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카테고리의 글 목록 (121 Page) :: 미네스의 달콤한 취미 비즈니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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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여행을 하다보면 정말 맛있고 화려하고 이쁜 음식들과 디저트들만 먹고 다니기에는 무리가 생기기 마련이죠. 특히나 자유여행으로 배낭만 매고 저렴하게 다녀오는 분들이라면 식사만 그렇게 해도 벌써 하루 경비가 십수만원이 깨지는건 금방이기 마련이죠.


일본도 무조건 물가가 비싸다는 관념을 깰 수 있는 식당들이 꽤 많답니다. 그리고 일본내 일반 직장인들도 하루 한끼 저렴하게 먹는 것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꽤 많고요. 오늘은 한푼이라도 아끼기를 원하는 일본 자유여행객을 위한 저렴하지만 푸짐한 맛집 프렌차이즈 마츠야 규동을 소개해드릴려고 합니다.



노란색의 松屋이라고 써있는 간판만 찾으시면 된답니다. 직역하자면 소나무집이라는 의미더라고요.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저렴한 프렌차이즈 규동집이면서 메뉴도 우리나라의 김밥천국 못지않게 다양한 메뉴가 빠른 시간에 나온다는 것이 특징이랍니다.


저렇게 아침 식사전용 메뉴도 있으며, 규동 뿐만 아니라 카레, 생선구이 등등 다양한 식사류를 만나실 수 있답니다.



여기도 똑같이 이렇게 자판기에서 표를 구매하셔야 합니다. 우리나라에 잘 알려진 요시노야, 스키야, 치카라메시도 있으나 첫 여행객들이 거부감을 가지는 이유는 언어에 무서움을 느끼는 분들이 메뉴판을 보고 주문하기에는 무리감이 있다는 거라서 일까요? 


마츠야는 유일한 프렌차이즈중에서 자판기가 있으며, 심지어 한미중 세개 언어가 다 지원된답니다. 그래서 주문하는데 어려움이 없답니다.



제가 주문한 메뉴는 미니규동과 날달걀을 추가한 직후 톤지루를 추가로 시킨 방식. 아침식사로 조금은 기름지지만 이런 것도 일본에서 먹어야 재미 아니겠어요? 저렴한 규동에 된장국. 그러고도 한국돈으로 4천원도 안되는 금액. 


도시락보다 저렴하게 한끼 편안하게 앉아서 해결 할 수 있었던 식단이었습니다. 여행도중 돈없는데 식사를 해결하고 싶을때 찾아가면 좋은 프렌차이즈 맛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 싶습니다.


물론 가격만큼의 맛이라는건 감안해야하지만요. 나름 정키하고 인스턴트한 느낌?


일본내 전국 점포 정보 https://www.matsuyafoods.co.jp/

(영어만 지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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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건대에서는 모임 갖는 것 때문에 자주 갔던 동네인데요. 어느 순간엔가 건대입구역은 아예 얼씬도 안할 정도로 진절머리난 동네로 전락할 줄은 몰랐답니다. 그러다 보니까 건대입구에서 모임을 갖자고 하면 학을 뗄 정도로 정신없고 이제는 나이대도 안맞기에 기존의 자주 가던 동네였던 건대를 이제는 얼씬도 안할 정도가 됐네요.


하지만 어쩌다 보니 이 학을 떼는 동네를 최근 들어서 자주 가게 된 동네가 될 줄은 상상에도 몰랐답니다. 특히나 할머니가 계신 요양원이 요 근처인 것도 있었고 그로 인해서 그냥 이래저래 멀리 움직이기 싫었던 저는 친구를 만나기 위해서 그냥 건대로 오라고 연락을 하였고 그렇게 해서 굉장히 오랫만에 방문한 건대 족발 맛집 꿀족 방문기 입니다.


ここは、ソウル広津区(GwangJinGu) 建大入口(KonKukUniv)に位置している豚足グルメ。クルジョクという食堂の紹介です。



생각보다 후미진 곳에 위치한 족발집. 서울 광진구 모범음식점이라고 되어 있는 부분이 인상적인데요. 사실 저런거 잘 안믿는 편이라 잘 모르겠어요. 내 입에 맛있어야 맛집인 법이니까요. 여긴 아주 오래전에 애증의 모임을 가졌을때 한번 왔던 곳이라 자주 가게가 바뀌는 동네인 점을 생각해보면 오랫만에 갔는데 자리잡고 있을 줄은 꿈에도 생각을 못했답니다.



자리를 잡고 앉았을 때의 모습은 그냥저냥. 좁은 듯하지만 좁지는 않고 2층에도 자리가 있다고 하네요. 뭐 내 앉아서 먹을 자리만 적절하게 넓으면 된거죠. 그렇지 않나요? 



기본적인 찬은 이정도. 뭐 단촐하죠. 기본적으로 나오는 밑반찬들이 다 똑같죠. 그래도 빠질 수 없는건 맥주겠죠? 저희는 같은 값인 클라우드를 보고 클라우드 맥주를 잽싸게 시켰습니다. 같은 값이면 조금 더 진한 맥주를 마시는게 정답 아닌가요?


基本的なセッティング。ビールはロッテから発売されたクラウドのビールです。韓国内発売されたビールの中では一番濃い味です。



자. 혀! 한잔혀! 쭈욱 들이키라구! 



드디어 나왔습니다. 족발. 중자 사이즈로 시켰으며, 특이하게도 넓은 접시가 아닌 오목한 접시에 수북히 올려져서 나옵니다. 직접 삶아서 만들었다는 느낌에 걸맞게 향도 굉장히 좋습니다. 고기를 좀 먹는 사람들이라면 투닥투닥 거릴만 하죠.


醤油と様々なスパイスが一緒に煮た豚足の写真。ビールと一緒ならOK



마무리는 역시 매콤새콤한 쟁반비빔국수를 빼먹을 수 없죠. 그런데 신기하게도 어디서는 쟁반국수, 어디서는 막국수, 어디서는 비빔국수라고 부르고 그러니까 어떤게 맞다고 말하기 참 어렵네요. 연초에 먹었던 거라서 그런지 계란이 없을 줄 알았는데 계란이 있네요. 저 계란 누가 먹었지? 분명 싸움 났을텐데 왜 어딜 가던 계란은 꼴랑 반개나 한개만 줄까요? 투닥거리면서 싸우라고 하는걸까 모르겠어요.


スパイシービビン麺も注文しました。豚足を食べた後、デザートのような感じなんですよ。肉と一緒に包んで食べると最高!!


개인적으로 가격은 좀 비싼 느낌이 드는 그런곳. 그래도 고기는 직접 삶아서 그런지 나름 괜찮았던 맛. 꼬들꼬들한 것을 싫어하는 분들은 다소 부담이 갈 수도 있어요.


*언제나 그렇듯이 제가 직접 돈주고 이용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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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광고를 정말 잘 만든거 같은 약 광고라고 느끼는 것중 하나가 바이탈뷰티라고 생각하는 1人 이랍니다. 그도 그럴만한게 하루 하루가 몸은 천근만근 힘들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그 때문에라도 조금이라도 몸을 챙겨야 겠다는 생각을 가지게끔 만드는 광고더라고요. 하지만 아모레퍼시픽에서 나오는 건강 기능 식품이라는 것을 알고 "하.. 이새끼들 역시 장사치 답네" 라는 생각을 가진 판국에 우연찮게 공짜로 얻게된 바이탈뷰티 명작수 샘플을 받았답니다.



역시 샘플이라 쪼끔만 주네요. 5앰플. 그래도 이것도 없어서 못먹는 판국인데 저같은 나이 든 노친네는 챙겨먹어야 해요. 왜냐고요? 난 늙기 싫거든요. 더 뛰어놀고 싶고 더 방탕한 삶을 살고 싶거든요.



권장섭취량과 주의사항, 원료정보 및 효능효과. 뭐 이런거 몇번 씨부려봐야 내 몸에 안맞으면 도로아미타불인건 당연하거 아닌가요? 왠지 쓸꺼 같아. 왜냐고요?홍심이니까!!!



별거 없는 앰플 사진. 그래봐야 쬐깐한 저 아이가 강력하다고 딱 하니 서있는 거 보면 흠흠.. 그러면 뭐하니. 내 몸에서 노화를 막아줄 자신 없으면 강한 척 하지마! 난 늙기 싫다고 ㅠㅠ



괜시리 손으로 한번 잡아봐야 직성이 풀릴거 같아서 찍어본 사진. 못생긴 제 손이 찬조출연했습니다. 그리고 민망한 시식용이 기재된 앰플.


일단 마셔본 느낌은 그냥 써요. 그래도 건강 생각한다고 보면 되는거고요. 효과요? 샘플 먹고 큰 효과 보면 그게 만병통치약이지 무슨 건강보조식품인가요?


그냥 꾸준히 먹되 샘플로 경험삼아 마셔본다는 심경으로 마셨습니다. 먹기 편했어요. 일단 작았고 뭐 일반 홍삼 쓴 수준이라고 생각하면 버틸만 했답니다. 하지만 난 돈이 없으니 명작수를 안사먹겠지..


<이 상품은 이윤을 받고 특정 상품 홍보 목적이 아닌 순수하게 방문판매원이 샘플을 줬기에 개인적인 목적으로 쓴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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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광저우를 처음 진입하시는 분들이라면 대중교통 이용에 굉장히 어려움을 느끼실 겁니다. 특히 택시 이용은 불안하다는 생각을 많이 하실 것이며,  버스는 애초 한자를 못 읽는 분들이라면 전혀 승차하기에도 어려움을 느끼실 겁니다. (애초 중국 한자 자체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방식과 다르답니다.) 그래서 결국 이용을 한다면 지하철밖에 없습니다. 


中国広州を初めて進入方は移動手段の利用に困難そうです。特にタクシー利用は不安だという考えをたくさんすることがあり、バスは当初、漢字を読め方であれば全く乗車するにも困難を感じたんです。(当初、中国の漢字自体が、私たちがよく知っている方法と違うんです。)最終的には利用をすれば、地下鉄しかありません。




광저우에는 9개의 노선이 운영중이며, 주요 도매시장 및 명소 등을 거쳐가는 지하철이 방방곡곡 운행중에 있습니다. 또한 비싸지 않은 지하철 비용으로 러시아워 시간대와 평상시의 시간대를 불문하고 지속적으로 사람이 꽉꽉 미어터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아침시간대의 2호선은 정말 지옥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広州には、9つの路線が運営しており、主要卸売市場やスポットを経ていく地下鉄が運行しています。また、高価ではない地下鉄のコストでラッシュアワーの時間帯と、普段の時間帯にも継続的に満車される様子を見ることができます。特に朝の時間帯の2号線は、本当に地獄とすることができます。


광저우에서 지하철 이용은 잔돈이 자주 생기는 일만 제외한다면 승차권 구매는 굉장히 쉽습니다. 오늘은 승차권 구매 직후 승차 방법등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今日は乗車券を購入する直後乗車方法などをお知らせいたします。


처음 지하철역에 입성하기 직전에 우리는 이러한 지하철 보안요원을 거쳐가야 합니다. 주로 소형가방의 경우는 가방을 열어서 보여주거나 대형가방의 경우는 엑스레이 검문을 통과한 뒤에 통과가 가능합니다. 이 것은 모든 광저우 지하철의 공통적인 절차입니다.

まずは地下鉄駅の入り口で検問を受けます。大きなバッグはレントゲンの検問を受けます。広州のすべての地下鉄駅共通事項です。



그렇게 검문을 통과한 직후 우리가 중국 광저우에 도착한 직후 지하철에 입장을 하게 된다면 이와 같은 승차권 자판기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중국어와 영어로 선택이 가능하오니 걱정을 안하셔도 됩니다. 다만 100위안은 안먹히는 경우가 있으니 가급적이면 잔돈을 미리미리 준비 하셔야 합니다.

通過直後、チケットの自動販売機を見ることができます。中国と英語の選択が可能。100元などの高額紙幣は対応ができません。事前に両替が必要です。



간략한 이용방법입니다. 


1. 본인이 가고자 하는 정거장 이름을 선택하거나 운임을 선택한다.

2. 구매할 표의 매수를 선택한다.

3. 금액을 투입한다. (고액권 투입이 안되기에 10위안 단위로 잔돈을 준비한다)

4. 금액을 투입하면 바로 표가 투출.


簡単に利用方法です。

1.本人の目的地。駅の名前を選択するか、運賃を選択する。

2.購入表枚数を選択

3.金額を投入する。(高額紙幣投入がないので10元単位で小銭を準備する)

4.金額を投入するとすぐに表が出てくる。



이렇게 행선지 및 금액, 표의 매수를 선택하는 방법은 LCD형식으로 된 화면에서 모두 처리가 가능합니다. 다만 일부 기기에서는 화면의 터치가 안되는 경우가 있기에 터치가 안되는 기기는 무시하시고 옆의 기기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すべての処理は、写真で見られるLCDスクリーンを通したタッチを介して可能。

통상 광저우 지하철의 기본운임은 2위안 (약 340원)이며, 최대 20위안(약 3400원)까지 오를 수 있으나 보통 여행객들은 5위안을 넘는 경우는 거의 드물기에 편안하게 지하철을 이용하시면 된답니다.

広州の地下鉄基本運賃は2元から20元まで。安いです。



이러한 동전 방식의 티켓을 받으실 수 있으며, 이 티켓으로 승하차 시 이용하게 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대구지하철이 이러한 방식의 티켓을 사용하고 있죠. 그럼 이 티켓은 어떻게 승차하고 하차하냐고요?

チケットの姿は、コインの姿と似ています。


처음 승차를 할 때는 티켓을 카드 터치 부분에 터치 합니다. 그 다음 하차를 할 때는 투입구에 표를 넣으시면 게이트이 문이 열리면서 하차가 가능합니다. 

改札口での乗り降りは写真を参照ください。左側が乗車。右側が下車写真。


처음 가는 광저우 지하철에서 어려운 점 없이 지하철 타는 방법. 간단하지만 해메지 않고 탈 수 있게 알려드렸는데요. 큰 도움이 됐을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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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2000년도에 돌입한지도 어언 17년하고 절반이 지났죠. 벌써 스마트폰 하나만으로도 UHD가 열리기 시작함과 동시에 디지털카메라는 구시대의 유물로 전락하고 어느샌가 우리는 양자컴퓨터가 실용화될 시기까지 왔지만 불과 20년전인 1990년대까지만 해도 우리나라의 모습은 굉장히 과도기적인 모습을 보여왔죠.


특히나 저 미네스도 1990년대에는 비록 쪼끄마한 유치원 시절(일명 유딩)을 거쳐왔던 시기이기에 다소 1990년도의 모습이 자세히는 기억이 안나지만 어느샌가 이렇게 시간이 지났을 줄은 몰랐어요.


저 또한 간접적이나마 서태지, HOT, 젝스키스, 신승훈, 솔리드를 보고 자라왔던 시대이기에.


오늘은 좀 쉬어가는 파트로 1990년대의 과거 대한민국의 사진을 업로드 해봤습니다.

今日はちょっと休み感じで、1990年代の過去大韓民国の写真をアップロードみました。楽しく鑑賞お願いいたします。



1990년대 전투 경찰이 시위대의 일원중 한명을 체포해 가는 모습. 당시는 대학생 집회가 굉장히 많았던 시기였습니다.

1990年代の戦闘警察がデモ隊のメンバーの一人を逮捕していく様子。当時は大学生の集会がとても多かった時期でした。



1990년대의 부산역 모습입니다. 코레일 한국철도공사가 아닌 철도청의 시절 마크가 선명합니다.

1990年代の釜山駅。Korail韓国鉄道公社ではなく、鉄道庁の時代CIが看板にあります。



동묘역, 청계8가의 모습입니다. 고물상과 1970년대의 아파트가 고스란히 남아있습니다.

同墓(トンミョ)、清渓8沿(チョンゲ8ガ)姿です。当時は古いアパートがありました。


1990년대의 강남. 그리고 삼성동 COEX. 봉은사가 자리잡은 모습입니다.

현재는 한국전력공사 사옥은 없습니다.


1990年代の江南。そして三成洞COEX。奉恩寺が位置様子です。


現在は韓国電力公社社屋はありません。





대학로 성균관대 정문의 모습. 다른 모습은 거의 없습니다.

大学路成均館正門の様子。他の姿はほとんどありません。






잘 보셨습니까? 벌써 시간이 이렇게 빨리 갔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셨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하루하루 열심히 사시는 여러분들께 가끔은 향수에 젖으시라고 쉬어가는 포스트를 올려봤습니다. 



日本の1990年代の姿はいかがでしょうか?気になります。韓国の1990年代の姿は次のとおりです。韓国を頻繁に行ってきた日本人なら多少記憶が浮上室になり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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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신을 잘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타인을 잘 알고 공략하는 것도 정치에 있어서 제일 크고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죠? 특히 일본이라는 나라하고는 참 가깝고도 먼 만큼 어쩔때는 싸우고 어쩔때는 협력하고 참 재밌기도 하고 역사적으로도 아픔도 주고 협력도 주던 나라 중 하나죠.

 

우리나라의 국가 총 통수권자는 대통령이죠. 모든 결정권은 대통령에게 부여가 되어 있으며, 그에 따라 국군 총 통수권까지 모두 가지고 있는 셈이죠. 특히 우리 대한민국의 대통령은 단임제로 5년이라는 임기를 거친 후에 퇴임을 하는 방식으로 국정이 운영되는 방식이죠.

 

 

우리나라의 대통령은 지난 18대 前대통령 박근혜를 거쳐서 현재의 19대 대통령 문재인으로 현재에 이르게 됐는데요. 그렇다면 일본의 국가에서는 총 통수권자는 누구일까요? 오늘은 그러한 이야기를 할 예정입니다.

 

-. 일본에는 대통령이 없다? 총리 vs 천황?

 

일본은 아시다시피 대통령이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통상 일본과 관련된 뉴스 기사를 보고 있노라면 총리가 나오죠. 그 이름하야 아베신조 (安倍 晋三) 90, 96~98대 총리직을 역임하고 있죠.

 

 

모든 국군작전권과 더불어서 평화헌법까지 개정을 하려고 시도할 정도로 아베신조 일본 총리는 총 통수권자와 마찬가지로 굉장히 막강한 권력을 행사하고 있죠. 특히나 정상회담 등의 굵직한 국가 대표 회담을 개최할 때에 일본의 대표는 주로 아베 신조 총리가 나오는 경우가 다반사죠.

 

 

 

(2021년 추가)

 

99대 일본 총리는 전 관방장관으로 흔히들 일본 내 어린이들이 얘기하는 레이와 아저씨로 불리우는 스가 요시히데 였으며, 100대 총리는 전 외무상 출신인 기시다 후미오가 총리직을 역임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우리나라와는 달리 국군 통수권자가 대통령으로 5년 단임제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지만 일본은 최장 4년이라고 하지만 보통은 그 기간을 채우는 경우는 매우 드물고 보통 1~3년 정도 임기를 보내다가 여론이 좋으면 다시 한번 여당 내 총재선거를 통해서 총리 지명이 이뤄진다고 합니다.

 

한 국가의 대표라고는 하지만 당내 선거로만 국가의 대표를 뽑는다니.. 참 아이러니 하죠?

 

하지만 우리나라의 입장에서는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나요? 우리나라의 총리는 대통령보다 권한은 바로 한단계 아랫 수준의 계급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또한 총리의 권한은 그렇게 높지 않은 걸로 생각하실텐데요. 

 

 

일본의 진정한 대표는 따로 있습니다. 바로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일본의 왕. 일본에서는 천황이라고 하죠. 바로 아키히토 일왕이 있습니다.

 

 

 

 

 

 

아키히토(明仁) 125대 일왕(천황. 일명 덴노 )이 바로 일본을 대표하는 왕이 있습니다. 실제로 일본내에서는 왕의 존재가 일본이 존재하는 이유라고 할 정도로 굉장히 큰 존재라고 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TV에서는 그의 얼굴을 보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특히 정치, 군사적인 요소에서는 보기 힘들죠.

 

* 추가

지난 2019년 4월 30일자로 퇴위한 아키히토 일왕에 이어서 126대 일본 덴노 천황으로 나루히토 일왕이 즉위되었습니다.

2019년 5월 1일부로 레이와 시대 (令和 時代)의 시작을 알려왔습니다.

지난 2019년 4월 30일부러 헤이세이의 시대는 종료가 되었으며, 5월 1일부로 레이와 시대의 시작을 알려왔습니다.

국내에서는 나루히토 일왕이 유명한 이유는 바로 이 한장의 사진으로 유명하죠.

새로운 레이와 시대로써의 즉위돈 일본의 국왕이기 직전에 음악에 조예가 깊어서 실제로 정명훈 지휘자와 연합 공연을 펼쳤을 정도로 한일 관계의 우호를 돈독히 해주는 결과까지 보여준 사례도 있습니다.

 

 

 

-. 일왕의 결정권이 없는 이유. 과연 무엇일까요? 

 

바로 일본의 천황은 정치와 군사에 절대적으로 개입하지 않는다는 전제가 포함돼 있습니다. 그로 인해 일본의 천황은 상징적으로 서열 1위로 칭할 수 있으나 어떠한 결정적 권한은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정리를 하자면 권력의 1순위는 총리이며, 일본내 상징적 1순위는 천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총리의 위치는 천황의 아래라고 할 수 있는 사진을 첨부를 할 수 있습니다. 아베 신조 총리가 아키히토 일왕에게 90도로 인사를 하는 모습은 그의 서열이 어느 위치에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참 애매모호하게도 천황의 행보는 총리에게 있기에 천황은 모든 개인사 및 행보가 아베 총리의 손아귀에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죠.

 

상징적인 요소 : 일왕이 총리보다 월등히 높다.

정치적인 요소 : 총리가 일왕보다 월등히 높다.

 

 

 

 

이렇게 보시면 된답니다.

 

물론 일왕은 총리에게 뭔가를 부탁하면 총리는 그러한 부탁을 거절할 수는 없죠. 명색이 한 나라의 왕이니까 말이죠. 일왕의 말을 거역한다는 것은 어찌됐건 어명을 거역한다는 것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이겠죠?

 

 

일본과는 다소 비슷한 입헌군주제식의 체제가 유지되고 있는 국가가 바로 영국이죠. 위의 사진은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사진입니다. 다만 일본의 방식과는 다소 다른 방식입니다. 엘리자베스 여왕또한 통치는 불가능하지만 특이하게도 법안통과에 최종 서명을 할 수 있는 권한이 부여되죠.

 

조금은 정보가 틀릴 수 있으나 나름 어렵고 간지러웠던 부분의 정보를 알려드리기에 도움이 됐을려나 모르겠어요. 큰 도움이 됐길 바라는 마음으로 일본의 왕과 총리의 차이를 알려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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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게리온을 한번도 안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본 사람은 없을 정도로 일본 본토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굉장히 인기가 있었던 애니메이션이죠. 특히 데프콘이 아스카를 좋아하기로 유명하기도 했고 실제로 팬미팅에도 나갔을 정도로 우리나라에도 에반게리온 팬들이 굉장히 많은 점은 분명한데요.


오늘은 일본 도쿄의 이케부쿠로에서 열린 TOKYO01 독점 에반게리온 한정 굿즈만 모아서 판매하는 스토어가 열려서 그에 대해서 소개를 좀 하려고 합니다. 역시 사진을 위주로 소개를 드리기에 편안하게 읽으시면 됩니다.



매장 입구에는 이렇게 카오루가 반기고 있는 캐릭터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과연 어떠한 굿즈들을 볼 수 있을까요?



입구에서부터 메탈의 느낌과 에반게리온의 느낌을 물씬 감아놓은 느낌의 에반게리온 스토어 간판입니다. 



피규어를 시작으로 퍼즐, 책, 안경, 케이스, 악세서리, 팬시, 학용품에 그리고 컵과 식기까지 다양하고 우리가 생각치도 못한 다양한 에반게리온고 관련된 상품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일반 상품이 아닌 한정 상품들이 주류이며, 단행본까지 같이 진열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계산대의 모습도 독특합니다. 에반게리온이 아무래도 메카물이니 만큼 로봇과 관련된 컨셉에 잘 맞춰져서 꾸며진 계산대의 모습도 재밌어 보입니다. 


전체적으로 에반게리온 캐릭터 및 메카물에 걸맞은 인테리어로 굳이 굿즈를 사지 않아도 사진 한장 찍으면서 해도 좋은 풍경입니다. 이번에 일본 도쿄로 여행을 가시는 분들이라면 한번 쯤 참조해도 좋을 곳 같습니다.



레이의 저렇게 해맑은 마네킹의 모습은 처음 봈습니다. 도색이 안된 채 메탈의 느낌을 그대로 남겨둔 채로 서있는 레이의 모습이 굉장히 인상적인거 같아요,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 이후로 나온 만큼 카오루 캐릭터와 관련된 내용들이 의외로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실제 캐릭터가 착용하였던 의상도 팔고 그러는 만큼 에반게리온 매니아라면 티를 안내고도 덕질을 할 수 있는 절묘함을 맛볼 수가 있죠. 저 멀리 신발도 파는 것을 보면 정말 본격적이구나 라는 것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특히 이곳 이케부쿠로 지점에서는 Longinus를 한정예약 판매까지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일본 내에서도 한정품으로 나온 상품이니 만큼 경쟁이 치열할거 같다고 합니다. 



개점한지 얼마 안된 샵으로써 도쿄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이시라면 한번 쯤 추천드리고 싶은 쇼핑지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특히 에반게리온 매니아분들이라면 매우 좋아할 만한 요소가 풍부하겠죠? 


위치 : 日本、〒170-0013 東京都豊島区東池袋1丁目50−35 池袋P'PARCO

P,PARCO 쇼핑센터 2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한정 기간동안 운영하는 샵일수도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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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미네스는 비록 무역 비즈니스 겸 계약직 공무원이기도 하지만 어찌됐건 혹시라도 되면 모를까 라는 심정으로 2017년도 하반기 채용형 인턴사원 선발 필기시험을 보고 왔습니다. 제가 본 곳은 오전 10시의 강남 한티역에 위치한 역삼중학교에서 시험 응시에 참여하였으며, 8월 19일 토요일 오전 10시에 시험이 진행됐습니다.


예전부터 항공기와 철도에 굉장한 로망을 가지고 있었던 저 미네스에게 코레일과 서울교통공사(前 서울메트로,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정말 넘사벽의 위력을 떨칠 정도로 어려운 곳이었습니다. 물론 이 날 시험 본 것도 굉장히 사경을 해멜 정도로 어려웠던 점은 똑같았고요. 


그래도 어느 누구나 그런 말을 할 수 있죠. 도전을 하는 사람은 합격의 기회가 생기지만 도전을 안한 사람은 합격의 기회 마저도 안생긴다고. 


역삼중학교 정문에 걸려있는 2017년도 하반기 코레일 한국철도공사 채용형 인턴사원 선발 필기시험 2017년 8월 19일의 플랜카드가 걸려있습니다. 위치는 분당선 한티역이었습니다. 한동안 분당선 타고 다니면서 선릉에서 일할때의 기억을 생각해보면 분당선은 헬게이트와 동급이었는데 그래도 참 운좋게도 앉아서 편안하게 올 수 있었던거 같아요.


참 운좋은 Great Spirit라고 해야할까요.



시험본부와 시험장 입구가 분리돼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아무래도 보안이 우선이기 때문인거 아닐까요? 오히려 수능보다 취업하기 어려운 작금의 시대에 오히려 더 엄격하게 해야하는건 아닐까 싶어요. 수능은 대학이 바뀌지만 채용 시험은 정년의 여부가 바뀌는 정말 인생일대의 시험이라고 할 수 있으니까요.



이렇게 여느 자격증 시험, 채용시험과 똑같이 본인의 이름과 수험번호. 그리고 본인의 시험실 번호가 부여된 것을 한번 더 알려줌으로써 혹시라도 놓칠 수 있는 분들은 한번 더 재확인하여 불이익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하는 것도 있죠.


사실.. 이렇게까지 알려줬는데도 본인이 시험장 잘못 들어간 것은 정신을 다른 곳에 놓고 시험에 대한 긴장을 하지 않고 가볍게 여긴건 아닐까라는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2층부터 붙여져있는 시험장 층별 안내도. 제가 시험 치룬 곳은 24시험장입니다.



바로 입구에 보이는 24시험장. 들은 바로는 중3학생들이 사용하는 교실이라고 하더라고요. 여러곳에서 자격증 시험 및 채용시험을 많이 봤지만 학생들이 사용하는 곳이기에 당연히 더러울 수 밖에 없지만 이렇게 시설이 좋은 곳은 처음 봤답니다. 역시 강남구의 지방재정 파워때문일까요? 강남구의 기초생활 수급자는 정말 제대로 지원 받는걸까요? 그런 쓸 때 없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제 수험표와 민증을 내밀기 직전의 모습. 시험 응시가 시작되기 직전에 찍은 사진입니다. 10시 입실이 끝나면 어느 누구도 자리에 착석하고 있어야 함은 물론이요. 감독관의 지시에 따르지 않으면 시험은 무효 및 부정행위자로 간주된다고 합니다. 


시험은 총 60문항에 시간은 80분 정도가 주어졌으며, 한 문항당 대략 1.32분 정도로 굉장히 시간이 타이트 했습니다. 대체적으로 문제는 수능의 언어영역 + 수리능력 + 분석능력을 따지는 문제로 해석이 됐습니다. 


특히나 이번 문재인 정부에 들어서면서 코레일이 역대 최대 규모로 채용인원을 선발한다고 했으나 그만큼 지원자도 정말 많기에 경쟁률은 여전히 치열한것은 똑같답니다.


저는 특히나 NCS 공부를 미리 하지도 않고 전날까지 근무를 하다가 시험을 본 케이스이기에 뭐 떨어져도 그만 붙어도 그만이라는 마인드로 시험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시험이 끝나고 나오는 길에 발견한 영동스낵카. 택시기사들의 오아시스로 불리는 숨겨진 맛집이라고들 하더라고요. 실제 타 블로그에서도 소개가 굉장히 많이 올라오던데 이 날 아침을 먹고 채용 시험 응시를 한 것이이게 그냥 눈으로만 보고 나중에 방문하면 되겠구나 라는 생각으로 지나쳐 왔습니다.


이 당시 시각이 오후 12시였던 점을 생각한다면 역시 점심시간이라 택시기사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커피 한잔에 식후땡 담배를 피는 모습이 아주 익숙해 보였답니다.


다른 것 다 재쳐두고 오늘 2017년도 하반기 코레일 채용 인적성 시험에 응시하신 예비 취업생 여러분 정말 고생많으셨고요. 우리 정말 힘내서 남들만큼 보람차게 살 수 있는 사람으로 거듭나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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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어느지역을 가도 다들 첫 해외 여행지로는 수도 혹은 도시를 꼭 찝곤 하죠? 그 나라의 도시를 방문을 해봐야 그 나라만의 분위기와 습관 등을 알 수 있고 조금 더 모험을 하기위해 도시에서 미리 몸으로 배우고 행동으로 응용하는 여행이 되곤 하죠. 


특히 일본여행은 해외여행 초보자들 에게는 굉장히 우리나라의 식습관과 문화가 거의 근접하기에 미묘한 차이속의 공통적 요소가 여행의 흥미를 이끌기에 참 좋죠. 특히 도쿄는 일본의 수도인 만큼 다양하고 볼거리 먹거리가 풍부하기에 대한민국 국민들이 한번씩은 들러보게 되는 지역이 바로 도쿄이죠.


도쿄는 나리타 공항과 하네다 공항 두군데에서 정차를 하는데 대체적으로 나리타공항에 많이 진입하게 됩니다. 나리타공항에서 도쿄 시내로 들어갈 시에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드는 만큼 미리미리 계획을 짜야 하는데 오늘은 저 미네스가 나리타공항에서 도쿄 시내까지 이동하는 방법과 비용을 모아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나리타공항에서 도쿄까지의 거리는 약 70km로 우리나라 기준으로 인천국제공항에서 청량리역까지 가는 거리와 거의 흡사합니다. 시간은 순수 이동 시간만으로 대략 1시간 30분 거리. 의외로 꽤 먼거리이기에 시내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까먹는 시간이 상당합니다. 그렇기에 나리타 국제공항으로 도착하는 여행객들은 도쿄시내로 들어오는 시간도 충분히 계산을 잘 하셔야 합니다.


각 회사별 전철수단별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JR 동일본에서 운영하는 나리타 익스프레스 (이하 N'EX)


나리타익스프레스는 나리타국제공항에서 도쿄역, 시나가와, 시부야, 신주쿠를 순서대로 거쳐가는 열차입니다. 이 열차의 장점은 넓고 편안한 좌석의 열차라는 점이 강점이랍니다. 또한, 요코하마로도 갈 수 있기에 도쿄가 아닌 요코하마로 가길 원하시는 분들께서도 이용을 곧잘 한답니다.


또한 JR노선의 열차로 환승을 해야하는 분들이라면 나리타익스프레스를 타고나서 하차한 직후 승차권을 추가로 발권할 필요 없이 내리실 곳에서 표를 내고 추가요금(일부 원거리의 경우만)만 지불하시고 나오시면 된답니다.


요금은 성인기준 편도 시부야, 신주쿠, 이케부쿠로 기준 3190엔. (2017년 8월 기준)


참고로 홈페이지 상에는 도쿄역까지 54분이 소요된다고 나와 있으나, 실상은 1시간이 더 걸립니다. 신주쿠까지는 약 1시간 20분. (열차지연이 빈번하기에 시간이 더 걸릴 수 있음)


2. 케이세이에서 운영하는 스카이 액세스 특급 , 스카이라이너


 우선 스카이 액세스 특급부터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주로 우에노, 닛포리, 긴자방향으로 가는 열차로 3개로 분할이 됩니다. 닛포리까지는 스카이 액세스 특급기준 약 45분정도 더 소요됩니다. (약 6정거장 추가 정차함.) 긴자의 경우는 히가시긴자를 기준으로 1시간정도 소요가 됩니다. 



스카이 액세스 특급 열차의 경우는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있는 전철과 똑같으며, 자유석 방식의 지하철과 똑같은 방식입니다. 좌석이 만석이 될 시에는 서서 오는것도 감안해야 하는 열차인 점을 아셔야 합니다. 또한 배차간격이 다른 열차에 비해 굉장히 길기 때문에 시간을 잘 맞추셔야 합니다.



이 열차가 바로 스카이라이너이며, 나리타공항에서 우에노, 닛포리까지 한방에 이동하는 열차입니다. 스카이라이너를 기준으로 한다면, 우에노까지 약 41분, 닛포리까지 약 38분 소요됩니다. 스카이라이너는 전 열차 지정석으로 운영되며, 고속 좌석제 열차입니다.


스카이라이너는 성인 기준 우에노, 닛포리 기준 2470엔.

스카이 액세스 특급은 우에노 닛포리 기준 1240엔, 히가시 긴자기준 1330엔 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어떠한 열차를 타야 할지 고민이 생기게 됩니다. 열차의 종류는 세가지로 나뉘어지게 됩니다. 본인이 가야할 지역과 비용 등을 고려해서 선택을 하시게 될 겁니다.



위의 사진은 JR 나리타 익스프레스의 철로 구조 케이세이 스카이라이너 및 액세스 노선의 철로 구조입니다. JR열차가 케이세이 열차보다 느린 이유는 바로 이런 이유로 인해서 돌아가는 시간이 발생하기에 상대적으로 느릴 수 밖에 없는 구조가 됩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케이세이를 타야한다? 그것은 절대 아닙니다. 나리타 공항에 도착한 당시의 시각도 고려를 하셔야 합니다. 시간표가 준비는 되어 있으나 출입국 심사 및 세관심사에서 사람이 많아서 지연이 발생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본인이 도쿄에서 가고자 하는 지역 (특히 숙소의 위치)에 따라서 타야할 열차가 바뀌게 됩니다.


그럼 여기서 요약해 드리겠습니다.


1. 도쿄역의 경우는 나리타익스프레스가 상대적으로 더 유리합니다. 환승의 시간을 고려했을 시 스카이액세스나 라이너는 도쿄의 상단부에서 하차를 하게 됩니다.


2. 우에노, 닛포리, 이케부쿠로, 신주쿠는 스카이라이너나 스카이액세스가 상대적으로 더 유리합니다. 나리타 익스프레스는 도쿄역을 거쳐서 시부야 신주쿠로 올라가는 방식이기에 상대적으로 돌아가는 노선입니다. 다만 먼저 오는 열차를 타시는 것이 시간 절약에 도움이 됩니다. 


3.  스카이액세스의 우에노, 닛포리 구간 열차는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무조건 적인 비용아끼기가 아닌 시간이 촉박한 분들은 스카이라이너나 나리타 익스프레스가 스카이액세스 대기시간보다 더 빠를 수 있습니다.


4. 아사쿠사나 긴자로 가시는 분들은 이러나 저러나 스카이액세스가 더 빠릅니다. 스카이라이너는 닛포리나 우에노에서 하차하기에 환승시간이 필요로 하며, 나리타 익스프레스는 도쿄역에서 환승을 타회사의 열차로 환승을 하시기에 시간이 더 걸립니다.


이 사항은 개인적인 생각이 포함되어 있으며, 절대 정답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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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소고기 같은 생고기는 돈많은 회사의 회식에서나 만나거나 혹은 영세한 회사의 경우는 아주 특별한 날의 회식으로 꼽을 정도로 먹기 힘든 메뉴이기도 하죠. 보통은 저렴하게 먹기 위해서 탕류나 회집을 가는게 보통인데 이날은 정말 특별한 날이라고 회사에서 소기기 회식을 하자는 이야기에 이날 만큼은 모든 직원분들이 대동단결로 모였습니다. 소고기가 이렇게 무서운 음식입니다.


오늘은 돼지고기와 소고기를 전문으로 하는 중랑구 상봉동 마을에 위치한 상봉역 좋아육의 후기입니다.




참.. 이름한번 센스있게 지었네요. 좋아육. 좋아요에서 요를 肉으로 바꿔서 부를 생각을 하다니.. 참 기가막힌듯 해요. 상봉동이라는 고요하기 그지 없는 주택단지에 강렬한 간판이 딱 하니 있으니까 눈에 안 보일래야 안 보일수가 없는 간판인거 같아요.  



예약을 해놓은 상태의 차림상. 넓은 철판에는 감자와 양파. 그리고 버섯이 올려져 있으며, 기본적인 양념장이 있어요. 철판위에 있는 받침에는 다 익은 고기를 올려놓고 먹는 방식인듯 싶더라고요. 다소 철판이 넓다보니 다양한 반찬을 올리기는 좀 버거운 듯..



앉자마자 갖다준 파무침과 묵사발. 개인적으로 고기 먹을 때 파무침이 없으면 정말 허전하더라고요. 고기 먹을때 기름기는 죄를 짓는 느낌이기에 파무침은 지속적으로 리필을 요청합니다.

 묵사발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한답니다. 시원하고 매콤한 국물에 묵을 호로록 하다보면 빈속을 일단 달래주고 고기를 받아들일 준비가 됐다는 신호를 위장에게 주는 셈이죠. 아주 좋은거 같아요.



그리고 또 나온 특별 반찬. 양념게장과 생간. 양념게장은 다른 분들에게 넘겨주고 저는 생간으로 지속적인 위달래기를 해봅니다. 저는 양념게장을 별로 좋아하지 않기에 맛을 잘 모르겠지만 드신 분들 말로는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저는 생간을 호로록 기름장 콕콕 찍어서 먹는게 더 좋더라고요.



드디어 나온 소고기 모듬. 가격이 굉장히 쎘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당연히 가격대비 좋은 부위와 좋은 마블링으로 이뤄진 고기가 나와줘야 진리죠. 뭐 제가 낸게 아니고 대표님이 내신거기 때문에 저희 직원들은 아무말 없이 신나게 폭풍 섭취를 하기 위한 준비를 했습니다.



서빙을 하는 직원이 직접 고기를 지글지글 구워주면서 잘라주는 모습입니다. 모름지기 소고기는 살짝만 익힌 뒤에 야무지게 섭취해줘야 하죠? 양파도 잘라주고 버섯도 한입크기로 잘 잘라줘서 그에 맞게 고기랑 잘 곁들여가면서 먹을 준비를 합니다.



그렇게 구위진 고기의 밭!!! 불은 약하게~ 그리고 섭취시작! 냠냠냠. 아주 맛있었습니다. 더 좋은 부위와 더 좋은 질의 고기가 많긴 하겠지만 그래도 내 돈 주고 먹기 힘든 소고기를 이렇게 맛 볼수 있다는게 어디인가요? 맛있게 섭취를 합니다. 떡심은 덩치큰 막내가 섭취하라고 양보를 합니다. (사실 먹을줄도 몰라서..)



마지막으로 나온 육회. 고기를 실컷 먹고난 이후에 먹은 육회이다 보니 손은 많이 안갔으나 그래도 없으면 섭할 정도로 야무지게 먹었습니다. 아주 잘먹었습니다.


가성비는 솔직히 제가 낸 돈이 아니라서 뭐라 표현하기는 어려웠답니다. 근데 가격을 듣고나서 좀 깜짝 놀랐답니다. 가격을 생각하면 조금 더 좋은 질이나 양으로 나왔으면 좋지 않았을까 라는 아쉬움이 좀 들었습니다. 요것만 조금 아쉬웠던 점.


전체적으로 직원들의 서비스나 이런 건 만족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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