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행정보로 도쿄 무료 가성비 관광 명소를 추천해드렸지만 일부 몇몇 분들은 도쿄의 여행에 대한 부담이 커서 결국 조금은 부담이 덜 가는 오사카 및 히로시마 등의 조금은 더 가깝고 교통편이 덜 불편한 지역으로 가는 추세가 더 큰 듯 하다.


오늘은 그런 뜻에서 오사카, 교토 등 간사이권역, 히로시마 등의 간사이 권역의 유명하고 무료, 저렴한 관광 명소를 추천해주도록 하겠다.


1. 국립 히로시마 원폭 사망자 추도 평화 기념관


제 2차세계대전 때 히로시마 원자폭탄으로 인해 희생당한 희생자들의 추모평화의 상징을 기리기 위해서 만들어진 공원이다.

당시의 충격과 아픔도 같이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어찌됐건 우리나라도 일제시대의 피해자이기에 딱히 할 말은 없지만 핵폭탄의 위력과 더불어 더 이상은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은 정확한 점 중 하나이다.

그러한 평화를 위해 세워진 공원. 앞으로도 잘 지켜지길 바란다.





참고 사이트 : https://www.hiro-tsuitokinenkan.go.jp/index.php




2. 슈가쿠인리쿠 수학원이궁 (교토시)


일본 교토에는 다양한 문화재와 유적이 있다는 점은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 중에서도 수학원이라는 궁내청 관할의 문화재에는 잘 가꿔진 정원인 수학원이궁이라는 장소도 존재한다.

금각사, 은각사, 기요미즈테라 등을 다녀 오더라도 수학원이궁의 방문 나쁘지 않을 것이다.




참고 사이트 : http://sankan.kunaicho.go.jp/guide/shugakuin.html


3. 카츠라리큐 계리궁 (교토)



이 곳 카츠라리큐. 계리궁 또한 고즈넉하고 멋진 정원이다. 

이 곳 또한 궁내청 관할로써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하지만 사전에 미리 참관 신청을 해야 구경이 가능하기 때문에 미리 신청을 하고 나서 방문을 해야 한다.

그 만큼 굉장히 멋진 풍경과 고풍적인 맛을 제대로 느끼고 올 수 있을 것이다.





참고 사이트 : http://sankan.kunaicho.go.jp/guide/katsura.html





4. 교토전통산업 후레아이칸 



예로부터 오사카는 먹다가 망하고 교토는 입다가 망한다고 할 정도로 포목점이 발달된 곳이 바로 교토이다.

실제로 관련 공예산업도 굉장히 많이 발전한 곳이 바로 교토이다.

그러한 공예품들을 한 곳에 전시 교토전통산업 후레아이칸 이라고 불리우는 전시관에 한곳에 모여 있다.

다양한 소품 제작 및 관련 산업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잊지말고 다녀오는 것을 추천한다.

바로 근처로는 교토고쇼, 교토국제만화박물관도 존재한다.




참고 사이트 : https://kmtc.jp/


5. 해상자위대 철의 고래관 . 구레 사료관 (히로시마)



히로시마쪽의 작은 마을에 위치한 구레지역에 위치한 철의 고래관

실제 잠수함 사이즈의 해상자위대에서 운영하는 철의 고래관은 잠수함의 이야기 및 관련 전시 내용을 볼 수 있는 곳이다.

함장실 및 조타실. 그리고 일부 시설은 실제 예전의 잠수함 모습 그대로 보존되고 있어서 흥미 유발 내용이 많을 것이다.




참고 사이트 : https://www.jmsdf-kure-museum.go.jp/





6. 아사히맥주 오사카 스이타 공장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없다. 아사히 맥주 공장의 오사카 버젼이다.

공짜로 맥주 시음도 가능할 뿐만 아니라 공장 견학도 가능한 최고의 장소이다.

후쿠오카 하카타 아사히 맥주 공장과 똑같은 방식으로 사전 예약을 하면 된다.

예약방법은 필자의 블로그 내에 있는 예약방법 ( https://m-nes.tistory.com/499 )을 이용하면 된다.




참고 사이트 : https://www.asahibeer.co.jp/brewery/suita/



7. 산토리 맥주 교토 공장


대한민국 판매 1위 맥주가 아사히라고 하지만 산토리 맥주만 마시는 사람들은 잊지않고 산토리 맥주만 찾는다.

바로 필자도 산토리 맥주의 열혈한 매니아이기도 하고 말이다.

다른 지역에서는 맛보기 힘든 산토리 맥주의 시음과 공장 견학 프로그램이 존재하는 곳이 바로 교토 공장이다.

교토의 역사와 유구한 유적들을 보고난 후에 맥주 시음정말 끝내주는 여행 계획과도 같을 것이다.




참고 사이트 : https://www.suntory.co.jp/factory/ky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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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에는 입다가 망할 정도로 직물이 유명하던 지역이라고 한다면 오사카는 먹다가 망한다고 할 정도로 미식의 도시라고 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에 반해서 가격도 저렴한 것도 한 몫을 한다.

도쿄가 조금 더 세련되고 심플한 맛을 추구한다고 하면 오사카는 각양각색에 화려함과 대범함을 추구한다고 할 수 있는 음식의 스타일?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다.

그런 오사카에서 꼭 한번 먹게 된다는 쿠시카츠. 당연히 오사카하면 쿠치카츠. 특히 오사카의 통천각이 있는 지역에 쿠시카츠가 유명한데 늦은 밤이기도 했거니와 어느정도 맛은 다 보장이 되기 때문에 타베로그를 통해 검색하여 다녀온 곳이다.



난카이 난바에서 조금은 을씨년 스럽지만 의외로 사람들이 많은 골목에 위치한 쿠시카츠 잇토쿠이다. 

쿠시카츠는 대체 무엇이냐고? 우리가 흔히 분식점에서 파는 튀김에 꼬치를 꽂아서 파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하지만 다양한 재료들을 활용해서 안주로 내준다는 점이 특징이다.


의외로 내부는 굉장히 좁았다. 이미 벌써 퇴근하고 회식을 하러 온 비즈니스맨들. 그리고 우리가 앉은 카운터 좌석이라고 한다. 부엌이 보이는 방식. 

부엌도 찍어보고 싶었지만 튀기는 과정에서 생기는 김이 장난이 아녀서 찍기에는 다소 뿌연 느낌이라 그냥 안 찍었다.

어찌됐건 확실한 점은 외국인들은 잘 안오는 듯한 느낌. 



앉으면 제공해주는 양배추와 우스터 소스. 

양배추는 무한리필인지 잘 모르겠으나 만약 저거 한번만 주는거라면 좀 야박하다고 할듯... 한번만 먹고 끝낸거라 잘 모르겠다.

그리고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 우스터 소스는 한번만 찍도록 한다. 

그 이유인 즉슨, 한번 베어물고 나서 또 찍게되면 그 침이 바로 소스에 섞여서 위생적인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그거 안 지키면 굉장히 엄청 혼날 수 있다. 이 내용은 어느 쿠시카츠 가게를 가도 똑같은 규칙이다. 

모르면 배워서 지키면 된다. 하지만 안배우고 먹으려 한다면 그건 정말 크나큰 잘못이기 때문이다. 



그래. 생맥주는 빼놓을 수 없지. 여기는 산토리 맥주를 취급하고 있었다. 산토리도 좋다. 그나마 개인적으로 일본 맥주 중에서는 에비스 다음으로 좋게 생각하는 맥주라고 보고 있기 때문이다.

일단 쿠시카츠를 시키기 전에 맥주 한모금 마시면서 양배추를 소스에 찍어 먹는다.  

특이한 점은 이 양배추를 소스에 찍어 먹는 것을 모르는 일본인들도 있다는 점이다. (주로 쿠시카츠를 안 먹어본 사람들 이겠지..?)



메뉴는 뭐 다양다양 하지만 일단 기본적으로 쿠시카츠가 메인 메뉴이다. 야채 종류, 생선종류, 고기종류 등으로 카테고리를 나눠서 본인이 원하는 메뉴를 고를 수 있게 해놨다. 

가격은 다양한데 개당 약 150엔 정도이다. 그 외에도 단품요리도 취급하고 있었다. 



여기는 외국인이 잘 안오는 지역이라서 그런지 외국어 및 사진에 대해서는 자비가 없다. 그래서 그냥 이래저래 골치아픈 사람은들은 추천 메뉴오늘의 쿠치카츠 갯수 별로 주문하는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듯 하다. 

이때 오늘 사장의 기분이 어떤지 알 수 있게 된다. 먹는것 가지고 쟤 외국인이니까 단가 싼걸로 줘야지 이런 양심없는 짓거리는 안하겠지?



두번으로 나눠서 시킨 메뉴는 대략 이렇다. 양파(다마네기), 메추리알(우즈라), 돼지고기(부타), 오징어(이카), 슈마이만두(슈마이), 연근(렌콘) 

본인이 좋아하는 것 위주로 시켜서 천천히 맛을 음미하면 된다.



우선 돼지고기부터 찍어보자. 탕수육은 찍먹이라고 하는데 난 부먹파라 상관없다. 하지만 소스많이 찍어도 튀김의 바삭함은 잘 남아 있으니까 큰 문제가 없을 것이다.

우스터 소스 자체가 그렇게 짜지 않기 때문 푹 담궈도 문제가 없을 것이다.

그리고 절대로 두번 찍어 먹기는 안된다. 



그리고 메추리알. 참 어린이같은 입맛이지만 이거 튀김꼬치로 먹어본 사람들 잘 알 것이다. 튀기면 더 맛있다는 것을.

오죽하면 튀김은 신발을 튀겨도 맛있다고 할까. 사실 어떤 재료던 튀기면 맛있다고 하는데 그 중에 최악인 경우도 가끔 있다.

가령..프리스크라던가.. 포도라던가... 딸기모찌 찹쌀떡이라던가..... (가키노츠카이에서도 나온 절대 맛없는 튀김...)



맥주 한잔으로 아쉬운 내 자신에게 주어지는 선물. 우롱하이! 위스키일본 소주우롱차를 넣어서 언더락으로 마시는 방식의 낮은 도수의 술이다.

사실 마셔도 마셔도 너무 낮아서 그닥 그랬는데 어찌됐건 이런 술도 마시면서 여유를 부릴 수 있다는 것은 좋은 것 아닌가?




위치 : 난카이난바에서 오사카난바역 방면으로 도보로 약 5분.

골목에 숨어있기 때문에 구글 지도 활용이 필요합니다.

흡연가능, 카드결제 가능.

https://tabelog.com/kr/osaka/A2701/A270202/27054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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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여행 초보들이 먼저 해외로 떠나기 위해 가고 싶어하는 곳 중 하나가 바로 일본일 것이다. 그리고 단시간에 많은 명소와 맛집을 한꺼번에 경험할 수 있는 지역인 오사카를 많이들 꼽을 것이다.


하지만 그런 오사카라고 하지만 일본의 살인적인 교통비를 생각해보면 속이 울렁거릴 것이다. 오늘은 그런 오사카 여행에 있어서 조금이라도 교통비를 아끼고 그 돈으로 맛있는 맛집을 들를 수 있도록 경비를 아낄 수 있는 꿀팁을 제공하려고 한다.


우선적으로 패스의 종류를 소개하려고 한다.


1. 간사이 스루 패스 (성인 기준 2일권 : 4000엔 / 3일권 : 5200엔)

-> 오사카, 고베, 와카야마, 나라, 교토 커버리지


2. 오사카 주유패스 (성인 기준 1일권 : 2500엔 / 2일권 : 3000엔)

-> 오사카 온리, 약 35개의 명소 입장 가능


3. 한큐 투어리스트 패스 (성인 기준 1일권 : 800엔 / 2일권 : 1400엔)

-> 오사카, 고베 일부, 교토 커버리지


4. 오사카 시영 원데이 엔조이 에코 카드 (성인기준 평일 : 800엔 / 주말 : 600엔)

->오사카 온리. 


5. JR서일본 이코카 하루카 패스 (성인 기준 편도 3100 ~ 3600엔)

공항 <-> 목적지별 지역으로까지 이동이 가능한 패스 + 교통카드 

(2018년 5월 7일 기준 금액)


이 다섯 종류에 대해 설명하고 본인의 입맛에 맞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오늘은 그런 선택 장애가 있는 분들을 위한 정보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보통 왠만한 여행객들은 간사이 스루패스 혹은 오사카 주유패스를 많이들 구매를 할 것이다. 하지만 본인이 여행하는 목적에 따라서 이익일지 손해일 지는 모르는 것이다. 한번 계산을 해보도록 하자.


현재 난카이 전철 간사이공항 <-> 난카이 난바역 까지 가는 급행 비용은 편도 920엔정도 소요된다. 당일 하루를 급행 이용비용으로 사용한 뒤에 오사카 시영 지하철 ( 오사카 메트로 ) 이용시 약 5번 정도를 이용하게 되면 1200엔 정도. 대략 하루 동안 사용한 비용은 2120엔 정도가 된다.


오사카 주유패스의 경우는 어찌보면 본전 뽑기가 될 수도 있다. 평균 다섯번 이상은 기본으로 이용하게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간사이 스루패스의 경우는 장거리 여행을 가는 여행객이 아닌 이상은 손해보기 쉽상이다.


오사카 시내에서 텐노지 , 우메다를 제외하고 신세카이 츠텐가쿠 - 덴덴타운 - 도구야스지상가 - 난바 - 신사이바시 구간의 경우는 체력만 해결된다면 걸어서도 해결이 가능한 구간이다.


오사카 주유패스의 경우는 약 35개의 관람 시설 등의 이용이 가능하기에 교통 패스의 목적이 아닌 명소를 저렴한 가격에 이용하는 목적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쉽다.


여기에서 오사카 주유패스는 일단 논외로 하고 간사이스루패스와 한큐 투어리스트 패스를 이야기하도록 하겠다. 한큐 투어리스트 패스로 고베 및 교토 여행이 가능한 티켓이다. 


여기서 차이를 두고 이야기를 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고베 지역에서 히메지, 아리마온천,고야산,아카시 해협쪽의 여행을 윈하는 사람들이라면 스루패스는 필수이다. 저 지역은 한큐투어리스트 패스로는 대응이 절대적으로 불가능하다. 이 이상 본전을 뽑을 수 있는 티켓은 JR 웨스트 패스 빼고는 없을 것이다.


아울러 한큐 열차는 우메다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난바,이마미야 등에서 숙소를 잡는 사람들은 우메다까지 올라가는 비용도 생각하도록 하자.



이번에는 이코카 & 하루카 티켓에 대한 설명이다. 사실 이 티켓의 경우는 특정 열차를 자유롭게 탈 수 있는 패스는 아니다. 다만, 간사이 국제 공항에서 고베, 교토 등으로 바로 이동하길 원하는 관광객들에게는 최고의 티켓이 될 수 있다. 

가격을 보면 3100 ~ 3600엔 사이라고 하지만 이 비용에는 개인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이코카 카드 (디자인 3종류 카드 선택 500엔 + 1500엔이 충전되어 있음)가 같이 나가기에 실질적으로 구매하는 금액은 1,100 ~ 1600엔 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특히 교토나 고베로 바로 이동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이 티켓은 정말 저렴한 이동이 될 수 있다. 선택은 본인에게 맡기도록 하겠다.



마지막으로 오사카 원데이 패스에 대한 정보이다. 오사카시에서 운영하는 오사카 메트로 시영 지하철에 한해서무제한으로 이용이 가능한 티켓이다. 유니버셜스튜디오의 경우는 이 승차권으로는 이용이 불가능하며, 별도로 전철표 발권이 필요하다.


오사카 시내만 하루 종일 돌아다닐 사람들에게는 매우 좋은 티켓이 될 수 있다. 딱 4번만 타도 본전은 칠 수 있는 티켓이기 때문에 잘 생각하고 타도록 하자.


요약 정리


1. 간사이공항에서 오사카는 주유패스 VS 이코카 하루카 +오사카지하철 1일권 비교해서 구매 추천한다.

2. 간사이공항에서 고베 교토로의 바로 이동은 이코카 하루카 티켓이 더 저렴할 수 있다.

3. 고베~오사카~교토를 다닐때는 한큐투어리스트패스 (아리마온천, 히메지는 불가능)

4. 오사카 시내만 돌아다닌다면 오사카 메트로 원데이 패스. 각종 유료 명소도 가고 싶다면 주유패스 추천.

5. 고야산 , 아카시 해협 , 히메지 성 , 아리마온천의 관광을 원한다면 간사이 스루 패스가 필수.  (아리마온천은 신카이치에서 고베전철로 편도 680엔. 왕복으로 1360엔) 


결국 무조건적인 간사이 스루패스의 이용 및 오사카 주유패스만이 관서 지방의 여행의 필수 요소는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하고 경비 절약을 위한다면 그 외의 패스 및 그냥 일반적으로 티켓을 사서 다니는 것도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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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마지막에 접어들었다. 이 곳 철도 박물관의 마지막 코스는 바로 남녀노소 구분 없이 의식주 중에서 식을 생각하는 사람들 답게 먹다 망하는 오사카. 옷입다 망한다는 교토에 걸맞는 관서지방 답게 과거의 철도 열차 및 일본 음식들도 나와있는 공간이 있다.


그곳과 더불어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역시 먹다 망하는 관서지방 답게 다양한 음식 모형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관련 정보가 같이 나와 있다. 일본의 에키벤(열차 역별로 판매하는 도시락)의 문화가 이작도 잘 발달되어 있으며, 실제로 열차를 안타도 도시락을 사서 집에서 먹는 사람들도 많다고 한다.



어디 그뿐이랴? 일본도 우리나라처럼 식당 열차가 있었는데 거기에서 메뉴로 나왔던 음식들이 다양하게 안내되어 있다. 물론 지금의 일본열차에는 식당열차가 별도로 없을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도 식당 열차는 보기 힘든 전유물이 된 점이 똑같다.



일본 각지에서 굉장히 유명한 도시락 이름이 지도로 표현되어 있는데 역시 고베 하면 와규가 유명하기에 와규 도시락이 유명하고 고등어 도시락이 유명한 곳도 있다. 특히 굉장히 인기 있는 도시락은 시간이 지나면 금방 매진이 되기 마련이다. 



도시락 외에도 과거의 열차 역 모형과 더불어 다양한 과거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왜 애들도 좋아하지만 아재들이 환장하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이렇게 만화책과거의 만화책과 더불어 음악도 같이 꽂혀져 있다. 비록 꺼내서 볼 수는 없지만 말이다.



과거의 그림 및 다양한 책들. 그리고 사진까지. 왜 짱구 만화에서 그렇게 과거로 돌아가서는 편안하게 살고 싶다고 외칠 정도로 그들이 열혈적이었는지 알 수 있었다. 현재의 일본은 굉장히 힘들고 지쳐서 그런게 아닐까 싶다.



감동적인 세계로의 방문. JAL PAK. 분명 일본항공의 도시락이라는 의미인 듯 하다. 근데 보통 비행기는 기내식이 아닌가? 잘은 모르겠지만 어찌됐건 이렇게 표현을 하는 듯 싶다.


모든 관람을 끝내고 나오던 길에 보이던 열차 분기 및 교행을 볼 수 있는 공간이다. 이 곳도 매일 5~6번 정해진 시간대에 볼수 있다. 


국내에서도 쉽게 보기 힘든걸 일본에서 봐야 하는데 너무 늦어서 볼 수 없었다.



그리고 이렇게 과거의 열차는 출구쪽 앞에도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었다. 그 열차의 수가 1~8 8대뿐만이 아니다.



이렇게 약 15대 분량의 다양하고 스펙도 각기 다른 증기 기관차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열차의 설명이 기재되어 있었으나 스탭분들이 종료시간이 됐다고 나가달라고 하기에 아쉬운 맘을 달래고자 후다닥 몇장 더 찍어 봤다.



저 철길이 움직이면서 열차가 분기 및 교행을 거쳐서 방향을 전환하게 된다. 굉장히 보기 드문 공간인데 말이다.



해가 뉘엿뉘엿 저물어 가는 교토 철도 박물관 우메코지 증기기관차 차고를 뒤로 한채 이제 이 곳을 떠나야 한다. 

나중에라도 이 곳을 가고자 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일찍 방문하길 추천한다.


관람시간 : 약 1시간 30분~ 2시간

교토역에서 버스로 약 10분 거리




가는 방법 : 교토역 버스센터에서 시영205甲 , 시영208乙 버스를 타야 한다. (교토 투어 버스 티켓 소지자 무료 승차)

우메코지공원에서 하차. (돌아올때는 반대방향에서 교토 가는 버스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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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실내편도 거의 다 끝나간다. 교토 철도 박물관에 있어서 마지막 직전은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 될 수 있을 듯 하다. 특히 아이들이 이곳에서 울면서 직원들도 안절부절해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과연 무엇인지 기대가 된다.



이 곳은 어린이들이 직접 열차의 움직이는 모습을 눈으로 보고 직접 운전까지 가능디오라마 체험관이다. 한 도시의 모습을 아주 자그마하게 표현해 놓은 것이 아이들이 꼭 갖고싶다고 할 정도로 정교하지는 않지만 이쁘고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놓은 모습이다.



안타깝게도 이 기계도 늦게 간 우리의 잘못이컸던 것일까. 16시 30분 이후로는 종료가 됐다고 이렇게 막아놨다. 그것도 한글까지 총 망라해서 오늘은 종료했습니다. 헐..



그래도 이렇게 추오 소부선 열차도 볼 수 있었다. 근데 여기 도쿄가 아니고 교토 잖아? 저 열차는 참고로 급행 열차이다.



일본의 빌딩 모습과 더불어 교행 및 분기하는 모습까지 실제 도심에서 볼 수 있는 열차의 미니어처 버전 끝판왕을 그대로 볼 수 있다고 생각하면 쉽다.



그리고 대망의 신칸센. 그렇게 빠르다는 신칸센 열차도 저렇게 움직이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저 곳은 체험만 할 수 있으며, 진짜 정교하고 이쁘게 꾸민 디오라마관이 별도로 있으나 그 곳은 매일 5회만 개방하기에 시간에 맞춰서 구경을 해야 한다. 가급적 일찍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2층에서 바라본 1층의 모습. 이제 마감 시간이 될 예정이오니 속히 준비해달라는 메세지가 계속 나온다. 조금은 아쉽고 또 오기가 쉽지 않기에 일단 열차의 전체적인 모습이라도 사진으로 남겨 본다.



보통 열차 천장이 지저분할 법한데 정말 전시용이다 보니까 깔끔하게 잘 닦아서 전시된 모습답다. 지난 포스트에 나왔던 열차들의 모습이다.




이 곳은 이제 앞으로도 계속 전시를 목적으로 채워질 듯 하지만 다양한 회사의 대표적인 열차들이 다 모인다고 할 수 있다. 특히 JR외에도 한신, 한큐, 난카이 등등 다양한 회사의 열차들이 모두 다 모여서 전시될 듯 해보인다.



마지막으로 일본의 대표적인 열차인 신칸센과 더불어 증기 기관차까지. 일명 화차라고 할 수 있겠다. 다양한 열차들이 계속 전시될 이 곳 교토 철도 박물관. 이제 다음번이 마지막 포스팅이 될 듯 하다.


지긋지긋한 철도 이야기는 다음 포스트로 마지막이 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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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이거 하나만으로 이렇게 14개 15개의 포스트를 찍을 수 있을까 라는 내 자신에게도 참 대단하다고 생각이 들 정도로 정말 많이 우려먹은 듯 하다. 이제는 사골이 안나오고 나쁜 지방덩어리만 나올 정도인듯 하다. 


오늘꺼는 좀 더 어려운 내용이 나갈 듯 하다.



이 곳은 어린이들을 위해서 열차 운전 및 차장 모드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하지만 당시 저 코너에 방문한 시각은 오후 5시 30분. 끝나기 30분전에 방문한 만큼 마감 준비 때문에 안된다는 이야기만. 


뭐 늦게 온 우리가 잘못이지만 혹시라도 이 곳 교토 철도 박물관에 간다면 일찍이 와서 한번 체험을 해보길 추천한다. 굉장히 재밌을 것이다.



열차 승무와 관련된 이야기가 아주 쉽게 풀이되어 있으나 일본어가 안되는 분들은 제 아무리 쉽게 설명해줘도 이해가 안될 수 있다. 뭐 그림만 봐도 이해는 될 것이다.





이 곳은 철도 관제실을 본떠서 전시해놓은 모습이다. 실제 모의 작동도 하며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볼 수 있다. 저 시스템이 지금은 사용 안하고 일반인에게 공개가 될 수 있다지만 저게 실제로 사용된다면 우리나라로 치면 국가안보랑 거의 밀접하다고 할 수 있다.




이렇게 모니터로 안내도 및 모의 시연까지 가능하다. 어른들도 흥미롭겠지만 어린이들은 오죽할까. 그저 보고 느끼는 것 보다 실제로 만져보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다는 자체가 얼마나 큰데 말이다.




이제 정말 머리아픈 분야가 나오기 시작한다. 일명 다이어그램이라는가 나온다. 우리나라에는 이것을 전문으로 만지는 사람이 코레일에만 몇명 안 될 정도로 굉장히 등한시 되는 직군이지만 일본 내에는 저거만 수십년째 작도하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로 굉장히 중요한 직종이라고 한다.


저게 뭐길래?



바로 우리가 흔히 타는 열차의 시간표이다. 각 열차별로 앞뒤 배차간격다른 열차와의 교행 속도 등 다양한 고려사항을 맞춰서 정시에 빠른 운행이 가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중요한 역할이다. 저렇게 작도 된 다이어그램을 이용하여 기관사는 그에 맞게 운전을 하게 된다.



이렇게 수십년전에 사용됐던 다이어그램 시간표까지 아주 세세하게 잘 나와 있다. 그만큼 이러한 다이어그램의 정확하고 세밀한 작도는 승객을 얼마나 빠르고 안전하고 신뢰있게 여행할 수 있게 도와주냐의 척도가 될 수 있는 것이다.



특히나 옛날 열차 시각표를 토대로 현재의 열차 개통 체계등을 알고 싶어하는 철도 매니아들을 위해서 일본은 지금도 일부 서점에서 이렇게 과거의 시간표까지 구매할 수 있다. 더욱 놀라운 점은 일본에서 우리나라의 과거 철도 시간표와 더불어 현재의 지하철 시간표도 구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렇게 작도를 하는 방법까지 세세하게 설명되어 있으며, 철도 운행에 있어서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알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


마지막 두편이 남아 있다. 다른 일본 여행 이야기를 위해서 이제는 교토 철도 박물관 후기도 다음편을 마지막으로 마무리가 지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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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이어서 이제는 그만 올려도 되나 싶을 정도로 너무 많이 올린 교토 철도 박물관의 이야기이다. 다음번과 그 다음번이 이제 마지막 이야기가 될 듯 하다. 모든 이야기는 직접 가서 사진도 찍고 경험하고 읽고 본 것이기에 충분히 다음에 가서 시간낭비할 거 없이 눈으로 실제로 보고 경험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듯 하다.


근로자의 날이지만 비록 오늘도 쉬지않고 열심히 달리는 미네스 답게 오늘도 열심히 달린다.





이런 열차 미니어쳐는 다른 층에도 있으나 여기서 볼수 있는 열차는 다른 회사의 열차들도 같이 전시가 되어 있다. JR이 이 곳 교토 철도박물관의 최대 주주라고는 하지만 교통 박물관의 전신에 걸맞게 다른 회사의 열차들 및 교통 수단까지 같이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참 일본 열차들은 츠바메를 굉장히 좋아하는 듯 하다. 속도가 빠르다고 하지만 왜 더 빠르고 박력있거나 귀여운 아이들도 있는데 왜 굳이 츠바메만을 쓸까라는 의문을 갖기도 한다. 물론 츠바메 자체가 이제는 브랜드 수준이라는 것은 당연.




이 곳에도 똑같이 과거의 모습을 구현해놓은 공간이 있다. 남아서 만든 것일까?



여기 있는 기계들은 정말 보기 힘든 기계일 듯 싶다. 수동으로 티켓을 발권해주고 생산하는 기계라고 한다. 과거의 기계이며, 지금은 오로지 전시용으로만 남아 있는 기계이다. 히타치에서 만든 기계들이며, 지금이야 그 위세가 많이 떨어졌으나 여전히 일본 내에서는 경중급의 공업 장비들은 히타치에서 생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수준이니 말이다.



그리고 최근까지 사용되온 자동 티켓 발권기. 지금은 일본도 저러한 방식의 티켓 발권기는 거의 사용하지 않고 있다. 그런 기기의 내부 모습까지 공개해서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이 곳은 한큐열차와 관련된 티켓 및 열차가 전시되어 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저 도색과 열차. 굉장히 이쁘다고 생각하는 모습이다. JR에서 운영하지만 한큐의 열차와 티켓까지 보유하고 전시한 모습이다.



관서지방에 몰려있는 다양한 열차회사 기관사 모자까지 전시되어 있다. 순서는 한큐, 케이한, 한신, 긴테츠, 난카이, JR서일본 요 순서이다. 이렇게 JR에서 운영하지만 교통박물관의 목적에 걸맞는 전시가 되어 있다는 점이 이색적이다.


이제 몇 편 안남았다. 지긋지긋해도 이해해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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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지난번에 이어서 관서 최대의 교통 관련 박물관인 교토 철도박물관의 이야기이다. 이제 몇편 안남았다. 참 다행이도 이제는 철도의 이야기보다는 조금 더 다양한 이야기가 마지막에서야 생기다 보니까 흥미거리가 될 수도 있을 듯 하다.



대체 저런 통은 왜 전시해놨나 싶겠지만 당시의 시대에 나름 고급진 통이었다고 한다. 플라스틱으로 된 차나 물 등을 담아놓고서 팔거나 마실 수 있게 한 통이라고 하는데 지금보면 참 별거 아닌데 옛날 아재들한테는 추억의 물건인가 보다.



스탬프. 보통 기념으로 찍어가는 방식인데 우리나라에도 각 철도역 마다 저러한 스탬프가 있다는건 모르는 사람들이 은근 있겠지만 요즘에는 내일로 라는 열차 프로그램이 있어서 그걸로 철도 투어를 한 후에 각 기차역에서 기념 스탬프를 받는 투어를 하는 사람들도 종종 있을 정도니 말이다.


그렇다는건 일본은 더욱 더 저런 기념 스탬프가 발전했다는 것인데 저렇게 전시까지 해놨다.



그리고 어느샌가 쇼와의 향취가 묻어난다는 아재들을 위해서 이제까지 걸어온 쇼와 시대의 철도 역사라고 해서 일부 우리나라의 침략 당했던 시기가 있었던 것도 포함이 되어 있다. 우리에게는 아픈 기억이지만 일본인들에게는 패전 직후의 나름대로의 고도성장으로 인한 향수가 굉장히 남아있는 듯 해 보였다. 


사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이해는 안될 수도 있지만 말이다.



그리고 그런 도장의 모양은 참으로 다양했을 뿐만 아니라 역이 아닌 철도 열차 관련 스탬프도 구비됐을 정도라고 하니 말 다했다. 


그리고 과거의 열차 팜플렛까지 전시해놨다. 흡사 이 모습은 대한민국 역사 박물관에서나 볼법한 분위기와 같다. 코다마 열차의 내부 및 당시의 좌석 및 열차 모습도 나와있다.


그리고 고도의 가을이라는 제목으로 교토 관광 홍보물까지 비치되어 있었다. 당연히 저 모습은 지금의 모습과는 완전히 틀리다는걸 명심해야 한다.



열차 에티켓닛코 관광 팜플렛까지. 우리나라에도 과거 열차 에티켓이 있었으나 그 또한 시대에 맞춰서 점점 바뀌는 추세이다. 과거 담배, 발 올리기, 노약자 배려가 있었다면 현재는 스마트폰 및 통화 등이 추가됐다고 볼 수 있다.


닛코는 JR과 토부그룹이 운영하는 열차가 있는데 그러한 광고인듯 싶다. 참고로 다음 일본 여행 정보로 닛코 여행 정보가 올라갈 예정이다.(깨알같은 포스팅 예고)



과거의 기념 티켓들. 다만 그 디자인이 지금 봐도 그렇게 촌스럽지 않다. 무슨 10주년으로 기념해서 한정판으로 나왔다는 티켓인데 참 일본애들은 한정판을 참 좋아한다. 샀던거를 또 사게 만드는 상술이라고 해야할까?



기차만큼 발전한 교통 분야가 바로 선박 분야다. 일본의 열도라는 섬으로 이뤄진 나라의 특성상 바다에 고립된 국가에 걸맞기 타국과의 교류를 위해서는 선박의 기술이 발전해야 하고 선박을 많이 이용해야 하는데 그 만큼 훼리에 대한 발전이 꽤나 이뤄졌고 그에 맞춰서 각종 팜플렛도 많이 구비되어 있다. 





일본은 이렇게 패전 후 항공사를 만들어서 운행하기 시작했는데 국영기업으로 시작한 JAL 일본항공. 그리고 헬리콥터 사업으로 먼저 시작해서 항공사로 발전한 기업인 ANA 올닛폰에어라인. 전일본공수가 있다.


일본항공 대한항공과 동맹체계라고 한다면 아시아나 항공전일본공수와 동맹체계이다. 일본 내에서는 대표 항공사라고 할 수 있다. 



일본항공 특유의 츠루마루. 일명 학마크. 그리고 전일본공수의 특성인 푸른색항공기. 물론 지금은 저 모습은 아니지만 어찌됐건 아이덴티티는 계속 이어오면서 디자인이 많이 바뀐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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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이어서 철도 매니아들의 성지이자 일본 관서 지방 최대 규모의 교통 박물관인 교토 철도 박물관의 이야기이다. 


이제 더 이상 길게 글을 쓰는 것도 무의미일 뿐만 아니라 직접 경험하는 것이 제 맛인 곳이다. 그래도 눈으로 보는 것으로도 기대감을 높이는건 매우 중요한 법이기에.



현재의 일본도 우리나라와 똑같이 IC카드를 이용하여 지하철 및 버스를 타고 내릴 수 있는 방식이다. 똑같은 NFC계열을 쓰지만 우리나라는 NFC 표준을 쓰고 있으며, 일본은 Felica라는 방식의 규격을 채용하다 보니까 우리나라의 그것과는 기술적으로 호환이 된다고 하지만 약간의 차이가 있다고 한다.


참고로 인식 속도는 일본의 IC 교통카드가 굉장히 인식률이 좋은 편.



이 거대한 기계는 과연 무엇일까? 지난 포스트에서 봤던 거에서 힌트가 나올 듯 하다. 엄청나게 크고 무식한 기계이지만 굉장히 섬세한 아이가 생산되는 기계이다.



바로 이 기계는 위의 기계와 같이 티켓이 발권되는 구형 방식의 티켓 제작 기계이다. 근데 왜 저리 크냐고? 당시 기술은 저것도 혁신이 아녔을까 라는 생각을 가져볼 수 있다.



지금은 모두 LED 및 LCD 등 모니터형 발차 안내표가 나오지만 옛날에는 우리나라도 일본도 저렇게 플랩형식의 안내판을 채용했었다. 물론 모니터형에 비하면 엄청난 에러를 자랑하지만 저 플랩이 넘어가는 소리와 모습만 봐도 굉장히 멋있고 황홀하다고 하는 사람들이 은근 많을 듯 하다.



다양한 열차들의 모형들이다. 참고로 여기에는 과거의 열차와 더불어 현재도 운행중인 열차. 그리고 다른 회사의 열차들도 같이 전시되어 있다. 



다른 열차들도 전시가 되어 있다는 것은 비록 이 곳이 JR서일본에서 운영하는 것이지만 한신,긴테츠,난카이 등등 열차 회사에서 라이센스 협약을 맺거나 등등으로 교통박물관의 전신에 걸맞는 운영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렇게 박물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광경이지만 이게 사실 정말 일본 내에서 어려운 이유가 바로 일본은 저작권이 전세계를 통틀어서 미국보다도 더 악랄하고 빡쎄다는 것이 이유라면 이유일 수 있다. 열차 디자인 및 컬러 등에도 저작권 등의 이유로 함부로 보여주기 힘든 것이 바로 일본 저작권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와중에도 우리나라에도 저러한 푹신하고 먼지 폴폴 날리던 시트 타입의 열차 의자를 보면 지금의 불연 소재로 바뀌었지만 안전하지는 않아도 저 시트가 얼마나 편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최근에 부산 지하철에는 여성,아동 전용칸이 부활했지만 일본은 과거에도 그렇고 잠깐 없어졌다가 몇년 전에 다시 여성 어린이 전용칸이 부활했다. 하지만 일본 내에서도 그다지 좋은 여론은 아닌 듯 하다. 



그리고 과거의 열차 행선판. 우리나라에서는 서울 역사 박물관에서나 볼 수 있는 저런 패찰. 일본어라서 역시 느낌이 다르다. 텐노지에서 와카야마까지 가는 쾌속열차. 고베행 열차에 다양한 전시가 되어 있다.



시대가 변하고 광고라는 문화가 생기고 철도 내에 광고 변천사까지 나열되어 있다. 물론 철도가 공공재가 아닌 일본에서는 가능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철도 자체가 공공재이다 보니까 함부로 광고하기 어려운게 현실이지만 말이다. 당장 민자열차에서도 광고하면 안좋은 시선이 가득하잖아?



어떻게 저렇게 과거의 열차 모형까지 구현해놓고 내부 모습까지 정교하게 했는지 신기할 따름이다. 수집가의 피가 흐르는 사람들은 꼭 하나 쯤 사고 싶다고 할텐데 오사카의 덴덴타운이나 도쿄의 아키하바라를 가면 된다.



관서지방의 전철 노선도. 도쿄도 말할 거 없지만 여기도 만만치는 않다. 다만 레벨은 도쿄에 비하면 여긴 나름 우리나라 지하철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노선도 그렇게 꼬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물론 레벨은 난바역과 우메다역이 굉장히 높을 듯 하다.



쇼와 시대전차 내 안내도 및 리플렛. 그리고 과거에 팔던 도시락의 모형까지 전시가 되어 있다. 설마 밥까지 진짜 안에 들어가 있는 것은 아니겠지? 


이제 몇편 안남았다. 지겨운 이야기 봐줘서 개인적으로 감사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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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이어서 관서지방 최대 규모의 교통 박물관인 교토 철도 박물관의 이야기이다. 사실 사진으로 이렇게 구구절절하게 보여주는것 보다는 직접 가서 보는 재미가 더 쏠쏠할텐데 아직까지 직장 문제 및 학업 문제로 일본 자유 여행 계획도 짤 기회도 없는 분들을 위하여 미리 예습하는 생각으로 임하는 것도 좋을 듯 하다. 


이제 몇편 안남았다. 오늘은 조금 더 기술적인 것 보다는 일상적인 모습이 될 듯 하다.



기술편에서 마지막으로 볼 수 있는 차륜. 저 뒤로 서있는 관람객의 키와 비교를 해봐도 얼마나 어마어마하게 큰 지 알 수 있다. 저런 철제 차륜이 철길 위해서 신나게 달란다고 보면 된다.



그 외에도 다양한 궤간에 맞춘 차륜들이 전시되어 있다. 참고로 일본철도가 국가 기간사업이라기 보다는 수익성 사업으로 보다 보니까 각 회사간 열차 규격이 거의 맞지 않는다고 한다. 협궤와 표준궤 등 각 회사별로 상이하며, 오히려 국가 기간사업으로 꽤나 표준화에 큰 힘을 쓰는 우리나라의 경우는 모든 열차 및 다른 회사간의 열차도 호환이 가능한 표준궤를 사용한다고 할 수 있다.



열차의 단면을 자른 모습. 흡사 시트의 퀄리티를 제외하고는 통일호의 모습과 같다고 할 수 있을려나 모르겠다. 



처음에는 이게 열차가 아니고 비행기 비즈니스 클래스인가 라는 착각을 하기도 했으며, 우등버스인가 라는 생각도 하였다. 보통 일본 내에서는 열차 및 좌석 등급을 보통석과 그린차 요렇게 두 종류로 나눠서 운영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보통, 특실과 구별하면 쉬울 듯 하다.



드디어 어느정도 익숙할 만한 모습을 볼 수 있다. 바로 개찰구. 과거에 쓰던 개찰구를 떼어와서 실제로도 시연이 가능하도록 만든 모습이다. 실제로 작동도 하거니와 직원분들이 표를 공짜로 뽑아서 들어가고 나가고 해보세요~ 라고 얘기해준다. 단.. 너무 늦으면 표는 안주고 그냥 지나가기만 가능. (표가 나름 기념품인데 말이다.)



우리나라에도 몇몇 철도 매니아들이 티켓을 모으는 습관이 있다. 그 티켓의 자체에도 굉장한 가치가 있으니 말이다. 그런 티켓을 이 곳 교토 철도 박물관에선 각 시대 및 이벤트, 테마별로 티켓까지 모아둔 것을 볼 수 있다.



대충보면 모를테지만 옛날에 티켓을 끊고 들어갈때 역무원이 티켓에 입장을 했다는 표식을 해주는 집게이다. 과거의 우리나라에서도 사용하던 방식이나 지금은 우리나라도 일본도 사용을 안한지는 쫌 됐을 듯 하다.



바로 우리가 흔히 이용하는 개찰구 기계티켓이 움직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보통 우리나라에서도 정비기사들이 개찰구 회수기를 고칠 때 빼고는 보기 힘든 것이 사실인데 이 곳에서는 티켓의 통과과정을 볼 수 있다. 물론 아직도 일본은 이러한 개찰구를 사용하긴 한다. 물론. 교통카드가 겸용으로 이뤄지는 것으로 말이다.



오렌지 카드라고 해서 우리나라로 치면 정액권을 의미하는 카드이다. 일정 금액이 들어가 있어서 그 금액만큼 이용하면 카드는 버려지는 방식. 하지만 지금은 충전용 교통카드가 나왔기에 이제는 이용되지 않는 카드이다.


역시 우리나라의 공중전화 카드 마냥 다양한 디자인이 구비되어 있다.



다양한 기념 승차권들도 모여 있다. 특히 우리나라도 그렇지만 일본도 몇주년 기념, 몇킬로미터 달성 등등 다양한 슬로건을 내세워서 한정판 티켓을 만드는 경우가 많은 듯 하다.



어느샌가 시대는 지나고 그에 따라 티켓변쳔사가 있는 법이다. 메이지 시대를 시작으로 다이쇼 시대. 그리고 쇼와 시대까지. 참 씁쓸한 티켓이 있기도 하지만 어찌됐건 철도라는 순수한 마음으로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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