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카테고리의 글 목록 (103 Page) :: 미네스의 달콤한 취미 비즈니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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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도쿄를 생각하면 일본의 수도이자 엔터테인먼트쇼핑. 그리고 덕질하기 참 좋은 핫플레이스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온천이라는 이야기를 듣다보면 결국 오오에도 온천을 빼고는 잘 아는 사람들이 없기도 하고 군마, 사이타마, 요코하마 등 주변으로 나가야 하는게 대세이다.


오늘은 도쿄에서도 온천을 즐기기 원하는 분들을 위해서 도쿄 온천 몇군데를 추천하려고 한다.


1. 사쿠라 온천


 도시의 번잡함을 잊을 수 있는 침착 한 분위기의 일본식 모던 공간에서 휴식을 취할 수있는 치유의 시설이다사계절의 다양한 색상으로 물든 일본 정원을 만끽 할 수 있는 공간고급 여관을 온듯한 기분을 맛 볼 수 있다.



특히 미인탕이라는 온천은 피부 보습효과와 매끈매끈한 피부를 만들어주는 성분이 다양하다고 한다. 신주쿠에서 북쪽 방향으로 지하철로도 이동 가능하다.

[주소] 東京都豊島区駒込5-4-24 (야마노테선 고마고메역에서 도보 10분)

[영업 시간] 10 : 00 ~ 23 : 00 (22:30 입장 마감

[정기 휴일] 없음 

[요금] 어른 1,296 엔 어린이 756 엔





2. 테르마에유 


이 곳 온천은 무려 신주쿠역. 그것도 유흥이 밀집되어 있는 가부키쵸 주변에 위치해 있다. 멀리 갈 시간도 없고 온천을 즐길 시간이 없었는데 꼭 온천을 가야겠다고 한다면 이 곳 테르마에유도 괜찮은 선택이다. 매일 공수되는 천연 온천을 즐길 수있는 시설로, 남녀 각각 옥내 6 종 · 노천탕 · 사우나 2 종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온천 외에도 마사지와 치유 등을 즐길 수 있다. 영업 시간은 오전 11 시부 터 다음날 아침 9 시까지 길기 때문에 신주쿠 쪽에 숙소를 얻어서 쉬는 사람들이라면 새벽 온천을 만끽 하는 것도 좋은 생각일 수 있다. 다만 단점이 여타의 온천대비 요금이 좀 비싼편.

시설 상세

[주소] 東京都新宿区歌舞伎町1丁目1-2 (세이부신주쿠역 뒷편)

[영업 시간] 11 : 00- 익일 9:00 

[정기 휴일] 연중 무휴  (※ 시설 점검 등으로 임시 휴관하는 경우 임시 휴업 있음) 

[요금] 보통 성인 : 2364 엔 어린이 : 1,620 엔  (※ 심야 · 휴일 추가 요금 있음)




3. 나고미노유 


이 곳은 JR츄오선 오기쿠보 역에서 도보 1 분 거리에있는 당일 치기 온천 시설이다. 여기의 온천 시설에서는 귀중한 무사시노 쿠로유 천연 온천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핵심이다. 



오기쿠보역 앞이라 작을 거 같지만 있을 것은 모두 다 있는 알차고 깔끔한 온천이다. 특히 키치죠지, 미타카쪽을 다녀오는 사람들이라면 꼭 들렀다가 오기 좋은 최고의 온천이다.


[영업 시간] 10:00 (토 일 공휴일 9:30) - 다음날 아침 9:00 (※ 마지막 입장 8:30) 

[정기 휴일] 연중 무휴  ※ 시설 점검 등으로 임시 휴관하는 경우 있음) 

[요금] 성인 (입욕료) 2,000 엔 

    어린이 (4 세 ~ 초등학교 6 학년까지) 1,050 엔 

    유아 (0 세 ~ 3 세까지 ) 530 엔 (※ 조조 요금 · 심야 요금 있음)




4. 헤이와지마 천연온천


천연 온천 헤이와지마게이힌 오모리카이간역 헤이와지마역에서 도보로 15분 거리에있는 온천 시설이다. 특이하게도 다른 온천들과는 달리 상가 내에 위치한 온천이다. 특히 온천건물 내에 돈키호테가 있다는 것이 지대한 특징. (온천을 끝내고 쇼핑을 할 수 있다.) 지하 2000m에서 뽑아내는 도내에서도 굴지의 천연 온천이라는 것이 특징. 하네다 공항에서 가깝기에 출국 직전이나 입국직후 야간일때 이용하면 매우 좋을 것이다. 



이 곳의 천연 온천은 보습 효과가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서 피부의 탄력, 보습, 투명감 등 피부 미용에 굉장히 효과가 있다고 한다. 또한, 암반욕과 부분 입욕, 침탕 등 온천의 종류도 풍부하기 때문에 본인의 입맛에 맞춰서 온천욕이 가능하다.

[주소] 東京都大田区平和島1-1-1 ビッグファン平和島2F 

[영업 시간] 24 시간 영업 

[정기 휴일] 연중 무휴  (※ 유지 보수에 의한 휴업 있음) 

[요금] 평일 1,800 엔 , 토 일 공휴일 2,100 엔  (※ 소인 900 엔, 유아 300 엔)




이 외에 도쿄 근교인 하치오지시, 후추시 등등 더 좋은 온천이 많으나 말그대로 일본에서 비즈니스 목적 및 정말 단기 목적(컨퍼런스 세미나 등)으로 어쩔수 없이 관광도 못하고 후다닥 한국으로 입국을 해야 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잠시나마 일본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온천을 만끽 하기에 좋은 곳이라고 생각한다.


아무래도 도쿄 시내에 위치해 있다보니까 땅값을 감안 하더라도 1인 입욕비용이 다소 비싸긴 하지만 천연온천을 끌어와서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만큼 가격은 감안하더라도 꼭 한번 방문하기 좋은 곳이라고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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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없어서 아직도 2009년형 애플 흰둥이 맥북 MC207KH/A를 사용중에 있다. 이제는 조금 업그레이드 된 버젼을 써야 하는데 뭐 조금이라도 더 많이 벌어야 호기도 좀 부려서 새로운 뉴 맥북으로 준비할텐데 애드센스 광고는 쥐꼬리 만큼이고 명절 여파로 요즘 장사도 시원찮은 판국이다.



이렇게 다나와, 에누리에서도 상품 정보를 검색하면 벌써 9년이라는 세월에 걸맞게 절대로 안판다는 확신을 세워주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하기사. DVD가 왠말이다냐. DVD 마저도 구형 스토리지로 변질된 지가 언젠데.



이렇게 그래서 새롭게 인공호흡이라도 시켜주자는 마음으로 타무즈에서 나온 TAMUZ SSD RX460 240GB를 구입해서 설치를 하려고 한다.



정말 가볍다. SSD답게. 하드디스크와는 무게도 차원이 다르다. 참고로 RX460TLC타입으로 다소 수명이나 속도는 떨어지는 편이다. 하지만 하드디스크의 그것과 비교를 한다면 속도는 정말 말로 형용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른건 확실하다.


물론 수명은 하드디스크와 비교하면 한숨 나올 수는 있으나 헤비유저가 아닌 이상 크게 신경 쓰지 않도록 하자.



꽤나 오랜 풍파를 맞고 자라온 만큼 흰둥이 맥북 MC207KH/A도 밑판이 굉장히 색바래고 지저분하기 그지 없다. 주인 잘못 만나 이제는 그만 쉬어야 할 판국인데도 계속 일을 시키는 미네스. 정말 가혹하기 그지 없다.



맥북은 T6 타입의 변태같은 드라이버를 사용한다. 그렇기에 전용 드라이버가 필요하기에 다이소에 달려가서 그거에 호환되는 전용 드라이버를 구매해 온다. 다이소 어딜 가도 쉽게 구할 수 있는 아이이다. 



밑판을 탈거한 쪽이 이쪽의 부분. 맥북을 자주 썼지만 뚜껑을 열고 내부 모습을 본 것은 이 날이 처음인 듯 하다. 아주쉽게 하드디스크의 위치를 알 수 있다. 



기존의 하드는 히타치에서 생산된 하드로 용량도 지금의 SSD와 차이가 없다. 이 하드는 이제 나의 보조 외장하드가 될 것 이다. 히타치가 예전의 시게이트 사태때에도 봤을 법하지만 시게이트의 갑작스러운 사망을 느껴보고 난다면 하드디스크는 히타치의 선택이 정말 좋은 듯 하다.



우선적으로 하드를  탈거해야 하는데 여기서 우선적으로 하드를 보호해주는 막대기를 탈거 해야 한다. 저 막대를 먼저 분리하도록 하자.



분리한 모습이 이쪽의 것이다. 분리를 하고 나면 필름으로 된 손잡이가 있을 것이다. 거기를 잡고 들어 올리도록 하자. 




들어올리고 나면 이렇게 하드디스크와 커넥터가 같이 들어올려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저 손잡이는 하드디스크에 달려있으나 또 써먹을 것이다. 아래에서 설명하겠다.



일단 이렇게 들어올려진 하드디스크와 커넥터는 분리를 하도록 하자. 힘주지 말고 아주 천천히 빼도록 하자. SATA타입이기에 조금만 힘을 가해도 금방 망가지기 일쑤이다.



그 다음 아까의 손잡이는 TAMUZ RX460 SSD에 부착하도록 하자. 나중에 저 SSD 하드를 탈거해야할 일이 생길수도 있기 때문이다.



SATA 잭과 SSD를 서로 연결하도록 하되 꼼꼼하고 천천히 하도록 하자. 대충 느슨하게 연결하면 인식이 안될 수도 있다.



다시 한번 SSD를 예전의 하드 디스크가 있던 자리에 끼운 뒤에 아까전에 분리 하였던 하드 보호 막대를 다시 결합하도록 하자.



다시 하판 뚜껑을 닫아준 후에 맥북을 작동시키도록 하자. 작동시킨 쪽이 이쪽의 모습이며, 이제 OS를 다시 설치하면 된다.



하지만 처음에 실행하면 이런 말도 안되는 모습의 폴더가 나올 것이다. 이 것은 필자인 미네스 나도 굉장히 당황했던 화면이다. 


긴장할 거 없다. 윈도우 처럼 맥북 OS CD를 CD 투입구에 넣고 끈 후에 다시 컴퓨터를 작동 시키면 만사 OK이다.


그리고 특이하게도 새로 장착한 타무즈 RX460 SSD는 포맷을 시켜줘야 한다.



이렇게 SSD 하드가 잘 장착되어 있다고 시스템에서 뜨지만 실제 설치는 불가능하다. 이래서 포맷의 절차를 필요하지 않아도 다시 한번 거쳐야 하는 일이 발생한다.



일단 포맷을 위한 절차를 밟도록 하자. 포맷 용량은 당연히 모든 용량을 포맷을 해줘야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최대한의 용량을 작성하도록 하고 포맷이 진행될 동안에는 가만히 기다리면 된다.



이렇게 MAC OS X LION의 설치 화면이 뜨기 시작한다. 정말 오래된 버젼이다. 지금은 시에라 버젼까지 나온 판국에 라이언이라니...참 오래됐다. 어찌됐건 설치는 해야 한다.



라이언 버젼의 설치 진행 화면을 보면 심플하고 잘 진행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참고로 SSD 설치는 15분도 안걸리나 OS 설치가 굉장히 오래걸린다. 특히 OS 설치에만 1시간 정도는 잡아먹어야 하며, OS 설치 이후에도 시에라로 업그레이드를 하게 되면 대략 20시간은 잡아줘야 한다. (망할놈의 맥OS 업데이트 서버가 문제임.)



완료가 되는 모습은 여기서 볼 수 있다. 그 동안 트랙패드 사용 방법이 나오는데 이 흰둥이 맥북이 굉장히 오래되서 그런가 트랙패드가 제 멋대로 인식이 된다. 그래서 그냥 포기하고 마우스로만 사용중이다.



시스템 상 확인도 한번 거쳐가보도록 하자. 여기서 주목할 점. 배터리 사이클이 192회 밖에 안된다. 정말 이 깔끔하기 그지없는 스펙... 절대 바깥에서도 전원 없이는 안 켜놓은 맥북의 위엄이다.



라이언 설치가 다 끝났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다. 한번 더 거쳐가야할 절차가 남아 있다. 맥OS에서도 SSD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TRIM 활성화 절차이다. TLC 타입은 다소 느리기에 TRIM 절차가 활성화 안되면 사용하기 좀 짜증나기 때문이다.


이렇게 런치패드 상에 유틸리티로 들어간 후에 터미널로 진입. 윈도우로 치면 DOS 스타일의 CMD이라고 할 수 있다.


터미널 진입이 끝난 직후.



이렇게 창이 뜨면  sudo trimforce enable 를 입력하면 된다.


바로 끝!!!


.

.

.

.


??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된다. 이유는 간단하다.


아무래도 OS가 10.7 라이언 버젼이라서 그런 듯 싶다. 이제 앞으로 sierra 업그레이드까지 약 12시간이 더 남았다. 그냥 편안하게 20시간동안 컴퓨터 켜놓고 잔다고 생각하자. (이 이후 Sierra에서 해보니까 아주 잘 됐다. 업그레이드 후에 TRIM 설정을 하자.)


어찌됐건 설치 후 사용하면서 간략하게 쓰는 느낌


1. 아주 심플한 SSD.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2. SATA2라서 최대의 속도를 느낄순 없어도

구형 맥북에 나름 잘어울리는 수준이다.

3. TLC로 막 굴리다가 버린다고 생각한다면 나쁘지는 않은 선택이 될 수도 있다. 

이제 이 맥북은 버릴때도 됐잖아?


단점으로 꼽자면 정말 허접한 패키징으로

국산브랜드인데 왠지 짝퉁도 나올법한 느낌마저 드는 것은 어쩔수 없다.

(가격이 별 차이는 안나서 짝퉁이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부품 바꿔치기로 유사품은 만들수도..??)

그럴 일은 없겠지만 그렇게 까지 하면 배보다 배꼽 아닐까 생각 해본다.


<직접 사서 직접 설치하고 직접 쓰는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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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캡터 사쿠라가 나온지 벌써 약 2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그리고 새로운 시즌인 카드캡터 사쿠라 클리어카드편이 지난 2018년 정초부터 시작했다. 그리고 단행본까지 나오면서 지금은 청년이 되어 버린 팬들의 마음을 흔들기 시작했다.


그에 발맞춰서 일본 타워레코드에서는 콜라보레이션 카페인 카드캡터 사쿠라 클리어카드 x 타워레코드 콜라보 카페를 개최하기 시작했으며, 제 2부가 곧 시작될 예정이어서 관련 정보를 알려줄 예정이다.



지난 2 월 6 일부터 시부야 점 , 우메다, 삿포로 피보 점에서 제 1 탄 콜라보 카페가 개최됐다. 


TV 애니메이션 카드 캡터 사쿠라 클리어 카드 편 방송 시작에 맞춰 2018 년 2 월 6 일 (화) ~ 2018 년 3 월 14 일 (수) 동안 TOWER RECORDS CAFE 시부야 점 , 우메다 NU 자야 마치점 ,  삿포로 피보 점에서 기간 한정 콜라보레이션 카페 '카드 캡터 사쿠라 - 클리어 카드 편 - × TOWER RECORDS CAFE를 개최를 한다.


이 기간 동안 작품의 세계관을 즐길 수있는 디스플레이 나 여기에서 밖에 먹을 수없는 콜라보레이션 메뉴를 즐길 수 있다고 한다



위에서부터 샌드위치 및 오믈렛. 그리고 팬케잌등을 사쿠라 콜라보레이션 버젼으로 절찬리에 판매중에 있다. 또한, 위의 메뉴들은 때에 따라서 일일 한정 메뉴가 있을 수 있으니 그 점에 대해서 유의를 하고 주문해야 한다. (특히 캐릭터가 있는 음식의 경우는 조기 품절이 빨리 발생함.)







또한, 디저트류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카드캡터 사쿠라의 아이덴티티를 적극 반영한 듯한 느낌의 음식이 다양하기 때문에 보는 재미와 먹는 재미. 그리고 카드캡터 사쿠라를 좋아하는 팬심의 마음까지 같이 곁들여진 마음까지 한번에 사로잡기 좋을 듯 하다.



드링크류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특히 캐릭터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인하여 관련 상품들을 같이 준다고 하니까 아래에서 확인 하도록 하자. 



1부의 기념품과 2부의 기념품이 다소 다르며, 모든 기념품은 랜덤으로 제공된다고 한다. 참.. 어찌보면 일본의 대표적인 상술 중 하나인 같은 상품 여러개 구매하게 만들기 신공이 여기서 나온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어찌됐건 쉽게 구하기는 힘든 물품이기에 이번 기회를 삼아서 다녀올 사람들은 꼭 한번 다녀오길 추천한다.



카페에 방문하여 드링크류 및 디저트를 즐기는 사람들은 위의 한정 특전상품까지 구매할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단, 1인당 2개까지만 구매가 가능하며, 이 상품은 카페 내에서만 구매가 가능하다고 한다. 이 점 참고하도록 하자.


<이벤트 기간> 


[제 1 탄] 2018 년 2 월 6 일 (화) ~ 2018 년 2 월 22 일 (목) 

[제 2 탄] 2018 년 2 월 23 일 (금) ~ 2018 년 3 월 14 일 (수) 


<이벤트 상점> 


■ TOWER RECORDS CAFE 시부야 점 

영업 시간 : 10시 ~ 22시 (라스트 오더 21시) 


■ TOWER RECORDS CAFE 우메다 NU 자야 마치 가게  

영업 시간 : 11시 ~ 22시 (라스트오더 21시) 


■ TOWER RECORDS CAFE 삿포로 피보 점 

영업 시간 : 10시 ~ 20시 (라스트오더 19시) 


각 점포 위치 등은  TOWER RECORDS CAFE 공식 사이트 (http://tower.jp/restaurants/top )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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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는 지난 오사카 토비타신치 포스트에도 나온것 처럼 두가지의 얼굴을 가진 동네이다. 휘황찬란한 분위기가 일색인 번화가 뒤에는 하루벌어 하루 먹고 살아가는 쪽방촌과 홍등가가 나오는 완전히 반전된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이다.


그런 영등포에 어쩌다 보니까 사업을 하는 분들과 모이는 기회가 생겨서 다같이 모여서 소주나 한잔 하자는 일념으로 모임을 가진 곳이다. 해물찜 아구찜을 전문으로 하는 마산집의 방문기이다.



꽤나 오래 된 듯한 색바래진 간판. 보통 비즈니스맨들이 고기보다 해물을 많이 먹는 이유가 상대적으로 고기보다는 냄새가 덜 벤다는 이유때문인가. 해물을 선호하는 우리 사업자 주당분들. 최소 몇년 이상 한 자리에 계속 꾸준히 있었다는 것은 맛은 어느정도 이상은 보장된다는 의미겠지?



메뉴는 대략 요런 느낌. 아주로 찜류가 주류를 이루는 듯 하다. 해물탕이 있는지는 메뉴판에서 보질 못해서 기억이 안나지만 어찌됐건 우리의 선택은 아구찜에 낙지를 하나 추가하고 나중에 오실 분을 위해서 미리 오징어볶음 2인분을 주문했다.



기본적으로 깔리기 시작한 반찬거리들. 이거에 일단 소주 한잔씩 꺾기 시작했다. 동치미 국물과 어묵 볶음 맛이 꽤나 좋아서 그랬나. 소주 각 일병까지는...(난 힘들다) 너끈하게 해결하시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전체적으로 연식이 꽤나 된 듯한 가게 내부. 조금씩 고쳐가면서 유지를 하는 듯 하다. 꽤나 오랫동안 자리 잡았다는 의미이겠지? 아재들이 꽤나 많았다. 아직까지 애들이랑은 이렇게 해물찜 같은 거에 술 한잔 하러 온 적은 거의 없다 보니까 모임에서나 이렇게 해물찜 등을 맛 보는 듯 하다.



우선적으로 나온 오징어 볶음. 꽤나 매콤하고 안질기게 잘 볶아진 느낌이었다. 이거에 밥과 함께 먹으면 참 맛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매콤하니 아주 좋았다.



드디어 나온 아구찜. 보통 아구찜을 시키면 콩나물이 엄청 많고 아귀 살이 많이 적은 게 흠이긴 한데 의외로 실하게 아귀살이 많이 들어가 있었다. 매운 수준도 아주 좋았으며, 푸짐해 보였다. 아귀살이 정말 많아서 그랬나 다들 싸우지도 않고 야무지게 먹고도 배부른 듯한 느낌.



마지막 마무리는 볶음밥으로 해결. 정신없이 먹다보니까 볶음밥을 시켰다는 것도 몰라서 후다닥 한장 찍어봤다. 


전체적으로 양도 괜찮고 맛도 괜찮았다. 소주 안주에 아구찜은 잘 안먹는 편인데 이 날 처음으로 먹어보니까 나쁘지 않고 아주 좋았다. 나중에 해물찜 좋아하는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한번 또 가볼 의향이 있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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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 구매하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임에는 틀림 없는 듯 하다. 월세 살이 만큼은 피하자는 의지만으로 어떻게든 전세집을 찾다가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전세집을 얻고 월세 비용을 굳히기 위한 목표는 어느정도 이뤄냈다. 하지만 여기는 옵션이 거의 없다 시피 하다보니 내게 필요한 것은 직접 다 준비해야 했다. 


이번 전세집을 다음 목표로 빚을 내서라도 내 집을 사야겠다는 의지가 더욱 더 불타올랐다. 그런 마음으로 난 앞으로 더욱 더 열심히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은 그런 집에 없는 책상을 준비하기 위해서 그냥 큰 기대를 안하고 오픈마켓에서 구매이지심플 이라는 회사에서 나온 철제 H형 120 책상을 직접 구매하여 조립한 후기를 올려보려고 한다.



택배를 받아본 결과는 아주 심플하다. 정말 자그마하게 잘 왔다. 쌀 20Kg만큼의 사이즈이기에 혼자 옮기기는 좀 무리감이 있지만 그렇다고 아주 옮기기 어렵지는 않은 사이즈. 



대충 내용물은 요래요래. 책상 윗판과 철제앵글. 그리고 나사못과 설명서. 심플하다. 일단 조립을 해보도록 하기로 하고.



설명서.. 이거 정말 할말 많다. 나사못에 대해서 확실히 규격과 표시를 해줘야 하는데 아무리 내 손이 똥손은 아니라고 한들 이건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엉성하고 복잡하게 해놨다. 나사못 별로 자그마하게 표시라도 해줘서 구별이 어렵지 않게 해야 하는데 너무 어렵게 되어 있다. 


이로 인해 마지막에 최악의 참사가 일어날 줄은... 그 누구도 생각 못했을 것이다.



일단 이 할말 많은 나사못. 분명 빠진 거 없이 잘 오긴 했다. 하지만 나사못 보다 더 할말 많은게 또 있다. 그건 마지막 후기에 말하도록 하겠다.



일단 저 윗판을 대고 만들어야 한다. 만들고 나서 책장 조립은 오롯이 또 내 몫이다. 



조립한 책장을 붙이기 직전에 또 다리를 조립해준다. 그리고 X자형 철제도 붙여줘야 한다. 하지만 한개는 못붙였다. 이게 바로 문제였다. 



얼추 조립은 완료했다. 소요시간 30분. 혼자서는 절대 불가능한 조립이다. 무게가 가볍지만 누군가가 잡아줘야 구멍과 구멍이 잘 맞게끔 되어 있기에 다소 혼자 하기에는 어려운 감이 있다. 거기다가 모든 나무 판자는 싸구려 나무 찌꺼기로 뭉쳐놓은 판자이다 보니까 퀄리티는 떨어지고 가루가 날린다. 


이런 가구들의 특징은 2년 정도 나갈때 쯤 되면 문제가 꼭 발생하기 마련이다. 


그리고 더 큰 문제점...



나사 못 하나 잘 못 끼웠다고 이렇게 큼지막한 구멍이 생겨버렸다. 이건 정말 최악이다. 나무판자의 퀄리티가 얼마나 안 좋다는 의미인지 깨달게 되는 부분이다.


현재 각종 가격비교 사이트에서 최소 38,000원에서 최대 50,000원까지 하지만 평균 4만원대 초반에 구입하지 않으면 손해보는 듯한 느낌의 상품이다.


이 상품은 내가 중국에서도 눈여겨 봤다가 도저히 무게 단위로 들여오기 감당이 안돼서 포기한 상품이다. 물론 나도 소호 무역을 하지만 이런 상품은 소비자로써 구매하는 기회가 간혹 생기기 마련이다.


일단 총 평을 하자면..


1. 술값 한번 , 옷 한번 못사입은 채 2년 쓰고 대형폐기물업체에 1만원 주고 버릴 생각하자.

2. 조립은 은근 까다롭나사못도 잘 구별해야 한다.

3. X자 철제빔을 끼워야 할 책장쪽의 구멍이 안뚫려 있어서 결국 그냥 쓰긴 하지만 이렇게 뭔가 오류가 꼭 하나씩 있다.

4. 돈이 있다면 더 좋은거 구매하자. 돈이 없고 전월세 살이 전전긍긍해야 하는 사람들이라면 술 한번 덜 먹었다 생각하고 그냥 쓰고 버리도록 하자.

5. 나사 별로 사이즈 구별을 확실히 설명서에서 알려주고 그에 따른 표시를 색깔 등으로라도 좀 해줘야 하는데 그런 표식이 하나도 없어서 초보자들이 조립하기에는 다소 까다로운 감이 있다.


결론. 돈 아끼고 대충 쓰다 버릴꺼면 이만한 것은 없다. 하지만 내상은 꽤 크게 당하고 조립하기 까다롭기 때문에 술 한번 안먹는 값 버린다 생각하도록 하자.


(직접 구매하여 직접 조립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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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로 블로그를 옮기고 나서 새롭게 올렸던 포스트 중 하나였던 신당동 전설의 짬뽕이 없어졌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나름 짜장면이 괜찮기도 하고 깔끔해서 가끔 다니던 곳인데 없어져서 아쉬웠는데 조금 걸어가야 하지만 동묘역과 신설동역 사이에 생긴지 쪼끔 되긴 했지만 원래 할리스가 있던 자리에 전설의 짬뽕이라는 중국집이 또 생겼다.


몇번 먹으러 갔지만 마침 생각나서 포스팅 소재를 위해서 몇장 찍어봤다.



외관은 예전에 할리스였던 모습이 군데군데 남아 있다. 하지만 지금은 짜장면집의 모습으로만 남아있는 모습. 짬뽕9단 하고 전설의 짬뽕하고 같은 브랜드인가 보다. 이것도 중화요리 프렌차이즈 계열.


우리가 시킨 음식은 탕수육 소 , 차돌박이 짬뽕 , 잡채밥과 게살볶음밥을 시켰다.



우선적으로 나온 탕수육 소.

오이가 안들어간 소스는 아주 인상깊었다. 개인적으로 오이를 별로 안 좋아하기에. 하지만 탕수육 자체가 크게 자극적이지는 않아서 깔끔한 맛은 좋으나 새콤달콤한 맛은 좀 덜한 느낌. 역시 탕수육은 부먹이 제맛이다. 



드디어 나온 차돌박이 짬뽕. 개인적으로 입맛이 고급지지는 않아서 짬뽕맛이야 불맛이 가득하면 좋다는 생각을 하는데 고기가 들어간 국물이라 대체적으로 묵직한 맛과 더불어서 중국식 향신료를 사용했는지 개인적으로 고기 비린내도 덜하고 아주 좋았다.


하지만 중국 향신료를 거부하는 사람들이라면 싫어할 수도 있겠으나 그렇게 걸리적 거리는 수준은 아니기에.



게살볶음밥도 나왔다. 깔끔하게 볶아서 나오는 밥이기에 짜장이 곁들여져 나오는 스타일과는 다소 다르다. 너무 짜지도 않고 적당한 맛.



그 다음에 나온 잡채밥. 잡채를 중국식으로 볶아서 그런지 향이 아주 강렬하니 좋았다.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을듯 하다. 전체적으로 양이 굉장히 많은 느낌이라 대식가들이라면 좋아할 타입.



볶음밥 나오기전에 전체적으로 찍은 샷. 국물이 개인적으로 아주 맘에 들었던 차돌박이 짬뽕. 그리고 전체적으로 양이 많았던 볶음밥류들. 대식가들이 굉장히 좋아할 만한 느낌이다.


기본 짬뽕은 어떨지 모르겠으나 차돌박이 짬뽕의 향은 중국 특유의 향신료를 조금이라도 싫어한다면 다소 거부감 느낄수 있을 것이다. 탕수육은 덜 자극적이라 조금 더 자극적으로 만들어도 좋을 듯 싶다.


동묘하고 신설동 쪽에 좀 제대로 된 짜장면집이 없어서 가끔 생각날 때 찾아가기 좋을 듯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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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계속 EVPAD PRO+구입실제 사용을 기반으로 한 후기이다. 

요즘 평창올림픽이다 뭐다 해서 나름 일본에서 하는 평창올림픽과 중국에서 하는 평창올림픽을 동시에 볼 수 있어서 참 좋은듯 하다. 주력으로 하는 종목도 다르기에 나름대로 골라보는 재미가 쏠쏠하다고 해야할까?


昨日と同じようにEVPADのレビューです。最近平昌五輪でスポーツを見る方々が多いそうです。




처음에 화면을 띄우고 나면 필요한 어플을 설치해야 한다. 자. 여기서 의문점이 생길 것이다. 저 어플이 안드로이드 기반이기 때문에 저 어플만 어떻게든 추출 혹은 따와서 스마트폰에서 재생하면 되는거 아닌가?


この画面が必要なアプリケーションを選択してインストールする画面です。アプリケーションは、指定されたMACアドレスと判断して、アプリケーションの実行が可能です。アプリケーションを抽出して別のマシンにインストールは不可能です。


그런 생각을 하겠지만 절대 안된다.


애초 어플 자체에서 MAC 및 기기 고유의 보안이 걸려 있어서 허가된 디바이스 외에는 접근이 불가능 하도록 막아놨기에 어플을 따와도 볼 수 없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이 기계 하나가 결국 방송 보는 목적이라고 생각해야 쉬울 듯 하다.


어플은 현재 보이는 저 어플들을 모두 설치하면 된다. 한국 깃발 아이콘이 바로 우리나라 방송 보는 어플이며, 일본 깃발이 일본 방송 보는 어플.


韓国の国旗のアイコンが韓国放送アプリケーションです。日の丸のアイコンが日本放送アプリケーションです。そしてTVアプリが米国、中国、台湾、韓国、日本など様々な国の放送をすべて見ることができるアプリケーションです。


그리고 TV라고 써있는 어플이 바로 전세계의 모든 방송을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어플 설치는 간단하다. 이렇게 떠있는 화면에서 install이라고 떠있을때  리모콘 상의 OK버튼을 누르면 된다. 그럼 설치가 진행되고 익숙한 안드로이드 느낌의 어플 설치 권한 화면이 나온다. 그대로 OK를 하면 된다.




처음에 프로그램을 설치한 직후에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이렇게 재생하는 모습이 나온다. 인터넷으로 통하여 스트리밍 재생이 이뤄지기 때문에 다소 로딩시간과 딜레이는 감수해야 한다.



이렇게 일본 방송이 아주 깨끗하고 잘 나온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개인적으로 느낀 일본방송의 퀄리티대단히 좋다고 말할 수 있었다. 현지에서 방송 끊김만 없이 잘 하면 보기도 수월한 수준. 일단 기본적인 일본 공중파는 다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렇게 보고 싶어하던 가키노츠카이 등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더불어 원피스, 명탐정코난 등등 애니메이션도 모두 실시간으로 일본 방송 프로그램에서 볼 수 있다.



한국 방송 프로그램 테스트를 해본 모습이다. 한국 방송의 경우가 좀 문제가 많았다. 공중파를 제외한 모든 채널이 다소 꼬여 있으며, (예를 들어 채널A는 TV조선이 나오며, OCN에서는 CTS 기독교 방송이 나오는 기이한 현상.) 일본 방송의 퀄리티에 비해서 다소 끊기는 감이 좀 큰 편이다.


그렇다고 아주 못 볼 수준은 아니며, 뉴스 시청이 필요한 사람들이라면 아주 무난하게 보기 좋은 수준이다.


韓国放送と日本放送のテストです。

日本の放送は、品質が良いです。ただし、韓国の放送は、品質が少し低下します。受信率が相反します。そのほか、中国の放送。台湾、香港でも品質が良いです。米国の放送は、品質が良くありません。



그리고 이 EVPAD만의 Secret Card.. 예로부터 남자들은 일본여자미국여자를 보고 자라왔다고 한다. 그런 남자들을 위한 어플도 준비되어 있는데 이 어플은 네이버 아저씨 혹은 구글 아저씨한테 물어보도록 하자. 


そしてEVPADだけの秘密のカードです。このことも無制限無料です。これ以上の説明は省略します。検索して捜してみてください。


그리고 홍콩방송 및 미국 방송도 볼 수 있는데 비밀번호가 걸려 있다. 비밀번호는 비밀 댓글로 문의하면 알려줄 수 있다.


인터넷 연결은 가급적 유선인터넷을 쓰는 것을 추천하며, 무선인터넷은 생각보다 감도가 정말 별로인 점을 감안하도록 하자.


インターネット接続に基づいて視聴が可能な機械です。WIFIより有線のインターネット接続をおすすめです。


또한 혹시라도 구매를 망설이거나 구매 후 사용법을 잘 모르는 사람들은 댓글을 남기면 자세하게 설명이 가능하니 궁금한 사항이 있다면 언제든지 문의 바란다.


구입 원하는 사람들은 나름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능하니 언제든지 연락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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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샌가 설날 마지막날이다. 그래도 내일은 일요일이기에 그 동안에 쉬지 못했던 거 조금 더 쉴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하고 하루를 만끽해보도록 하자.


지난 며칠전에 그렇게 벼르고 벼르던 EVPAD PRO+를 중국에서 직접이 아닌 다른 이유로 인해서 특정 스토어에서 구매를 하여서 실제 개봉 및 사용한 후기를 올릴려고 한다.


今日のレビューは中国から買った外国の放送を見ることが出来る機械。EVPAD PRO+の後期です。


혹시라도 일본방송, 중국방송, 대만방송 및 해외에서 우리나라 방송을 시청할 목적으로 하거나 혹은 집에서 외국 방송 등을 보려는 목적이 있다면 한번 오늘 이 후기를 보고 고민 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この機械は韓国の放送や中国の放送。そして台湾、香港の放送も見る安いです。


EVPAD PRO+ 의 구입 후 개봉 및 실제 사용기 첫번째이다.


각종 글로벌 쇼핑몰에서 구매 가능한 이 EVPAD. TVBOX UBOX 등등 다양한 셋톱박스가 있으나 이 상품을 고르게 된 계기는 다른게 없다. 해외 방송을 볼때 1년 단위로 라이센스 비용을 낼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ボックスはこんな感じ。この機械の特長はEVPADの購入の後はこの以上の1年単位のライセンスの支払いはありません。


내가 구매한 버젼은 EVPAD PRO+ PRO버젼이 단종되고 플러스 버젼으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지원되는 채널이 조금 더 많다고 한다.


私が買ったバージョンはEVPAD PRO+です。PROのバージョンよりチャネルが多い。



본체는 바로 이렇게 여타의 스마트폰들 처럼 케이스의 윗쪽에 위치해 있다. 중국 심천에서 배송되어 한국까지 온 상품이다. 정말 자그마하고 깔끔하게 아주 심플하게 기기가 배치되어 있었다.


これがEVPADの本体。小さなセットプボックスの感じ。



비닐을 벗긴쪽이 이쪽의 것. 파워 램프인터넷 램프. 그리고 IR 리모콘 반응 램프가 같이 있다. 그외에 어떠한 것도 없다. 단지 EVPAD PRO+라고 떡 하니 써있는 윗면만 볼 수 있다.



설명서기본적으로 중국어와 영어로 구성되어 있으나 실제로 이 상품을 중국에서는 사용을 못한다고 한다. 해외 방송들에 대한 검열이 상당히 심하기 때문에 중국 당국에서도 아예 대놓고 막아놓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홍콩, 대만, 마카오 등 중국어를 쓰는 비중국권의 경우는 아주 무난히 시청이 가능하다고 한다. 물론 중국애들도 암암리에 보는 듯한데 어떻게 보는건지 의문이 가긴한다. 


これが説明書です。中国語と英語だけですが、あなたがアンドロイドの携帯の使用者ならべ別に難しくないです。



구성품은 별거 없다. 본체, 어댑터, 220v형 돼지코 리모콘, HDMI 케이블, USB 전원 케이블 이게 전부다. USB케이블을 쓴다는 것은 그만큼 전력을 많이 잡아먹지는 않는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스펙 확인 결과 5V 2A10W 정도의 전력소비를 한다. 이 것은 한달 계속 틀었을 때 7KW 수준으로 한달 1100원 수준의 기본 전기료만 나온다.


パッケージには、本体、電源、リモコン。これだけ。電力は5V2Aです。10W程度の電力を消費します。


간단하게 스펙을 보자.


1GB 3세대 DDR 메모리(1GBの第3世代DDRメモリ)

16GB eMMC 저장 용량(16GB eMMCストレージ容量)

Amlogic S805 8 core 32bit CPU (CPU는 정체불능)(CPUは停滞不能)

HDMI 단자

USB 단자 2x

WIFI b,g,n 2.4Ghz, 5.0Ghz

Bluetooth 4.0

Android 4.4 OS & EVOS 2.0


사실 스펙은 초라하기 그지 없다. 기기 자체의 스펙만 봐도 기기 한개를 이 돈 주고 사기는 비싸다 싶을 정도의 말도 안되는 스펙이다. 하지만 오로지 이 기계로만 볼 수 있는 어플이 있기에 감안을 해야 하는 수준.


スペックは良くありません。しかし、放送を見ることは無理がありません。




설치하고 TV를 틀었을때의 모습은 이쪽의 것. HDMI를 연결한 후에 화면을 연결하면 바로 나오는 EVPAD의 로고화면이다. 아주 잘 나온다. 


この方がEVPADをHDMIに接続して動作させた様子です。




처음에 언어를 설정해야 하는데 우리는 한국인이니까 한국어 깃발이 있는 부분을 리모콘에 있는 화살표로 조정하도록 하자.


리모콘은 이 EVPAD를 이용하는데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장비이다.


言語設定をします。日本人であれば、日本国旗を選んでください。リモコンの矢印で移動します。



첫 화면은 흡사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의 느낌마저 든다. 그도 그럴만한게 애초 기반이 안드로이드 기반으로 만들어진 장비이다 보니까 유튜브 및 크롬 등등이 가능하고 전력도 많이 안 잡아먹는다.


AndroidベースのEVPAD再生様子です。



설치해 놓고 보니까 굉장히 기기가 작다는 것을 새삼 깨달게 해주는 모습이다. 딱 내 손바닥보다 조금 더 큰 수준. 무게도 그렇게 무겁지 아니하다.



처음에 실행해서 데스크톱 화면으로 가서 TV를 실행해야 하는데 처음에는 아무것도 없다. 그 이후의 이야기는 다음편에서 공개하도록 할 것이며, 혹시라도 EVPAD를 구매 원하는 사람이 있다면 연락 바란다.


현지에서 배송대행을 해드릴수 있기 때문에 주문 도움을 드리려고 한다.


<이 상품은 실제로 자비 구입 후 사용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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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이고 명절이지만 이제는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부쩍 명절 느낌도 만끽하기 힘들어진 시기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그나마라도 그 끈을 이어주시던 할아버지께서 연초에 돌아가셨기에 이제는 명절이라는 의미가 점점 더 무색해질 정도로 삭막해지고 그냥 쉬는 날이라는 생각만 드는 시기로 변해버렸다.


어차피 인생 뭐 있냐면서 쉬는 날 집에 있느니 선배분이랑 술이나 한잔 하자고 꼬셔서 영등포에서 만났던 날의 후기인 듯 하다.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역. 일명 노래방도 많고 술집도 가득가득하고 이상한 곳도 많은 바로 그 곳이다. 영등포 돼지갈비에서 소주 한잔 한 후기이다.



21세기가 벌써 18년이라는 기간이 지남과 평창올림픽이 진행중이며, iot 시대에 이 어느 시대에서 볼 수 있는 네온사인 간판이란 말일까. 분명 저 네온사인 간판은 나 미네스가 어렸을때... 그냥 초등학교때에 흔히 볼 수 있었던 간판인데 요즘에는 참 보기 힘든데도 아직도 저런 간판을 쓰는 곳이 있으리라고는 상상도 못했을 것이다.


어찌보면 수수한 느낌마저 드는 영등포 돼지갈비 간판.



초저녁이었는데 의외로 1차로 고기집으로 시작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다. 연식이 꽤 된 고기집이어서 그런지 분위기는 좀 어수선하고 다소 깨끗한 맛은 없다. 조금은 정신없는 술집이라고 해야 할까? 아울러서 고기집인데. 오죽하겠니..



일단 기본적으로 깔리는 찬들. 뭐 손은 잘 안가지만 소스와 양파만 있어도 야무지게 고기는 잘 먹는편이다. 어렵지 않잖아. 배도 고픈데 한잔 하기전에 양파 몇점 주워먹고 소주 한잔.



불을 지글지글 끓여서 올려놓고 고기가 나오길 기다려 본다. 추운날에 이 곳에 손을 뜨뜻하게 뎁혀놓으면... 화상입는다. 농담이고 추우니까 이런 것만 봐도 마음이 훈훈해진다.



우리가 시킨 양념갈비와 막창. 그리고 한쪽에 치워놓은 갈매기살. 갈매기살은 최후에 구워먹기로 하고.



적절하게 잘 잘라서 돼지갈비와 막창을 섭취할 준비를 한다. 평소에는 잘 사먹기 힘든게 돼지갈비랑 막창인데 이런 때를 기회삼아 소주 한잔 기울이며 먹을 수 있는 거 아닌가?



오늘도 어김없이 한입샷. 돼지갈비 한입에 소주 한잔. 이것은 진리 아닐까? 그리고 막창 한 입에 소주한잔. 살은 찌겠지만 어찌됐건 이거 하나하나가 소소한 행복이라 할 수 도 있을듯.



마지막으로 갈매기살. 불조절이 어렵기도 하고 고기 굽는거는 쉽지는 않지만 먹을때 소주 한잔과 같이 곁들어 가면서 이렇게 하루하루 소소히 지나보내는것도 좋지 아니한가 싶다. 


수수한 분위기에 저렴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비싸지도 않은 수준. 그냥 저냥 수준으로 먹고 후다닥 가기에는 괜찮았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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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갔다오면 제일 걱정되는 부분이 식사 문제이다. 일단 기본적으로 맛을 떠나서 중국어는 하나도 할 줄 모르기에 어떤걸 시켜야 할 지 모른다는 점이 굉장히 크다. 그렇기에 거의 식사의 절반은 글로벌 브랜드의 패스트푸드 등으로 식사를 해결 하는 것이 보통이다. 


그런 걱정 때문에 다녀온 지난 광저우 여행 이라고 쓰고 도매 시장 조사 차 다녀온 광저우의 중심인 광저우역 버스터미널 2층에 위치한 KFC에서 식사를 했던 후기이다. 우리나라의 KFC와 다른 점을 확인해보도록 하자.



외관으로는 딱히 우리나라의 KFC랑 다를 것은 없다. 인테리어나 취급하는 음식 등등. 다만 우리나라는 KFC라고 써있는 것과는 달리 중국에는 KFC와 더불어서 肯德基 중국어로는 컨더지. 우리나라말로 읽으면 긍덕기가 된다. 이러한 글귀가 꼭 있다.



중국도 징거버거 등 우리나라에서 취급하는 치킨과 햄버거 라인업은 거의 똑같다. 다만 세트 종류가 조금 달랐다. 여기는 특이하게도 핫윙과 에그타르트를 주는 세트가 있었다. 우리나라도 스마트 박스 처럼 된 구성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참고로 지난 중국 맥도날드 포스트에서 언급한 내용과 마찬가지로 중국에서는 일반인이 KFC를 사먹기에는 다소 비싼 가격대이다. 우리나라 사람이 사먹는다면 음. 그냥 점심값이네. 하고 넘어갈 수준이지만 중국인에게는 다소 비싼 금액임에는 틀림없다.


이건 뭐 중국어를 읽을 줄 모르니 excuse me 한마디에 영어 메뉴판으로 꺼내준다. 그리고 알아듣지 못할 중국어로 이거 추천! 이러면서 얘기하는데 햄버거 종류만 다르고 사이드만 똑같은 걸로 추천을 해줬다.


그래서 그냥 에라 모르겠다 하고 징거버거에 세트구성 있는 것으로 시켰다. 지난 맥도날드 포스트에 언급한대로 감자가 상당히 맛이 없을거 같다는 생각을 가졌기에 감자는 제외하기로 하고.



이게 내가 시킨 구성이다. 징거버거 + 콜라 + 에그타르트 + 핫윙. 저래봐도 35위안. 우리나라돈으로 약 6300원이다. 사실 중국에서 식사 한끼 하는데 우리나라돈 3천원이면 비싼축에 속한다고들 한다. 



햄버거의 비주얼은 솔직히 말하자면 중국 광저우에서 먹은 KFC가 우리나라의 KFC보다 퀄리티는 월등히 좋았다. 햄버거의 모양과 더불어 빵 위에 올려진 참깨와 견과류에 조금 더 통통한 닭살이 올라간 느낌. 포만감은 정말 월등히 좋았다.



에그타르트와 핫윙이다. KFC에서 핫윙은 정말 오랜 기간 사랑 받아온 메뉴인데 광저우 KFC에서도 만나 볼 수 있었다. 에그타르트는 우리나라에서도 잘 안먹는데 중국 KFC 까지 가서 먹을 줄은 상상도 못했다. 뭐 살다보면 이런 일도 있고 저런 일도 있는 법 아닌가?


사실 위안화 계산을 할때 좀 어려운 구석이 있긴 하다. 35위안? 이러면 위안당 170~180 사이를 왔다갔다 하다보니까 계산기를 뚜들기지 않는 이상은 얼마인지 도저히 감이 잘 안 오는 것은 사실이다.


일단 제일 쉽게 200 곱하는 것으로 하자. 그러면 더 돈을 아껴 쓸 수 있지 않을까? 내심 생각을 해본다. 


그리고 중국 KFC 맥도날드 모두 셀프로 치우는 방식이 아닌 먹고나서 그냥 놔두고 가면 알아서 점원이나 경비원들이 치우고 가는 방식이다. 뭣모르고 치우려고 하니까 경비원으로 보이는 사람이 뭐라고 하는지 모르겠지만 그냥 놔둬라 라는 제스쳐를 취하길래 ㅇㅇ 을 하고서 접시를 그냥 냅뒀더니 알아서 치웠다.


역시 한국에서 먹던 방식으로 하면 안되는 구나... 사소한 것도 문화적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지난 출장 이야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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