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 글 목록 :: 미네스의 달콤한 취미 비즈니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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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생들에게 있어서 

새로운 곳으로 이사를 가거나

뭔가 갑자기 수리를 하게 된다면

어마무시 못할 돈이 깨지는게 분명하다.


이래저래 이사를 하면서 소비하는 돈과

내 집 하나를 가지고서 세금을 내는걸로 퉁치는

금액을 비교해봐도 집 하나 가지고서 세금 내는걸로

퉁치는 비용은 시간적, 금전적, 체력적으로

모든게 다 아껴진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하지만 그런데도 불구하고 지금의 부동산정책으로

인해서 부동산이 깡그리 망가졌는데도

아주 잘되고 있다고 하하호호 자화자찬하는 영감님들

덕분에 필자는 오늘도 또 내집 마련의 꿈을 버리고

또 집을 얻었다.


그리고 마침 청소 목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필자가 원하는 요소를 찾을 수 있는 청소기를

구하던 도중에 필자가 구매한 청소기의 

개봉기 및 리뷰를 해보려고 한다.



유니맥스 에어홈 유선 핸디청소기.

모델명은 UVC-1674

빨간색으로 사려다가 이번에는

특별히 파란색으로 구매를 하였다.

가격에 비해서 생각보다 큰 박스에

포장되어 온 것을 보고 적잖게 당황스러웠다.


그만큼 튼튼하게 포장했다고 봐야할까..







역시 새제품을 구매하고 나면 뜯는 제맛 아닌가?

받자마자 뜯어본 구성품.

본체, 청소기 확장관, 흡입구 머리판

부가 흡입구와 설명서...


여기서 확장관을 보니까 일반적인 방식으로

쭈욱 늘러고 뺴고 하는 방식이 아닌

말그대로 장착형 타입이었다.



부가 흡입구는 틈새용과 브러쉬가

동봉되어 있었지만 사실 잘 안쓰게되는

부품 중 하나인 듯 하다.


그리고 본체. 본체는 요즘 유행하는

다X슨, 코XX로 등의 무선 청소기

디자인을 그대로 배낀듯한 디자인


사실 그게 제일 잘 먹히니까 그런거겠지?







그리고 벽에 거치가 가능한 거치대도

같이 들어있었으나 솔직히 세간살이에

못을 박는다는 것은 굉장한 큰 용기가 아닌 이상은

쉬운 일이 아니라는 점은 사실이다.


어찌됐건 또 필요없는 부품이 들어갔으니

이것은 따로 보관하는 것으로.



그렇게 조립 후의 모습은 이쪽의 것.

음... 조립을 해놓고 나니까 그럴듯해 보인다.

겉보기에도 있어보이는 듯한 느낌의 

유선 핸디 청소기 간지도 확 풍겨져 온다.


그리고 설명서와 부가 부품을 빼고는

어차피 박스는 거들뿐이니 휙 버려주고....



역시 가격의 단점은 어쩔수 없는것인가..

청소기의 흡입 강도..

일명 파워 조절은 못하게 되어 있었다.

그저 끄고 키고만이 가능한 수준.


그리고 1차적으로 흡입을 한 뒤에 나오는

먼지가 쌓인 방식은 이쪽의 것.

요즘 나오는 핸디 청소기들 또한

별도의 먼지봉투가 필요없이

세척과 통 비우기만으로도

깔끔하게 된다는 점은 똑같다.




음... 이 용도는 대체 뭘까...하고

밟고 올리고 하는 방식인데

특이하게도 청소기 머리 부분 흡입구에

이런게 달려 있었다.


대체 무슨 용도일까..







이렇게 빗자루 같은 부분이 나오고 빠지고 하는

역할인듯 했다.


사실 방바닥에서 저 기능을 제대로 사용할지

안할지는 모르겠지만 굳이 사용은 안할듯 했다.


사실 구매는 약 2달정도 됐으며.

벌써 사용또한 2달 정도 된듯 하다.


그렇게 사용해본 개인적인 느낀점은


1. 선이 생각보다 길지는 않다. 하지만 짧지도 않다.

2. 그 전선 관리가 굉장히 어렵게 되어 있다. 

최소한 전선 정리용 버클이라도 달렸으면 하는 아쉬움.

3. 흡입력은 좋다. 하지만 청소흡입구가 

그 역할에는 조금 못미치는 느낌.

4. 그 흡입력이 좋은 만큼 환풍구쪽으로 나오는 바람이

굉장히 세서 주변의 종이나 가벼운 물건이 날아가는 수준.

(그 뜻은 아직 흡입안된 먼지가 다른데로

날아갈 수도 있다는 의미)


전반적으로 혼자 사는 집에서 작은 집 수준의

저렴한 가격대로는 추천할만 하지만

메인 청소기를 사용했던 사람들은

좀 불편함이 없지나마 있을 듯 싶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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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쯤에 인천공항1터미널의 호호밀 

후기를 올렸던적이 있을 것이다.

https://m-nes.tistory.com/655


지금도 코로나로 인해서 여행길은 막혔고

인천공항 내 모든 상주식당들은 

파리날리기 일보직전이었다.


그 틈을 타서 인천공항은 전체적으로 입국장 및 출국장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었는데

구내식당 밥이 안땡기는 날에는 가끔 가는 식당으로

호호밀을 많이 찾는듯 싶었다.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T1에 위치한

CJ에서 운영하는 분식점 호호밀


어쩌다 보니까 또천공항으로 파견나와버려서

인천공항이 집에서 먼 필자로서는

이거야 원.... 식사라도 맛있게 해야할텐데

비싼 돈 주고 먹기는 싫고

쌀쌀한 날씨에 걸맞는 끓여주는 라면이

먹고 싶어서 다녀온 곳이다.



메뉴는 여전하고. 가격도 여전하고.

세트 김밥에 들어가는 오이는 죽어도 못빼주니

꼬마김밥을 먹어야 한댄다.


하... 오이 싫어하는 필자 입장에서는 휴우...ㅠㅠ

필자의 선택은 치즈라면과 꼬마김밥으로.








작년에는 출장으로 다녀왔다가 식사해결 목적으로

방문했으니 마스크도 안쓰고 편안했었는데

이제는 코로나로 인해서 다들 마스크 써야 하고

한국식 스타일 분식을 맛보려고 한국 떠나기전

라면을 맛보러 오는 외국인들은 눈에 씻고 찾을 수 없었다.


이제는 그 자리를 상주직원과 잠시 업무차 방문한

인천공항 방문자들 빼고는 없다고 할 수 있을듯 하다.



점심 해결을 목적으로

구내식당이 아닌곳에서 총 계산한 금액

5500원.


인천공항이라는 비싼 땅값과 코로나라는

불황기 속에서도 이러한 가격대는

인천공항에서도 찾기 힘든데 참 좋다.


추울때는 직접 끓여준 뜨거운 국물 라면으로

몸을 녹이고 코로나도 극복하는거다.



드디어 나온 라면과 꼬마김밥

꼬마김밥....


그래...여기 인천국제공항이야...

땅값이 비싼 곳이라구!


라면은 음... 일단 맛을 봐야 알겠지?



덕용으로 나오는 라면과 라면스프로

양파와 콩나물 조금과 파를 넣고 끓인 라면.


향부터가 우리가 흔히 느낄 수 있는

학교 매점이나 큰 규모의 구내식당에서

간식 메뉴로 파는 라면을 끓여서 

거기에 치즈를 얹어서 파는 느낌이라고 해야할까..


일반 봉지 라면의 비주얼은 아니다.






꼬마김밥 3줄이 일반 시중에서

천원인걸 생각하면 두줄 정도에 1500원은

솔직히 비싼감이 없지나마 있다.


하지만 아까도 얘기했지만

이곳은 Rotten City....아...아니지..

인천국제공항이라는 점이다.


이 가격도 감지덕지 해야지...


그래도 한입샷은 잊지 말고 찍어두는거다.

조낸 찍는거다.


김밥은 밥만 잘 맞추면 뭔들 맛이 없으리...

재료들 기본기 있는 것들이고

잘 말아서 썰어서 나온것이니 먹기 쉽고..


라면은 역시..예상했던 그 맛이다.

봉지라면이 아닌 대량으로 스프풀어서 국물을 낸 후

소분한 국물에 면과 함께 재료를 넣고 

끓여낸 전형적인 구내식당 라면 스타일

향도 그렇고 덕용의 스멜이 확 올라온다.


거기에 치즈 올렸으니 망정이지..

그냥 라면이면...흠흠...


그래도 가격을 생각하자..

이정도면 뭐 훌륭하지...인천국제공항에서는

인천공항이니까 이정도면 수라상이다.


정말 가격이 다한 곳이다.


빨리 코로나가 풀려서 

이 곳에서 간단하게 식사를 하고

해외 현지가서 열심히 에너지를 소비하고

맛있는거 먹으러 갈 수 있는 날이 오길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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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에 행사로 구매한 블루투스의 후기이다.

왠지 특정 회사꺼만 우연찮게 걸린듯한데

엄연히 직접 돈주고 산 후기이다.


오늘은 그런 같은회사인 ABKO의 EZ01 

블루투스의 직접 구매 후 개봉기 및 사용 후기이다.



우선 뻥튀기같은 엄청 깨끗하고

그럴싸해 보이는 패키지.


박스는 엄청나게 큰데 내용물은 작으니..

어찌됐건 ABKO에서 나온 EZ01을

지난 11월 그마트에서 1+1으로

구매를 했다.







사양은 대략 요래요래...

주로 헤비하게 쓰는 사람들이 아니라면

적당한 수준의 사양이다.

재생시간 최대 3시간이라면 기차나 버스를타고

장거리를 갈때는 좀 안좋을 수 있을 듯..

요즘 블루투스 5.0도 구식이 되어버렸기에...



역시 심플한 구성과 심플한 패키징

깔끔하기는 하네...확실히..

자그마한 블루투스 이어폰과 더불어

충전 케이스까지...



EZ01의 케이스를 버리고

모든 구성품을 꺼내본 것이 바로 요런 느낌.

설명서, 이어팁, 충전잭, 충전기, 본품


딱 필요하고 버리지 않을 것들만 있다.



ABKO EZ01의 최강 장점은

바로 이 것이 아닐까 싶다.


충전할때 몇퍼센트까지 충전이 됐는지 알려주는

LED 7세그먼트 표기 장치가

정말 편리해 보인다.


본인의 이어폰과 배터리 잔량이나

충전율을 알고싶어도 알수 없는 경우가 많은데

정확도가 얼마나 될 지는 모르겠지만

저렴한 가격대 치고는 이러한 기능까지 있으니

이건 정말 환영할 만 하다.



설명서는....블루투스 연결만 끝내면

더이상 필요가 없을 듯 하다.


이거는 그래도 특정 블루투스 이어폰들과 달리

좌우 어느쪽을 먼저 꺼내도 페어링이 잘되니까

걱정말라는 메세지가 있었다.








그렇게 블루투스를 켠 뒤에 스마트폰과 

연결을 하면 위와 같이 ABKO EZ01이라는

이름으로 블루투스 장비가 뜨게 된다.


참으로 간단하지 아니한가?


물론 배터리 잔량도 뜨지만

신뢰도는 그닥 믿을 만하지 않기 때문에..

어찌됐건 연결하고 바로 듣고 쓰면 된다.



약 30분간 음악도 들어보고

사용해본 느낌...


음질은 조금 쨍한 느낌이라고 해야할까..

보통 싸구려 이어폰의 쨍한 사운드 보다는

훨씬 낫다고 하겠지만

일반 다이소에서 파는 유선 이어폰 수준의

음질보다는 살짝 떨어지는 감이 없지나마 있다.


그래서 영화, TV, 동영상 등을 보는데는 

큰 걸리적인 점은 없지만

고퀄리티 음질의 음악을 듣는다고 치면

실망감이 굉장히 클 수 있을 듯 하다.


음질을 안따지고  저렴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듣고 싶다는 사람들은

추천해줄만 하지만 음질을 조금 따진다면

QCY급으로 가는것이 좋을 수도 있다


QCY-T1하고 비교하면 음질은 살짝 떨어지는 편.


그리고 뚜껑을 열고 닫을때 배터리 잔량이 나오는데

뚜껑이 갑자기 고장났을떄 배터리 잔량 표시는

계속되는건지 의문스럽다.


특히나 가방에서 굴러다니는 블루투스 특성상 

자칫하면 뚜껑이 망가지는건 어쩔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도 가성비로는 괜찮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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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에게 있어서 홍대는 어릴적 펑크락과

인디밴드의 느낌을 물씬 느끼면서 

청년의 일상을 열정적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팬심이라는 마음으로 뻘짓도 많이했던

골까던 인생을 살았던 공간이었다.


그런 필자는 연남동을 전혀 모른채로 살다가

오늘 다녀온 곳 덕분에 몇년전부터 연남동을 알게 된 듯 하다.


사실 처음 소개하는 곳은 아니라서

리뷰 안하려고 했지만 한정 메뉴덕분에

또 한번 후기를 올리는 듯.




맛집 많고 감성많고 연인 많고

솔로는 닥치고 아웃되는 동네

홍대입구역에서 가까운 연남동.


그곳에 바로 일본라멘 전문점이면서

츠케멘 하나만 한정적으로 하는

혼네 라멘에 다녀온 이야기.


그런 츠케멘에 추가 한정 메뉴가

있다고 하니까 안가볼 수가 없잖아?







코로나가 무섭긴 무섭나보다.

결국 2.5단계의 막강함은 이런 조그마한

라멘집에도 타격이 있을줄이야...


평소같았으면 저녁 타임대에 미리 대기를

타고서 식사하려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코로나...그놈의 코로나...


자영업자들 뿐만 아니라 많은 분야에서

사람들을 시름시름 앓게 만든다.


특히 공연문화 및 방송문화도 말이다.


예전같았으면 1년에 한번씩 해외여행.

1년에 한번씩 뮤직페스티벌 가는 것이

내 인생의 낙이었는데 그 낙 마저도

올해는 시마이해버렸네.


그래도 한정 메뉴로 치팅데이를 찍어보자.

이 날의 선택은 하루 20그릇 한정

에비미소츠케멘으로 선택.




그러고 보면 여기 배경음악은

다른 라멘집들과는 달리 선곡이 특이했다.


모 라멘집은 일본 라디오 방송.

모 라멘집은 일본위성TV

모 라멘집은 91.9 MBC FM4U

모 라멘집은 아예 그냥 조용하게...


여긴 해외의 인디밴드 음악을

곧잘 틀어놓는 느낌이다.


그러고 보니까 필자도 최근 라디오 듣는감성이

좀 바뀐듯 하다.


예전에는 잘 안듣던 AFN EAGLE 102.7

을 자주 듣다보니까 정말 필 팍! 꽂히는

노래가 들려서 어플로 음악도 찾아보고

참 별의 별짓을 요즘 하고 앉아있는 상황..


라멘 먹으러 왔다가 갑자기 음악생각

나는것은 대체 무엇?



그렇게 인고의 기다림 끝에 나온 에비미소츠케멘.

워낙 츠케멘으로는 맛집 소문 난 곳이니 

큰 기대는 안하지만 토핑에서 부터 뭔가 범상찮다.


지난 니보시츠케멘에는 마른멸치가 올라가더니

이번에는 완두콩 한숟가락.


사실 필자는 마른멸치하고 콩은

안보이게 숨겨진게 아니면 별로 안좋아하는데

만든 사람의 의도에 맞춰서 가급적

먹어보려고 노력은 하는 중이다.


지난 니보시츠케멘의 멸치는 솔직히 잘먹었다.

싫어함에도 불구하고 말이지.







처음으로 올라가는 듯한 김토핑. 그리고 콩.

수비드 챠슈와 아부리된 챠슈.

멘마와 잘 삶아진 통통한 면.

그리고 약간의 KICK을 주라는 느낌의 생강 조금.


그리고 이전의 츠케멘들과는 달리 

조금 덜 진득한 느낌의

츠케지루 육수가 뜨겁게 나온다.


국물에 찍먹하는 방식이기에 니보시 츠케멘의

그 츠케지루 육수와는 달리 좀 더 마일드한 느낌이라

무슨 느낌일지 감이 잘 안온다.



면은 언제나 그렇듯이 대 만족.

특히나 코로나때문에 더 쌀쌀한 날씨라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차지게 헹궈진 면의 

질감은 정말 쫄깃쫄깃했다.


물론 코로나로 인해서 가슴이 쫄깃쫄깃해지는

기분은 어쩔수없지만 말이다.


그리고 마일드해 보였던 츠케지루는 

역시나 면에 잘 묻어나게끔

진득한 느낌을 어느정도 보유한 듯해 보였다.


향은 벌써 죽여주는 구만.

새우가 들어갔으니 맛이 없을수가 없지.




크으.... 역시 한입샷과 움짤샷을

남겨놔야 싸뱅따뱅


맑은듯 진한 육수가

면과 조화를 잘 이뤄주는 느낌이다.


처음에는 다가가기 힘들듯 하면서도

다가가면 확 빠져버리는 얼터너티브 락과 같은 느낌.


그리고 마지막 생강 한꼬집은

육수의 풍미를 작렬시켜주는 느낌이 있었다.


생강향이 강해서 맛이 감춰질 줄 알았는데

절대 안그랬다.


마늘과 같은 역할이라고 해야할까...

재료 본연의 맛을 확 살려준다.








오늘도 가뿐하게 피니쉬샷을 

작렬해놓고 한장 남겨 놓는다.


그리고 콩을 싫어하는 필자도

어쩌다 보니까 콩을 다 먹어치워버렸다.


라멘에 맛 어우러주는 느낌이라곤 하지만

그래도 적응 안되는 식재료는 특성상

다가가기 힘들지만 다가가면 익숙해지고

그리고 거기에 강력한 한방을 넣어주면

뭔지 모르겠지만 더 큰 시너지를 낳아주는 느낌.


옛날의 U2, 본조비, 롤링스톤즈, RATM, QUEEN 등의 노래가

다가가기 힘들다고 생각이 들었지만

그 맛에 들어지면 중독된다고 해야할까..


음식 재료를 보니까 갑자기 생각나서 써본듯.


어찌됐건 이 날도 한그릇 잘 먹고온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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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이어서

동영상 다운로드 방법 소개이지만

이번에는 다운로드 방법이라기 보다는

특정 방법에서 문제가 있는 경우

해결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기본적인 다운로드 3가지 방법

https://m-nes.tistory.com/573


기본적인 F12를 이용하는 방법

https://m-nes.tistory.com/186


네이버TV, 판도라TV, 페이스북 동영상 다운로드

https://m-nes.tistory.com/681


F12 다운로드도 막힌 경우(ffmpeg)

https://m-nes.tistory.com/702


HTML 분석을 통해서 다운로드 방법

https://m-nes.tistory.com/709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다운로드

https://m-nes.tistory.com/806


크롬 플러그인 Douga Getter(舊TokyoLoader)

https://m-nes.tistory.com/846


F12 다운로드도 막힌 경우(VideoCacheView)

https://m-nes.tistory.com/831


최후의 방법. 녹화 캡쳐 (Stream Recorder)

https://m-nes.tistory.com/881



다만 이번에는 DougaGetter이나 

일부 방법으로 이용했을 시

m3u8 혹은 여러개로 쪼개진 TS파일로 

다운로드 된 경우에 한 할 것이다.




특히 DougaGetter를 이용할 때

최근 정책이 변경되어 이젠

완전한 묶여 있는 동영상

다운로드가 안된다고 문의가 많았기에

혹시라도 여러개로 쪼개진 영상을

다운로드 받은 사람들에게 

간단하게 결합 방법을 알려드릴려고 한다.









1. 명령프롬프트 CMD 창에서 단순 결합하기


특징은 간단하다.

하지만 노가다가 굉장히 많이필요하다.

정말 중요한 점은 m3u8도 필요없다.


어떠한 프로그램 다운로드도 

일체 필요가 없다.


사용방법은 이와 같다.


1. 특정 폴더에 TS파일을 모두 모아놓는다.


2. cmd창을 실행한다.

(윈도우10 > 시작버튼 옆 검색창에 cmd 검색 후 실행)

(윈도우7 > 시작 > 실행 > cmd 입력후 확인 버튼)


3. cmd를 실행한 후 폴더 경로로 이동한다


EX) D드라이브의 temp 폴더에 있다면?

d: 입력 후 엔터

cd temp 입력 후 엔터


4. copy /b * 원하는파일명.ts 입력

(* 앞뒤로는 공백 한칸씩 잊지말자.)


하지만 자칫하면 노가다의 향연이다.

이유는 바로 아래에 있다.



명령프롬프트. 일명 CMD라고 불리우는

Command 도스 창 같이 생긴 이 아이는

1,2,3,4,......11,12...이 순서대로

파일을 읽지 않는다.

오로지 0이 먼저 있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TS파일의 앞의 숫자를

순서대로 맞추는 작업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서 동영상이 99개 이하라면

1번으로 시작되는 동영상

파일명 01.ts로 숫자 1 앞에

0을 하나 더 넣어줘야 한다.


예를들면

파일명 01.ts

파일명 02.ts

..

..

파일명 99.ts

이런식으로 말이다.


사실 99개 이하의 영상파일이라면

오히려 편안할 수 있을 것이다.


100개 이상 넘는 TS파일의 경우는

100부터는 1자리수의 숫자 파일

0이 두개가 들어가야 하며,

2자리수의 숫자 파일은 

0이 1개가 추가로 들어가야 한다.


100개짜리 파일 기준으로 파일 이름은

대충 이렇게 될 것이다.


파일명 001.ts

파일명 002.ts

..

..

..

파일명 010.ts

파일명 011.ts

..

..

파일명 099.ts

파일명 100.ts


이렇게 될 것이다.








2. ffmpeg 를 이용하여 결합하기


이 방법은 https://m-nes.tistory.com/702

이 방법을 응용하는것과 마찬가지다.


이 방법은 ffmpeg가 있어야 한다.

만약에 다운로드가 어렵거나

다운로드를 못찾는 사람들은

필자가 올린 파일을 

다운로드 하도록 하자.

(하단 참조)




위와 같이 ffmpeg가 있는 폴더에

TS파일과 m3u8파일 전부를

복사해서 옮기도록 한다.


이 방법을 써먹는 이유는

편안한 작업을 위한거니까 

나중에 정리할 때도 ffmpeg 폴더에서

해결하면 될 것이다.



사용방법은 다음과 같다.


1. ffmpeg를 다운로드 받은 후

특정 폴더에 압축을 풀어준다.

그 다음 그 폴더TS파일과 m3u8파일

모두를 다 옮겨준다.


2. cmd창을 실행한다.

(윈도우10 > 시작버튼 옆 검색창에 cmd 검색 후 실행)

(윈도우7 > 시작 > 실행 > cmd 입력후 확인 버튼)


3. cmd를 실행한 후 폴더 경로로 이동한다.

ffmpeg는 보통 Bin폴더 아래에 있다.


4. ffmpeg -i [경로]\[m3u8파일명] [원하는 파일명].ts 

을 입력하고 엔터를 누른다.

띄어쓰기에 꼭 유의하자.



그렇게 대략적으로 위와같은

일련의 과정이 거쳐지면서

동영상이 한개의 파일로

결합이 되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도스 프로그램을 어느정도 능숙하게

사용하는 조건이 걸리겠지만

이 방법이라도 알고 있으면

기껏 구해놓은 TS파일 썩히느니

준치라고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추가로 ffmpeg 파일 구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필자가 별도로 업로드 했으니 아래의 

링크를 통해서 다운로드 받도록 하자.

알집 분할압축이며, 알집이 필요하다.


ffmpeg_1.a00

ffmpeg_1.a01

ffmpeg_1.a02

ffmpeg_1.a03

ffmpeg_1.a04

ffmpeg_1.a05

ffmpeg_1.a06

ffmpeg_1.a07

ffmpeg_1.a08

ffmpeg_1.alz


언제나 그렇지만

이 방법을 이용하여 각종 법에 

저촉되는 행위를 하면서 생기는 일은

전적으로 본인에게 있음을 숙지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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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를 찾기 위해서 꼭 사용하는

검색엔진..


이제는 빼놓을 수 없을 정도로

우리의 생활에 깊숙이 녹아든것과 

마찬가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 싶다.


특히 네이버..그리고 구글을 많이 이용할텐데

특히 학술 및 다양한 세부 정보 찾기 위해

많이 사용하는 글로벌 검색엔진인

구글 검색엔진 사용방법


일명 구글링 잘하는 방법 몇가지 소개하려고 한다.




구글링은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진

신조어라고 할 수 있을 듯 하다.


국내자료 검색에는 한정적이지만 그래도 

최근 자료를 빨리 얻을 수 있는 네이버와 달리

조금 더 세밀하고 수집 안된 자료도

빨리 검색하기 위해서는 구글 병행은 필수라고

할 수 있을 듯 하다.


구글링. 일명 구글 검색을 위해 효과적이고

정확도 높은 결과값 도출 및 검색 결과 찾아내는 법 

이제 시작하도록 하겠다.


1. 큰 따옴표로 특정 단어 필수로 들어가게 검색하기.




이렇게 큰 따옴표를 입력하면

해당 단어/문장이 반드시 포함된 결과만

나오기 때문에 특정 단어가

필수인 사람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예를 들어서 위의 이미지처럼

"미네스"가 들어간 단어만 검색되게끔 하니까

필자의 블로그 이름인 미네스가 제일 먼저 나온다.








2. 제외할 검색어 지정하기



본인이 검색하고자 하는 검색어와 더불어

무조건 제외하고 싶은 단어 앞에 마이너스

(-)를 입력하면 해당되는 단어를

제외한 결과값만 출력해준다.


위의 예와 더불어서

갤럭시 -아이폰을 검색하면

아이폰을 제외한 갤럭시의

검색결과를 도출시켜준다.


3. 유사한 단어. 유의어를 검색해주는 기능


검색어 앞에 물결표시를 입력하면

검색어와 유사한 의미를 가진 자료를

표출해주도록 해주는 역할을 한다.

특히 예를 들면 가성비 숙박을 검색하면

관련된 내용을 기반으로 여러가지의

결과값을 도출해내 준다.



4. define. 단어의 정의 검색



define을 입력한 직후에 검색하면

해당 검색어에 대한 정의 혹은 의미가

출력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예를 들어서 define:자정작용을 검색하면

자정작용에 대한 사전적 정의를 보여준다.








5. 계산기 꺼낼 필요없이 바로 계산을 하자.



이렇게 검색어에 사칙연산이 필요로

하는 내용을 계산기가 아닌 검색어에

입력해보도록 하자.


이렇게 간단한 결과값을 구글에서 바로 

출력시켜주니까 굳이 계산기가 없어도 

큰 문제 없이 여유롭게 가능하다는 것을

기억해 두도록 하자.


6. 빈칸의 특정 단어가 생각 안날때 써먹는 * 별표



우리는 검색하다 보면

특정 문장의 단어가 생각 안나는 경우가

간혹 발생할 수 도 있을 것이다.


그럴 때 써먹는 부호 중 하나가

바로 별표(*)이다.


검색어가 안 떠오를때 문장 사이에

별표(*)를 입력하면 빈 자리를 채운 결과를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7. 환율도 자동으로 척척! 본



이렇게 특정 환율에서 환율로 

변환할 떄 입력하면 그에 대한

검색 당일 실시간 반영으로 환율

계산도 척척 잘 해준다.


물론 우리나라로 변환하는 환율은

각 외화취급 인행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 있다.


8. 날씨가 궁금하면 바로 구글로 검색



오죽하면 날씨까지 나올까?

물론 해외의 날씨 정보를 기반으로 나오기에

다소 약간의 오차는 불가피 하지만

그래도 없는 것 보단 낫지 않을까?


물론 네이버나 그런데에서도

검색은 되지만 없을떄는 대비용.


특히 해외여행가서는 조금 더 정확할 수

있으니까 말이다.



9. 특정 단어 하나만 들어가도 검색 되게끔!



or 단어는 우리가 흔히 합집합과 관련된다고 할 수 

있을 듯 하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우선적으로 둘중 하나라도 들어가는 단어가 있다면

검색결과로 나오게끔 유도를 해주길 바랄 것이다.


그럴 때 쓰는 단어가 바로 or이다.








10. 특정 사이트 내에서의 결과값만 나오게끔 설정하기



본인이 검색을 원하는 사이트와 내용을 쓰면 된다.

위의 예를 참고하도록 하며,

조금 더 정확한 내용 찾는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특정사이트만 공략하는 사람들은

이 방법은 100% 통할 것이다.



11. 특정 파일타입으로 검색결과 도출 요청


고급 자료를 찾다보면 웹페이지가 아닌

PDF및 워드 등의 논문 자료를 목적으로

검색하는 사람들에게는 꿀팁이 될 듯 하다.


아울러 조금이라도 필요한 자료를 

빨리 찾아서 해결해야 하는 사람들은

큰 도움이 될 듯 하다.



이렇게 조금만 조건문과 법칙만

알면 본인이 원하는 자료를 

더욱 더 빨리 검색할 수 있는 것이

구글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을 듯 하다.


많은 활용을 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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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점점 쌀쌀해지는게 요즘

체감상으로 느껴지는 하루하루이다.


올해 초 코로나로 인해서 우울한

일상이 지속되는 지금도 먹고살자는 

의지로 열심히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기에 세상은 돌아가는 듯 하다.


그런 와중에도 오래된 노포 식당들도 

어떻게든 꾸준히 돌아가지만 

체인점으로 사세확장을 하는 곳들도 있었다


오늘은 그런 곳에 다녀온 이야기.



간판부터 보면 딱 알 듯 하다.

바로 만화 식객.. 그리고 허영만.

그리고 수요미식회.. 맛있는 녀석들...백종원..

그런 곳에 맛집으로 나왔던 식당 중 하나인

의정부 부대찌개 전문점 오뎅식당의

체인점 격인 김포공항 국제선 롯데몰 안에 위치한

오뎅식당에 다녀온 이야기이다.







메뉴는 대략 요런 느낌.

필자가 의정부 본점이 있는 오뎅식당에

다녀온 기억은 없지만 대략 느낌은

의정부 본점과는 다른 메뉴구성...


본점 레시피에 걸맞게 FM대로 한다면 모를까

부대볶음과 소시지 구이? 이거 영...불안하다..


다른 블로그에서 의정부 본점 메뉴를 봤는데

메뉴는 좀 다른 구성이다.


그래도 뭐 백문이 불여일식이라고

먹어봐야 알지 않겠어?



자고로 본점 만큼 하는 가맹점 없다고

본점의 맛을 따라갈 수 있는 식당은

거의 손에 꼽을듯 하다.


특히나 매스컴에 유명세를 타고

맛집으로 대기줄 행렬을 하는 곳이라고 해도

이상하게 가맹점은 꼭 실패하는 식당이 꼭 있다.


과연 여기는 어떨련지 모르겠지만 말이다.




분위기는 대략 요런느낌.

뭐 롯데몰 안에 있는 식당이니까 그러려니.


근데 확실한 건 딱 하나다.

코로나 사태가 어느정도 접어들고

일본인들이 이 쪽 김포공항 국제선으로

들락날락 할 때 쯔음에는 분명히

일본인 관광객들이 이 곳 오뎅식당에서

부대찌개를 꽤나 먹을 듯한 느낌이라는 것이다.


반찬은 타 블로그에서 본 것과 같은 구성.

뭐 어차피 반찬따위는 아웃오브 안중이니까.




그리고 나온 오뎅식당 부대찌개의 모습

2인분 + 모듬사리 추가.


다른 부대찌개집과 다른 점은

여기의 육수는 굉장히 맑은 느낌이었다.


요즘 유명하다는 부대찌개집

육수는 보통 뽀얀 사골느낌의 육수를

많이 이용하는데 여기는 조금 다른 베이스인듯.


처음 딱 받아놓고 본 느낌은 

아...자극적이지는 않겠구나.


그리고 바로 뚜껑을 닫고 끓을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듯 해 보였다.



요즘 전골집 부대찌개 전문점의 특징인

공기밥은 이렇게 대접에 밥을 담아서

밥 비벼먹기 좋게끔 나온다.


이런거 하나하나에도 이제는 식문화가

다양하게 바뀐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

...은 쥐뿔 있는 척 해보는 소리다.







그리고 어느정도 끓고 있는 모습

흔히 생각하고 있던 진하고 약간은

꾸덕한 느낌의 부대찌개 느낌은 아니다

잘 끓여진 김치찌개의 느낌이라고 해야할까.


어찌됐건 쌀쌀해진 지금의 시기에

이런 보글 보글 끓어오르는 움짤샷은

보는 사람에게 있어서 황홀감을 주기

딱 좋을듯 싶어서 약올리기 시전.



시간이 조금 지나서 살짝 끓여서 먹으니

첫맛에서는 자극적이지 않고 맑은 맛이었다면

계속 끓이고 끓이다 보니까 진한 맛이 우러 나온다.


그리고 또 끓이고 끓이다 보니까 점점

진한맛과 깔끔한 맛이 어우러지는데

과장님이 그러신다.


어머! 벌써 한시네?

빨리 들어가자!


아쉬워 벌써 12시~

빰! 빠라라 빠라라라라라라~


사실 체인점이라는 고정관념이 굉장히

무서워서 별로 선호를 안했는데

본점 맛을 못봤지만 이정도의 맛이라면

고기냄새가 싫어하는 분들도

이 정도 국물이라면 좋아하겠구나

그런 생각이 드는 곳이었다. 


거한 맛이 아닌 딱 적당하면서도

맛있는 것을 찾는다면 괜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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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이어서 오늘도 직장에서

많이 쓸법한 엑셀의 특정 함수 수식등을

스파르타 속성식으로 빨리 익히고 빨리 사용하게끔

알려주는 시간 두번째이다.


오늘은 내용을 좀 널럴하게 해서 데이터베이스와 관련된

수식 및 함수를 알려드릴려고 한다.


1 DAVERAGE함수 - 데이터베이스에 평균값 구하기



가끔 표를 사용하다 보면 특정 값들을 합해서

그 값에 대한 평균치를 내야 하는경우가 간혹 발생할 것이다.

그 때 사용하는 함수가 바로 DAVERAGE 함수이다.

식을 간단히 살펴보도록 하겠다.


DAVERAGE(B2:F10,"수학",B12:B13)


첫번째 인자 B2:F10 : 값을 찾아내려는 데이터베이스의 범위이다.


두번째 인자 "수학" :  찾으려는 값의 위치를 찾아낸다.


세번째 인자 B12:B13 : 지정한 조건이 있는 셀의 범위를 찾는다.


성명과 심영이 있는 수학의 값을 찾아서 합한뒤 평균을 내는 것이다.


그렇게 결과값은 아래와 같다.



역시 국민고자의 심영답다.

수학은 더럽게 못한다.

20+0은 20 

나누기 두과목 하면 결과값은 10이 나온다.






2. DCOUNT - 특정값의 횟수 측정



이렇게 평균값을 내는 경우도 있지만 특정 값의

 횟수도 나와야 하는 경우도 있을것이다.


그럴때 사용하는 것이 바로 DCOUNT 함수이다.


식을 살펴보도록 하자.

DCOUNT(B2:F10,"수학",B12:B13)


첫번째 인자 B2:F10 : 값을 찾아내려는 데이터베이스의 범위이다.

두번째 인자 "수학" :  찾으려는 값의 위치를 찾아낸다.

세번째 인자 B12:B13 : 지정한 조건이 있는 셀의 범위를 찾는다.


DAVERAGE하고 똑같이 사용된다.



그렇게 결과값은 위와같이 

심영은 수학을 

2번 응시한 것으로 나온다.


만약에 아예 값이 없었다면 

1번만 카운트가 되었을 것이다.






3. DCOUNTA - 똑같이 특정값의 횟수 측정 

DCOUNT와 똑같은 함수 역할은 하지만

조금 다르게 사용하는 것이 바로 DCOUNTA 함수이다.


식을 살펴보도록 하자.

DCOUNTA(B2:F10,"수학",B12:B13)


첫번째 인자 B2:F10 : 값을 찾아내려는 데이터베이스의 범위이다.

두번째 인자 "수학" :  찾으려는 값의 위치를 찾아낸다.

세번째 인자 B12:B13 : 지정한 조건이 있는 셀의 범위를 찾는다.


역시 DAVERAGE하고 똑같이 사용된다.



여기서의 결과값은 1이 나온다.


근데 여기서 의문점이 있을 것이다.

DCOUNT하고 DCOUNTA하고의 차이점은 과연 무엇인가?


DCOUNT는 그 영역에 숫자가 있는 갯수

DCOUNTA는 그 영역에 조건이 몇개 있는지 확인

하는 것이라고 보면된다.






4. DMAX , DMIN 함수 - 최고값과 최저값을 찾아내기.


역시 국민 배우(?) 심영선생의 예제다.

특정조건에서 최고값과 최저값을 찾는 경우가

간혹 있을 것이다.


그럴 때 써먹는 함수 중 하나로 DMAX와 DMIN이 있다.

DMAX(B2:F10,"수학",B12:B13)

DMIN(B2:F10,"수학",B12:B13)

둘다 인자값은 똑같기에 공통 설명하겠다.


첫번째 인자 B2:F10 : 값을 찾아내려는 데이터베이스의 범위이다.

두번째 인자 "수학" :  찾으려는 값의 위치를 찾아낸다.

세번째 인자 B12:B13 : 지정한 조건이 있는 셀의 범위를 찾는다.


그렇게 조건을 입력해서 아래의 결과값이 나올 것이다.




위와 같이 최고값인 20, 최저값인 0이 나올것이다.

가끔가다가 특정 범위에서 특정 값 혹은 평균, 갯수를 찾으때

일일히 노가다를 할 필요 없이 이러한 방법으로

수월하게 찾는 것도 방법이라면 방법일 수 있다.


잘 기억해두고 이용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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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쯤을 마지막으로

나름 국내에서 미소라멘으로

네임드했던 본라멘이 폐업했다는

이야기는 필자의 블로그에서도 

포스팅이 되었을 것이다.

https://m-nes.tistory.com/858


오늘은 그 자리에 새로운 라멘집이

생겨서 조금 철지났지만 다녀온 이야기이다.


명지대에서는 꽤나 네임드 했던 라멘집



홍대입구 인근 합정역 일본라멘 전문점

진세이라멘에서 식사한 후기이다.

명지대에서는 꽤나 네임드했던 맛집이라고 

했는데 필자는 은평구 산골에 있는 명지대도

직장때문에 멀어서 못가는 판국인지라 

어쩌다 보니 못갔다가 이번에 이쪽으로 옮겨졌기에

정말 다행스럽게 다녀온 곳이다.







인테리어는 기존의 본라멘에서

크게 변함은 없었다.


다만 이 곳은 본라멘이 아닌

진세이라멘이다.


진세이라멘 만의 분위기를

최대한 보여주려고 자그마한 포인트라도

잘 준 듯한 느낌이었다.


특히 제일 맘에 드는 문구

일일일면.

一日一麵




메뉴는 대략 요런식.

이 곳의 시그니쳐 메뉴는 사실

쇼유라멘과 교카에라멘이라고 하는데

사실 필자는 제일 먹고싶었던 츠케멘 선택.


그리고 같이 간 동생녀석은

매운게 좋다고 탄탄멘으로 선택.


생각외로 탄탄멘 선택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국물없는 시루나시 탄탄멘 선택을

많이 하는 듯 하다.




진세이는 인생이라는 단어의 일본어.

인생라멘이라고 하는데

과연 그 만큼의 가치가 있을지는

먹어봐야 알 듯 하다.


그러고 보니까 한국의 라멘씬은

정말 힘겹고 어렵다고 느끼는게

뚝심으로 버티던 몇몇 라멘집들도 결국

대세에 따라가야 한다면서 특유의 

아이덴티티를 버리는 곳들이 몇몇 

보이기 시작했었다.


사실 이윤이 목적이기에 어쩔수 없지만

한편으로는 좀 씁쓸한 구석.








그렇게 먼저 나온 국물 있는 탄탄멘이

먼저 나왔다.


딱봐도 얼큰해 보이는 육수

그리고 진해보이는 국물

원래 매운걸 좋아해도

라멘 만큼은 매운걸 잘 안먹는 필자지만

왠지 뺏어먹고 싶은 비주얼.




특유의 육향이 매운맛으로 덜해지는 

느낌 때문에 매운걸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라알못이라고 불리우는 동생녀석 때문에

선택은 했는데 은근히 탄탄멘 선택하는

사람들이 은근 보였다는게 신기했다.



그리고 필자가 주문한 츠케멘 등장.

아쉽게도 여기는 레귤러와 라지의 

선택이 불가능했었다.

그점은 좀 아쉬운점이었다.


비주얼은 딱 봐도 츠케지루 육수가

마일드해 보였던 느낌이었다.




면은 역시 츠케멘에 걸맞게

조금은 두껍고 차갑게 식힌

후토멘 스타일에 레어챠슈.

그리고 아부리된 삼겹챠슈.

멘마와 아지타마고 맛달걀과

인심 좋은 김토핑 두장.


겉보기에 마일드해 보였지만

그 생각은 단박에 해치울 수 있었던

진한 육향과 생선베이스도

같이 느낄 수 있는 꾸덕진한 츠케지루 국물


매번 하는 짓이지만 면만 먼저 한입샷

면이 맛있어야 츠케멘이 맛있고

츠케지루 스프 국물이 맛있어야 

츠케멘이 맛있다는 걸 당연히 생각하기에

한입씩 먹고난 후 1차 만족도는 충족했다.


잘 삶아진 면과 의외로 마일드하지만 강했던

츠케지루 육수의 농도와 점도..



언제나 움짤샷은 생명이다.

츠케지루는 잘 묻어난다.

면과 츠케지루가 잘 묻어나는게

먹었을 때 확실히 착착 잘 감기겠다는 느낌.







그렇게 촉촉 찍어서 한입샷.


츠케지루의 힘이 생각보다 순진한

얼굴을 가진척 하더니 생각보다 쎄다.

반전의 느낌이다.


허허... 원 녀석도 참...^^;;

그래서 뭔가 기분이 허한데..?



...는 맥주가 빠지면 섭하지.

....아 여기서 좀 아쉽다.

맥주에 거품이 너무 많다..

맥주 인심 야박하네..이거이거..ㅠㅠ


의도한건지 아니면 실수한건지 모르겠는데

이건 인간적으로 너무 거품이 많은거 아냐?

여기서 마이너스 점수 매겨주겠음.



그래도 한잔 쪽쪽 마셔주면서 라멘과 함께

언제나 아지타마고 맛달걀은

제일 마지막에 먹는것이 인지상정.


아까우니까 제일 나중에.

그렇게 나만의 연회가 끝난 뒤...



츠케멘 피니쉬.

동생녀석의 탄탄멘은 

국물 조금 남기고 피니쉬.


개인적으로 츠케멘 자체는 맘에 들었다.

다만.. 츠케지루가 조금 부족할 것이라는

평가가 있었는데 살짝 모자란감은

없지나마 있었으며, 안타깝게도

여기는 와리스프가 없다는 건 정말 큰 

치명적인 단점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그래도 츠케멘 전문이 아닌데도 츠케멘

전문점 급으로 최대한 노력한 것에는 경의를 표한다.


그리고 맥주는 좀 혼나야 할 듯하다.

혹시라도 이 글 보고 있을리가 없지만

본다면 거품은 줄입시다...인간적으로 ㅠㅠ


동생은 역시 라알못이라서 그런지

확실히 짠맛과 진함이 어색하다고 그런다.


사실 라알못이라고 하지만 

이런 반응이 다수다 보니까

대한민국 라멘씬이 아직까지는 

어려운 것일수도 있다.


그래도 대한민국 라멘씬은 계속 발전될테니 말이다.


그게 어려웠던 사람들도

언젠가는 중독될 것이다.


그것이 인생이고 진리이다.


아쉬운 점이 없지나마 있었지만

간만에 벤츠가 갔던 자리에

BMW를 만난 듯한 느낌이라고 표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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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돌아온 엑셀 시간이다.

직장인으로서 엑셀은 뗄레야 뗄 수 없는 

존재임과 동시에 작업 효율화와 동시에

딜레마를 가져오게 하는 존재 중 하나이다.


오늘은 그런 엑셀 중에서 실전에서 제일 많이 사용되는 

내용들을 핵심적으로 가르쳐 주는 시간인데

그 중에서 논리 조건문, 날짜 및 시간, 문자, 수학, 찾기에

대한 내용 핵심적으로 간단하게 설명하려고 한다.


구구절절 길게 설명된 것보다 간단하고 핵심

스파르타식으로 회사에서 엑셀 속성 이론을 써먹어야

할 때 매번 열람하면 좋을 것이다.


필자는 함수 수식에 어려운 용어가 아닌

일반인도 이해하기 쉬운 단어를 넣었다.

물론 정석은 아니지만 속성 스파르타 엑셀은

이래야 하니까 말이다.

1. IF 조건문 AND , OR , NOT 조건문





첫째 줄은 다중 IF조건문이라고 보면 된다.

IF문은 간단하다

IF(조건, 맞다면 출력할 값, 틀리다면 출력할 값)

이렇게 되는데 출력할 값에 추가 조건을 더 넣을 수 있다.


예를 들면 A1의 값은 15이다.

A1의 값19보다 작으니까 틀린 조건이다.

하지만 틀렸을때 출력할 값조건이 또 하나 들어가 있다.


틀렸을때 조건문은 A1은 10보다는 크다는 것이다.

결국 맞는 값이기 때문에 B를 출력한다.




두번째 줄은 AND 조건문이다.

모든 조건에 맞아야 긍정의 값이 출력되는 것이다.

IF(AND(조건1, 조건2), 맞다면 출력할 값, 틀리다면 출력할 값)


A1의 값은 15

AND 조건A1은 20보다도 작다. 

거기다가 B1은 공백이기에 30보다 작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조건에 부합하지 않기 때문에 B를 출력한다.




세번째 줄은 OR 조건이다.

둘 중 하나라도 조건이 맞으면 긍정의 값을 출력한다.

IF(OR(조건1,조건2),맞다면 출력할 값, 틀리다면 출력할 값)

A1은 15, B1은 공백

둘도 조건에 부합하지 않기 때문에 B를 출력한다.







2. 시간 함수



첫번째 줄부터 설명을 한다.

첫번째는 파일을 열었을때 오늘 날짜를

출력하는 것이다. 


두번째 줄은 특정 값을 이용해서 

날짜를 표현하는 것이다.

DATE(년,월,일) 이 순서라고 보면 된다.


세번째 줄은 시간까지 출력되는 것이다.


네번째 줄은 특정값을 

TIME(시,분,초)로 표현하는 것이다.

역시 두번째 줄의 DATE함수와 같이  

미리 만들어진 특정 값으로 이용하는 것이다.


이 함수들은 간단하다

첫번째 줄은 TIME셀의 값의 시간값

두번째 줄은 TIME셀의 분값

세번째 줄은 TIME셀의 SECOND값만 

출력해주는 값이다.


6번째 줄의 DAYS360함수

특정 날부터 특정날까지 며칠 정도 되는지

계산해주는 값이다.

6번째 줄의 DAYS360(시작 날짜, 종료날짜)

결과는 7번째 줄의 결과값 5이다.


9번째 줄은 특정날짜의 요일을 알려주는 함수이다.

WEEKDAY(날짜,1)을 입력한다

두번째 인수값은 특정 요일을 메인 날짜로

바꾸기 위한 것인데 사실 잘 안써먹기 때문에 1로 그냥 놓는다.

그렇게 되면 2020년 10월 25일은 일요일이기 때문에

일요일값인 1로 출력이 된다.

만약 월요일이었다면 2, 토요일이었다면 7이 나온다.






3. 문자 나누기 함수 MID, LEFT , 

RIGHT, LOWER, UPPER, PROPER, TRIM



문자 관련 함수이다.

첫번째 함수는 MID(단어 위치, 시작 자리, 몇글자 추출 할건지)

이렇게 생각하면 된다.

SIMYEONG의 첫번째 글자인 S부터 시작해서 3글자

추출하는 것이기에 정답은 SIM이다.


두번째 함수는 LEFT와 RIGHT이다.

LEFT(단어 위치, 몇글자 추출)

RIGHT(단어 위치, 몇글자 추출)

함수의 이름에 걸맞게 LEFT는 맨 좌측부터 추출

RIGHT는 맨 우측부터 추출이다.

그렇게 예제대로 하면 SIMYEONG기준

LEFT(단어위치,3)은 SIM

RIGHT(단어위치,5)는 YEONG 이다.


LOWER(단어 혹은 셀 위치)은 대문자를 소문자로 변경

UPPER(단어 혹은 셀 위치)는 소문자를 대문자로 변경

PROPER(단어 혹은 셀 위치)는 첫번째 글자만 대문자로 변경

TRIM(단어 혹은 문장 혹은 셀 위치)는 공백을 다 지워주는 역할을 한다.







4. 효율적인 합과 계산하기 SUM , SUMIF, MOD



첫번째 줄은 SUM으로 SUM(시작셀:종료할 셀) 까지의 합을 

구하는 것이다.


두번째 줄은 SUMIF(조건을 따져볼 구간, 일치 조건 , 합할 구간)

을 의미한다.

B1에서 B10까지 취업이 써있는 셀의 A1~A10까지의

합을 구하는 것이다.

결국 1,3,5,7,10만 합계가 이뤄지기에

결과는 26이 나온다.


세번째 줄은 MOD함수인데 

MOD(값,나눌값)을 넣어서

나머지 값을 출력해주는 함수이다.

중간에 짤려서 다시 수식을 표현하자면

MOD((SUMIF(B1:B10,"취업",A1:A10),10)이다.

26의 10을 나누면 나머지 값은 6이 된다.





 

5. 잊기쉽고 어려운 VLOOKUP 함수



예제는 이렇게 보도록 하겠다.

제일 어렵고 짜증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VLOOKUP인데 해보면 간단하다.


VLOOKUP(비교하려는 셀의 위치, 비교해볼 대상들의 셀 모든 값, 열번호, 비교방법)

이렇게 된다.


- 첫 번째 인자 (D3) : 찾고자하는 기준이 되는 사람 코드가 B2에 있다.


- 두 번째 인자 ($F$2:$G$5) : 값을 찾을 범위를 지정한다. 

범위의 1 열에서 값을 찾는다.

여기서는 코드가 그 열이다

범위를 절대주소로 정해야한다( $로 표기된 것)

자동채우기를 해도 주소변경이 안되게끔 커버를 해준다.


- 세 번째 인자 (1) : 1열에서 기준에 맞는 값을 찾으면 1열의 값을 반환하라는 의미 이다.


- 네 번째 인자 (FALSE) : 정확히 일치할 때만 값을 반환하라는 뜻이다.

TRUE는 근소하게 일치할때도 값을 반환하는 의미이다

그의 결과값은 윗 사진의 아래 엑셀표이다.







6. 언젠가는 써먹게 되는 INDEX , MATCH 함수



우선 INDEX 함수부터 보도록 하겠다.

INDEX함수는 특정 셀 범위에서 특정된 좌표의 값을

가져오는 것이라고 보면 된다.

뜻은 다음과 같다.


INDEX(범위 , 행, 열)

2행 3열의 값을 가져온다는 의미라고 보면 된다.

주로 특정 좌표에서 특정 값만 가져오려고 할때 많이 쓴다.


위에서는 숫자의 3행 3열로 되어 있는데

2행인 2016년에 3열에 있는 상하이조 숫자값이니까

1505가 나온다.



MATCH는 특정 셀 범위에서

일치하는 값의 위치를 보여주는 함수이다.

물론 완전한 셀 주소가 아닌

특정 범위의 위치이기 때문에

주로 특정 값의 위치 찾는 용도로 사용된다.


MATCH(찾아낼 값, 찾아낼 범위, 일치)

MATCH("의사양반",C2:E2,0)

0은 완벽히 일치하는 값의 인덱스값을 찾아내도록

하는 것이다.


결과값은 두번째 열에 있었기에 2가 출력된다.



전문가처럼 설명하는 것이 아닌

정말 핵심만 빠르게 업무에서 쓰려고 하는

목적으로 간략하게 설명한 것이기 때문에

심층적으로 들어간다기 보다는

급하게 특정 용도로 쓰기 좋은 엑셀 함수 수식으로

생각하면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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