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카테고리의 글 목록 (78 Page) :: 미네스의 달콤한 취미 비즈니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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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부천 국제 만화 축제

매년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는 대한민국 축제 중에서 이번에는 만화와 관련된 행사에 다녀온 후기이다. 

현재 애니메이션과 관련된 최대 축제가 SICAF, 코믹월드, 캐릭터페어 , 케이크스퀘어 등 다양한 행사가 있지만 오늘은 그 중 하나인 부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리는 부천 국제만화축제에 다녀온 후기이다. 


부천 삼산체육관역 바로 앞에 위치한 한국만화박물관 내에서 행사중인 부천국제만화축제. 벌써 꽤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행사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예전에는 이렇게 규모도 크지도 않았고 거기다가 이렇게 으리으리한 건물이 없던 시기였는데 어느샌가 부천이라는 지역은 이렇게 몰라볼 정도로 발전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다양한 업체에서 지원해줘서 현재에 이르는 부천국제만화축제. 여타의 행사에 비해서 굉장히 긴 기간동안 하는 듯 싶었다. 

마침 이거 작성하면서 그러면 SICAF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은 언제인지 확인해본 결과 8월 23일 부터 26일까지 DDP에서 열린다고 되어 있었다.





부천국제만화축제가 아녔다면 여기 이곳 부천 만화 박물관도 올 일이 없었겠지만 이렇게 큰 박물관이 있으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굳이 축제가 아녀도 볼거리가 많았으며, 주변에는 이렇게 검정고무신 및 머털도사, 또봇 국내 작가들이 일궈낸 만화들의 모형들을 볼 수 있었다. 




이번 부천국제만화축제의 모델이 기안84인가. 패션왕노병가. 그리고 요즘 복학왕으로 우기명을 키우고 있는 우기명의 아버지이자 나혼자 산다로 활동하는 연예인 웹툰작가 기안84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렇게 각종 대학교 및 만화 관련 단체에서 부스를 차리고서 홍보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역시 애니메이션 만화 축제의 백미는 코스튬플레이

코스프레 아니던가. 

가장무도회라고 생각하면 좋을 듯 싶지만 내가 특정 캐릭터와 동화되어 변신할 수 있는 기회인데 이 문화도 벌써 20년이라는 세월이 흘러서 발전해왔다는 점을 보면 참 대단하다. 



코스프레 행사는 평시에는 삼산체육관 행사장에서 진행하여 마지막 퍼레이드는 부천시청에서 주변을 한바퀴 도는 퍼레이드를 펼친다고 한다. 이 날 비록 퍼레이드는 못봤지만 부천시청 뒷마당에서 열린 마지막 축제에 참가하면서 다양한 코스튬플레이 코스프레 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었다. 



아는 분들은 알겠지만 필자인 미네스도 프로필 사진이 코스튬플레이 사진으로 되어있다. 

그렇다. 미네스도 이러한 코스튬플레이 경력을 가지고 있지만 이제는 나이가 들어서 그냥 구경만 하고 대리만족하는 수준으로 살아야 하지 않을까 싶다. 

부천 국제 만화 축제에서는 이러한 이벤트도 펼쳐지고 있었다. 



다양한 코스튬플레이 뿐만 아니라 행사장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볼거리. 기간은 오늘까지라고 하니까 혹시라도 마지막 휴가인데 어디론가 계획은 없고 멀리 가기 어려운 사람들이라면 이렇게 부천국제만화축제 행사장에서 다양하고 생소한 볼거리를 즐기고 가는건 어떨까 생각해본다.


만약 부천 국제 만화 축제를 못갈거 같다? 그러면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서 8월 23일 부터 26일까지 SICAF 서울국제애니메이션만화페스티벌이 열리니까 그 쪽을 가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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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는 몰랐지만 의외로 굉장히 부유하거나 좀 있는 집안애들이 오던 식당들이 꼭 있었다. 그런 곳을 어렸을땐 할아버지와 할머니 손을 잡고 가던 그런 식당인데 어느샌가 두분 대신 우리가 직접 가보는 곳이 되었다.

동대문쪽에서 그나마 식사나 모임 갖기 괜찮다고들 이야기 하는 곳인데 다소 예전대비 호불호가 갈려서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어찌됐건 꽤나 오랜 기간 머무르고 있는 한식집에 다녀온 후기이다.



동대문역 바로 앞에 위치한 진고개라는 곳이다. 말로는 1963년에 개업 시작해서 현재에 이르는 식당이라고 알고있는데 그 모습에 걸맞게 꽤나 오래된 외관을 자랑한다. 

일부 블로그에서는 어복쟁반 맛집이라고 유명한데 어복쟁반은 술을 식사때는 잘 안먹기에 기회가 영 없었으며, 보통 우리는 불고기나 갈비찜. 갈비탕이나 육개장을 주력으로 먹는데 이 날은 육개장과 갈비찜으로 식사를 해결하려고 왔다.



꽤나 오래된 듯 한 테이블. 그리고 개인용 식사받침대. 그리고 꽤나 오래된 맛집이라고 자뻑 아닌 자뻑이 써있다. 

내가 알기로는 동대문 외에도 충무로에도 하나 더 있는 것으로 알고있는데 충무로는 애저녁때에도 술이던 식사던 갈 기회가 거의 없는 곳이라 동대문만 자주 가는 듯 하다. 



살포시 차려지는 밑반찬들. 완전 옛날식 깍두기와 김치는 삭힌 생선과 밤이 들어간 듯한 보쌈김치. 그리고 무채가 나온다. 

저런 스타일의 밥그릇. 요즘에는 보기 힘들듯 하다. 아. 물론 필자인 미네스도 이런 밥그릇은 여기서만 봤기에 다른 곳에서도 

못봤을 법한 생소한 밥그릇이다.




드디어 나온 갈비찜과 육개장. 

여기 육개장이 참 맘에 드는게 지저분한 고사리나 숙주같은게 안들어가고 오로지 파와 양지머리 고기만으로 매운 맛을 낸다는 점하고 완자 한개. 그리고 옛날 사람들이 단백질이 부족했는지 계란 한알이 들어간다는 점이다.

그리고 갈비찜은 달달짭쪼름한 국물에 자박하게 끓여져서 무와 소갈비가 같이 어우러져 부드럽고 단맛때문에 예전에 많이 먹었던 기억이 난다.  



육개장 한입샷. 당면이 듬뿍 들어가서 나름대로 심심한 육개장의 식감을 살려주는 느낌이 든다.



고기도 한입샷을 찍은 후에 흰 쌀밥 한숟가락 떠서 콕콕 얹은 후에 한입 앙~ 하고 맛을본다.


솔직히 말한다. 육개장, 갈비탕(사진 상에는 없지만 같이 먹었음), 갈비찜 전체적으로 과거에 할아버지, 할머니와 같이 먹었던 그 맛을 생각해보면 상당히 힘이 빠진 듯한 맛이었다.


아무리 덥다고는 하지만 잘 끓여지고 얼큰한 육개장의 맛을 기대했지만 역시 힘이 많이 빠지는 듯 하고 갈비탕은 상대적으로 고기가 너무 질기다는 점.


그리고 갈비찜도 예전에는 한쪽에 휴대용 가스렌지를 꺼내서 불을 쎄게 해서 빠글빠글 끓여져서 나오는 모습을 보면 참 신기하기도 하고 그 국물에 밥 비벼먹던 기억이 새록새록 한데 역시 힘이 빠진 듯한 모양새.


나이가 들었어도 맛집이라는 타이틀 하나를 유지하기 위해서 노년의 신사도 힘을 그렇게 빼지는 않지만 상대적으로 힘이 많이 빠진 듯한 모양새이다.


다소 아쉽지만 그래도 날이 더웠던 시기에 방문한 만큼 어느정도 다시 빠진 힘이나 맛이 복구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가져본다.


<직접 돈 주고 사먹은 후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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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도쿄 여행을 다녀왔을 당시의 이야기이다. 개인적으로 고독한 미식가에 나온 식당들은 꼭 한번 나중에 투어하리라는 마음을 가지고는 있지만 일단은 현재의 삶에 충실해야 하기에 우선적으로 정말 가고싶었던 곳 중에 점찍어 뒀던 곳을 다녀온 후기이다.


위치는 도쿄메트로 히비야선 닌교초역에서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있는 맛집이다. 고독한 미식가에 나온 식당들이 전부 맛집은 아니지만 아직도 문전성시가 이뤄지고 맛이 한결같다는 호평이 있는 곳이기에 더욱 기대가 된다.



히비야선과 도영 아사쿠사선과 넘어가기에는 다소 이상하고 말도 안되게 되어있는 전철역. 여기서 정말 많이 헤멨다. 

아울러서 뭐이리도 비가 많이 내리는지 엎친데 덮친격이라고 이 날이 여행날 중에 하루 비가 내린 최악의 날이었다. 

이쪽 닌교초에서 가까운 요코야마초에 위치한 도매상가와 거래를 틀려고 했으나 원리원칙대로 안된다고 어쩌구 저쩌구 그러길래 그게 본인 기준이냐 사내기준이냐 하더니 어버버하면서 안되면 안됩니다 하면서 단호박으로 나왔던날.

여행 일정이 아닌 개인 작업일정날이었으니 망정이지 그거 아녔으면 굉장히 불쾌했던 하루.

그래서 맛있는거라도 먹고 속이라도 풀자는 일념으로 다녀왔다.



어렵사리 도착한 텐동 전문점 나카야마이다. 

시즌2 2화에 나왔던 식당으로써 튀김 전문점이나 워낙 문전성시를 이룬 곳이라 점심에는 밥종류만 하는 듯 했다.

방문한 당시의 시각 11시 45분. 영업시작은 11시 30분이었기에 그 시간에 맞춰서 도착하려고 부단히 노력을 하였다.



이렇게 메뉴판도 사진으로 마련해 놓은 모습. 꽤나 외국인들도 많이 와서 그런걸까. 

사진으로 보기 쉽게 잘 해놨다. 오늘 나의 선택은 당연히 제일 기본적인 텐동. 

일단 의외로 사람이 없었기에 바로 먹을 수 있겠구나 라는 부푼 상상을 안고 갔으나... 



이런... 역시 만석이었고 그나마도 7사람 정도 기다려야 한다는 아드님으로 추정되는 분의 말씀.. 

역시.. 대기를 안 없었어.. 땀을 뻘뻘 흘리시면서도 묵묵히 튀김을 튀기시는 노년의 사장님. 그리고 꼬장꼬장하게 열심히 뭔가 말씀하시면서 주문도 받고 서빙하는 사모님

그리고 그 옆에서 쿵짝을 잘 맞춰가면서 계산과 정리를 하는 듯한 아드님. 꽤나 연식이 된 듯한 분위기의 식당은 언제나 설레고 즐겁다.  



역시 고독한 미식가의 포스터.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도 쉽게 보기 힘든 일력

여기도 쇼와다. 아니. 7080 응답하라이다. 

위에는 저렇게 가족사진과 더불어서 사장님의 젊은 시절 모습과 가족사진이 걸려 있었다. 쇼와의 맛집? 아니. 응답하라 맛집일 것이다.

꽤나 오랜 대를 이어서 유지해온 덴푸라 전문점의 포스가 남다르다.



그리고 고독한 미식가주연 배우 마츠시게 유타카와 같이 찍은 사진과 더불어서 연예인 싸인. 그리고 쿠스미 마사유키 원작자의 사인도 같이 있었다. 아무리 그래도 모든 일본 연예인을 대한민국 국적의 내가 알 턱이 없으니 말이다. 

이 뜻은 달리 말하자면 갈갈이 박준형이 우리나라에서는 그래도 모르는 사람들이 없지만 일본에서 그 이름을 얘기해봐야 모를 것이다.

우리도 그렇다. 타모리나 산마, 키타노다케시, 다운타운 같은 사람들은 한국인이 알아도 그보다 급이 낮지만 일본 국민들이 알만한 사람은 우리 대한민국 사람들이 모르는거처럼? 참..쓸때없는 소리 한다 나도... 


어찌됐건 자리 배정을 받기위해 기다리는 그 순간이 그렇게 지루하지는 않았다. 저 사진들과 사인. 그리고 은근슬쩍 보이는 과거시대의 향수도 같이 말이다. 난 아직 그런거 느낄 나이는 아닌데 말야.



그렇게 약 20분 정도를 기다린 후에 배정받은 자리. 굉장히 오래된 듯한 쇼케이스 냉장고가 다찌에 자리잡고 있었다. 심지어 얼마나 오래 된건지 우리가 모를법한 도시바 마크가 박혀있었다.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도시바 마크가 아니다. 나도 처음 봤으니 말이다.

그렇게 수십명 수백명 수십년간을 이러한 다찌에서 여러 사람들이 함께 튀김 혹은 텐동에 식사하고 술한잔을 기울였다는 말이지? 



츠케모노는 일단 뒤로 한 채. 드디어 나왔다. 마법의 뚜껑처럼 덮어놓은 돈부리의 모습. 저 속에는 아름답기 그지 없는 튀김과 밥. 그 이름하야 텐동이라는 아이가 자리를 잡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같이 나온 미소시루. 재첩을 이용해서 만든 듯한 느낌이 보였다. 굉장히 시원하고 고소한 풍미가 따라오는 향미까지. 



캬.. 정말 검다. 아주 검다. 짭조름한 간장베이스의 비법 타래 (양념이라고 해야할까..소스리고 해야할까..) 가 뿌려진 튀김과 밥. 

튀김의 구성은 새우 한마리였나 두마리였나.. 그리고 아나고 (일명 붕장어). 그리고 야채튀김 두개 정도가 올라가는 구성이다. 

몇개월전에 먹은 거라 구성도 까먹었지만 아주 충실하고 풍성했다.



그렇게 튀김을 먹으면서 도 같이 슥슥! 언제나 한입샷. 묵묵히 사진 찍어가면서 식사하는 나같은 방랑객, 혹은 자유 여행객.

그리고 주변에 많이 모여있는 직장에 걸맞게 직장에서 점심시간을 갖기위해 후다닥 나와서 식사하는 직장인까지.

이렇게 푸짐한 구성으로 한끼를 채우면 정말 일하다가 꾸벅꾸벅 졸기 딱 좋은 타입이다.

분명히 말하지만 절대 일본인은 소식 민족이 아니다. 

이 밥... 절대 적은 양이 아니다. 튀김이 역시 기름져서 헤비한 만큼 굉장히 양이 많지만 밥도 양이 많다. 

다 먹고나면 배불러서 꼼짝 못해~ 어찌됐건 잘 먹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식사를 끝내고 나왔더니 헐... 엄청난 인파의 줄이...ㄷㄷㄷ이렇게 줄을 서서 기다리는 손님들이 많을 줄이야.. 운이 없었으면 오래 기다려야 했을 수도 있을 법 했지만 그래도 잘 먹고 잘 끝내고 나왔다. 

고객들 중에는 한국인 뿐만 아니라 중국인들도 몇몇 보였다. 역시 드라마의 파워인가?

맛은 정말 훌륭했다. 가격도 나쁘지 않았고. 다만 접근하기가 살짝 아쉬운 수준? 그거 빼면 여기 정말 괜찮은 곳이다. 도쿄가면 또 가볼 생각.



가는 방법 : 도쿄메트로 아사쿠사선, 히비야선 닌교초(人形町)역 하차

히비야선쪽 2번출구에서 하차 후 도보로 약 5분.

다소 찾기 어려운 곳의 골목에 있으니 

감안하여 구글 맵이나 지도를 활용하도록 한다.

자세한 정보 : https://tabelog.com/kr/tokyo/A1302/A130204/13018093/

정기 휴일 : 토,일,공휴일


<직접 돈 주고 사먹은 후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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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입추도 지나고 말복도 임박했지만 더운 날씨의 기세는 아직도 꺾이지가 않는 요즘이다. 이제 날이 좀 지나면 어느순간에 찬바람이 불겠지만 여름 자체를 싫어하는 나 미네스로써는 정말 이놈의 죽일듯한 여름은 좀 빨리 가버렸으면 하는 바램이다.


정말 힘겹고 힘겨웠던 2018년의 중반이 아닌 후반전으로 돌입하는 시기인 만큼 이제는 조금 더 정신차리고 다시 맘 추스리고 마음의 욕심을 줄이고 내안의 모습을 조금 더 낮추면서 더욱 더 앞으로 정진하는 시기가 되어야 할 듯하다.


그렇게 더운 술맛도 없고 잘 받지도 않을 요즘이라고 하지만 그래도 사람이 어찌 알콜을 섭취 안하고 살겠냐고 한잔해야 하는 모임이 발생했으니 한잔해줘야 하는거 아닐까?

서울 성북구 돈암동 성신여대입구역에 위치한 술집에서 간단히 한잔 한 후기이다.



중화요리를 이용하여 안주를 내주는 맛집이라고 말하고 있는 안선생주가 에서 한잔 한 후기이다. 보통 짜장면집에서 술 마시는것도 즐기긴 하지만 그 정도의 레벨로 가기에는 중화요리집 이미지는 동네 아저씨들이 많이 갈법한 이미지가 커서 그런거일까. 

아직까지는 거부감을 갖는 아이들이 꽤나 많은 것으로 알고있다. 

이 곳은 그런 느낌은 전부 타파해서 만족을 주려고 한듯한 느낌이 들었다.



메뉴는 이런 느낌. 역시 기본적으로 탕수육, 깐풍기, 깐쇼새우 등 우리가 흔히 알 법한 음식들은 다 있었다. 아무래도 퓨전 중화요리 안주 전문점이라서 그런걸까. 짜장면이나 짬뽕같은 메뉴는 없다.

그래도 안주들이 기름지기 때문에 충분히 포만감은 올 듯. 



내부의 모습은 예상했던 것과 같이 모던하면서 중국집 느낌은 배제된 듯한 느낌을 싣어주고 있었다. 그래도 연태구냥과 공부가주 공병들이 아..여기 중화요리 전문점 맞구나 라는 생각도 갖게 해서 나름대로의 아이덴티티는 어떻게든 유지하려고 보여준 느낌이 들었다. 맛집 소리를 들을려면 점포마다 정체성을 잘 가지고 있어야 하니까 말이다.



역시 중화요리에 맥주는 칭다오 아냐? 칭다오 맥주 한잔에 소주도 한잔. 

그리고 소주안주로 서비스 삼아 나온 계란탕. 이런 서비스는 언제나 환영이다.

슴슴하고 심플하지만 그 자체로도 훌륭한 안주이기 때문에 쓰린 속을 달래주기는 아주 제격이다.




우리가 시킨 메뉴인 동파육과 깐풍기가 나왔다. 

뻣뻣하게 마른 느낌의 동파육이 아닌 잘 쪄서 보들보들한 느낌의 동파육. 그리고 그 주변에서 느끼함을 잡아주라고 대기하고 있는 청경채.

매콤하고 살짜기 달큰하게 잘 볶아진 바삭하지만 소스가 잘 버무러진 깐풍기. 아주 훌륭한 안주가 아닐수가 없다.  



이렇게 한입샷을 또 한장 남겨본다. 보들보들한 잘 삶아진 동파육과 청경채. 그리고 맥주한잔. 

그리고 소주 한잔..

더운날의 숙취는 이렇게 또 쌓이고 다음날의 누더기가 될테지만 그래도 그게 어딘가. 

즐겁게 한잔하고 하루를 마감하고 그렇게 즐겁게 사는거만으로도 좋은 것 아닌가?

안주의 가격대는 다소 조금 쎈감은 있다. 하지만 그 만큼 맛은 보장됐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가게가 나름대로의 센스도 잘 발휘하는 듯해 보였다.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운 후기이다.



<직접 돈주고 사먹은 후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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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지난 얼마전에 네이버의 검색 유입 개편으로 인하여 많은 티스토리 유저들의 검색 품질이 떨어지는 사태가 발생하게 되었다. 평소 1000명 이상의 유입 조회수를 찍던 블로그 유저들은 갑작스런 유입 인원의 하락으로 자괴감에 빠지고 이제까지 노력했던 것들이 죄다 물거품이 되어 억울한 상황에 직면하는 경우도 다수 발생하였다.


오늘은 그러한 점에 대항하기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은 최대한 해보도록 해보자.


일단 네이버 및 구글 웹마스터에 등록이 되어 있다는 상황을 기준으로 설명을 하겠다.




http://www.web-site-map.com/


위의 사이트에 접속을 하여 우리는 사이트맵 파일을 만들어야 한다. 

빨간색의 칸에 본인의 블로그 주소를 입력한다.



이렇게 빨간 사각형을 친 부분에 모두 체크를 한 후에 XML 파일을 생성하도록 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XML 파일은 내 블로그에 비공개 포스트로 만들어서 올려야 한다.  그 방법은 아래와 같다.





이렇게 파일을 확인 한 후에 위의 절차대로 블로그의 제목은 대충 짓고 생성된 사이트맵 .xml파일은 업로드 하도록 한다.  그 다음 등록을 하면 우리는 비공개 포스트로 등록을 해야 깔끔하게 보이도록 할 수 있다.


이렇게 하면 우리는 사이트맵 파일의 링크를 찾아내야 한다.



이렇게 업로드 된 사이트맵 파일을 우클릭 하면 링크주소 복사가 있을 것이다. 링크 주소를 복사를 한후에는 해당 사이트맵 제출 주소에 붙여넣기를 해야 하는데 네이버를 우선적으로 알려주도록 하겠다.






이렇게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 사이트에 들어오면 등록되어 있는 본인의 블로그의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이렇게 본인의 블로그에 대한 현재의 상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검색 품질을 높이기 위한 모든 도구가 다 모여 있음을 알 수 있다. 우리는 우선적으로 사이트맵을 올려야 한다.






우리는 요청 탭으로 들어간 후에 사이트맵 제출로 이동해야 한다. 

이동을 한 직후에는 사이트맵 파일을 올리면 된다.




이렇게 본인의 티스토리 주소 이후의 모든 내용을 복사한 후에 확인을 누르도록 하자.

예를 다시 한번 들어보도록 하자. 본인의 티스토리 사이트맵 주소가 

http://kokoppil.tistory.com/attachment/asjdi3c3/sitemap.xml 이렇게 된다치면

우리는 빨갛게 강조된 부분만 붙여넣고 확인을 누르도록 하자.







구글도 똑같다. 사이트맵 제출은 주소를 입력해서 제출하는 방식은 똑같다. 






이렇게 구글 서치콘솔 웹마스터에 접속을 했다면 크롤링 -> sitemaps 에 들어간 후에 추가 테스트를 하면 된다.

그 다음에 업로드 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한동안 검색 품질의 문제로 인하여 고통을 받았던 티스토리 유저들을 위해서 이게 과연 잘 되는 것인지는 뭐라 말하기가 어렵고 더군다나 나 미네스 또한 일개의 티스토리 유저에 불과한 것은 사실이다.

그래도 안하는 것보단 낫다고 뭔가 한가지라도 도전을 하고 해결을 해 나가야 어떻게든 우리의 노력한 보람이 남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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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 및 그 밖에 교통관련으로 급진적인 발전과 더불어서 이제는 앉아서도 택배라는 것이 남녀노소 구별없이 오는 물건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건설, 토목 등 관련 분야도 많이 발전한 만큼 그에 따라 트럭 등의 수요가 점점 늘어나는 것이 현실이다.

일본여행을 하다보면 우리나라와는 달리 트럭을 운전하는 여성 운전사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 오늘은 그러한 트럭 운전을 하는 운전 기사들의 사진이다.



실제 이렇게 현업에서 트럭을 이용하여 각종 물류를 운송하는 직업을 가진 여자들이 많은 점을 알 수 있다. 트럭을 운전해보면 알겠지만 절대로 트럭이라는 차량 자체가 운전하기 굉장히 힘든데 대단하다는 말밖에 안나온다.



개중의 트럭중에서는 이렇게 화려하고 이게 무슨 운송용 트럭이냐 라고 생각이 드는 트럭들도 다수 보이겠지만 엄연히 정식으로 업무용으로 쓰이는 트럭이라고 한다. 아무래도 작업이 이뤄지다 보면 도색 벗겨짐이나 더러움 때문에 일부러 이렇게 다소 양카의 느낌도 나겠지만 나름대로의 노하우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근데 어찌보면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과하게 화려해서 부담이 간다고 할 수 있는 수준. 


일부 여성 트럭 운전수들의 경우는 실제로 운전을 이용하여 생업에 종사하고 싶지만 전문 드라이버나 그 밖에 직업으로 가기 힘든 경우도 있기에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이렇게 생각치도 못하게 많은 일본 여성 기사들이 활동하는 일본 내 여성 트럭운전사들. 우리나라도 일부 여성 트럭 운전기사들이 있다고는 하지만 아직까지는 많이 없는 듯 하다.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고 하지 않는가.

언젠가는 많은 여성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남자만큼 야무지고 당당하게 할 수 있는 날이 열린다고 미네스는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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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오래전 포스트에서 봤던 그 오오에도 온천 맞다. 이번에도 또 다녀왔다. 사실 도쿄 자체가 즐겁게 놀만한 온천이 부족하기도 하거니와 도시인 점을 감안했을 때 제일 그나마 외국인도 일반인도 접근하기 쉬운 곳에 위치한 오다이바 섬 내에 위치한 오오에도 온천이 제일 만만할 것이다. 

지난 포스트와 비교해서 읽을 수 있도록 링크를 다시 남겨놓았다.


http://m-nes.tistory.com/213



JR 야마노테선 신바시역에서 내려서 유리카모메 무인 경전철을 타고 인공섬 오다이바에 진입을 해야 한다. 

그렇게 보이는 오다이바의 상징인 레인보우 브릿지. 나름 도쿄 오다이바의 명물로 자리 잡았다.



그렇게 유리카모메를 타고 신바시역을 출발하여 도착한 역은 텔레콤센터역. 이 곳에서 도보로 약 5분정도 내외에 위치한 오오에도 온천. 

매번 마주하다 보니까 이제는 큰 감흥이 없다. 어찌됐건 에도시대의 건물을 형상으로 한 오오에도 온천의 모습이다.



매번 인기 애니메이션과 콜라보를 진행하는 오오에도온천 그룹. 이 당시 방문한 날에는 오래전 방영했던 오소마츠상 6형제의 애니메이션이 콜라보를 진행하고 있었다. 

굉장히 오래된 애니가 요즘 스타일로 재구성되어 방영되는데 상당한 여자팬을 보유한 애니메이션이라고 할 수 있다.



이렇게 오소마츠상 6형제의 각기 다른 성향과 행동들의 모습을 모티브로 꾸며진 도쿄 오다이바에 위치한 오오에도 온천의 입구. 이제 입장을 해야하지 않겠나?



이 곳은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기 전에 유카타를 대여 받는 곳이다. 개인적으로 맘에 드는 디자인이 있어서 난 이거 아니면 안된다고 요청하니까 담당자는 아주 단호하게 "안됩니다." 라고 한다...

이유를 물어보니까 "안되는건 안됩니다. 규정입니다." 하... 규정이니까 뭐 어쩔수 없지만

개인적으로 이쁘다고 생각든 디자인을 못입으니까 좀 우울해 있었다. 



이 곳에서 입장료를 내고 열쇠를 받고 들어가면 된다. 그리고 나갈때도 이 곳을 한번 더 거쳐야 한다. 이 곳은 입장료를 지불하는 곳과 동시에 받은 열쇠로 욕실 내에 편의시설 및 음식 등을 사먹고 정산하는 마지막 공간이기도 하다. 

들어가기전에 한번. 나갈때 한번 더 거쳐가면 된다. 



요렇게 생긴 열쇠가 사물함 열쇠 역할과 동시에 온천 내 물건을 사거나 술을 마시거나 음식을 사먹거나 오락실을 하는 역할로 사용된다. 

흔히 캐리비안베이에서 열쇠를 이용해서 물건을 빌리고 사먹고 하는 역할과 같다고 보면 된다.



어맛! 하즈카시이~~~ 부끄러워~~ 여기는 들어가서 사진찍으면 안된다. 탈의실이니까 일단 여기부터는 그냥 본인의 상상에 맡기도록 하자.

아! 이 곳 도쿄 오오에도 온천은 문신이 있는 사람들의 입장이 금지되어 있다. 조금이라도 있으면 퇴실시키는 듯 하다.

이 점이 한국과 일본의 공통점이라고 해야할까.. 문신에 대해서 엄청나게 보수적이라고 할 수 있는.




들어오자 반겨주는 인공 마츠리 공간. 여전히 이 조형물은 그대로 있다. 역시 옛스러운 일본의 모습을 잘 꾸며놓은 오오에도 온천 마츠리 거리같다. 비록 하나비는 없지만 말이지.


인공 호수길도 만들고 나름 구색은 정말 잘 갖춰놨기에 아이들을 동반한 일본 자유여행객 혹은 일본을 처음 와보는 사람들도 즐겁게 이용이 가능할 것이다.




정말 일본 드라마나 영화에서나 볼법한 게임과 더불어 전등. 그리고 각종 가구들. 참 상상력도 좋지만 이러한 문화를 어떻게든 재밌게 즐기도록 만든 오오에도 온천 그룹도 대단하다고 밖에. 

물론 나야 두번째 방문이었기에 큰 감흥은 없었던 기억이.

흔히 일본 영화에서 봐왔던 느낌의 뽑기나 그밖에 총으로 쏴서 받아가는 경품 등 뭔가 서브컬쳐한 느낌의 레트로 가판대들이 굉장히 많았다. 



밥을 간단히 먹고온 상태였고 숙소에서 술을 한잔 더 할 예정에 있었기에 간단하게 소스 야키소바와 치킨 가라아게.  자판기에서 구매할 수 있다. 

특이하게도 이 자판기도 돈을 직접 투입하는 것이 아닌 본인의 옷장 키를 찍어서 구매하는 방식인데 대략 1분 30초 정도 걸려서 나온 듯 하다.

이러한 즉석 식품도 자판기로 판매하는 것이 그저 별거 아니지만 우리나라 사람들 눈에는 신기할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주문한 하이볼. 

이렇게 소소한 안주와 술 한잔으로 몸을 축 늘어지게 만들어 준 후에 온천으로 갈 준비를 한다. 

그렇게 술로 1차 여독을 풀어주고 온천으로 2차 여독을 푼 후에 숙소에서 이상한 생각 말고 한잔 딱! 하고 한숨 푹~ 자면 그 자체로도 극락이 아닐 수 없을테니 말이다.


이렇게 전용 식당 및 푸드코트. 그리고 오락실까지 갖춰져 있어서 온천의 느낌은 기본으로 하며, 그 외에도 커다란 미니 테마파크의 느낌을 살려놨다고 할 수 있다. 


자세히 생각해보면 우리가 흔히 다니는 찜질방도 저러한 느낌이 강하지만 테마파크의 느낌보다는 찜질 후 즐기는 곳이라는 인식이 강한 거 아닐까?



온천으로 들어가는 길과 더불어서 족욕을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다. 다만 날씨가 그렇게 춥지않고 다소 더운 시기여서 그런가. 족욕을 즐기는 사람들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온천으로 진입하는 곳과 족욕탕을 즐기러 가는 곳은 위치가 다르니까 헷갈리지 않도록 한다.



그렇게 신나게 즐기고 온천으로 몸을 풀고난 후에는 다시 유카타를 반납하고 탈의실에서 환복을 했다면 정산 후 나가면 된다. 정산은 티켓을 구매 했던 곳에서 정산을 한 후에 정산 확인을 받고 나가면 된다.

정산은 카드로도 가능하다. 현금이 없어도 나름 큰 기업에서 운영하는 곳이라서 그런지 카드도 흔쾌히 가능한듯.

이렇게 잘 즐기고 나서 여독을 푼 후 숙소로 간다.


가는 방법 : JR 야마노테선 신바시역 하차 후 신바시역에서 

유리카모메 열차로 환승 후 텔레콤센터역에서 하차하여 

도보로 약 5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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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하루 하루 근로소득 혹은 사업소득을 통하여 가정의 보탬 혹은 본인의 삶을 위해, 혹은 그 밖에도 노후 대책을 세우기 위해서 열심히 살아가는 근로자 혹은 개인사업자일 것이다. 


하지만 부득이한 사정으로 일을 중단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다. 그렇기에 우리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국민기초생활보장 제도라는 것을 받을 수 있다. 보통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영세민 제도 (사실 영세민 제도라는 단어는 없어졌다.) 일명 기초생활수급자 제도일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기초생활수급자 제도의 경우는 개인의 경우 본인의 기준으로 소득인정액 뿐만 아니라 부양의무자들까지 같이 보기 때문에 쉽게 되기가 어려울 것이다.


그래서 찾게 되는 복지 제도중 하나가 바로 차상위 계층 제도이다. 이 차상위 계층의 의미는 아래와 같다.


"차상위계층"이란 국민기초생활 수급권자(수급권자로 보는 사람(국민기초생활 보장법 제14조의2)은 제외)에 해당하지 아니하는 계층으로서 소득인정액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준 이하인 계층을 말한다(국민기초생활 보장법 제2조 제10호).


2015년 7월 1일 현재, "소득인정액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준 이하인 계층"이란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의 100분의 50 이하인 사람을 말한다(같은 법 시행령 제3조). 



이렇게 매년 정해지는 기준 중위소득 인정액에서 50%정도 밖에 해당이 안되는 사람들에게 지원을 해주는 제도라고 할 수 있다. 

이 중위소득 인정액이라는 의미는 내 월소득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 실제소득 및 기본공제액, 재산의 소득환산액 등을 다 합산하여 계산이 이뤄지기 때문에 일반인이 계산 하기에는 좀 어려운 면이 있다.


그렇다면 나는 분명 기준 중위소득 50% 이내에 해당되는 차상위가 될 거 같다고 생각이 든다 치면 우리는 혜택을 알아봐야 할 것이다.


다음의 사이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https://www.bokjiro.go.kr 복지로 라는 보건복지부에서 운영하는 복지 정보 제공 사이트이다.

이렇게 혜택 -> 저소득층 -> 차상위계층을 클릭하면 알 수 있으며 통상 약 50개가 넘는 혜택이 나오나 이 혜택은 특정 조건이 다 붙어지기에 실질적으로 1인가구 기준으로 차상위 계층이 혜택을 받을만한 정보를 따로 선별해 보았다. 



1. 서울형 주택바우처 (각 지역별 주택바우처는 거주지역에 문의)

일단 서울을 기준으로 했을때 주거급여가 아닌 가구수 기준으로 월 5~7만원 정도의 월세금이 지원되는 제도이다. 크다면 클 수 있고 작다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월세 임차료의 일부금을 지원받기에 당장에 월세 거주자들에게는 큰 도움이 돌 수 있을 것이다.

(공공임대 주택 및 자가거주자는 제외)




그 밖에 다양한 혜택이 있는데 공통적으로 혜택을 볼 수 있는 핵심만 따로 뽑아 보았다.


1. 영구임대주택 공급

지난 회차부터 영구임대주택의 지원자격이 차상위로 확대 시행되었다. 그렇기에 영구임대주택의 입주를 원하는 사람들은 신청서를 쓰고 경쟁률에서 이겨서 당첨되어 들어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단, 영구임대주택은 다양한 조건으로 점수를 배점하는 방식이기에 단순히 차상위계층이라는 이유만으로 당첨된다는 보장은 절대로 하지 말도록 하자.


2. 취업성공패키지 

취업성공패키지는 실직자 어느 누구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다만 일반 실업자와 차상위계층으로 받을 때의 취업성공패키지의 관리 및 체계가 달라진다고 한다. 이걸 이용하여 취업보호대상 등 교육이수자 등으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3. 자산형성 희망키움통장 

분명 차상위 계층으로 대상자가 된 저소득층은 어느정도 자산을 키우고 안정적인 삶을 목표로 더 이상의 복지혜택이 없이도 자력으로 생활하고 싶은 사람들일 것이다. 그런 저소득층 차상위 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서 높은 이율과 혜택으로 자산을 키울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제도이다.


4.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

이 경우는 보통 차상위본인부담경감 등 추가 조건으로 들어가게 되나 치료 비용이 천문학적으로 들어가는 희귀질환자의 경우는 차상위로써 의료비 혜택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일반 차상위로 일반 의료비 지원은 불가능)

그 외에 일반 의료비에 대한 본인 부담금 지원을 원하는 사람들은 차상위본인부담경감이라는 제도를 추가로 신청하게 되면 의료비에 대한 추가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5. 장기전세 및 전세임대주택 보증금 지원

1가구 당 약 8500만원까지 최대 20년까지 지원되는 전세임대주택 (보증금 지원) 제도가 있다. 이 제도는 시중 금융기관의 금리 대비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전세보증금을 지원해주는 제도이며, 통상 보증금의 90%까지만 지원이 된다. 

대상자는 월 본인부담금으로 보증금 90%에 대한 이자만 납부하면 되며, 통상 월 12만원 내외의 아주 저렴한 금액으로 지원이 된다고 한다.

아울러 장기전세주택의 입주 우선순위에 들어갈 수 있는 혜택이 있다.


6. 기타 그밖에

정부미라고 불리우는 양곡 할인, 지역자활센터, 자녀 교육비 지원 등이 있다. 



7. 통합문화이용권 제공

1년에 문화생활을 할 수 있도록 가구 1인당 한장의 문화이용권카드가 제공이 된다.

이 카드에는 2018년 기준 1년간 7만원까지 사용이 가능한 금액이 충전이 되어 있다. 이 카드로는 문화생활에 한해서 자유롭다.

보통 영화, 스포츠, 책, 기차, 고속버스 등을 이용할때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외에 전기료나 통신비 감면, 대학생 등록금 감면 등이 있으니 이러한 사항은 복지로 및 본인이 이용하는 통신사 등에서 참고를 하도록 하자. 


이렇게 기초생활 수급자에 비해서는 많은 혜택은 없지만 잠시나마 막혀있던 금전적 문제를 완전히는 아니지만 적당한 선에서 풀어주는 제도라고 생각하면 쉬울 것이다. 

정말 필요하다고 싶은 어려운 사람들에게 혜택이 제대로 돌아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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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일본 규동 프렌차이즈로 소개되는 곳들을 말하자면 요시노야, 마츠야, 스키야, 나카우, 치카라메시가 거론될 것이다. 그 중 필자인 미네스는 마츠야를 즐겨 찾는다. 

쓸때 없는 말을 할 필요가 없으며 그저 주문하고 무뚝뚝하게 기다리기만 하다가 먹고 나오면 땡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번에도 도쿄타워를 다녀온 도중에 너무 배고파서 맛있는 것을 먹기 직전에 다녀온 마츠야 규동집. 시간이 없었기에 다녀온 곳이라고 할 수 있다. 



일반 외국인들이 잘 식사 할만한 공간이라고 보기는 어려운 위치에 있는 마츠야 시바다이몬점. 딱 15분이라는 여유시간동안 후다닥 식사를 마치고 가야하기에 이 곳을 선택한다.

배가 고프면 제 아무리 어떤 데를 가도 다 맛집이라고 하던가. 정말 이 당시 너무 배가 고팠다. 



다른 마츠야도 취급하는지는 모르겠으나 이 곳 마츠야 시바다이몬점에서는 생맥주를 판매하고 있었다. 그래서 소자로 한잔 주문했다. 후다닥 밥을 먹고 맥주로 목을 축인 후에 움직여야 하는 만큼 말이다. 



우선적으로 나온 미니 사이즈 생맥주. 굉장히 쬐끄마하지만 그래도 규동에 먹을 수 있다니 얼마나 기쁜가. 이렇게 술에 관대한 나라도 몇 없을 것이다. 내 나름대로 맥주 마시면서 맛집이라고 외쳐 본다.



그리고 나온 규동과 미소시루. 미니 사이즈 규동이라 양은 적지만 적당히 먹고 든든히 움직이는데 충분히 문제는 없다. 규동은 모름지기 비벼먹지 말고 그대로 숟가락이던 젓가락이던 떠 먹듯이 먹어야 한다. 절대 비벼먹으면 안된다.


맥주 한잔과 미니 규동과 미소시루. 저렴한 가격에 후다닥 해치우고 일본 여행 일정을 소화해내기 위해서 열심히 뛰어 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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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에서 최근 50주년 기념으로 BLT 빅맥 출시와 더불어 8월 11일 토요일까지 세트메뉴를 구매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맥코인을 주는 행사를 하고 있다고 해서 다녀온 후기이다.



서울 종로구 동묘역 앞에 위치한 맥도날드에서 수령 하였으며, 오늘 11시가 되기 딱 5분전에 미리 대기를 타고 받았다. 


今日は、マクドナルドで食事をした後期です。50周年記念に出たBLTビックマックのセットと811日まで限定でマックコインを贈呈するイベントが進行中です。

それでBLTビックマックセットで選択するとともにマックコインを受けました。



정확히 세번째에 수령한 맥코인. 그리고 BLT 빅맥세트에 드링크류는 제로콜라로 교체. 

감자튀김은 그냥 그대로. 맥코인을 받고 싶다면 키오스크 등 무인 주문 기기로 주문하면 안되며, 직접 직원에게 주문을 해야 맥코인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BLTビックマックセットはこちら。ドリンクはゼロコークで選択。ポテトはそのまま。

マックコインを望むなら、直接店員に注文しなければなりません。1日50人限定です。




디자인은 그저 그렇지만 나름 한정품이라는 느낌때문인지 모르겠지만 받았다는 거에 의의를 둔다고 해야할 듯. 

이 코인으로 전세계의 매장에서 빅맥으로 교환이 가능하다고 하지만 과연 누가 쓸까?


マックコインのデザインは5~6種類があります。

全世界の約50個の国でこのコインでビッグマックの単品で無料で交換が可能です。

しかし、コレクションの目的が大きくて使用することはないと思います。



나름 Made In USA이다. 맥코인의 디자인은 약 5~6종류라고 하지만 1개만 가지고 있어도 감지덕지 이기에 일단은 하나 얻은것만으로 만족한다.

중국에서는 현재 개당 100위안 이상에 거래될 정도로 꽤나 품귀현상이 빚어지는 듯.

マックコインの生産地はアメリカ。

国でも発売されたが、限定品の特性上、1当たり100人民元以上のプレミアムが付いたとします。




드디어 먹어보는 BLT 빅맥을 맛보도록 해본다. 외형은 빅맥에 토마토와 베이컨이 추가된 수준. 

어찌보면 빅맥소스에 달달한 소스로 교체하면 베이컨 토마도 디럭스 버거와 똑같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가져보게 된다.

BLTビックマック単品の姿はこちら。

基本的なビッグマックにトマトとベーコンが追加された感じ。




더러워 보이지만 어찌됐건 한입샷. 

솔직한 심경으로 말하지만.. 그냥 베이컨 토마토 디럭스를 먹거나 그냥 빅맥을 먹는게 속 편할듯.

그냥 빅맥에 토마토와 베이컨만 넣은거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평범한 맛이다. 

생각외로 너무 평이한 맛이 어라... 할 정도로 맛있게 먹은 생각은 안 든다. 그냥 호기심 삼아 먹을만 하지만 추천까지는 쫌...


一口食べてから写真を撮った姿です。

正直に・・・ビッグマックにトマトとベーコンが追加されたこと。その以上も以下でもない味です。

普通のビッグマックの感じです。

ベーコントマトデラックスバーガーというハンバーガーの方がもっといいと思います。


<직접 돈 주고 사먹은 후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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