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하루하루 지나가는 것도 무섭지만 그것보다 요즘 더욱 더 무서운 것은 앞으로 연말을 맞이하고 새해가 넘어가는 벽두가 되어버리는 순간에 내 옆에 슬슬 한명 한명 줄어들고 사라지게 된다면 나는 과연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까 라는 고민을 하게 된다.

그게 가령 술모임이던 애인과의 모임이던 가족과의 모임이던 간에 말이다.

천상지간에 2019년 연말까지는 온 가족이 모이기는 힘들듯 하다. 동생이 2020년 초가 되어야 군대에서 끝나고 복귀를 할테니 말이다.

지난 연말은 참 허무하지만 나름 알차게 보냈다고 해야할까.. 오늘은 늦었지만 연말에 한잔 했던 치킨 호프집의 이야기이다.



서울 도봉구 방학동 조용한 주택가 쪽에 위치한 오후스토리 치킨집. 튀긴 치킨과 오븐 치킨 모든 것을 취급하는 그러한 가게였다. 

연말이지만 지난 2018년 연말에는 자영업자들이 정말 힘들었던 시기 였으리라 생각이 든다.

그 시기에도 꿋꿋이 연말 제야의 종을 tv에서 나마 보면서 산업의 역군으로써 발돋움하기 위해 열심히 네온사인을 지키는 사람들이 있다는 점이 나라가 돌아가는 연동력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야 나같은 사기꾼 맛집 블로거라고 하는 녀석이 난입할 수 있으니 말이다. 



역시 2018년 연말에는 사람들이 없다. 

분명 옛날 같았으면 가족 단위이던 친구들 끼리 모여서 뭐 특정 단위의 그룹 모임으로 많이들 왔을텐데 역시 일찍이 저녁 외식정도 하고 집에 가서 같이 오손도손 tv를 보거나...

 그게 아니면 저 멀리 사람들이 모여드는 홍대, 강남, 이태원, 제야의 종이 치던 종각으로 모였던 것일까?

오늘 2019년 1월 30일. 벌써 그러한 시간은 1달이 지나가고 또 시간은 지나간다. 





별반 다를 것 없는 치킨메뉴. 뼈있는 녀석이냐, 뼈없는 녀석이냐의 선택.

그리고 오븐이냐, 튀긴놈이냐의 선택.  그리고 추가를 시킬것이냐 말 것이냐의 선택. 그 정도가 될 듯 하다.

다들 주머니 사정이 어려운 듯 하다. 적당히 먹고 대화나 하다가 이동하잰다.



순살 후라이드 치킨. 그리고 국물떡볶이. 이 조합 요즘 유행이다. 

매콤한 떡볶이 국물에 튀김을 찍어먹던 어린시절을 생각해 보노라면 납득이 될 것이다.

그러한 어릴적 시절따위는 이제는 개나줘야 할 정도로 너무 오래갔다. 

치킨이란 아이의 패러다임은 뼈에서 순살까지. 그리고 다양한 토핑까지 시간이 지나갔다.

하지만 후라이드 만큼은 영원해지고 있다. 

KFC의 주력치킨은 오리지날 치킨이다. 하지만 한국에서 잘 팔리는 치킨 스타일은 크리스피라고 한다.

스타일은 변화해도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도 여전히 크리스피는 우리의 눈앞에 마주하고 있다.






국물떡볶이에 치킨 콕콕! 찍어먹은 후에 한번 더 머스타드 소스에 콕콕! 그리고 양념소스에 콕콕!

떡볶이야 뭐 정말 맛없게 하는 곳 아닌 이상 기본 레시피에 떡좀 넣어서 그럴사 하게 만들면 맛없을리 없고.

치킨이 결국 관건일텐데 저렴한 치킨 라인업으로 쳤을때 무난무난한 수준이다. 적절히 맛있게 잘 먹고 나왔다.

어딜 가던 똑같지만 이 가게가 우리 일행이 간택한 곳이 된 곳이다. 그런 곳을 포스팅 한 것 뿐이다.


<직접 돈 주고 사먹은 후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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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 방학동 695-18 1층 | 오후스토리 방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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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목표가 있기에 조금은 벗어나게 되는 홈그라운드.

원래 교대에서는 다른 목적이 있어서 온 곳인데 어쩌다 보니까 예정되어 있던 곳에 가질 못하게 되어서 이런 저런 고민을 하던 도중 발견한 분식점 이었다. 



교대역에서 조금 걸어가면 만날 수 있었던 창화당

분위기는 개화기의 분위기가 물씬 풍겨지는 느낌. 

분식점의 느낌이라기 보다는 겉에서만 봐도 우리 조금 비싼 장소임 하고 외치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납작 지짐만두가 굉장히 유명한가보다. 

만두의 가격이 우리가 흔히 볼 법한 만두 가격 그 이상을 자랑한다. 거의 한끼 식사 수준의 가격. 

그리고 그 외에 쫄면, 밥류도 있지만 역시 가격이 쎄다. 

어찌됐건 너무 배고픈 상황이기에 이것 저것 따지지 말고 먹자고 해서 각자 쫄면, 김치볶음밥, 그리고 고기만두로 주문을 하였다. 



여기 테이블 참..특이하다. 옛날에 사용하던 교자상이나 자개상을 이용하는 점이었다. 

분명 비주얼이나 그 밖에 시각적으로 재밌는 있지만 이거 영...

자세도 그렇고 은근 불편하다. 

그리고 상이 네모랗지 않고 둥글둥글한 상의 경우는 까먹게 되는 공간이 다소 비효율적인 느낌.

뭐..여기 컨셉이니 그러려니...



드디어 나온 메뉴. 만두 김치볶음밥. 만두는 한개당 거의 천원꼴의 느낌이었다. 

음.. 역시 가격이 좀 쎄다. 


쫄면과 김치볶음밥 샷. 쫄면이나 김치볶음밥은 누가 해도 정말 못하지 않는 이상 맛이 없을 수 없는 아주 간편한 메뉴이다.

당연히 맛있었다. 하지만 역시 가격이 만만찮다.

만두 가격 또한 만만찮았지만 밥류 및 면류의 가격도 일반적의 분식집에 대비해서 저렴한 수준은 아니었다.

여긴 분위기에서 가격을 더 가져갔다고 해야할지 아니면 단순히 교대. 

그것도 강남 서초 라인의 물가에 반영된건지 고민을 좀 해봐야 할 듯 하다. 

분명 맛이 없지는 않지만 가격에 대해서는 좀 아쉬운 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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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서초동 1669-4 | 창화당 교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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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외국계 패밀리 레스토랑 점유율 랭킹 1위에 빛나던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비싼 가격에 비해 런치 타임의 식사는 배고픈 청춘들에게 정말 가뭄의 단비와 같은 맛집으로 추대받던 시기가 있었다.

하지만 그 화려한 시절도 오래가지 못하고 외식문화의 패러다임은 점점 바뀌어가면서 그로 인해 다양한 식습관 및 문화로 인해 단순히 스테이크만 먹던 시기는 지나가는 듯 했으나 최근들어서 다시 재기하고 있는 듯 하다.


오늘은 그런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동대문역 인근 현대시티아울렛 지점 방문 및 식사 후기이다. 


방문시각은 오후 3시. 보통 런치타임은 당일 오픈 시각 11시 쯤부터 해서 오후 5시까지이다. 최종 주문 기준인듯 했다.

1~2명이서 방문했을 시 메뉴 한개면 적절하며, 3~4명이면 두개의 메뉴면 적절하다. 괜히 뭣모르고 1인 1메뉴 시키면 절대 안된다.

양이 많기 때문이다. 



여기는 주 메인메뉴 위주이다. 어차피 런치메뉴는 따로 메뉴판이 있으니까 그쪽에서 고르면 되며, 여기는 그 외 사이드 메뉴도 있으니 같이 살펴보면 좋을것이다.

개인적으로 코코넛 쉬림프나 오지치즈후라이 , 레인지래드 립래츠 등 추가를 시킬때 보면 좋을 것이다. 



우선 앉자마자 나오는 식전빵. 부쉬맨 브레드이다. 이 빵이 여기의 시그니쳐 메뉴라고 할 수 있다. 보통 이거를 많이 먹다보면 메인을 많이 못먹게되는 불상사가 발생하게 되기에 적당히 먹도록 하자.

이 빵은 앉은 자리에서 기본 무한리필이다. 

보통 버터만 나오는데 요청을 하면 초코시럽, 라즈베리 시럽, 블루치즈 스프레드를 추가로 요구가 가능하다.

나는 초코시럽블루치즈를 요청하였다. 


그리고 런치 메뉴는 스프와 에이드가 같이 나오는데 스프 1400원을 추가하면 신선한 샐러드교ㅠ환할 수 있다.

런치 메뉴 두개를 시킨다면 한개는 스프, 한개는 천원을 추가하여 샐러드로 변경하는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에이드는 한 메뉴당 한개씩인데 탄산음료로 무한리필이 가능하다.

그리고 추가 팁. 샐러드로 변경 후 일정 금액을 추가로 지불을 하면 치킨 텐더를 올릴 수 있다. 개당 2900원.

나는 안올렸다. 



그리고 우리가 주문한 투움바 파스타. 이 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대표 파스타이다.

참.. 이거 별거 없는데도 묘하게 끌리는 맛이 있다. 

참고로 이 투움바 파스타의 소스 양을 늘려달라고 할 수 있다. 

분명히 얘기하는데 이 투움바 파스타에 소스를 늘리면 그 남은 소스를 부쉬맨 브레드 빵에 찍어먹으면 정말 신세계가 따로 없을 것이다. 미리 주문할때 얘기하자.



그 다음으로 주문한 메뉴. 아웃백 스페셜 서로인. 우리가 흔히 아는 등심부위이다. 굽기는 미디움으로 해서 요청을 하였다.

사이드가 두개 제공되는데 우리의 선택은 감자튀김볶음밥

그외에 고구마, 더운 야채 등이 선택 가능한데 우리의 선택은 감자튀김. 

추가 팁으로 감자튀김에 추가금을 내고 치즈를 올리면 오지치즈후라이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역시 군바리가 있어서 그런가 추가로 시킨 레인지래드 립래츠. 말그대로 베이비백립 5개감자튀김의 구성으로 되어 있는 메뉴인데 이게 참 많이 올랐다. 

옛날에는 9천원이면 먹을 수 있었던 메뉴인데 어느샌가 엄청난 가격으로 올라버렸다. 

추가로 먹기에 그러려니 하지만 이거 참...비싸다. 

단품 치고 런치메뉴와 맞먹는 가격이라니...  이건 안 시키는 것을 추천한다.

옛날에는 무료 쿠폰으로 먹을 수 있던 아이였는데 가격이 올랐으니 좀 구성이 더 좋을 줄 알았는데 큰 오산이었다. 


마지막으로 계산할 때 후식 및 빵 포장을 요청하자. 빵은 1인당 한개씩 제공되며, 후식이 있는 매장의 경우 커피와 녹차 중 하나를 제공받을 수 있다.

물론 맛은 그냥 그렇지만 없는 것 보단 나을 듯 하다. 



어찌됐건 거의 몇년만에 군대간 동생 덕분에 먹어보게 된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추억이 새록새록 올라오는 느낌이 들었다. 맛도 괜찮았다. 하지만 우리 집안 자체가 역시 스테이크 보다는 다른 것을 먹는게 더 좋을 듯 하다.


역시 이런데는 친구들이랑 같이...^^;;;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방문 해야겠다.


추가 팁. 회원가입을 하면 매년 2번에 한해 생일 쿠폰이 나오는데 생일쿠폰은 날짜를 변경해서 써도 된다. 1장에 만원이나 할인이 되니까 꼭 잊지말고 챙겨먹도록 하자. (3만원 이상 이용시에 한함. ) 


<직접 돈 주고 사먹은 후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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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을지로6가 17-2 현대시티아울렛점 9층 |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동대문현대시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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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모이는 애증의 맴버가 있다. 아니 것보다.. 지금 날짜가 며칠인데 연말 송년회때의 먹방 후기를 지금 올리냐고 묻는다면 핑계를 좀 댈려고 한다.

주기를 이틀 주기로 올리는 것도 있고 워낙 돈안되게 바쁜 하루하루를 지내다 보니 그런것도 있다.

각설하고 강남역. 이자카야. 맛집 이라고 홍보해대는 술집들 많은 그런 동네. 

하지만 반 이상은 멍텅구리. 

거의 다 블로그 하면서 서비스 제공받고 다녀오는 사람들의 후기들이라 믿음이 안간다는 점이다. 


이 때 다녀온 그 이자카야도 그렇다. 키워드를 위해서 맛집을 쓴다고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좀 불만이다.

왜 이자카야는 한국에만 오면 가격이 비싸질까? 근데 그런 와중에 알바는 그 가격에 비해서 친절도가 떨어진다. 

오자마자 퉁명스러운 알바의 표정은 기분이 나빠서 뭐라 하려고 했는데 주변 사람들 얼굴을 봐서 참았다. 

강남역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영풍문고 쪽의 쓰나미

만약 음식의 퀄리티도 구리면서 퉁명스럽게 고객응대를 한 것이라면 그건 존나 까야 할 이유임에 분명하다. 



참 신기하다. 고작 일본어 몇글자 박혔다고 일본에서는 우리나라의 백화수복 수준의 저렴한 술.. 가격이 확 오른다.

심지어 구글, 일본 야후에 검색해도 엉뚱하게 한국 사진이 나온다는 점이다.  

어찌됐건 니혼슈 센노유메. 仙の夢 일본웹에 검색해도 잘 안찾는 저렴한 보급형 니혼슈를 한국에서는 고급 니혼슈로 재포장되는 과정이다. 

이건 어느 이자카야를 가도 마찬가지이고 일단 우리나라의 주세법에 맞춰져 가격이 매겨지다 보니까 어쩔수는 없다만.. 니혼슈.. 원래 그렇게 비싼 물건이 절대 아니다.

아..혹시라도 센노유메를 선택하는 사람들에게 얘기하자면.. 그냥 목넘김은 좋다. 약간 묵직하지만 나쁘지는 않다. 깔끔함은 덜한데 도수를 생각해보면 알콜내음이 덜해서 잘 넘어가기 좋다. 

딱 그정도이다. 


그렇게 일단 한잔하다 보니 모듬 사시미가 나온다. 저 구성의 가격이 참... 강남이고 이자카야 주점이니까 납득은 하겠지만 참...

뭐..회들의 선도는 그렇게 나쁘지는 않지만 그런데에 비해서 가격은 참...별로다. 양도 적다.



특히 회를 못드시는 우리 여사님을 위해서 시킨 치킨 가라아게.. 요거 참...할말 안나온다.. 

거참..이쁘게 잘 담아놓은 뻥튀기 음식일세.. 저 양과 구성으로 가격이 확 변하는 경우. 

양 진짜 적다. 강남 물가 생각하자면 별수 없다만..

(아니..근데..강남도 저렴한데 잘 찾아보면 보임.)



뭐 어찌됐건 회는 한얍샷 찍어봐야 하지 않겠어? 억울하니까 먹어야지. 그리고 뭐 다같이 분위기 살리자고 온거고 내가 참아야지.

회는 그냥 기본은 한다. 하지만 비싸다. 그냥 딱 가격보다는 못하는 수준의 양. 

주변에 꽃단장 화려하게 해놓고 딱 가운데 초코파이 한개만 놓고 시그니쳐 에디션이라고 해놓는 꼴이다. 



얼마나 안주가 모자랐으면 만두, 오꼬노미야끼까지 같이 시켜놨을꼬.. 참.. 

심지어 저렴하지도 않은데 데코레이션만 그럴듯하게.. 강남물가라고 해도 나라고 강남에서 술을 안먹어 본 것은 아니기에 잘 알고 있지만 역시 분위기를 상대로 이제 막 갓 청춘이 된 애들에게 허영심을 불어넣는 가격대에 일본식 컨셉이니까 상관없어 이런 식?

꼭 여기만 그런 것은 아니고 강남역에서 신논현역 사이에 있는 모든 술집들이 다 똑같은 분위기일 것이다.

사실 엄청 까려고 한건 아닌데 생각해봐도 여기서 무려 16만원어치나 먹고 알바놈한테 그딴 취급 당하니까 기분이 나쁘더라.. (뭐..지금은 그만뒀을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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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역삼동 818-14 | 쓰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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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가 일본 라멘의 메카라고 불리우는 맛집이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그 만큼 멍텅구리같은 라멘 맛집들도 많다. 

블로거들의 특징이 바로 그렇다. 내가 다녀온 라멘집이 맛집이다. 

예전에 건대의 모 가게에서 체험단 등을 이용해서 가게 맛집이라고 홍보하려 했지만 음식의 음 자도 모르고 친절이라곤 개똥만큼도 없는 식당을 맛집이라고 포장해달라고 했지만 망한 사례.

골목식당도 3대천왕도 절대 포장 못할 것이다. 오늘 다녀온 곳은 어쩌다 보니 백종원씨의 3대천왕에 나온 라멘집이랜다. 



서울 신촌역에서 조금 걸어가야 나오는 연세대 라멘 맛집 가마마루이 라멘. 가게가 참 협소하다.

이런 곳에서 라멘집이 되긴 될려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신촌 번화가에서도 꽤 멀리가야 있었다.

내가 찾는 라멘의 기준은 딱 몇가지가 있다.

1. 라멘만 전문으로 하며, 부가메뉴가 많지 않아야 한다.

2. 라멘 전문 블로거들이 평균 이상의 맛있다는 내용이 있어야 한다.

3. 생면을 사용해야 한다. 

이 곳이 바로 내 조건에 부합하는 라멘집 이었다.



후루룹~~쩝쩝! 크흠...(팔짱을 낀다. 곰마냥.)

키햐..(손가락으로 음식 가리키며) 요놈 재밌네. 면은 끊어드시면 안되는거 아시쥬?

면은 소리내면서 공기와 같이 흡입해야 하는거 기억하셔야 돼유~

백종원의 레파토리는 골목식당, 3대천왕, 스트리트푸드파이터에서도 똑같다. 

미안하지만 백선생님~ 3대천왕 보고 온건 아니니까 오해하지 마세유~


그래... 라멘이 중심이 되면서 방해가 안 될 정도의 사이드 메뉴를 판매하는 수준이 되어야 그게 진짜 라멘집이지.

돈코츠 라멘을 전문으로 한다는 가게가 돈꼬츠 육수 뽑아낼 시간도 모자랄테고 자부심도 대단할텐데 다른 쇼유라멘이니 토리파이탄이니 니보시 라멘이니 그렇게 종류만 많게 해봐야 진짜 주력 라멘이 뭔지 모를테고 맛도 중구난방으로 변질될테니 말이다.

이 메뉴판에서 기대가 확 들기 시작했다.

주문은 돈코츠 라멘에 면은 카타메 (덜 익히도록) + 진한맛 (코이아지)


여러 일본 소품으로 일본 느낌이 나도록 만든 벽면인테리어.

특히 일본 라멘 소스박스 등으로 주변을 확 감싸고 있었다.

돈코츠 라멘하면 역시 하카타. 하카타라고 일본어가 써있는 라멘 박스가 유독 많이 보였다.

일본 라멘 가게 중에서 저렇게 인스턴트로 파는 곳들도 간혹 있다. 

하지만 라멘은 역시 라멘가게에서 먹어야 제맛이지. 



시치미후추가루. 그리고 덜 진할 때 넣으라고 준비된 양념. 과연 내가 원하는 만큼의 진한 수준을 나타낼 수 있을까?

나루토가 그렇게 일락라멘을 먹고 싶은데도 돈이 없어서 못 먹을때 일락 라멘 사장님은 나루토에게 불쌍하다고 라멘을 제공해준다.

졸렬잎마을 주민들은 나루토에게 정말 고맙다고 고개를 숙이고 원산폭격을 해도 시원찮을 놈들이다.

일락라멘 사장님과 이루카는 정말 착한놈이다. 그러니까 타바코주스 보컬도 나루토처럼 존내 열심히 살아야한다는 이야길 한거지.

근데 이게 무슨상관?





캬...드디어 나온 돈코츠 라멘. 돈꼬츠 라멘이라고 불러야 하나?

하튼 돼지 육수 진하게 우려내서 나온 라멘. 

베니쇼가는 왜 올려서 나온걸까? 그냥 따로 해서 주면 알아서 잘 먹을텐데..

어찌됐건 기대한 만큼의 결과가 나오길 바라면서 국물 한숟가락. 라멘 한젓가락 취해본다.



면의 익힘 정도 아주 딱 좋음. 너무 익히지 않고 적절히 덜 익힌 수준의 라멘. 

심이 살짝 씹히는 그 느낌이 매우 좋다.

그리고 챠슈. 챠슈 맛있다. 적당하게 맛있다. 

그리고 라멘 국물. 염도도 적당하지만 진짜 진했다. 이거 오랫만에 느껴보는 진한 맛이었다.

육수랑 라멘 양이 살짝만 더 많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봤다. 간만에 맛있게 먹은 느낌.



이렇게 한그릇 피니쉬 완료 한 후에 아쉬워서 공짜로 제공되는 마파두부. 요것도 맛 괜찮았다.

한그릇 든든하게 잘 먹고 나왔다. 밥도 공짜로 제공되지만 밥은 안 먹었다.

돈꼬츠 농축 베이스여서 그런걸까 깔끔한 느낌의 라멘 스타일보다는 좀 묵직할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 묵직한 느낌의 이 돈코츠 라멘 정말 맘에 들었다.

신촌은 부탄츄 위주로 다녔다고 한다면 여기도 새로운 정복 장소로 찍었다고 해야겠다.

나루토 처럼 존내 열심히 와서 존내 열심히 먹었으니 이제 존내 열심히 살아야겠다.

존내 열심히 살아야 돈 많이 벌어서 라멘도 열심히 먹을테니 말이다.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운 라멘이었다. 참고로 난 입맛이 까다로운 전문가가 아니다. 

아주 평범한 소시민이다.

가격이 살짝 센편에 속하고 달걀이 안나오는 점은 좀 아쉽지만 그런 점에 비해서 육수의 퀄리티는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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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 창천동 91-6 | 가마마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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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자주 안가게 되는 미아사거리역. 일명 옛날 이름으로는 미아삼거리. 역시 이 곳도 불황의 여파에 이기지 못하는지 길가에 사람들이 많이 없다. 특히 연말이고 해도 예전보다는 오고가는 사람들이 많이 줄어든 듯한 느낌.

사람들이 점점 주머니에서 돈을 안꺼낸다는 말이 실감이 날 정도이다.

그래도 추운날 어디선가 소주 한잔 하고 싶은 날이 바로 이런날인듯 하다. 씁쓸하디 씁쓸한 연말. 싸구려 인생에 뭐 어찌하겠냐만은..



이것저것 따지기 귀찮다는 우리 간수님은 추운날인데 뜨끈한 곱창전골 하나에 소주나 말아먹자는 이야기에 가보게 된 원조할매곱창.

돼지곱창이 전문인데 돼지곱창으로 전골이 되나 싶은 생각이 들었지만 뭐 끓이면 똑같은 전골이기 때문에 한번 맛을 보도록 해본다.



딱 봐도 돼지 곱창이 주류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더불어서 닭고기 철판류도 취급하지만 우리의 눈에는 그저 따뜻한 매콤한 곱창 전골 국물에 소주 한잔이 땡길 뿐이고.. 

어느 누구도 방해받지 않고 소주 한잔 하는게 중요한 시기이기에. 여기도 대기가 있다.

일단 대기를 하다가 자리를 안내 받고 들어간다. 맛집인가 궁금해진다.



조촐한 찬거리. 부추김치와 양파절임. 양파절임 없으면 느끼한 기름을 우찌 없애겠어.

많은 반찬류는 아니지만 적당하게 필요한 반찬만 뚝딱 나와준다. 일단 소주 일병.



그렇게 나온 곱창전골 2인분. 비주얼만 봐도 소주를 불러준다. 가볍게 목을 축이고 바글바글 끓여준다.

깻잎의 향긋함이 돼지 곱창 특유의 비린내를 사라지게 만들어주고.. 

한번 더 끓여본다.


추운날 보면 흥분해버리는 움짤. 어느 누가봐도 맛집 느낌 내기 좋은 움짤.

전골 요리는 이렇게 끓어오르는 모습이 일품이지 아니한가.

한소끔 끓여서 소주 한잔에 국물 한숟가락. 그리고 또 소주 한잔. 연말이 지나가고 한살 더 먹는 억울함을

쓰린 속에도 소주한잔으로 달래본다.


맛은 뭐 그냥 저냥 나쁘지 않고 가격을 생각해보면 나쁘지 않다. 다소 돼지 특유의 쿰쿰한 향은 어쩔수 없지만 납득이 되는 가격이고 맛도 괜찮았기 때문에 뭐.


이렇게 또 쓰린 속의 소주 한잔과 국물로 추운 겨울의 연말을 지새워 본다.


<직접 돈 주고 사먹은 후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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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 미아동 55-46 | 원조할매곱창 미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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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크리스마스 이브 전날이다. 

하지만 어쩌다 보니까 일이 많아져서 집에서 식사를 차려놓고 먹어야 할 일이 바빠 식당을 찾아야 하는데도 집근처에 식사할 만한 곳이 없어서 애매모호한 경우가 많다.

그래서 가끔 동묘앞역, 동대문역 인근을 돌아다녀도 솔직히 마땅한 맛집은 찾기 힘든게 현실이다.

그러다가 발견한 곳인데 허서방 불쭈꾸미라는 종로5가에 허서방 갈비탕이라는 곳에서 하는 식당이 있었다.

딱봐도 간판도 똑같고 분명 거기서 하는 듯한 느낌이 드는 식당.

일단 들어가 보았다.



종로5가의 허서방이 갈비탕과 육회 등 고기류가 전문이라고 하면 이 곳은 쭈꾸미 종류가 주력인듯 했다. 동대문역, 동묘앞역

하지만 분위기는 오픈한지 얼마 안된 곳이라 깨끗했다.

오히려 맛집이라는 홍보가 안 된 곳이라 더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종로5가 허서방은 정말 어르신 상대로 장사를 하는 곳이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굉장히 정신없고 뭔가 식사 한끼 하기 어려울 정도로 중구난방식 분위기였는데 여기 동묘앞 허서방 불쭈꾸미는 아직까지 초기라서 그런지 조용해 보였다.

어르신들 상대로 장사하는 느낌이 들어서 그런지 반찬이나 후식같은건 맘껏 먹을 수 있게 되어 있었고 대신 1인 1메뉴 주문이 필수였다. 



내가 정신을 못차렸나 보다... 쭈꾸미를 넣기 직전에 한장 찍었어야 했는데 그걸 간과했다..

반찬세팅은 뭐 기본적이지만 맘껏 먹을 수 있게 해놨으며, 따로 비밤밥 채소와 밥이 제공되었다.

그리고 쭈꾸미는 한 그릇에 나눠 먹을 수 있게 크게 해서 나왔다.  쓱쓱 비벼서 한입 뚝딱 한다.



오히려 조금 밍밍해서 좀 아쉬웠던 칼국수. 멸치 육수 베이스로 한 듯 한데 칼국수가 살짝 아쉬운 수준. 

쭈꾸미는 개인적으로 얼큰해서 좋았고 나쁘지는 않았다. 

가격이 그렇게 쎈 편도 아니고 그래서 식사 한끼 후다닥 하기 좋았다.

어르신들 보다는 오히려 학생들이 많이 먹기 좋아 보였다. 

그것 보다는 돈까스가 굉장히 맛있어 보여서 돈까스가 어떨지 궁금해지는 맛이었다. 

점심 한끼로 잘 해결하고 왔다.


<직접 돈주고 사먹은 후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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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창신동 328-3 | 허서방쭈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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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그런일이 있다. 떡볶이가 땡기는 날. 

실제로 책중에는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하지만 내용은 떡볶이 이야기는 아니라는게 함정)라는 책이 있을 정도로 누구나 어렸을 때 컵떡볶이를 들고 먹는 경우가 간혹 있을 것이다.

오늘은 tv에도 나와서 한동안 유명세를 탔던 짜장떡볶이가 땡겨서 청구역까지 가서 먹고온 이야기이다.



신당동 떡볶이타운에서는 걸어서 약 15분 정도 거리. 청구역이 바로 근처에 있는 나름 찾기 쉬운 위치에 있는 청구역 원조 짜장떡볶이.

다양한 방송, 연예인이 왔다간 맛집이라는 것은 이미 꽤나 유명세를 탄 듯 하다. 

오히려 맛탱이도 없는 신당동 떡볶이 타운보다는 나을 수도 있다. 



내부는 우리가 생각해온 맛집 떡볶이라고 보기에는 다소 후줄근 하다. 하지만 의외로 손님이 꾸준히 오는 맛집 수준의 떡볶이집임을 알 수 있다.

메뉴판의 사진을 못찍었지만 오로지 떡볶이와 오뎅. 어묵이라고 해야할까.

그리고 튀김, 순대가 전부이다.

떡볶이는 1인분 단위로 판매중이었으며, 섞어서 주문하면 튀김을 몇개 같이 넣어주는 식으로 방문일 기준 3000원이다. (그냥 떡볶이만 주문해도 가격은 동일)

카드는 당연히 안된다. 



드디어 나온 짜장떡볶이. 바로 앞이 초등학교인데도 불구하고 오히려 아이들 보다는 어른들이 더 많이 오는 떡볶이 집이다.

실제로 손님은 나를 포함하여 전부 성인 나이대의 사람들 뿐이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맛은 아닌가.. 흠... 오히려 성인들에게 인기 있는 떡볶이집이었다. 

비주얼은 딱 봐도 기존 떡볶이에 비해서 빨갛기 보다는 좀 더 까만 느낌의 떡볶이다.


오늘도 한입샷으로 마무리를 해야하지 않겄어?

떡은 밀떡이니 나쁠리 없고. 양념 고루 잘베어서 쫄깃하니 좋다.

그리고 튀김김말이 한개, 야끼만두 한개? 두개? 기억은 안난다. 그리고 떡볶이.

이렇게 섞어서 나온다.

맛은 맵기 보단 달콤하고 짭쪼름한 맛이라고 할 수 있다. 매운걸 못먹는 사람들은 당연히 잘 먹을 수 있는 스타일.

오히려 단 맛 때문에 아이들이 좋아할 수 도 있을텐데... 

국물이 좀 많아서 숟가락으로 같이 떠서 먹기 편안하게 되어 있다. 


<직접 돈주고 사먹은 후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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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신당동 337-55 | 원조짜장떡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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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디 멘야산다이메의 경우는 대학로 지점을 굉장히 좋아하는 편이다. 홍대점도 아니고 말이다. 지점별 편차가 있어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대학로점의 경우가 맛이 조금 더 일정한 느낌이라고 해야할까.

근데 사실 나는 원래 어디 줄 서서 기다렸다가 먹는걸 굉장히 싫어하기에 어느정도 맛이 엄청난 편차가 나는게 아닌 이상은 조금 더 조용한 곳으로 가는 편이다.

겨울이고 추운데 또 라멘이 땡겨왔다. 하지만 이날의 기분은 두껍고 차가운 면에 진득하고 묵직한 스프를 찍어서 먹는 츠케멘이 땡기던 날이었다.

국내에 츠케멘 잘하는 곳이 점점 늘어가고는 하지만 멀리 가기 싫었던 나에게 선택은 새로 생겼다는 이야기를 들은 이 곳이었다.



종로 3가역에서 종로 세무서 가는길 방향으로 걸어오면 찾을 수 있는 멘야산다이메 종로익선동 지점. 

번화가이고 사람들이 많은 지역인데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라멘집이 하나도 없는 동네 중 하나이다. 

특히 종각역만 봐도 제대로 하는 라멘집이 하나도 없고 명동에 나가야 그나마 아오리의 행방불명이 하나 있긴한데 거긴 라멘 가격이 너무 깡패이다.

의외의 자리에 위치한 라멘전문점. 멘야산다이메도 이제는 체인점화가 되어가는 듯 하다. 



가격은 여느 멘야산다이메와 차이가 없는 듯한 느낌. 멘야산다이메 만의 단점은 바로 그거다.

국산맥주를 취급안한다는 점. 

아사히나 산토리 맥주는 비싼감이 있기 때문에 조금은 덜 부담스러운 가격대의 국산맥주도 취급해주면 츠케멘이 땡기는 시기에 가서 먹을텐데 말이다. 그 점이 아쉽다. 

오히려 가벼운 맛의 맥주는 라멘의 맛을 극대화 시켜주기 때문에 나쁘지 않은데 말이다.(근데..고든램지 수준의 입맛도 아니면서 뭐 이렇게 까다롭게 굴까..ㅋㅋ)



분위기는 역시 일본 분위기. 

어찌됐건 라면과 라멘은 다른 음식이고 컨셉도 다르기 때문에 당연히 라멘은 일본식 분위기의 인테리어가 정답인 것이다.



일반적으로 들어가는 라멘의 가느다른 호소멘 스타일이 아닌 후토멘 스타일의 굵은 면발이다 보니까 나오는 시간이 조금 더 걸린다. 

육수도 일반적으로 들어가는 라멘에 비해 진한감도 굉장히 높다. 

어차피 면을 적셔서 먹다가 보면 어느 순간 육수의 농도가 연해지기 때문이다.



이렇게 진한 육수를 기반으로 하여 두꺼운 면을 육수에 적셔서 먹는 스타일이다.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냉소바 스타일이라고 보면 된다. 다만 이쪽의 것은 뜨거운 돈꼬츠베이스의 육수라는 점이다.

면은 아주 식감이 좋았다. 후토멘 스타일이라고 하지만 적당히 꼬들한 느낌.

원래 츠케멘 육수 자체가 굉장히 진하고 느끼한 육수에 속한다. 돈꼬츠 베이스어류계열의 소스가 추가들어간 타입이라서 조금 더 진하면서도 묵직한 맛을 낼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개인적으로 대학로점에서 생각했던 츠케멘 스프에 비해서는 조금 덜 진하고 기름이 많았던 점에서 조금 아쉬웠던 느낌이 크다.

내가 굉장히 매니악틱한 입맛인지 모르겠지만 여기도 나름 일본식으로 하는 곳이기에 살짝은 아쉬웠던 느낌.

하지만 츠케멘을 그것도 일본식 수준으로 이정도 하는 곳이 그닥 많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에 맛있게 한그릇 뚝딱 해치우고 나올 수 있었다. 

조금 진하고 매니악한 음식도전해볼 의향이 있다면 츠케멘의 선택은 나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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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2.3.4가동 | 멘야산다이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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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빙은 내 돈 주고 혼자가기에는 가격도 가격이지만 감당 못할 양도 한몫을 한다고 할 수 있다. 

사실 빙수를 거금을 주고 먹는다는 것을 이해를 못할 수 도 있지만 굳이 이제는 디저트의 새로운 예가 아닌가라는 생각도 가질 수 있다.

어쩌다가 서울 종로 종각역에 위치한 설빙에서 이야기를 나누기 위한 목적으로 시켜놓은 민트초코 빙수의 이야기이다.



역시 디저트는 다양하다. 딱 봐도 달다구리한 아이들 뿐. 빙수류의 경우도 예전에 비해 다양하고 많지만 우리의 선택은 다른거 없었다. 민트초코 빙수. 오로지 신메뉴라는 글귀만 보고 빠른 선택과 집중을 하였다.



내부는 역시 설빙답게 넓직하다. 당시 날씨가 그렇게 덥지도 않고 살짝 쌀쌀한 느낌인데 의외로 빙수 하나 때문에 많이들 와서 이야기도 나누고 먹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제 빙수는 여름에만 만날 수 있는 전유물이 아닌 듯 싶었다.



드디어 주문해서 받아 나온 민트초코 빙수. 역시 민트초코 아이스크림과 더불어 오레오 쿠키. 그리고 쫀득한 브라우니까지 곁들여저서 역시 달다구리한 간지가 가득가득한 느낌의 빙수였다.

왠지 혼자 다 먹으면 칼로리는 폭탄될 듯한 느낌이지만 뭐 굳이 생각해봐도 혼자 먹지 않고 여럿이 먹어야 뽕을 뽑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해보면 역시 나쁘지는 않은 선택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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