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주당들 모임에는 고기가 빠지면 섭하다. 특히 남정내들은 힘을 내기 위해서 고기를 먹는 것은 지당한 사실인 듯 하니까 말이다.


역시 대학로 혜화역 인근에서 먹은 이야기이다. 제주 흑돼지를 전문으로 하는 돈탐라제주의 방문 후기이다.



제주도 흑돼지가 전문이라고 써있는 돈탐라제주의 간판. 어차피 우리가 눈으로 보지 않는 이상 제주도 고기 인지 아닌지는 알 수 없는 법이니까. 뭐 아무렴 어때. 단백질만 먹으면 그만인 우리 남정내들.



특이하게도 일부 고기를 제외하고는 다 초벌 구이랜다 이건 정말 좋은듯. 보니까 계란찜하고 된장찌개하고 옥수수가 나오는 듯 한데 계란찜은 추가로 돈을 내야 하는건 아쉬웠다. 지금 계란값 얼마나 한다고,



뭐 먹는 방법이니 여러가지를 많이 살명해 준 듯 한데 주당들한테는 그딴거 없다. 무조건 존내 먹고 존내 마시면 된다가 우리의 모토이기 때문이다.



고기는 세트부터 단품 등 여러여러 종류가 있었는데 우리는 다른 선택 없이 간단하게 흑돼지 생고기로 주문을 하였다. 마지막에는 양념구이로 추가를 하였다.



일단 기본적으로 차려진 상차림. 소금의 색상이 보라색이었던 점이 다소 신기했으며, 명이나물도 나오고 계란찜. 된장찌개. 그리고 김치와 콩나물. 치즈콘버터도 나오니까 나쁘지는 않은 상차림.



드디어 주문한 생고기가 나왔다. 초벌이 된 채로 나오다 보니까 약간만 익히면 바로 먹기 쉽게 된다는 점이 참 좋았다. 조금만 익혀도 투닥거리기 좋은 타이밍.



그리고 양념구이. 양념구이는 초벌되어 나온 것은 아니지만 석쇠판에 구워서 먹는 타입이었기에 뭐 나쁘게 생각은 안했다. 




파인애플 구운 것과 한입샷. 고기 자체는 맛있었다. 초벌해서 나왔는데 역시 편했다. 고기도 흑돼지라고 하기엔 가격도 저렴하고 나쁘지 않았던 구성들이 인상이 깊었다.


(직접 돈 주고 사먹은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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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마라탕 자체가 중국에서는 간단하게 한끼 식사로 먹는 식의 저렴한 음식 중 하나인데 우리나라에서는 다소 좀 비싼 가격에 판매되는 중국 음식 중 하나이다. 특히나 매운맛과 향신료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는데 지난 모임에서 한번 쯤 도전해보자고 해서 갔던 곳. 대학로 혜화역 인근에 위치한 쿵푸 마라탕에 다녀온 후기이다.



내가 알고 있는 마라탕 집은 굉장히 빨간 색과 강렬한 글씨체의 간판을 생각하곤 했는데 여기는 조금 더 심플하고 입체감 있는 우리나라 방식의 간판을 달고 있다. 특히나 대학로 번화가의 특성상 어쩔수 없을 듯.



마라탕과 마라상궈가 있는데 우리의 선택은 두 개 모두 다 마라탕으로. 볶음류로 들어가는 마라상궈는 매운 것을 무서워 하는 우리의 주당계의 최고봉 님께서 제발 피하자고 했기에 일단 패스를.



메뉴는 요런 식으로. 마라탕과 마라상궈. 그리고 토핑은 본인의 입맛에 맞게 라고 하지만 양 조절이 안되는 것은 어쩔 수 없다. 그러다 보면 돈이 ㅎㄷㄷ해진다. 모두 선불.



콩나물 배추 떡. 그리고 꼬치류와 고기. 그리고 면사리 류를 본인의 취향에 맞게 담은 후에 조리를 해달라면 계산 후 갖다 주는 방식이다. 이거 은근 양 조절이 어렵다.



우리는 각자 매운맛 안 매운 맛 두개를 선택을 하였다. 그래서 한쪽이 얼큰하다면, 한쪽은 아주 순한 맛이다.



이쪽의 것이 순한 마라탕이다. 재료는 꼬치류와 채소류. 그리고 소고기가 들어간 느낌의 탕. 전체적으로 하나도 안맵고 땅콩버터? 그걸로 맛을 내서 그런건지 뒷맛에 굉장히 고소한 맛이 확 하고 올라오는 느낌이었다.



이 아이가 바로 보통 매운맛. 내 입맛에는 맵다고 하기 어렵지만 역시 주당에게는 엄청 매웠나 보다. 특히 여기에는 고수까지 들어가서 은근 암사자가 3일동안 이도 안닦은 채로 구토를 한 냄새마냥 나는 거였다. 물론 그렇다고 내가 안 먹을 사람은 아니고 모두들 아주 야무지게 잘 먹었다.


역시 중국 서민 요리라 한들 물건너오면 무조건 비싸지는건 지당한 사실인 듯 하다.

맛은 나쁘지 않았다. (직접 돈 주고 사먹은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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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명륜4가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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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이 곳에 대한 후기를 한번 올렸던 적이 있다. 그때는 국수와 돈까스를 먹었으나 이 날은 날씨도 몹시 춥고 매운 것이 땡겼기에 기회를 틈타서 요즘 먹기 힘들다는 쫄볶이를 판다고 해서 쫄볶이를 먹고 왔다.



안본 사이에 간판이 다소 조금 바뀐 듯한 느낌이 들었다. 위치가 굉장히 안좋은 곳이라 그런가 의외로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던 느낌이 들었다.



국수를 시키면 돈까스를 준다는 시스템이라고 써있는 후룩까스. 성북구청 임직원이나 주변에 한성대, 성신여대에서 많이 올까 궁금해진다. 오늘 시킨 것은 쫄볶이 + 비빔공기.



요즘 저러한 방식의 선불결제 키오스크 자동 기계가 점점 더 활성화가 되가고 있다는 느낌이 들고 있었다. 특히나 최저시급이 굉장히 많이 올라서 그런 것인지 여기도 이러한 자동 키오스크가 도입된 듯 하다.


어찌됐건 여기도 모든게 셀프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었다.



드디어 내가 시킨 쫄볶이 + 비빔주먹밥이 나왔다. 보기만 해도 굉장히 매워 보일듯 해 보였다.


먹어본 후기는 쫄면과 오뎅. 그리고 소세지. 콩나물과 양배추가 들어가서 식감은 좋았으나 떡은 없었다는게 조금은 아쉬웠고 이거 정말 맵다. 매운것을 못먹는 사람은 조금 힘겨워 할 수 도 있을 듯 하다. 매운 것을 잘 먹는 나도 좀 힘겨웠다.


다만. 밥이 있었기에 국물을 밥에 약간 해서 비벼먹으니까 나쁘지는 않았으나 국물까지 다 먹기는 굉장히 부담감으로 작용될 수 도 있을 듯 했다.


어찌됐건 나쁘지 않게 먹고 온 후기이다.

(직접 돈주고 사먹은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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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 보문동2가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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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대로 2017년 12월 연말을 알차고 빡쎄게 보냈다는 것이 이번 내 블로그에서 진가가 발휘되는 듯 싶다. 다사다난했던 2017년이 정말 어제였는데 하루 차이로 2018년 무술년으로 변경됨과 동시에 내 나이도 1이 한개 더 늘어남과 동시에 그와 더불어서 시간도 1키로 더 빨리 가는 느낌이 들기 시작한다.


점점 두려워진다는 것을 일단 뒤로 한채 어제가 2017년 이었지? 일단 지난 며칠전에 모임에서 다녀온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 신사역에 위치한 서울 3대 족발이라고 불려지는 만족 오향 족발에 다녀온 후기이다.



꽤나 돈을 많이 번 것일까. 무려 단독 건물로 족발집이 차려져 있다. 꽤나 유명한 걸까. 신사역에서는 조금은 외진 곳에 위치한 만족 오향족발 신사역점.



앉자마자 세팅되는 떡만두국과 반찬. 추운 날의 떡만두국은 정말 언제 봐도 반갑다. 없어도 그만이지만 있으면 왠지 계속 손이 가게 되는 떡만두국.



처음에는 이게 식혜인가 싶어서 물어보니까 족발이랑 양배추에 찍어먹는 소스라고 한다. 그래서 새우젓은 따로 제공이 되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도 족발은 새우젓 아닌가? 다소 아쉽긴 했지만 양배추를 적셔서 먹어보니 나쁘지는 않았던 맛.



메뉴판. 오향족발과 냉채족발. 그리고 불족발이 메뉴판에 있었다. 다른 곳과 똑같은 듯. 족발은 일단 대자로 시키기로 하기. 그리고 족발 좀 다 먹고난 후에 쟁반국수로 입가심하기로 했다.



주문한 오향족발 대자. 가격에 비해서는 다소 양이 적은 듯한 느낌. 물론 강남이라는 물가를 생각하면 납득할만한 가격. 먹어본 느낌은? 향은 나름 은은히 나는 다양한 향이 식감을 사로잡기도 하였다. 나쁘지는 않았다.


하지만 딱히 글쎄..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느낌. 족발은 그저 비싼 가격보다는 저렴하고 푸짐한 가격에 가득가득 먹을 수 있는 것이 족발 아니던가? 조금은 양에서 아쉬운 느낌.



그리고 나온 쟁반국수. 비비기 전에 나온 쟁반국수의 비주얼. 양은 뭐 입가심용이니까 나쁘지 않았다. 직접 비비거나 비벼주는 방식인 듯 싶었다. 다만 매운 것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다소 맵다고 할 만한 수준의 매움.


고기의 질이나 향은 여느 족발집 보다는 나름 괜찮았던 느낌이지만 양이나 가격을 글쎄. 그리고 3대 족발이라고 칭하기에는 뭔가 임팩트는 확 떨어지는 느낌이 들었다. 


뭐 입맛은 개인적인 의견이니까 사람마다 다를 수 있을 것이다.


어찌됐건 2018년 첫 포스트이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다니고 더 냉정하고 철저하게 살도록 하는 한해가 되도록 해야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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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신사동 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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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여전히 연말 회식 이야기이다. 역시 남자들은 승부욕에 불타오르는 것은 아주 자연스럽고 일반적인 듯 하다. 승부욕이 가급적 안 생기는 나 미네스도 얼떨결에 승부욕을 불타오르게 해야 했던 것이 바로 내기였다. 돈이 걸리면 따오지는 못해도 손해는 보지 말자는게 나의 신조인데 이 날 어부지리로 잘 얻어 걸렸다.


회식 후 2차로 간 상봉역에 위치한 스크린 야구장 스트라이크존 방문기이다.



골프존이 참 가상현실 골프로 돈좀 벌더니 야구를 이용해서 이런 거 까지 만들고.. 참 장사 잘한다. 스트라이크존이라고 써있는 프론트에서 장갑은 일반용은 공짜로 대여해주고 천원주고 빌리는 장갑이 따로 있었다. 정말 승부욕이 불타오르면 천원주고 빌리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듯 하다. 어찌됐건 이 곳에서 방 배정 받은 후에 들어가면 된다.



우리가 배정받은 2번 게이트. 꽤나 넓은 규모인듯 싶었다.



이러한 키오스크 기기에서 사장님이 요청하는대로 세팅을 해주는 듯 했고 이 곳에서 현재 스코어까지 볼 수 있었던 듯 했다. 스크린 야구라고 하지만 나름대로 기술적인 측면을 많이 고려한 듯 했다.



플레이어 별 이름 추가도 가능하고 회원가입해서 스코어 저장 기능도 있는 것일까. 어차피 인터넷 연결은 별거 아닌 시대에 왔으니 이 정도야 뭐...껌이지.



저 곳이 스크린과 더불어서 공이 나오는 부분이다.  투수가 던지는 순간에 조그마하게 문이 열리면서 공이 발사되면 그 것을 방망이로 치면 공의 각도나 위치에 따라서 안타나 홈런이 나오는 굉장히 간단한 방식이다. 



스트라이크존 전속 모델이 박찬호인건가. 투머치토커 다운 모습은 어디가고 역시 메이저리그 출신 다운 포즈가 보인다. 근데 박찬호는 투수잖아 <<



약간의 보리소다(라고 쓰고 맥주라고 읽는다)를 마시면서 하는 스크린 야구는 건강에 이롭고 재미도 가미된다. 는 무슨.. 헛소리다.

처음 경험해 보는 야구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왠지 기대됐다.



저렇게 발판에 서있다가 일정 시간이 지나면 아나운서의 맨트와 함께 공이 발사되면 맞추고 치는 방식이다.


오늘의 에이스 4명 중 한명의 움짤샷. 더 놀라웠던 것은 저 동영상이 1점 홈런으로 빠던까지 했는데 그 빠던의 모습을 못 찍었던 것이 다소 아쉬웠던게 함정이다.



몇명 빼고는 다들 초보여서 그런지 굉장히 점수가 안났지만 역시 끝날때가 끝난게 아니라는 것을 확실하게 알게 된 스포츠. 사실 저 스코어 1:0에서 1:2로 바뀐건 함정이다. 9회말 마지막 드라마가 써진다는 것을 여기서 느꼈다.


사실 즐겁게 놀긴 했으나 일반 코인 야구장처럼 공이 자동으로 아래로 내려가서 공을 치워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어야 하는데 여기는 공을 직접 스크린으로 굴려 줘야 한다는 것이 굉장히 큰 단점이다. (사실 그거 때문에 공 치워주다가 다른 대리님이 장난으로 공을 야구배트로 치다가 내가 옆에서 맞았다. 다행이도 휘두르고 나서 뒤로 나올때의 방망이였으니 망정이지 그거 아녔으면...???


그리고 거리가 의외로 너무 가까워서 치기가 좀 어려웠던 것도 약간의 단점인 듯 했다. 


그 외에 뭐 이런 저런 에피소드도 있었지만 나름 좋은 재미거리를 찾게된 하루였다.

P.S 스윙 후의 야구빠따로 팔 맞아봤어? 마이 아프다.....그것도 연말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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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 상봉동 92-2 시네마시티 5층 5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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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묘역에서 가기도 애매모호하고 신설동역에서도 가기가 애매모호한 위치에 있는 원할머니 보쌈 본점. 그곳에는 모리샤브라는 샤브샤브 뷔페 샐러드바가 있다. 생긴지는 꽤 됐지만 거의 1년만에 방문한 거라고 해야하나.  오늘은 그런 곳에 위치한 모리샤브 방문 후기이다.



건물 하나가 원할머니 보쌈 브랜드 위주로 이뤄진 단독 건물. 원할머니 보쌈 본점 2층에 위치한 모리샤브. 간만에 만나는 동창과 맛난 식사라도 야무지게 하면서 연말을 맞이 하자기에 다녀왔다. 참.. 술 좋아하는 주당들 만나다가 술 안즐기는 동창 만날려니까 색다르다.



기본 테이블의 세팅은 이렇다. 방문한 날 당시 쭈꾸미와 직화불고기. 그리고 보쌈과 냉면이 이번 샐러드바 뷔페 메뉴중에서 시그니쳐 메뉴로 제공되는 듯 싶었다.



가격표는 요래요래. 다만 평일이건 주말이건 무조건 한 테이블 당 2시간 제한이라는게 조금은 애매모호한 느낌. 그리고 테이블당 꽂혀진 냉면 주문 팻말. 저 팻말을 샐러드바 쪽에 갖다주면 냉면을 직접 테이블까지 갖다주는듯 싶었다.



샤브샤브 토핑 코너. 여기야 뭐 말할 거 없이 기본적으로 있어야 할 것은 다 있다. 숙주, 배추, 버섯, 칼국수, 수제비, 만두, 라면, 소세지 등등. 



이쪽에 것은 쭈꾸미와 직화불고기. 원래 불고기에는 손이 잘 안가는 법이기에 쉽사리 손은 안대고 안먹은 듯 싶다. 뷔페에서 밥도 잘 손을 안대기에 밥도 안먹었던 듯 하다.



탕수육이나 치킨 등 제일 많이 찾는 절대 실패없는 메뉴들이 몰려있는 코너. 역시 치킨은 다 떨어진 상태. 



파스타만 찍었지만 피자, 보쌈, 샤브샤브용 죽 코너도 따로 마련되어 있었으나 굳이 찍지는 않았다. 디저트 및 음료수등도 다 구비되어 있었다.



일단 1차로 받아온 메뉴. 파스타와 피자. 그리고 감자튀김과 깐풍산적. 조금 느끼하게 입을 달래준 후에 샤브샤브를 먹고말겠다는 의지로 받아온 첫 접시였다.




왠지 술을 안마시니까 허했던 나 미네스는 다음 메뉴를 받아 온 후에 맥주를 한잔 하면서 안주겸사로 파스타 등 받아온 음식들을 호로록 하였다. 


여기 맥주는 나름 깨끗한 듯 했으나 맥주 따르는 모습은 그렇게 잘 하지는 못한지 거품이 너무 많았다.



일단 샤브샤브 토핑도 한가득 받아오고 국물에 푸욱 적셔서 야무지게 먹을 준비도 했겠다. 국수를 굳이 안 넣어도 채소들 위주로도 포만감이 가득할 듯 하다.



보라, 추울때 보면 하앍하앍 거리는 이 보글보글 비주얼. 




한번 시켜본 냉면. 좌측이 비빔냉면이며, 우측이 물냉면이다. 면이 그렇게 질기지 않고 꽤나 먹을만 했던 느낌이었다. 양도 한입거리이기에 배불러도 한번 먹고 와야 할 듯한 양의 수준이라 아주 적절했다.



마지막 디저트. 과일이나 치츠케잌 요거트 등 커피도 있지만 내 선택은 슈크림하고 치즈케잌. 그리고 티라미슈와 아이스크림에 에스프레소를 부어서 아포가토를 해먹었다. 


가짓수는 많지는 않지만 나름 기본에 충실하고 배부르게 샤브샤브와 같이 먹기 좋은 곳이었다. 단. 맥주는 거품이 많이 생겼을때 따져서 맥주를 가득가득 채워달라고 해야할 듯 싶다.


2시간인 것은 조금 아쉬웠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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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을 갖다보니까 결국 다니는 술집은 저렴하고 싸고 한명이라도 가보고 공략해 본 경험이 있는 술집들을 위주로 다니게 되는 듯 하다. 오늘도 그 모임에서 한번이라도 가 본 경험이 있다는 닝겐을 따라서 다녀온 술집이다.


서울 송파구 신천역. 아.. 그냥 잠실새내역 보다는 신천역이 나은데 말이야. 저렴한 이자카야식 술집. 동경야시장 선술집의 후기이다.



신천역에 동경야시장이 한 두군데 있는 듯 한데 이 곳이 1호점인 듯 했다. 다소 어수선한 느낌은 들었으나 나름 일본식 이자카야 라는 느낌을 내려고 노력을 많이 한 듯.



메뉴는 대체적으로 만원이 안넘는 가격대. 여러명 왔을때 조금씩 맛보기 수준으로 주문을 해본다면 나쁘지는 않을 듯한 가격대였다. 우리는 아이비리그크림치즈(!!??) 해물볶음우동닭껍질 가라아게를 시켰다. 그리고 술은 무난무난한 생맥주 500cc로 고고씽.



정체불명의 바그다드 카페에서 만날 수 있을 법한 아이비리그 크림치즈의 정체는 바로 요랬다. 크래커와 크림치즈. 그리고 꿀이 좀 뿌려진 간단한 디저트 느낌의 안주. 가격이 싸니까 일단은 그냥 냠냠.


나쁘지는 않았던 양과 비주얼이었다.



그리고 나온 해물볶음우동. 뭐 매콤하게 볶았으면 일단 맛이 없을 수도 없고 야끼우동 자체가 어느 누구나 좋아할 스타일이니까 야무지게들 잘 먹는다. 역시 가격을 생각하면 그렇게 많은 양은 아닌 듯한 느낌.



그리고 마지막으로 닭껍질 가라아게. 닭껍질은 그냥 먹을때는 다소 식감이 이상한데 이렇게 튀겨놓으니까 나름 먹을만했고 식감도 독특했다. 꼭 치킨에서 껍질만 벗겨서 먹는 듯한 그런 느낌? 



전체 상차림 사진을 마지막에 찍어서 올릴줄이야.. 실컷 먹고 마시다가 찍을려니까 사진도 흔들리고 이쁘지도 아니하다. 그래도 어쩌겠어. 이렇게 포스팅하는 인간미.


나쁘지는 않았다. 다만 정말 딱 가격수준. 한번 도전했으니 나중에 신천 갔을때 저렴하게 한잔 하고 싶다면 가볼만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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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잠실동 186-14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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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연말이긴 연말인가 보다. 나같은 찌질이 미네스도 모임이 자주 생기는 기간인거 보니까 말이다. 요즘 경제적으로 어려워져서 모임이 많지 않을 듯 했는데도 말이다. 


오늘은 1년 정기적으로 모이는 애증의 닝겐들을 만나기 위해서 서울 송파구 신천역. 지금은 잠실새내역으로 바뀐 번화가쪽에 위치한 하우스 수제 맥주피자를 동시에 파는 곳인 크래프트 한스에 다녀온 후기이다.



다소 신천역에서는 좀 멀리 떨어진 곳에 위치한 크래프트 한스. 근데 아직까지도 신천역이라고 부르는 것을 보니까 잠실새내역 이라는 역명이 아직까지는 입에 잘 익지 않는 듯 하다.



일단 하우스 맥주코너. 필스너 IPA, 바이젠, 다크에일 맥주가 있는데 각자 입맛에 맞는 맥주를 골라 마셨다. 나는 IPA하고 다크에일을 선택.



그리고 안주는 페퍼로니 피자 크리스피 치킨. 그리고 새우롤 & 맥앤치즈롤을 주문하였다. 맥앤치즈롤은 뭔가 궁금해지기도 했던 느낌.



내부는 대략 요런 느낌, 약간의 펍 느낌도 났으며, 한쪽 귀퉁이에는 다트도 설치되어 있던 것을 볼 수 있었다. 이 날이 일요일 밤이어서 그런지 사람들은 생각외로 많지 않았다. 다음 날 출근하는 사람들이 다수여서 그랬던 것일까?



우선적으로 내가 시킨 I.P.A 맥주. 다소 도수가 높기도 하지만 그렇게 부담가는 맛은 아녔다. 지금 쓰니까 기억도 안나는데 일단 목넘김이 좋았던 느낌인 것은 확실하다. 쎈 도수에 비해서 그렇게 쓴맛도 나지 않았다.


그외에 다른 맥주들은 내가 맛을 보지 못했기에 그냥 일단 패스.



요 아이는 내가 살짝 맛을 본 애플 사이다. 실제로 사이다는 우리나라하고 일본 중국 등 일부 국가에서만 음료수로 취급하지만 캐나다 등 국가에서는 사이다의 의미는 술이라는 의미도 포함된다고 한다.


그래서 이 아이의 이름도 애플사이다. 다소 단맛이 강렬해서 단맛으로 술을 마시는 사람들한테는 안 맞을 수 있으나 내 입에는 그냥 저냥 먹을만했던 느낌.



그리고 드디어 나온 다크에일. 흑맥주의 크리미한 거품과는 달리 이 맥주는 검은색에 에일 스타일이라서 다소 청량함이 쎈 듯한 느낌이 들었다. 약간 홉의 비릿한 향도 났던 기억이 든다. 맛은 있었으나 향에 다소 거부감을 가질 수 있기에 개인적으로 호불호가 갈릴 느낌.



드디어 나온 페퍼로니 피자. 직접 만들었겠지? 가격도 있는데 말이야. 일단 비주얼은 합격이다. 화덕에 구운듯한 느낌. 뭐 그래봐야 진짜 화덕은 아닐테니까 말이야.



일단 한입샷을 찍어보도록 하자. 짭쪼름함에 핫소스를 가득가득 뿌려서 은근 초딩 입맛으로 만들어서 한입 쭈우욱 넣은 후에 맥주 한잔. 피자에 맥주. 절대 나쁜 조합이 아니다.



역시 인원이 인원이라서 그런걸까. 크리스피 치킨도 시켜본다. 치킨 맛은? 음..그냥 SOSO. 매운것을 못 드시는 우리 소년1호 분은 너무 맵다고 좀 피하신다. 음.. 매콤하긴 했었다. 기억으로는. 



그리고 나온 새우볼 & 맥앤치즈볼. 감자튀김도 같이 나온다. 샤워크림과 케찹. 개인적으로 맥앤치즈볼이 굉장히 맛있었다. 맥앤치즈볼을 께 물었을때 마카로니치즈가 퍼져 나오는 그 맛은 굉장히 일품이었다. 



마지막은 음식 앞에서 사진을 찍는 사람들을 찍은 사진. 역시 이 사진이 대박이야.


개인적으로 하우스 맥주는 나쁘지 않았으나 종류가 좀 적고 안주는 가격대비 좀 적은 느낌. 물론 펍인 것을 감안해야 하지만 그런 거에 비해 양이 그다지 많은 느낌은 아녔다. 피자는 가격에 비하면 좀 비싼 느낌. 맛이 없지는 않았으나 조금은 부담스러운 가격에 다소 작은 사이즈. 


그냥 쏘쏘하게 한 두잔 하고 안주 한 개만 먹고 나온다면 나쁘지는 않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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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연말이 되면 어느 누구나 바쁜건 매한가지인 듯 하다. 최소한 사회생활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직장에 다니거나 자영업을 하거나 최소한 대학생 등 사회인으로써 할 도리를 하는 사람이라면 이러한 모임도 겸허하고 즐겁게 받아들이는 게 당연한 거 뿐만 아니라 그만큼 열심히 살았다는 나름대로의 증표이기도 하다. 


역시 이 날도 간만에 예전 직장 동료분들이랑 만나서 연말을 맞아 한잔 하기로 했기에 원래는 2차로 간 곳이지만 어쩌다 순서가 꼬여서 올리게 된 서울 강남구 신사역 인근에 위치한 일본식 이자카야 선술집 오토코의 방문기이다.



꼬치구이를 잘한다는 의미인 것일까? 간판에는 일본식 정통 꼬치구이 전문점이라고 써있었다. 오토코. 남자라는 의미이다. 나름 말도 안되는 의미가 있는 일본어로 사업자를 내는 분들도 있는데 뭐. 이정도 쯤이야.



내부 분위기는 나름대로의 일본 분위기를 내려고 그런 것일까. 곳곳에 일본어와 일본에서 유명한 브랜드의 맥주 마크와 더불어서 피규어들로 나름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은 느낌.



언제나 소주 한잔에 츠케모노로 일단 입가심을 하자고 하는 주당. 까진...아니고 그냥 적절하게 즐기는 우리 예전 직장 동료들. 일단 세팅부터 해놓고 안주를 기다려본다.



오뎅나베가 보글보글 끓여진 채로 나온다. 다양한 어묵들이 가지가지 들어가 있었다. 가마보꼬와 아게모노 계열의 어묵. 내가 집었던 어묵은 연어살로 만들었는지 빨간 색의 어묵을 잡았다. 가격을 생각하면 나름 다양하게 넣은 느낌.



그리고 나온 꼬치 여섯 종류. 간단하게 한잔 하면서 1인 1꼬치로 조금씩 나눠먹었다. 역시 2차로 온 탓인지 배불러서 많이 못먹는게 조금은 아쉬웠던 느낌. 닭날개와 염통. 그리고 베이컨말이, 야키도리 등 고기계열의 꼬치가 있었다.


간단하게 2차에서 한잔 하기에는 적절했던 곳이었다. 원래 자주 모이던 집결지인 영등포를 벗어나서 정말 오랫만에 강남에서 모여서 한잔 하다 보니 감이 많이 떨어졌다. 


옷차림도 후줄근 하고 왠지 모르게 강남은 내 나이가 나름 채워질 만큼 채워졌는데도 아직까지 작아지는 동네.. 참 슬프다.. 내년에는 조금 더 성장 한 채로 강남을 활보 할 수 있겠지? 이런 자본주의의 노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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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신사동 514-3 2층 | 남오토코 가로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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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홍대에서의 회식 후폭풍이 굉장히 쎘던 그 다음날의 어느날. 회사도 빠지고 집에서 요양을 하다가 저녁에서야 정신차리고 해장은 꼭 하고나서 목욕탕에 다녀와야 겠다는 의지를 가졌던 어느날이었다. 


한번 먹어봐야지 하면서 생각은 했던 중국집이었는데 이런 핑계로 다녀온 곳이다. 서울 성북구청 인근의 중화요리 전문점 공푸의 후기이다.



골목에 자그마하게 위치한 중국집. 공푸. 내부는 굉장히 좁았다. 많은 손님을 받는 곳은 아닌 듯한 느낌. 타 블로그에도 굉장히 소개가 많이 되어서 기대를 크게 가지고 갔다.



기본적인 짜장면과 여기서 굉장히 유명한 시그니쳐 메뉴라고 불리는 차돌박이 짬뽕. 군만두도 파는데 속도 쓰리고 해장을 위한 목적이었기에 그냥 차돌박이 짬뽕으로 선택.



그외에 요리류도 파는 듯 싶었는데 많은 종류가 있는 듯한 느낌은 아녔다. 기본적인 탕수육과 유린기. 그리고 새우 정도. 전문적인 중화요리 식당이라고 하기엔 메뉴는 생각외로 빈약함.



꽤 오랜 시간에 걸쳐서 만들어져 나온 차돌박이 짬뽕. 국물이 굉장히 진해보였다. 불향도 그윽하게 나고 다양한 채소를 볶아서 나온 느낌이 들었던게 양파의 그을림이 살짜쿵 보였다.



한입샷을 찍어본 느낌. 유화제를 쓰지 않은 면이라고 해서 조금 더 건강한 면이라고 자랑을 하는 문구가 보였다. 다만 그 만큼 금방 면이 불어난다고 그러던데 실제로 금방 불어날 듯한 느낌이 들었다.


해물이 아닌 고기를 소재로 사용하여 국물을 내고 짬뽕을 만들어서 그런지 해물의 시원한 맛보다는 고기 특유의 묵직한 맛이 확 올라오는 느낌이 들었다. 국물은 정말 좋았다. 해물이 아닌 고기 느낌의 국물이라서 거부감이 있을 수 있었으나 맵지도 않고 딱 적절한 칼칼한 맛이라 나쁘지는 않았다.


밥 말아서 먹으면 좀 더 괜찮을 듯한 느낌. 


다소 친절하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불친절하지도 않은 서비스. (조금 무뚝뚝한 느낌) 좁은 인테리어와 정신사나움을 빼고는 짬뽕 자체에는 무리감 없이 괜찮았던 곳.


여느 식당들 처럼 지나가다가 생각나면 먹을 만한 중국집.  

(직접 돈 주고 사먹은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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