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닛코여행의 마지막 코스도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하루에 완주하는 닛코 여행의 코스라서 도쿄에 다시 돌아갈 생각을 하니까 한편으로는 아쉬움이 남기 시작한다. 하지만 시간은 흐르고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한정적이고, 금전도 한정적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더욱 더 열심히 달려야 하는 마음으로 다시 간다.

점심 식사를 끝내고 나서 우리는 가까운 버스 정류장으로 다시 이동을 하였다. 그 버스정류장의 앞에는 닛코시에서 운영하는 향토센터가 있었다.



잠시 몸도 녹이고 화장실 볼일도 볼 겸 가본 향토센터. 자유롭게 방문하십시오 라는 문구가 보였다. 물론 일본어로....

눈치 보지말고 들어가도 된다. 그리고 한켠에는 기념품 및 안내소 같은 개념의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다.

전통가옥식으로 지어놓은 향토센터의 건물은 운치있었다. 과연 내부는?



제일 먼저 입구에 들어가자 마자 보이는 동조궁 5층 탑과 아울러 바로 근처에 있는 신교 모형이 그 자리에 있었다. 그리고 주변으로는 사진들이 즐비해 있었다. 

보아하니 닛코 지역의 자연 경관 및 그밖에 홍보 영상들이었다. 

닛코지역에 놀러온 사람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고 돈으로 그 관심을 더 보여달라는 의미일까? (농담)




일단 우리가 타야한 노선을 확인을 해볼 필요가 있다. 우리가 가야할 목적지는 주젠지온천이다. 행선지를 보고 타야하는건 확실히 알아두자. 


우리가 위치해 있던 정류장은 5번 닛코 쿄도센타마에 (日光卿土センター前)이다. 정확하게 우리는 26번 주젠지 온천(中禅寺 温泉)까지 올라가야 하기때문에 관련 노선번호를 확인해야 한다. 

노선번호는 색상을 보면 알 수 있다. 숫자가 아닌 알파벳이기 때문에 다소 헷갈릴 수 있지만 충분히 앞에 우리가 가야할 목적지가 잘 보이는 버스니까 어렵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다시 올라온 주젠지 온천 정류장에서 내려서 걸어온 주젠지호. 

아침보다 안개가 덜 끼어져 있었다. 사람들의 목소리도 많이 들리고 있었으나 여기서 "음...그냥 이정도에 만족해야 할려나.." 라는 생각을 가지고 일단 호수 입구까지 걸어가 보았다.



일단 수수한 모습의 주젠지호... 여기서 다소 실망감을 가지고 있는 와중에도 꿋꿋하고 신나게 걸어보자는 일념으로 일단 먼 곳까지 걸어본다...

하지만 여기서 우리는 정말 기적이 일어날 줄은 꿈에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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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오카는 참 작고 초보자가 아무런 생각 없이 여행오기에는 아주 최적의 장소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후쿠오카는 굉장히 작은 도시이다. 

그러다 보니까 타 지역대비 온천도 그렇고 볼거리가 생각외로 짧다 보니 다른 지역으로의 관광객 뺏기기 현상이 잦은 곳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렇다고 후쿠오카까지 와서 온천을 못즐기고 간다면 슬프지 아니한가? 

오늘은 후쿠오카 시내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온천인 미나토 온천 나미하노유에 다녀온 후기 포스트를 하려고 한다.



하카타 포트타워가 있는 바로 근처에 미나토 온천 나미하노유가 있다. 

참고로 하카타 포트타워의 입장료는 무료이기 때문에 이 곳 나미하노유의 예정이 있는 사람들은 필히 하카타 포트타워도 같이 다녀오는 것을 추천한다.



규모는 본디 일본 내에 흔히 볼 법한 센토급 수준인것 처럼 보이지만 나름 큰 규모의 온천이다. 

방문했던 당시의 날에 잠시 타 지역에 있다가 저녁에 후쿠오카로 다시 복귀했더니 눈이 왔던 것이다.

후쿠오카에서는 역사적으로 눈을 보기가 어려운 지역인데도 불구하고 정말 운이 좋게 눈을 볼 수 있었다. 



가격표가 있는데 현재랑 큰 다른 점은 없는 듯 하다.

평일 성인 기준 800엔. 주말 성인기준 850엔. 


여긴 가족탕이 존재한다. 평일 기준 90분에 3500엔. 주말기준 60분 3500엔이다.



비록 내부는 규정상 못찍었으나 역시 목욕 후 마시는 메이지 커피우유는 정말 꿀 맛이다.

특히 유리병에 들어있는 이 커피 우유는 정말 끝장 나는 맛이다. 


이 곳의 영업시간은 아침 9시부터 익일 오전 1시까지. 


그 외에 세이류온천이나 만요노유, 유노하나 등 많지만 유노하나는 차후에 포스팅 예정이며, 세이류 온천과 만요노유는 나중에 방문 예정에 있다.


가는 방법 

하카타역, 기온역, 고후쿠마치역에서 버스 99번을 타고 하카타포트타워 방면으로 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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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역사적인 문제나 이런 저런 앙금이 남아 있어도 여전히 많은 한국인들이 한번 이상은 다녀온다는 일본. 

특히 비행기로 제주도 가는 거리수준으로 가까운 약 1시간 20분 거리에 위치한 키타큐슈, 후쿠오카의 경우는 부담스러운 거리와 물가, 복잡한 도로의 도쿄는 피하고 싶고 오사카는 나중으로 미루고 싶다고 할 사람들에게 기타큐슈, 후쿠오카는 첫 여행지로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수 있다.



나름 제 3의 도시로 불리우는 후쿠오카, 기타큐슈. 그럼 이 곳의 여행을 위해 좋은 패스는 무엇이 있을까? 힌번 살펴보도록 하겠다.





후쿠오카 시내와 다자이후 덴만구의 선택?

후쿠오카 투어리스트패스

후쿠오카 시에서 적극적으로 밀고 있는 패스이다. 이 패스 한장이면 당일 하루동안 대중교통에 대한 무제한 이용이 가능하다.

대표적으로 니시테츠 후쿠오카  구역 내 버스, 후쿠오카 시영지하철, JR큐슈(다케시타역 ~ 하카타역 ~ 카이즈카역까지) 등 노선의 이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후쿠오카 시 내에 위치한 각종 박물관 및 편의시설 등에 대한 할인까지 가능하오니 아래의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주로 후쿠오카 시 내에서만 자유롭게 돌아다닐 사람들에게만 추천하며, 그 외의 지역으로 나갈 사람들에게는 다른 패스가 좋을 수도 있다.

가격 : 성인 820엔(니시테츠 전절 제외) , 성인 : 1340엔(니시테츠 전철 다자이후역 까지 포함)

https://yokanavi.com/ko/tourist-city-pass/






큐슈지역 버스 무제한 패스? 

산큐패스

주로 후쿠오카 시내 뿐만 아니라 다양한 큐슈 지역으로의 방문이 목적인 사람들이 구매하면 좋은 패스이다. 

단점이라면 기차나 전차, 지하철의 이용은 어려우나 버스를 이용하여 오이타, 벳부, 나가사키, 구마모토, 하우스텐보스 등의 먼 지역으로 가려고 하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패스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티켓의 종류는 현재 3가지로 판매중이라고 한다.

전 큐슈지역 4일권 (14,000엔) 

전 큐슈지역 3일권 (10,000엔)

북부 큐슈지역 3일권 시모노세키 + 후쿠오카 + 오이타 + 쿠마모토 + 나가사키 (6,000엔)

이용가능한 버스의 경우는 산큐패스 이용가능 패찰이 붙어있으며, 시외 고속버스의 경우는 미리 버스터미널에서 예약 혹은 발권을 하여 이용하면 된다. 

https://www.sunqpass.jp/hangeul/index.shtml






후쿠오카도 지겹다? 이제는 키타큐슈 고쿠라를 즐기자!?

기타큐슈 도시권 1일 자유승차권


이 티켓은 특이하게도 북큐슈. 일명 키타큐슈..혹은 기타큐슈라고 불리우는 지역의 여행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1일 자유승차권이다.

이 티켓은 한국인에게만 판매하는 티켓이라서 다른 국가의 외국인들은 구매가 불가능하다고 한다. (그도 그럴 것이 일본에서 이용한 패스인데도 한국에서만 판매하고 일본 현지에서도 절대 구매 불능)

일단 이 티켓의 막강한 파워는 기타큐슈 공항에서 고쿠라역 교통센터까지의 편도 공항버스가 무료이며, 칸몬 연락선의 편도 비용이 무료라는 점이다. 

그외 할인 특전도 있으나 그 내용은 http://www.kyushutabi.net 에서 확인 하도록 한다.

티켓 가격은 700엔. 반드시 한국에서만 구매 가능하니 구매 장소는 위의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도록 하자.





버스도 필요없다. 오로지 후쿠오카 + 지하철 온리

후쿠오카 지하철 패스



다른거 다 설명 제쳐두고 편안하게 후쿠오카 시내 및 후쿠오카 지하철만 하루 종일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패스권이다.

이 티켓은 후쿠오카 지하철역 어느곳에서나 쉽게 구매가 가능하며 620엔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

후쿠오카 시영 지하철에 한정해서 돌아다닐 예정이라면 추천할 수 있는 티켓이다. 

https://subway.city.fukuoka.lg.jp/kor/fare/one/




기차로 후쿠오카 - 나가사키 - 오이타 - 벳부 - 구마모토 정복?

JR북큐슈 레일패스


버스가 싫고 이런저런 기차로 북쪽의 큐슈지역을 다 돌고 싶다고 하는 사람들이라면 JR 북큐슈 레일패스가 정답일 수 있다.

후쿠오카, 고쿠라 , 나가사키, 하우스텐보스, 쿠마모토, 오이타, 벳부 정복이 가능한 자유로운 패스로 그 지역의 세세한 교통편의 지원은 안되나 굵직하게 이동할 때 비용을 많이 아낄 수 있는 티켓이다.

3일권5일권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각각 8,500엔, 10,000엔이다

http://www.jrkyushu.co.jp/korean/railpass/railpass.html


다자이후 덴만구와 야나가와 일대만 

다자이후 야나가와 패스



다자이후는 워낙 유명하니 논외로 삼더라도 야나가와의 경우는 물의 도시로 유명한 지역이다. 

뱃놀이 코스도 이용이 가능한 티켓이기 때문에 다소 1일권 치고는 비싼 감은 있지만 하루 일정에 이런 저런 골치아픈 계산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서 만들어진 티켓이다.

가격은 2,930엔. 

http://www.ensen24.jp/global/korean/ticket/i_dazayana.html




이렇게 다양한 티켓이 있기 때문에 적절한 예산과 여행코스 등을 고려해서 저렴한 티켓을 고르고 다양한 장소로의 이동이 가능한 지 판단하여 현명하고 즐거운 여행이 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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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이어서 일본 도쿄에서 닛코로 이동하여 닛코 당일치기 자유여행을 하려고 한다. 

주젠지호와 게곤폭포가 보고 싶었지만 낮에 올라오면 좋을 거라는 이야기로 인해 결국 아래부터 구경하고 all area 패스의 파워로 버스를 맘껏 이용하고 다시 올라오자고 마음을 먹었다.



일본 아줌마들 할머니들도 똑같이 극성인건 매한가지인듯. 정말 꽉찼고 서로 자리 차지하려고 하야쿠 하야쿠! 외치는 모습이 눈에 선했다. 이 버스는 졸지에 만석이 되어서 보조 의자까지 꺼내서 앉아야 하는 수준이 되었다. 

(그래도 보조의자까지 있다.) 입석은 이로하자카 도로로 인하여 일단 금지이기 때문에 착석하라고 안내 방송이 나온다.

그렇게 아침 시간을 허비하고 우리는 니시산도에서 내려서 도보로 세계문화유산의 순례를 시작하였다.

여기서 생각외로 일정이 일찍 끝날 줄은 모르는 채로..



내리자마자 닛코쪽에 몰려있는 세계문화유산 등지쪽으로 몰려있는 유적들의 위치가 지도로 나타나 있었다. 우리는 우선 후타라산 신사부터 보러가기로 한다.



여기도 꼭 우리나라의 등산로 처럼 근처에 식당이나 상점들이 곳곳에 보였다. 다만 한국과는 달리 그렇게 많지는 않았고 오히려 식당가나 상점들은 도로가 쪽으로 몰려 있었다. 

닛코라는 동네가 시골 동네여서 그런가 그렇게 많은 수준은 아니지만 말이다.



어서오세요. 후타라산 신사에 라고 외치는 듯한 신사 캐릭터들. 

....신을 모신다는 사찰이 이렇게 캐릭터로 유인을 해도 되는거냐...앙!? 이런 자본주의의 노예들!!!

...라지만 꽤나 귀엽게 그린 듯한..;; 


어찌됐건 도착한 후타라산 신사의 입구. 도리이가 눈에 보인다. 좌측으로는 윤왕사라고 불리우는 린노지라는 절이 있다. 도쿠가와 이에미쓰 막부시대의 그 왕의 무덤이 바로 저 곳에 있다. 

도쿠가와 이에미쓰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손자이다

유네스코에 선정된 절이라고 해서 들어가 보고 싶었지만 이 곳에 있는 모든 사찰들의 입장료가 비싸기도 하고 많은 시간을 할애하기가 어렵기에 입구만 대충 보고 오는 걸로 했다. 




이렇게 후타라산 신사에 올라오면 참배를 하는 사람들의 별로 없었는데 그 이유가 알고보니 3월이라는 추운 날씨도 그렇지만 이 곳은 커플이나 솔로들이 많이 오는 신사라고 한다.

실제로 이 곳에는 은근히 커플이나 남자 솔로들이 많이 보였다.



규모는 넓지만 잠깐 보고 나오기 좋은 후타라산 신사. 바로 이렇게 커플들이 백년해로 할 수 있도록 기원하는 곳이 있었다. 솔로는 커플이 되길 바라고 있었으며, 커플은 앞으로 잘 이뤄지기를 바라는 마음


그렇다. 이 곳은 결혼과 짝을 이루기 위한 목적의 신사이다. 

혹시라도 나홀로 일본 닛코 자유여행을 한다면 꼭 여기 다녀와서 동전 5엔 짜리를 하나 준비하고 빌도록 하자.

혹시 모를까? 좋은 인연이 생길 수도?

(이 곳 티스토리에서 블로거로 활동하는 K모선배도 현재는 커플로 진화됨. 저 곳에서 참배를 한 결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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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중 하나가 바로 엄청나게 발전한 애니메이션 만화가 그 중 하나라고 생각이 들 것이다. 그 만큼 일본은 애니메이션과 만화 분야. 발전하여 캐릭터 컨텐츠 산업으로 더욱 발돋움한 것을 알 수 있지만 정작 일본 정부는 서브컬쳐라는 이유만으로 애니메이션을 홀대하고 앉아 있으니 참 아이러니한 모습이다.


오늘은 영화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 업계에서도 꽤나 이름을 날리고 있는 토에이가 지난 7월 28일 오픈을 개시한 일본 도쿄에 위치한 토에이 애니메이션 뮤지엄에 대한 안내이다.



흔히 일본 오락실이나 그밖에 뽑기 기계에서 크레인으로 피규어를 뽑으면 항상 만나볼 수 있는 저 고양이 스티커

바로 일본 토에이 애니메이션의 간판 캐릭터이다. 일명 장화신은 고양이

금딱지 색상의 고양이가 붙어있는 정식 토에이 라이센스를 의미한다고 한다.



이렇게 입구가 나오게 되며, 박물관 내부는 사진 촬영이 원천적으로 금지이기 때문에 현재 인터넷에 공개된 사진만을 위주로 소개를 할 수 밖에 없다.

포스팅을 하는 금일 기준으로 프리큐어 특별전이 열리고 있다고 한다. 



이렇게 애니메이션의 역사와 더불어 다양한 전시공간이 마련되어 있다고 한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일본이 애니메이션과 관련되어 특화된 점은 틀림 없으나 그 흔하디 흔한 애니메이션 박물관이 정작 한국에는 서울과 부천에 두개가 있을 정도로 많이 있지만 일본 도쿄에는 지브리 박물관과 스기나미 박물관이 있으나 생각외로 작은 규모로 인해 다소 아쉬운감이 있었다고들 한다.

토에이가 배급한 애니메이션의 종류를 보면 가히 독점이라고 할 수 있는 수준.



물론 이 프리큐어도 당연하게 토에이가 제작하여 배급했기에 특별전으로 전시가 진행되고 있는 수준.

본디 토에이는 東映(동영) 영화사로 시작했으며, 그 산하에 토에이 애니메이션 사가 자리잡고 있는 수준. 

요술공주 샐리부터 은하철도 999 , 큐티하니, 타이거마스크 , 닥터슬럼프 , 북두의 권, 드래곤볼, 원피스 , 세일러문 등... 거의 우리가 한번도 안들었어도 한번만 들어본 적이 없을 법한 작품들은 다 여기서 취급했다고 할 수 있다.


https://museum.toei-anim.co.jp/


여기의 특징은 입장료가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다만 사진촬영은 엄격히 금지




가는 방법 : 이케부쿠로역에서 세이부철도 이케부쿠로선을 타고 

오이즈미학원역( 오이즈미가쿠엔 )에서 내려서 도보로 약 10분

영업시간 : 오전 10시~ 오후 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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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포스트에서 토부 아사쿠사역에서 닛코역까지 오는 과정의 포스트를 하였다. 오늘은 그런 닛코에 도착해서 차근차근히 코스를 순회하는 이야기를 할 예정이다.


1차로 우리는 토부 닛코에서 주젠지호까지 이동하기 위해 아침 8시 15분쯤에 도착하여 주젠지호까지 가는 버스를 승차하기 위해 역앞의 버스 정류장으로 갔다.



토부 닛코역을 바라보고 찍은 사진. 지난 2018년 3월의 사진이나 당시 닛코는 다소 쌀쌀한 날씨와 더불어 도쿄시내에는 비가 내렸지만 닛코쪽은 눈이 내렸기에 다소 노면의 상태가 안좋았다.



모든 관광객들은 이곳에서 버스를 승차하여서 이동할 수 있다. 다만 닛코 월드헤리티지 티켓으로는 세계문화유산 코스만 순화 가능한 버스에 승차가 가능하다. 


올 에리어 패스는 기누가와온천, 주젠지 호까지 이동하는데 별도의 버스 비용을 내지 않아도 된다는 말씀.


참고로 일본도 참 버스노선 보기 어렵게 해놨다는 점이 흠이다. 우리나라보다 더한다고 할 수 있는 수준. 분명 버스는 왕복운행일거 같지만 갑자기 회송으로 바뀌질 않나... 황당한 케이스가 간혹 생기기 마련이다. 


2A-유모토온천행, 2B-주젠지온천행 이 둘중 아무거나 타면 되지만 2B의 오쿠호소오행 버스는 절대로 타면 안된다. 노선과 행선지 정보를 확인하고 타도록 한다. 

이렇게 버스 번호가 같은데 행선지가 달라지는 경우가 간혹 발생한다.

그리고 무조건 TOBU, 東武 회사의 버스만 이용 가능하니까 이 점도 꼭 기억하도록 하자.



이렇게 승차한 주젠지 온천행 버스. 도저히 번호를 봐도 모르기에 주젠지온천 가냐고 물어보니까 맞댄다. 그리고 티켓을 보여주고 타면 된다. All Area Pass만 된다. 그 외의 패스는 돈을 오롯이 다 내야 한다. 

참고로 닛코역에서 주젠지온천까지는 편도로만 약 800엔정도인 것으로 알고 있다. 그렇게 먼거 같지 않은데 가격은 ㅎㄷㄷ이다. 

그래서 All Area Pass가 개이득이다. (버스는 몇번을 타도 추가금 無)



날씨가 얼마나 안좋았고 얼마나 험준한 지형인지 우리 블로그에서도 홍보한 LEIMENT씨가 올린 유튜브 영상을 보고 좋아요와 구독을 눌러주도록 하자. (사실 같이 여행 갔다왔다.) 

이 버스를 타면 이로하자카라는 도로를 타게 되는데 그 중 제2 이로하자카로 올라가는 길만 제공된다고 한다. 내리막은 차후에 올릴 예정. 

닛코역에서 주젠지호까지는 어림잡아 버스로 약 40분~1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다. 



그렇게 내린 주젠지호............ 어라.............

날씨가 해도해도 너무 안 좋다. 분명 해가 쨍쨍히 뜬다고 들었는데 역시 산쪽이라서 그런가.. 같이 간 선배의 曰

여기 낮에 올라와야겠다. 이거 안개 걷힐려면 시간 지나야해. 일단 내려가지.



설마설마해서 주젠지온천 앞 버스 정류장을 찍고 게곤폭포쪽으로 가보자고 이야기가 나왔다. 닛코 여행코스중에 제일 기대하는 곳이 바로 주젠지 호와 게곤폭포인데....



지도상으로 봐도 우리는 틀림없는 코스로 왔다는 것이 확실했다. 지만....날씨가 이래서 폭포도 제대로 보이겠어? 라고 얘기하는 우리 일행들. 일단 내려갔다 다시와도 한번 가보자는 확답. 



바로 근처가 닛코시청이 있어서 그런거일까. 시청 시설직 직원들인지 모르겠지만 분주하게 어떻게든 도로가 다닐 수 있도록 긴급조치를 취하는 듯 했다.

도쿄는 당시 낮에 엄청 덥고 힘겨울 정도였는데 여기는 역시 산악지대여서 그런가. 눈이 쌓였는데도 녹지 않고 그대로이다. 

하기사.. 서울로 치면 천안쪽까지 지하철타고 쭉 와서 산에 올라온거나 마찬가지니까..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원래 이쪽에서 미세하게 폭포가 잘 보인다고 하는데 폭포 소리만 들릴 뿐 폭포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다. 

혹시나 싶어서 전망대쪽 직원에게 상황을 알고 싶다고 하니까 TV를 보여주면서 "하이. 지금 이렇습니다." 

...상황 안좋다.. 아예 안 보인다.

에휴... 일단 내려갔다 오자고 해서 급 작전 변경. 덕분에 계획된 시간이 약 2시간 지체 예정. 



그 와중에 닛코시 전도가 아기자기하게 잘 표시되어 있다. 그 와중에 니꼬에 잘 오셨읍니다....... 읍니다라니....

도대체 언제 만든거야.. 일본에서도 한국어 교수들이 읍니다는 안쓰무니다! 라고 얘기하는데 저 지도 대체 언제적에 만들었길래 읍니다라니.. 심지어 글씨체도 쇼와시대의 냄새가 난다. 



그렇게 우두커니 도로를 지키고 있는 우리의 도리이... 과연 다시 올라왔을때의 모습은 어떨까... 

결국 버스를 다시 타고 내려가는데 워메... 일본 아줌마들 엄청 온천 즐기고 내려가는 중인데 역시 일본인들도 아줌마들은 똑같다고 자리 먼저 잡겠다고 버스에서 뛴다.

아니..진짜다.. 보니까 계모임처럼 많이 모여서 온듯한데 어딜가나 극성인 사람들은 똑같구나 라는 생각..

결국 일정이 틀어져서 다시 내려가서 세계문화유산코스를 먼저 보고 오자는 판단.


이 글의 요지는 이렇다.

아침일찍 주젠지호나 게곤폭포를 보러오지 말자. 안개가 심해도 너무 심하다. 

혹시라도 비오면 절대 올라올 생각 꿈도 꾸지말아라. 헛고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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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게 있어서 제일 오랜 기간 자리잡아온 식습관 중 하나가 바로 생선을 날것으로 먹는 문화가 아닐까 예상해본다. 

실제로 이 와일드하면서 과감한 식생활 습관은 서구권 식생활을 하는 서양권 외국인들에게는 다소 낯설 수 있으나 일본이 그렇게 외쳐대는 쿨재팬 정책의 영향일까. 

초밥이나 이러한 음식이 굉장히 많이 알려지는 듯 하다. 실제로 돼지고기, 소고기 섭취문화는 불과 200년도 채 안된다는 이러한 일본에 있어서 생선이라는 식재료는 나날이 발전했다고 볼 수 있다.


오늘은 지난 일본 도쿄 여행에서 물어물어 가면서 가성비가 굉장히 좋다는 회전 초밥집인 일본 도쿄 신주쿠역 오오에도 스시에 다녀온 후기를 올릴려고 한다. 



일본 도쿄 신주쿠역 도청방면으로 가다 보면 만날 수 있는 회전 초밥 전문점 오오에도 스시. 규모는 생각외로 큰 규모가 아닌 자그마한 규모이다. 의외로 중국인들에게 많이 알려졌는지 중국어가 주변에서 많이 들렸다.



일단 안내를 받은 후에 자리에 착석을 한다. 이 곳의 초밥 가격은 1 접시당 150엔. 종류나 이런 거 전혀 안따지고 무조건 한 접시당 150엔이다. 굉장히 부담 없는 가격이기 때문에 자유여행으로 오는 외국인들이라면 정말 눈이 돌아갈 가격임에는 분명하다.

회전 기기에서 찾기 힘든 메뉴는 직접 메뉴를 요청하면 재고가 있을 시 그 자리에서 한접시 말아준다. 한국어 메뉴판도 있으니까 어려울 것 없다. 



일단 말차를 한자 놓은 후에 첫 접시 시작은 마구로 . 참치인데 뭐 대뱃살 수준의 맛은 아니고 고소한 참치의 맛을 느끼고 싶기때문에 우선적으로 집어본다. 


이사키였나... 하마치였나 까먹었다. 어찌됐건 맛있게 먹었다. 

참치는 하나 먹고나서 하나는 한입샷으로 찍어본다. 참 쓸때 없지만 이렇게 자극을 시켜야 이 포스트를 읽는 사람들의 내면에 숨어있는 여행 호르몬이 들끓어 오르게 만들 수 있으니까 말이다. 



연어 양파마요이다. 일본어로는 사몬어니언마요... 이거 영어잖아!!!?? 어찌됐건 연어를 안먹고 갈 수는 없기에 간장도 안찍고 상큼한 맛을 느끼기 위해서 하나 집어서 맛을 본다. 



아. 초밥에 맥주가 빠져서 쓰나? 기린 이치방 시보리 나마 비루로 일단 일잔 시작해본다. 초밥에 맥주. 이 금상첨화같은 조화가 그닥 싫지가 않다. 아니 너무 좋다. 여행의 맛이 이런거 아니겠나?



그리고 사바. 고등어이다. 살을 익힌거 처럼 보이겠지만 절대 익힌 것이 아닌 시메를 한 고등어이다. 일명 초에 재워서 안좋은 균들을 죽이고 신선한 고등어의 생살을 느낄 수 있도록 한 초밥인데 특유의 산미가 있기 때문에 시큼한 맛을 즐기지 못하는 사람들은 다소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절대 비리지는 않다. 


마구로 군함마끼이다. 보통 참치의 등살이나 아가미 살을 긁으면 나오는 자투리 살을 이용하여 이렇게 마끼를 내온다. 아낌없이 주는 참치의 모습이다. 잘 말아진 군함마끼의 맛이 맛 없을 수가 없고. 맥주도 술술 잘 넘어간다. 



호기심 삼아 잡아본 말고기. 질길 줄 알았는데 전혀 안그렇다. 말고기를 이때 처음으로 맛본 듯 했다. 나쁘지 않은 맛. 하지만 역시 생선이 더 좋은 듯한 느낌. 일본어로는 바사시.



샤케 샤부샤부. 살짝 토치로 아부리를 하여 나온 초밥이다. 흔히 먹어볼 수 있는 그 불초밥이라고 할 수 있다. 역시 이 곳 일본 오오에도 스시 신주쿠점에서도 만날 수 있었다. 



이 초밥이 역시 화룡정점 이었다. 보탄에비. 일명 꽃새우라고 불리우는 아이다. 이 초밥은 딱 하나만 나온다. 단가가 쎄서 그런거일까. 맛은 먹어보면 알 것이다. 새우가 이렇게 달달하니 맛있구나 라는 것을 알게 해준 아이 이다.  



이렇게 잘 먹고 나온 뒤에 찍은 사진. 생각보다 작은 규모이며, 들어가자 마자 비린 내음이 꽤 심하기 때문에 이 점은 감안해야 할 것이다.

가격을 생각하면 오사카 겐로쿠 스시보다 훨씬 낫고 생선의 품질도 생각보다 떨어지지 않고 아주 좋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렴한 가격에 초밥 한가득 먹고 맥주도 즐기고 싶다면 추천한다. 


http://ooedo.co.jp/shop/




세이부신주쿠역에서 더 가까우며, 지도로 좌표를 찍고 다녀오길 추천한다.

https://tabelog.com/tokyo/A1304/A130401/13022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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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영국령의 식민지로써 항구도시이자 자그마한 섬으로 이뤄진 도시이지만 이제는 중국령으로 넘어가면서도 경제적으로도 부유한 나라로 일컫는 홍콩. 

한자로 香港 이라는 글씨를 쓸 정도로 바다와 매우 가까이 위치해 있었기에 다양한 교류가 가능했던 위치인 곳이다.


이러한 홍콩에 누구나 한번 쯤 꼭 여행으로 다녀오기도 하지만 바로 옆으로는 심천과 광저우가 가까이 있기에 중국에 자유여행으로 들어갈 때 홍콩을 경유해서 해외여행 계획을 짜는 여행족들도 은근히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중국같은데 중국같지 않은 그냥 말그대로 여긴 홍콩이다 라고 일컫어지는 아시아에서 가까운 해외여행 코스. 홍콩. 그런 홍콩의 자유여행족들을 위한 홍콩에서 꼭 사와야 할 필수 상품 리스트를 오늘 챙겨드릴려고 한다. 이 것만 알고 가도 기념품 문제 해결은 너끈할 것이다.




1. 비타끌렘므 B12 재생크림


여드름이나 칙칙해진 피부톤의 색상을 더욱 깨끗이 해주고 특히나 죽어가는 피부의 재생에 아주 으뜸이라고 알려진 크림이다. 홍콩에 여행가면 꼭 몇개씩 사서 기념품으로 나눠주면 대박인 상품이다. 

오죽하면 뱀파이어 크림이라고 불리울까. 많이 사기지고 오는 크림이니까 꼭 기억해 두도록 하자. 


2. 제니베이커리 버터쿠키. 일명 제니쿠키라고 불리우는 그 아이.

그냥 딱 보면 어..이게 뭐길래 라는 생각이 들 것이다. 분명 침사추이쪽으로 자유여행이던 패키지 여행이던 홍콩 방문을 하는 해외여행객들도 이 쪽의 쿠키를 살려고 행렬을 하는 모습을 더러 볼 수 있을 것이다.


바로 그 쿠키이다. 한번 이상 먹어본 사람들은 있어도 한번만 먹어본 사람은 없다는 그 마약의 쿠키. 버터의 함량이 높아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겉보기와는 달리 굉장히 부드럽고 고소하고 달달한 맛으로 커피와 굉장히 잘 어울리는 맛이다.


너나 할 거 없이 여행객들은 서너통 씩 사가는 모습을 심심찮게 볼 수 있을 것이다. 



3. 달리 미백 치약


세계적으로 미백으로 굉장히 유명한 치약이 몇개 존재하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이 달리 치약이라는 아이다.  이 치약이 얼마나 유명하냐면 오죽 하면 중국인들도 이 치약을 살려고 홍콩에 여행 가는 중국인들에게 부탁을 할 정도니 말이다. (일반 중국인은 홍콩으로의 여행이 굉장히 까다롭고 방문 하기 어렵다.

이 치약의 특징은 석회질 특성의 중국지역의 식수로 인하여 치아의 변색이 잦기 때문인데 이러한 변색을 빼주고 방지하기 위한 성분이 들어갔지만 국내에서는 일부 성분이 허용량 이상이라서 국내에서는 판매가 어렵다는 점이다.

그래서 가면 꼭 몇개씩 사와서 쓰는게 좋다. 


4. 기화병가 팬더 쿠키


이 또한 한번만 먹는 사람은 없을 정도로 제니쿠키만큼 인기있는 과자이다. 버터의 함량도 높고 부드럽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수 밖에 없는 맛이다. 이 또한 제니쿠키처럼 서너통씩 여행 가면 꼭 사오는 과자로 유명하다. 



5. 립톤 밀크티. 


밀크티는 한국에도 있지만 역시 영국령이었던 홍콩의 특성상 그 특유의 차문화와 더불어 홍차. 밀크티 문화가 굉장히 발달되어 있다. 그만큼 홍콩의 립톤 밀크티 맛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맛있다고 한다.

홍콩여행 가면 꼭 하나씩 사온다고 하니까 밀크티 매니아들은 잊지말고 사오도록 하자.


6. 백화유


홍콩의 만병통치약으로 불리우는 백화유. 이 제품에 들어간 성분과 효능이다.

윈터그린 오일(Wintergreen Oil) : 근육통증 완화

라벤더 오일(Lavender Oil) : 진정, 심신안정

멘톨크리스탈(Menthol Crystal) : 시원 상쾌함, 항염증

캠포 (Camphor) : 살균, 소독, 진통완화

유칼립투스(Eucalytus Oil) 감기, 비염 등 호흡기 질환

경구 섭취용 약이 아닌 마사지 하듯이 발라주는 방식의 약이기 때문에 본인이 아프다고 느껴지는 부분에 한두방울씩 떨어뜨려서 발라주면 효능이 좋다고 한다. 

말그대로 파스같은 역할이라고 생각하자.  어르신들이나 부모님 선물로 인기라고. 




7. 크랩트리 앤 에블린 핸드크림 

다양한 종류와 향. 그리고 이쁜 디자인으로 자유여행 온 여심의 마음을 홀리게 만드는 홍콩의 핸드크림 브랜드이다. 일명 고소영 핸드크림으로 불리우는 이 핸드크림은 완전 여자여자한 디자인과 향으로 많은 홍콩 해외여행객에게 관심이 가는 상품이다. 

보통 6개들이 세트와 12개 세트로 구매를 많이 하는 편이라고 하니까 입맛대로 골라서 사가지고 오면 된다. 


8. 호랑이 연고 & 호랑이 파스 (타이거밤, 타이거 파스)

예나 지금이나 해외수입상한테도 구하기 쉬운 호랑이 연고라고 하지만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사오는 만병통치약이라고 할 수 있다. 파스도 있다는 점 명심하자. 

어렸을때 다치거나 삐었을때 호랑이 발톱이라고 불리우는 저 연고를 바른 후에 며칠만 지나면 정말 마법같이 싸악 낫던 그 기억들 많을 것이다. 그 기억 그대로 홍콩에서 여행하다가 많이 봐서 놀라게 되는 연고라고 할 수 있다.


9. 포차이 필 소화제


일본에는 오타이산과 정로환. 한국에서는 까스활명수가 있다면, 홍콩에는 포차이 필이라는 국민 소화제가 존재한다. 소화 안될때 이 약 조금이면 직빵이라는 꽤나 오래된 역사를 가진 약이라고 한다.

케이스도 굉장히 중국중국한 느낌이라서 재밌다는 소리를 많이 할 것이다. 




이상 홍콩에서 사오면 좋을 법한 제품들에 대해 설명을 하였다. 약, 뷰티, 디저트 등 다양하지만 효율적인 구매와 더불어서 홍콩 그 자체의 분위기와 지역의 맛을 잘 느끼고 오면 좋은 여행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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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부천 국제 만화 축제

매년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는 대한민국 축제 중에서 이번에는 만화와 관련된 행사에 다녀온 후기이다. 

현재 애니메이션과 관련된 최대 축제가 SICAF, 코믹월드, 캐릭터페어 , 케이크스퀘어 등 다양한 행사가 있지만 오늘은 그 중 하나인 부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리는 부천 국제만화축제에 다녀온 후기이다. 


부천 삼산체육관역 바로 앞에 위치한 한국만화박물관 내에서 행사중인 부천국제만화축제. 벌써 꽤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행사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예전에는 이렇게 규모도 크지도 않았고 거기다가 이렇게 으리으리한 건물이 없던 시기였는데 어느샌가 부천이라는 지역은 이렇게 몰라볼 정도로 발전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다양한 업체에서 지원해줘서 현재에 이르는 부천국제만화축제. 여타의 행사에 비해서 굉장히 긴 기간동안 하는 듯 싶었다. 

마침 이거 작성하면서 그러면 SICAF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은 언제인지 확인해본 결과 8월 23일 부터 26일까지 DDP에서 열린다고 되어 있었다.





부천국제만화축제가 아녔다면 여기 이곳 부천 만화 박물관도 올 일이 없었겠지만 이렇게 큰 박물관이 있으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굳이 축제가 아녀도 볼거리가 많았으며, 주변에는 이렇게 검정고무신 및 머털도사, 또봇 국내 작가들이 일궈낸 만화들의 모형들을 볼 수 있었다. 




이번 부천국제만화축제의 모델이 기안84인가. 패션왕노병가. 그리고 요즘 복학왕으로 우기명을 키우고 있는 우기명의 아버지이자 나혼자 산다로 활동하는 연예인 웹툰작가 기안84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렇게 각종 대학교 및 만화 관련 단체에서 부스를 차리고서 홍보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역시 애니메이션 만화 축제의 백미는 코스튬플레이

코스프레 아니던가. 

가장무도회라고 생각하면 좋을 듯 싶지만 내가 특정 캐릭터와 동화되어 변신할 수 있는 기회인데 이 문화도 벌써 20년이라는 세월이 흘러서 발전해왔다는 점을 보면 참 대단하다. 



코스프레 행사는 평시에는 삼산체육관 행사장에서 진행하여 마지막 퍼레이드는 부천시청에서 주변을 한바퀴 도는 퍼레이드를 펼친다고 한다. 이 날 비록 퍼레이드는 못봤지만 부천시청 뒷마당에서 열린 마지막 축제에 참가하면서 다양한 코스튬플레이 코스프레 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었다. 



아는 분들은 알겠지만 필자인 미네스도 프로필 사진이 코스튬플레이 사진으로 되어있다. 

그렇다. 미네스도 이러한 코스튬플레이 경력을 가지고 있지만 이제는 나이가 들어서 그냥 구경만 하고 대리만족하는 수준으로 살아야 하지 않을까 싶다. 

부천 국제 만화 축제에서는 이러한 이벤트도 펼쳐지고 있었다. 



다양한 코스튬플레이 뿐만 아니라 행사장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볼거리. 기간은 오늘까지라고 하니까 혹시라도 마지막 휴가인데 어디론가 계획은 없고 멀리 가기 어려운 사람들이라면 이렇게 부천국제만화축제 행사장에서 다양하고 생소한 볼거리를 즐기고 가는건 어떨까 생각해본다.


만약 부천 국제 만화 축제를 못갈거 같다? 그러면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서 8월 23일 부터 26일까지 SICAF 서울국제애니메이션만화페스티벌이 열리니까 그 쪽을 가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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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오래전 포스트에서 봤던 그 오오에도 온천 맞다. 이번에도 또 다녀왔다. 사실 도쿄 자체가 즐겁게 놀만한 온천이 부족하기도 하거니와 도시인 점을 감안했을 때 제일 그나마 외국인도 일반인도 접근하기 쉬운 곳에 위치한 오다이바 섬 내에 위치한 오오에도 온천이 제일 만만할 것이다. 

지난 포스트와 비교해서 읽을 수 있도록 링크를 다시 남겨놓았다.


http://m-nes.tistory.com/213



JR 야마노테선 신바시역에서 내려서 유리카모메 무인 경전철을 타고 인공섬 오다이바에 진입을 해야 한다. 

그렇게 보이는 오다이바의 상징인 레인보우 브릿지. 나름 도쿄 오다이바의 명물로 자리 잡았다.



그렇게 유리카모메를 타고 신바시역을 출발하여 도착한 역은 텔레콤센터역. 이 곳에서 도보로 약 5분정도 내외에 위치한 오오에도 온천. 

매번 마주하다 보니까 이제는 큰 감흥이 없다. 어찌됐건 에도시대의 건물을 형상으로 한 오오에도 온천의 모습이다.



매번 인기 애니메이션과 콜라보를 진행하는 오오에도온천 그룹. 이 당시 방문한 날에는 오래전 방영했던 오소마츠상 6형제의 애니메이션이 콜라보를 진행하고 있었다. 

굉장히 오래된 애니가 요즘 스타일로 재구성되어 방영되는데 상당한 여자팬을 보유한 애니메이션이라고 할 수 있다.



이렇게 오소마츠상 6형제의 각기 다른 성향과 행동들의 모습을 모티브로 꾸며진 도쿄 오다이바에 위치한 오오에도 온천의 입구. 이제 입장을 해야하지 않겠나?



이 곳은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기 전에 유카타를 대여 받는 곳이다. 개인적으로 맘에 드는 디자인이 있어서 난 이거 아니면 안된다고 요청하니까 담당자는 아주 단호하게 "안됩니다." 라고 한다...

이유를 물어보니까 "안되는건 안됩니다. 규정입니다." 하... 규정이니까 뭐 어쩔수 없지만

개인적으로 이쁘다고 생각든 디자인을 못입으니까 좀 우울해 있었다. 



이 곳에서 입장료를 내고 열쇠를 받고 들어가면 된다. 그리고 나갈때도 이 곳을 한번 더 거쳐야 한다. 이 곳은 입장료를 지불하는 곳과 동시에 받은 열쇠로 욕실 내에 편의시설 및 음식 등을 사먹고 정산하는 마지막 공간이기도 하다. 

들어가기전에 한번. 나갈때 한번 더 거쳐가면 된다. 



요렇게 생긴 열쇠가 사물함 열쇠 역할과 동시에 온천 내 물건을 사거나 술을 마시거나 음식을 사먹거나 오락실을 하는 역할로 사용된다. 

흔히 캐리비안베이에서 열쇠를 이용해서 물건을 빌리고 사먹고 하는 역할과 같다고 보면 된다.



어맛! 하즈카시이~~~ 부끄러워~~ 여기는 들어가서 사진찍으면 안된다. 탈의실이니까 일단 여기부터는 그냥 본인의 상상에 맡기도록 하자.

아! 이 곳 도쿄 오오에도 온천은 문신이 있는 사람들의 입장이 금지되어 있다. 조금이라도 있으면 퇴실시키는 듯 하다.

이 점이 한국과 일본의 공통점이라고 해야할까.. 문신에 대해서 엄청나게 보수적이라고 할 수 있는.




들어오자 반겨주는 인공 마츠리 공간. 여전히 이 조형물은 그대로 있다. 역시 옛스러운 일본의 모습을 잘 꾸며놓은 오오에도 온천 마츠리 거리같다. 비록 하나비는 없지만 말이지.


인공 호수길도 만들고 나름 구색은 정말 잘 갖춰놨기에 아이들을 동반한 일본 자유여행객 혹은 일본을 처음 와보는 사람들도 즐겁게 이용이 가능할 것이다.




정말 일본 드라마나 영화에서나 볼법한 게임과 더불어 전등. 그리고 각종 가구들. 참 상상력도 좋지만 이러한 문화를 어떻게든 재밌게 즐기도록 만든 오오에도 온천 그룹도 대단하다고 밖에. 

물론 나야 두번째 방문이었기에 큰 감흥은 없었던 기억이.

흔히 일본 영화에서 봐왔던 느낌의 뽑기나 그밖에 총으로 쏴서 받아가는 경품 등 뭔가 서브컬쳐한 느낌의 레트로 가판대들이 굉장히 많았다. 



밥을 간단히 먹고온 상태였고 숙소에서 술을 한잔 더 할 예정에 있었기에 간단하게 소스 야키소바와 치킨 가라아게.  자판기에서 구매할 수 있다. 

특이하게도 이 자판기도 돈을 직접 투입하는 것이 아닌 본인의 옷장 키를 찍어서 구매하는 방식인데 대략 1분 30초 정도 걸려서 나온 듯 하다.

이러한 즉석 식품도 자판기로 판매하는 것이 그저 별거 아니지만 우리나라 사람들 눈에는 신기할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주문한 하이볼. 

이렇게 소소한 안주와 술 한잔으로 몸을 축 늘어지게 만들어 준 후에 온천으로 갈 준비를 한다. 

그렇게 술로 1차 여독을 풀어주고 온천으로 2차 여독을 푼 후에 숙소에서 이상한 생각 말고 한잔 딱! 하고 한숨 푹~ 자면 그 자체로도 극락이 아닐 수 없을테니 말이다.


이렇게 전용 식당 및 푸드코트. 그리고 오락실까지 갖춰져 있어서 온천의 느낌은 기본으로 하며, 그 외에도 커다란 미니 테마파크의 느낌을 살려놨다고 할 수 있다. 


자세히 생각해보면 우리가 흔히 다니는 찜질방도 저러한 느낌이 강하지만 테마파크의 느낌보다는 찜질 후 즐기는 곳이라는 인식이 강한 거 아닐까?



온천으로 들어가는 길과 더불어서 족욕을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다. 다만 날씨가 그렇게 춥지않고 다소 더운 시기여서 그런가. 족욕을 즐기는 사람들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온천으로 진입하는 곳과 족욕탕을 즐기러 가는 곳은 위치가 다르니까 헷갈리지 않도록 한다.



그렇게 신나게 즐기고 온천으로 몸을 풀고난 후에는 다시 유카타를 반납하고 탈의실에서 환복을 했다면 정산 후 나가면 된다. 정산은 티켓을 구매 했던 곳에서 정산을 한 후에 정산 확인을 받고 나가면 된다.

정산은 카드로도 가능하다. 현금이 없어도 나름 큰 기업에서 운영하는 곳이라서 그런지 카드도 흔쾌히 가능한듯.

이렇게 잘 즐기고 나서 여독을 푼 후 숙소로 간다.


가는 방법 : JR 야마노테선 신바시역 하차 후 신바시역에서 

유리카모메 열차로 환승 후 텔레콤센터역에서 하차하여 

도보로 약 5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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