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9년 초에 이러한 이야기를 올린 기억이 있다.
https://m-nes.tistory.com/540
2019년말경 부터는 일본방송 NHK 및 5개 민방도
늦었지만 인터넷을 통해서 실시간으로 방송을
볼 수 있겠끔 한다는 내용의 방송법 개정이 통과되면서
현재 NHK를 시작으로 먼저 시범방송 개시를 시작했다고 할 수 있다.
결국 지연되고 지연되어서 지난 2019년 연말
뉴스 프로그램에 한해서 민방5개사가 시범적으로
실시간 인터넷 송출 테스트를 완료하였으며,
현재 NHK가 실시간 시청을 위한
정식 개시를 위해 시범 테스트에 들어갔다고 한다.
참 간단하고 별것도 아닌 서비스인데
저작권 및 갈라파고스적 마인드를 가진
일본 방송업계의 추락과 더불어서 발맞추어 나가지 못하는
일본 방송업계 특성에 걸맞게 아직도 다양한 컨텐츠도
홍보도 못하고 여전히 우물안 개구리처럼
이제서야 겨우 인터넷 동시송출을 시작한다고 한다.
한국의 연합뉴스도 아주 잘나오는 판국에
NHK 뉴스도 해외에서 제대로 못본다는게
참으로 아이러니 하다..
유튜브로도 해외에서 우리나라의 뉴스를
볼 수 있는게 요즘인데 말이다.
물론... 모든 프로그램이 다 되는 것은 아니다
실시간 방송이 된다고만 했지..
그 방송국 내의 모든 프로그램이 인터넷 송출이 된다는
의미는 아니다.
우선 각설하고 지난 2020년 3월부터 NHK의 경우는
실시간 방송 시범 송출을 시작하였다.
우선 시청방법은 일본지역으로의 VPN 인터넷
우회 접속이 무조건 필연적으로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 방법은 아래의 링크를 통해서
우선 우회접속 방법부터 숙지하고 오도록 하자.
https://m-nes.tistory.com/770
우회방법은 매번 얘기하던
Abema Tv , Tver, GYAO 접속을 하기위한
우회 방법과 다를 것이 없다.
위의 방법으로 해서 Abema TV가 접속이
문제없이 잘 된다면 99%는 완료됐다고 보면 된다.
그렇게 위의 링크를 보고 PC던 스마트폰이던
우회 접속을 완료했다면 바로 아래의 링크로
들어가도록 한다.
https://www.nhk.or.jp/
그렇게 nhk 공식 사이트에 접속을 하였다면
아래로 스크롤을 이동하다보면
아래와 같은 베너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바로 이 베너인데
NHK 플러스로의 이동을 위한 베너이다.
베너가 아닌 주소로 입장을 윈하는
사람은 아래의 주소를 클릭하면 된다.
https://plus.nhk.jp/
만약 우회가 제대로 안됐거나
VPN 우회접속은 안한 채로 접속을 하게된다면
이러한 화면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만약 우회를 제대로 하고 접속상태도
정상인데도 저러한 화면이 나온다면 인터넷 브라우저
(IE, 크롬, 파이어폭스 등)를 한번 끈 후에
다시 실행해서 위의 사이트에 다시 접속하도록 한다.
만약 VPN 우회가 제대로 된 상태이고
접속도 정상적인 상태라면 이러한 모습을 볼 수 있을것이다.
바로 이렇게 읽어들이는 중의 화면이
제대로 나올 것이며 영상 재생을 위해
준비중인것을 알 수 있다.
NHK 실시간 서비스 일본 방송을 보기 위핸
첫 관문이라고 할 수 있다.
안타깝게도 필자가 실행한 시간대에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NHK 일본방송이
없는 관계로 우선은 정상적으로 실행이 됐다는
것만을 증명하기 위해서 이정도로 실행이 제대로
되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NHK뉴스는 잘 나오더라....)
의심이 되는 분들을 위하여
NHK 실시간 송출되는 방송을 다시 한번
캡쳐해서 올려봤다.
비록 하단 우측의 정식 시청료를 내고
가입하라는 문구가 뜨는건 어쩔수 없지만
그래도 남들은 볼 수 없는 NHK 실시간 방송을
위성방송 장비도 필요없이, 심지어는 셋톱박스, 케이블tv가입도
필요없이 tv로 잘 볼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연말의 홍백가합전을 기대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현재까지는 NHK 사이트에서 볼 수 있는
채널의 리스트는 이와 같이 두가지가
존재하고 있으며, 이 이외의 프리미엄, BS등은
아직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비록 반쪽짜리 서비스이지만
앞으로 NHK 및 일본 5대 민방의 실시간 일본방송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날이 얼마 안남았음을
알리는 증표라고 할 수 있으며, 셋톱박스도
Abema TV에 부족했던 분들도
이 정도라면 이제는 장족의 발전까지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특히 nhk 뉴스와 더불어서
연말 홍백가합전을 위해 본방사수를 목적으로
하는 사람들과 더불어서
시청료 이하 수신료의 가치를 만들어준
카드캡터 사쿠라의 새로운 시즌을 위해서
기다려 온 사람들은 NHK 인터넷 실시간 시청은
정말 절호의 기회가 될 듯 하다고 말할 수 있다.
NHK정식 실시간 일본방송 송출 서비스와 더불어서
TBS, 닛테레, 아사히TV, TV도쿄, 후지테레비 등의
5대 민방이 정식 인터넷 실시간 신디게이트 동시 송출이
진행되는 시기에 다시한번 포스트 할것을 기약하며
오늘은 이정도로 줄이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