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태그의 글 목록 :: 미네스의 달콤한 취미 비즈니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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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년전 EVPAD PRO+를 구매하여 리뷰 및 사용후기와

더불어서 사용 방법 및 채널 정보등을 올린 포스트가

약 4개 정도 존재하고 있다.


https://m-nes.tistory.com/251

https://m-nes.tistory.com/252

https://m-nes.tistory.com/268

https://m-nes.tistory.com/269


그런데 알다시피 이런 인터넷 망을 이용하는 셋톱박스의 경우

회사가 망하거나 갑자기 소리소문 없이 사라져서

기껏 비싼 비용을 들여서 구매했더니

해외 채널 방송 서비스 제공은 커녕

그냥 애물단지로 전락되는 상품들이 굉장히 많았다고 한다.


우선 미리 선요약 하고 가도록 하겠다.

만 2년 이상 사용했지만

아직도 방송중단 된 것 하나도 없이 아주 잘 사용중이다.


다만 접속량이 몰리면 느려지는 것은 불가피한 사항이지만

그렇다고해서 못볼 수준은 아니라는 점과 더불어서

아직도 해외 채널 모두 잘 서비스 된다는 점에 

감사하게 생각해야 할 듯 하다.


그렇다면 그러한 증빙을 위한 사진과 더불어서

현재는 어떻게 변했는지 간략하게 포스팅을 해보려고 한다.



1. 장비는 여전히 변함 없이

그대로 TV 혹은 모니터에 잘 연결되어 있다.

와이파이를 이용해서 시청해도 좋지만

EVPAD의 해외 방송을 안정된 속도로

시청하기 위해서라면 유선랜선으로 직접 연결하는 것을

적극 추천하는 바이다.


아울러 해외망을 통해서 들어오는 만큼

SK나 LG인터넷 보다는

KT인터넷이 조금 더 해외망에는

궁합이 잘 맞는다고 하는데 

결국 본인이 거주하는 지역의 회선 품질에 

따라서 조금씩은 다를수도 있다. 







2. EVPAD를 실행한 직후의 모습이다.

여전히 인터페이스는 큰 변화는 없다.

(실제 후기 작성일 기준 2020년 03월 10일 기준)

다만 몇가지의 어플리케이션은

이제는 사용이 불가능하며, 그에 따라서

EVPAD에서 기본적으로 사용될 앱도

많이 바뀌었음을 알 수 있다.




3. 필자가 현재 설치해서 주력으로 사용하는

어플리케이션 앱은 다음과 같다.


Saturn Live 

(해외 실시간 방송 어플)

Saturn VOD

(해외 드라마 및 지난 방송 모음. 딱히 볼건 없음)

Saturn Playback

(약 7일간의 지난 방송을 볼 수 있는 어플)


이정도가 주력으로 사용되는 어플이며,

혹시라도 새로 구입해서 해외방송을 볼 것이라면

EVPAD App Store에서 저 3가지의

어플만 설치하면 실시간 방송을 볼 수 있다.


추가로 몇가지의 어플을 설치하였는데

Peach VOD, IbizaTV-CH2

딱히 설명을 생략하도록 할 어플이라고 할 수 있다.

애들은 가라!!!!!

그리고 Smart Youtube유튜브 시청이 가능하며,

그 외 나머지 어플은 딱히 볼것도 없고

중국어를 모르면 그냥 무시하도록 하자.




4. 해외 실시간 방송을 볼 수 있는 어플인

EVPAD 셋톱박스용 어플리케이션인 Saturn live를 실행했다.


기본적으로 중국, 대만, 일본, 한국,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싱가폴 & 말레이시아.

심지어는 미국과 필리핀, 인도, 스포츠 및 다큐 전문 채널까지 총 망라되어 있다.


EVPAD의 쉽게텔레비전 어플은 사용이 안되며,

Saturn Live 설치가 필수이다.








여전히 잘 나오는 일본 방송.

런던하츠의 예고편 내용이다.




한국채널도 아주 잘나온다.

물론 일부 케이블 채널은 볼 수 없지만

기본적인 지상파와 더불어서

종편 및 보도전문 채널

충실하게 잘 나오고 있기 때문에 큰 문제 없이

해외에서도 어렵지 않게 EVPAD로 시청이 가능하다고 

할 수 있다.



요즘 우한 폐렴 코로나의 문제로 인하여

상황이 흉흉하지만 그래도 상황이 이런 만큼

지금 2020년 3월 시점에도 EVPAD 셋톱박스

죽지않고 아직도 잘 살아서 무료한 요즘 나날에

방송이라도 잘 볼 수 있게끔 도와주는 역할을 해주고 있다.





이렇게 대만 방송과 더불이서 미국 방송 채널

여러가지로 골라서 볼 수 있다는 점을

잘 알 수 있을 것이다.

그 외에 다른 나라의 채널은 포스팅 용량 관계상

올리지는 못하지만

어찌됐건 현재의 상황에서는 약 2년간의 사용해서

아무 문제없이 잘 볼 수 있다는 점을 잘 알 수 있다.




5. 이번에는 Saturn Playback을 실행했다.

실행한 시점에서 약 7일전의 방송 기록과 더불어서

놓쳤던 방송을 다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시간이 없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놓쳤던 프로그램을

다시 볼 수 있는 절호의 어플리케이션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방송시간에 근무중이거나 다른 일을 해서

본방사수를 못했을 시에 이렇게 EVPAD 셋톱박스에

내장된 Saturn Playback 어플을 이용해서

본인이 놓쳤던 방송 프로그램을 다시보기하면 된다.

비록 일부 국가에 국한되어 있지만

기본적으로 한국, 일본, 대만, 홍콩, 중국 등의

아시아권 방송들의 7일 이내 다시보기가 가능하니까

꼭 이용해보도록 하자.








지난 2020년 3월 8일 아침에 했던

NHK 뉴스 안녕하세요 일본 프로그램을

다시보기로 틀어본 결과이다.


한창 일본은 도쿄올림픽으로 찬물과 더운물을

왔다갔다 하는 상황인건 어느 누구나 잘 알기에

뭐라 할말은 없지만 어찌됐건

아무 이상없이 아직도 현역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해외 실시간 방송을 손쉽게 볼 수 있는

셋톱박스 EVPAD

필자는 구매대행 및 어떠한 도움을 줄 수도 없다.

단지 현재도 잘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인증할 목적이기 때문..


네이버에 판매자들이 무수히 많으며, 

그들을 통해서 구매를 하면 좋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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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영국령의 식민지로써 항구도시이자 자그마한 섬으로 이뤄진 도시이지만 이제는 중국령으로 넘어가면서도 경제적으로도 부유한 나라로 일컫는 홍콩. 

한자로 香港 이라는 글씨를 쓸 정도로 바다와 매우 가까이 위치해 있었기에 다양한 교류가 가능했던 위치인 곳이다.


이러한 홍콩에 누구나 한번 쯤 꼭 여행으로 다녀오기도 하지만 바로 옆으로는 심천과 광저우가 가까이 있기에 중국에 자유여행으로 들어갈 때 홍콩을 경유해서 해외여행 계획을 짜는 여행족들도 은근히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중국같은데 중국같지 않은 그냥 말그대로 여긴 홍콩이다 라고 일컫어지는 아시아에서 가까운 해외여행 코스. 홍콩. 그런 홍콩의 자유여행족들을 위한 홍콩에서 꼭 사와야 할 필수 상품 리스트를 오늘 챙겨드릴려고 한다. 이 것만 알고 가도 기념품 문제 해결은 너끈할 것이다.




1. 비타끌렘므 B12 재생크림


여드름이나 칙칙해진 피부톤의 색상을 더욱 깨끗이 해주고 특히나 죽어가는 피부의 재생에 아주 으뜸이라고 알려진 크림이다. 홍콩에 여행가면 꼭 몇개씩 사서 기념품으로 나눠주면 대박인 상품이다. 

오죽하면 뱀파이어 크림이라고 불리울까. 많이 사기지고 오는 크림이니까 꼭 기억해 두도록 하자. 


2. 제니베이커리 버터쿠키. 일명 제니쿠키라고 불리우는 그 아이.

그냥 딱 보면 어..이게 뭐길래 라는 생각이 들 것이다. 분명 침사추이쪽으로 자유여행이던 패키지 여행이던 홍콩 방문을 하는 해외여행객들도 이 쪽의 쿠키를 살려고 행렬을 하는 모습을 더러 볼 수 있을 것이다.


바로 그 쿠키이다. 한번 이상 먹어본 사람들은 있어도 한번만 먹어본 사람은 없다는 그 마약의 쿠키. 버터의 함량이 높아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겉보기와는 달리 굉장히 부드럽고 고소하고 달달한 맛으로 커피와 굉장히 잘 어울리는 맛이다.


너나 할 거 없이 여행객들은 서너통 씩 사가는 모습을 심심찮게 볼 수 있을 것이다. 



3. 달리 미백 치약


세계적으로 미백으로 굉장히 유명한 치약이 몇개 존재하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이 달리 치약이라는 아이다.  이 치약이 얼마나 유명하냐면 오죽 하면 중국인들도 이 치약을 살려고 홍콩에 여행 가는 중국인들에게 부탁을 할 정도니 말이다. (일반 중국인은 홍콩으로의 여행이 굉장히 까다롭고 방문 하기 어렵다.

이 치약의 특징은 석회질 특성의 중국지역의 식수로 인하여 치아의 변색이 잦기 때문인데 이러한 변색을 빼주고 방지하기 위한 성분이 들어갔지만 국내에서는 일부 성분이 허용량 이상이라서 국내에서는 판매가 어렵다는 점이다.

그래서 가면 꼭 몇개씩 사와서 쓰는게 좋다. 


4. 기화병가 팬더 쿠키


이 또한 한번만 먹는 사람은 없을 정도로 제니쿠키만큼 인기있는 과자이다. 버터의 함량도 높고 부드럽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수 밖에 없는 맛이다. 이 또한 제니쿠키처럼 서너통씩 여행 가면 꼭 사오는 과자로 유명하다. 



5. 립톤 밀크티. 


밀크티는 한국에도 있지만 역시 영국령이었던 홍콩의 특성상 그 특유의 차문화와 더불어 홍차. 밀크티 문화가 굉장히 발달되어 있다. 그만큼 홍콩의 립톤 밀크티 맛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맛있다고 한다.

홍콩여행 가면 꼭 하나씩 사온다고 하니까 밀크티 매니아들은 잊지말고 사오도록 하자.


6. 백화유


홍콩의 만병통치약으로 불리우는 백화유. 이 제품에 들어간 성분과 효능이다.

윈터그린 오일(Wintergreen Oil) : 근육통증 완화

라벤더 오일(Lavender Oil) : 진정, 심신안정

멘톨크리스탈(Menthol Crystal) : 시원 상쾌함, 항염증

캠포 (Camphor) : 살균, 소독, 진통완화

유칼립투스(Eucalytus Oil) 감기, 비염 등 호흡기 질환

경구 섭취용 약이 아닌 마사지 하듯이 발라주는 방식의 약이기 때문에 본인이 아프다고 느껴지는 부분에 한두방울씩 떨어뜨려서 발라주면 효능이 좋다고 한다. 

말그대로 파스같은 역할이라고 생각하자.  어르신들이나 부모님 선물로 인기라고. 




7. 크랩트리 앤 에블린 핸드크림 

다양한 종류와 향. 그리고 이쁜 디자인으로 자유여행 온 여심의 마음을 홀리게 만드는 홍콩의 핸드크림 브랜드이다. 일명 고소영 핸드크림으로 불리우는 이 핸드크림은 완전 여자여자한 디자인과 향으로 많은 홍콩 해외여행객에게 관심이 가는 상품이다. 

보통 6개들이 세트와 12개 세트로 구매를 많이 하는 편이라고 하니까 입맛대로 골라서 사가지고 오면 된다. 


8. 호랑이 연고 & 호랑이 파스 (타이거밤, 타이거 파스)

예나 지금이나 해외수입상한테도 구하기 쉬운 호랑이 연고라고 하지만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사오는 만병통치약이라고 할 수 있다. 파스도 있다는 점 명심하자. 

어렸을때 다치거나 삐었을때 호랑이 발톱이라고 불리우는 저 연고를 바른 후에 며칠만 지나면 정말 마법같이 싸악 낫던 그 기억들 많을 것이다. 그 기억 그대로 홍콩에서 여행하다가 많이 봐서 놀라게 되는 연고라고 할 수 있다.


9. 포차이 필 소화제


일본에는 오타이산과 정로환. 한국에서는 까스활명수가 있다면, 홍콩에는 포차이 필이라는 국민 소화제가 존재한다. 소화 안될때 이 약 조금이면 직빵이라는 꽤나 오래된 역사를 가진 약이라고 한다.

케이스도 굉장히 중국중국한 느낌이라서 재밌다는 소리를 많이 할 것이다. 




이상 홍콩에서 사오면 좋을 법한 제품들에 대해 설명을 하였다. 약, 뷰티, 디저트 등 다양하지만 효율적인 구매와 더불어서 홍콩 그 자체의 분위기와 지역의 맛을 잘 느끼고 오면 좋은 여행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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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광저우. 중국의 3번째 도시이자 항구가 있는 교역의 상징 지역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전 세계에서 사업을 하고 무역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한번이라도 다녀오게 되는 곳이 바로 이 곳 중국 광저우이다. 


광저우에는 한인타운웬징루라는 곳이 있다. 그 곳에는 현지인 및 한인을 위한 재래시장이 있었는데 쉽게 보기 힘든 광경인 듯 싶어서 오늘 쉬어가는 느낌으로 한번 올려보려고 한다.



숙소 앞에 위치했던 웅진코웨이. 지금은 웅진이 아닌 일반 사모펀드로 넘어간 코웨이. 일본에서도 코웨이를 본 듯 한데 중국에는 이렇게 크게 대리점까지 있었다.


중국의 수질이 석회질이고 식수 및 양치용으로 굉장히 안좋기에 정수기나 연수기는 필수인데 그런 중국에서 꽤나 잘나가는 듯 싶었다.



웬징루 골목쪽에서 좀 더 열심히 들어가면 볼 수 있는 웬징루 쪽 시장의 모습. 다양한 한자와 더불어 식료품을 파는 매장이 보였다.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다. 당시 시각은 오후 4시경. 



입구의 모습이다. 우리네 옛날 전통시장에서 볼 수 있는 중년층들을 위한 의상 가게가 보이고 반찬과 오리고기를 파는 곳을 볼 수 있었다. 그나마도 그러한 모습은 우리나라에서는 많이 사라진 듯 한데 아직도 중국에는 많이 남아있는 듯 했다.



위에서 언급했던 반찬가게. 중국은 집에서 밥을 해먹기 보다는 사서 먹는 습관이 굉장히 많다고 한다. 이 곳도 중국인들이 이렇게 반찬을 사가지고 가서 집에서 먹을려고 하는 듯 했고, 길거리 자판에서 앉아서 먹는 분들도 부분적으로 보였다.



채소류들을 파는 곳을 볼 수 있었다. 대체적으로 채소류는 깔끔하게 배열해서 판매하는 듯해 보였지만 특유의 중국 냄새가 있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다소 향이 쎘다. 특히 고수의 향기. 더불어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힘든 채소류들이 드문드문 보였으며, 조금 생소했다.



고깃간의 모습. 정육점이라고 해야할려나. 아직까지 냉장고를 이용해서 보관하지 않고 그냥 빨간 불을 켜놓고 고기를 걸어 놓은 채로 판매를 하는 듯 했다. 이거 이래도 되나... 특히나 온도도 굉장히 높은 광저우의 날씨를 생각하면 다소 불안했다.  주성치의 007에서 처음에 나오는 고기집의 모습에서 불빛만 추가된 듯.


이렇게 일상사생활 습관이 다소 다를 수도 있고 인종 및 종족도 다르지만 식사를 해야 하루를 시작하고 마무리 하는건 똑같은 듯 하다. 


4년뒤 베이징에서는 동계올림픽이 열릴 것이다. 베이징의 모습은 어떨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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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에 이어서 중국 광저우 사업자여행객을 위한 도,소매 무역업을 하는 분들이 많이 가는 곳을 소개하려고 한다. 사업을 위한 사람들이라면 한번 꼭 들러야 할 곳이지만 참 다이나믹한 지역다운 곳이다.


오늘은 잡화 및 악세서리, 인테리어 용품 등이 밀집되어 있는 완링광창이다. 위치는 이더루 쪽이다. 



숙소에서 이더루 까지 가기위한 택시. 우리가 탄 택시는 초록색인데 초록색을 타면 나름 조금은 안전하다는 소리를 살짝 들었으나 우리 입장에서는 뭘 해도 무서운 법.


특히 택시 안에 이런 철창이 있으니까 더욱 더 무섭다. 택시기사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하는데 우리가 되려 납치당하는 느낌... 



택시를 타고 도착한 곳인 이더루에 있는 완링광창. 건물이 굉장히 컸다. 어림잡아도 거의 15층 짜리 높은 마천루의 느낌. 중국인 외에도 외국인. 특히 미국, 유럽, 아랍계열의 상인들이 많이 모여 있었다. 


그리고 저 여유로운 담배빵. 일본과 중국의 특징은 담배에 굉장히 관대하다. 



간판에 붙어있는 돌고래와 한자. 완링완구상가. 영어로는 원링크 인터내셔널 팰리스. 간판이 참 깔끔하다. 중국답지 않지만 빨간색은 역시 중국인 답게 참 좋아한다.



내부는 이렇게 엄청나게 에스컬레이터가 많다. 그것도 7층까지. 1층부터 7층까지가 모두 도매상들이 밀집되어 있으며, 하루종일 돌아다녀도 시간이 없을 정도이다. 


물론 초보 사업자라면 하나라도 빠트림 없이 더 많이 봐야 하는 것은 맞는 말이다.



1층에는 주로 완구, 악세서리 등등이 굉장히 많았다. 물론 스마트폰 관련 용품도 많았으며, 정말 왠만한 잡동사니는 다 모여있구나 라는 느낌이 강했다.



그리고 윗층에는 잡화 및 부자재. 그리고 인테리어 용품이 참 다양했다. LP 축음기에 중세 투구 갑옷과 의류 부자재. 



저렇게 다른 층의 모습을 봐도 전 세계의 필요한 물품들이 다양하게 있었다. 항아리디퓨저. 그리고 밀리터리 용품. 생활용품. 열심히 돌아다니면 배테랑 사업자의 눈에는 상품이 보이게 된다.



그리고 주변 광고판에는 물류 핸들링을 도와준다는 광고가 굉장히 많았다. 이런 것을 보면 참 공산주의 답잖게 광고가 참 많고 돈벌려고 어떻게든 사는 구나 라는 모습을 느낄 수 있었다. 시장 개방형 공산국가 다운 모습이라고 해야할까.





지하철로 가는 방법은 광저우 지하철 2호선,6호선 하이주스퀘어역에서 하차해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했다. 

완링광창은 오전 10시부터 개장하기 때문에 아침 일찍 가도 쇼핑 및 시장조사가 가능하다.

전체적으로 완구 및 생활용품, 인테리어 용품이 좀 더 많은 곳이나 일반 도매시장 대비 단가가 조금 더 비싼 측면이 있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협상이 정말 중요한 곳이다. 쉬운 듯 어려운 상가일 수 있으나 광저우 자유 여행으로 온 사람들이라면 소량 구매할때 이만큼 편한 곳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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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광저우는 누누이 얘기하지만 여행할만한 곳이라고 보기에는 좀 거리가 먼 도시이다. 나름 중국 내 3번째로 큰 도시라고 하지만 엄청난 마천루. 그리고 그 곳에 위치한 모든 도매시장. 그리고 넓기는 오질나게 넓은 규모로 사업자 무역, 도소매업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이다.


오늘은 우리가 흔히 쓰는 스마트폰하면 빼놓을 수 없는 다양한 악세서리들의 모든 생산지는 중국이라고 생각하면 쉬울 정도로 메이드 인 차이나는 우리 생활 깊숙이 침투해 있다.


오늘은 중국 광저우에 위치한 문화공원역 인근 전자기기 및 관련 제품 도매상가신 아시아 국제 전자 단지의 소개 겸 간략한 모습이다.



한자로 신아주국제전자료성이다. 바로 이 곳이 신아시아 국제 전자 도매상가이다. 그 외에 주변에 다양한 전자 도매 상가가 밀집되어 있다. 


사실 이 당시 방문 시간은 아침 10시. 중국인의 느긋함이란 여기서도 느낄수 있었다.



이렇게 아침 일찍 개업한 곳이 거의 드물었다. 상가 내의 절반 이상이 스마트폰 관련 악세서리가 주류를 이뤘으며, 특히 스마트폰 케이스가 제일 많았다.


특히 당시 방문했던 시기가 아이폰X가 나오기 며칠 전이었는데 반해 벌써 아이폰X 관련 악세서리가 나왔고 유출본에 본떠서 케이스 만들었으니 사가라는 영어 문구가 은근히 보였다.


역시 대륙의 기상답다.



스마트폰 케이스 외에도 이어폰, 배터리, 이어폰, USB등등 오히려 가전제품 보다는 스마트폰 관련 부품이 더 많다는 느낌마저 드는 상가의 분위기이다.



그 외에 남방빌딩 전자상가가 있었다. 내부는 너무 뻘쭘해서 못찍었으나 아이폰 배터리 교체 및 메모리 용량 편법 교체 등등 사람의 손으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고있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심지어 일체형 배터리의 배터리 교체도 OK라고 했다. 아이폰 버젼별로 32기가에서 128기가로 용량 업 시키는 것도 미국 달러로 60불. 약 400~500위안이면 바로 해주는 듯 싶었다. 



문원 전자기기 상가.  이 곳에도 스마트폰 관련 악세서리가 굉장히 많았다. 그리고 중국 내에서 사용하는 산업용품들이 굉장히 많이 파는 듯 싶었으나 일반 사업자들 한테는 관심 없는 상품들일 수 있다.


혹시라도 방문을 원하는 사람들이 있거나 시장 조사차 가려고 하는 사람들이라면 가는 방법은 광저우 지하철 6호선 문화공원역 (중국어로 뭉화꿍옌)이다. 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이며, 바로 근처에 문화공원도 있기 때문에 문화공원 구경을 해도 좋으나 노숙자가 많기 때문에 조심하도록 하자.


방문을 원한다면 점심을 먹기 시작하는 12시 쯤 방문을 선호한다. 이때가 되어야 다양한 상품 및 상점을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추가 : 중국은 구글맵이 안된다. 

가급적 바이두 지도를 받아서 사용하도록 하자. 

플레이스토어 에서도 검색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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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샌가 설날 마지막날이다. 그래도 내일은 일요일이기에 그 동안에 쉬지 못했던 거 조금 더 쉴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하고 하루를 만끽해보도록 하자.


지난 며칠전에 그렇게 벼르고 벼르던 EVPAD PRO+를 중국에서 직접이 아닌 다른 이유로 인해서 특정 스토어에서 구매를 하여서 실제 개봉 및 사용한 후기를 올릴려고 한다.


今日のレビューは中国から買った外国の放送を見ることが出来る機械。EVPAD PRO+の後期です。


혹시라도 일본방송, 중국방송, 대만방송 및 해외에서 우리나라 방송을 시청할 목적으로 하거나 혹은 집에서 외국 방송 등을 보려는 목적이 있다면 한번 오늘 이 후기를 보고 고민 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この機械は韓国の放送や中国の放送。そして台湾、香港の放送も見る安いです。


EVPAD PRO+ 의 구입 후 개봉 및 실제 사용기 첫번째이다.


각종 글로벌 쇼핑몰에서 구매 가능한 이 EVPAD. TVBOX UBOX 등등 다양한 셋톱박스가 있으나 이 상품을 고르게 된 계기는 다른게 없다. 해외 방송을 볼때 1년 단위로 라이센스 비용을 낼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ボックスはこんな感じ。この機械の特長はEVPADの購入の後はこの以上の1年単位のライセンスの支払いはありません。


내가 구매한 버젼은 EVPAD PRO+ PRO버젼이 단종되고 플러스 버젼으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지원되는 채널이 조금 더 많다고 한다.


私が買ったバージョンはEVPAD PRO+です。PROのバージョンよりチャネルが多い。



본체는 바로 이렇게 여타의 스마트폰들 처럼 케이스의 윗쪽에 위치해 있다. 중국 심천에서 배송되어 한국까지 온 상품이다. 정말 자그마하고 깔끔하게 아주 심플하게 기기가 배치되어 있었다.


これがEVPADの本体。小さなセットプボックスの感じ。



비닐을 벗긴쪽이 이쪽의 것. 파워 램프인터넷 램프. 그리고 IR 리모콘 반응 램프가 같이 있다. 그외에 어떠한 것도 없다. 단지 EVPAD PRO+라고 떡 하니 써있는 윗면만 볼 수 있다.



설명서기본적으로 중국어와 영어로 구성되어 있으나 실제로 이 상품을 중국에서는 사용을 못한다고 한다. 해외 방송들에 대한 검열이 상당히 심하기 때문에 중국 당국에서도 아예 대놓고 막아놓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홍콩, 대만, 마카오 등 중국어를 쓰는 비중국권의 경우는 아주 무난히 시청이 가능하다고 한다. 물론 중국애들도 암암리에 보는 듯한데 어떻게 보는건지 의문이 가긴한다. 


これが説明書です。中国語と英語だけですが、あなたがアンドロイドの携帯の使用者ならべ別に難しくないです。



구성품은 별거 없다. 본체, 어댑터, 220v형 돼지코 리모콘, HDMI 케이블, USB 전원 케이블 이게 전부다. USB케이블을 쓴다는 것은 그만큼 전력을 많이 잡아먹지는 않는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스펙 확인 결과 5V 2A10W 정도의 전력소비를 한다. 이 것은 한달 계속 틀었을 때 7KW 수준으로 한달 1100원 수준의 기본 전기료만 나온다.


パッケージには、本体、電源、リモコン。これだけ。電力は5V2Aです。10W程度の電力を消費します。


간단하게 스펙을 보자.


1GB 3세대 DDR 메모리(1GBの第3世代DDRメモリ)

16GB eMMC 저장 용량(16GB eMMCストレージ容量)

Amlogic S805 8 core 32bit CPU (CPU는 정체불능)(CPUは停滞不能)

HDMI 단자

USB 단자 2x

WIFI b,g,n 2.4Ghz, 5.0Ghz

Bluetooth 4.0

Android 4.4 OS & EVOS 2.0


사실 스펙은 초라하기 그지 없다. 기기 자체의 스펙만 봐도 기기 한개를 이 돈 주고 사기는 비싸다 싶을 정도의 말도 안되는 스펙이다. 하지만 오로지 이 기계로만 볼 수 있는 어플이 있기에 감안을 해야 하는 수준.


スペックは良くありません。しかし、放送を見ることは無理がありません。




설치하고 TV를 틀었을때의 모습은 이쪽의 것. HDMI를 연결한 후에 화면을 연결하면 바로 나오는 EVPAD의 로고화면이다. 아주 잘 나온다. 


この方がEVPADをHDMIに接続して動作させた様子です。




처음에 언어를 설정해야 하는데 우리는 한국인이니까 한국어 깃발이 있는 부분을 리모콘에 있는 화살표로 조정하도록 하자.


리모콘은 이 EVPAD를 이용하는데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장비이다.


言語設定をします。日本人であれば、日本国旗を選んでください。リモコンの矢印で移動します。



첫 화면은 흡사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의 느낌마저 든다. 그도 그럴만한게 애초 기반이 안드로이드 기반으로 만들어진 장비이다 보니까 유튜브 및 크롬 등등이 가능하고 전력도 많이 안 잡아먹는다.


AndroidベースのEVPAD再生様子です。



설치해 놓고 보니까 굉장히 기기가 작다는 것을 새삼 깨달게 해주는 모습이다. 딱 내 손바닥보다 조금 더 큰 수준. 무게도 그렇게 무겁지 아니하다.



처음에 실행해서 데스크톱 화면으로 가서 TV를 실행해야 하는데 처음에는 아무것도 없다. 그 이후의 이야기는 다음편에서 공개하도록 할 것이며, 혹시라도 EVPAD를 구매 원하는 사람이 있다면 연락 바란다.


현지에서 배송대행을 해드릴수 있기 때문에 주문 도움을 드리려고 한다.


<이 상품은 실제로 자비 구입 후 사용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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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갔다오면 제일 걱정되는 부분이 식사 문제이다. 일단 기본적으로 맛을 떠나서 중국어는 하나도 할 줄 모르기에 어떤걸 시켜야 할 지 모른다는 점이 굉장히 크다. 그렇기에 거의 식사의 절반은 글로벌 브랜드의 패스트푸드 등으로 식사를 해결 하는 것이 보통이다. 


그런 걱정 때문에 다녀온 지난 광저우 여행 이라고 쓰고 도매 시장 조사 차 다녀온 광저우의 중심인 광저우역 버스터미널 2층에 위치한 KFC에서 식사를 했던 후기이다. 우리나라의 KFC와 다른 점을 확인해보도록 하자.



외관으로는 딱히 우리나라의 KFC랑 다를 것은 없다. 인테리어나 취급하는 음식 등등. 다만 우리나라는 KFC라고 써있는 것과는 달리 중국에는 KFC와 더불어서 肯德基 중국어로는 컨더지. 우리나라말로 읽으면 긍덕기가 된다. 이러한 글귀가 꼭 있다.



중국도 징거버거 등 우리나라에서 취급하는 치킨과 햄버거 라인업은 거의 똑같다. 다만 세트 종류가 조금 달랐다. 여기는 특이하게도 핫윙과 에그타르트를 주는 세트가 있었다. 우리나라도 스마트 박스 처럼 된 구성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참고로 지난 중국 맥도날드 포스트에서 언급한 내용과 마찬가지로 중국에서는 일반인이 KFC를 사먹기에는 다소 비싼 가격대이다. 우리나라 사람이 사먹는다면 음. 그냥 점심값이네. 하고 넘어갈 수준이지만 중국인에게는 다소 비싼 금액임에는 틀림없다.


이건 뭐 중국어를 읽을 줄 모르니 excuse me 한마디에 영어 메뉴판으로 꺼내준다. 그리고 알아듣지 못할 중국어로 이거 추천! 이러면서 얘기하는데 햄버거 종류만 다르고 사이드만 똑같은 걸로 추천을 해줬다.


그래서 그냥 에라 모르겠다 하고 징거버거에 세트구성 있는 것으로 시켰다. 지난 맥도날드 포스트에 언급한대로 감자가 상당히 맛이 없을거 같다는 생각을 가졌기에 감자는 제외하기로 하고.



이게 내가 시킨 구성이다. 징거버거 + 콜라 + 에그타르트 + 핫윙. 저래봐도 35위안. 우리나라돈으로 약 6300원이다. 사실 중국에서 식사 한끼 하는데 우리나라돈 3천원이면 비싼축에 속한다고들 한다. 



햄버거의 비주얼은 솔직히 말하자면 중국 광저우에서 먹은 KFC가 우리나라의 KFC보다 퀄리티는 월등히 좋았다. 햄버거의 모양과 더불어 빵 위에 올려진 참깨와 견과류에 조금 더 통통한 닭살이 올라간 느낌. 포만감은 정말 월등히 좋았다.



에그타르트와 핫윙이다. KFC에서 핫윙은 정말 오랜 기간 사랑 받아온 메뉴인데 광저우 KFC에서도 만나 볼 수 있었다. 에그타르트는 우리나라에서도 잘 안먹는데 중국 KFC 까지 가서 먹을 줄은 상상도 못했다. 뭐 살다보면 이런 일도 있고 저런 일도 있는 법 아닌가?


사실 위안화 계산을 할때 좀 어려운 구석이 있긴 하다. 35위안? 이러면 위안당 170~180 사이를 왔다갔다 하다보니까 계산기를 뚜들기지 않는 이상은 얼마인지 도저히 감이 잘 안 오는 것은 사실이다.


일단 제일 쉽게 200 곱하는 것으로 하자. 그러면 더 돈을 아껴 쓸 수 있지 않을까? 내심 생각을 해본다. 


그리고 중국 KFC 맥도날드 모두 셀프로 치우는 방식이 아닌 먹고나서 그냥 놔두고 가면 알아서 점원이나 경비원들이 치우고 가는 방식이다. 뭣모르고 치우려고 하니까 경비원으로 보이는 사람이 뭐라고 하는지 모르겠지만 그냥 놔둬라 라는 제스쳐를 취하길래 ㅇㅇ 을 하고서 접시를 그냥 냅뒀더니 알아서 치웠다.


역시 한국에서 먹던 방식으로 하면 안되는 구나... 사소한 것도 문화적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지난 출장 이야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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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광저우는 여행의 묘미를 느끼러 가는 도시이기 보다는 사업자들이 정말 많은 도시이다. 특히 광저우와 이우는 도소매를 하려는 사람들이라면 일생에 한번은 꼭 한번 다녀와야 하는 도시임에는 틀림없다.  우리가 흔히 만지고 사용하는 공산품의 50% 이상은 중국산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니 말이다.


하지만 중국어도 안되고 오로지 영어로 대화해야 하는 일반 사업자 및 여행객 특성상 식사 문제는 정말 크게 걸리기 마련이다. 나 미네스 또한 일본어랑 영어는 가능해도 중국어는 전혀 모른다. 특히 간자체 한자는 내 한자실력이 정말 꽝이구나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좌절을 맛보게 해줬으니 말이다.


그런 사람들에게도 안도감을 가져다 주게 하는 것이 있었으니 바로 맥도날드와 KFC가 있는데 오늘은 맥도날드 이야기이다.



제 아무리 중국어를 못해도 저 맥도날드 마크는 알아보지 못할까? 모든 외국인들은 저 마크만 봐도 배고팠는데 잘됐다! 하고 냉큼 달려갈 수 있을 듯한 저 마크.


일반적으로 국제적으로 McDonald's 라고 써있는 맥도날드와는 달리 중국에서는 麦当劳(맥당로) 중국어로 읽을 때는 마이땅라오 라고 읽는다. 중국 어디를 가도 보기 쉬운 저 맥도날드. 그 기쁨을 어찌 표현 못하리오. 


일단 이 곳은 광저우 하이주광장역(중국어로 海珠广场站 하이주콴창짠)에서 조금 멀리 떨어져 있는 도매상가 밀집단지쪽 건물에 있다. 이 곳에는 완링콴창과 따두스 신발 도매상가와 이더루 완구도매상이 있는 곳이다.



중국 맥도날드도 이렇게 무인 주문 키오스크 단말기가 있다. 하지만 외국인 신분인 내 입장에서는 절대 사용하지 못할 그림의 떡과 같은 기계이다. 


중국 무인 자동 주문 기기를 이용하고 싶다면 알리페이웨이신 페이 계정이 필수이나 문제는 그런 알리페이나 웨이신 페이는 중국 내 은행 계좌가 필수이기에 직접 중국 내 은행 계좌를 만들 의지가 있지 않는 이상은 힘들다.



고로 이렇게 직접 카운터에서 주문을 해야한다. 이때 또 중국어 울렁증이 생기게 마련이다. 하지만 걱정마라. 중국어가 아닌 영어 맥도날드 메뉴판이 있으니까 그걸로 손가락으로 선택 하면 된다.


물론 받아가는것도 이렇게 카운터에서 받아가면 된다.



이렇게 주문해서 받아온 햄버거 세트. 콜라와 감자가 나오는건 우리나라와 다를 거 없다. 콜라는 중국도 똑같이 코카콜라를 사용한다. 중국에서 미국의 브랜드를 맛볼 수 있다니.. 참 다행이야.



같이 이동한 선배님은 베이컨과 고기가 들어간 더블 버거로. 나는 간장으로 맛을 낸 통치킨 버거 세트. 어떻게 읽는지는 전혀 모른다. 그냥 딱 봐도 맛있어 보이고 저렴한 아이로 선택. 


2명이 합해서 50위안이 나왔다. 지금의 시세로 계산해보면 약 9천원 돈이 나온 셈.



내가 시킨 햄버거의 한입샷. 역시 중국에서도 한입샷은 뺴놓을 수 없지. 일단 햄버거 맛은 나쁘지 않았다. 어느 나라를 가나 맥도날드의 햄버거 맛은 평균 이상은 할테니까. 


중국인 특유의 메뉴 스타일이라 다소 어떨지 모르겠지만 말이다.



단... 이 감자튀김. 후렌치 후라이...더럽게 맛없다. 감자가 우리가 생각하는 감자에 비해서 더럽게 물이 많고 퍽퍽한 느낌이 들었다. 케챱은 생각외로 우리나라 케챱과 다를 거 없어서 나쁘지 않았는데 감자가 너무 맛없어서 조금만 먹고 버린 기억이 난다.


일단 중국 맥도날드 우리나라 맥도날드 비교를 했을때 가격차이는 얼마 안나고 오히려 더 비싼 경우도 발생한다. 솔직히 우리 입장에서는 그냥 식사 한끼 수준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평균가격이라고 볼 수 있지만 중국에서의 맥도날드는 진짜 비싼 수준이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실제로 중국내에서도 맥도날드나 KFC는 일반 자영업자나 근로자들 보다는 조금 더 세련된 느낌을 가진 중국 현지인들이나 여유가 있는 중국인. 외국인들이 더 많이 오는 느낌이 들었다. 일단 들어갔을때 확 느꼈던 것이다.


이것 저것 생각하기 귀찮을때 중국에서 맥도날드로 식사때우기. 나쁘지는 않지만 가격은 중국 현지 기준으로 그렇게 착하지 않다는 것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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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7년에는 꽤나 많은 사람들이 해외 여행 해외 직구 혹은 해외 구매대행 요청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던 것으로 기억한다. 


하지만 휴일이 겹치고 그런다면 해외여행에 가서도 쇼핑도 관광도 제대로 못즐기고 손님 대접도 못받는 경우도 허다할 뿐만 아니라 해외 배송도 늦어져서 정말 필요한데 늦어지는 경우가 다반사다.


그래서 오늘은 주로 필자인 미네스가 주로 다니고 거래하는 국가인 일본 미국 중국 일본의 공휴일에 대해서 설명을 하려고 한다.


우선 일본의 공휴일 부터 알려주겠다. 일본의 2018년은 일본 천황(일왕 아키히토)의 연호인 헤이세이 30년 平成 30年 의 공휴일 정보이다.



1월 
01월 01일(월) : 설날 
01월 08일(월) : 성인의 날 (매년 1월 둘째 월요일) 
  
2월 
02월 11일(일) : 건국 기념일 
02월 12일(월) : 대체 휴일 (건국 기념일) 
  

3월 
03월 21일(수) : 춘분 


  

4월 
04월 29일(일) : 쇼와의 날  
04월 30일(월) : 대체 휴일 (쇼와의 날) 

 
5월 
05월 03일(목) : 헌법 기념일 (제헌절) 
05월 04일(금) : 녹색의 날 (식목일) 
05월 05일(토) : 어린이 날 

  
6월  
없음.
  
7월 
07월 16일(월) : 바다의 날 (매년 7월 셋째 월요일) 

  
8월 
08월 11일(토) : 산의 날 


9월 
09월 17일(월) : 경로의 날 (매년 9월 셋째 월요일) 
09월 23일(일) : 추분 
09월 24일(월) : 대체 휴일 (추분) 

  

10월 
10월 08일(월) : 체육의 날 (매년 10월 둘째 월요일) 

 
11월 
11월 03일(토) : 문화의 날 
11월 23일(금) : 노동 감사의 날 

  

12월 
12월 23일(일) : 일왕 탄생일 
12월 24일(월) : 대체 휴일 (일왕 탄생일) 


일본의 휴일 특징은 4월과 5월 사이에 끼어있는 샌드위치 데이를 휴일로 만듬으로써 생기게 되는 골든 위크가 특징이다. 이 기간에는 일본으로 여행을 가게 되면 많은 상점이 문을 닫기에 (일부 번화가 등은 제외)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이 기간에는 택배사 및 인터넷 쇼핑몰도 문을 닫기에 가급적 피하도록 하자.




• 신정(元旦): 1월 1일(월) 휴무, 2017년 12월 30일(토)~31일(일) 연휴 

 구정(春节): 2월 15일(목)~21일(수) 총 7일 휴무 , 

2월 11일(일) 및 24일(토) 대체근무 


• 청명절(清明节): 4월 5일(목)~7일(토) 총 3일 휴무, 4월 8일(일) 대체근무

 
• 노동절(劳动节): 4월 29일(일)~5월 1일(화) 총 3일 휴무, 4월 28일(토) 대체근무

 
• 단오(端午节): 6월 18일(월) 휴무, 6월 16일(토)~17일(일) 연휴 

 
• 추석(中秋节): 9월 24일(월) 휴무, 9월 22일(토)~23일(일) 연휴

 
• 국경절(国庆节): 10월1일(월)~7일(일) 

총7일 휴무, 9월 29일(토)~30일(일) 대체근무


중국의 휴일 특징은 역시 중추절과 국경절. 그리고 우리나라의 설날과 같은 춘절이 있다. 이 기간에는 중국과의 거래 혹은 여행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특히 중국의 고향 귀경길은 우리가 생각 하는 것보다 스케일이 크고 굉장히 복잡하기에 이 기간에는 어느 곳에 가도 개인의 교통이용이 상당히 지연되기도 할 뿐만 아니라 차량도 많아지기에 가급적 기간을 잘 조정 하도록 하자.





틴 루터 킹 데이 (美 킹 목사 탄신기념일) 
2018년 1월 12-16일 

美 대통령의 날 
2018년 2월 16-20일 

美 성(聖) 금요일 
2018년 3월 29일- 4월 2일 

美 메모리얼 데이 (韓 현충일) 
2018년 5월 25-29일 

美 독립기념일 
2018년 7월 3-5일 

美 노동절 
2018년 8월 31일- 9월 4일 

美 추수감사절 
2018년 11월 21-23일 

성탄절 
2018년 12월 24-26일 

신년 
2018년 12월 31일 - 2019년 1월 2일



미국의 휴일은 장기간 쉬는 휴가가 꽤나 주기적으로 있기에 가급적 피해야 할 날짜가 많다. 다만 그 기간이 그렇게 길지는 않기에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은 큰 문제가 되지 않을 수도 있다.


다만 11월과 12월에는 미국도 물량 폭증으로 배송시간이 다수 지연된다. 특히 미국의 우체국은 거의 중국 우체국 수준으로 최악이라서 미국 우체국으로 물건을 받는 사람들은 한국의 우체국이 얼마나 감사하고 좋은 존재인지 알게 될 것 이다.





신정(Neujahrstag) : 1월 1일
성 금요일(Karfreitag) : 부활절 이틀 전인 금요일
부활절 다음날(Ostermontag) : 부활절 하루 뒤인 월요일
노동절(Tag der Arbeit) : 5월 1일
예수승천일(Christi Himmelfahrt) : 부활절 39일 후
오순절(Pfingstmontag) : 부활절 50일 후
통일기념일(Tag der Deutschen Einheit) : 10월 3일
크리스마스(Weihnachtstag) : 12월 25일
크리스마스 다음날(Zweiter Weihnachtsfeiertag) : 12월 26일

아래의 독일 공휴일은 각 주(PROVINCE)별에 따른 별도 휴일입니다.
공현대축일(Heilige Drei Könige) : 1월 6일 
(바덴뷔르템베르크, 바이에른, 작센안할트에서 지정)

성체축일(Fronleichnam) : 부활절 60일 후 
(바덴뷔르템베르크, 바이에른, 헤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라인란트팔츠, 자를란트에서 지정)

성모승천대축일(Mariä Himmelfahrt) : 8월 15일
(자를란트에서 지정)

종교개혁 기념일(Reformationstag) : 10월 31일 
(브란덴부르크, 메클렌부르크포어포메른, 작센, 작센안할트, 튀링엔에서 지정)

만성절(Allerheiligen) : 11월 1일
(바덴뷔르템베르크, 바이에른,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라인란트팔츠, 자를란트에서 지정)

속죄의 날(Buß- und Bettag) : 11월 23일 전의 수요일
(작센에서 지정)


독일은 생각외로 휴일이 많은 국가는 아니나 각 지역별로 휴일이 다소 다르게 운영되고 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한 사항이다. 특히 뮌헨에서는 안쉬는데 자를란트는 쉬는날 일수도 있기 때문에 본인이 여행할 지역에 따른 각 지역별 법정 공휴일을 확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렇게 4개 국가의 공휴일을 알아봤다. 특히 해외에서 병행수입 혹은 구매대행을 하는 사람들이 많을 텐데 이러한 휴일에는 고객도, 판매자도 피가 빠짝빠짝 마르는 시기이지만 그래도 열심히 쉬어야 열심히 좋은 물건도 나올 테니 너무 야박하게 생각하지 않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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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네스와 협력하고 있는 판매처에서 일본 및 중국의 특이하고 구하기 힘든 상품들에 대한 구매대행을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현재 일본 및 중국 전속 배송업체와의 계약으로 더욱 더 빠르고 저렴한 배송료와 더불어 합리적인 수수료일본 및 중국 쇼핑몰에 대한 구매대행을 진행해 드리고 있으니 그 동안 갖고싶었으나 언어의 장벽과 더불어서 해외 구매가 좀처럼 어려우셨던 분들은 많은 요청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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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대표 쇼핑몰 라쿠텐 및 아마존. 그리고 중국의 대표 쇼핑몰인 타오바오 및 징둥 등 다양한 쇼핑몰에 대하여 원하시는 상품에 대한 구매대행을 도와드리며, 또한 일본의 경우는 대금상환 서비스도 같이 도와드리고 있으니 원하시는 분들은 언제나 문의 부탁드리겠습니다.

 

※ 마약류 및 저작권법 위반 상품, 관세회피를 목적으로 하는 언더벨류 등 관세법에 어긋나는 행위에는 일체 협조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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