가에서 

김서방 찾듯이 찾아서 들어간 곳.

에라..될대로 되라다.



될대로 되라 식으로 외치고 이동한 인사동.

종각역에서도 애매모호하고 

종로3가역에서도 애매모호한 위치지만 어찌됐건 찾아왔다.

인사동 사거리 쪽에 위치했던 방태막국수

메뉴는 딱 봐도 막국수가 주력인 듯 했다.



어찌됐건 그럭저럭 막국수 맛만 보면 되기 때문에

메뉴판을 보고 정한 아이들.

물막국수와 점심 보쌈.


점심 메뉴에는 일부 메뉴가 불가능한 듯 하다.

그게 당연하기도 하고..

점심시간에 계속 들이닥치는 손님을 생각한다면

회전이 중요하니까.



것보다

왜 케세라세라라고 외쳤냐고?

에스파냐어로 케세라세라는 

될대로 되라 라는 의미이자

긍정적으로 좋은 일이 발생할 것이다 

라는 의미라고 하는데

알게 뭐야.




분위기는 정말 맛집의 느낌이 확 든다.

막국수만큼은 자신있다고 말하는 느낌.

오대수 마냥 오늘도 대충대충 수습하자는 식으로

들어온 곳인데 의외의 맛집일지 궁금해진다.



앉자마자 세팅된 열무김치백김치?

배추절임?

단촐하지만 막국수 시키면 꼭 나오는 반찬 중 하나.

특이하게도 난 열무김치를 잘 먹는 편은 아니라..

주변 테이블을 보니 곧잘 먹는걸 보니 시원하게 만든 느낌이 들었다.



우선적으로 나온 점심 보쌈.

고놈 참 라멘에 올라가는 챠슈마냥 이쁘게 잘 삶았네.

그리고 옆의 무절임은 가늘게 썬 듯한 느낌.


얹어서 먹으니 꽤나 식감도 좋다.

겉은 쫀득한데 속은 부드러운 느낌.

냄새도 안나고 어쩜 이렇게 잘 삶아서 담음새도 이쁠꼬..




드디어 나온 막국수.

물막국수 오이는 제외.

기본적으로 오이는 얹어져서 나오지만

나는 오이는 극혐하기 때문에

오이는 따로 빼달라고 요청했다.


딱 봐도 맑아 보이고 시원한 막국수의 느낌.

여름 더위 타파!?

김가루의 향연.

통깨가루의 향연.



아시쥬?

메밀 국수 후루룩 소리내면서 끊지 말아야 하는거?

헛소리를 작렬하면서 한입샷

너무 검지 않고 살짜쿵 메밀의 느낌이 보이는 면의 색상

다만 메밀의 향이 은근하게 올라오지는 않았다.

육수의 영향일까?





그리고 보쌈한입샷.

먹을 줄 아는 사람은 보쌈에 막국수를 싸서 먹는다.

그리고 신나게 육수로 마무리를 한다.

역시 더운 여름에는 냉면이나 막국수가 진리다.



물막국수의 경우

우리가 흔히 자극적으로 먹었던 느낌의

막국수 느낌이 아닌 조금은 덜 자극적이다.

그리고 톡쏘는 느낌이 드는게 

육수 숙성을 시킨것인가 느껴질 정도.


면의 만듬새도 그렇고 여러모로 맘에 들었다.

역시 전문적으로 하는 막국수집이라서 그런가..


기대를 안했던 상태에서 다녀온 막국수집이었는데

의외의 괜찮은 맛을 제공했던 맛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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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2.3.4가동 | 방태막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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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질나게 더운 날 큰 마음 먹고 다녀온 연남동.

사실 홍대 옆이라고는 하지만 연남동 자체가 한번 다녀오기에는 부담스러운 동네임에는 사실이다.

지하철역에서는 홍대보다 더 먼 느낌마저 들고 뭔가 감성의 노블레스가 감도는 그런 공간에 내가 어울리기나 하겠어?

이런 생각이 잠기는 때가 간혹 있다.

사실 그것도 그렇고 옛날에는 한낱 일반 주택가임과 동시에 화교들이 모여있는 숨겨져 있는 화상 중화요리기사 식당 맛집으로 유명한 동네였는데 어느 순간엔가 경리단길 처럼 빵! 하고 터진 동네중 하나이다.


여기는 제발 젠트리피케이션의 피해가 되는 동네가 되지 않길 바랄 뿐이며...


그런 곳에 위치해 있는 츠케멘 전문 맛집이라고 해서 듣고 다녀온 곳이다.




바로 홍대 연남동 일본 라멘 장르중 하나인 츠케멘을 전문으로 하는 맛집 혼네 라멘

입장해 보...버억!!!

으아니!! 챠!!! 이게 뭐야!!!

...는 사실 지난 4월에 한번 갔다가 실패하고 다시 얼마전에 다녀온 이야기이다.



어이어이... 이보게.. 오레와 혼마니 고생씨따네...

정말 어렵디 어려운 몸뚱아리를 이끌고 이 곳 연남동 감성 큐트이신 이몸...

....미쳤구만? 돌았어? 왜 자뻑질인데?

씨끄러! 어따대고 교태질이야!? 

...네....어려운 걸음을 해서 기쁨에 가득차 미쳐버린 이야기입니다.



그래. 이날은 확실히 열었다는걸 확인했다.

거기다가 조기 마감이라는 위험성을 피하기 위해 퇴근하자 마자 간 것도 자랑.

그리고 연남동의 저녁은 점점 어둑어둑해지면서도 감성에 젖어드는 우리 인싸들이 속속 모여들기 시작했다.

나같은 아싸는 후다닥 라멘이나 먹고 후다닥 집에 가서 발 닦고 자야지.ㅠㅠ



오늘은 좀 헛소리가 많다.

여기도 셀프 키오스크 주문 자판기를 통해서 주문을 하는 방식이다.

혼자서 조리 및 청소 모든 것들 다 하는 곳이니 만큼 이런 자동 주문 키오스크는 필수인 듯 하다.

메뉴는 역시 츠케멘 하나 뿐.

그리고 음료수도 딱 3가지뿐.

맥주가 있긴 한데 기린...너무 비싸다.

국산 싸구려 생맥주만 팔아도 충분히 좋을텐데 이 점이 조금은 아쉽다.

일반 생맥주에 1천원만 더 비싸게 받아도 충분히 많이 먹어줄 수 있는데 라멘 맛을 아직 모르지만 맥주가 없으니 좀 아쉬운 부분.





1인 조리 및 청소 하는 가게이니 만큼 가게 규모도 다소 작은 편이다.

딱 봐도 혼자서도 굉장히 정신없이 하는 모습을 보노라면 컨디션 문제로 맛이 변하는건 없을까 걱정되긴 했다.

사실 아무리 요리를 잘하는 쉐프들도 그날의 컨디션에 따라서 맛이 변하기 마련이다.

아무리 츠케멘 하나라고는 하지만 은근 손이 많이 가는 음식 중 하나가 츠케멘인데..



별건 아니지만 참 수수하면서도 잘 꾸며놓은 인테리어.

심플하지만 우리는 라멘이 전문인 맛집입니다! 

라고 표현하는 듯한 천장의 모습.

그리고 라멘워커 잡지

사실 라멘워커 잡지는 나도 일본 가면 꼭 사오려고 했는데 이상시레 꼭 까먹고 오곤 한다.

다음에는 꼭 한권 사와야지.. 2019년판 판매중일려나..

것보다 점내 컨디션라멘집 치고는 깨끗이 관리되는 듯 했다.



일단 물 한잔 받아놓고 혼자만의 고뇌시간을 가져본다.

그리고 주변의 동태와 물건들을 살펴본다.

일단 양배추 피클이 있다.

그리고 특이하게 다시마식초매운 소스.

그리고 누구나 알법한 후추가루.

그리고 저 고무링의 정체를 모르는 당신은 분명히 상남자임에 분명하다.

바로 머리를 묶는 용도로 사용하는 고무밴드.

국물류 음식을 먹다보면 머리가 긴 여성분들은 머리카락이 꼭 국물에 담겨지는 경우가 간혹 있다.

그래서 고무밴드로 머리를 묶고 먹어줘야 싸뱅따뱅하다.

그걸 근데 왜 내가 알고 있냐고? 


안 알 랴 쥼! 



천천히 읽어보자... 별건 아니지만.

혼자라서 조리 시간이 10분 이상 소요.. 음..납득납득!

찍먹 이해이해!

와리스프 와캇타와캇타!

모든지 건프라던 레고던 설명서를 봐야 하듯이 라멘도 그 가게만의 메뉴얼이 존재한다.

사실 츠케멘의 기본적인 법칙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은 듯.



그렇게 나와준 혼네라멘의 츠케멘

츠케멘을 전문으로 하는 곳이니 만큼 굉장히 기대가 컸다.

그냥 보기만 해도 흐믓 하다.

...저렴한 생맥주도 같이 팔았으면 참 좋았을텐데 아쉽다.

이 좋은 음식에 카스나 하이트 계열의 맥주가 없다니..슬프다..



우선 라면부터 살펴보고 츠케지루.

일명 눅진하고 고소해 보이는 찍먹용 츠케멘 육수를 살펴본다.



특이하게도 양파와 라임이 같이 포함되어 있었다.

그리고 잘 삶아진 맛달걀. 

일명 아지타마고.

양파는 물어보니까 육수에 넣으면 된다고 한다. 호오..

이집 재밌네~

그리고 라임은 취향대로 뿌려서 먹으면 된다고 그런다.

시큼한 맛으로 풍미를 극대화 시키는 의미가 될 듯 한데..

오호... 이집 정말 재밌네~




라임이야 아까 설명했지만 멘마와 수비드된 챠슈

그리고 잘 구워진 챠슈.

아.. 여기 챠슈 정말 맛있었다.

수비드된 챠슈는 흡사 켄비멘리키 처럼 잘 만들어진 햄 스타일의 챠슈를 먹는 느낌이라면

아부리가 된 챠슈는 로스팅된 향과 더불어서 짭쪼름함과 지방과 고기살의 조화가 굉장히 좋았다.

왠만해서는 챠슈가 맛 없을 수도 없긴 하지만 잘못 만들면 냄새때문에 피하는 사람들도 종종 있다.

여기꺼는 고기만 먹을줄 안다면 누가 먹어도 불호는 없을 듯 했다.





양파를 투하하라고 하는데..

양파가 왜 안 투하되니? 

안 양파 투하요?

양파라는 아이가 자칫 느끼한 츠케멘 육수의 맛을 잡아준다는 의미일까

아니면 조금 더 양파의 알싸하고 달콤한 맛이 풍미를 증진시켜준다는 의미일까.



우선은 면부터 맛을 따로 본다.

호오.. 여긴 여기대로 또 면이 훌륭했다.

여긴 제대로 직선 스타일에 통통한 중면 스타일인데 식감이 굉장히 좋았다.


그리고 국물 한숟가락.

으아..진하고 고소하다!


그리고 면을 살짝 적셔서 먹어본다.

오호... 점도도 좋고 면을 타고 올라오는 육수의 풍미가 제대로 느껴진다.

조화가 굉장히 좋았다.


그리고 라임의 역할은 굉장했다.

본래.. 짜장면에 식초 쬐끔 뿌려서 먹으면 재료들의 풍미와 면과의 조화가 굉장히 좋아지고 매끈해지는 이유가 있듯이..

라임의 역할은 아주 기발하고 독특했다.

시큼한 맛이 면의 탄력을 불어 넣어줬고 육수와 면의 조화를 더욱 더 새롭게 끌어올리는 효과가 있었다.

시큼한 맛은 의외로 음식의 풍미를 제공하는데 지대한 역할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



리고 양껏 넣고 휘휘 저어서 적셔주기!!!

규칙은 있지만 먹는 속도와 양은 내 맘대로!

생선 계열의 진한 묵직함이 정말 잘 살려져 있었다.

아...진짜 간만에 정신을 좀 놓고 휘휘 젓는 움짤샷...

휴지가 있는지도 모르고 찍어댔네...




그리고 새로운 시큼한 맛!

보통 마제소바 라멘 집에서나 볼 법한 다시마식초.

이 것을 또 활용할 수 있게끔 비치가 되어 있었다.

그렇다면 당연히 나는 따로 그릇에다가 면을 살짜쿵 따로 내려놓고

식초만 살짜쿵 뿌려주기.


캬... 이거 대박인데?

역시 묵직한 돼지 생선 육수 기반의 진한 츠케지루시큼한 산미를 제공하는 식초의 조화..




그리고 아지타마고.

일명 맛달걀.

아.. 조금 쎄게 삶으신듯...

그래도 반숙이니까 좋아좋아~

계란을 살짝 갈라서 절반은 그냥 먹고 절반은 국물에 찍어 먹긔~

츠케지루의 역할은 위대했다!



앗! 그렇지! 와리스프!

와리스프로 육수를 원샷하기 전에 한번 더 면을 그대로 더 찍어 먹자!

또 한번 엉망진창 움짤샷!

맛있어져라~~ 맛있어져라~~~

오이시쿠나레~~오이시쿠나레..

...바보같다.



그렇게 진한 국물 육수를 즐긴 후 마지막!

와리스프로 갸아악! 구와아아악!

고생한 내 자신을 위한 가벼운 위로.

그리고 가벼운 연회에 그만 정신나가서 호로록 뚝딱 해버린 츠케지루 + 와리스프





아...피니쉬샷... 잘먹었습니다.

정말 오랫만에 맛있게 먹은 라멘의 느낌이다.

어려운 걸음을 하고 만난 라멘은 기대했던 만큼의 맛이었다.

옛날에 비교해봐도 최근의 라멘 시장은 정말 노력하고 라멘에 인생을 건 듯한 라멘집들이 많아진 느낌이다.


이 날 먹었던 라멘도 그런 라멘이었다.

정말 기분좋은 한끼의 저녁.

....맥주가 없으니 아쉽다. 

특히 싸구려 생맥주로 지친 피로를 라멘 한젓가락과 맥주로 아쉬움을 달래고 싶었는데...

가게도 협소하고 한정된 갯수의 라멘만 판다고 하니까 아쉽지만 어쩔수 없지..


어려운 걸음을 한 만큼의 너무나도 큰 만족을 하고 나온 내 기분.

뭐..사람마다 입맛이 다르지만 내 개인적으로는 정말 만족했던 저녁식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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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연남동 227-4 1층 | 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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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있어서 홍대는 10대 20대 초반에는 인디락 펑크 공연 및 각종 인디 패션을 목적으로 다녔던 장소였다.

그리고 나이가 차츰 들어 20대 중반에는 각종 모임 및 클럽을 위한 목적.

그리고 어느 순간엔가 나이가 들어서 이제는 홍대의 문화에서 벗어나야 할 나이에 임박하기 시작했다.

이제는 뭘 마셔도 홍대의 분위기에 섞기에는 나이가 문제일수도 있다.

홍대는 옛날과 현재가 공존하면서도 유일하게 대한민국의 경제가 현재의 망조의 길에 접어들어도 지속번화하는 장소 중 하나이다.

이 날은 생일이랍시고 어쩌다 보니 같이 식사를 하게 된 이야기이다.



홍대입구역. 일명 홍대역에서 서교동 웨딩타운 뒷편 번화가쪽에 위치한 신미경 홍대 닭갈비.

2층에 있는 닭갈비집 치고 굉장히 큰 규모였던 게 신기했다.

내게 있어서 닭갈비는 고등학교 시절 돈이 없고 놀고 싶지만 먹을 거 없어서 저렴한 가격에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던 닭갈비의 기억이 아른거린다.

중고등학교때 동기들이랑 밥을 먹어야 하는데 한창 왕성한 나이에 돈이 어딨다고..

결국 선택한 것이 무난한 가격의 닭갈비.




그때의 닭갈비는 1인당 5천원 정도를 내고 머릿수대로 시키면 정말 푸짐하게 나왔는데..

이제는 그 것도 옛 이야기인듯 하다.

이렇게 메뉴판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이미 1인분 만원대는 거뜬히 넘어간 시대.

엄청난 크기의 저 무쇠판. 

어느 닭갈비 집을 가도 공통인듯 하다.





소소한 찬거리들과 치즈닭갈비를 시키면서 나온 치즈들.

시원한 김치국.

평소 집에서는 안마시는데 이런곳에서는 잘도 마신다.

자극적이고 짜고 시큼하고. 




여긴 특이하게 닭갈비가 나오기 직전에 전을 하나씩 구워준다.

찬거리가 정말 소소해서 히잉...이랬던 와중에 나와주는 자그마한 부침개.

생생정보통이나 다른 방송에서 맛집이라고 소개했는데

설마 이까짓 부침개 좀 줬다고 맛집이라고 하는건 아니겠지?

비주얼로 봐도 맛을 봐도 그냥 말그대로 조금 더 잘 구워진 구내식당 부침개의 비주얼.

간장이 없어서 오리엔탈 소스가 뿌려진 상추와 곁들여 먹으니 먹어줄만 하다.




그래도 이 닭갈비 만큼은 정말 비주얼이 짱짱하다.

한쪽으로는 치즈. 

한쪽으로는 닭갈비

요즘 인스타그램이니 페이스북이니 맛집이랍시고 올라오는 사진들 보면 정말 화려하기 그지 없다.

치즈 녹기 직전에 일단 닭갈비 사진 한장 찍어놓고 개겨본다.




솔솔 스르르르 녹아내려가는 치즈.

힘들었던 몸 마저 녹아 내릴거 같은 비주얼이다.

치즈의 본고장도 아닌데 치즈를 활용한 요리는 정말 대한민국 우리나라가 끝판왕일거 같다.

왠만한 인스타그램 맛집이라고 얘기하는 것들도 보면 치즈가 빠지질 않으니까 말이다.





치즈 돌돌 돌려가면 하얀 모짜렐라 치즈 부터 한입샷.

그리고 노란 체다치즈도 돌돌 돌려서 한입샷.

매운맛을 강렬하게 했을때 치즈의 조화는 맵다가 중화되었다가 하는 효과를 가져다 준다고 할 수 있다.

참..그러고 보면 닭갈비는 원래 이런 음식이었지.

코찔찔 흘리던 시절에 자극적으로 먹고 자극적으로 배부르게 만들었던 그런 화끈한 음식.




한국인의 전통은 바로 2가지가 있다.

하나는 모든 음식은 경건한 마음으로 스마트폰 혹은 카메라를 들고 음식 사진을 촬영하는 것이다.

그 다음 하나는 바로 다 먹은 음식의 남은 부분은 밥과 함께 섞어서... 부산 말로 마! 팍팍 쓰까서!

팍팍! 볶아 먹는다. 마 팍팍 뽀까 묵는다!

치즈 활용한 음식의 끝판왕 , 볶음밥 끝판왕의 국가.

바로 대한민국이다.




잘 볶아져서 기름 좔좔 흐르는 볶음밥 한입샷을 보고나면...

다이어트는 저 멀리 저 세상의 이야기요.

이 볶음밥은 살이 안 찌겠지만 살은 당신이 찝니다...

그 것은 만고의 진리.. 명쾌한 해답....

당신이 코찔찔 흘리던 젊은 혈기왕성한 시기였다면 모를까.

이미 당신의 배는 늘어나고 있을 것이다.


솔직한 이야기로 닭갈비 맛이 닭갈비 맛이지 뭐 별거 있겠냐?

그냥 평범하고 무난한 닭갈비였다.

가격이 가격이니 만큼 그래도 좀 더 푸짐한 느낌이라는 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녔다.


여기가 중국인들과 러시아, 몽골 등 키릴문자 계열 국가 사람들에게 굉장히 유명한가 보다.

러시아어 쓰는 고객들이 굉장히 많았다.

외국인 친구가 있다면 색다른 장소라고 소개해줘도 손해는 안볼 느낌이었다.


<직접 돈 주고 사먹은 후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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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서교동 357-2 2층 | 신미경홍대닭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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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사용하는 노트북은 MC207KH/A이다. 정말 오래된 고인이다.

2009년에 나온 노트북이니 횟수로 10년이 거의 다 되어가는 노인네와 마찬가지이다.

실제로 지금 엄청 버벅대는 느낌을 많이 받고는 있지만 맥 OS를 정식 라이센스로 제일 편안하게 사용 가능한 노트북 중 하나이다.

폐쇄정책을 여전히 고수중인 매킨토시.. 

특히 인텔 기반의 CPU를 지원하던 맥이 이제는 ARM기반으로 세대 전환을 하면 이제는 구형인 맥북은 앞으로 제대로 된 지원이 계속 될지 의문이 되는 점은 확실하다

하지만 그래도 데이터 백업 및 비사용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어쩔수 없는것이 사실이기에 계속 사용 하던 도중에 맥북 어댑터 전원 공급 장치인 맥세이프가 망가지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 아이가 바로 처음 중고로 업어왔을 당시부터 존재했던 맥세이프이다. 

한번도 이상이 없다가 어느 순간부터 제대로 접촉을 안하거나 선을 좀 꼬아서 접촉을 하지 않으면 충전이 안되는 사태가 발생됐었다.

그렇게 어떻게든 버텨보다가 어느 순간엔게 제대로 발생했다.

바로 충전도 안되고 선을 꼬고 흔들어도 접촉되던 것이 작동이 안되기 시작했다.

다행이도 배터리 사이클 횟수가 높지도 않고 바깥 활동을 거의 하지 않은 맥북이라 다행이지만 어느 순간에는 충전이 필요한 시기가 올테니 걱정이었다.

그래서 구매했다. 정품이 아닌 호환품의 맥세이프1 60W로 말이다.



흔히들 맥세이프의 단선 문제는 저 두곳에서 자주 발생하지만 제 아무리 선을 제대로 보관하곤 해도 단선이 발생하는 듯 싶었다.

필자가 추측하는 단선의 원인을 첫번째 사진인 마그네틱 커넥트 부분에서 단선이 발생한 듯 한 느낌이 들었다.

물론 맥세이프 충전기 선 부분의 단선도 의심할 수 있지만 대체적으로 커넥트 부분을 좀 꼬다 보면 접촉이 잘 되는 경우가 엄청 많았기 때문이다.

어찌됐건 이 현상은 맥북을 사용하는 어느 누구나 피할 수 없는 억울하고 기분 나쁜 과정일수 있을 거 같다.





MC207KH/A의 맥북 노트북은 맥세이프 1세대 60W  충전기 전원을 사용하고 있다.

다국어로 각인된 맥세이프의 스펙 사양 부분.

이 맥세이프 하나만 있다면 전기가 있는 대다수의 국가에서 별도의 변압기가 없이 사용이 용히하니까 참 다행일 수도 있다.

하지만 단선 등의 고장이 잘 나는건 참 불편하기 짝이 없을 것이다.

현재 이 맥세이프는 순정 맥세이프의 각인 모습이다.



바로 이 세장의 사진이 바로 호환형 맥세이프의 모습이다.

당연히 새로 구매한 만큼 깨끗한 느낌을 확실하게 발견할 수 있지만 각인은 정품의 그것과는 다소 다를 수 있다.

물론 세대가 변하면서 정품 맥세이프의 각인도 다소 변화가 있었을 것이라는 예상이 들 수 있다.

호환형 가격은 오픈마켓에서 배송료 포함 25,000원 ~ 30,000원 사이에 구매할 수 있으며, 정품의 맥세이프는 당연히 얼마나 비싼지 알 수 있기 때문에 따로 설명은 하지 않도록 하겠다.



겉보기에는 정품과 호환형 맥세이프의 차이가 없는 것으로 보일 수 있으나 실제로 굉장히 큰 부분에서 차이가 남을 알 수 있다.

특히 맥세이프 전선의 두께이다.

조금은 꼬질꼬질한 저 선이 바로 순정품의 순정 맥세이프이며, 깨끗한 선이 바로 호환품의 호환 맥세이프이다.

눈썰미가 빠른 사람들은 알 수 있다.

호환품의 맥세이프 선의 두께가 얇다는 것을 말이다.

선이 얇다는 것은 당연히 원가절감도 되었다는 의미이지만 정품에 대비 단선율이 높을 수 있다는 의미임과 동시에 과열에 의한 전선 파손이 더 빨리 이뤄질 수 있다는 의미가 될 수 있다.

흔히 멀티탭의 허용 전압에 따라서 전선의 굵기가 다르다는 것은 그만큼의 발열과 전압에 강하다는 의미가 되는데 저 아이는 딱 저정도만 보호하고 그 이상은 보호해 줄 생각 없다는 의미와 같다.

그래서 그런지 맥세이프 후면의 전선 연결부도 순정품 대비 보호범위가 더 좁은거 같다는 생각이 들 수 도 있다.

그래도 지금 상황에서는 어쩔수 없는 상황이다.

특히나 2009년식 맥북에 대한 유지보수 및 지원은 이미 다 끝난 상태이며, 관련 부품도 생산이 안되며, 더 이상 구하기도 힘들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말 그대로 저렴한 맛에 쓰고 버려야 한다.




그래도 사용할 만큼 사용은 해야하지 않나? 단선 방지를 위한 맥세이프 선 정리 방법을 간략하게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다.


우선적으로 맥세이프의 뒷부분의 꼬리를 다 열어 주도록 한다. 

1. 첫번째 사진처럼 맥세이프의 뒷부분이 꼬이지 않게끔 직선으로 만든 후에 몸통쪽으로 한번 꼬아준다.

2. 그렇게 꼬아서 반대쪽으로 나선형을 만들어 준 후에 다시한번 그 선이 뒤로 나오게끔 만들어 준다.

3. 그렇게 꼬아준 선을 뒷부분의 꼬리쪽으로 넣어준다. 

그렇게 꼬리쪽으로 넣어준 선을 계속 뱅글뱅글 감아주며, 마그네틱 자석 커넥터 부분에 있는 집게발로 전선을 고정시켜 준다.



맥세이프 충전기 단선 방지를 위한 전선 정리를 한 모습은 위의 사진 모습이다.

이렇게 고정을 시켜즘으로써 가방에서도 깔끔한 관리가 됨과 동시에 단선으로 인한 맥세이프 파손의 방지까지 동시에 가능하다.

이 방법은 귀찮아도 습관이 되면 정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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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예전 어린 시절에 다니던 신촌, 이대, 종로, 영등포 등의 번화가가 지금의 홍대, 이태원, 강남에 밀려서 점점 그 상권이 죽어가는 모습.

하지만 그 죽은 상권 뿐만 아니라 현재도 명맥을 유지하는 상권들 마저도 싹 다 죽어갈 정도로 IMF보다 더 안좋다는 불경기.

그러한 불경기 속에 무한리필, 가성비는 점점 더 찾게되는 듯한 느낌이다.

하지만 그런 샐러드바들도 식생활 패러다임이 변화하면서 잘 나가던 빕스도 점점 줄이는 판국에.. 과연..



각설하고 다녀온 신촌역 바로 앞에 위치한 신촌 피자몰.

옛날 그랜드백화점 자리에 내점해 있는 피자 전문 샐러드바.

이 곳 그랜드백화점도 과거 김혜수가 광고했을 정도로 잘나가던 백화점이었는데

IMF의 여파로 부도처리되어 이랜드에 넘어간 자리.

과거의 영광이 몰락으로 남아버린 그 자리에 위치한 피자몰.

주변 사람들이 꼭 한번 다녀오라고 해서 다녀와 봤다.



피자몰 이외에도 로운 샤브샤브 무한리필. 

그리고 자연별곡이라고 불리우는 한식 샐러드바 무한리필 뷔페도 존재한다.

셋 다 모두 이랜드 계열에서 운영하는 브랜드이다.

피자를 다양한 종류로 먹을 수 있다는 피자몰의 기대가 굉장히 컸다.



주말은 1인당 14,900원.

특이하게도 이 곳 신촌 피자몰은 기본적으로 선 계산 후 자리 배정 방식이었다.

아울러 모든 테이블 세팅 및 정리는 식사한 사람이 모두 다 하고 가는 방식이다.

다른 피자몰도 같은 방식을 채용중인지 모르겠지만 이 곳 신촌역 피자몰은 이런 방식으로

뷔페 샐러드바를 운영하고 있었다. 





내부의 모습은 대략 요래요래.

모던한 느낌은 흡사 같은 이랜드 아니랄까봐 애슐리 스타일이다.

말 그대로 피자몰이라는 이름을 달고 애슐리의 음식을 빼고 꾸민듯한 느낌.

2인 좌석이 많아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혼밥을 하는 혼밥족들도 은근 보였다.

정말이다. 혼자서 식사가 가능하다니...




우선은 피자코너. 기본적인 페퍼로니 피자 및 씨푸드 피자.

그리고 특이한 피자들도 다수 존재했다.

새롭게 구워져 나온 피자들도 맛보고 조금 늦게 가서 맛보기 힘들거 같았던 피자들도 어떻게든 받아서

다 맛을 볼 수 있었다.



피자만 먹기 느끼하니까 자그마한 샐러드 코너 및 사이드 디쉬코너.

할라피뇨던가 푸실리 샐러드 등이 존재하고 있었다.

여기까지는 우리가 흔히 알 법한 미스터 피자나 피자헛 샐러드바의 느낌과 똑같을 수 있다.



그리고 디저트 코너와 아이스크림 및 음료수.

피자 외에도 핫푸드 코너가 존재하지만 딱히 먹을 것은 없었다.

피자에 어울리는 파스타나 떡볶이등의 아주 기본적이고 간단한 음식들이 위주였다.

가격을 생각하면 뭐 끄덕끄덕이지만 같은 메뉴를 뭔가 파생시켜서 꼼수 부려서 응용시킨듯한 느낌이 들어서 딱히..

뭔가 손에 많이 가는 음식은 없어 보였다.



그나마 주말 한정으로만 나온다는 닭갈비와 치킨과 감자.

5천원의 차이가 이 치킨에서 비롯되는 것인가.

피자몰의 가격 5천원을 만든것은 8할이 닭이요~~ 라고?

어찌됐건 모든 피자몰의 구성은 애슐리에서 기본적인 것들만 제외하고 나온듯한 느낌.

그리고 피자가 좀 더 다양한 종류.



우선적으로 받아온 구성.

파스타와 피자. 그리고 치킨. 그리고 스프

제일 쉽게 먹기 쉬운 구성으로 가져와 봤다.

콜라 한잔에 피자. 

제일 기본적이면서도 많이 먹는 구성.





그리고 두번째 구성.

그 구성이 구성인 만큼 피자와 주변의 다른 음식들을 위주로 가져와 봤다.

흔히 피자집에서 먹을 법한 구성에서 몇가지가 더 있는 식이라고 생각하면 쉽기에

딱히 손에 자주가고 많이 먹을 만한 것은 없었다.

큰 기대를 했다가 좀 실망한 스타일이다. 




피자 한입샷.

중독된다는 옥수수 피자와 쉬림프 피자.

먹어보고 느낀점.

피자는 많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아니다.

큰 돈을 주고 온 것은 아니지만 큰 맘 먹고 오기에는 부적절하다.

가격을 생각해보면 그냥 조금 괜찮은 식사를 하고 간다는 생각이 좋을거 같다.


클레멘타인이 큰 기대감을 갖게 만들고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이 큰 스케일로 나타났다는 것에 

왠지 모르게 납득이 간다는 것이 생각나게 만든다.

큰 감흥과 감동이 없었고 음..그냥 그렇네 라는 생각이 들었던 생각.

소문난 잔치에 먹을거 없다는 이야기는 맞는 말이다.



가격을 생각하면 납득은 가지만 생각 외로 손에 잘 안가는 메뉴들이 너무 많았으며,

역시 피자라는 메뉴 특성상 많이 먹기가 정말 힘들다는 걸 알 수 있었다.


주말의 경우메뉴 가짓수에 비해서 비싸다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지만 

뭐... 요즘 바깥에서 식사하면 기본이 만원대니까..

간단하게 끝내 본 디저트로 마무리.


정말 식문화의 패러다임이 바뀐건지 아니면 내 배떼지가 부른건지..

아니면 포스트만 보고 낚인 영화의 느낌인건지 잘 모르겠다.

판단은 스스로..


(직접 돈 주고 식사한 후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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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노고산동 57-1 그랜드플라자 5층 | 피자몰 신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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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의 추세는 노포 찾는 인싸.

특히 을지로의 가맥 등 옛날 분위기가

요즘의 트렌드인듯 하다.


아울러 몇십년 이상 터줏대감처럼 자리잡은

식당들에 대한 발길은 연일 끊이지 않는거 같다.


누가 말하던 것 처럼 오래 버틴 사람이 끝까지 간다.

이런 것을 뜻하는 것인가 모르겠다.


오늘 갔다온 곳도 노포의 거리에 있는 노포집이다.



서울 종로신진시장.

보통은 광장시장과는 달리 초라한 모습의

자그마한 시장이지만

은근 먹거리가 풍부한 거리로 

명성이 자자한 곳이다.

그 곳에 위치한 돼지 야채 곱창 전문점

호남곱창에 다녀온 이야기이다.



메뉴판은 저쪽에 밖에 없어서 저렇게 찍은거뿐.

2층까지 있다고 하지만 정말 좁디 좁은 노포의 가게.

그리고 다소 쿰쿰한 암모니아 냄새가 나는 가게.

이것 저것 따지는거 좋아하는 까탈스런

인간들에게는 별로 좋은 소리 못을을 법한 분위기.





벌써 40년째인가 보다.

그리고 백종원한테도 맛집으로 등극.

개인적으로 백종원 맛집은 

그렇게 신뢰를 하지 않느다.

하지만. 곱창집이 거기서 거기이니 만큼

오늘은 백종원의 길을 따라가보도록 하자고 해본다.



같이 온 동료들이랑 

신진시장 관련 이야기를 하던 도중에 나온 밑반찬.

원래 구호물자와 군복을 전문으로 수선하는 가게들이

밀집한 공간이었는데 그러한 곳이

다양한 메스컴에 의해 맛집들이 생겨나서

지금의 신진시장으로 변화했다고 한다.


특히 돼지 곱창 , 생선구이 , 닭한마리 , 보신탕

이러한 요리가 굉장히 유명한 장소이다.



그렇게 수다 떨다 보니 나온 야채 곱창 3인분.

히헥... 푸...푸짐하다..

정말 많기도 하다.

호로록 먹기 좋은 당면과 야채.

그리고 매콤해 보이는 빨간색의 곱창

이미 식욕을 돋구기 딱 좋다.





그리고 한번 더 뒤적뒤적!

워낙 바빠서 이 날은 움짤샷도 못 찍고 후다닥

먹기에 바뻤던 기억이.

우리가 흔히 먹던 곱창집에서의 느낌과는 또 다른 느낌.

정말 맛있다.

무엇보다 양이 정말 푸짐해서 좋았다.



소주를 입에 털어 넣기전에 일단 찍어본 한입샷.

무조건 양념장과 함께 찍어먹어야 싸뱅따뱅이다.

노포의 양념과 찍먹은 진리다.



은근 식욕 좋은 사람들은 꼭 먹는다는 볶음밥.

난 귀욤귀욤하니까 뽀끈밥 [ . . . ]

메인디쉬 배는 따로 있고, 볶음밥 배 따로 있는

이 아이러니한 상황.

난 분명 배가 부르다.

하지만 있으니 먹게 된다.

이게 참 신기하단 말이지..

그리고 다이어트는 도로아미타불 관세음 보살...



계산을 마치고 나가려는데

갑자기 사장님 할머니께서

잠깐만 기다리랜다.


그리고 갖다주시는 후식.

하나씩 먹으면서 가라고 하신다.

그리고 다음에 또 와서 사먹으랜다.

ㅋㅋㅋㅋ 이런 깨알같은 서비스 주면서 

이러면 맘 약해진다.


곱창 볶음이야 뭐 관리나 맛도 그렇지만

여기는 분위기로 먹는것도 한몫 한다.

이번만큼은 백종원 카드 성공.

모 라멘집의 여파가 너무 커서 미심쩍었는데

이날의 미션은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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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종로5가 225-24 | 호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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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몇달 전에 사당역에 있던 백스비어에 굉장히 실망을 한 직후

같은 곳에서 또 가까운 곳에 백스비어가 있어서

가성비는 그래도 나쁘지 않기에 

그냥 속는 셈 치고 다녀온 술집 이야기이다.

2차는 깔끔하고 적게 먹기 때문에 선택지의 변동이 없기 때문이다.



그렇게 다녀온 백스비어.

경기도 버스 정류장이 모여있는 복잡한 곳에 위치해 있던 곳과 달리

이곳의 사당역 백스비어는 서울매트로 본사 옆쪽?

물론 번화가지만 조금은 외진듯한 장소였다.



약간은 올드한 건물에 위치해 있어서 이거 맞나 싶었는데

제대로 지하1층에 위치해 있었다.

봉구비어, 봉쥬비어 같은 스몰비어 보다는 더 나은 선택일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선택한 듯 하다.



여기도 분위기는 똑같다.

지난번에 다녀왔던 다른 사당점과 똑같은 인테리어.

여기도 넓기는 오지게 넓다.

다만 시간대가 조금은 일러서 그랬나?





언제나 시작은 맥주.

여기서 눈여겨 봤다.

지난번의 그 지점은 맥주를 성의없이 서빙해서

사람마다 맥주의 용량이 달랐는데

여긴 딱 봐도 정량을 잘 맞춘듯 했다.

이래야 생맥주지

지난번에는 정말 해도해도 너무한 수준 ㅡㅡ^



그리고 처음으로 시켜본 샐러드 파스타.

이거... 진짜 깔끔하니 좋다.

국수는 좋아하는데 뭔가 느끼한건 싫다면 좋을듯.

산뜻하고 뭔가 은근히 포만감도 준다.

의외로 맥주 안주에 참 잘 어울렸던 듯한 느낌의 맛.

샐러드에 고기류나 어패류가 아닌 국수류도

이렇게 어울릴 수 있었다니.. 기발하다.



그리고 추가로 주문한 통 오징어 튀김.

꼬치로 꽂아서 튀긴게 특이했다.

가위로 일일히 해체를 한 후에 먹으면 되는 듯.


오징어도 꽤나 부드럽고 먹을만 했다.

가격도 나쁘지 않았던 기억.


일단 백스비어 자체가 가성비도 그렇고

뭘 해도 맛없을 수 가 없는 기본은 해주는 느낌인데

지난번의 그 사당점은 해도해도 너무 할 정도로 맥주의 양도 못맞췄다.

그 뜻은 엉성하게 맥주를 관리한다는 의미인데

여긴 정말 딱 맞춰서 줬다.


오히려 지난번에 비해서 여기에서 먹었던 백스비어가 맘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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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방배동 446-9 지하1층 | 백스비어 사당역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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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순간엔가 츠케멘에 푹 빠져버려서 결국 참지도 못하고 갔다온 이야기이다.

이 당시 정말 어렵고 힘겨웠던 순간의 시기를 이겨낸 나를 위해서 준 선물이라 생각하고 먼 곳까지 다녀왔다는 점이 중요하다.

지난번에도 다녀왔던 곳이기도 했고 딱히 뭐라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결국 츠케멘 전문점.

무슨 연유때문이지 모르겠지만 갑작스럽게 츠케멘 중독자가 된 듯...



서울 건대 번화가쪽에서 좀 떨어진 초등학교 근처.

조용하게 우두커니 자리잡고 있는 츠케멘 전문점 멘쇼.

뭐..지난 포스팅에서도 얘기했지만 츠케멘이 전문적인 곳이다.

우마이도를 운영하는 곳에서 공동으로 겸업하는 곳이라고 하지만 분위기는 우마이도와는 다소 다른 느낌.

그래도 확실히 지난번의 좀 쌀쌀했던 분위기와는 달리 이 날의 분위기는 역시 더워서 그런가..

조금은 더 밝아보이는 느낌.



두말이 필요없다. 메뉴는 무조건 츠케멘

건대에 한번 오기가 쉽지 않은 곳이니 만큼 제일 큰 사이즈로 무리하게 강행.

이렇게 양이 많은 사람이 아녔는데 정말 기분이 우울했었나봉가...

감성샷이라고 적어보고 꼴랑 물컵과 영수증.





흡사 다른 곳의 라멘집을 가면 매장 내의 테이블이나 그 밖에 집기류 들의 컨디션을 보게 되는 경우가 많다.

펄펄 끓이는 육수에 걸맞게 가게 관리가 잘 되나. 

그 것이 바로 맛집의 기준.

육수의 열기가 끈적거려서 자칫하면 집기류가 끈적거리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하는데 여긴 그런 더러움 없이 한결같이 관리된 느낌이었다.

뭐 먹는 법. 그밖에 와리 스프 물 등등.. 연장류들이야 기본적으로 잘 아는 것들이기도 하고..

지난번 포스트에서 적절히 보면 나올듯 하다.



확실히 양이 많아 보이는 츠케멘.

지난번에 주문했던게 보통 사이즈대비 조금 더 양이 많다면 이번 꺼는 확실히 양이 다르다.

완전한 곱빼기 사이즈.

이거..조금 무리하는거 아닐려나 모르겠다..



츠케지루 스프 국물은 양에 맞게 조금 더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지난 방문 이후 오래된 생각.

그리고 여전히 컨디션이 잘 유지되는 듯한 면발의 퀄리티와 맛.

그리고 멘마. 아지타마고 계란.

누군가가 이렇게 얘기한 기억이 났다.


"계란만큼은 일본 라멘집 보다 더 잘 만드는 나라가 한국이야. "




그리고 더운날의 피쳐링. 생맥주.

시원한 생맥주 한잔에 라멘은 언제나 진리이다.

국물이 있는 츠케멘은 라멘의 범주에 해됭되는 만큼 기름진 국물을 맥주가 희석시켜준다.

시원하게 쭈욱 들이켜주는 생맥주 한잔에 라멘은 명쾌한 해답이다.




우선은 계란부터.

정말 잘 삶아진 아지타마고.

맛이 잘 스며들면서도 반숙으로 잘 삶아진 계란.

반개가 아닌 한개가 온전히 들어간 명쾌함.



요즘 계속 우려먹기 시작하는 움짤 한입샷.

육수에 면을 퐁당해서 찍어먹으면 굿굿굿.

츠케멘은 바로 이런 느낌으로 먹는 것이다.


허나 이 날은 조금 아쉬웠던 점이 육수가 좀 지난번에 비해서 진한 느낌이 덜했다.

뭐 사람이 살다보면 컨디션이나 이런저런 사정 때문에 맛이 좀 달라질 수도 있는 법이다.

츠케멘의 육수는 진한 것이 중요한 법인데 미묘하게 조금 덜 진했던 느낌이 들었다.

그래도 차가워지면서 뜨거움에 희석된 진함이 조금 진해져서 좀 낫긴 했지만 그래도 따뜻할때 육수의 양이 조금 더 많고 진했으면 좋지 않았을까..

이런 생각을 해본다.






먹고나서 걸어가 본 어린이 대공원.

건대에서 어린이 대공원은 도보로 약 10분 정도.

비록 동물원이나 놀이기구 어트랙션 코너는 다 닫았지만 그래도 산책로나 이런 구간구간은 여전히 야간에도 개장중이라 문제 없었다.

무엇보다 몇 년전부터 무료였던 어린이 대공원 산책로.

역시 츠케멘 곱빼기는 무리였던 것인가.

그래도 가뿐하게 한그릇 뚝딱 해치우고 소화를 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걸어 본 어린이 대공원 산책로.


점점 라멘의 패러다임도 일본 본토식으로 적응이 되어간다는 의미인 것인가.

더 좋은 라멘집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


(직접 돈 주고 사먹은 후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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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 화양동 1-10 | 멘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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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곳을 가도 특정 음식이 맛있다고 유명한 동네가 있다.

대표적인게 종로6가는 생선구이, 닭한마리 칼국수가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다.

실제로 일본인 관광객. 중국인 관광객. 저 멀리 타지역 사람들도 오는 지역이다.

TV에도 몇번이나 나온 지역이니 사람들이 많고 그 만큼 가격도 비싸다.

오늘 다녀온 곳은 물론 종로6가에서 가깝지만 전문점은 아니다.  



서울 동대문역 골목쪽에 위치한 청정 바지락 칼국수 보쌈.

그 유명한 와글와글 족발과 백종원의 원조쌈밥집이 바로 근처에 있는 장소이다.

딱 봐도 닭한마리 칼국수가 전문적인 곳 같은 느낌은 아니라고 할 수 있다.

모든지 맛집은 한가지를 전문으로 하는 곳이어야 하는데 여긴 그 정도까지는 아닐 것이다.



메뉴는 뭐 당연히 보다시피 이런 구성.

닭한마리는 종로6가에 있는 여타의 닭한마리집 보다는 저렴하다.

칼국수 사리도 떡사리도 따로 파는 것 보면 진짜 본격적이긴 한데 나름 메인쪽에 메뉴를 배치한 듯 하다.

뭔가 외관도 정신없고 난잡하지만 그렇다고 지저분한 느낌은 아니라는 점을 알 수 있다.



앉자마자 세팅되는 자리.

시원한 느낌이 물씬 풍겨지는 김치.

그리고 다대기와 부추...그리고 간장,겨자,식초.

구성은 정말 종로6가에서 닭한마리 맛집으로 유명한 식당들과 구성이 다를게 없었다.





그리고 맑은 육수에 닭한마리. 그리고 써걱써걱! 잘라주는 닭.

팔팔 끓여가면서 고기를 익혀준다.

여기서도 굳이 종로6가의 그것과 다를게 뭐가 있는지 생각이 들게 된다.



다대기 마저도 다를 것이 없었다.

다만 정말 오랫만에 먹었던 것이라 비율을 몰라서 물어보고 다시 먹은건 함정.

이 양념을 만들어서 삶아진 닭고기 살을 콕콕 찍어서 먹으면 되는거다.



바글바글 잘 끓여진다. 

점점 끓여지면서 익어가는 야들야들한 닭고기.

이미 떡은 건져먹기 시작하고 닭은 조금 더 익힌 후에 먹도록 한다.

끓여져서 익어가는 모습도 흡사 종로6가의 그것과 다를게 없다.



자..그렇게 잘 익었으니 떡도 건져먹고 감자도 건져먹은 후에 닭도 건져먹는다.

양념장에 콕콕 찍어서 한입.

튀겨서 먹던 닭과 달라서 몇몇 분들은 이질감 느껴질꺼라 생각하지만 그래도 가끔은 먹어줄만 한 맛.

매콤하고 새콤한 양념장에 닭고기. 잘 어울린다.



그리고 조금 얼큰하고 시원하게 먹기위해 투하시키는 김치.

그리고 다대기도 조금 더 넣어주면 얼큰한 맛이 극강화 된다.

뭔가를 더 투하해서 먹는건 먹는 사람 마음이니까 상관없지 ㅎㅎ





그리고 추가로 주문한 칼국수 사리.

특이하게도 초록색의 칼국수이다.

하얀색의 면만 보다가 초록색의 면발을 보니까 죄책감이 덜해지는 느낌이다.

뭔가 하얀색의 탄수화물은 내 몸을 해친다는 느낌이 들겠지만 초록색이니 다행이야.




닭고기를 다 먹고난 후에 칼국수를 투하해서 바글바글!!

팍팍 끓여서 내온 뒤에 건져서 국수 호로록.

한얍샷의 비주얼이 조금은 그렇지만 그래도 꽤나 맛있었다.

닭고기에서 우러난 육수와 김치의 시원함과 다대기의 얼큰함.

같은 비주얼과 조금의 맛의 차이는 있지만 왜 굳이 종로6가까지 가서 사람들 많은 곳에서 줄 서서 먹어야 하나 생각이 들게 끔

큰 차이가 없었던 동대문 닭한마리.


나쁘지 않았던 선택이었던 듯 하다.


<직접 돈주고 사먹은 후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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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창신동 687-26 | 청정바지락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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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과 도봉. 그리고 강북. 이 세 구역을 서울의 북부라고 칭하는 것과 동시에 부동산 쪽에서는 노도강으로 통하고 있다.

보통 구로, 영등포, 관악, 금천을 한 구역으로 보는 것처럼 말이다.

은근히 이쪽 도봉구 쪽이 보면 가성비가 괜찮은 맛집들이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오늘은 이 동네에서 꽤나 괜찮다고 알려진 일식 전문점에 다녀온 후기이다.



서울 도봉구 쌍문동과 방학동 사이. 딱히 가까운 지하철역도 없고 이래저래 애매모호한 위치에 있는 사이코우 스시.

일식 초밥  맛집 전문점이다.

예전에 한번 방문했고 포스팅도 해본 이력이 있는데 이번에는 다른 지점인듯한 느낌이다. 



쓸데없이 찍어보는 메뉴판.

어차피 메뉴판을 찍어보는 것은 가격이 어느정도의 감당이 가능한 수준인지 계산해보는 척도가 되니까 말이다.

오이를 못먹는 나는 무조건 롤은 패스.

특별히 사이코우 정식으로 주문을 해본다.

그 외에 다양한 메뉴들이 존재하는데 밥겸 낮술인지라 어쩔수 없다. 식사가 중요하기 때문에.





분위기는 미묘하게 일본 분위기. 그도 그럴만한게 여긴 일식 전문점이니까.

하지만 기본 반찬으로 김치. 이것이 바로 코리안 니혼진 스타일.

한국 스타일의 일식집이다.

제 아무리 스시, 사시미가 맛있는 맛집이어도 미묘한 한국 스타일은 어쩔수 없다.

실제로 중국에서 일본라멘을 먹어봤지만 역시 오리지날 일본 라멘이라고 하지만 그 라멘에는 결국 미묘한 대륙의 기상을 느낄 수 있었다.

제 아무리 다른 국적의 메뉴를 주력으로 해도 뼛속까지 자리잡은 자국민의 영혼은 음식이나 매치하는 곳에서도 미묘하게 기운을 느낄 수 있으니 말이다.



그렇게 같이 나온 홍합탕

그리고 한숟가락 한입샷을 찍어 올려보는 전복죽.

전복죽이 약간 푸른 빛을 띄는 것이 지극히 당연하고 더욱 더 정성스러운 것이다.

하얗게 나오는 전복죽은 전복의 내장을 섞지 않기 때문에 빼먹기 쉬운 맛을 그렇게 간과하고 지나가게 되는 법이다.

그렇기에 이렇게 초록색의 푸른 빛을 띄는 전복죽은 어느 것 하나도 남김없이 잘 만들었다는 의미가 될 수 있다.



그렇다. 여긴 대한민국이다.

역시 회는 간장을 찍어먹음으로써 재료 본연의 맛을 즐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초장맛도 중요한 법.

그렇게 나와준 모듬회.

연어, 광어, 도미. 그리고 소라. 아카미, 오징어 등등... 가지런하게 잘 모여있는 느낌으로 세팅된 모듬회가 우리 눈을 즐겁게 해준다.

일본애들도 이런 스타일로 먹지만 과연 그들도 초장을 많이 찍어먹을까?



언제나 기다려 온 한입샷. 

오늘은 아카미살로 끝내본다,

어차피 점심 목적으로 먹은 정식이기 때문에 묵직하고 화끈하게 먹진 않았다.

아울러 맥주를 시켰긴 했지만 가급적 낮술은 자제하는 주의였는데 참 어렵다.

술이 눈앞에 있으면 그걸 마셔줘야 장땡 아냐?

어찌됐건 아카미 참치 살일본식 스시 스타일로 녹색의 와사비를 살짝 얹어서 음미를 했다.

초장은 여기에는 사치지 조금은.




그 다음 나온 초밥 6피스. 세트. 근데 여전히 롤에는 오이가 있다.

못먹는 롤 쳐차도 보지도 말고 무조건 넘겨준다.

어차피 다른 초밥들도 많으니까 말이다.

그리고 애초 오이가 들어가도 롤은 안먹는 편이다.

기본적으로 연어, 도미, 초새우, 장어 이정도인 느낌이다.

점심으로 나온 초밥에 걸맞는 비주얼. 




마지막으로 나와준 연어 머리 조림과  우동.

여기에서도 우리는 한국인임을 알려주는 정체성에 빛나는 요리가 나온다.

매콤한 연어 머리 조림. 고추와 고추가루로 맛을 낸 살짝 매콤달콤한 느낌이 그냥 난 일식식당에 있는 한국식이라고 표현하는 느낌이었다.

이것이 바로 코리안 재패니즈 스타일.

그리고 우동. 뭐 쏘쏘한 맛이다. 있으면 먹지만 없으면 살짝 아쉬운 느낌의 그런 사이드 디쉬?


전체적으로 가격도 맛도 괜찮았다. 서비스도 나쁘지는 않았다.

요즘 언론에 보면 참 여러 이야기가 나온다. 한일관계 냉랭. 하지만 한국인 방일 관광객 역대 최대.

대체 뭐가 정답일까? 심지어 일본의 어떤 트위터 유저는 한국에서 정말 찾기 쉬운 일본어라는 이야기도 올렸다.

뭘 즐기던 내 국적은 잘 지키고 그 나라의 새로운 것을 접하는 것은 나쁘지 않은 건데 굳이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는건 아니라고 본다.

(이 내용은 개인적인 생각이 가미되어 있습니다.)



<직접 돈 주고 사먹은 후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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