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영화를 잘 보는 편이 아니다.

해가 중천일때 극장에서 영화를 본 후에

엔딩크래딧이 올라올때 쯤 문을 열고 나간 뒤의 어두움은

그다지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그렇기에 생각치도 못한 영화를

인터넷이나 다른 사람들에게 소개를 받고

본 영화들이 다수이기도 한데

오늘 그런 반가운 친구와 거의 3년만에

만나서 간소한 술 한잔이 그리워서 다녀온 곳.



예전에 성신여대입구 쪽에서도

큰 기대를 안하고 다녀왔었던 그 체인점과

똑같은 브랜드 이차돌.

이번에는 신설동역 근처이다.


이 곳에서는 차돌박이를 먹어보는것이

좋겠구나 라는 생각을 가져본다.






요즘 삼겹살 가격도 생각해보면

저렴한 가격이었던 신설동 이차돌.


그러고 보니까 이 친구의 소개로 봤던

레닌그라드 카우보이 미국에 가다.

매니저의 농간에 의해

매니저는 혼자서 소세지를 처먹고

밴드 맴버들은 생양파로 주린 배를 채우고..



그런 능욕스러운 장면을 생각하며

드디어 나온 차돌박이.

그리고 우삼겹.


밴드 매니저놈의 자슥! 

양파는 너나 먹어라!

우리는 고기를 구워 처먹으리라..




그리고 이어서 나온 육회.

중독되는 맛이라고 하는데 그냥 쏘쏘.


비록 미국에서는 성공 못하지만

카르텔 가득한 멕시코에서 성공한 레닌그라드 카우보이 밴드

성신여대에서 성공하지 못한 맛을

여기서는 성공할 수 있을까 모르겠다.







얇디 얇은 차돌박이는 금방 익어 오르고

시간의 여유로움을 아는 사람들은

너무도 빠른 시간에 당혹감.


주린 배를 움켜쥐고 알콜로 간을 씻어야 할

성질 급한 사람들은 참 딱일듯.



육회 한점과 차돌박이 한점

그리고 알콜 한방울.


기대없이 보던 영화가 

소소하게 재밌었던 기억.


그리고 반가웠던 소중한 친구와의 한잔.

비록 쏘쏘했던 적당한 맛에 적당한 수준이지만

소주 한잔 하고 나니까 정신 바짝 차려지던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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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숭인동 1063 1층 | 이차돌 신설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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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라멘 전문 블로거들 보면 참 글을 맛깔나게 쓰면서도 일부 라멘 전문가라고 자칭하는 사람들 보면 본인이 라멘에 대해서 굉장히 잘 아니까 넌 깜도 아냐! 라고 훈수질 하는거 보면 참 어이가 없게 마련이다.


음식이라는 것 자체가 애초 계급 없이 누구나 다 즐기는 것 아닌가? 

물론 같은 재료여도 구성과 요리 방식이 달라진다면 모를까. 

이것저것 따지는 사람들 치고 본인들은 얼마나 음식에 대해 조예가 깊은지는 의구심이 든다. 더군다나 라멘 자체가 일본에서는 서민 대표 음식인데 무슨 감투질이야..ㅉㅉ


오늘 다녀온 곳은 이런 곳에서 라멘이 된다고? 싶을 정도로 쌩뚱 맞은 곳에서도 꿋꿋이 라멘을 하고 있다는 숨어있는 라멘 맛집이라고 해서 찾아간 곳이다. 이름은 리도.


신설동역과 청계천 사이에 위치한 라멘집. 

바로 근방으로 신설동과 동대문 도서관, 서울 풍물시장이 자리하고 있다. 

하지만 라멘을 즐겨먹는 2030 시대의 젊은 층이 자주 오는 동네가 아니기에 과연 이 곳에서 라멘을 잘 하고 있을까 라는 의문심이 드는 것은 사실이다. 

블로거들이 맛집만 붙이면 본인이 다녀온 곳이 맛집이라고들 해서리.



내부는 뭐...쏘쏘. 어차피 한국에 있는 라멘집의 특성상 일본 컨셉의 인테리어지만 나는 오로지 라멘 맛만 잘 보고 오면 되는 것이다

라멘하고는 전혀 어울리지 않을 동네에 위치한 신설동 리도의 메뉴는 돈꼬츠가 베이스였다. 돼지뼈를 우려낸 돈코츠 육수를 기반으로 나오는 라멘이 전부인듯. 

우리가 시킨 메뉴는 미소라멘과 탄탄멘. 



그렇게 나온 미소라멘. 돈코츠 육수에 일본식 된장인 미소를 가미하여 불로 로스팅(아부리)을 가한 챠슈. 

그리고 멘마. 콘. 아지타마고. 그리고 부추 무침이 같이 등장했다.

한눈에 봐도 굉장히 진해보이는 육수. 내가 시킨 메뉴는 아니지만 궁금하긴 했다. 



드디어 나온 탄탄멘. 돈코츠 육수 베이스에 매콤한 양념이 가미된 라멘이다. 

내가 알고 있던 탄탄멘에 비해서는 조금 더 매운 느낌이 느껴졌다. 당연하지. 돈코츠 베이스니까 땅콩버터가 들어가면 돼지 육수 느낌이 사라질테니까. 

하지만 좀 더 매운건 사실이다.

하지만 진한 돼지 육수 베이스에 매콤함은 그 자체로도 맛이 없을수가 없는 법이다.



대충 맛본 육수의 느낌은 그냥 돈코츠 라멘이 메뉴에 있긴 하지만 돈코츠 라멘 자체의 육수는 왠지 느낌상 진하지만 맑게 우려낸 마일드한 타입의 육수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처음 라멘을 도전하는 사람들에게는 부담감 없이 먹기 쉬운 것임은 틀림 없지만 매니아들에게는 다소 카리스마가 부족한 느낌. 

그래서 그런지 탄탄멘과 미소라멘의 맛은 마일드한 육수가 양념의 맛을 배가 시켜줘서 부족한 카리스마를 더욱 더 채워주는 느낌.

근데 모 블로그에서 마일드하지만 맑고 진하게 우려낸 육수도 좋다고 그랬지만 여기는 면이라고 그랬다.

확실히 느껴졌다. 여기 면 정말 잘한다. 

탄력감도 그렇고 면의 질감이 굉장히 좋다. 

자가제면인 듯 한데 이 정도 면이면 정말 육수보다 면이 주인공이구나 라는 것을 느꼈다. 

면이 타고 올라와주는 육수의 맛을 극대화 시켜줬다고 해야할까? 

아이씨..표현이 어렵네.



그렇게 오늘도 완식 완료. 피니쉬샷을 날려본다. 

묵직할듯 하지만 마일드하게 잡내없이 내린 육수로 대중성을 살렸다면 면이 매니아들을 사로잡는다는 말이 맞는 듯 하다.

분명 라멘 하나에 굉장히 자존심 걸고 사업하는 전문가들이 많을 것이다. 그리고 한국에도 그러한 라멘 전문가들이 많이 생기는 듯 하다. 

뭐 나야 즐겁게 돈주고 사먹기만 하면 되니까.


<직접 돈 주고 사먹은 후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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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 신설동 1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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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동을 시작으로 동묘, 동대문까지 참 맛있다고 말하기 좋은 식당들 없는건 어쩔수 없는 노릇인듯 하다. 이 동네에 거주하는 사람들 치고 괜찮은 맛집 하나도 없고 금방 쫓겨나가거나 망해서 나가거나 둘중 하나라고 얘기가 나올 정도이니 말이다.

그런 동묘역의 맛집 불모지라고 불리는 동네에 나름 나쁘지 않은 금액과 가격으로 소머리 국밥과 꼬리찜 등 소고기를 이용한 요리가 나름 선방한다고 하는 식당에 다녀온 후기이다. 



서울 종로구 동묘역. 창신동 쪽에 위치한 소머리 국밥 전문점 옛날집이다. 옛날 가정집을 개조해서 식당으로 운영하는 듯 싶었다. 

여기는 가고 싶어서 간 것은 아니고 엄마 지인분들이 괜찮다는 소릴 듣고 가는거라 걱정반 기대반이 동시에 수렴하고 있었다. 맛집 소리를 들한만한 곳인지 아닌지는 내가 판단할 것이다. 



정말 옛 가옥 구조라고 불리우는 한옥 양식을 개조해서 만든 식당이었다. 뭐 요즘 한옥 스타일에 정갈하고 맛깔나게 인테리어 한 것은 아니고 말그대로 편안하게 식사하기 좋은 수준의 식당 모양으로 개조한 듯 한 느낌이 들었다. 

당시 방문 시간이 토요일 점심시간대인데도 불구하고 동네 조그마한 식당치고 사람들이 많았다. 과연 동묘역 맛집 이라고 부를만한 수준이 될지 한번 냉정히 보도록 하자.



메뉴는 요정도? 소머리 국밥과 수육. 그리고 곱창 전골과 꼬리찜이 주력이었다. 딱히 메뉴의 종류가 다양하지는 않았다. 오히려 이게 맞는 말이긴 하지.

소머리와 소꼬리 등 소고기를 활용한 파생메뉴라면 모를까 그것도 아닌 국적 불명의 음식이 나온다면? 그러면 맛집 소리 듣지 말아야지. 



어차피 거드는 반찬. 찬종류는 딱 국밥 반찬으로 알맞는 수준의 갯수와 구성. 반찬 많이 나오는 거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다소 아쉬운 구성이 될 듯 하다. 

그리고 특이하게 공기밥을 먼저 내줬다. 



드디어 나온 소머리 국밥. 겉 보기에도 국물이 굉장히 진해보였으며, 각종 소머리 살코기와 부속물이 나름 실하게 들어간 모습. 그런데도 가격 7천원이면 왠만한 설렁탕 집 가격보다는 저렴한 듯 하다. 

국물은 나름 간도 적절하게 나온 느낌이며, 진했다는 느낌. 속풀이나 든든한 식사를 할때 한끼 든든하게 하기 좋은 곳이었다. 하지만 자리가 다소 불편하고 조금은 정신없는 느낌? 뭐 그만큼 장사가 잘되니까 맛을 어느정도 유지한다고 좋게 생각해야겠지?


어찌됐건 동묘역 인근에서 점심 식사 완벽히 잘 해결하고 간 후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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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숭인동 72-61 | 옛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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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나가서 먹는 식사값도 아깝고 특히나 해먹는 비용도 비싼 요즘인듯 하다. 최저임금 인상과 더불어서 이제는 맥도날드나 롯데리아 등 돈 없이도 사먹기 수월했던 햄버거 세트마저도 배신을 때릴 정도로 가격이 올랐고 그 와중에도 짜장면 가격까지 부쩍 올라버린 요즘이다.


지난 며칠전 신설동역 앞에 컵밥집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한번 저녁 대용으로 삼아서 포장해서 사서 먹어본 곳이다.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역 앞에 위치한 컵스 익스프레스의 후기이다.



신설동역 주변의 우중충한 분위기와는 달리 나름 깔끔한 분위기의 간판. 이 근처 한솥 도시락을 제외하고 밥먹을 곳이 없을거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의외로 있을 줄이야.



대략적으로 5천원은 안넘는 가격대. 내 선택은 매콤치밥. 제일 저렴한 것으로 승부를 본다. 정말 가성비가 좋은 곳은 가격이 저렴한 것도 푸짐하고 맛있게 나오리라는 생각을 가지기 때문이다. 가격 저렴한 음식이 맛이 없으면 거긴 일단 꽝.



여기도 무인 주문 키오스크가 마련되어 있다. 다만 카드 전용이라 현금을 낼때는 카운터에서 계산해야 하는데 요즘 다들 현금을 잘 안내나.. 키오스크를 이용하라네... 조금이라도 수수료 아낄려면 현금 내줄때 받아줘야지 안받으면 본인들이 손해일텐데... 이제 진짜 인건비 절감을 위한 무인 자동화 장비가 계속 늘어나는 시기인 듯 하다.


어찌됐건 나는 매장에서 먹지 않고 포장으로.



첫 비주얼은 대략 요런 느낌. 밑에는 밥이 깔려있고 주변에 채소류와 감자. 겉보기에도 양은 많아 보였다. 과연 맛은 어떨지 궁금해진다.



양껏 슥슥 비벼놓고 한입샷. 일단 내 입맛 기준으로는 합격이다. 적당하게 치킨도 들어간 듯 하고 일단 매콤한 맛에 채소가 들어가서 개인적으로는 아주 맘에 들었다. 한솥 도시락이 반찬의 다양화라고 한다면 여긴 한그릇 후다닥 해치우기 좋은 수준.


3~4천원에 한끼 해결하기 정말 어려운 시대에 이런 저렴한 식사는 불경기에 아주 좋은듯 하다.


(직접 돈주고 사먹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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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 신설동 76-32 삼복빌딩 1층 10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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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부터 개인적으로 생각해 온 것이지만 일본라멘의 본질은 역시 헤비하고 짜지만 면발 좋아야 하고 뿌듯함이 밀려와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는 음식으로 보고 있다.


오늘은 지난 며칠전에 다녀온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역 앞에 위치한 혼다라멘에 다녀온 후기이다.


역시 생긴지 얼마 안된 라멘집이어서 그런지 외관은 깨끗하다. 가격도 생각외로 비싸지 않은 듯 하다.


이 라멘집도 체인점인 듯 한데 과연 어떨지는 먹어봐야 알 듯.



여기도 키오스크를 이용한 결제 시스템이다. 요즘 인건비가 정말 감당안되는건지 새로 생기는 모든 식당은 거의 백에 팔할은 요런 키오스크 자동 판매기인듯 하다.



나의 주문은 기본적인 혼다라멘에 생맥주로.



개업한지 얼마 안되어서 그런건지 소문이 많이 안 난것인지 모르겠지만 늦은 시간이어서 그런걸까.. 사람이 거의 없었다. 딱 두 세사람정도만이 식사를 하는 정도.




우선 주문한 생맥주가 나왔다. 이렇게 혼술할만한 곳 없는데 여기 신설동에서는 이제 이 곳이 혼술에는 제격일 듯 싶다.


라멘 먹으면서 맥주 마시는게 쉬운 것은 아닌데 그나마 이 곳은 이게 된다. 라멘 외의 메뉴는 뭐가 있는지 보질 못했지만 말이다.



드디어 나온 혼다라멘. 스프가 굉장히 맑다. 묵직한 느낌 보다는 라이트한 느낌. 기본에 충실하게 숙주와 챠슈. 그리고 김이 고명으로 올라가 있다.

첫 이미지부터 내 생각은 "이 라멘은 정말 초심자가 접근하기 쉬운 라멘이다." 라는 것을 일반 식당에서 라멘이랍시고 파는 라멘은 엉망진창인데 여긴 어떨까나...




예상대로 면은 시판용인듯 했다. 그래도 나름 면의 식감은 잘 살릴려고 노력한듯.

육수의 느낌은 역시 라이트하다는 생각. 일반적인 일본 라멘을 생각해봐도 절대로 짜지도 않다. 오히려 접근하기 쉬운 타입그렇다고 엉터리로 하는 잡탕형 일식집에서 파는 라멘에 비하면 오히려 가성비는 괜찮은 느낌돈코츠라멘이랍시고 그냥 순대국밥에 순대빼고 면을 넣은 수준들이 너무 많아서 그런 허접 라멘에 비해서는 양반 수준..



오히려 챠슈가 좀 더 살린듯 했다. 챠슈의 은근한 돼지향기가 너무 라이트한 라멘의 풍미를 살렸다고 해야하나..

분명 라멘을 모르는 초심자급 사람들이 간다면 만족했을 듯 하다.


나는 일단 불만족. 가격을 생각하면 만족이지만 역시 너무 라이트하고 너무 싱겁다는게 내 기준에서는 안맞은 듯. 


여기의 최고 만족성은 혼술이다. 주머니도 가벼운데 혼술장소 없어서 무기력한 신설동 라이프의 나름대로의 위안이 될 듯 하다.



(직접 돈 주고 사먹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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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용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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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묘역에서 가기도 애매모호하고 신설동역에서도 가기가 애매모호한 위치에 있는 원할머니 보쌈 본점. 그곳에는 모리샤브라는 샤브샤브 뷔페 샐러드바가 있다. 생긴지는 꽤 됐지만 거의 1년만에 방문한 거라고 해야하나.  오늘은 그런 곳에 위치한 모리샤브 방문 후기이다.



건물 하나가 원할머니 보쌈 브랜드 위주로 이뤄진 단독 건물. 원할머니 보쌈 본점 2층에 위치한 모리샤브. 간만에 만나는 동창과 맛난 식사라도 야무지게 하면서 연말을 맞이 하자기에 다녀왔다. 참.. 술 좋아하는 주당들 만나다가 술 안즐기는 동창 만날려니까 색다르다.



기본 테이블의 세팅은 이렇다. 방문한 날 당시 쭈꾸미와 직화불고기. 그리고 보쌈과 냉면이 이번 샐러드바 뷔페 메뉴중에서 시그니쳐 메뉴로 제공되는 듯 싶었다.



가격표는 요래요래. 다만 평일이건 주말이건 무조건 한 테이블 당 2시간 제한이라는게 조금은 애매모호한 느낌. 그리고 테이블당 꽂혀진 냉면 주문 팻말. 저 팻말을 샐러드바 쪽에 갖다주면 냉면을 직접 테이블까지 갖다주는듯 싶었다.



샤브샤브 토핑 코너. 여기야 뭐 말할 거 없이 기본적으로 있어야 할 것은 다 있다. 숙주, 배추, 버섯, 칼국수, 수제비, 만두, 라면, 소세지 등등. 



이쪽에 것은 쭈꾸미와 직화불고기. 원래 불고기에는 손이 잘 안가는 법이기에 쉽사리 손은 안대고 안먹은 듯 싶다. 뷔페에서 밥도 잘 손을 안대기에 밥도 안먹었던 듯 하다.



탕수육이나 치킨 등 제일 많이 찾는 절대 실패없는 메뉴들이 몰려있는 코너. 역시 치킨은 다 떨어진 상태. 



파스타만 찍었지만 피자, 보쌈, 샤브샤브용 죽 코너도 따로 마련되어 있었으나 굳이 찍지는 않았다. 디저트 및 음료수등도 다 구비되어 있었다.



일단 1차로 받아온 메뉴. 파스타와 피자. 그리고 감자튀김과 깐풍산적. 조금 느끼하게 입을 달래준 후에 샤브샤브를 먹고말겠다는 의지로 받아온 첫 접시였다.




왠지 술을 안마시니까 허했던 나 미네스는 다음 메뉴를 받아 온 후에 맥주를 한잔 하면서 안주겸사로 파스타 등 받아온 음식들을 호로록 하였다. 


여기 맥주는 나름 깨끗한 듯 했으나 맥주 따르는 모습은 그렇게 잘 하지는 못한지 거품이 너무 많았다.



일단 샤브샤브 토핑도 한가득 받아오고 국물에 푸욱 적셔서 야무지게 먹을 준비도 했겠다. 국수를 굳이 안 넣어도 채소들 위주로도 포만감이 가득할 듯 하다.



보라, 추울때 보면 하앍하앍 거리는 이 보글보글 비주얼. 




한번 시켜본 냉면. 좌측이 비빔냉면이며, 우측이 물냉면이다. 면이 그렇게 질기지 않고 꽤나 먹을만 했던 느낌이었다. 양도 한입거리이기에 배불러도 한번 먹고 와야 할 듯한 양의 수준이라 아주 적절했다.



마지막 디저트. 과일이나 치츠케잌 요거트 등 커피도 있지만 내 선택은 슈크림하고 치즈케잌. 그리고 티라미슈와 아이스크림에 에스프레소를 부어서 아포가토를 해먹었다. 


가짓수는 많지는 않지만 나름 기본에 충실하고 배부르게 샤브샤브와 같이 먹기 좋은 곳이었다. 단. 맥주는 거품이 많이 생겼을때 따져서 맥주를 가득가득 채워달라고 해야할 듯 싶다.


2시간인 것은 조금 아쉬웠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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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황학동 1685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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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보니까 저녁을 집에서가 아닌 나가서 사먹어야 할 일이 생긴 오늘. 뭐 이리도 먹을만한 곳 고르기가 참 힘들던지 모르겠다. 그렇다고 안 먹을수는 없고 그 때문에 이래저래 돌아다니던 기억을 더듬어서 궁금했었던 부대찌개집. 신의주 부대찌개에 다녀온 후기이다.



신의주 순대국 운영하는 기업에서 새로운 프랜차이즈로 만든 브랜드인가? 부대찌개 브랜드는 처음 본다. 지나가다가 궁금해서 한번 들어가 봐야겠다 싶었던 곳. 


참.. 이 놈의 동묘역, 동대문, 신설동 정말 먹을 곳 없다. 이 동네 자주 다니는 사람들이라면 알겠지만 가격 저렴한 곳은 많지만 그렇다고 맛집이라고 하기도 어렵고 그저 그런 식당들 뿐이라는 걸 많이 알 수 있을 것이다. 


과연 여기는 어떨지 궁금했다.



메뉴는 단촐하다. 부대찌개와 두루치기. 그리고 사리. 심플하기 그지 없는 메뉴판. 그 외에 술이나 그런것은 있겠으나 어차피 부대찌개가 메인이다 보니까 다른 메뉴는 추가로 더 들어가 있지 않은듯. 



부대찌개 2인분을 주문 한 후에 바로 나온 냄비. 뚜껑은 덮은채로 건드리지 말아야 하는 듯 하다. 다소곳이 나온 당면사리 한 쭐거리.. 어째 안타깝다.



어느정도 끓여지고 있는 모습. 끓이기 직전에 사진을 찍었어야 했는데 안타깝게도 그것을 못찍었다. 일단 그냥 대충 설명하자면, 소세지와 스팸. 그리고 특이하게도 우삼겹이 들어가 있었다. 그리고 파채. 파채가 들어 간 것도 다소 특이한 방식. 그리고 육수는 다소 맑은 느낌의 육수가 들어가 있었다.



바글바글 끓어 오르는 모습을 보니 정말 가슴이 설레여 온다. 가뜩이나 예상치도 못한 한파와 더불어서 서울 한강도 71년만에 얼었다고 하니까 동장군을 물러나게 할 최고의 국물요리가 될 듯 싶다. 끓이고 나서 라면사리도 하나 투하 했으나 사진은 못찍었다.


일단 맛본 결과는 육수가 채소육수라서 그런지 단맛이 다른 부대찌개에 비해서는 좀 더 나는 느낌? 그리고 내 입맛에는 그렇게 자극적이지 않아서 좋았으나 같이 다녀온 동생은 너무 밍밍하고 매운 맛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하였다. 내 입맛에도 좀 매운맛은 좀 부족한 느낌이 들었으나 나름 깔끔한 맛이 나서 찾아가서 까진 아녀도 그냥 지나가다가 배고플때 가서 먹을 만한 수준이었다. 


입맛은 제각각이기 때문에. (직접 돈주고 사먹은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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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숭인동 200-10 | 신의주부대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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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경전철이 있는 지역이 부산김해와 더불어서 경기도 용인, 그리고 의정부와 인천국제공항 및 인천2호선이 존재하고 있지만 서울은 다 대형전철로 교통사각지대의 지역에게는 그동안 경전철이라는 존재를 모르게 했던 현재였으나 지난 2017년 9월 2일 오전 5시 30분을 기점으로 서울에도 최초의 경전철이 개통됐습니다. 우이신설경전철로 정식명칭은 우이경전철. 우이트랜스라고 하더라고요.


오늘은 지난 신설동역에서 보문역까지 이동하기 위하여 환승도 할 겸 승차를 시도해본 후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한동안 어느 정거장에나 붙어있을거라 생각했는데 9월 2일 당일부터 붙여놓은 안내문입니다. 조금 늦은 감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워낙이 이슈도 컸고 굉장히 오래 끌고 왔던 개통이었기에 많은 사람들이 개통을 한다는 소식은 알고 있어서 그런걸까요. 안내문이 늦게 붙여진건 좀 그렇더라고요.



1,2호선 신설동역에서 경전철 신설동역으로 환승하는 환승게이트입니다. 이 방식은 공항철도와 9호선, 신분당선과 똑같은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특히 요즘들어서 생기게 된 민자운영 방식이 이쪽 우이경전철에도 적용은 됐으나 다행이도 수도권 통합환승제 적용이 되기에 다른 버스나 지하철하고 똑같이 운임을 비례하게 적용받는다고 합니다.



우이신설 경전철의 노선도입니다. 신설동을 거쳐서 성신여대, 삼양사거리, 국민대,서경대, 우이동유원지까지 정확히는 강북구간의 4호선 좌측구간인 삼양동과 정릉라인을 커버하는 노선입니다.



또한 우이경전철도 다른 도시철도 지하철과 똑같이 스크린도어도 있었으며, 도착예정 안내 표지판도 설치돼 있었습니다. 여타의 도시철도와 큰 다를 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이용해보면 다르다는 점을 분명히 느끼게 되실겁니다.



바로 열차의 크기입니다. 분명 열차 폭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도시철도 지하철의 폭과 똑같으나 정거장과 열차의 길이를 보면 깜짝 놀라실겁니다. 이렇게 조그마할 수 있냐고 말이죠. 


참 다행이도 열차의 폭이라도 넓기에 어느정도 수요 소화는 가능하겠구나 싶은 생각도 들지만 출퇴근 시간대의 혼잡도는 어떨지 아직 경험은 못했지만 다소 우려되는 부분이기도 한거 같아요.



이렇게 승강장 플래폼의 넓이가 굉장히 좁습니다. 제가 참고로 찍은 위치는 맨 뒷편에서 맨 앞으로 찍은 모습인데 저게 바로 모든 승강장의 길이입니다. 굉장히 짧다고 느껴지시나요?


이렇게 열차가 짧고 승강장도 짧기에 혼잡도는 어쩔수 없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 다른 특징중 하나죠. 신분당선처럼 무인운전으로 운영된다는 점하고 이렇게 터널 내부를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나 철도매니아 분들이 굉장히들 많이 타시는 거 같더라고요.


아무래도 서울시의 최초 경전철이라서 그런 것 일까요?


지금까지 우이경전철 실제 이용기를 짧막하게 나마 남겨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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