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스의 달콤한 취미 비즈니스 이야기 :: 미네스의 달콤한 취미 비즈니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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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여행 초보들이 먼저 해외로 떠나기 위해 가고 싶어하는 곳 중 하나가 바로 일본일 것이다. 그리고 단시간에 많은 명소와 맛집을 한꺼번에 경험할 수 있는 지역인 오사카를 많이들 꼽을 것이다.


하지만 그런 오사카라고 하지만 일본의 살인적인 교통비를 생각해보면 속이 울렁거릴 것이다. 오늘은 그런 오사카 여행에 있어서 조금이라도 교통비를 아끼고 그 돈으로 맛있는 맛집을 들를 수 있도록 경비를 아낄 수 있는 꿀팁을 제공하려고 한다.


우선적으로 패스의 종류를 소개하려고 한다.


1. 간사이 스루 패스 (성인 기준 2일권 : 4000엔 / 3일권 : 5200엔)

-> 오사카, 고베, 와카야마, 나라, 교토 커버리지


2. 오사카 주유패스 (성인 기준 1일권 : 2500엔 / 2일권 : 3000엔)

-> 오사카 온리, 약 35개의 명소 입장 가능


3. 한큐 투어리스트 패스 (성인 기준 1일권 : 800엔 / 2일권 : 1400엔)

-> 오사카, 고베 일부, 교토 커버리지


4. 오사카 시영 원데이 엔조이 에코 카드 (성인기준 평일 : 800엔 / 주말 : 600엔)

->오사카 온리. 


5. JR서일본 이코카 하루카 패스 (성인 기준 편도 3100 ~ 3600엔)

공항 <-> 목적지별 지역으로까지 이동이 가능한 패스 + 교통카드 

(2018년 5월 7일 기준 금액)


이 다섯 종류에 대해 설명하고 본인의 입맛에 맞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오늘은 그런 선택 장애가 있는 분들을 위한 정보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보통 왠만한 여행객들은 간사이 스루패스 혹은 오사카 주유패스를 많이들 구매를 할 것이다. 하지만 본인이 여행하는 목적에 따라서 이익일지 손해일 지는 모르는 것이다. 한번 계산을 해보도록 하자.


현재 난카이 전철 간사이공항 <-> 난카이 난바역 까지 가는 급행 비용은 편도 920엔정도 소요된다. 당일 하루를 급행 이용비용으로 사용한 뒤에 오사카 시영 지하철 ( 오사카 메트로 ) 이용시 약 5번 정도를 이용하게 되면 1200엔 정도. 대략 하루 동안 사용한 비용은 2120엔 정도가 된다.


오사카 주유패스의 경우는 어찌보면 본전 뽑기가 될 수도 있다. 평균 다섯번 이상은 기본으로 이용하게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간사이 스루패스의 경우는 장거리 여행을 가는 여행객이 아닌 이상은 손해보기 쉽상이다.


오사카 시내에서 텐노지 , 우메다를 제외하고 신세카이 츠텐가쿠 - 덴덴타운 - 도구야스지상가 - 난바 - 신사이바시 구간의 경우는 체력만 해결된다면 걸어서도 해결이 가능한 구간이다.


오사카 주유패스의 경우는 약 35개의 관람 시설 등의 이용이 가능하기에 교통 패스의 목적이 아닌 명소를 저렴한 가격에 이용하는 목적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쉽다.


여기에서 오사카 주유패스는 일단 논외로 하고 간사이스루패스와 한큐 투어리스트 패스를 이야기하도록 하겠다. 한큐 투어리스트 패스로 고베 및 교토 여행이 가능한 티켓이다. 


여기서 차이를 두고 이야기를 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고베 지역에서 히메지, 아리마온천,고야산,아카시 해협쪽의 여행을 윈하는 사람들이라면 스루패스는 필수이다. 저 지역은 한큐투어리스트 패스로는 대응이 절대적으로 불가능하다. 이 이상 본전을 뽑을 수 있는 티켓은 JR 웨스트 패스 빼고는 없을 것이다.


아울러 한큐 열차는 우메다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난바,이마미야 등에서 숙소를 잡는 사람들은 우메다까지 올라가는 비용도 생각하도록 하자.



이번에는 이코카 & 하루카 티켓에 대한 설명이다. 사실 이 티켓의 경우는 특정 열차를 자유롭게 탈 수 있는 패스는 아니다. 다만, 간사이 국제 공항에서 고베, 교토 등으로 바로 이동하길 원하는 관광객들에게는 최고의 티켓이 될 수 있다. 

가격을 보면 3100 ~ 3600엔 사이라고 하지만 이 비용에는 개인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이코카 카드 (디자인 3종류 카드 선택 500엔 + 1500엔이 충전되어 있음)가 같이 나가기에 실질적으로 구매하는 금액은 1,100 ~ 1600엔 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특히 교토나 고베로 바로 이동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이 티켓은 정말 저렴한 이동이 될 수 있다. 선택은 본인에게 맡기도록 하겠다.



마지막으로 오사카 원데이 패스에 대한 정보이다. 오사카시에서 운영하는 오사카 메트로 시영 지하철에 한해서무제한으로 이용이 가능한 티켓이다. 유니버셜스튜디오의 경우는 이 승차권으로는 이용이 불가능하며, 별도로 전철표 발권이 필요하다.


오사카 시내만 하루 종일 돌아다닐 사람들에게는 매우 좋은 티켓이 될 수 있다. 딱 4번만 타도 본전은 칠 수 있는 티켓이기 때문에 잘 생각하고 타도록 하자.


요약 정리


1. 간사이공항에서 오사카는 주유패스 VS 이코카 하루카 +오사카지하철 1일권 비교해서 구매 추천한다.

2. 간사이공항에서 고베 교토로의 바로 이동은 이코카 하루카 티켓이 더 저렴할 수 있다.

3. 고베~오사카~교토를 다닐때는 한큐투어리스트패스 (아리마온천, 히메지는 불가능)

4. 오사카 시내만 돌아다닌다면 오사카 메트로 원데이 패스. 각종 유료 명소도 가고 싶다면 주유패스 추천.

5. 고야산 , 아카시 해협 , 히메지 성 , 아리마온천의 관광을 원한다면 간사이 스루 패스가 필수.  (아리마온천은 신카이치에서 고베전철로 편도 680엔. 왕복으로 1360엔) 


결국 무조건적인 간사이 스루패스의 이용 및 오사카 주유패스만이 관서 지방의 여행의 필수 요소는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하고 경비 절약을 위한다면 그 외의 패스 및 그냥 일반적으로 티켓을 사서 다니는 것도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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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키 하야오 하면 지브리 스튜디오의 만화를 무조건 떠올리곤 할 것이다. 특히 토토로를 시작으로 천공의 성 라퓨타 ,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등등. 일반적으로 모에성 및 말초신경 자극성 애니메이션 보다는 조금 더 예술성에 강조된 탄탄한 스토리의 애니메이션을 총감독 한 사람으로 떠오를 것이다. (은퇴 하겠다는 구라도 잘치는 사람)


그런 작가의 애니메이션 중에서 천공의 성 라퓨타를 본 사람들이라면 그 아늑하고 그림같았던 곳이 실제로 존재한다는 것을 아는 사람들이 얼마나 있을까?


오늘은 그런 천공의 성 라퓨타의 배경지가 되었던 천공의 길. 구마모토. 원래라면 쿠마모토가 정식적이긴 한데 아소산 근처에 위치한 천공의 길 사진이다.


후쿠오카에서 남동쪽으로 약 1시간 반 정도 달려가면 만날 수 있는 구마무토. 거기에 아소산은 워낙 구마모토 여행객이라면 굉장히 유명한 곳일 것이다. 그런 아소산 쪽에 위치한 천공의 길.



칼데라 분지의 아소다니에서 북외륜산 까지 길게 펼쳐진 도로는 운해(높은 산 등으로부터 구름이 아래 방향으로 일면에 퍼져 보이는 것)가 발생하면 마치 공중에 떠 있는것처럼 보인다. 그러한 배경을 특징으로 천공의 길에서 천공의 성 라퓨타 배경지가 탄생하게 되었다.



그러한 배경으로 미야자키 하야오는 천공의 성이라는 상상의 섬을 만들었지만 실제로 이 천공의 길의 목적은 목재 운반을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간이 도로라는 사실이다.



천공의 길에서 보이는 야경. 역시 대도시가 아닌 시골의 한 곳에 위치한 산인 점을 생각해보면 야경을 보기에는 다소 거리가 멀 지만 새벽 공기 짙은 곳 사이로 보이는 마을의 모습은 싱그러운 농촌의 모습과 흡사하다고 할 수 있다.




위의 동영상은 한 오토바이 유저가 천공의 길을 달린 모습을 영상으로 남긴 동영상이다. 한번 감상해보도록 하자.


자난 구마모토 아소산 분화로 인하여 사상자를 낸 사건과 더불어 지진의 여파로 구마모토는 아직도 몸살이라고 한다. 특히 건물의 경우도 주인이 없는 건물의 경우는 복구 공사를 해야 하는데도 주인을 찾아야 하기에 애를 먹는 중이라고 한다.

그렇다고 이 천공의 길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겠지만 접근이 어려워 질 것이라는 점도 분명히 알아야 할 점이다. 

좋은 곳이 있다면 훌쩍 떠날 기회가 있을때 빨리 떠나갔다 오는 것이 좋은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 시점.

월요일이라 많이들 지치고 출근하기 짱나는 시간일 것이다. 지친 월요일의 피로를 좋은 사진으로 일단 힐링하고 하루를 맞이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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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더운 5월이다. 언젠가 디씨에서 냉면 중독 걸린거 같아요~ 라면서 개드립을 매일 꾸준글을 올리던 이상한 갤러가 한명 있었다. 그걸 생각해보면 정말 여름에는 냉면 같이 시원한 음식이 제격이겠구나 라는 생각이 절로 난다.


서울의 중심이자 과거에도 서울이었고 현재도 서울로 불리우는 동대문. 그런 곳에 위치한 서울 종로구 동대문 창신시장. 거기에 위치한 형제 함흥냉면에서 점심 식사를 한 후기이다.


원래 동대문 하면 낙산냉면과 깃대봉 냉면이 유명한 것으로 아는데 내 개인적으로는 좀 그저 그런맛. 그닥 추천하고 싶은 냉면은 아닌 느낌이기에 다른 냉면집에 다녀온 것이다.


今日はソウル鍾路区東大門駅に位置したチャンシン市場の方の冷麺専門店。兄弟咸興冷麺(ヒョンジェハムフムネンミョン)の昼食の後期です。見つけにくい路地に位置した古びた食堂です。



건물이나 외관이나 정말 수수하기 그지 없다. 원래 이 동네 자체가 땅값은 더럽게 비싸면서도 발전은 없고 땅만 비싼 슬럼화 동네라고 많이들 부른다. 같은 미싱, 봉제, 시다, 객공 등이 밀집되어 있는 동네인데 중랑구에 있는 면목동하고 비교했을때 땅값이 비싼데도 아직도 있는 거 보면 신기할 정도.


그런 시장쪽에 위치한 냉면집이다. 조금 찾기가 어려울 수 있다. 말도 안되는 위치에 있다보니까 동네 단골들이 좀 많이 가는 편.


ソウルの中心である東大門駅だが、多少古い路地の内側に位置していて行くのが難しいです。東大門(トンデムン)駅の方の居住する住民が利用する市場の内部において韓国人の日常を見ることができます。




메뉴는 딱 요거뿐. 냉면, 만두. 근데 겨울에는 가끔 만두국도 하는걸로 기억하는데 역시 날이 더워서 그런가 냉면 외에는 메뉴가 없었다. 우리의 주문은 물비빔냉면 + 만두 한판.


물냉면과 비빔냉면이야 뭐 워낙 잘 아는 메뉴이지만 물비빔냉면은 물 절반에 비빔이 들어간 방식이라고 생각하면 쉬울 듯 하다.


メニューは冷麺とギョーザだけ。 水冷麺とピピン冷麺。 水と混合が一緒に統合された冷麺があります。特盛は1000ウォン追加。



드디어 주문한 물비빔냉면. 면은 직접 뽑은듯 싶고 오이는 빼달라고 요청했다. 요즘에는 오이 싫어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나서 그런지 오이빼달라면 잘 빼주는 식당들이 있는가 하면 그거 좀 먹었다고 죽는거 아니니까 그냥 드세요! 라면서 되려 윽박 지르는 식당들도 있다. 


예전에 그렇게 오이 빼달라고 했는데 넣어 두고서는 적반하장으로 먹고 안죽으니까 그냥 먹어요!! 하던 식당이 있었다. 열받아서 나 안먹고 그냥 나가겠다고 하니까 끝까지 돈은 내고 가라던 사장 생각난다. 돈 냈냐고? 당연히 안냈다. 


여긴 친절하게 오이도 딱 빼달라고 하니까 까먹지 않고 제외를 잘 해준다. 


水と混合が一緒に混ざった冷麺がこちら。スープの涼しさとピピンの辛さがよく調和している。きゅうりを嫌いなのにきゅうりは別途で除外してほしいと要請したものです。



그리고  추가로 시킨 왕만두. 공장표인지 진짜 실제로 만든건지 뭐 솔직히 내 눈으로는 잘 모르겠다. 어찌됐건 냉면에 만두만 먹어도 한끼 든든~ 하게 먹고 오기 좋잖아?


そしてギョーザ。多少大きな餃子であり、蒸籠で蒸して出た方式のギョーザです。



언제나 그렇듯이 한입샷. 면은 직접 뽑아서 그런지 역시 공장표하고 달리 식감도 좋고 아주 깨끗한 느낌에 탄력도 적절하다. 공장표는 너무 질겨서 인위적인 느낌이 드는데 말이다. 


어렸을때는 비빔이 좋았는데 이제는 뭔가 시원하게 마시지 않으면 곤란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육수가 들어간 것이 더 좋더라. 그런 맛에 요즘에는 냉면을 먹는 듯 하다. 그런데 또 물냉면만 먹으면 뭔가 부족한 느낌때문에 양념장이 들어간 물냉면도 좋은 듯 하다.


맛이야 뭐 직접 뽑은 면을 생각해보면 맛이 없을 수 없지. 육수는 좀 자극적이겠지만 난 그런것도 나쁘지 않게 생각하고 한그릇 잘 먹고옴.


面は店で直接製麺方法で出る冷麺です。 地味な雰囲気に涼しげに一杯お昼の食事の代わりに良かった冷麺の後期です。


<직접 돈 주고 사먹은 후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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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하면 한국인이 제일 많이 찾는 지역 중 한 곳인 오사카. 특히 타코야키 매장의 수가 일본 전국에서도 제일 많기로 유명한 동네가 바로 오사카이다. 그 만큼 반찬으로도 간식으로 먹을 정도로 오사카의 타코야키 사랑은 남다르다고 할 정도이다.



위의 자료가 바로 전국의 타코야키 매장수 랭킹을 보여주는 수치표인데 유난히 오사카의 지역 부분만 아주 새 빨갛다. 그 다음이 이시카와현하고 고치현인데 오사카의 그 수치에 비하면 한참인 듯 하다. 


오늘은 그런 오사카 사람들이 사랑해 믿어 의심치 않는 오사카 난바에 위치한 타코야키 가게를 약 여섯개 정도 소개를 하려고 한다. 특히 맛집 찾는다고 처음 일본 여행 가서 찾기도 어려운 식당들 찾는데에 시간 들이지 말고 하나라도 보이면 성공한 셈 치고 이 포스트만 기억해서 보도록 하자.



첫번째. くれおーる 道頓堀店 (쿠레오루 도톤보리점)


여기는 정말 무난하기 짝이 없는 곳이다. 예전에는 대기 행렬이 없던 곳들 치고 무난한 맛과 사이즈로 사랑 받았던 곳인데 어느 순간엔가 중국책에 가이드로 소개된 것일까. 굉장한 중국인 인파로 이제는 대기열이 장난 아니게 긴 곳이 됐다.

도톤보리 중심가에 있어서 찾기도 쉬울 것이다. 




6개에 450엔으로 엄청나게 특출나게 맛있다고 하기는 어렵지만 제일 눈에 띄기 쉬운 곳에 있기에 이것 저것 따지는 것도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유일한 대안인 곳이다.


하지만 이 곳보다 더 뛰어나고 맛있게 하는 타코야키 집이 많다는 것은 기억해야 한다.








두번째. 道頓堀 たこ八 総本店 (도톤보리 타코하치 총본점)


이 곳도 도톤보리 상점가 거리 한 가운데 중심에 있다. 난바하면 역시 다들 도톤보리를 빼놓지 않을 정도로 꼭 거쳐가는 거리이다 보니까 자주 다녀본 사람들은 이 곳의 모습을 잘 알 것이다.


타코야키의 사이즈는 그럭저럭의 사이즈.



타코야키의 은 여기도 여타의 타코야키 수준에 가깝다. 문어의 식감이나 소스의 맛이 특출나지 않고 아주 평범하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하지만 나름 사이즈나 구경거리로 추억거리로 맛보기 좋은 수준이라고 한다. 5개 기준 350엔. 







세번째. たこ焼き 十八番 道頓堀店 (타코야키 18번 도톤보리점)


역시 이 곳도 난바 도톤보리 한 가운데 중심에 있는 타코야키 전문점이다.

상대적으로 위의 지점에 비해서 맛이나 식감은 나쁘지 않다고 한다. 다만 단점은 위의 타코야키 가게에 비해 타코야키 빵 한개의 사이즈가 너무 작다는 단점이라고 한다. 






네번째 . 本家 日本一 大たこ (혼케 니혼이치 오오타코.)


여기는 상대적으로 위에서 언급된 타코야키 대비 웨이팅이 좀 긴 곳이다. 여기도 똑같이 난바 도톤보리 거리에 있는 타코야키 매장 중 하나이다. 긴 데에는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겠지?




여기의 타코야키도 타코야키 알의 크기가 그다지 크지는 않다. 다만 여기의 문어의 씹는 맛이 굉장히 일품이고 쫄깃하다고 한다. 소스도 직접 만들어서 그런지 상대적으로 호불호는 갈릴 듯 하면서도 달달한 맛이 썩 괜찮다는 평이 좀 있는 편이다.







다섯번째 . たこ焼き道楽 わなか 千日前本店 (타코야키 도라쿠 와나카 센니치마에점)


이 곳은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도톤보리하고는 거리가 상대적으로 엄청나게 멀디 먼 곳이다. 센니치마에거리라는 곳인데 빅카메라가 있는 센니치마에쪽이라 도톤보리에서는 좀 먼 곳에 있다. (신호등으로 한번 건너야 하는 곳에 위치함.)



가격은 8개 기준 450엔. 여기도 상대적으로 알의 크기가 작은 편에 속하지만 전체적으로 재료의 퀄리티가 좋다는 점과 더불어서 소스를 시판되는 소스가 아닌 직접 만든 소스로 제공한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여섯번째. たこ家 くくる 道頓堀本店 (타코게 쿠쿠루 도톤보리 본점)


여기도 도톤보리에 위치한 타코야키 가게이다. 한?메뉴도 있읍니다? 어째.. 한국어의 메뉴 억양이 참.. 가격이 위의 5군데 가게들 치고 정말 높은 가격대라는 점이 다소 무섭다. 8개에 650엔. 가격이 정말 상대적으로 쎈편.



그런데도 몇몇 블로그의 평가에 의하면 가격을 생각해도 제일 토핑이나 문어의 식감이나 여러가지 면에서 제일 합격점을 줄만한 맛이었다는 평가가 다분하다. 특히 소스나 아오노리라는 파래김 가루에 여러 면에서 가격만큼의 성능비를 한다는 평가가 대다수.


알의 사이즈는 여기도 그렇게 크지는 않은 편에 속한다고 한다. 




사실 읽어보면서 눈치 챈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첫번째부터 여섯번째까지 순서대로 맛의 순위가 높을 수록 밑으로 내려온 순위라고 할 수 있는데 사실 내가 평가한 거라기 보다는 일본인들이 타베로그 및 블로그에서 올려놓은 그 순위를 토대로 해서 매겨놓은 점수이다.


맛은 상대적이다. 뭐가 맛있다 맛없다를 평가하기는 어렵다. 다만 이 포스트가 최소한 타코야끼도 못 먹고 헤메는 여행 초보같은 영혼들에게 마른 밭에 꿀맛같은 단비라고 생각해주길 바랄 뿐이다.


솔직히 말하는데 나는 첫번째꺼도 맛있다고 느낀 사람이다. 뭘 먹어도 정말 양심없이 만드는 타코야키가 아닌 이상은 일본에서 맛보면 다 맛있다고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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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꽤 오래전에 일본 여행으로 도쿄를 점찍은 사람들은 나리타 공항으로 들어가는 사람들이 다수 있을 것이라 생각이 든다. 그렇기에 올렸던 http://m-nes.tistory.com/63 의 포스트에서 나리타 공항에서 도쿄 시내까지 이동하는 방법을 올렸는데 오늘은 실제로 이동 하는 동선을 좀 알려주려고 한다.

중요한 내용도 몇 가지 있다.



우리는 나리타 공항에서 나오게 되면 버스, 택시, 전철이냐에 따라 이동을 따로 하게 되는데 입국장에 있는 전철 카운터는 무시하도록 하자. (개인적으로 엄청 불친절해서 あんた!!!ホンマ不親切や!라고 하고 나옴.) 지하로 내려오면 만날 수 있는 JR열차와 KEISEI 열차를 탈 수 있는 곳이 나온다. 



필자인 나 미네스는 케이세이. 영어로는 KEISEI. 한자로는 京成의 열차를 이용하려고 한다. 관련 카운터는 저런 모습을 가지고 있다. 그렇다. 우리가 탈 열차는 KEISEI 열차이다.



티켓의 구입은 이곳에서 하면 된다. SKYLINER은 나리타 공항에서 도쿄의 닛포리 역까지 한방에 무정차로 이동해주는 열차이다. 우리는 숙소가 신주쿠였기에 다른 고민도 필요없이 스카이라이너를 이용했다. 


다른거 없이 영어로 스카이라이너 원 피플 플리즈. 이러면 알아서 표를 준다. 



티켓을 예매하면 이렇게 티켓 한장과 지정석 좌석 번호가 기재 된다. 

참고로 KEISEI 스카이라이너 티켓을 카드로 구입할 때 JCB 브랜드의 카드를 이용하여 SKY LINER 티켓을 구매하면 자그마한 이벤트 대용으로 면세점 할인 쿠폰과 보조 가방이 지급된다. 

딱히 퀄리티가 좋지는 않지만 역시 JCB의 본진인 일본 다운 이벤트이다.



이렇게 KEISEI LINE 케이세이선이라고 써있는 곳으로 가면 된다. 그 곳에서 스카이 라이너를 승차하면 된다. 승차장 입구와 하차장 입구가 다르기에 잘못 들어가서 개망신 당하지 말고 들어가도록 하자.



바로 이렇게 생긴 곳으로 들어가서 들어가는 곳이 따로 되어 있으니까 헷갈리지 말도록 하자. 참고로 이 곳은 JR과 공동 승차구간인데 노선이 완전 다르니까 내가 타야할 곳 플랫폼의 번호를 확실히 확인하도록 하자.



이렇게 승차장 플랫폼으로 내려오면 이러한 모습을 볼 수 있다. 반대편에는 JR열차와 케이세이 계열의 열차들이 들어오고 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어차피 행선판과 안내 방송에는 한국어가 같이 아주 잘 나오다 보니까 여행하면서 어려울 일은 없을 듯 하다.



내가 승차할 곳인 5번 플랫폼. 스카이라이너의 열차는 대략 요런 느낌의 열차이다. 전두부의 열차 모습을 찍지 못해서 아쉽지만 순백색에 머리를 댈 수 있는 높은 시트로 되어 있는 열차이다.  



이런 식으로 시트 머리까지 높게 되어 있어서 피곤한 여행 직전의 몸을 좀 더 편안하게 해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다만 시트이 틸딩이 안되기에 내 입맛에 맞는 각도 조절이 전혀 안되는 의자 시트. 왜 이정도 가격에 그런 서비스가 없는지 이해가 안되는 대목.






한 낮에 도착해서 그런 것일까 의외로 승차하는 사람들의 수가 많지는 않았다. 



그래도 역시 도시락 문화가 발달된 일본 열차 답게 도시락 푸드 테이블은 달려있다. 하지만 소독은 제대로 안됐겠지? 저 당시는 저게 중요한게 아닌 핸드폰의 유심 말썽으로 인해서 내리는 그 순간까지 골치를 경험했던 시기였다. 



다행이도 핸드폰이 꺼지기 직전에 이렇게 콘센트가 있어서 돼지코만 있으면 핸드폰 충전이 가능했다. 핸드폰 충전을 임시방편으로 하면서 겨우겨우 닛포리 시내까지 들어온 케이세이 스카이 라이너의 이야기였다.


참고로 닛포리역에서 내리면 JR열차를 이용할 경우 무조건 다른 개찰구는 이용하지 말고 케이세이선 개찰구를 이용해서 먼저 바깥으로 나가는 것을 추천한다. 특히 당신이 일본어를 할 줄 모른다면 무조건 케이세이 개찰구를 이용하여 티켓을 반납한 후에 다른 열차의 티켓을 구매하도록 하자. 


개인적으로 KEISEI SKY LINER의 느낌은 빠르다. 편하다. 의자를 제외하고. 

하지만 너무 배차간격이 길다는 단점이 크다. 

시간이 금인 여행객에게 있어서 시간 맞추기는 다소 애매모호한 경향이 큰 열차이다. 


출입국 계획도 제대로 세우고 승차 할 수 있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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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살기 힘든 요즘 매년 1월과 5월, 7월은 사업자들에게는 굉장히 힘든 시기일 것이다. 1월과 7월 부가가치세 신고와 더불어 5월은 종합소득세 신고가 있기 때문이다. 오늘은 종합소득세 신고와 관련하여 신고 방법을 포스팅할 예정이다.


부가가치세는 본인이 일으킨 서비스 혹은 재화에 대한 10%를 납부하는 개념으로 제일 쉽게 소비세라고 생각하면 쉽다. 이 건의 경우는 보통 사업자를 보유한 경우 매입 매출 등 계산을 통하여 어떻게든 신고 처리를 잘 하고 오곤 하지만 문제는 종합소득세가 문제이다.


특히 직장을 다니는 사업자의 경우는 1차로 직장에서 연말정산을 한 후에 5월에 종합소득세를 한번 더 신고를 해야 한다.


오늘은 근로 소득 발생이 이뤄지는 사업자에 대한 종합소득세 신고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다.



우선적으로 우리는 홈택스에서 종합소득세 신고도움 서비스를 활용하도록 하자. 

본인의 종합소득세 신고와 관련하여 복식부기 의무인지 간편장부 의무인지 확인도 가능하며, 본인의 소득이 얼마인지 지난 부가가치세를 기반으로 나오기 때문에 서류 작성 및 계산하기 수월할 것이다.






그렇게 종합소득세 신고도움 서비스를 띄우면 이렇게 본인의 상호 및 수입금액. 그리고 적용경비율과 기장의무 구분 코드가 나오게 되어 있다. 신고 안내 유형도 같이 나오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홈택스를 통한 빠른 신고 시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럼 여기서 복식부기 의무자와 간편장부 대상자의 구분과 더불어서 기준경비율 대상자와 단순 경비율 대상자의 차이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본인의 사업자 업종에 따라 금액이 다를 수 있으나 이렇게 구분이 지어지기 때문에 본인의 대상자 여부 작성 시 고민할 필요 없이 신고 도움 서비스 혹은 본인의 소득에 따른 선택 사항을 간편하게 확인이 가능하다.








매년 이러한 화면을 사업자들은 계속 봐야할 것이다. 

일반 신고서로써, 정기 신고 작성을 하면 된다. (이 기준은 E유형의 경우가 해당이 된다.)





사업소득 기본사항을 입력하도록 한다, 사업자 등록번호 및 소재지 등을 입력하고 주택 및 부동산 등의 임대업을 하지 않는 사람들은 우측의 두개 중 하나에 해당되는데 단독 사업주들은 말할 것도 없이 31번 항목에 해당이 될 것이다.







그 외에 소득 종류도 체크를 해야 하는데 근로소득을 체크해야 한다. 

근로소득이 당연히 발생했으니 말이다. 






이제 본격적으로 업종별 총수입금액 및 소득금액 계산이 있다. 여기서 위에도 기재는 되어 있지만 일반율과 자가율이 있다. 

자가율은 사업장의 장소를 임차하여 사용하지 않는 경우에만 해당되기 때문에 사무실에 월세를 내고 사용하는 경우라면 일반율에 체크를 해야 한다.


또한, 수입금액은 위의 입력하는 란에 입력하면 된다.


보통 근로소득자들의 경우는 이미 연말정산을 통하여 모든 정산이 끝났기에 딱히 사업자에 대해서 원천징수영수증이 나오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사업만 하는 사람들의 경우는 이렇게 사업소득에 대한 원천징수 명세가 나올 것이다. 언젠가는 사업만 하는 사람들은 꼭 기억해둬야 할 대목이다.






사업장과 관련하여 소득을 입력하였다면 그 다음에는 기존에 연말정산으로 이미 모든 것이 신고가 완료된 근로소득을 불러와야 할 것이다. 

보통은 전산으로 자동 반영이 되기 때문에 본인 인적사항만 넣고 공인인증서 등 개인 인증을 거치기만 하면 자동으로 불러와 준다.






보통은 위와 같은 내용을 작성하는 시기에는 보다 시피 총수입금액과 소득금액이 반영된다. 이제 진짜 해야할 사항이다.

연말정산에서 이미 다 했다고 하지만 인적공제 항목신용카드(현금영수증,체크카드 포함) , 특별공제 항목(건강보험료)에 대해서 공제할 내용이 있다면 반영하도록 하자. 단, 특별공제 항목은 표준세액공제가 불가능 한 점 꼭 기억하자. 




아울러 나는 해당이 안되지만 가끔 종교단체 및 정치관련 후원금. 기부금에 대한 세액공제항목이 있기 때문에 해당되는 사람들은 꼭 반영을 하도록 하자. (일반 과세수준의 사업자들은 경조사 참여도 세액공제가 가능. 청첩장이나 참여 증명서가 필요.)




세액감면과 관련된 항목이 있을 것이다. 보통은 해당안되는 사람들이 많을 거이다. 패스.



자. 여기서 중요한 사항이 바로 이것 이다. 본인이 해당되는 항목은 모두 적용하도록하자. 일반 보장성 보험료, 교육비, 의료비(일정금액 이상만 적용 가능), 자녀 세액공제 등등을 적용한 후에 표준 세액공제 항목은 제거를 해야 한다. 


따라서 본인이 표준세액공제가 더 유리한지 다른 특별 공제항목에 모든 것을 다 넣는 것이 더 유리한지 확인하도록 한다.








그 밖에 공제항목이 나오는데 내가 공제받는 항목은 단순히 전자 신고에 의한 세액감면 항목 뿐이다. 그 외에 해당되는 항목이 있다면 무조건 공제를 받도록 하자.








그렇게 계산하여 결손금 및 그밖에 나머지 사항에 대해서 모든 것을 다 점검을 가한 후에 다시한번 계산을 하도록 하자. 그러다 보면 본인이 실제로 내야 할 세액이 나오게 되는데 이번에는 정말 많이 나왔다. 


힘겹다... 해주는것도 없이 세금은 무진장 퍼가져가고.. 그렇게 확정된 5월 종합소득세는 이렇게 신고하면 된다.


분명히 말하지만 본인이 사업자와 근로자의 신분이 동시에 이뤄지고 있다면 연말정산 외에도 5월 종합소득세 신고가 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고 있어야 한다.


번 만큼 낸다고 하지만 어떻게든 뜯어가려는 얄팍한 술수에 사업자들은 정말 힘겹기 그지 없을 것이다.



신고하면서 막히는 사항이 있을 시 댓글로 물어보면 아는 한도 내에서 최대한 답변해줄 수 있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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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어제 5월 8일. 어제는 바로 어버이날이었다. 하지만 이노카시라 고로 (배우 마츠시게 유타카)는 이 날 특별한 드라마 촬영을 하고 갔었나보다.


바로 국내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일본 드라마 고독한 미식가 시즌 7한국 서울 촬영 출장편 촬영을 하고 있었다. 그 내용에 대한 스포일러가 국내의 한 트위터 유저에 의해 촬영이 되고 있었나 보다.



昨日5月8日。昨日はまさに両親の日だった。 しかし、井之頭五郎 役(松重 豊さん)はこの日特別なドラマの撮影をしていた。


すぐ韓国でも人気が高い日本のドラマ孤独のグルメ シーズン7韓国ソウル撮影出張編の撮影をしていた。 その内容に対するスポイラーが韓国のあるツイッターユーザーによって写真が流出した。



이 사진이 오늘 한국. 


서울에서 로케 촬영을 진행하고 있던 장면인듯 하다. 서울은 맞다. 다만 일반적으로 외국인들이 가까이 오지 않는 동네임에는 분명하다.


저 고기집의 위치는 이태원역에서 도보로 약 1.5km정도로 15분을 걸어가야 있는 갈비집이다. 


この写真が今日の韓国。 


ソウルでロケ撮影を進行していたシーンであるようだ。 ソウルは正しい。 ただ、一般的に外国人たちが近くに来れない町であることは明らかである。


あの焼肉家の位置は梨泰院駅(イ.テウォン)から徒歩で約1.5kmほど15分を歩いていかなければいるカルビ屋さんだ。



졸지에 옆에 위치한 식당도 같이 홍보가 되는 격이 되지만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과 보광동 쪽의 조금은 허름하지만 인간미 있는 식당들의 모습에 저 드라마가 본격적으로 나오는 일본에서의 이미지는 어떠할지 궁금해진다.


突然に横に位置した食堂も一緒に広報になる格好になったが、ソウル龍山区梨泰院洞と宝光洞の方の少しは古びてが、人間味のある食堂の姿にあのドラマが本格的に出る日本でのイメージはどうするのか気になる。



고독한 미식가의 촬영은 5월 11일까지 일정이 잡혀 있으며, 이 기간동안 한국에서 촬영을 마치고 귀국을 한다고 한다. 혹시라도 식당의 방문 계획이 있다면 아래의 지도를 참조하도록 하자. 


孤独のグルメのソウル撮影は5月11日までの日程が決まっており、この期間に間韓国で撮影を終えて帰国をするという。 

もしソウルの旅行の途中に食堂の訪問計画があるなら、次の地図を参照するようにしよう。





상호명 : 종점숯불갈비

주소 : 서울 용산구 보광동 70-19


相互名: 終点炭火焼きカルビ (ジョンジョムスップルカルビ)

住所:ソウル龍山区普光洞70-19(ヨンサング、ボグァンドン70-19)




주력으로 하는 메뉴는 갈비 야키니쿠와 그 밖에 식사류 등이 주류를 이루는 듯 하다. 

主力としている料理はカルビの焼肉とその外に食事類などが主流をなすようだ。


<어떠한 대가성이 없는 순수 정보글입니다.>

<いかなる代価性がない純粋な情報書き込み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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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애니메이션 굿즈다양한 팬시 용품들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곳이 역시 animate라는 곳일 것이다. 일본 한번 여행 다녀온 사람들 중에서 애니메이션을 좋아한다면 곡 한번 방문하게 되는 곳이며, 일본 어딜 가도 쉽게 만나볼 수 있는 샵중 하나이다.



위의 사진과 같이부터 시작해서 각종 학용품, 필기구, 팬시용품에 CD 그리고 심지어는 우리가 생각치도 못한 상품들까지 다양하게 팬들의 입맛에 맞춰서 나오는 곳이 바로 이 애니메이트다.


더불어서 건담의 총 원산지인 일본을 생각해보면 건담샵은 여기저기 몰려있으며, 그 만큼 건프라를 다양한 객층에서도 사랑하고 좋아하는 상품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특히 건담의 경우는 최근 연예인들 중에서 레고만큼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을 정도이다.


오늘은 그런 일본의 전문 샵인 건담베이스. 그리고 애니메이트가 한국 용산에 들어온지 조금은 기간이 됐지만 그래도 나름 매니아이자 일본 사업도 병행하는 미네스에게 있어서 좋은 구경의 기회가 될 듯 싶어서 용산 아이파크몰. 지금은 HDC 신라면세점이 위치한 용산역으로 이동하였다.



용산역 아이파크몰 6층 CGV에서 리빙몰로 넘어가는길이다. 

HDC신라면세점으로 리뉴얼되어 변경된 직후 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원래 용산역은 기차 및 그밖에 컴퓨터 부품 때문에도 자주 오던 동네였는데 조금 안 왔었다고 엄청난 변화가 있었다. 



그렇게 끝까지 넘어서 와보니 리빙파크가 보이기 시작했다. 6층의 리빙파크에는 키즈, 토이 그리고 하비, 무인양품이 들어와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아이파크몰이 면세점으로 바뀌면서 전체적인 분위기도 많이 개선된 듯 싶었다.



그렇게 조금씩 조금씩 넘어서 세련된 모습의 쇼핑몰 길을 지나가다 보면...



어느샌가 건담베이스가 우선적으로 나오기 시작했다. RX-78-2 건담의 전시된 모습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여기가 바로 용산역 아이파크몰 내의 덕후들의 핫 플레이스다 라고 말할 수 있는 공간이 시작된다.



바로 이 곳은 건담베이스. 건프라 및 초합금 피규어와 그밖에 원피스, 나루토 등 다양한 애니메이션 피규어를 취급하는 곳이었다.



역시 기본기에 출중하게 건담 뿐만 아니라 마징가. 그리고 다양한 메카닉으로 구성된 프라모델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건담, 마징가. 그리고 다양한 메카물들. 심지어는 가오가이거에 다간도 있었다. 



이렇게 가오가이거가 눈앞에 떡하니 나타나 있는 모습을 보고 정말 과거의 향수에도 젖어들 수 있는 다양한 로봇들을 보니까 수집의 욕구가 불타오를 듯한 모습마저 펼쳐질 듯 해 보였다.


이렇게 입구까지 진입하기 직전에는 다양한 라인업의 전시 샘플과 더불어서 취급하는 상품들의 샘플들을 다양하게 디스플레이 해 놓은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 외에도 피규어도 다양하게 취급하는 모습이었다.



이렇게 건담 베이스는 입구에 위치해 있으며, 이미 반다이는 국내에 정식으로 들어와서 운영하는 주식회사이다. 반다이남코코리아 홈페이지에도 정식으로 건담에 대한 라인업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거의 왠만한 건담물들은 다 있기에 프라모델이나 피규어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용산역에 조금 일찍와서 구경하기 좋을 법 하다.




그리고 바로 맞은편에 위치했던 애니메이트 샵. 한국에 정식으로 들어온 샵인건 확실한데 주변사람들의 이야기대로 큰 기대를 하지말라는 예방주사를 맞고 방문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역시...


규모가 작아도 너무 작다. 



어찌됐건 나름 장족의 발전이라고 해야할까. 

한국첫 런칭되어 들어온 애니메이트치고는 나름 다양한 상품군을 취급하는 듯 싶었다.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만족하기는 어렵다. 

대원고속 대원씨아이에 너무 큰 기대를 하지 않는건 다행인듯 싶다.


어째.. 얘네들도 같은 이름이지만 다른 회사인 KD대원고속같은 스멜이 풍겨오는지 모르겠다.



역시 애니메이트의 본질인 동인녀들을 위해 열심히 뛰는 회사답게 여기는 주로 하이큐, 오소마츠군하고 최근에 킹 오브 프리즘 더 히어로 애니 관련 굿즈가 가득했었다. 

원래 동인녀들의 성지인 도쿄 이케부쿠로에서 시작한건 당연하기에 남자보단 여자들을 위한 곳이긴 하다.


사실 내가 기대하는 상품들도 있을까 약간은 기대 했으나..



역시... 이런건 필요없는데.. 카드캡터 사쿠라, 세일러문 관련 굿즈가 있을 줄 알았는데 실망이었다. 전혀 없다. 있어도 필요없는 것들 뿐. 이미 철지난 상품들 뿐이다. 매니아라는 미명하에 구매하라기엔 좀...



아이돌마스타 관련 굿즈. 관심이 가는 애니는 아니지만 나름 몇번 봤기에 어느정도의 파급력이 있어서 굿즈가 많을 줄 알았는데 그 후줄근하디 후줄근한 일본 교외의 애니메이트 상품모음 보다도 못한 구성. 가격이 비싼건 어느정도 납득을 한다. 최소한 다양한 상품 구성으로 눈길을 사로잡게 해야 하는데 없어도 너무 없다.



하이큐 팬들 억장 무너지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린다. 하이큐가 얼마나 다양한 상품들을 취급할텐데 이거뿐이라니.. 인구도 우리나라의 절반도 안되는 대만의 애니메이트보다도 더 적은 구성에 규모. 그리고 라인업. 최소한 무인양품 코너급으로 규모를 차지해서 다양한 상품군을 취급함과 동시에 다양한 사람들이 몰려오길 바라는건 무리였나 라는 생각을 가져본다.

(사실 사업자 입장인 나는 좋지만 매니아 입장에서는 별로 안좋을 법 하다.)


오히려 건담베이스의 상품군이 나름 나쁘지도 않고 가격도 나쁘지 않다는 점에서 좀 더 깜짝 놀랄 수준. 


앞으로 애니메이션 매니아들을 위한 시장이 더욱 더 활성화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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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마지막에 접어들었다. 이 곳 철도 박물관의 마지막 코스는 바로 남녀노소 구분 없이 의식주 중에서 식을 생각하는 사람들 답게 먹다 망하는 오사카. 옷입다 망한다는 교토에 걸맞는 관서지방 답게 과거의 철도 열차 및 일본 음식들도 나와있는 공간이 있다.


그곳과 더불어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역시 먹다 망하는 관서지방 답게 다양한 음식 모형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관련 정보가 같이 나와 있다. 일본의 에키벤(열차 역별로 판매하는 도시락)의 문화가 이작도 잘 발달되어 있으며, 실제로 열차를 안타도 도시락을 사서 집에서 먹는 사람들도 많다고 한다.



어디 그뿐이랴? 일본도 우리나라처럼 식당 열차가 있었는데 거기에서 메뉴로 나왔던 음식들이 다양하게 안내되어 있다. 물론 지금의 일본열차에는 식당열차가 별도로 없을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도 식당 열차는 보기 힘든 전유물이 된 점이 똑같다.



일본 각지에서 굉장히 유명한 도시락 이름이 지도로 표현되어 있는데 역시 고베 하면 와규가 유명하기에 와규 도시락이 유명하고 고등어 도시락이 유명한 곳도 있다. 특히 굉장히 인기 있는 도시락은 시간이 지나면 금방 매진이 되기 마련이다. 



도시락 외에도 과거의 열차 역 모형과 더불어 다양한 과거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왜 애들도 좋아하지만 아재들이 환장하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이렇게 만화책과거의 만화책과 더불어 음악도 같이 꽂혀져 있다. 비록 꺼내서 볼 수는 없지만 말이다.



과거의 그림 및 다양한 책들. 그리고 사진까지. 왜 짱구 만화에서 그렇게 과거로 돌아가서는 편안하게 살고 싶다고 외칠 정도로 그들이 열혈적이었는지 알 수 있었다. 현재의 일본은 굉장히 힘들고 지쳐서 그런게 아닐까 싶다.



감동적인 세계로의 방문. JAL PAK. 분명 일본항공의 도시락이라는 의미인 듯 하다. 근데 보통 비행기는 기내식이 아닌가? 잘은 모르겠지만 어찌됐건 이렇게 표현을 하는 듯 싶다.


모든 관람을 끝내고 나오던 길에 보이던 열차 분기 및 교행을 볼 수 있는 공간이다. 이 곳도 매일 5~6번 정해진 시간대에 볼수 있다. 


국내에서도 쉽게 보기 힘든걸 일본에서 봐야 하는데 너무 늦어서 볼 수 없었다.



그리고 이렇게 과거의 열차는 출구쪽 앞에도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었다. 그 열차의 수가 1~8 8대뿐만이 아니다.



이렇게 약 15대 분량의 다양하고 스펙도 각기 다른 증기 기관차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열차의 설명이 기재되어 있었으나 스탭분들이 종료시간이 됐다고 나가달라고 하기에 아쉬운 맘을 달래고자 후다닥 몇장 더 찍어 봤다.



저 철길이 움직이면서 열차가 분기 및 교행을 거쳐서 방향을 전환하게 된다. 굉장히 보기 드문 공간인데 말이다.



해가 뉘엿뉘엿 저물어 가는 교토 철도 박물관 우메코지 증기기관차 차고를 뒤로 한채 이제 이 곳을 떠나야 한다. 

나중에라도 이 곳을 가고자 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일찍 방문하길 추천한다.


관람시간 : 약 1시간 30분~ 2시간

교토역에서 버스로 약 10분 거리




가는 방법 : 교토역 버스센터에서 시영205甲 , 시영208乙 버스를 타야 한다. (교토 투어 버스 티켓 소지자 무료 승차)

우메코지공원에서 하차. (돌아올때는 반대방향에서 교토 가는 버스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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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 레고를 갖는다는 것은 정말 조금은 여유로운 집안에서 거주하는 의미가 될 정도로 당시에도 레고는 비쌌지만 지금은 정말 왠만한 스마트폰 한대 수준으로 가격도 오르고 오히려 아이들보다는 어른들의 수집품이 됐을 정도로 레고의 위상은 굉장히 커진 듯 하다.


오늘은 그런 레고 매니아 분들을 위해서 레고의 필수 요소인 레고 미니 피규어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어린이날 지나서 올린건 아이들한테 레고 사달라는 소리는 듣지말라는 소소한 배려?



1976년 초기 레고는 인간형 미니 피규어에 대한 프로토 타입을 제작하여 인간 마을을 위한 레고 피규어의 개발에 박차를 가했다.



그렇게 나온 레고의 프로토 타입 미니 피규어는 이런 모습으로 이뤄졌었다. 우리가 흔히 하는 다리와 팔은 없고 얼굴 모양도 없다. 하지만 이러한 모양은 다양한 레고 미니 피규어의 시작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1978년. 제대로 된 레고 미니 피규어가 출시되기 시작하며, 현재의 레고에 들어가는 피규어의 모양새도 이러한 모습으로 나온다. 이게 바로 딱 4조각으로만 이뤄진 레고 피규어의 정석이다.



여자 피규어의 경우는 그 공정이 좀 더 까다롭다고 한다. 특히 옷의 컨셉. 그리고 헤어 스타일의 컨셉까지. 그래서 나온게 모자 대신 헤어 조각 부품까지 나오는 계기가 된 것이다.



하지만 헤어 부품이 나오는데도 불구하고 한동안은 계속 남자들의 이미지가 박힌 피규어만 주구장창 나왔다는 점.



그리고 간과했던 사실이겠지만 모든 레고의 얼굴에는 코가 없다. 코를 없앰으로써 조금 더 깔끔하고 쉬운 디자인이 가능했던 점이다. 그리고 전 세계의 인종 차별을 없애기 위해서 노란색으로 통일한 점도 이 때문이라고 한다.



레고는 위 아래로 구멍이 뚫려 있는 점이 있다. 물론 부품간의 체결을 위해서라는 의미도 있지만 작은 머리 부품의 특성상 아이들이 먹고 질식사를 할 수 있는데 그러한 질식사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목적이라는 설도 있다.



레고 피규어들은 1초당 12개씩 생산되어 전 세계의 매니아 및 레고 초심자들에게 다가간다고 한다.



1999년에 레고는 스타워즈 작품 중 최초로 라이센스를 받아 출시를 한 몇 안되는 회사 중 하나라고 한다. 그래서 다른 콜라보레이션 상품 대비 빠른 접근이 가능한 레고가 선택된 것 일지도..?



그리고 2007년 스타워즈는 레고와 다시한번 한정 상품을 발매하는데 C-3PO의 크롬 골드 버젼을 전세계 10,000개 한정으로 발매를 했다고 한다. 물론 지금 경매로는 굉장히 비싸겠지만 말이다.



무작위로 스타워즈 시리즈에 들어간 것이기에 지금은 구하고 싶어도 정말 구하기 힘든 피규어 중 하나가 됐으며 소유한 사람은 로또라도 당첨된 수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할 수도 있다.



그리고 2003년 NBA 농구선수들을 컨셉으로 만든 피규어라고 한다. 레고는 이렇게 다양한 방법으로 콜라보레이션을 이뤄내며 캐릭터를 만들어 냈는데 특히 이 NBA 농구선수 피규어의 경우는 스프링이 달려 있어서 미니 농구까지 가능하다고 한다.



아울러 레고도 이렇게 피규어의 인기가 실감이 났는지 다양한 방법으로 한정 상품을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이기 시작했는대 바로 이런 골드 피규어를 만들어 냈다고 한다.



그리고 그 피규어는 이렇게 미니 피규어만 따로 파는 박스에 넣어서 저 어딘가에 한개는 골드 피규어라는 것을 알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당첨이 된 순간 나름대로 로또를 맞은 셈이라고 해야할 수도 있다.




그렇게 나온 미니 피규어 골드버젼의 현재 시세 가격은 많이 떨어졌다.  과거 몇년전 까지만해도 30~40만원 하던게 지금은 거의 50불 정도로 떨어졌으니 말이다. 


최근에 레고가 피규어를 굉장히 많이 풀어놓은 듯 하다.



그리고 특이한 사실. 레고의 임직원 명함대신에 본인의 모습과 흡사한 레고 피규어를 명함 대용으로 가지고 다닌다고 한다. 물론 그렇다고 명함이 없는 것은 아니겠지만 레고다운 발상이라고 해야할 까 싶다.



그렇게 레고는 전세계에서 사랑을 받기 시작하며 현재 진행형으로 발전중에 있고 그 만큼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이 등장하기 시작하는데 위는 바로 마블 시리즈어벤져스 캐릭터 피규어이다.



그리고 한동안 굉장히 사랑을 받아오고 지금은 구하기 힘든 심슨 시리즈. 특히 피규어는 굉장히 비싼 가격대에 판매가 되고 있다는 점이다. 역대 피규어 중에서는 디테일이 굉장히 좋다는 평가이다.


이렇게 레고는 다양한 영화 및 만화하고의 콜라보레이션 뿐만 아니라 자체 애니메이션 영화까지 만들기에 이르렀다.




이렇게 재밌고 귀여운 레고. 가격은 비싸지만 어릴적 사자성, 얼음혹성 등등 다양한 레고 놀이로 즐겁게 놀았던 그 추억과 함께 수집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오늘의 글이 굉장히 흥미로웠을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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