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카테고리의 글 목록 (68 Page) :: 미네스의 달콤한 취미 비즈니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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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파워가 돋보이는 요즘의 SNS라고는 하지만 트위터는 초창기의 마이크로 SNS에 걸맞게 아직도 성황리에 운영중인 전통적인 SNS이다.

특히 일본에서 혹은 조금은 매니악틱한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SNS로 자리매김 하였는데 오죽하면 트위터의 새는 해로운 새라고 할 정도로 이미지가 굳건하다.

오늘은 그런 해로운 새 트위터에서 본인이 원하는 동영상을 다운로드 하는 방법을 얼추 알려드릴려고 한다.

이 방법은 비디오 동영상 뿐만 아니라 트위터에 첨부된 GIF 파일도 다운로드 받을 수 있게 도와준다.



1. 우선은 본인이 다운로드 하길 원하는 트위터 동영상 위에 마우스를 이동시킨 후 우클릭동영상 주소 복사 버튼을 누른다.

이 사항은 비디오 동영상 뿐만 아니라 GIF도 해당된다. 

그렇게 동영상 주소를 복사한 직후..



2. 구글 검색창twitter download 를 검색해보자.

필자 미네스는 파이어폭스를 이용했는데 가급적이면 크롬을 이용하자.

크롬의 쪽이 조금 더 편안하고 안전한 검색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3. 그렇게 검색하면 다양한 사이트가 나오는데 딱 봐도 이상하다 싶은 사이트를 제외하고 적당하게 video , gif 등 다운로드 라는 명시가 되어 있는 사이트를 들어가도록 한다.

필자가 들어간 사이트는 https://twdownload.com 이다.



4. 그렇게 해서 사이트에 들어오면 기본적으로 저러한 모습의 창이 공통적으로 나올 것이다.

한쪽은 주소 입력, 한쪽은 다운로드 버튼

맨 처음에 복사한 동영상 주소를 좌측의 빈칸에 입력한 직 후 , 그 옆에 있는 다운로드 버튼을 누르도록 하자.



위의 과정까지 진행했다면 우리는 다운로드 링크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보통 동영상 화질이 다양하게 존재한다면 이렇게 다양한 종류의 링크를 만나볼 수 있는데 

본인이 원하는 동영상 화질쪽의 download link에 마우스를 옮긴 후 우클릭 -> 링크를 다른이름으로 저장

이 절차를 밟도록 하자.


만약에 우클릭이 아닌 무심결에 좌클릭을 하였다면..?



걱정안해도 된다.

이렇게 동영상은 브라우저 내에서 자동으로 재생이 되고 있을 것이다.

그러면 그 동영상 위로 마우스를 움직인 직 후 우클릭 하면 다른 이름으로 동영상 저장 버튼을 클릭하도록 하자.

그러면 본인 컴퓨터에 안전히 동영상이 저장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스트리밍까지 저장되는지는 확인해 보진 못했기에 확인이 다소 필요하다.


아울러, 트위터 영상 gif 다운로드는 가급적 크롬을 이용하도록 권장 하며, 랜섬웨어에 무조건 주의하도록 하자.

쉽다고 뭣모르고 이용하다가 랜섬웨어에 걸릴 위험도 발생할 수 있다.


(이 방법을 이용하다가 생기는 피해는 전부 본인에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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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하루하루 지나가는 것도 무섭지만 그것보다 요즘 더욱 더 무서운 것은 앞으로 연말을 맞이하고 새해가 넘어가는 벽두가 되어버리는 순간에 내 옆에 슬슬 한명 한명 줄어들고 사라지게 된다면 나는 과연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까 라는 고민을 하게 된다.

그게 가령 술모임이던 애인과의 모임이던 가족과의 모임이던 간에 말이다.

천상지간에 2019년 연말까지는 온 가족이 모이기는 힘들듯 하다. 동생이 2020년 초가 되어야 군대에서 끝나고 복귀를 할테니 말이다.

지난 연말은 참 허무하지만 나름 알차게 보냈다고 해야할까.. 오늘은 늦었지만 연말에 한잔 했던 치킨 호프집의 이야기이다.



서울 도봉구 방학동 조용한 주택가 쪽에 위치한 오후스토리 치킨집. 튀긴 치킨과 오븐 치킨 모든 것을 취급하는 그러한 가게였다. 

연말이지만 지난 2018년 연말에는 자영업자들이 정말 힘들었던 시기 였으리라 생각이 든다.

그 시기에도 꿋꿋이 연말 제야의 종을 tv에서 나마 보면서 산업의 역군으로써 발돋움하기 위해 열심히 네온사인을 지키는 사람들이 있다는 점이 나라가 돌아가는 연동력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야 나같은 사기꾼 맛집 블로거라고 하는 녀석이 난입할 수 있으니 말이다. 



역시 2018년 연말에는 사람들이 없다. 

분명 옛날 같았으면 가족 단위이던 친구들 끼리 모여서 뭐 특정 단위의 그룹 모임으로 많이들 왔을텐데 역시 일찍이 저녁 외식정도 하고 집에 가서 같이 오손도손 tv를 보거나...

 그게 아니면 저 멀리 사람들이 모여드는 홍대, 강남, 이태원, 제야의 종이 치던 종각으로 모였던 것일까?

오늘 2019년 1월 30일. 벌써 그러한 시간은 1달이 지나가고 또 시간은 지나간다. 





별반 다를 것 없는 치킨메뉴. 뼈있는 녀석이냐, 뼈없는 녀석이냐의 선택.

그리고 오븐이냐, 튀긴놈이냐의 선택.  그리고 추가를 시킬것이냐 말 것이냐의 선택. 그 정도가 될 듯 하다.

다들 주머니 사정이 어려운 듯 하다. 적당히 먹고 대화나 하다가 이동하잰다.



순살 후라이드 치킨. 그리고 국물떡볶이. 이 조합 요즘 유행이다. 

매콤한 떡볶이 국물에 튀김을 찍어먹던 어린시절을 생각해 보노라면 납득이 될 것이다.

그러한 어릴적 시절따위는 이제는 개나줘야 할 정도로 너무 오래갔다. 

치킨이란 아이의 패러다임은 뼈에서 순살까지. 그리고 다양한 토핑까지 시간이 지나갔다.

하지만 후라이드 만큼은 영원해지고 있다. 

KFC의 주력치킨은 오리지날 치킨이다. 하지만 한국에서 잘 팔리는 치킨 스타일은 크리스피라고 한다.

스타일은 변화해도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도 여전히 크리스피는 우리의 눈앞에 마주하고 있다.






국물떡볶이에 치킨 콕콕! 찍어먹은 후에 한번 더 머스타드 소스에 콕콕! 그리고 양념소스에 콕콕!

떡볶이야 뭐 정말 맛없게 하는 곳 아닌 이상 기본 레시피에 떡좀 넣어서 그럴사 하게 만들면 맛없을리 없고.

치킨이 결국 관건일텐데 저렴한 치킨 라인업으로 쳤을때 무난무난한 수준이다. 적절히 맛있게 잘 먹고 나왔다.

어딜 가던 똑같지만 이 가게가 우리 일행이 간택한 곳이 된 곳이다. 그런 곳을 포스팅 한 것 뿐이다.


<직접 돈 주고 사먹은 후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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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무슨소리? 이럴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분명한 점은 모두들 편안하게 일본방송을 본 적이 있다고 하는 사람들은 손에 꼽을 것이다.

보통 편안하게도 아니다. 위성방송 안테나를 설치했거나 셋톱박스. 혹은 유료 서비스회사를 통해서 비싼 거금을 주고 보는 사람들.


앞으로 이러한 번거로움은 사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일본 민방 5개국과 NHK가 공동으로 TV 인터넷 동시 송출2019년도 상반기 중으로 확정한다는 내용이다.

우리나라나 그외 다른 나라에서는 이게 뭐 별거임?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지만 일본은 인터넷 라디오 개방도 불과 10년전에 개방했을 정도로 후진적인 측면이 있다.

우리나라는 TV가 없이도 인터넷만 있으면 KBS, SBS, MBC 등을 볼 수 있고 심지어는 티빙 , 에브리온tv , 넷플릭스 , 푹, 옥수수등으로 실시간 케이블 방송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생각해보면 아이러니하긴 하다.

일본의 방송 저작권법까다롭고 악명높기로 유명하다. 

아울러 광고 수익을 내는 것도 굉장히 짜디 짤 정도로 쥐어짜내다 보니까 새로운 플랫폼에서의 수익 체계도 생각해야 하는 일본인 만큼 왜 이제서야 인터넷 동시 송출이 성사됐는지 어느정도 납득이 가는 대목이다.

일본도 쿨재팬 정책이 안먹힌지 꽤 된듯하며, 거기다가 설상가상으로 모든 방송기술은 대한민국, 중국에 밀리기 시작하고 컨텐츠 마저도 서브컬쳐계열의 애니메이션만 잘 먹히다 보니까 기술도 있는데 뒤쳐지는게 아닌지 걱정 많이 했나보다.

거기다가 2020년 도쿄올림픽 때문에라도 많은 사람들이 시청하도록 만들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 인터넷 동시송출은 이제 불가피했다는 것이 일본내 여론이 그렇게 돌아가는 듯 하다.


그 대신 이것을 명분으로 NHK는 무조건 tv가 없어도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시청료를 뜯어가겠다는 심산이 되는 의미가 될 수도 있다. 

물론 이 이야기는 일본의 이야기가 될 테니 말이다.

분명 2019년 상반기 법개정을 통하여 인터넷 동시송출을 준비하는 것은 확실한 사실이다. 

실제 테스트도 완료했다고 한다. 

이미 모든 방송사들은 준비했다고 이야기가 나왔으니 말이다.




다만 우리 대한민국이나 외국에서 시청하는데 있어서 변수가 아직 몇개 남아있다. 

항간의 소문에 의하면 실시간 방송을 못보게 하기 위해서 납부자 번호를 통한 인증으로 볼 수 있게 막아놓는다는 설이 있다.

사실 국가별 IP 차단은 언제나 우리는 방법을 찾게 되듯이 찾아내지만 납부자 번호 인증이 걸리게 되면 대략 난감해질 것이다.



그래도 참 다행인 점은 아사히Tv 계열에서 운영중인 인터넷 방송 Abema TV가 이미 저 인터넷 동시송출 직전부터 활성화가 되어 있었던 만큼 큰 걱정은 없지만 공중파와 아베마 Tv의 재미는 또 다르기 때문에 어찌보면 기대를 안할 수가 없을 것이다.


차후에 일본 아사히tv , 후지tv , TBS , 닛테레 , NHK 등을 인터넷으로 실시간 송출이 시작됨과 동시에 시청 방법을 공유할 예정이오니 많은 기대 바란다.

일본어 학습, 일드 , 애니 , 버라이어티 , 야구 . 축구 등을 목적으로 시청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분명 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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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의 발달과 더불어서 국내선 항공 비행기 노선도 급격한 발달로 마음만 먹으면 1일 생활권이 가능한 요즘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정해진 노선의 한정으로 인하여 버스를 이용하거나 경제적으로 조금 어렵거나 취향에 따라 버스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간혹 있을 것이다.

지난 몇년전부터 운행을 시작해온 우등 고속버스의 윗 등급인 프리미엄 고속버스.

그런 프리미엄 고속버스도 한정된 노선만 운영되다가 기차보다는 조금 더 저렴하지만 조금 더 편안한 좌석으로 틈새 수요를 잡고있는 이러한 프리미엄 고속버스의 이용기와 더불어 노선 정보를 좀 알려드릴려고 한다.


평소에 잘 가지 않는 여정이지만 이번에 참 좋은 기회가 되었던 듯 하다.



필자 미네스가 이용한 노선은 서울호남 센트럴시티 발 광주행 프리미엄 고속버스 야간노선.

우등버스와는 어떠한 다른점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일단 이용해보면 대충 알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참고로 야간은 일반, 우등, 프리미엄 등급의 노선 운임에 할증이 적용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프리미엄 고속버스의 도색 모습. 

각 고속버스 시외버스 운수사별로 고유의 도색이 존재하지만 프리미엄 고속버스는 노선 특성상 황금색의 특정폰트로 공통화 되어 있으며, 그에 맞춰서  각 운수사별 마크만 존재할 뿐 버스 자체는 공통된 도색 디자인이다.

버스는 현대 유니버스와 기아 그랜버드의 모델을 프리미엄 고속버스로 생산되는 중이다.

자일대우 버스의 FX 버스는 생산이 안된다는 점이 특이했다.



이 프리미엄 고속버스 노선은 금호고속 노선으로 서울 호남 센트럴 시티 출발 광주 유스퀘어 도착 버스 노선이다.

광주 노선은 금호고속과 중앙고속이 공동배차되고 있다고 안내가 되어 있다.



처음 들어가면 맞이할 수 있는 우주선 같은 모양의 좌석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전체 좌석의 수는 21석.

각 좌석 별로 커텐이 장착되어 있어서 개인 프라이버시에 대한 보장이 가능하다.



프리미엄 고속버스 노선을 이용하게 된다면 비행기, 항공기에서 한번도 이용 못한 비즈니스 클래스의 좌석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이코노미 클래스만 탔던 사람들이라면 비즈니스 클래스의 좌석이 어떤 느낌일까 생각하겠지만 정말 흡사하다.

물론 승차감은 항공기와 버스와는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다.




좌석 리클라이닝은 대략 거의 180도 정도 눕힐 수 있고 그정도를 눕혀도 우등 버스와는 달리 뒷좌석의 사람에게 피해가 안가는 안정된 방식이다.

아울러 개인적인 조명으로 책이나 각종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설계가 되어 있으며, 고급적인 느낌의 시트가 눈길을 끈다.

참고로 버스 내에 안타깝게도 화장실이 설치는 되어 있지 않지만 본인이 화장실 사용을 원한다면 기사한테 화장실 방문 요청 호출 할수 있는 기능이 있으니 피해가 안가는 한도 내에서 사용해보도록 하자.



좌석 앞에는 이렇게 태블릿 설치가 되어 있어서 각종 엔터테인먼트 계열의 요소 사용이 가능하도록 설계가 되어 있다.

KT 스카이라이프가 설치되어 있어서 평소에 볼 수 없었던 방송들도 볼 수 있으며, 심지어 스카이라이프에 편성된 채널 중 하나인 NHK 월드 프리미엄 채널도 편성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채널 리스트는 우리가 흔히 알 수 있는 스카이라이프 채널 갯수와 흡사하며, 그 외에 음악 감상도 가능하다.

아울러 스마트폰이 있는 요즘 개인적으로 스마트폰에 동영상을 넣거나 유튜브를 시청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미러링 기능도 탑재되어 있다.



그 외에도 가방 걸이, 테이블, 스마트 디바이스 충전용 USB케이블 , 다리 리클라이닝, 허리 리클라이닝.

모든 편의요소가 다 설치되어 있다.

이렇게 좌석에 다양한 편의 요소가 설치되어 있어서 프리미엄 고속버스의 이용에 있어서 큰 불편함도 없고 오히려 편안한 여행이 될 수 있을거 같다.

특히 차가 밀리는 경우에도 아무런 신경 쓰지 않고 편안한 취침 혹은 즐길거리가 많기 때문에 문제가 없을 것이다.



아래에는 현재 운영되고 있는 노선들의 정보 및 운임이다. (일부 운임 누락)

고속버스 뿐만 아니라 시외노선도 적용되어 있다.


권역

운행 노선

운행 회사

기/종점

기본운임

광역시

광주

금호고속중앙고속

서울호남

33,900원

부산

금호고속동양고속중앙고속삼화고속천일고속한일고속

서울경부

44,400원


권역

운행 노선

운행 회사

기/종점

기본운임

광역시

동대구

금호고속동양고속중앙고속삼화고속천일고속한일고속

서울경부

32,700원

인천

금호고속삼화고속한일고속

광주

36,100원

경기도

성남

금호고속중앙고속

33,100원

전라남도

목포

금호고속

서울호남

39,500원

순천

금호고속천일고속

37,100원

여수

40,000원

강원도

강릉

동부고속중앙고속

서울경부

23,700원

경상북도

포항

동양고속천일고속한일고속

37,500원

경상남도

창원

동양고속중앙고속

40,100원

마산

39,600원

진주

33,000원

김해

동양고속삼화고속

인천공항2터미널

48,500원


권역

운행 노선

운행 회사

기/종점

기본운임

광역시

인천

삼화고속천일고속

전주

26,500원

삼화고속

대전

20,600원

광주

금호고속

동서울

36,600원

동대구

24,900원

금호고속

울산

37,700원

유성

서울호남

18,400원

울산

호고속삼화고속천일고속한일고속

서울경부

41,700원

특별자치시

세종

금호고속금호속리산고속중앙고속한일고속

15,900원

충청남도

연무대

금호고속

서울호남

19,800원

전라북도

전주

금호고속동양고속중앙고속천일고속

24,300원

군산

금호고속천일고속 중앙고속

24,300원


권역

운행 노선

운행 회사

중간 경유지

기/종점

경상남도

진주

부산교통ㆍ영화여객ㆍ대한여객

원지 또는 진주혁신도시

서울(남부)

삼천포

경전고속

사천

광주광역시

광주

광신고속금호고속

인천공항1터미널

인천공항2터미널

금호고속

무정차

부산사상


부산 

광주 

부산

전주

부산

청주

부산

인천

대전

서울호남 센트럴

공주

서울호남 센트럴

익산

서울호남 센트럴

청주

서울경부

경주

서울경부

삼척

서울경부

동해

서울경부

마산

동서울

진해

동서울


버스 시간표의 정보는 코버스 이지티켓, 티머니 시외버스, 캐시비 버스타고 등에서 조회 및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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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지난 몇년전부터 문화생활의 소외계층으로 분류된 저소득층. 특히 차상위계층 및 기초생활수급자들을 위해서 윤택한 문화생활에 보탬이 되라는 모적으로 매년 문화누리카드 발급 사업을 하고 있다.

2018년도 문화누리카드 또한 발급이 종료된 상태이며, 2019년도 문화누리카드의 발급 일정도 보다시피 바로 공지가 나왔다.



카드 발급 개시 : 2019년 2월 1일 금요일 주민센터 및 온라인 동시 발급

카드 발급 기간 : 2019년 2월 1일 부터 2019년 11월 30일 까지 (예산범위 도달시 발급종료됨)

카드 사용 기간 : 발급일로부터 2019년 12월 31일까지.

지원금액 : 연간 개인당 카드 1장 8만원.

카드 발급 대상자 : 발급 날짜 기준 기초생활수급자 , 차상위계층 , 한부모가정, 교육급여수급 학부모



카드는 실물 카드로 발급 되며 사업 시작일인 2월 1일에는 사람들이 많이 밀리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인터넷 온라인 신청 혹은 사업 시작일로부터 약 1달뒤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그렇다면 이 카드는 어떠한 곳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어떠한 곳에서 혜택을 누릴수 있을까?


현실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장소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다.








1. 전국의 모든 극장 (카드 사용 및 저소득층 할인 혜택)

전국의 모든 극장 CGV , 메가박스 , 롯데시네마, 서울 극장, 대한극장 등 영세 극장에서 할인 혜택 및 문화누리카드 사용이 가능하다.

단, 각종 멤버십 할인은 불가능하니 이 점 유의해야 한다.  

신청 , 발급하고 쓸 곳이 없다면 이 곳에서 쓸 수 있으니 잊지 말자.





2. 철도 기차 KTX 및 고속버스 , 시외버스 이용

장거리 여행 목적의 교통수단에 대해서는 여행 문화생활에 맞춰서 문화누리카드의 이용이 가능하다.

저소득층에 대한 할인혜택은 별도로 없으며, 특히 KTX의 경우는 저소득층의 내일로 패스 발급 혜택이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추가 : 공항버스 이용 가능하다. (인천국제공항 내에서 카드 결제가 가능할 시 에 대한 한정.)

공항리무진 및 서울버스리무진의 경우 승차 후 카드 태그 방식의 경우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3. 각종 카셰어링 및 렌터카 사용

이건 은근히 모르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렌트카 및 카셰어링의 경우도 여행 문화 생활에 수렴하기 떄문에 사용이 가능하며, 실제로 가맹점에 등록이 되어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별도의 할인혜택은 주어지지 않으며, 요금 초과시의 금액은 당연히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주로 SK 쏘카, 롯데 그린카 , 롯데 렌터카 , AJ 렌터카 , SK 렌터카는 대표적으로 왠만해서는 다 사용 가능한 가맹점에 분류되어 있다.





4. 각종 테마파크 놀이 공원 및 박물관 , 고궁

당연히 여행 문화생활에 해당되기 때문에 사용 가능한 가맹점으로 분류되고 있다.

특히 롯데월드 , 에버랜드 , 서울랜드 , 국립중앙박물관 , 과학관 , 경복궁 등 다양한 장소가 가맹점으로 분류되어서 혜택을 볼 수 있다.



5. 각종 서점 및 문고 (온 오프라인 공통)

책을 취급하는 모든 서점 및 문고는 공통적으로 이용이 가능한 가맹점으로 분류되고 있다.

특히 오프라인의 교보문고 , 영풍문고 , 반디앤루니스 , 종로서적 등이 해당되며, 그 외 중소 영세 서점도 가맹점에 분류가 된다.

아울러 온라인 서점인 예스24 , 알라딘 등도 해당되오니 혹시라도 책을 구입하려 한다면 문화 누리 카드 이용을 적극 생각해봐도 좋다.





6. 전국 주요 온천 (일반 목욕탕 불가능)

일반 목욕탕은 해당이 안된다. 반드시 저 온천 마크가 붙어있는 온천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서울 기준으로 사용가능한 주요 온천은 장안동의 장안온천. 구의동의 우리유황온천 , 중계동 서울온천 , 구파발 북한산온천비젠 , 강남역 황금온천 등이 있으며, 경기도는 화성 율암온천, 월문온천 , 북수원 온천 , 포천 일동제일온천 등이 있다.

온천은 여행관련 사업과 맞물려서 그런지 가맹점으로 모두 등록이 되어 있는 상태인 듯 하다.

물론 온천 입장료 외의 사용은 절대로 불가능하다. 


이외에 각종 스포츠 관련, 국내선 항공권 등에 사용이 가능한 문화누리카드.


2019년 8만원으로 1만원 인상되어 2월 1일부터 신청 받으니 잊지 말고 대상자는 신청해서 혜택을 받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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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포토샵 없이도 MS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하나만으로도 이미지 편집이 가능한 강력한 프로그램 중 하나인 파워포인트.

이 파워포인트만 있으면 간단한 디자인 이미지도 정말 순식간에 한번에 뚝딱 해치울 수 있는 만능 역할을 잘해주고 있다.

기본적인 역할인 프레젠테이션의 역할에서 이제는 다양한 디자인 작업도 쉽게 해주는 파워포인트


오늘은 이런 파워포인트를 이용하여 유튜브 혹은 각종 블로그 이미지 등을 작업 할때 픽셀 단위 사이즈 조정 방법과 더불어서 이미지로 저장하는 방법까지 알려주도록 하겠다.

여기서 사용된 파워포인트는 MS-Office 2016이며, UI 및 레이아웃은 버젼에 따라 약간씩 다를 수있다.



1. 우선적으로 파워포인트를 실행한다.

그 다음 디자인 탭을 클릭한 후에 우측의 슬라이드 크기 -> 사용자 지정 슬라이드 크기를 선택하도록 한다.




2. 그 다음 슬라이드 크기를 선택하여 "사용자 지정" 으로 변경해준다.

그 다음 너비와 높이는 본인이 원하는 숫자와 더불어서 cm을 지워준 후에 px를 입력해주면 된다.

예를 들어 1920px * 1080px로 변경을 하고 싶다면 너비에는 1920px를 입력해준 후에 높이에는 1080px를 입력해주면 된다.


그러면 자동으로 cm 단위로 변경되는데 자연스러운 사항이니까 그냥 냅두도록 한다.



3. 그렇게 되면 바로 이렇게 본인이 원하는 사이즈로 슬라이드가 생성이 됐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그 슬라이드에 본인이 원하는 디자인 혹은 이미지 작업등을 한 후에는 슬라이드 자체를 이미지 파일로 저장이 가능하다.



4. 본인이 이미지로 저장하고 싶은 슬라이드 페이지로 이동한 직후 저장 항목으로 들어간다.

그 다음 저장 항목에서 다른 이름으로 저장 -> 찾아보기로 이동한다.

그 다음 파일형식jpg , png 중 원하는 파일 형식을 선택한 후에 파일 이름을 정한 후 저장을 클릭한다.


이미지의 품질높게 고려한다면 PNG파일로 저장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렇게 파워포인트를 이용해서 유튜브 썸네일 사진, 각종 블로그 썸네일 사진,  유튜브 채널 사진 등등..

다양한 목적으로 이미지를 만들어야 할 일이 생길때 간편하게 사용 가능한 파워포인트

많은 응용을 하면서 미적 감각 및 가독성 향샹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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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목표가 있기에 조금은 벗어나게 되는 홈그라운드.

원래 교대에서는 다른 목적이 있어서 온 곳인데 어쩌다 보니까 예정되어 있던 곳에 가질 못하게 되어서 이런 저런 고민을 하던 도중 발견한 분식점 이었다. 



교대역에서 조금 걸어가면 만날 수 있었던 창화당

분위기는 개화기의 분위기가 물씬 풍겨지는 느낌. 

분식점의 느낌이라기 보다는 겉에서만 봐도 우리 조금 비싼 장소임 하고 외치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납작 지짐만두가 굉장히 유명한가보다. 

만두의 가격이 우리가 흔히 볼 법한 만두 가격 그 이상을 자랑한다. 거의 한끼 식사 수준의 가격. 

그리고 그 외에 쫄면, 밥류도 있지만 역시 가격이 쎄다. 

어찌됐건 너무 배고픈 상황이기에 이것 저것 따지지 말고 먹자고 해서 각자 쫄면, 김치볶음밥, 그리고 고기만두로 주문을 하였다. 



여기 테이블 참..특이하다. 옛날에 사용하던 교자상이나 자개상을 이용하는 점이었다. 

분명 비주얼이나 그 밖에 시각적으로 재밌는 있지만 이거 영...

자세도 그렇고 은근 불편하다. 

그리고 상이 네모랗지 않고 둥글둥글한 상의 경우는 까먹게 되는 공간이 다소 비효율적인 느낌.

뭐..여기 컨셉이니 그러려니...



드디어 나온 메뉴. 만두 김치볶음밥. 만두는 한개당 거의 천원꼴의 느낌이었다. 

음.. 역시 가격이 좀 쎄다. 


쫄면과 김치볶음밥 샷. 쫄면이나 김치볶음밥은 누가 해도 정말 못하지 않는 이상 맛이 없을 수 없는 아주 간편한 메뉴이다.

당연히 맛있었다. 하지만 역시 가격이 만만찮다.

만두 가격 또한 만만찮았지만 밥류 및 면류의 가격도 일반적의 분식집에 대비해서 저렴한 수준은 아니었다.

여긴 분위기에서 가격을 더 가져갔다고 해야할지 아니면 단순히 교대. 

그것도 강남 서초 라인의 물가에 반영된건지 고민을 좀 해봐야 할 듯 하다. 

분명 맛이 없지는 않지만 가격에 대해서는 좀 아쉬운 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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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가 지속적으로 나오는 것도 아니고 나름 진실된 글과 재밌는 글. 정보가 되는 글을 쓰려고 노력은 하고 있으나 이게 참..쉬운 일은 아니라는 점이다.

그런면에서 최근들어서 여행 포스트나 리뷰 포스트가 점점 줄어들고 있고 일상적인 식사 후기 맛집이라는 뻔한 포스트만 올리다 보니까 내가 과연 계속 이래도 되나 라는 메너리즘에 빠지게 된다.

앞으로 더욱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마저 든다. 

수원이라는 지역 자체가 교통은 잘 발달되어 있어도 인구가 많은 만큼 차가 있어야 편안한 동네이다.

오늘 간 식당이 그런 경기도 수원시의 느낌을 잘 나타내 주는 듯 하다.



경기도 수원시 구운동에 위치한 서수원터미널 인근의 설렁탕 전문점. 건물을 한 통을 다 쓸정도로 맛집인가 싶은 생각이 드는 장터설렁탕.

이 동네에서 꽤나 오래된 식당인 듯 하다. 

근처 지하철역도 없고 바로 인근에 지방도로가 있어서 그런거일까? 주차장이 굉장히 잘 되어 있는 설렁탕 전문점이다.



왠지 한번 리모델링을 해서 꽤나 깨끗하게 공사한 듯한 느낌. 

요즘 대체적으로 사람들이 집에서 해먹는 것 보다는 나가서 사먹는 문화가 점점 더 발달되는 듯한 느낌이 든다. 

그만큼 물가가 많이 올랐다는 느낌이라고 해야할까?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놈의 수원시..

나름 경기도의 1번째 인구를 자랑하는 도시인데도 불구하고 참 교통이 불편하다.



설렁탕 전문점 다운 메뉴 구성이다. 

기본적인 설렁탕을 시켜놓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참.. 

나름 인구 많은 동네임에도 불구하고 버스 위주의 대중교통. 

특히 이 동네가 택시는 더럽게 안다닌다. 택시 잡을라 하면 정말 안온다. 

나름 수원역에서도 가깝고 서수원터미널, 성균관대도 가까운데 말야.. 



연예인 정치가들도 왔다간 식당의 이미지. 꽤나 오랜 역사라고 자랑하는데 연예인들 사인이나 이런것은 절대 맛집의 기준이 될 수 없다는 것이 나의 생각.

내 입에 안맞는데 맛집이요! 하고 외치는건 좀 아니지 않나 싶다.

어찌됐건 식사 나오기 직전까지 한장 한장 찍어본다. 



드디어 나온 설렁탕 한그릇.

소면 인심이 참 후하디 후하다. 이런 소면인심 매우 좋다.

국물은 진하다기 보다는 깔끔한 느낌. 뭔가 조금은 들어갔겠지만 나름 열심히 우려내어서 나온 느낌의 설렁탕.


가족단위로 많이 오는 느낌이 들었던 장터설렁탕.

간단하게 식사 해결하고 가기에는 나쁘지 않았던 느낌의 적절한 식당이었다. 


<직접 돈 주고 사먹은 후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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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외국계 패밀리 레스토랑 점유율 랭킹 1위에 빛나던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비싼 가격에 비해 런치 타임의 식사는 배고픈 청춘들에게 정말 가뭄의 단비와 같은 맛집으로 추대받던 시기가 있었다.

하지만 그 화려한 시절도 오래가지 못하고 외식문화의 패러다임은 점점 바뀌어가면서 그로 인해 다양한 식습관 및 문화로 인해 단순히 스테이크만 먹던 시기는 지나가는 듯 했으나 최근들어서 다시 재기하고 있는 듯 하다.


오늘은 그런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동대문역 인근 현대시티아울렛 지점 방문 및 식사 후기이다. 


방문시각은 오후 3시. 보통 런치타임은 당일 오픈 시각 11시 쯤부터 해서 오후 5시까지이다. 최종 주문 기준인듯 했다.

1~2명이서 방문했을 시 메뉴 한개면 적절하며, 3~4명이면 두개의 메뉴면 적절하다. 괜히 뭣모르고 1인 1메뉴 시키면 절대 안된다.

양이 많기 때문이다. 



여기는 주 메인메뉴 위주이다. 어차피 런치메뉴는 따로 메뉴판이 있으니까 그쪽에서 고르면 되며, 여기는 그 외 사이드 메뉴도 있으니 같이 살펴보면 좋을것이다.

개인적으로 코코넛 쉬림프나 오지치즈후라이 , 레인지래드 립래츠 등 추가를 시킬때 보면 좋을 것이다. 



우선 앉자마자 나오는 식전빵. 부쉬맨 브레드이다. 이 빵이 여기의 시그니쳐 메뉴라고 할 수 있다. 보통 이거를 많이 먹다보면 메인을 많이 못먹게되는 불상사가 발생하게 되기에 적당히 먹도록 하자.

이 빵은 앉은 자리에서 기본 무한리필이다. 

보통 버터만 나오는데 요청을 하면 초코시럽, 라즈베리 시럽, 블루치즈 스프레드를 추가로 요구가 가능하다.

나는 초코시럽블루치즈를 요청하였다. 


그리고 런치 메뉴는 스프와 에이드가 같이 나오는데 스프 1400원을 추가하면 신선한 샐러드교ㅠ환할 수 있다.

런치 메뉴 두개를 시킨다면 한개는 스프, 한개는 천원을 추가하여 샐러드로 변경하는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에이드는 한 메뉴당 한개씩인데 탄산음료로 무한리필이 가능하다.

그리고 추가 팁. 샐러드로 변경 후 일정 금액을 추가로 지불을 하면 치킨 텐더를 올릴 수 있다. 개당 2900원.

나는 안올렸다. 



그리고 우리가 주문한 투움바 파스타. 이 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대표 파스타이다.

참.. 이거 별거 없는데도 묘하게 끌리는 맛이 있다. 

참고로 이 투움바 파스타의 소스 양을 늘려달라고 할 수 있다. 

분명히 얘기하는데 이 투움바 파스타에 소스를 늘리면 그 남은 소스를 부쉬맨 브레드 빵에 찍어먹으면 정말 신세계가 따로 없을 것이다. 미리 주문할때 얘기하자.



그 다음으로 주문한 메뉴. 아웃백 스페셜 서로인. 우리가 흔히 아는 등심부위이다. 굽기는 미디움으로 해서 요청을 하였다.

사이드가 두개 제공되는데 우리의 선택은 감자튀김볶음밥

그외에 고구마, 더운 야채 등이 선택 가능한데 우리의 선택은 감자튀김. 

추가 팁으로 감자튀김에 추가금을 내고 치즈를 올리면 오지치즈후라이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역시 군바리가 있어서 그런가 추가로 시킨 레인지래드 립래츠. 말그대로 베이비백립 5개감자튀김의 구성으로 되어 있는 메뉴인데 이게 참 많이 올랐다. 

옛날에는 9천원이면 먹을 수 있었던 메뉴인데 어느샌가 엄청난 가격으로 올라버렸다. 

추가로 먹기에 그러려니 하지만 이거 참...비싸다. 

단품 치고 런치메뉴와 맞먹는 가격이라니...  이건 안 시키는 것을 추천한다.

옛날에는 무료 쿠폰으로 먹을 수 있던 아이였는데 가격이 올랐으니 좀 구성이 더 좋을 줄 알았는데 큰 오산이었다. 


마지막으로 계산할 때 후식 및 빵 포장을 요청하자. 빵은 1인당 한개씩 제공되며, 후식이 있는 매장의 경우 커피와 녹차 중 하나를 제공받을 수 있다.

물론 맛은 그냥 그렇지만 없는 것 보단 나을 듯 하다. 



어찌됐건 거의 몇년만에 군대간 동생 덕분에 먹어보게 된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추억이 새록새록 올라오는 느낌이 들었다. 맛도 괜찮았다. 하지만 우리 집안 자체가 역시 스테이크 보다는 다른 것을 먹는게 더 좋을 듯 하다.


역시 이런데는 친구들이랑 같이...^^;;;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방문 해야겠다.


추가 팁. 회원가입을 하면 매년 2번에 한해 생일 쿠폰이 나오는데 생일쿠폰은 날짜를 변경해서 써도 된다. 1장에 만원이나 할인이 되니까 꼭 잊지말고 챙겨먹도록 하자. (3만원 이상 이용시에 한함. ) 


<직접 돈 주고 사먹은 후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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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모이는 애증의 맴버가 있다. 아니 것보다.. 지금 날짜가 며칠인데 연말 송년회때의 먹방 후기를 지금 올리냐고 묻는다면 핑계를 좀 댈려고 한다.

주기를 이틀 주기로 올리는 것도 있고 워낙 돈안되게 바쁜 하루하루를 지내다 보니 그런것도 있다.

각설하고 강남역. 이자카야. 맛집 이라고 홍보해대는 술집들 많은 그런 동네. 

하지만 반 이상은 멍텅구리. 

거의 다 블로그 하면서 서비스 제공받고 다녀오는 사람들의 후기들이라 믿음이 안간다는 점이다. 


이 때 다녀온 그 이자카야도 그렇다. 키워드를 위해서 맛집을 쓴다고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좀 불만이다.

왜 이자카야는 한국에만 오면 가격이 비싸질까? 근데 그런 와중에 알바는 그 가격에 비해서 친절도가 떨어진다. 

오자마자 퉁명스러운 알바의 표정은 기분이 나빠서 뭐라 하려고 했는데 주변 사람들 얼굴을 봐서 참았다. 

강남역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영풍문고 쪽의 쓰나미

만약 음식의 퀄리티도 구리면서 퉁명스럽게 고객응대를 한 것이라면 그건 존나 까야 할 이유임에 분명하다. 



참 신기하다. 고작 일본어 몇글자 박혔다고 일본에서는 우리나라의 백화수복 수준의 저렴한 술.. 가격이 확 오른다.

심지어 구글, 일본 야후에 검색해도 엉뚱하게 한국 사진이 나온다는 점이다.  

어찌됐건 니혼슈 센노유메. 仙の夢 일본웹에 검색해도 잘 안찾는 저렴한 보급형 니혼슈를 한국에서는 고급 니혼슈로 재포장되는 과정이다. 

이건 어느 이자카야를 가도 마찬가지이고 일단 우리나라의 주세법에 맞춰져 가격이 매겨지다 보니까 어쩔수는 없다만.. 니혼슈.. 원래 그렇게 비싼 물건이 절대 아니다.

아..혹시라도 센노유메를 선택하는 사람들에게 얘기하자면.. 그냥 목넘김은 좋다. 약간 묵직하지만 나쁘지는 않다. 깔끔함은 덜한데 도수를 생각해보면 알콜내음이 덜해서 잘 넘어가기 좋다. 

딱 그정도이다. 


그렇게 일단 한잔하다 보니 모듬 사시미가 나온다. 저 구성의 가격이 참... 강남이고 이자카야 주점이니까 납득은 하겠지만 참...

뭐..회들의 선도는 그렇게 나쁘지는 않지만 그런데에 비해서 가격은 참...별로다. 양도 적다.



특히 회를 못드시는 우리 여사님을 위해서 시킨 치킨 가라아게.. 요거 참...할말 안나온다.. 

거참..이쁘게 잘 담아놓은 뻥튀기 음식일세.. 저 양과 구성으로 가격이 확 변하는 경우. 

양 진짜 적다. 강남 물가 생각하자면 별수 없다만..

(아니..근데..강남도 저렴한데 잘 찾아보면 보임.)



뭐 어찌됐건 회는 한얍샷 찍어봐야 하지 않겠어? 억울하니까 먹어야지. 그리고 뭐 다같이 분위기 살리자고 온거고 내가 참아야지.

회는 그냥 기본은 한다. 하지만 비싸다. 그냥 딱 가격보다는 못하는 수준의 양. 

주변에 꽃단장 화려하게 해놓고 딱 가운데 초코파이 한개만 놓고 시그니쳐 에디션이라고 해놓는 꼴이다. 



얼마나 안주가 모자랐으면 만두, 오꼬노미야끼까지 같이 시켜놨을꼬.. 참.. 

심지어 저렴하지도 않은데 데코레이션만 그럴듯하게.. 강남물가라고 해도 나라고 강남에서 술을 안먹어 본 것은 아니기에 잘 알고 있지만 역시 분위기를 상대로 이제 막 갓 청춘이 된 애들에게 허영심을 불어넣는 가격대에 일본식 컨셉이니까 상관없어 이런 식?

꼭 여기만 그런 것은 아니고 강남역에서 신논현역 사이에 있는 모든 술집들이 다 똑같은 분위기일 것이다.

사실 엄청 까려고 한건 아닌데 생각해봐도 여기서 무려 16만원어치나 먹고 알바놈한테 그딴 취급 당하니까 기분이 나쁘더라.. (뭐..지금은 그만뒀을려나..)


<직접 돈 주고 사먹은 후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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