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카테고리의 글 목록 (79 Page) :: 미네스의 달콤한 취미 비즈니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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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미네스의 티스토리 블로그가 시작되기도 직전인 미네스의 네이버 블로그 시절부터 도쿄타워 내 원피스 뮤지엄 전시장과 더불어 레스토랑. 그리고 관련 기념 굿즈등을 판매하는 스토어가 있다는 이야기를 몇번 언급한 적이 있다. 


지난 도쿄타워의 후기와 더불어서 도쿄 타워의 방문 도중에 우연한 기회를 맞이하여 다녀온 도쿄 타워 원피스 관련 장소. 그리고 도쿄 타워 내의 편의 시설등을 포스팅한다. 도쿄 타워 방문할 계획이 있다면 참고가 될 것이다. 



우선적으로 타워 구경 후 맞이하게 되는 원피스의 루피와 쵸파의 마네킹 모형. 이 곳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고 셀카도 남기는 듯 싶었다. 일명 원피스 매니아들을 위한 인생샷? 

한번도 안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본 사람은 없다고 할 정도로 유명한 원피스 만화.



이 곳이 바로 원피스 전시장 뮤지엄이다. 이 곳에서 티켓을 구매하고 들어가거나 혹은 미리 메인 데크 패키지를 구매한 사람들이 입장하는 것을 알 수 있다. 

가격은 성인 기준 2900엔. 다소 비싸지만 원피스 매나이들이라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이 외에도 도쿄타워를 형상으로 한 직영 스토어 및 그밖에 피규어 및 각종 일본 스러운 상품들을 판매하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다양한 일본 특산물과 디저트류. 

그리고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과 카페가 마련되어 있다.



어디 그뿐일까? 에반게리온 매니아들이라면 눈을 부릅뜨고 환장할 대형 피규어가 여기에 있다. 바로 애니메이트 도쿄타워점이다. 

다만.. 가격이 영 좋지 않으니까 그냥 구경만 하고 나오도록 하자. 상품도 그렇게 많은 편이 아니기에 다소 실망할 수도 있다. 



드디어 만난 녀석 루피! 이 곳은 무기와라 스토어. 

밀짚모자 가게이다. 원피스 관련 캐릭터 상품 및 피규어 등등 다양한 원피스 애니메이션 만화 관련 굿즈를 취급하는 곳이다. 



20주년이라는 벌써 긴 세월동안 루피도 성장하고 나머지 캐릭터들도 엄청난 성장을 이뤄 냈다. 그리고 그에 맞춰서 다양하게 나타나는 캐릭터들. 

그리고 방대해지는 세계관과 이제는 끝으로 가고 있다는 오다 작가의 이야기까지. 원피스는 그렇게 많은 사람들을 설레고 긴장하게 만든 애니메이션임에는 분명하다.



악마의 열매를 형상으로 한 젤리가 판매되고 있었다. 

이 상품은 현재 일본 외에도 우리나라의 원피스 스토어 (홍대에 위치해 있음)에서도 판매가 되고 있으니 관심있는 사람들은 구매해서 먹어보도록 하자.



매일 날짜를 표기하여 방문객들이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공간을 또 마련해 놓고 있었다. 역시 남는건 사진이라고 하지 않는가. 

도쿄타워 구경도 좋지만 원피스 매니아 팬들을 위해서 소소한 것까지 챙긴 느낌이 돋보였다.



원피스 캐릭터 샵 옆에 위치한 카페 레스토랑. 이 곳에서는 원피스 관련 컨셉으로 나오는 디저트 및 드링크. 음식등을 판매하는 공간이다. 

입구부터 원피스의 세계로 들어간다는 느낌이 마구마구 펼쳐지는 것을 알 수 있다.



각종 메뉴와 안내 등이 입구에 펼쳐져 있으며 뷔페도 운영하는 듯 싶었다. 

캐릭터 애니메이션 만화 컨셉에 맞게 만들어진 음식인 만큼 가격은 일반 레스토랑 대비 조금 비싼 가격인듯 하지만 그 만큼 캐릭터의 특성을 잘 살려서 인증샷 남기기에 충분할 듯 하다.



이렇게 도쿄타워 내의 스토어 이야기 까지 끝이 났다.  이 곳 도쿄타워에는 이러한 원피스 뮤지엄, 전시관, 카페 및 애니메이트 외에도 개인이 운영하는 기념품 샵도 꽤나 많이 있었다.


관광객들을 상대로 하는 곳이기도 하지만 그 한계성이 있기에 상생협력 방안으로 원피스 뮤지엄과 스토어가 같이 들어옴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내는건 아닐까라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


많은 일본인들이 전망대는 이제 도쿄타워보다는 스카이트리, 모리타워로 가는 만큼 명성은 많이 뒤떨어졌지만 그에 따른 자구대책을 많이 내놓는 듯 하다.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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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이어서 오늘도 일본 도쿄 자유여행의 필수 코스인 도쿄타워 방문기 및 구경 및 방문 정보를 포스팅 하였다. 지난번의 내용이 도쿄타워의 전망대 및 야경이었다면 오늘은 도쿄타워에 이런 곳도 있었어? 라는 생각이 드는 공간들이 펼쳐질 것이다. 



도쿄타워 전망대의 한쪽에는 이렇게 핑크핑크한 다이아몬드로 도배를 한 도쿄타워의 형상 모형을 볼 수 있다. 화려함과 반짝거리는 느낌은 흡사 스와로브스키 혹은 티파니 브랜드에서 만든 듯한 느낌이 펼쳐지는 모형이었다. 

여자들이 굉장히 좋아할 만한 느낌의 디자인이다.




높은 곳 어딜 가던 요즘에는 보기 쉬운 스카이 워크 윈도우. 공중에 떠있는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스릴있고 아찔한 느낌의 바닥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구경해서 그런건지 유리에 흠집이 많이 가 있었다. 아무래도 수십명이 서있어도 거뜬할 정도로 튼튼한 특수 유리라서 그런것일까.

그래도 유리라는 특성상 저거 깨지는거 아냐? 라는 걱정이 들지만 잠깐 올라갔다 내려오면 되는 거니까 걱정하지 말자.



이제 전망대 구경을 다 했다면 도쿄타워가 생기기 까지의 설계도 및 역사를 볼 수 있는 전시관을 만날 수 있다. 1957년 착공이 되어 1959년 완공된 일본 최대의 랜드마크라는 특수성 덕분인지 일본인의 도쿄타워 사랑은 정말 남다르다고 할 수 있다.

이 의미는 우리나라도 마찬가지 아닐까? 63빌딩이 지금은 아무것도 아닌 일반 건축물이지만 아직까지도 남녀노소 구별없이 기억하는 건축물. 랜드마크와 같은 것 아닐까?


그렇게 과거를 시작으로 고도성장. 그리고 잃어버린 10년과 현재에 이르기까지 하마마스쵸 인근의 도쿄타워는 70년이라는 세월이 지나가면서 그 자리에 일본인의 마음 속 랜드마크로 우두커니 자리잡고 있다.

스카이트리, 모리타워, 신주쿠구청이 그 위용을 다 해치웠다고 한들 말이다. 



그렇게 우리는 도쿄타워에서 바라본 전망대와 역사. 그리고 기념물을 다 보고 끝난채로 나온다. 엘레베이터를 타고 내려와야 하나 엘레베이터는 우리를 1층이 아닌 3층 쯤에서 내려주고 간다. 

사실 상술이긴 하지만 도쿄 타워내 상가 꽤 볼거 많았다. 



내일 포스팅될 원피스 전시관과 스토어. 그리고 카페가 자리 잡고 있다. 이렇게 어느 관광객이던 사진을 찍고 갈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해 놓고 있었다.



이렇게 원피스 전시장은 별도로 티켓을 구매하여 입장이 가능하나 프로모션 행사가 있는 날에는 메인데크와 원피스 전시장 입장료를 대거 할인하는 경우가 있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이제 도쿄타워의 이야기는 끝이 났다. 가는 방법은 간단하다. 

JR 열차 야마노테선 하마마스초 역, 도쿄메트로 다이몬역에서 도보로 최대 15분. 

내리자마자 도쿄타워 방면으로 계속 걸어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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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인 미네스의 동생도 금년도 여름 군번으로 육군 기술행정병으로 입대를 하게 된다. 이에 따라 모든 남자들의 필수 코스 중 제일 어려운 퀘스트 중 하나인 군대에 들어가기 미션이 시작되는 것이다.


모든 남자들이 피하고 싶다면 피하라고 말할 정도로 들어갈 때는 우리 자식~ 이러면서 다치거나 사고 나면 느그 자식 이런 취급을 하기에 나라 지키면서 청춘과 젊음을 무려 1년 8개월 (단축된다고 한다.)


이라는 시간을 자유를 빼앗으면서 대우는 개똥만도 못한 대우하는 이러한 군인의 현실이 씁쓸하고 더럽기는 하지만 그래도 대한민국 국민 4대 의무 중 하나인 병역의 의무를 남자 한테만 차별 핸디캡이라고 하지만 일단 지켜야 하니 다녀오는 우리 군인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오늘은 모든 남자들의 육군 입대를 예정한 예비 사병 장병들의 필수코스인 논산 육군 훈련소의 버스 및 기차 시간표를 안내하려고 한다.


통상 육군훈련소에는 오후 1시 30분까지는 도착해야 하기 때문에 적절한 시간 할애 및 민간인으로써의 마지막 시간도 잘 계산해야 할 것이다.


참고 : 이 시간표는 2018년 8월 6일 기준 시간표 입니다. 



우선 서울 출발 연무대 터미널 도착 고속버스 시간이다. 

도로사정에 따라 다르지만 서울 센터럴시티 고속버스 터미널 기준 연무대 터미널까지 약 2시간 30분 소요된다.

버스는 일 19회 편성되어 있다.

서울에서 출발하는 예비 사병들이 논산 육군 훈련소로 입영을 예정하고 있다면 최소 못해도 10시 20분 버스에 탑승해야 한다.






부산에서 논산 도착하는 버스는 일 4회 편성이며 굉장히 이른 시간대의 버스에 탑승 해야 하는 점이 있다.

노포동 부산 버스터미널에서 7시 30분 버스를 타야 연무대에 도착 가능하다.







인천, 부천 구로 등지에서 출발해야하는 예비 사병들은 부천 소풍터미널에서 승차해야 한다. 

버스는 9시 10분 버스는 탑승해야 수월한 입영이 가능하다. 

연무대 버스 터미널에서 내리는 버스는 이렇게 일 5회 편성이다. 




위의 내용은 버스 요금이다. 

통상 일반 사병 및 가족, 친구들과 승차를 했을때 기준으로 1인 10,400~25,600원 정도

요금이 든다고 할 수 있다. 






이 시간표는 목포, 광주, 정읍 출발 논산에 도착하는 열차

논산 출발 서울 용산 도착 시간표이다. 

이 시간표는 무궁화호 및 ITX-새마을 , 누리로 열차의 시간표이다.

목포, 광주에서 출발하는 예비 사병들의 경우는 

못해도 10시 22분 이전까지는 열차에 탑승하여 논산에 도착해야 한다. 






이 시간표는 서울 용산 출발 논산 도착 

논산 출발 정읍, 광주 및 목포 도착 시간표이다.

주로 서울에서 논산으로 입대 준비를 해야하는 예비 장병들이

논산 육군 훈련소로 갈때 많이 이용할 것이다.

못해도 9시 44분 열차에는 탑승해야 논산 육군 훈련소까지 갈 수 있다.

(호남선 기준이며, 여수, 전주로 가는 용산 출발 열차도 있으니 그쪽의 시간표도 참고하도록 하자.)




여수, 전주 에서 출발하여 논산에 도착하는 열차

논산 출발 서울 용산에 도착하는 열차 시간표이다. 

여수나 전주에서 출발하는 예비 사병들은 9시 10분 열차에 탑승하여야

안정적으로 육군 논산 훈련소까지 입소가 가능하다. 




이 시간표는 용산 출발 논산 도착 시간표

논산 출발 전주, 여수 도착 시간표이다.

이 시간표를 기준으로 했을 때 8시 58분 출발 열차에는 탑승하여야 하나

서울에서 출발하는 예비 장병들의 경우는 위의 광주, 목포로 가는 호남선 열차가

제일 늦게까지 탈 수 있는 시간표가 될 것이다. 




이 시간표는 서울 <-> 전주, 여수엑스포 KTX 시간표이다.

안타깝게도 이 시간표는 입소를 예정하는 장병, 사병들에게는 해당이 없다.





호남선 목포, 광주송정, 익산 KTX 시간표이다.

서울 용산에서 출발하는 장병들은 KTX를 이용할 시 10시 10분 열차는 이용해야 할 것이며,

목포, 광주 출발 예비 사병들은 다소 이른 시간대의 열차들 뿐이다.





위의 지도와 요금표는 논산역 및 연무대 고속 버스 터미널과 육군 훈련소 간의 거리 및 택시요금을 의미한다.

버스를 이용할 경우 연무대 터미널에서 택시로 약 6천원 정도 나온다고 봐야 하나 바가지 요금이 극심할 수 있으니 감안해야 한다.

논산역은  육군훈련소까지 거리가 꽤 된다. 그렇기에 대략 택시비가 15,000원 정도 소요된다고 하지만 바가지 요금이 극심하기에 2만원 정도 소요된다고 봐야 한다.


아울러 이제 입대를 위해 논산으로 가야 하는 예비 장병들을 위한 자그마하지만 소소한 꿀팁이다.


1.  기본적으로 택시비는 바가지를 씌운다. 몇명이 묶어서 한꺼번에 승차하도록 하자.

자그마한 시군단위의 도시이다 보니까 한철 반짝 돈 벌어먹겠다는 식으로 해버리다 보니까 울며 겨자먹기이다. 택시는 감안하도록 하자.


2. 육군 훈련소 앞에 있는 식당은 절대 이용하지 말자.

가급적이면 식사는 미리 해결하도록 하자. 시간 사정으로 미리 해결을 못하고 온 상황이라면 논산시내 혹은 터미널 인근에서 식사를 하도록 하자.

육군 훈련소 앞의 식당 음식물 쓰레기 그 이하급으로 만들어서 잠깐 팔면 된다는 마인드로 하는 식당들이 많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이용하지 말아야 할 식당들이다.


3. 절대로 훈련소 앞에서 파는 잡상인 물품은 사지도 팔아 주지도 말자.

정말 질이 떨어지면서도 가격도 평균 소비자가격의 3배 이상 불려서 판매하는 악덕 업자들이다.

또한 쓸때 없는 것들 많이 팔고 있기 때문에 살 필요가 없는 것들 까지 사게 되는 경우가 생길 것이다.


4. 미리 챙기면 좋은 물건들 리스트.

신분증, 나라사랑카드, 손목시계 (방수, 알람, 라이트 기능이 있는 것으로) , 안경과 안경닦이, 여행용 휴지 여유분, 유성 매직 혹은 네임펜, 필기구(반입 금지이나 분명 필요할 것이다.) , 면봉, 위장크림(화장품 브랜드에서 판매중),  

세면용품도 가져 오지 말라고 되어 있지만 반입이 가능하다. 

클렌징, 샴푸, 스킨로션(올인원으로 된 것) 한개로 되어 있는 것 들은 사용이 가능하다. 

선크림도 일단은 가져가 보도록 하자. 사용 허락한다면 꼭 사용하도록 하자. 내 피부는 소중할테니까.

현금은 미리 나라사랑카드에 충전해서 오도록 하자. (적당히 3~5만원 선이 적당하다. )


라이트펜이나 구두약 등은 절대로 사지 말도록 하자. 


부디 몸 조심히 잘 다녀오는 것이 중요하다. 건강히 잘 다녀와서 더 많은 꿈을 꾸고 이룰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나라를 위해 청춘을 바치는 예비 장병 및 현 사병여러분께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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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이어서 오늘도 도쿄타워의 이야기이다.  지난번이 티켓을 구매하고 난 뒤 입구 직전까지의 이야기였을 것이다. 

왜 이렇게 이야기를 쪼개냐고 하겠지만 초행길에 있어서 조금이라도 더 즐기기 위해 신중에 신중을 기하는 자유 여행족들을 위해서라는 핑계아닌 핑계를 대본다.

특히 첫 여행 경험인 사람들은 처음 가보는 공간에서 멍해지고 이걸 어찌해야 하나 싶을 정도로 시간 분할에 대략 애로사항이 꽃을 피울 수도 있기 때문에 대략의 모습을 보면서 아... 제대로 왔구나 라는 감을 살리는 것도 중요할 것이다. 



이렇게 도쿄타워 입성을 위해 정해진 루트를 따라 티켓을 들고 입장하면 된다. 도쿄타워에 올라가기 위해서는 엘레베이터를 타고 가는 것은 필수적인 것이기 때문이다. 설마 걸어 올라갈수 있겠냐 만은 설령 걸어 올라간다고 해도 스탭들이 다 감시하고 있기 때문에 꼼수는 쓰지 말도록 하자.


이렇게 티켓은 엘레베이터 승차 직전 입구에서 보여주면 확인 절차를 걸친 후에 엘레베이터에 탑승하도록 되어 있다. 엘레베이터의 내부 모습을 찍지는 못하였으나 꽤나 노후한거에 비해서는 나름대로 지속적인 관리와 리모델링을 통했는지 깔끔하고 소음이 없었다.


그리고 그렇게 성능 좋은 속도 빠른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오면 이렇게 화사한 어둠과 형형색색의 조명이 펼쳐져 있는 도쿄타워의 메인데크 전망대에 도달할 수 있다. 당시 방문한 시기가 초봄의 시기였기에 벚꽃 컨셉으로 꾸며놓은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그 전망대 넘어로 보이는 도쿄 시내의 모습. 하마마스쵸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만큼 마루노우치, 긴자, 신바시 등 대규모의 마천루가 모여 있는 도시의 모습을 우선적으로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야경은 뭘 어떻게 봐도 안 이쁠수가 없는 만큼 화려한 백색등의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한 듯 하다.



그리고 밑을 내려다 본 모습. 저 철탑에 의지해서 우리는 높은 곳에 올라와 있다. 그 상황이 어찌보면 긴장이 될 수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높은 곳으로 올라와서 야경을 만끽할 뿐만 아니라 높은곳에 올라온 짜릿함도 같이 맛볼 수 있다.


정말 작아보이는 차와 건물들.. 그런 우리의 존재는 얼마나 작고 가엾스러운지...



한번 더 찍어 본 야경의 모습. 폰카가 참 사진이 요즘에는 잘 나온다고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SLR카메라에 비견할 바는 아닌 듯 하다. 특히나 유리로 가려진 만큼 비춰지는 주변의 모습까지 지우기에는 카메라로는 역시 한계성이 나타나는 수밖에 없다. 



그렇게 야경을 다양한 방향으로 바라본 후에 잠시 느껴보는 여유. 그런 스카이 뷰를 보면서도 그 아무리 지진이 많이 나는 국가인 일본 이어도 역시 마천루가 정말 많구나 라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된다. 물론 내진설계는 빵빵하게 해 놓았겠지? 카페도 있고 기념품샵도 있지만 아직 이 도쿄타워의 이야기는 몇 편 더 이뤄질 것이니까 걱정은 붙들어 매도록 하자. 



이렇게 우리가 올라온 메인데크의 위치는 150미터 상공에 위치해 있다. 솔직히 높은 곳은 아니지만 그래도 우리가 볼 수 있는 도쿄. 그리고 일본의 랜드마크라고 불리우는 도쿄타워의 모습 자체를 보고 들어온 것 만으로도 충분히 크고 보람찬 결과를 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도쿄타워에 왔으니 기념품은 못 사더라도 기념 스탬프는 남길 수 있는거 아냐? 그렇게 기념 스탬프를 남기고 추억도 같이 남기고 가는 공간이 있다. 보통은 엽서를 구매하거나 다른 종이에 찍어 가지만 티켓도 모으는 내 입장에서 티켓에 찍은 스탬프의 모습은 영롱하기 그지 없다.


다음 편도 일본 도쿄 도쿄타워의 모습이 계속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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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있으면 동생녀석이 군대를 간다고 먹고 싶은건 다 먹고 가겠다는 일념하에 오늘도 열심히 먹으러 다니는 미네스이다. 중랑구에서도 멀지도 않고 바로 옆으로는 중랑천이 흐르는 장한평역. 그리고 조금만 올라가면 흡사한 명칭으로 있는 동네인 장안동. 


TV 매스컴 파워가 이렇게 무섭고 대단한 것일 줄이야. 지난 백종원의 골목식당의 한 경양식집은 문제점이 많은 식당임에도 불구하고 KBS생생정보통 맛집이라고 소개가 되어서 구설수에 올라와 이제는 TV에 나오는 맛집은 믿기가 어려울 정도이다.


하지만 한번은 속아보고 싶다고 하는 동생의 말에 따라 다녀온 곳은 코미디 tv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뚱보4남매 (문세윤,김준현,김민경,유민상) 가 뭘 그리도 많이 먹는지 모르겠지만 맛있는 녀석들이라는 프로에 나온 식당이었다.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경남호텔 인근에 위치한 맛집이라고 소개된 곳인 먹깨비에서 점심 식사를 한 후기이다. 참고로 5호선 장한평역에서는 조오오오올라....멀다.



장안동 맛의 거리라고 불리는 곳인데 뭐 어딜가나 맛집 거리는 다 있는 법 아닌가? 그런건 개인적으로 신뢰를 하지는 않고 이 곳에 보니까 주변으로 간장게장을 잘한다고 내가 진짜 맛집이오!! 하면서 외치는 곳들이 꽤나 많았다. 그래도 TV파워는 어디 간다고 그 주변 식당 모두 TV에 한번씩은 탄 곳이더라.

어찌됐건 다녀온 꽃게범벅이 있었던 먹깨비의 외관 모습이다. 특이하게도 가건물로 되어 있더라.



의외로 사람들이 가족단위로들 많이 오는 듯 싶었다. 맛있는 녀석들 파워가 쎈건가. 커플단위도 좀 오는 듯.  개인적으로 TV에 나오는 곳은 평균이상의 맛을 하면 맛이 없을 수 없고 뻥도 워낙 많아서 그렇게 신뢰를 갖지는 않지만 그래도 늦은 시간대에도 손님이 있다는 것은 대박은 아녀도 중박 이상은 한다는 의미 겠지? 



메뉴는 거의 다 해산물종류. 고기 좋아하는 나 미네스는 조금 걸리적 거리지만 뭐 굳이 해산물만 있다고 안먹는 것은 아니니까. 우리 선택은 꽃게범벅 중자 사이즈에 볶음밥. 어차피 남들처럼 신나게 먹고 놀 그런 목적이 아닌 식사만 하고 집에 갈 요량 이었으니 말이다. 



다소 부실한 밑반찬. 뭐 어차피 메인메뉴가 주가 되는 법이긴 하지만 기다리는 동안 배고파서 뭐라도 집어먹어야 성이 차려지는 사람들에게는 그다지 반갑지는 않은 모습. 가격이 쎈 만큼 약간의 쓰끼다시가 나오는 것은 좋을텐데 내가 봐도 쓰끼다시가 좀 적은 듯한 느낌.



드디어 나온 꽃게범벅 중 사이즈 비주얼. 느낌은 아구찜을 꽃게찜처럼 만든 느낌. 꽃게찜과는 다른 느낌이라고 할 수 있으나 어차피 내 눈에는 그 아이가 그 아이일뿐.. 매콤매콤해 보이는 꽃게와 미나리. 그리고 콩나물과 한마리의 낙지가 피쳐링을 해주고 있었다.

역시 아쉽다고 한다면 양이 좀 아쉬울 뿐이라고 해야할듯.



그리고 다 먹고나면 볶아 먹는 볶음밥. 이게 맛없을리가 절대로 없고 마지막 마무리의 화룡정점 아니겠는가? 다 볶아 놓은 볶음밥은 이렇게 그릇에 따로 나온다. 철판이나 불 위에 올려서 먹었으면 누룽지도 생기고 먹는 재미도 쏠쏠 했을텐데 조금은 아쉽다. ㅅ



결국 오늘도 한입샷을 한장 찍어본다...(사진이 거꾸로 된 듯한 것은 기분 탓이라고 생각해 두자) 주변에 맛집이라고 불리우는 곳들 치고 실망을 가져다 주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

오늘 다녀온 꽃게범벅이 유명하다고 한 장안동 먹깨비는 맛은 뭐 솔직히 나쁘지 않았다. 해산물 호불호가 아닌 이상은 어느 누가 먹어도 호불호가 발생하지 않을 그런 맛.

하지만 가격에 비해서 부족했던 스끼다시는 좀 아쉬웠던 점이 크다.

그외에 짜잘한 아쉬움 (컵의 비린내..)이 있지만 이런건 뭐 해산물 집 특성이니 그러려니 하고 그 외에 맛은 나쁘지 않았고 잘 먹고 왔다.


<직접 돈 주고 사먹은 후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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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잠실 종합운동장으로 간다고 하면 보통은 UMF, 월디페, 블루플레이그라운드 등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매머드급 공연을 보러 가거나 LG, 두산의 홈구장인 야구장에서 야구 경기를 관람하는 목적으로 가는 것이 주 목적인 동네이다.


하지만 이 날 우리가 간 당일에는 비록 야구 경기가 있었긴 했지만 야구 경기가 목적이 아닌 특별한 쇼를 보러가기 위한 목적에 있었다. 


바로 서울 잠실 주경기장 FB시어터 (舊 스케이트 실내 경기장)내에서 공연중인 푸에르자 부르타 웨이라(FUERZA BRUTA WAYRA) 공연이다. 오늘은 그 공연에 대한 관람 후기를 작성하려고 한다. 푸에르자 부르타는 에스파냐어로 잔흑한 힘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다소 주변이 어지럽혀져 있는 분위기의 서울 잠실 운동장 FB시어터의 모습. 그 곳에는 FUERZA BRUTA라는 이름을 가진 공연장이 보이기 시작했다. 가건물처럼 보이는 느낌이 들었는데 진짜 가건물로 임시로 만든건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티켓을 차고난 후의 모습. 이 곳은 티켓을 이렇게 팔찌처럼 차고 들어가면 된다. 

이 티켓을 보유하면서도 19세 이상인 사람들은 주류를 마시면서 공연을 감상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되어 있었다. 물론 술은 신분증을 보유한 만 19세 이상의 성인만 구매가 가능하니 이 점은 참고하도록 하자.  



처음 공연장에 입장을 하고 시작했을때의 모습이다. 현란한 퍼커션과 약간의 덥스텝드럼엔 베이스가 가미된 듯한 EDM푸에르자 부르타 본 뜻인 잔흑한 힘과 어떻게 일맥상통 할 지 조금씩 느끼게 해주는 대목이다. 힘차고 강한 파워의 북의 퍼커션. 열정적인 스페인의 느낌이 들었다. 



그 순간 갑자기 뻥!!!! 하고 천장에서 배우들이 종이꽃과 함께 헤집고서 좌우로 왔다갔다 하는 모습! 이 모습은 흡사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이 보면 아오씽!!! 하고 사무실 책상 위에서 이런 삐리리리!!! 하고 소리지르면서 뛰어 내리는 듯 한 모습이다. 


분명 이 공연을 보면서 처음에는 어렵게 해석을 하다 보니 문득 그 생각이 들었다. 이 공연은 그랬다.

"다 필요없어! 그냥 봐! 뭘 의미를 두려고해!? 그냥 존내 노는거야. 10초 동안 생각을 비워! 8초 , 9초따윈 업ㅂ어! 존내 즐겨"



많은 사람들. 그리고 매번 지나가는 일상. 이 속에서 우리는 챗바퀴 돌듯이 하루하루 피곤하고 똑같고 무료하고 집 -> 회사 -> 집. 

그리고 밥먹고 똥 싸고가 전부인 일상이라는 것을 느끼면서 그저 한쪽으로 바라보는 무대가 아닌 관객석 쪽에서 펼쳐지는 그들의 퍼포먼스. 

쓸때없는 개똥철학 같은 해석을 이렇게 미네스는 이 블로그에 써 재끼고 있다.



찰랑거리고 휘황찬란한 물길같은 벽무대로 펼쳐지는 과격하고 미친듯한 퍼포먼스. 그 퍼포먼스 자체 하나하나에도 의미는 분명 있겠지만... 아 씨끄럽고 그냥 즐기자. 뭘 의미를 두고 그래.. 무슨 평론가야? 


하지만 분명한 점은 내가 서있는 이 곳이 관객석이 아닌 무대가 될 수도 있고 안될 수도 있다. 

시선은 우리가 흔히 가요무대나 전국노래자랑. 음악캠프, 엔카노 하나미치를 보듯이 한쪽에만 시선이 가 있는 것이 아닌 뒷통수를 때리는 듯한 말도 안되는 공간으로 우리는 시선이 바뀌고 그들이 펼치는 퍼포먼스를 보는것이 아니라 즐기게 될 것이다.  



우리의 시선은 어느새 무대의 뒷편이 아닌 무대의 천장. 아니 관객석의 천장으로 고개를 돌릴 것이다. 그 모습은 바로 이러한 수중 퍼포먼스. 

아름다움과 더불어서 물보라가 일으키는 신기한 모습. 우리는 수족관에서 이쁘게 헤엄치는 물고기들과 스쿠버다이버만 봤겠지만 여기서는 그딴 거 없다.



화려한 물보라가 만들어가는 배우들의 퍼포먼스는 우아하면서도 과격함을 동시에 가지고 있었다. 수족관에서 봐오던 우아함? 개나 주는거다. 

우아함으로 시작한다고 하면 마지막은 과격함이다. 그리고 그 모습은 우리는 천장에서만 보는 것이 아닌 내가 고개를 올리고서 딱 10~15cm 정도의 거리에서 퍼포먼스를 하는 배우들의 일그러지고 사악하지만 아름답고 열정적인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렇게 무대가 올라가고 내려가고. 이런 퍼포먼스를 상상이라도 했을까?



그리고 어느샌가 또 무대는 내 좌측에서 다시 펼쳐지기 시작했다. 

배우들은 어떠한 것도 필요 없이 우리가 하고 싶었던 물건 던지기 깽판치기 등 스트레스 풀기를 대리 만족삼아 해주는 모습이 펼쳐지기 시작했고 그리고 화려한 댄스 안무. 

우리는 상상했던 그 위치가 아닌 그것도 제대로 정리 안된듯 하지만 아주 치말하면서도 잘 맞춰진 공연을 볼 수 있었다.



어느샌가 배우는 무대에서 관객석으로 내려왔다. 그 흔하디 흔한 지정좌석도 없고 배우들을 좀 더 가까이 가서 보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위한 순서따위는 안중에도 없다. 그저 배우라는 의미에서 벗어나 공연장을 파티장으로 만들어내기 시작했다. 

표정이 엄해보이지만 엄연히 즐겁게 춤추는 거다.



그리고 그 공연의 참석자직장인이나 학생 신분의 성인뿐만 아니라 가족단위의 부부. 나이드신 중년층까지. 상관없었다. 

아이들도 뛰어서 춤을 춘다. 잘추던 못추던 그딴것은 상관이 없는 거다. 그냥 막춤이건 개다리 춤이건 상관없이 같이 즐겨 나가는 관객석. 아니 무대의 모습이다. 



이렇게 공연장은 무대와 관객석의 경계허물어주고 우리가 상상하던 그 위치가 아닌 모든 공간무대이자 관객들의 위치가 될 수 있는 것이다. 모든 상상력을 뛰어넘고 하고 싶은 모든 것을 하게 해주는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또 한번 공연장은 위치가 바꼈다. 이번에는 위 아래 옆쪽도 아니다. 바로 공연장 한 가운데의 빈 공간이다. 그 공간에서 배우는 새로운 퍼포먼스를 펼쳐준다. 

흡사 스턴트맨의 분위기도 나지만 상상력을 동원해서 나름대로 해석해도 될 듯한 느낌이다.



이렇게 약 1시간 15분 정도 소요되는 공연장시원함스트레스 해소. 그리고 틀에서 벗어난 상상력. 다양한 방식. 아울러 배우가 무대의 주인공이 되는 것이 아닌 관객들도 그 공연의 스탭이자 배우가 될 수 있는 기회가 펼쳐지는 파티 느낌이 펼쳐진 푸에르자 부르타 공연 이었다.


2018년 10월 중 까지 펼쳐지는 공연. 가격은 좀 비싸지만 그들이 차려놓은 밥상을 보면 아... 짧은 시간이지만 푸짐하게 잘 먹고 간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의 푸짐하지만 임펙트 있는 식사였다고 말해도 될 정도의 공연이다.


<어떠한 지원, 대가, 초대권도 받아보지 못한 순수 공연 관람 후기임.>

네이버가 아닌 티스토리라서 이런 지원도 안해준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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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꽤 오래전에 올렸던 종각역 두끼에 이어서 이번에는 집에서 다소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즉석 떡볶이 무한리필 전문점 두끼에서 식사한 후기이다. 맛집이랍시고 난립하는 이러한 현실속에서 그냥 내 입맛에 맞고 적당한 곳이면 그곳이 맛집이라고 생각하고 딱히 남들의 후기에 의존하지 않고 먹는 것이 내 신조인 만큼 제일 무난했던 뷔페였던 곳인 듯 하다.


今日はソウル東大門(トンデムン)駅、現代シティアウトレット9階に位置したトッポッキ食べ放題専門店”ヅキー”の食事後期です。

1時間30分間、ラーメンや餅、多様な材料を入れて調理して食べるタイプの食堂です。



당시의 방문시각은 저녁 약 6시. 1인 가격 7900원에 배터지게 먹을 수 있는 만큼 대기인원도 꽤나 많이 있었다. 

떡볶이 외에도 어묵, 인스턴트 라면, 튀김, 식후 볶음밥도 가능하기에 한끼 식사로도 충분한 만큼 사람들이 꽤나 많이 기다리고 있었다. 


1人の価格は日本円の基準で約790円。

トッポッキ以外にも約3種類の天ぷら、そして韓国のインスタントラーメンとトッポッキスープに炒めて食べるチャーハンを仕上げにすることができます。



튀김이 다소 떨어진 이후의 사진이다. 그 외에 소스와 더불어 떡볶이 재료들까지. 본인 취향대로 먹으면 된다. 

역시 더워서 그런가 사람들이 집에서 밥들 안해먹고 나와서 사먹는 듯 하다. 

てんぷらが消尽された直後の写真ですね。ソースとトッポッキの材料を入れて行きた空間です。

ソースは職員に聞いてください。 韓国語では説明できていて難しいです。

あの食堂に日本語が可能な職員がいるか私もしれません。



떡볶이와 튀김. 그리고 오뎅. 라면은 별로 필요하지 않아서 제외. 음료수도 무한리필이다. 이렇게 본인 취향대로 재료를 넣고 끓여먹으면 된다. 

욕심을 부린다고 되지도 않는 양의 떡, 라면사리 등을 넣었다가 남겨서 벌금 물지말고 적절히 담아서 끓여먹도록 하자.

このように鍋に本人が食べる材料を入れてきた後に調理して食べます。

天ぷらは別途の器に盛ってきます。

オデンもいます。 ラーメンは満腹になりそうから別に準備しないし、ドリンク類は写真にないが、自由に飲めばいいです。

튀김은 역시 김말이와 만두. 그리고 특이하게 오징어 튀김이 아닌 고기튀김이 나오고 있었다. 오징어가 비싸서 그런걸까..

てんぷらはのりと春雨を巻いて揚げたものと餃子。そして肉のから揚げがいます。





보글보글 끓고있는 모습과 더불어서 한입샷. 언제나 그렇듯이 제일 무난하면서도 남의 눈치 보지 않고 양껏 먹기 좋은 공간이다. 가격도 나쁘지 않고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곳이다. 

다만 점심, 저녁 시간대에는 웨이팅이 꽤나 있는 곳이라 조심해야 한다. 

調理された直後、食べる姿です。本人のお好みで混ぜてたべてもいいです。

安いの価格と食べ放題ができる場所です。

昼の時間と夕食の時間はウエイティングが必要です。


<직접 돈 주고 사먹은 후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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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이라는 이름을 달고 사업을 성공하는 사람들 치고 본인 이름 하나만 믿고 들이댔다가 망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승승장구 잘 나가는 사람들도 있는 법이다. 본인의 이름을 걸고 사업을 했다가 대박이 나면 그 브랜드 가치는 말하지도 못할 정도로 엄청난 상승 가도를 타지만 장사도 안되고 다 말아먹으면 본인 연예인으로써의 이미지도 오점이 남기 때문에 다소 계륵이 될 듯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오늘은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지하 아케이드에 위치한 빅뱅의 승리가 런칭한 라멘 브랜드인 아오리의 행방불명이라는 라멘집의 방문해서 점심 식사를 한 후기이다. 


今日はソウル東大門(トンデムン)デザインプラザ内に位置した日本式ラーメン専門店"アオリの神隠し"で昼食をした後期です。

BIGBANGのスンリが代表として経営しているブランドです。




여러 브랜드의 레스토랑 브랜드가 모여 있는 한 공간쪽에 자리잡은 아오리의 행방불명. 생각외로 큰 공간에 자리잡지는 않고 조조그마하게 영업하고 있었다.

外観は日本語の看板。 日本人観光客が見ても拒否感がない外観です。



메뉴는 딱 몇가지 안된다. 기본적인 라멘, 라이트 타입의 라멘. 마제멘. 굵직굵직한 메인 디쉬는 딱 서너개 뿐이 없다. 여기서 일단 라멘으로써의 충실함은 지켰다고 본다. 메뉴가 많을 수록 라멘의 맛을 살리기에는 다른 메뉴도 챙겨야 하기에 맛이 떨어지는 법이기 때문이다.


그 외에 계란밥이나 추가 토핑이 있으나 어차피 라멘만 맛 보고 돌아갈 요량이었던지라 아오리 라멘으로 2그릇 시켰다.

여기서 빅뱅의 승리가 일본의 이치란 라멘을 얼마나 벤치마킹했는지 알 수 있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저 주문서. 주문서에는 본인이 원하는 타입대로 라멘을 요청하는 주문서가 있었다. 

メニューはラーメンの種類で4個。ほかにはトッピングとサイドメニューだけです。

ここも注文書があります。 一蘭ラーメンには注文書がありますね?

その感じの注文書がこの所にも存在!ベンチマーキングだろうか?




일단 앉으면 옆에 있는 생수병에 있는 물을 마시면 된다. 별도로 물을 받아서 마시는 타입은 아닌듯. 위에는 옷장이 있었다. 전형아울러 1인 식사가 가능한 좌석의 느낌. 딱 봐도 여기는 이치란 라멘이다. 이런 느낌이 들었다. 다만 한국어이고 브랜드가 다르니 어떨지는 본인 판단에 맡겨야 할 듯.


水は、ペットボトルタイプで、一人ひとつずつ提供します。読書室の感じが見られる食事空間。 一人で食事が可能な感じは一蘭ラーメンで見たその感じです。



드디어 나온 아오리라멘. 돈꼬츠 육수 타입에 토핑이 간혈적으로 올라간 비주얼의 라멘이다. 기본적으로 김, 맛달걀 반개, 멘마(죽순), 챠슈 두장과 매운 양념 비법소스가 올라간 호소멘 타입의 라멘이었다.

やっと出たアオリラーメンのビジュアルです。豚骨スープをベースとしてトッピングをのせた後にやや辛めに出たラーメンです。



우선은 면과 육수부터. 면은 카타메 타입의 호소멘이다. 면을 맛본 후에 육수를 맛본 결과.. 이 라멘.. 분명 좀 무거운데 무겁지는 않다는 생각이 뇌리에 깊이 박혔다. 

이치란 라멘의 느낌대로 돼지뼈 베이스의 돈꼬츠 스프와 닭육수가 같이 가미된 맛이 느껴졌다. 

처음 먹는 사람한테는 다소 뒷통수를 빡! 하고 때리는 수준의 느낌 쎈 라멘이라고 하지만 딱 서너번 맛보는 순간 아.. 괜찮다! 이 소리가 나오는 느낌의 육수였다. 

하지만 좀 더 강력하고 쎈 육수를 원한다면 다소 라이트하다는 느낌이 들 수도 있을 것이다. 

돼지 비린내도 안나고 사골국밥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먹기 쉬운 수준. 

面とスープで先に食事を開始しました。一蘭のそれとは当然違いがあります。ただ、このスープも悪くありませんでした。面はカタメタイプのホソメン。



토핑을 맛봤다. 맛달걀은 깔끔하게 까질 못해서 그런건지 해서 계란의 이쁜 자태는 온데 간데 없는 느낌이 팍 들었다. 오히려 챠슈는 나쁘지 않은 맛을 주었다. トッピングの味を見ました。 味たまごとチャーシューすべてが基本以上です。ただ、卵がきれいではありませんでした。



이렇게 식사를 완료하고 피니쉬 샷을 찍었다. 개인적으로 라멘을 처음 맛보지만 조금 강렬하고 화끈하게 다가가길 원하다면 아오리 라멘은 도전해볼만한 가치가 있다. 육수맛도 적절하게 진하면서도 거부감 없게끔 만든 느낌의 라멘이었기에 고기를 싫어하는 사람만 아니라면 누구든지 충분히 즐기고 오기 좋은 라멘이라고 생각이 든다. 


다만 가격은 좀 불만이라면 불만이고 그에 비해 양이 좀 적은편. 빅뱅의 승리 프리미엄이 붙었다고 생각해보는게 좋을지 고민해본다. 


味は悪くありませんでした。一蘭ラーメンの感じが約70%ほど感じられる水準。スープも悪くありませんでした。ただし、BIGBANGのスンリのプレミアムでしょうか。量に比べて高い価格。この点は残念です。


<직접 돈 주고 사먹은 후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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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이어서 오늘도 일본 도쿄 자유여행의 필수 코스 도쿄타워 방문 및 정보를 안내하려고 한다. 

일본 도쿄의 전망을 볼 수 있는 곳이 세군데라고 할 수 있는데 공통점이 한가지가 있다.

세 지역 모두 도쿄메트로를 이용해서 갈 수 있고 도쿄메트로 열차가 더 편하게 이동하기 쉽다는 점.


도쿄타워만이 유일하게 JR열차로 이동이 가능하오며, 토부 스카이트리, 롯폰기 모리타워는 무조건 도쿄메트로를 이용해서 이동하는 방법밖에 없다. 


어찌됐건 이동 방법은 마지막에 설명이 될 예정이오니 오늘은 즐겁게 그 도쿄타워의 모습을 보면서 침을 질질 흘린 후에 도쿄 여행을 계획 한 사람들은 일단 가슴을 쿵턱쿵턱 거리면서 설레는 마음을 더욱 부풀려 보도록 하자.



우리는 이렇게 하마마스초 역에서 내려서 근 10~15분 정도를 걸어오면 영롱하면서도 저게 에펠탑인지 통천각의 뻥튀기인지 구별이 안되지만 어찌됐건 밤에 보면 너무너무 이뻐서 침도 질질 흘리고 왠지 인생샷 각 오지는 느낌의 인스타 허세질과 페이스북 좋아요를 부를 듯한 셀카샷 담기 좋은 모습의 도쿄타워의 모습이 나오기 시작한다. 


바로 사거리쪽 신호등에서 찍으면 이렇게 힘겹게 배경을 찍을 수 있는 모습이 나온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제 신호등을 사뿐히 건넌 후에 나오는 도쿄타워 정문. 그리고 이 곳 도쿄타워가 최근 들어 더욱 더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는 아이템이 생겼으니... 

바로 지난 내 블로그에서도 소개가 된 원피스 스토어 및 대관람장이 바로 이 곳에 마련되어 있다는 점이다.

물론 입장료가 좀 쎄기도 하지만 밤 늦게 온 우리로써는 할 수 없이 전망대 구경만을 생각하고 이동하였다.

자세한 정보는 http://m-nes.tistory.com/154 참고 바란다.



날씨가 좋아서 그런건지 모르겠으나 중국인 관광객과 서양권 관광객들. 그리고 유럽권 관광객들이 굉장히 많았다. 

제 아무리 도쿄타워가 우리나라의 63빌딩처럼 한 시대를 풍미하고 지금은 그 마천루의 1등 역사를 잡고있던 자리 마저 도쿄타워는 스카이트리에 내어주고, 우리나라는 롯데월드타워에 내주는 수모를 겪고 말았지만 역시 짬밥은 무시 못한다고.

도쿄타워의 인파는 모리타워에서 겪었던 인파 그 이상이다. 

무엇보다 가격은 더욱 더 저렴하다는 점인데 가격은 아래에서 더 설명을 하도록 하겠다.




도쿄타워 바로 옆에 있었던 한 빌딩의 모습이었는데 그 빌딩 유리에 비춰진 도쿄타워의 모습이 굉장히 영롱하고 맑게 빛나고 있었다. 

멘션역할과 더불어서 식당도 같이 운영되는 듯한 느낌이 들었는데 시오도메, 긴자, 마루노우치가 가깝게 자리잡은 도쿄타워 인근의 빌딩인 만큼 꽤나 비싼 임대료가 붙어 있겠지?



티켓의 가격은 다음과 같다. 성인 기준 중간의 150m 전망대까지 가는 비용 900엔. (세금포함) 그 이상의 높이로 올라가는 비용은 원피스 대전망대와 같이 묶여있는 패키지 금액으로 할인된 금액 2900엔이다. 


표를 살 때 다소 여기서 어려울 수 있을 것이다. 안내 직원이 타워 모형을 들고서는 900엔은 중간의 전망대까지 관람 가능하오며, 2900엔을 사시면 원피스 관람전과 더불어 꼭데기까지 올라갈 수 있다고 한다. 

(패키지 2900엔은 한시적 할인 금액이며, 지금은 확인이 필요하다. 이 가격은 2018년 3월 기준 가격임을 확인하도록 하자.)

가격을 보고서 본인이 선호하는 티켓으로 구매하면 될 듯 하다. 나의 선택은 900엔 짜리 티켓.



자... 이 티켓을 보면 뭔가 어라!!?? 할 수 있는 가격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 나 미네스는 630엔이라는 할인된 금액으로 입장을 할 수 있었다.


이유인 즉슨, 일본에서는 JCB 브랜드 카드를 쓰는 것이 여러모로 여행할때 큰 도움이 된다는 점이다. 필자인 미네스는 신한 JCB카드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도쿄타워 할인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이다. 


이 할인 행사 또한 현재는 확인이 더 필요하오니 구매 직전 DC 여부를 확인하도록 하자.



자... 150미터.. 이제는 높다고 하기도 참 애매모호한 높이인 약 30층 높이 정도에 불과하지만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도쿄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도쿄타워

매년 많은 자유여행 목적으로 오는 관광객들이 몰리는 이 곳. 과연 어떨까 기대하면서 표를 보여주고 들어가도록 한다. 


이 이후의 이야기는 다음 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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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불광동에 다녀 오면서 점심 식사를 하고 나니까 예전에 직장으로 다녔던 불광역 인근을 더운 와중에도 잠깐 돌다 보니까 아차! 하고 생각이 들던 곳이 떠올랐다.

한창 다닐때면 탕수육 3천원어치 포장에 맥주 한잔으로 집에서 씁쓸하고 호기롭게 기분을 내던 나 미네스였기에 그 기억을 떠올리기 위해서 간만에 불광역 인근에 위치한 NC백화점 지하로 가본다.


탕수육이 굉장히 저렴한 분식 전문점 허니돈 옛 이름은 꿀돈 탕수육 간식으로 냠냠한 후기이다.



간판명은 예전에 꿀돈으로 불리다가 지금은 꿀을 영어로 허니로 바꾼 후에 허니돈으로 바꾼건가. 상호명은 달라졌지만 가격은 그대로다. 정확히 불광동 쪽에서 직장다니던 당시가 2014년이었으니 4년전인데 물가가 오르고 인건비가 올라도 여기의 가격은 그대로다. 



저 넘치고 넘치는 떡볶이. 그리고 주기적으로 튀겨 나오는 탕수육. 비록 이랜드 계열의 아울렛인 NC백화점 지하라서 에어컨이 빵빵하게 틀어져 있어도 가스불 조리대 앞의 열기는 흡사 터미네이터가 용광로 속으로 들어가면서 알비백! 을 외치고 도망칠 듯한 수준의 열기이다.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탕수육을 시키고 있었다. 우리의 선택은 탕수육 한접시. 그리고 떡볶이. 김밥이다. 



드디어 나온 탕수육. 그리고 김밥과 떡볶이. 모두 총합 4000원이다. 저 구성으로 먹는다면 혼자 점심 식사 분량이라고 해도 충분할 정도로 가성비는 훌륭하다. 그 외에 비빔국수나 멸치국수를 먹는 사람들도 있었으나 딱히 땡기지는 않았기에 간단히 먹을 요량으로 요 구성으로 뚝배기 깨기를 해본다.




탕수육 한입샷. 그리고 떡볶이와 김밥을 맛본다.

솔직히 말하면 탕수육은 이 가격에 이 정도 퀄리티를 낸다는 것은 정말 말도 안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짜장면집, 중국집에서 판매하는 탕수육이 얼마나 저질이고 비싼지 알게 만들어 주는 퀄리티이다. 소스도 별거 안들어갔는데도 굉장히 단짠단짠의 조화로움과 너무 바삭하지 않고 씹는 맛도 잘 살려주는 고기의 크기.

이 모든게 잘 맞아 떨어지는 최적의 탕수육이었다.


아...떡볶이는 그냥 그저.. 그냥 싼맛을 생각하도록 하자. 내 개인적으로는 그닥이었다.

김밥은 그냥 쏘쏘한 느낌. 그냥 여기서는 탕수육만 최고인 것으로 생각하자.

언제 또 불광동으로 올 지는 모르겠지만 들르게 되면 탕수육 하나 사서 집에서 맥주 먹을 생각에 싱글벙글하면서 오는 날이 또 있을지 한번 상상 해봐야 겠다. 


<직접 돈 주고 사먹은 후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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