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이어서 일본 오사카 여행과 

교토여행에 있어서 한번 쯤은 들러본다는 관광코스

기요미즈테라 청수사의 이야기이다.

지난번의 이야기는

https://m-nes.tistory.com/723

이쪽에서 보면 된다.


모든지 기대가 크다면 실망도 큰법..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예전 히메지 성 때도 그러더니

이번에도 또 이런다....



알고는 있었지만 기요미즈테라의 본당은 아직까지 보수 공사중이다.

2020년까지 진행되어 곧 완공된다고 하는데

이게 굉장히 난이도가 커서 그런지 2008년 헤이세이 대공사

시절에 시작해서 순차적으로 진행되어 2017년에 진행했는데

아직도 완공이 안됐다고 한다.


물론 필자가 방문했던 시기에도 공사는 현재 진행형이었다.



하지만 공사중인 것을 감안하고 들어왔어도

정말 일품과도 같은 엄청난 배경은 

내 눈을 사로잡게 만든다.


비록 단풍이 물든 시기는 아녔으나 그냥 싱그러운

녹음을 보기만 해도 절로 힘이 솟아 오른다.


인생이 뭐있어?

그냥 즐기면 되지.




그 뒤로 보이는 다른 별당.

정체는 나도 모르겠다는 점.

하지만 뭔가 굉장히 위엄있게 문이

닫혀 있어서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지만

출입이 불가했기에 눈으로만 보고 다음 코너로 이동한다.



이걸 꼭 한번씩 들어보고 내리는 사람들이 있다.

필자도 그런 사람중 한 사람이다.


무슨 바윗속의 엑스칼리버 칼을 뽑아들어서

선택된 자가 되는거 마냥 장난도 쳐보지만

사실 그런 의미는 아니고 누구나 힘만 좀 좋으면

들수 있는 장치 중 하나이다.


너나 할거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꼭 한번씩 들었다 내렸다 한다.



아니....불교라는 곳이

속세를 벗어나서 없을 無로 돌아간다는

말에 벗어나기라도 하듯이 

달력을 떡!하니 팔고 있었다.

이런이런... 상업적인 절 같으니라구!!!

(....헛소리 한다.)


이런 사찰 유적 관련 사진과 

달력을 같이 해서 혹시라도 좋은 

추억을 간직하기에 좋을 듯한 느낌이 있다.


상업적이라는 소리는 그냥 농담...ㅠㅠ



불상저 안에서 절을 하는 사람들이 보였다.

필자도 한번 들어가서 절도 하고

속앓이 중인 요즘의 힘든 삶을 한탄하려고 했으나

아무나 못들어가는 느낌...


그리고 무엇보다 사진을 찍어도 

공사중이라 조금 이상하게 찍힌다.

아쉽지만 저 앞에서만 기도하고

나가는 것으로..



그렇게 본당을 지나서 나온 후에 그 옆에 보이는 

도리이가 보이는 저 신사...

지주신사 라고 불리우는 신사인데

대표적으로 연애 및 결혼과 관련된 것

기도하기 위해 가는 신사라고 한다.

기요미즈테라하고는 별도의 공간이기 때문에

굳이 기요미즈테라를 들어가지 않아도

갈 수 있다.


다만 좀 쬐끄마한 곳이다.


수학여행 온 여학생들도 보인다.

좋을때다...



올라가기 직전에 저 멀리 보이는 다른 별당의 모습을 보니

여전히 자연의 푸르름이 녹아든다.

아..그러고 보니까 이 곳에는 오토와 폭포라고 해서

물을 받아서 먹으면 건강, 사랑, 학문과 관련해서

좋은 일이 생긴다고 하는데

사실 그 이야기는 헛소문이라고 한다.


실제로는 그냥 부정을 없애주고 수행을 위한 

폭포수인데 이게 어쩌다 보니까 

굉장히 와전된 듯한 느낌이 들었다.





지슈신사에 있는 연인의 점을 치는 돌이라고 한다.

이제 알았는데 다른 한쪽의 돌을 눈을 감고 걸어가서

맞딱들인다면 그 사람은 사랑을 이룬다는 점궤를 내는

돌이라고 한다.


혹시라도 방문하게 된다면 꼭 한번 체험해보도록 하자.


물론 기혼자는 하지말자.




그리고 또 보이는 불상을 모신 별당.

몸도 마음도 깨끗하고 정갈한 마음으로 바라보고

기도를 한다.


하지만 기도를 한다고 해서 

내가 노력을 하지 않으면 뭔들 이뤄지겠어..


제 아무리 유명하다고 하는

일본 교토의 세계 유산이라고 하는

기요미즈테라 청수사라고 해도

노력없는 사람에게는 희망도 없다는 것을.



그렇게 내려가기 직전에 한장 더 찍어본

기요미즈테라의 장관.

그나마 윗쪽의 단풍이 너무 이쁘게 물들어서

한장 안찍고는 그냥 갈 수 없었다.


저 멀리 보이는 교토 시내교토역 앞에있는

교토타워...


교토타워가 작긴해도 나름 교토의 랜드마크라고 하니까

멀리서도 작지만 잘 보인다.

그만큼 날씨도 좋았고 말이다.


나중에라도 교토 갈 일이 있다면

공사중이어도 기요미즈테라는 꼭 한번 구경해봐도

좋을 듯 싶다.


여기에는 안 올리지만 전통적인 상점가도 굉장히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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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하면 세계문화유산이 많기로 유명한 곳이다.

오사카에서 전철로 약 30분 정도 가면 당도할 수 있는 교토.

그 중에서 지난 오사카 교토 여행에서 가보지 못했던 기요미즈 테라

일명 청수사에 다녀온 이야기이다.


약 2편으로 나눠서 포스팅 되었으며, 2018년 11월 말에 다녀온 이야기이다.




JR 교토역에서 내려서 버스로 약 10분 정도 이동하면

기요미즈테라 청수사 입구에 세워준다.

그리고 도보로 또 약 10분. 꽤나 먼 곳인 산 같은곳에

기요미즈테라가 위치해 있다.


유난히 붉은 기둥기와로 이뤄진 건축물이

입구부터 강렬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날은 유난히 기모노 및 유카타를 입고 온

사람들이 꽤나 많이 있었다.


그것도 가을인데 마츠리나 성년식의

기간도 아닌데 기모노 입은 사람들이 많았었다.


물론 외국인들이 기모노 체험 목적으로 입는 사람들도

꽤나 있다고는 하지만 딱 봐도 일본인들 이었다.





입구에서 부터 강렬한 모습을 보여주는 3층탑의 위엄.

너나 할 것 없이 이 곳에서 카메라를 꺼내들고

연신 사진을 찍느라 바쁘다.


그것보다 역시 고대 유적들이 많은 곳이라서 그런지

공기는 굉장히 맑고 상쾌하다.

꽤 오랜기간 동안 유지보수를 

이뤄내고 깔끔하게 복구를 해서 그런지

유적이 굉장히 깨끗한 느낌이 들었다.



그런 기요미즈테라쪽 위에서 바라보는 산의 풍경.

간사이 지방은 12월 초중경에 단풍이 든다고 하니

단풍이 만개할 시기는 아녀서 그런지 조금은

아쉬운 느낌마저 들었다.


그래도 싱그러운 공기맑은 하늘 위로 

기분 좋게 산책하기 좋고

교토의 유산기요미즈테라에서 기분 좋게

사진도 많이 찍을 수 있겠다는 생각을 가진다.



다양한 별당들이 위치해 있었으며, 모두들 

신기하다는 눈으로 보고 있었다.


물론 우리나라에도 훌륭한 절은 많지만

기왕 교토에 온 만큼 교토의 대표적인 

사찰을 느끼고 오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여행을 해본다.





티켓 가격은 1인당 400엔.

왠만한 유적지 입장료와 똑같다.

다만 티켓이 특이하게도 기념품식으로

책갈피 느낌의 티켓으로 준다.


흡사 예전에 가봤던 금각사의 느낌과 똑같다.




물맑은 사찰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손을 씻는 곳의 물이 굉장히 맑아보였다.

그래서 청수사이다.

하지만 마시는 물은 아니기 때문에 마셔도

문제는 없지만 먹는 물이 아니기때문에 굳이 마시지는 말자.

이 다음의 이야기는 다음 포스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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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행정보로 도쿄 무료 가성비 관광 명소를 추천해드렸지만 일부 몇몇 분들은 도쿄의 여행에 대한 부담이 커서 결국 조금은 부담이 덜 가는 오사카 및 히로시마 등의 조금은 더 가깝고 교통편이 덜 불편한 지역으로 가는 추세가 더 큰 듯 하다.


오늘은 그런 뜻에서 오사카, 교토 등 간사이권역, 히로시마 등의 간사이 권역의 유명하고 무료, 저렴한 관광 명소를 추천해주도록 하겠다.


1. 국립 히로시마 원폭 사망자 추도 평화 기념관


제 2차세계대전 때 히로시마 원자폭탄으로 인해 희생당한 희생자들의 추모평화의 상징을 기리기 위해서 만들어진 공원이다.

당시의 충격과 아픔도 같이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어찌됐건 우리나라도 일제시대의 피해자이기에 딱히 할 말은 없지만 핵폭탄의 위력과 더불어 더 이상은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은 정확한 점 중 하나이다.

그러한 평화를 위해 세워진 공원. 앞으로도 잘 지켜지길 바란다.





참고 사이트 : https://www.hiro-tsuitokinenkan.go.jp/index.php




2. 슈가쿠인리쿠 수학원이궁 (교토시)


일본 교토에는 다양한 문화재와 유적이 있다는 점은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 중에서도 수학원이라는 궁내청 관할의 문화재에는 잘 가꿔진 정원인 수학원이궁이라는 장소도 존재한다.

금각사, 은각사, 기요미즈테라 등을 다녀 오더라도 수학원이궁의 방문 나쁘지 않을 것이다.




참고 사이트 : http://sankan.kunaicho.go.jp/guide/shugakuin.html


3. 카츠라리큐 계리궁 (교토)



이 곳 카츠라리큐. 계리궁 또한 고즈넉하고 멋진 정원이다. 

이 곳 또한 궁내청 관할로써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하지만 사전에 미리 참관 신청을 해야 구경이 가능하기 때문에 미리 신청을 하고 나서 방문을 해야 한다.

그 만큼 굉장히 멋진 풍경과 고풍적인 맛을 제대로 느끼고 올 수 있을 것이다.





참고 사이트 : http://sankan.kunaicho.go.jp/guide/katsura.html





4. 교토전통산업 후레아이칸 



예로부터 오사카는 먹다가 망하고 교토는 입다가 망한다고 할 정도로 포목점이 발달된 곳이 바로 교토이다.

실제로 관련 공예산업도 굉장히 많이 발전한 곳이 바로 교토이다.

그러한 공예품들을 한 곳에 전시 교토전통산업 후레아이칸 이라고 불리우는 전시관에 한곳에 모여 있다.

다양한 소품 제작 및 관련 산업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잊지말고 다녀오는 것을 추천한다.

바로 근처로는 교토고쇼, 교토국제만화박물관도 존재한다.




참고 사이트 : https://kmtc.jp/


5. 해상자위대 철의 고래관 . 구레 사료관 (히로시마)



히로시마쪽의 작은 마을에 위치한 구레지역에 위치한 철의 고래관

실제 잠수함 사이즈의 해상자위대에서 운영하는 철의 고래관은 잠수함의 이야기 및 관련 전시 내용을 볼 수 있는 곳이다.

함장실 및 조타실. 그리고 일부 시설은 실제 예전의 잠수함 모습 그대로 보존되고 있어서 흥미 유발 내용이 많을 것이다.




참고 사이트 : https://www.jmsdf-kure-museum.go.jp/





6. 아사히맥주 오사카 스이타 공장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없다. 아사히 맥주 공장의 오사카 버젼이다.

공짜로 맥주 시음도 가능할 뿐만 아니라 공장 견학도 가능한 최고의 장소이다.

후쿠오카 하카타 아사히 맥주 공장과 똑같은 방식으로 사전 예약을 하면 된다.

예약방법은 필자의 블로그 내에 있는 예약방법 ( https://m-nes.tistory.com/499 )을 이용하면 된다.




참고 사이트 : https://www.asahibeer.co.jp/brewery/suita/



7. 산토리 맥주 교토 공장


대한민국 판매 1위 맥주가 아사히라고 하지만 산토리 맥주만 마시는 사람들은 잊지않고 산토리 맥주만 찾는다.

바로 필자도 산토리 맥주의 열혈한 매니아이기도 하고 말이다.

다른 지역에서는 맛보기 힘든 산토리 맥주의 시음과 공장 견학 프로그램이 존재하는 곳이 바로 교토 공장이다.

교토의 역사와 유구한 유적들을 보고난 후에 맥주 시음정말 끝내주는 여행 계획과도 같을 것이다.




참고 사이트 : https://www.suntory.co.jp/factory/ky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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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에는 입다가 망할 정도로 직물이 유명하던 지역이라고 한다면 오사카는 먹다가 망한다고 할 정도로 미식의 도시라고 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에 반해서 가격도 저렴한 것도 한 몫을 한다.

도쿄가 조금 더 세련되고 심플한 맛을 추구한다고 하면 오사카는 각양각색에 화려함과 대범함을 추구한다고 할 수 있는 음식의 스타일?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다.

그런 오사카에서 꼭 한번 먹게 된다는 쿠시카츠. 당연히 오사카하면 쿠치카츠. 특히 오사카의 통천각이 있는 지역에 쿠시카츠가 유명한데 늦은 밤이기도 했거니와 어느정도 맛은 다 보장이 되기 때문에 타베로그를 통해 검색하여 다녀온 곳이다.



난카이 난바에서 조금은 을씨년 스럽지만 의외로 사람들이 많은 골목에 위치한 쿠시카츠 잇토쿠이다. 

쿠시카츠는 대체 무엇이냐고? 우리가 흔히 분식점에서 파는 튀김에 꼬치를 꽂아서 파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하지만 다양한 재료들을 활용해서 안주로 내준다는 점이 특징이다.


의외로 내부는 굉장히 좁았다. 이미 벌써 퇴근하고 회식을 하러 온 비즈니스맨들. 그리고 우리가 앉은 카운터 좌석이라고 한다. 부엌이 보이는 방식. 

부엌도 찍어보고 싶었지만 튀기는 과정에서 생기는 김이 장난이 아녀서 찍기에는 다소 뿌연 느낌이라 그냥 안 찍었다.

어찌됐건 확실한 점은 외국인들은 잘 안오는 듯한 느낌. 



앉으면 제공해주는 양배추와 우스터 소스. 

양배추는 무한리필인지 잘 모르겠으나 만약 저거 한번만 주는거라면 좀 야박하다고 할듯... 한번만 먹고 끝낸거라 잘 모르겠다.

그리고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 우스터 소스는 한번만 찍도록 한다. 

그 이유인 즉슨, 한번 베어물고 나서 또 찍게되면 그 침이 바로 소스에 섞여서 위생적인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그거 안 지키면 굉장히 엄청 혼날 수 있다. 이 내용은 어느 쿠시카츠 가게를 가도 똑같은 규칙이다. 

모르면 배워서 지키면 된다. 하지만 안배우고 먹으려 한다면 그건 정말 크나큰 잘못이기 때문이다. 



그래. 생맥주는 빼놓을 수 없지. 여기는 산토리 맥주를 취급하고 있었다. 산토리도 좋다. 그나마 개인적으로 일본 맥주 중에서는 에비스 다음으로 좋게 생각하는 맥주라고 보고 있기 때문이다.

일단 쿠시카츠를 시키기 전에 맥주 한모금 마시면서 양배추를 소스에 찍어 먹는다.  

특이한 점은 이 양배추를 소스에 찍어 먹는 것을 모르는 일본인들도 있다는 점이다. (주로 쿠시카츠를 안 먹어본 사람들 이겠지..?)



메뉴는 뭐 다양다양 하지만 일단 기본적으로 쿠시카츠가 메인 메뉴이다. 야채 종류, 생선종류, 고기종류 등으로 카테고리를 나눠서 본인이 원하는 메뉴를 고를 수 있게 해놨다. 

가격은 다양한데 개당 약 150엔 정도이다. 그 외에도 단품요리도 취급하고 있었다. 



여기는 외국인이 잘 안오는 지역이라서 그런지 외국어 및 사진에 대해서는 자비가 없다. 그래서 그냥 이래저래 골치아픈 사람은들은 추천 메뉴오늘의 쿠치카츠 갯수 별로 주문하는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듯 하다. 

이때 오늘 사장의 기분이 어떤지 알 수 있게 된다. 먹는것 가지고 쟤 외국인이니까 단가 싼걸로 줘야지 이런 양심없는 짓거리는 안하겠지?



두번으로 나눠서 시킨 메뉴는 대략 이렇다. 양파(다마네기), 메추리알(우즈라), 돼지고기(부타), 오징어(이카), 슈마이만두(슈마이), 연근(렌콘) 

본인이 좋아하는 것 위주로 시켜서 천천히 맛을 음미하면 된다.



우선 돼지고기부터 찍어보자. 탕수육은 찍먹이라고 하는데 난 부먹파라 상관없다. 하지만 소스많이 찍어도 튀김의 바삭함은 잘 남아 있으니까 큰 문제가 없을 것이다.

우스터 소스 자체가 그렇게 짜지 않기 때문 푹 담궈도 문제가 없을 것이다.

그리고 절대로 두번 찍어 먹기는 안된다. 



그리고 메추리알. 참 어린이같은 입맛이지만 이거 튀김꼬치로 먹어본 사람들 잘 알 것이다. 튀기면 더 맛있다는 것을.

오죽하면 튀김은 신발을 튀겨도 맛있다고 할까. 사실 어떤 재료던 튀기면 맛있다고 하는데 그 중에 최악인 경우도 가끔 있다.

가령..프리스크라던가.. 포도라던가... 딸기모찌 찹쌀떡이라던가..... (가키노츠카이에서도 나온 절대 맛없는 튀김...)



맥주 한잔으로 아쉬운 내 자신에게 주어지는 선물. 우롱하이! 위스키일본 소주우롱차를 넣어서 언더락으로 마시는 방식의 낮은 도수의 술이다.

사실 마셔도 마셔도 너무 낮아서 그닥 그랬는데 어찌됐건 이런 술도 마시면서 여유를 부릴 수 있다는 것은 좋은 것 아닌가?




위치 : 난카이난바에서 오사카난바역 방면으로 도보로 약 5분.

골목에 숨어있기 때문에 구글 지도 활용이 필요합니다.

흡연가능, 카드결제 가능.

https://tabelog.com/kr/osaka/A2701/A270202/27054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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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여행 초보들이 먼저 해외로 떠나기 위해 가고 싶어하는 곳 중 하나가 바로 일본일 것이다. 그리고 단시간에 많은 명소와 맛집을 한꺼번에 경험할 수 있는 지역인 오사카를 많이들 꼽을 것이다.


하지만 그런 오사카라고 하지만 일본의 살인적인 교통비를 생각해보면 속이 울렁거릴 것이다. 오늘은 그런 오사카 여행에 있어서 조금이라도 교통비를 아끼고 그 돈으로 맛있는 맛집을 들를 수 있도록 경비를 아낄 수 있는 꿀팁을 제공하려고 한다.


우선적으로 패스의 종류를 소개하려고 한다.


1. 간사이 스루 패스 (성인 기준 2일권 : 4000엔 / 3일권 : 5200엔)

-> 오사카, 고베, 와카야마, 나라, 교토 커버리지


2. 오사카 주유패스 (성인 기준 1일권 : 2500엔 / 2일권 : 3000엔)

-> 오사카 온리, 약 35개의 명소 입장 가능


3. 한큐 투어리스트 패스 (성인 기준 1일권 : 800엔 / 2일권 : 1400엔)

-> 오사카, 고베 일부, 교토 커버리지


4. 오사카 시영 원데이 엔조이 에코 카드 (성인기준 평일 : 800엔 / 주말 : 600엔)

->오사카 온리. 


5. JR서일본 이코카 하루카 패스 (성인 기준 편도 3100 ~ 3600엔)

공항 <-> 목적지별 지역으로까지 이동이 가능한 패스 + 교통카드 

(2018년 5월 7일 기준 금액)


이 다섯 종류에 대해 설명하고 본인의 입맛에 맞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오늘은 그런 선택 장애가 있는 분들을 위한 정보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보통 왠만한 여행객들은 간사이 스루패스 혹은 오사카 주유패스를 많이들 구매를 할 것이다. 하지만 본인이 여행하는 목적에 따라서 이익일지 손해일 지는 모르는 것이다. 한번 계산을 해보도록 하자.


현재 난카이 전철 간사이공항 <-> 난카이 난바역 까지 가는 급행 비용은 편도 920엔정도 소요된다. 당일 하루를 급행 이용비용으로 사용한 뒤에 오사카 시영 지하철 ( 오사카 메트로 ) 이용시 약 5번 정도를 이용하게 되면 1200엔 정도. 대략 하루 동안 사용한 비용은 2120엔 정도가 된다.


오사카 주유패스의 경우는 어찌보면 본전 뽑기가 될 수도 있다. 평균 다섯번 이상은 기본으로 이용하게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간사이 스루패스의 경우는 장거리 여행을 가는 여행객이 아닌 이상은 손해보기 쉽상이다.


오사카 시내에서 텐노지 , 우메다를 제외하고 신세카이 츠텐가쿠 - 덴덴타운 - 도구야스지상가 - 난바 - 신사이바시 구간의 경우는 체력만 해결된다면 걸어서도 해결이 가능한 구간이다.


오사카 주유패스의 경우는 약 35개의 관람 시설 등의 이용이 가능하기에 교통 패스의 목적이 아닌 명소를 저렴한 가격에 이용하는 목적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쉽다.


여기에서 오사카 주유패스는 일단 논외로 하고 간사이스루패스와 한큐 투어리스트 패스를 이야기하도록 하겠다. 한큐 투어리스트 패스로 고베 및 교토 여행이 가능한 티켓이다. 


여기서 차이를 두고 이야기를 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고베 지역에서 히메지, 아리마온천,고야산,아카시 해협쪽의 여행을 윈하는 사람들이라면 스루패스는 필수이다. 저 지역은 한큐투어리스트 패스로는 대응이 절대적으로 불가능하다. 이 이상 본전을 뽑을 수 있는 티켓은 JR 웨스트 패스 빼고는 없을 것이다.


아울러 한큐 열차는 우메다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난바,이마미야 등에서 숙소를 잡는 사람들은 우메다까지 올라가는 비용도 생각하도록 하자.



이번에는 이코카 & 하루카 티켓에 대한 설명이다. 사실 이 티켓의 경우는 특정 열차를 자유롭게 탈 수 있는 패스는 아니다. 다만, 간사이 국제 공항에서 고베, 교토 등으로 바로 이동하길 원하는 관광객들에게는 최고의 티켓이 될 수 있다. 

가격을 보면 3100 ~ 3600엔 사이라고 하지만 이 비용에는 개인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이코카 카드 (디자인 3종류 카드 선택 500엔 + 1500엔이 충전되어 있음)가 같이 나가기에 실질적으로 구매하는 금액은 1,100 ~ 1600엔 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특히 교토나 고베로 바로 이동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이 티켓은 정말 저렴한 이동이 될 수 있다. 선택은 본인에게 맡기도록 하겠다.



마지막으로 오사카 원데이 패스에 대한 정보이다. 오사카시에서 운영하는 오사카 메트로 시영 지하철에 한해서무제한으로 이용이 가능한 티켓이다. 유니버셜스튜디오의 경우는 이 승차권으로는 이용이 불가능하며, 별도로 전철표 발권이 필요하다.


오사카 시내만 하루 종일 돌아다닐 사람들에게는 매우 좋은 티켓이 될 수 있다. 딱 4번만 타도 본전은 칠 수 있는 티켓이기 때문에 잘 생각하고 타도록 하자.


요약 정리


1. 간사이공항에서 오사카는 주유패스 VS 이코카 하루카 +오사카지하철 1일권 비교해서 구매 추천한다.

2. 간사이공항에서 고베 교토로의 바로 이동은 이코카 하루카 티켓이 더 저렴할 수 있다.

3. 고베~오사카~교토를 다닐때는 한큐투어리스트패스 (아리마온천, 히메지는 불가능)

4. 오사카 시내만 돌아다닌다면 오사카 메트로 원데이 패스. 각종 유료 명소도 가고 싶다면 주유패스 추천.

5. 고야산 , 아카시 해협 , 히메지 성 , 아리마온천의 관광을 원한다면 간사이 스루 패스가 필수.  (아리마온천은 신카이치에서 고베전철로 편도 680엔. 왕복으로 1360엔) 


결국 무조건적인 간사이 스루패스의 이용 및 오사카 주유패스만이 관서 지방의 여행의 필수 요소는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하고 경비 절약을 위한다면 그 외의 패스 및 그냥 일반적으로 티켓을 사서 다니는 것도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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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마지막에 접어들었다. 이 곳 철도 박물관의 마지막 코스는 바로 남녀노소 구분 없이 의식주 중에서 식을 생각하는 사람들 답게 먹다 망하는 오사카. 옷입다 망한다는 교토에 걸맞는 관서지방 답게 과거의 철도 열차 및 일본 음식들도 나와있는 공간이 있다.


그곳과 더불어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역시 먹다 망하는 관서지방 답게 다양한 음식 모형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관련 정보가 같이 나와 있다. 일본의 에키벤(열차 역별로 판매하는 도시락)의 문화가 이작도 잘 발달되어 있으며, 실제로 열차를 안타도 도시락을 사서 집에서 먹는 사람들도 많다고 한다.



어디 그뿐이랴? 일본도 우리나라처럼 식당 열차가 있었는데 거기에서 메뉴로 나왔던 음식들이 다양하게 안내되어 있다. 물론 지금의 일본열차에는 식당열차가 별도로 없을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도 식당 열차는 보기 힘든 전유물이 된 점이 똑같다.



일본 각지에서 굉장히 유명한 도시락 이름이 지도로 표현되어 있는데 역시 고베 하면 와규가 유명하기에 와규 도시락이 유명하고 고등어 도시락이 유명한 곳도 있다. 특히 굉장히 인기 있는 도시락은 시간이 지나면 금방 매진이 되기 마련이다. 



도시락 외에도 과거의 열차 역 모형과 더불어 다양한 과거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왜 애들도 좋아하지만 아재들이 환장하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이렇게 만화책과거의 만화책과 더불어 음악도 같이 꽂혀져 있다. 비록 꺼내서 볼 수는 없지만 말이다.



과거의 그림 및 다양한 책들. 그리고 사진까지. 왜 짱구 만화에서 그렇게 과거로 돌아가서는 편안하게 살고 싶다고 외칠 정도로 그들이 열혈적이었는지 알 수 있었다. 현재의 일본은 굉장히 힘들고 지쳐서 그런게 아닐까 싶다.



감동적인 세계로의 방문. JAL PAK. 분명 일본항공의 도시락이라는 의미인 듯 하다. 근데 보통 비행기는 기내식이 아닌가? 잘은 모르겠지만 어찌됐건 이렇게 표현을 하는 듯 싶다.


모든 관람을 끝내고 나오던 길에 보이던 열차 분기 및 교행을 볼 수 있는 공간이다. 이 곳도 매일 5~6번 정해진 시간대에 볼수 있다. 


국내에서도 쉽게 보기 힘든걸 일본에서 봐야 하는데 너무 늦어서 볼 수 없었다.



그리고 이렇게 과거의 열차는 출구쪽 앞에도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었다. 그 열차의 수가 1~8 8대뿐만이 아니다.



이렇게 약 15대 분량의 다양하고 스펙도 각기 다른 증기 기관차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열차의 설명이 기재되어 있었으나 스탭분들이 종료시간이 됐다고 나가달라고 하기에 아쉬운 맘을 달래고자 후다닥 몇장 더 찍어 봤다.



저 철길이 움직이면서 열차가 분기 및 교행을 거쳐서 방향을 전환하게 된다. 굉장히 보기 드문 공간인데 말이다.



해가 뉘엿뉘엿 저물어 가는 교토 철도 박물관 우메코지 증기기관차 차고를 뒤로 한채 이제 이 곳을 떠나야 한다. 

나중에라도 이 곳을 가고자 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일찍 방문하길 추천한다.


관람시간 : 약 1시간 30분~ 2시간

교토역에서 버스로 약 10분 거리




가는 방법 : 교토역 버스센터에서 시영205甲 , 시영208乙 버스를 타야 한다. (교토 투어 버스 티켓 소지자 무료 승차)

우메코지공원에서 하차. (돌아올때는 반대방향에서 교토 가는 버스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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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실내편도 거의 다 끝나간다. 교토 철도 박물관에 있어서 마지막 직전은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 될 수 있을 듯 하다. 특히 아이들이 이곳에서 울면서 직원들도 안절부절해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과연 무엇인지 기대가 된다.



이 곳은 어린이들이 직접 열차의 움직이는 모습을 눈으로 보고 직접 운전까지 가능디오라마 체험관이다. 한 도시의 모습을 아주 자그마하게 표현해 놓은 것이 아이들이 꼭 갖고싶다고 할 정도로 정교하지는 않지만 이쁘고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놓은 모습이다.



안타깝게도 이 기계도 늦게 간 우리의 잘못이컸던 것일까. 16시 30분 이후로는 종료가 됐다고 이렇게 막아놨다. 그것도 한글까지 총 망라해서 오늘은 종료했습니다. 헐..



그래도 이렇게 추오 소부선 열차도 볼 수 있었다. 근데 여기 도쿄가 아니고 교토 잖아? 저 열차는 참고로 급행 열차이다.



일본의 빌딩 모습과 더불어 교행 및 분기하는 모습까지 실제 도심에서 볼 수 있는 열차의 미니어처 버전 끝판왕을 그대로 볼 수 있다고 생각하면 쉽다.



그리고 대망의 신칸센. 그렇게 빠르다는 신칸센 열차도 저렇게 움직이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저 곳은 체험만 할 수 있으며, 진짜 정교하고 이쁘게 꾸민 디오라마관이 별도로 있으나 그 곳은 매일 5회만 개방하기에 시간에 맞춰서 구경을 해야 한다. 가급적 일찍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2층에서 바라본 1층의 모습. 이제 마감 시간이 될 예정이오니 속히 준비해달라는 메세지가 계속 나온다. 조금은 아쉽고 또 오기가 쉽지 않기에 일단 열차의 전체적인 모습이라도 사진으로 남겨 본다.



보통 열차 천장이 지저분할 법한데 정말 전시용이다 보니까 깔끔하게 잘 닦아서 전시된 모습답다. 지난 포스트에 나왔던 열차들의 모습이다.




이 곳은 이제 앞으로도 계속 전시를 목적으로 채워질 듯 하지만 다양한 회사의 대표적인 열차들이 다 모인다고 할 수 있다. 특히 JR외에도 한신, 한큐, 난카이 등등 다양한 회사의 열차들이 모두 다 모여서 전시될 듯 해보인다.



마지막으로 일본의 대표적인 열차인 신칸센과 더불어 증기 기관차까지. 일명 화차라고 할 수 있겠다. 다양한 열차들이 계속 전시될 이 곳 교토 철도 박물관. 이제 다음번이 마지막 포스팅이 될 듯 하다.


지긋지긋한 철도 이야기는 다음 포스트로 마지막이 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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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이거 하나만으로 이렇게 14개 15개의 포스트를 찍을 수 있을까 라는 내 자신에게도 참 대단하다고 생각이 들 정도로 정말 많이 우려먹은 듯 하다. 이제는 사골이 안나오고 나쁜 지방덩어리만 나올 정도인듯 하다. 


오늘꺼는 좀 더 어려운 내용이 나갈 듯 하다.



이 곳은 어린이들을 위해서 열차 운전 및 차장 모드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하지만 당시 저 코너에 방문한 시각은 오후 5시 30분. 끝나기 30분전에 방문한 만큼 마감 준비 때문에 안된다는 이야기만. 


뭐 늦게 온 우리가 잘못이지만 혹시라도 이 곳 교토 철도 박물관에 간다면 일찍이 와서 한번 체험을 해보길 추천한다. 굉장히 재밌을 것이다.



열차 승무와 관련된 이야기가 아주 쉽게 풀이되어 있으나 일본어가 안되는 분들은 제 아무리 쉽게 설명해줘도 이해가 안될 수 있다. 뭐 그림만 봐도 이해는 될 것이다.





이 곳은 철도 관제실을 본떠서 전시해놓은 모습이다. 실제 모의 작동도 하며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볼 수 있다. 저 시스템이 지금은 사용 안하고 일반인에게 공개가 될 수 있다지만 저게 실제로 사용된다면 우리나라로 치면 국가안보랑 거의 밀접하다고 할 수 있다.




이렇게 모니터로 안내도 및 모의 시연까지 가능하다. 어른들도 흥미롭겠지만 어린이들은 오죽할까. 그저 보고 느끼는 것 보다 실제로 만져보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다는 자체가 얼마나 큰데 말이다.




이제 정말 머리아픈 분야가 나오기 시작한다. 일명 다이어그램이라는가 나온다. 우리나라에는 이것을 전문으로 만지는 사람이 코레일에만 몇명 안 될 정도로 굉장히 등한시 되는 직군이지만 일본 내에는 저거만 수십년째 작도하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로 굉장히 중요한 직종이라고 한다.


저게 뭐길래?



바로 우리가 흔히 타는 열차의 시간표이다. 각 열차별로 앞뒤 배차간격다른 열차와의 교행 속도 등 다양한 고려사항을 맞춰서 정시에 빠른 운행이 가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중요한 역할이다. 저렇게 작도 된 다이어그램을 이용하여 기관사는 그에 맞게 운전을 하게 된다.



이렇게 수십년전에 사용됐던 다이어그램 시간표까지 아주 세세하게 잘 나와 있다. 그만큼 이러한 다이어그램의 정확하고 세밀한 작도는 승객을 얼마나 빠르고 안전하고 신뢰있게 여행할 수 있게 도와주냐의 척도가 될 수 있는 것이다.



특히나 옛날 열차 시각표를 토대로 현재의 열차 개통 체계등을 알고 싶어하는 철도 매니아들을 위해서 일본은 지금도 일부 서점에서 이렇게 과거의 시간표까지 구매할 수 있다. 더욱 놀라운 점은 일본에서 우리나라의 과거 철도 시간표와 더불어 현재의 지하철 시간표도 구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렇게 작도를 하는 방법까지 세세하게 설명되어 있으며, 철도 운행에 있어서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알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


마지막 두편이 남아 있다. 다른 일본 여행 이야기를 위해서 이제는 교토 철도 박물관 후기도 다음편을 마지막으로 마무리가 지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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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이어서 이제는 그만 올려도 되나 싶을 정도로 너무 많이 올린 교토 철도 박물관의 이야기이다. 다음번과 그 다음번이 이제 마지막 이야기가 될 듯 하다. 모든 이야기는 직접 가서 사진도 찍고 경험하고 읽고 본 것이기에 충분히 다음에 가서 시간낭비할 거 없이 눈으로 실제로 보고 경험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듯 하다.


근로자의 날이지만 비록 오늘도 쉬지않고 열심히 달리는 미네스 답게 오늘도 열심히 달린다.





이런 열차 미니어쳐는 다른 층에도 있으나 여기서 볼수 있는 열차는 다른 회사의 열차들도 같이 전시가 되어 있다. JR이 이 곳 교토 철도박물관의 최대 주주라고는 하지만 교통 박물관의 전신에 걸맞게 다른 회사의 열차들 및 교통 수단까지 같이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참 일본 열차들은 츠바메를 굉장히 좋아하는 듯 하다. 속도가 빠르다고 하지만 왜 더 빠르고 박력있거나 귀여운 아이들도 있는데 왜 굳이 츠바메만을 쓸까라는 의문을 갖기도 한다. 물론 츠바메 자체가 이제는 브랜드 수준이라는 것은 당연.




이 곳에도 똑같이 과거의 모습을 구현해놓은 공간이 있다. 남아서 만든 것일까?



여기 있는 기계들은 정말 보기 힘든 기계일 듯 싶다. 수동으로 티켓을 발권해주고 생산하는 기계라고 한다. 과거의 기계이며, 지금은 오로지 전시용으로만 남아 있는 기계이다. 히타치에서 만든 기계들이며, 지금이야 그 위세가 많이 떨어졌으나 여전히 일본 내에서는 경중급의 공업 장비들은 히타치에서 생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수준이니 말이다.



그리고 최근까지 사용되온 자동 티켓 발권기. 지금은 일본도 저러한 방식의 티켓 발권기는 거의 사용하지 않고 있다. 그런 기기의 내부 모습까지 공개해서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이 곳은 한큐열차와 관련된 티켓 및 열차가 전시되어 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저 도색과 열차. 굉장히 이쁘다고 생각하는 모습이다. JR에서 운영하지만 한큐의 열차와 티켓까지 보유하고 전시한 모습이다.



관서지방에 몰려있는 다양한 열차회사 기관사 모자까지 전시되어 있다. 순서는 한큐, 케이한, 한신, 긴테츠, 난카이, JR서일본 요 순서이다. 이렇게 JR에서 운영하지만 교통박물관의 목적에 걸맞는 전시가 되어 있다는 점이 이색적이다.


이제 몇 편 안남았다. 지긋지긋해도 이해해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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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지난번에 이어서 관서 최대의 교통 관련 박물관인 교토 철도박물관의 이야기이다. 이제 몇편 안남았다. 참 다행이도 이제는 철도의 이야기보다는 조금 더 다양한 이야기가 마지막에서야 생기다 보니까 흥미거리가 될 수도 있을 듯 하다.



대체 저런 통은 왜 전시해놨나 싶겠지만 당시의 시대에 나름 고급진 통이었다고 한다. 플라스틱으로 된 차나 물 등을 담아놓고서 팔거나 마실 수 있게 한 통이라고 하는데 지금보면 참 별거 아닌데 옛날 아재들한테는 추억의 물건인가 보다.



스탬프. 보통 기념으로 찍어가는 방식인데 우리나라에도 각 철도역 마다 저러한 스탬프가 있다는건 모르는 사람들이 은근 있겠지만 요즘에는 내일로 라는 열차 프로그램이 있어서 그걸로 철도 투어를 한 후에 각 기차역에서 기념 스탬프를 받는 투어를 하는 사람들도 종종 있을 정도니 말이다.


그렇다는건 일본은 더욱 더 저런 기념 스탬프가 발전했다는 것인데 저렇게 전시까지 해놨다.



그리고 어느샌가 쇼와의 향취가 묻어난다는 아재들을 위해서 이제까지 걸어온 쇼와 시대의 철도 역사라고 해서 일부 우리나라의 침략 당했던 시기가 있었던 것도 포함이 되어 있다. 우리에게는 아픈 기억이지만 일본인들에게는 패전 직후의 나름대로의 고도성장으로 인한 향수가 굉장히 남아있는 듯 해 보였다. 


사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이해는 안될 수도 있지만 말이다.



그리고 그런 도장의 모양은 참으로 다양했을 뿐만 아니라 역이 아닌 철도 열차 관련 스탬프도 구비됐을 정도라고 하니 말 다했다. 


그리고 과거의 열차 팜플렛까지 전시해놨다. 흡사 이 모습은 대한민국 역사 박물관에서나 볼법한 분위기와 같다. 코다마 열차의 내부 및 당시의 좌석 및 열차 모습도 나와있다.


그리고 고도의 가을이라는 제목으로 교토 관광 홍보물까지 비치되어 있었다. 당연히 저 모습은 지금의 모습과는 완전히 틀리다는걸 명심해야 한다.



열차 에티켓닛코 관광 팜플렛까지. 우리나라에도 과거 열차 에티켓이 있었으나 그 또한 시대에 맞춰서 점점 바뀌는 추세이다. 과거 담배, 발 올리기, 노약자 배려가 있었다면 현재는 스마트폰 및 통화 등이 추가됐다고 볼 수 있다.


닛코는 JR과 토부그룹이 운영하는 열차가 있는데 그러한 광고인듯 싶다. 참고로 다음 일본 여행 정보로 닛코 여행 정보가 올라갈 예정이다.(깨알같은 포스팅 예고)



과거의 기념 티켓들. 다만 그 디자인이 지금 봐도 그렇게 촌스럽지 않다. 무슨 10주년으로 기념해서 한정판으로 나왔다는 티켓인데 참 일본애들은 한정판을 참 좋아한다. 샀던거를 또 사게 만드는 상술이라고 해야할까?



기차만큼 발전한 교통 분야가 바로 선박 분야다. 일본의 열도라는 섬으로 이뤄진 나라의 특성상 바다에 고립된 국가에 걸맞기 타국과의 교류를 위해서는 선박의 기술이 발전해야 하고 선박을 많이 이용해야 하는데 그 만큼 훼리에 대한 발전이 꽤나 이뤄졌고 그에 맞춰서 각종 팜플렛도 많이 구비되어 있다. 





일본은 이렇게 패전 후 항공사를 만들어서 운행하기 시작했는데 국영기업으로 시작한 JAL 일본항공. 그리고 헬리콥터 사업으로 먼저 시작해서 항공사로 발전한 기업인 ANA 올닛폰에어라인. 전일본공수가 있다.


일본항공 대한항공과 동맹체계라고 한다면 아시아나 항공전일본공수와 동맹체계이다. 일본 내에서는 대표 항공사라고 할 수 있다. 



일본항공 특유의 츠루마루. 일명 학마크. 그리고 전일본공수의 특성인 푸른색항공기. 물론 지금은 저 모습은 아니지만 어찌됐건 아이덴티티는 계속 이어오면서 디자인이 많이 바뀐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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