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카테고리의 글 목록 (82 Page) :: 미네스의 달콤한 취미 비즈니스 이야기
반응형
728x170

오늘은 다소 짧지만 꽤 괜찮은 포스트가 될 거 같아서 이미지까지 따와서 올리는 포스트이다.

주로 갑작스러운 휴가 및 월차를 써야 하는데 뭔가 의미있게 보내고 싶고 돈도 어느정도 있다면 여행 생각을 할 것이다.

그래서 오늘은 각 월별로 가기 좋은 나라의 리스트이다. 


이렇게 각 나라별로 좋은 시기가 있는데 주로 직장인들의 휴가가 많이 나오는 시기가 3~4월, 6~9월 사이가 아닐까 싶다.

공통적인 점은 동남아 및 일본 중국 등도 여름에는 대다수가 추천되지 않는 지역이다. (장마 및 여름시즌이라 여행이 힘겨운 시즌이 될 수 있다. )

추가로 일부 여행지는 그 시기의 여행이 최적지 인 것을 알고 숙박 예약에 어려움이 생기는 경우도 다수 발생하곤 하니 이 점 염두하고 준비를 미리 하는 것도 중요할 것이다. 


반응형
그리드형
반응형
728x170

여전히 역사적인 문제나 이런 저런 앙금이 남아 있어도 여전히 많은 한국인들이 한번 이상은 다녀온다는 일본. 

특히 비행기로 제주도 가는 거리수준으로 가까운 약 1시간 20분 거리에 위치한 키타큐슈, 후쿠오카의 경우는 부담스러운 거리와 물가, 복잡한 도로의 도쿄는 피하고 싶고 오사카는 나중으로 미루고 싶다고 할 사람들에게 기타큐슈, 후쿠오카는 첫 여행지로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수 있다.



나름 제 3의 도시로 불리우는 후쿠오카, 기타큐슈. 그럼 이 곳의 여행을 위해 좋은 패스는 무엇이 있을까? 힌번 살펴보도록 하겠다.





후쿠오카 시내와 다자이후 덴만구의 선택?

후쿠오카 투어리스트패스

후쿠오카 시에서 적극적으로 밀고 있는 패스이다. 이 패스 한장이면 당일 하루동안 대중교통에 대한 무제한 이용이 가능하다.

대표적으로 니시테츠 후쿠오카  구역 내 버스, 후쿠오카 시영지하철, JR큐슈(다케시타역 ~ 하카타역 ~ 카이즈카역까지) 등 노선의 이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후쿠오카 시 내에 위치한 각종 박물관 및 편의시설 등에 대한 할인까지 가능하오니 아래의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주로 후쿠오카 시 내에서만 자유롭게 돌아다닐 사람들에게만 추천하며, 그 외의 지역으로 나갈 사람들에게는 다른 패스가 좋을 수도 있다.

가격 : 성인 820엔(니시테츠 전절 제외) , 성인 : 1340엔(니시테츠 전철 다자이후역 까지 포함)

https://yokanavi.com/ko/tourist-city-pass/






큐슈지역 버스 무제한 패스? 

산큐패스

주로 후쿠오카 시내 뿐만 아니라 다양한 큐슈 지역으로의 방문이 목적인 사람들이 구매하면 좋은 패스이다. 

단점이라면 기차나 전차, 지하철의 이용은 어려우나 버스를 이용하여 오이타, 벳부, 나가사키, 구마모토, 하우스텐보스 등의 먼 지역으로 가려고 하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패스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티켓의 종류는 현재 3가지로 판매중이라고 한다.

전 큐슈지역 4일권 (14,000엔) 

전 큐슈지역 3일권 (10,000엔)

북부 큐슈지역 3일권 시모노세키 + 후쿠오카 + 오이타 + 쿠마모토 + 나가사키 (6,000엔)

이용가능한 버스의 경우는 산큐패스 이용가능 패찰이 붙어있으며, 시외 고속버스의 경우는 미리 버스터미널에서 예약 혹은 발권을 하여 이용하면 된다. 

https://www.sunqpass.jp/hangeul/index.shtml






후쿠오카도 지겹다? 이제는 키타큐슈 고쿠라를 즐기자!?

기타큐슈 도시권 1일 자유승차권


이 티켓은 특이하게도 북큐슈. 일명 키타큐슈..혹은 기타큐슈라고 불리우는 지역의 여행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1일 자유승차권이다.

이 티켓은 한국인에게만 판매하는 티켓이라서 다른 국가의 외국인들은 구매가 불가능하다고 한다. (그도 그럴 것이 일본에서 이용한 패스인데도 한국에서만 판매하고 일본 현지에서도 절대 구매 불능)

일단 이 티켓의 막강한 파워는 기타큐슈 공항에서 고쿠라역 교통센터까지의 편도 공항버스가 무료이며, 칸몬 연락선의 편도 비용이 무료라는 점이다. 

그외 할인 특전도 있으나 그 내용은 http://www.kyushutabi.net 에서 확인 하도록 한다.

티켓 가격은 700엔. 반드시 한국에서만 구매 가능하니 구매 장소는 위의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도록 하자.





버스도 필요없다. 오로지 후쿠오카 + 지하철 온리

후쿠오카 지하철 패스



다른거 다 설명 제쳐두고 편안하게 후쿠오카 시내 및 후쿠오카 지하철만 하루 종일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패스권이다.

이 티켓은 후쿠오카 지하철역 어느곳에서나 쉽게 구매가 가능하며 620엔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

후쿠오카 시영 지하철에 한정해서 돌아다닐 예정이라면 추천할 수 있는 티켓이다. 

https://subway.city.fukuoka.lg.jp/kor/fare/one/




기차로 후쿠오카 - 나가사키 - 오이타 - 벳부 - 구마모토 정복?

JR북큐슈 레일패스


버스가 싫고 이런저런 기차로 북쪽의 큐슈지역을 다 돌고 싶다고 하는 사람들이라면 JR 북큐슈 레일패스가 정답일 수 있다.

후쿠오카, 고쿠라 , 나가사키, 하우스텐보스, 쿠마모토, 오이타, 벳부 정복이 가능한 자유로운 패스로 그 지역의 세세한 교통편의 지원은 안되나 굵직하게 이동할 때 비용을 많이 아낄 수 있는 티켓이다.

3일권5일권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각각 8,500엔, 10,000엔이다

http://www.jrkyushu.co.jp/korean/railpass/railpass.html


다자이후 덴만구와 야나가와 일대만 

다자이후 야나가와 패스



다자이후는 워낙 유명하니 논외로 삼더라도 야나가와의 경우는 물의 도시로 유명한 지역이다. 

뱃놀이 코스도 이용이 가능한 티켓이기 때문에 다소 1일권 치고는 비싼 감은 있지만 하루 일정에 이런 저런 골치아픈 계산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서 만들어진 티켓이다.

가격은 2,930엔. 

http://www.ensen24.jp/global/korean/ticket/i_dazayana.html




이렇게 다양한 티켓이 있기 때문에 적절한 예산과 여행코스 등을 고려해서 저렴한 티켓을 고르고 다양한 장소로의 이동이 가능한 지 판단하여 현명하고 즐거운 여행이 되도록 하자.



반응형
그리드형
반응형
728x170

추석 연휴도 오늘로써 벌써 끝이 난다. 하지만 시간은 계속 흘러가듯이 군대에서 1년 약 7개월간의 청춘을 바지는 청년들도 힘겹고 더럽고 역겹지만 시계는 거꾸로 간다고 어떻게든 시간은 흘러흘러 가는 듯 하다.


오늘은 지난 9월 중순에 다녀온 논산 정다운펜션을 대실하여 수료식을 받고 나오는 동생녀석의 휴식처와 만남을 가졌던 후기이다.



내가 하겠다는데도 넌 나보다 못한다고 바락바락 우기시지만 역시 운전은 본인 스타일이 제일 안전하다고 내 기준으로는 너무 운전이 험악하고 위험했다. 

결론은 운전은 내 차로 내꺼를 운전하자. 운전하는 사람들 이 느낌 인정? 안인정? 

(특히나 차가 없는 우리집에서 나름 내가 좋은걸로 빌려오니까 운전대를 주기 싫었던 느낌.. 영감님..ㅠㅠ)



아침 약 7시조금 넘어서 도착한 논산 정다운 펜션. 아침부터 갑작스럽게 안개가 자욱하다. 

그리고 내리자마자 느껴지는 분뇨 냄새... 보통 비료 냄새라고 하지만 일반적으로 서울 촌놈들에게는 그딴거 없다.

그냥 소의 응가 냄새라고들 많이 하지...

다소 위태로이 서있었던 펜션의 간판..



펜션 주인 안댁이 거주하는 본가와 그 옆으로 약 6실의 펜션이 있었다. 규모는 큰 규모는 아니고 옛날식 표현으로 핵가족들 수준으로 모여서 좀 쉬고 가기는 좋은 수준. 

그래도 삭막한 건물 휑하니 있는 것 보다는 다소 한옥 스타일로 지어진 스타일은 그럭저럭 싫증이 나지 않는 스타일이다.



안개가 자욱한 아침 7시에 찍어서 그런거일까.. 저 앞이 산과 논으로 되어 있어서 경치는 죽이지만 불과 아침절만해도 그다지 볼 거 없는 느낌이지만 낮에 되면 아주 환하고 멀리 산맥이 이어져 있는 모습까지 볼 수 있다.

경치는 참 좋다. 물론 군바리들의 눈에는 그딴거 없지. 오로지 스마트폰과 먹거리만 있으면 장땡.



나름 깔끔하고 있을 것은 다 있었던 주방. 식기류조리도구는 나름 낭낭하게 잘 준비되어 있었다. 

부엌도 그닥 좁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 넓지도 않은 적절한 수준. 

밥을 지을때 필요한 전원코드가 없어서 저 위에 있는 환풍기쪽의 전원을 꽂아서 쓴 건 안자랑이다.



좁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넓지도 않았던 일체형 원룸. 이런 저런 필요한 것들은 다 있었으며, 역시 밤낮으로 일교차가 크다보니까 반팔인데도 보일러가 필요했는데 바닥 전기보일러 덕분에 따뜻하게 지낼 수 있었다.

물론 낮에는 에어컨을 틀어야 했지만 말이지..

청소는 나름 깨끗이 할려고 노력하신 듯 한 게 보였다. 



그리고 우리는 11시 논산 육군훈련소 연무관으로 이동을 하였다. 

여기서 잠시 알려주자면 10시는 입영심사대쪽으로 가서 수료식을 할 것이다. 그쪽의 사정은 잘 모르겠지만 연무관으로 이동하는 부모, 가족 애인 친구들에게는 얘기하고싶다.

연무관은 기회 잘 잡은거라고 말이다. 실내이기 때문에 춥지도 않고 덥지도 않다.

그리고 주차장 참 으리으리 하다. 수료식 시작하기 약 40분 전까지는 도착하도록 하자. 



일단 인적사항을 확인하고 외출증을 받은 후에 강당에 들어가게되면 자녀의 위치에 맞춰서 앉게된다.

(위치는 주로 자녀의 중대쪽 기준으로 하고 단상 기준으로 맨 뒷자리라면 얼굴이 안보이기에 뒷편의 자리에 앉게 되며, 앞자리에 서있는 경우 앞좌석으로 앉아서 자녀의 얼굴을 볼 수 있다.)

그렇게 약 10~15분 정도의 수료식이 끝나면 계급장을 붙여주고 사진을 찍고 후다닥 도망치듯이 도망쳐서 각자 배정된 펜션에서 쉬다가 들어오면 된다.


일단 매를 맞아본(..이라고 쓰고 먼저 경험한 )수료식 이야기 정보를 제공하자면..

1. 수료식은 각 시간대별로 약 10~15분 정도 진행한다.

2. 부모님들 및 가족, 친구들 나오라고 하는 시기에는 계급장을 달아준 후에 사진을 찍고 각자 알아서 외출증을 달고 후다닥 나간다. 가급적 차를 가지고 온 사람들은 빨리 나가는게 좋겠지만 생각외로 나가는데 걸리는 시간이 10분 내외이기 때문에 큰 걱정은 안해도 된다.

3. 11시 입소자들은 17시 30분까지 복귀하라고 하지만 통상 내무실에 17시까지는 복귀를 하도록 명령하고 있다. 

4. 음식은 적당히 준비하자. 분명히 다 못먹고 남기게 된다. (특히 과일류, 고기류, 반찬, 밥종류)

5. 배달음식은 이틀전 혹은 전날에 미리 주문 예약하도록 하자. 그리고 일회용 비닐백은 미리 좀 많이 준비해 두도록 하자.

(남는 음식이 100% 발생한다.)

6. 스마트폰 군 정지는 자녀 본인이 당일 하루만 쓸 수 있게 풀어달라고 하면 통신사에서 다 풀어준다.

7. 수료식 끝나고 복귀할때 오히려 차가 많이 밀린다. (퇴근시간대와 겹쳐서 오만 차들이 다 논산 훈련소 앞을 다 지나간다.)

따라서 자녀를 바래다 줄 목적이라면 최소한 20분전에는 출발해서 복귀시킬 수 있도록 하자.

8. 수료식 직전 펜션 등은 못해도 4주전에는 예약 하도록 하자. 괜찮은 방들은 다 매진된다고..


대충 이정도인 듯 하다. 그럼 내가 군대에 가 있는 동생 덕분에 이용한 정다운 펜션의 경우는

-. 차로 1분 거리라고 하지만 정말 빨리 달렸을 경우고 그래도 약 2~3분 정도는 잡아야 한다.

(도로가 좁고 1차선이라 그 점 때문에 2~3분 걸린다고 얘기할 수 있다.)

-. 시설은 적절하고 낫베드 하다. 청소는 깨끗이 잘 하시는 듯.

-. 농장을 하셔서 그런지 내가 간 날에는 양파하고 고구마를 팔고 계셨다. 꽤 괜찮아서 그런지 사람들이 사가는 듯 했다.

-. Wi-fi (와이파이)는 기대하지 말자. 이건 정말 치명적인 단점이 될듯...군바리에게 빵빵 잘 터지는 와이파이는 필수일텐데..

-. 경치는 진짜 죽인다. 펜션 건물 덩그러니 놓여있는 곳 보다는 훨씬 좋을듯.

-. 단.. 이 점 때문에 편의점이 다소 먼건 단점. 하지만 차가 있으니 다녀와도 멀지 않을 듯 하다.

-. 펜션 사장님이 부지런하고 친절한 느낌을 받았다. 딸기 농장 하신다고 딸기잼도 주시고 괜찮았다.

-. 거리가 먼 것 때문일까.. 훈련소 가까이에 위치한 펜션에 비해서 가격이 2만원 정도 더 저렴한 이점이 있다.


대충 이 정도인듯 하다. 약 37일간 속칭 조뺑이 치고 나와서 쉬러 오는 곳 치고는 뭐 가격이나 이런 저런 적절한 수준.


여담이지만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돈없는 저소득자들의 자녀들은 이런 수료식이 있으면 정말 감당이 안될 듯 하다. 차도 그렇고 펜션도 그렇고 애들 먹고싶어하는 피자 치킨 고기 등도 참... 

사병들을 위한 복지라고는 하지만 어찌보면 논산시 지역사회 발전이라는 이름하에 이마저도 못할 군대를 보낸 저소득층의 자녀들은 어떻게 하라는 걸까 라는 이면성이 발생하는 생각을 가져본다. 


<직접 돈주고 이용한 후기임>



반응형
그리드형
반응형
728x170

근래 들어서 성신여대에서 모여서 마시는 일이 자주 빈번해졌다. 아무래도 미아사거리에 비해서 규모도 크고 학교도 앞에 있고 시장도 있어서 그런지 꾸준한 분위기인듯 하다.

오늘은 지난 며칠전 돈암동 번화가에 위치한 육회본가라는 육회 전문점에서 친구랑 술한잔 한 후기이다.



옛날에는 많았던 육회 전문점이지만 어느 순간엔가 많이 줄어든 것은 사실이다. 그런 육회 맛집들 보기 힘든 와중에 성신여대입구역 쪽 육회본가가 오픈한지 얼마 안된 건가 육회 할인 이벤트를 한다고 한다.




육회는 9000원. 예전의 모 육회 전문점보다도 더 싸게 하는 듯 하다. 거기도 나름 맛집 소리 들을 정도였는데 식중독 사건 터지고나서 갑자기 싹 사라졌지..

그래서 그런지 이런 육회전문점은 정말 오랫만이다. 과연 여기는 어떨까..

그외에 사이드 안주도 있지만 어차피 육회에 깔끔하게 청하 한잔으로 올인해보자.



기본 세팅. 뭐 여느 육회 전문점들과는 다를거 없는 느낌. 요즘 날씨가 시원해서 그런가 바깥에서 한잔 하기 좋은 느낌이었다. 원래 바깥에서 술 마시는거 별로 안좋아하는데 친구가 워낙 좋아해서 그냥 이해해주자는 마음으로..

기본 소스. 그리고 특이하게 김이 나왔고 콩가루도 있었다. 마늘과 매운 고추를 소스에 넣어서 육회에 먹으라는건가...



그렇게 한상 차려 나온 육회의 자태. 여기는 특이하게 소고기 미역국이 나온다. 국물 참 적절하다. 쓸때없는 고기국 보다 미역하고 고기만으로도 맛 내면 되는 미역국이라 더욱 괜찮은듯.

육회가 뭉쳐있지 않고 도마에 쫙 깔려서 나온다.



오늘도 잊지 않고 한입샷.

가격이 가격이니 만큼 육회의 퀄리티는 그냥저냥의 수준.  맛없지는 않지만 정말 훌륭한 맛은 아닌 가성비 좋은 수준이다.

날이 서늘해서 그런지 육회에 청하가 굉장히 잘 들어갔다.

이제 날이 서늘해서 술먹기는 정말 좋을 듯 하다.


<직접 돈 주고 사먹은 후기임>








반응형
그리드형
반응형
728x170

컴퓨터 PC는 다양한 사양에 따라서 오류의 발생수준도 다양하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윈도우의 경우가 그렇다.

이런 일이 발생한 것은 지난 며칠전 평소에는 컴퓨터에 전원을 넣으면 아무 이상없이 바로 부팅되어서 윈도우7에서 바로 비밀번호를 넣으라는 메세지가 나왔으나 갑작스럽게 어느날 바이오스 세팅을 다시 하라는 메세지가 뜨기 시작했다.

그리고 잽싸게 바이오스 세팅 할게 뭐가 있냐는 생각에 아무생각 없이 윈도우 부팅을 하였으나...


갑작스런 블루스크린. 평소에 이상이 없다가 갑자기 뜨니가 당혹스러워졌다. 그리고 에러코드를 기반으로 문제를 확인해 본 결과 

바이오스가 초기화 되어서 AHCI 타입이 아닌 E-IDE 방식으로 변경되어서 부팅이 안되는 문제였다.

그래서 SATA 방식을 E-IDE에서 AHCI방식으로 변경해본 결과 이상없이 블루스크린 해결이 완료되었다.

다만.. 배터리 방전으로 인하여 바이오스 세팅을 하여도 지속적으로 리셋이 일어나기에 배터리를 교체하도록 한다.



이렇게 본체 PC 뚜껑을 열면 복잡하고 지저분헤서 수북히 먼지가 쌇인 PC를 만나볼 수 있다. 그런와중에도 빽빽한 내부는 컴퓨터를 처음 만지는 이로 하여금 현기증을 유발시킬 수 있다.






이렇게 CPU 방열판 아래에 숨어있는 쪼끄마한 동전형식 배터리. 보통같았으면 교체에 어려움이 없었을 듯 하나 역시 좁은 컴퓨터에 다양한 장비와 그래픽이 몰려있기에 꽤나 까다로운 작입이었다.

결국 핀셋가위 등을  이용하여 파손없이 어떻게든 깨끗이 빼서 교체를 해야 하기 때문에 다소 시간이 걸렸다.

메인보드의 배티러 역할메인보드 바이오스의 설정 저장도 있으나 시계기능을 이 배터리가 가능하도록 해주는 역할도 있다.



메인보트 배터리CR-2032 배터리로 선택을 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게임기, 자동차 리모컨, 체중계등에 들어가는 배터리 규격인데 꼭 이 배터리 사이즈로 사야 한다. 다른걸 사면 제대로 끼워지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컴퓨터 파손의 문제가 될 수 있다.




반응형
그리드형
반응형
728x170


지난번에 이어서 일본 도쿄에서 닛코로 이동하여 닛코 당일치기 자유여행을 하려고 한다. 

주젠지호와 게곤폭포가 보고 싶었지만 낮에 올라오면 좋을 거라는 이야기로 인해 결국 아래부터 구경하고 all area 패스의 파워로 버스를 맘껏 이용하고 다시 올라오자고 마음을 먹었다.



일본 아줌마들 할머니들도 똑같이 극성인건 매한가지인듯. 정말 꽉찼고 서로 자리 차지하려고 하야쿠 하야쿠! 외치는 모습이 눈에 선했다. 이 버스는 졸지에 만석이 되어서 보조 의자까지 꺼내서 앉아야 하는 수준이 되었다. 

(그래도 보조의자까지 있다.) 입석은 이로하자카 도로로 인하여 일단 금지이기 때문에 착석하라고 안내 방송이 나온다.

그렇게 아침 시간을 허비하고 우리는 니시산도에서 내려서 도보로 세계문화유산의 순례를 시작하였다.

여기서 생각외로 일정이 일찍 끝날 줄은 모르는 채로..



내리자마자 닛코쪽에 몰려있는 세계문화유산 등지쪽으로 몰려있는 유적들의 위치가 지도로 나타나 있었다. 우리는 우선 후타라산 신사부터 보러가기로 한다.



여기도 꼭 우리나라의 등산로 처럼 근처에 식당이나 상점들이 곳곳에 보였다. 다만 한국과는 달리 그렇게 많지는 않았고 오히려 식당가나 상점들은 도로가 쪽으로 몰려 있었다. 

닛코라는 동네가 시골 동네여서 그런가 그렇게 많은 수준은 아니지만 말이다.



어서오세요. 후타라산 신사에 라고 외치는 듯한 신사 캐릭터들. 

....신을 모신다는 사찰이 이렇게 캐릭터로 유인을 해도 되는거냐...앙!? 이런 자본주의의 노예들!!!

...라지만 꽤나 귀엽게 그린 듯한..;; 


어찌됐건 도착한 후타라산 신사의 입구. 도리이가 눈에 보인다. 좌측으로는 윤왕사라고 불리우는 린노지라는 절이 있다. 도쿠가와 이에미쓰 막부시대의 그 왕의 무덤이 바로 저 곳에 있다. 

도쿠가와 이에미쓰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손자이다

유네스코에 선정된 절이라고 해서 들어가 보고 싶었지만 이 곳에 있는 모든 사찰들의 입장료가 비싸기도 하고 많은 시간을 할애하기가 어렵기에 입구만 대충 보고 오는 걸로 했다. 




이렇게 후타라산 신사에 올라오면 참배를 하는 사람들의 별로 없었는데 그 이유가 알고보니 3월이라는 추운 날씨도 그렇지만 이 곳은 커플이나 솔로들이 많이 오는 신사라고 한다.

실제로 이 곳에는 은근히 커플이나 남자 솔로들이 많이 보였다.



규모는 넓지만 잠깐 보고 나오기 좋은 후타라산 신사. 바로 이렇게 커플들이 백년해로 할 수 있도록 기원하는 곳이 있었다. 솔로는 커플이 되길 바라고 있었으며, 커플은 앞으로 잘 이뤄지기를 바라는 마음


그렇다. 이 곳은 결혼과 짝을 이루기 위한 목적의 신사이다. 

혹시라도 나홀로 일본 닛코 자유여행을 한다면 꼭 여기 다녀와서 동전 5엔 짜리를 하나 준비하고 빌도록 하자.

혹시 모를까? 좋은 인연이 생길 수도?

(이 곳 티스토리에서 블로거로 활동하는 K모선배도 현재는 커플로 진화됨. 저 곳에서 참배를 한 결과인가....?)






반응형
그리드형
반응형
728x170

매일 일요일 KBS1 TV에서는 벌써 수십년째 한결같이 빠짐없이 12시 10분만 되면 시작하는 방송이 있다. 진부할 듯 하면서도 지속적으로 새로운 인물들과 다양한 에피소드가 펼치는 이 프로그램.



바로 전국노래자랑이다. 

벌써 수십년째이자 앞으로도 계속 꾸준이 이어질 듯한 프로그램이라고 생각이 든다. 

특히 각 지방의 특색과 교류를 이 방송을 통하여 할 수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하니 지자체들이 이 프로그램 하나 섭외해 오려고 얼마나 많은 공을 들일까 생각이 든다.



자칭 그리고 타칭 일요일의 남자 송해 할아버지. 벌써 90인데도 여전히 정정하시고 참 열심히 방송하신다. 오죽하면 실검 1위로 이 할아버지의 이름이 뜨면 전국민이 덜컥 놀랜다고 할 정도이니 말이다.

아. 물론 이 할아버지도 건강이 건강인지라 지난 몇번은 송해 할아버지 대신에 허참 아저씨가 대신 사회를 본 적도 많다. 

전국노래자랑 사회는 아무나 보는게 아닌가보다. 왠만한 진행경력은 저리가라 할 베테랑급만 하는거일테니..


뭐튼 각설하고. 이런 전국노래자랑. 나도 참가하고싶다! 라고 외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을 것이다.

상금이 문제가 아니고 나도 이정도의 끼가 있다고! 자랑하고 싶은 사람들 은근 많을테니 말이다. 오늘은 그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1. 그 지역 예선일 기준 직전부터 홍보에 들어가고 각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을 한다.

참가를 하고싶으면 당연히 예선 심사를 봐야 하는데 관할 동 주민센터에 내방하면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안해도 할 수 있긴 한데..)

(아래의 사진은 2011년도 당시의 사진임)



2. 진짜 예심 심사에 참석한다. 

보통 예심은 특정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대략적으로 예심에 참가하는 사람들만 100명에 육박하는 수준.

그렇기에 거기서 거의 10~20%만 합격시키고 떨어트리는 방식이기에 정말 딱 한소절 듣고 땡! 하는 경우가 많다.

보통 심사는 큰 구민회관이나 강당을 빌려서 하는 방식.



듣기로는 합격의 기준노래 실력이 아니라고 한다. 노래실력이 좋으면 당연히 합격이 가능하지만 어느정도의 퍼포먼스. 그리고 본인이 속한 계층 및 직업, 연령대, 성별등을 고루고루 포진시켜서 그 분야에서 재밌다 싶은 사람들을 뽑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한다.



저 아이는 당시 기억하기로 합격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학생. 자영업자. 공무원. 공익근무요원. 어린이. 노년층. 장년층 등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루고루 뽑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런데 사진을 보면서 느꼈겠지만 무대에서 어떻게 찍었냐고? 

물론 나도 출전했기 때문이다. 문제는 내 나이대, 내 직업군의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그랬나.

당연히 광탈. 딱 한소절 부르고 "수고하셨습니다~" 

하... 노답이다.



그리고 1차 예심 합격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2차 예심 신청서. 안뺏어 갈껀데 사진찍겠다니까 그대로 찍으라고 하는 제 3자..

저 엄지에 힘이 들어간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본인이 합격한것도 아니고 합격자가 맡겨놓은거면서 뭘 당당하게..ㅡㅡ;;

그 만큼 합격자를 주는데 굉장히 박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보통 심사는 2시부터 시작하지만 절대 일찍 안끝난다. 보통 밤 10시에서 11시 사이에 끝나고 모든 심사가 다 끝나고서 합격자들만 따로 모아서 공고문을 배포한 후에 끝이 난다.


실제로 타 시군구에서 이거 하나 참가하려고 몰래 주소까지 속여가며서 오는 분들도 있다. 왜냐면 이거까지 주민등록 확인 사항은 아니기때문에..

하지만 워낙 심사위원들이 자주 봐서 그런가 "어르신.. 여기까지 또 오셨어? 어르신 내가 또 떨어뜨릴껀데? ㅎ" 이런 장난까지 친다.


위의 사진은 2011년 당시 실제로 참가해서 N모 블로그에 올렸던 것을 삭제하고 다시 이쪽 티스토리로 옮긴 이야기이다.

실제 경험담이며 현재는 다소 바뀌었을 수 있다. (저 당시는 김인엽 단장님이 심사위원이었던 시절.)

반응형
그리드형
반응형
728x170

처음 배포하는 티스토리 초대장이지만 나름 네이버에서도 블로그를 해본 경력이 있는 만큼 정말 필요하신 분들에게만 드릴려고 합니다. 


조건이 있습니다.


1. 스패머 및 바이럴 키워드 광고 목적의 블로그를 만드실 목적이 없다.

2. 비슷한 이메일, 동일IP, 스팸 의심 이메일 등을 사용하지 않는다.

3. 정말 꾸준히 블로그를 운영할 의지가 있다. (블로그 운영 경력이 있다.)

4. 받자마자 바로 개설할 것이다. (이틀내로 개설 안하시면 초대권 회수함)


하시는 분들에게만 초대장을 보내드립니다. 


참고. 티스토리 스패머에 관한 글

1. 어떤 스패머들은 무의미한 문자로 이메일 계정을 만들어요.

ksgiowlwhska@abc.com, 15620543421@abc.com과 같이 무의미해 보이는 이메일 계정이이라면 한 번쯤 의심해 주세요. example282161@abc.com, example928161@abc.com과 같이 비슷한 이메일 주소로 거듭 초대 요청을 하면, 심각하게 의심해 주세요.


2. 어떤 스패머들은 일회용 이메일 도메인을 사용해요.

example@ruu.kr, example@onemail.kr과 같이 처음 보는 도메인이라면, 조금 더 의심해 주세요.


3. 어떤 스패머들은 한 PC에서 여러 이메일 주소로 초대장 요청을 해요.

댓글 작성 IP가 동일한데 이메일 주소를 바꿔가며 초대 요청을 하면, 심각하게 의심해 주세요.

[관리센터 > 글 목록 > 댓글]에서 작성 IP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4. 초대 후에도 스패머로 의심되면 신고할 수 있어요.

[관리센터 > 네트워크 > 초대관리 > 티스토리 초대]에서 초대한 블로거 목록을 보고 스팸 블로그로 의심되면 즉시 '신고' 버튼을 클릭해 주세요.


초대장을 원하시는 분들은 비밀 댓글에 양식을 맞춰서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두분만 모시겠습니다. 초대장이 뭐 별거라고 그렇게 큰 요구는 하지 않겠습니다.

(그래도 인간적으로 음슴체에 단답형으로 쓰시는 분들은 쫌...)


1. 초대장 받을 이메일 주소

2. 어떤 주제로 블로그 운영할껀가요? (ex. IT 및 자동차 분야)

3. 네이버, 이글루스도 많은데 왜 티스토리에서 하실려고요? (양심껏 적절히 써주세요.)

(아주아주 최소한의 성의도 없이 요청하는 댓글은 앞도 뒤도 안보고 그냥 삭제합니다.)

(댓글 외의 수단을 통한 초대장 요청은 받지 않습니다.)


배포는 지금 댓글 분부터 선착순으로 드리겠습니다.

(답변 달린 댓글이 초대장 수령 대상자가 되십니다.)

(선착순 댓글 확인 이후의 댓글은 답변 및 초대장 배포를 드리지 않습니다.)








반응형
그리드형
반응형
728x170

일본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중 하나가 바로 엄청나게 발전한 애니메이션 만화가 그 중 하나라고 생각이 들 것이다. 그 만큼 일본은 애니메이션과 만화 분야. 발전하여 캐릭터 컨텐츠 산업으로 더욱 발돋움한 것을 알 수 있지만 정작 일본 정부는 서브컬쳐라는 이유만으로 애니메이션을 홀대하고 앉아 있으니 참 아이러니한 모습이다.


오늘은 영화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 업계에서도 꽤나 이름을 날리고 있는 토에이가 지난 7월 28일 오픈을 개시한 일본 도쿄에 위치한 토에이 애니메이션 뮤지엄에 대한 안내이다.



흔히 일본 오락실이나 그밖에 뽑기 기계에서 크레인으로 피규어를 뽑으면 항상 만나볼 수 있는 저 고양이 스티커

바로 일본 토에이 애니메이션의 간판 캐릭터이다. 일명 장화신은 고양이

금딱지 색상의 고양이가 붙어있는 정식 토에이 라이센스를 의미한다고 한다.



이렇게 입구가 나오게 되며, 박물관 내부는 사진 촬영이 원천적으로 금지이기 때문에 현재 인터넷에 공개된 사진만을 위주로 소개를 할 수 밖에 없다.

포스팅을 하는 금일 기준으로 프리큐어 특별전이 열리고 있다고 한다. 



이렇게 애니메이션의 역사와 더불어 다양한 전시공간이 마련되어 있다고 한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일본이 애니메이션과 관련되어 특화된 점은 틀림 없으나 그 흔하디 흔한 애니메이션 박물관이 정작 한국에는 서울과 부천에 두개가 있을 정도로 많이 있지만 일본 도쿄에는 지브리 박물관과 스기나미 박물관이 있으나 생각외로 작은 규모로 인해 다소 아쉬운감이 있었다고들 한다.

토에이가 배급한 애니메이션의 종류를 보면 가히 독점이라고 할 수 있는 수준.



물론 이 프리큐어도 당연하게 토에이가 제작하여 배급했기에 특별전으로 전시가 진행되고 있는 수준.

본디 토에이는 東映(동영) 영화사로 시작했으며, 그 산하에 토에이 애니메이션 사가 자리잡고 있는 수준. 

요술공주 샐리부터 은하철도 999 , 큐티하니, 타이거마스크 , 닥터슬럼프 , 북두의 권, 드래곤볼, 원피스 , 세일러문 등... 거의 우리가 한번도 안들었어도 한번만 들어본 적이 없을 법한 작품들은 다 여기서 취급했다고 할 수 있다.


https://museum.toei-anim.co.jp/


여기의 특징은 입장료가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다만 사진촬영은 엄격히 금지




가는 방법 : 이케부쿠로역에서 세이부철도 이케부쿠로선을 타고 

오이즈미학원역( 오이즈미가쿠엔 )에서 내려서 도보로 약 10분

영업시간 : 오전 10시~ 오후 5시 





반응형
그리드형
반응형
728x170

일본여행의 백미는 역시 늦은 밤 일반적인 일본인들과 똑같이 술을 한잔 하는 그 맛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그래서 오늘은 일본에서 혼자 자유여행 혹은 패키지 여행을 끝나고 저녁의 일과시간에 야키도리에 시원한 생맥주 한잔이 생각날 만한 분들을 위한 꿀팁이 될 것이다.



숯불에서 지글지글 잘 익어가는 닭꼬치. 이렇게 굽는 닭꼬치를 야키도리라고 한다. 쉽게 구운 닭이라고 하지만 통칭적으로는 꼬치에 끼워져 있는 닭꼬치를 야끼도리라고 부른다.



다양한 종류의 닭꼬치. 그리고 그외 채소류도 구워서 판매하는 닭꼬치. 보통 1개 이상 팔기 때문에 주머니의 부담없이 본인이 먹고 싶은 만큼 맥주나 사케에 일본 하늘 아래에서 밤을 지새워 보는 것도 좋지만 주문 방법을 알아야 하지 않을까?



참 친절하게 써있는 닭의 부위를 일본어로 써놨다.  저 부위별로 주문을 하면 된다. 하지만 그 전에 일본 이자카야에서 닭꼬치를 맛있게 먹는 방법은 바로 뭐가 있을까?




바로 요렇게 시치미각종 양념을 곁들여서 먹으면 천상의 하모니라고 할 수 있다. 시치미는 7가지의 맛이라는 의미이며, 그 맛에 따라서 닭꼬치의 맛을 다양하게 낼 수 있다.


아울러 첫 주문시 시오(塩, しお), 타래(タレ)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한다. 

여기서 시오는 소금만으로 간을 해서 구운 것을 의미하며, 타래는 양념을 의미한다.

본인의 취향대로 고르면 된다. 



1. 다릿살 - 모모 그리고 네기마 (もも、ネギマ)

모모는 다릿살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우리나라에서 흔히 먹는 닭꼬치는 다릿살을 주로 먹는 편인데 바로 그 다릿살을 의미한다. 

그리고 네기마. 다릿살에 구우면 달콤판 대파를 꽂아서 같이 곁들여져 나오는 닭꼬치이다.






2. 닭날개 - 테바(手羽、てば

날개 맛을 즐기는 사람들은 날개만 먹는다고 하지 않는가. 특히 교X치킨에서 날개 위주로만 시켜서 먹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로 날개에 환장하는 사람들이 많은건 익히 알려진 사실. 

그런 날개 부위를 구워서 맥주 한잔에 먹는다면 일본 여행의 새로운 추억으로 남지 않을까?





3. 다진 닭고기 완자 - 츠쿠네 (つくね)

다양한 부위의 닭고기를 달걀과 양념을 곁들여서 완자처럼 뭉친 후 에 구운 닭꼬치이다.

이래보여도 댜앙한 맛과 강렬한 맛이 남기 떄문에 마지막에 시켜 먹는 것을 추천한다.





4. 연골 - 軟骨、なんこつ 난꼬츠

오독오독 씹히는 연골의 맛은 호불호가 갈리지만 맛을 보면 계속 먹게된다는 마성의 맛이라고 한다. 역시 구우면 맛있다고 은근히 많이 찾게되는 부위중 하나라고 하니까 혹시라도 호기심이 생긴다면 당당하게 요청해보도록 하자.






5.  닭껍질 - 皮、かわ 카와

능글능글한 닭껍질의 맛은 다소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굽고 튀기면 맛있다는 것은 어느 누구나 다 알 것이다. 구운 닭껍질에 맥주 한잔은 아주 독특한 맛을 낸다고 할 수 있다.





6. 닭가슴살 - ささみ 사사미

운동을 하거나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이 꼭 꾸역꾸역 먹는 그 부위. 닭가슴살이다. 퍽퍽하디 퍽퍽하지만 결국 와사비에 살짝 가미를 내어서 맛을 본다면 독톡한 풍미를 가져다 줄 것 이다.




7. 알주머니 - ちょうちん 쵸-칭


정말 희귀부위라고 할 수 있지만 어르신들은 맛본 사람들이 많은 그 부위이다. 알이 생성되는 그쪽부위인데 맛은 솔직히 잘 모르겠지만 새로운 도전삼아 잘 안나온다는 부위이기 때문에 한번 맛보면 좋을 듯 싶다.



반응형
그리드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