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카테고리의 글 목록 (56 Page) :: 미네스의 달콤한 취미 비즈니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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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이어서 일본 오사카 여행 코스 중 하나인

관광객이라면 꼭 한번 들른다는 필수 코스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의 5번째 이야기이다.


첫번째 이야기 : https://m-nes.tistory.com/725

두번째 이야기 : https://m-nes.tistory.com/726

세번째 이야기 : https://m-nes.tistory.com/727

네번째 이야기 : https://m-nes.tistory.com/728


지난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위의 링크를 같이 클릭하면서

읽으면 더욱 더 편안할 것이다.


이제 마지막 어트렉션이자 무난하게 공략이 가능

죠스 어트렉션을 타기 위해서 다시 한번 이동을 한다.


같이 간 일행이 짜증을 내기 시작했다..

덥다고 말이다...

아무래도 뭔가 달달하고 시원한 것이

필요한 시기가 된 듯 하다.



그래서... 디저트 매장으로 고고!

달다구리하고 시원한 디저트를 찾아보다 보니..

오호...요런게 있었네? 

그 메뉴는 바로 무엇일까?




짜자잔! 바로 미니언즈 컵이 있는

크로 미니언 소프트 서브 아이스크림 파르페이다.

가격은 무려 850엔.

가격은 비싸지만 파르페 빙수를 다 먹고난 후

매장에 이야기를 하면 봉투를 한개 준다.

그럼 그 봉투에 컵을 가져가도 되는 방식.


디저트를 먹었더니 컵을 공짜로 준다.

이런 개이득 같은 효과가!!!???


맛은 솔직히 쏘쏘하다...

그냥 난바 시내에서 파는 디저트가

더 맛있다고 해야할 정도...


그래도 기념이라고 해야할까?





그리고 쥬라기공원 구간통과한 후 다시

죠스 구간으로 들어와서 죠스 어트렉션 코너

이동을 해서 들어왔다.


역시 오래된 영화이고 바다가 배경이니 만큼

바다와 관련된 소품장면들을 전시해놓은 것을

볼 수 있었다.


음... 왠지 어딘가 이런거 모으는 거 좋아하는

아재들의 카페 혹은 식당같은데서 볼법한

소품들이 무진장 많아 보였다.



정말 바다와 관련된 소품들이 많았다.

미국식 해군 마린 관련 소품들...

이런 골동품만 모으는 사람들에게는

어찌보면 천국이겠지만 필자는 관심 밖의 분야라서

그냥 사진 찍는 것 만으로도 충분한 듯 하다.


내 관심사는 오로지 세일러문이었으니까 말이다.


식인 상어 죠스.....

과연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는 어떤 느낌일까?




약 30분 정도 대기한 듯 하다.

이 어트렉션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안타고 조금만 더 구경하다가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은 바이바이를 하는 것으로 마무리.


그렇게 죠스 어트렉션 배를 타고 진행하는 스탭

나레이션과 액션. 그리고 각종 스릴 넘치는

소품들의 움직임으로 재미를 한껏 불어넣어 주었다.

아...물론 일본어라 일본어가 안되면 좀 재미 없을듯.



뿌듯한 마음으로 다 이용도 했겠다.

이제 입구쪽으로 가서 마지막 아이쇼핑만 하고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추억을 끝내야 할 시간이 됐다.


일정이 짧은 만큼 오랜 시간을 할애할 수 없었기에 말이다.


그 뒤로 보이는 쥬라기공원 라이드와 

한신고속도로...


돈 많고 여유로우면 이런데 놀러오겠구나

라는 생각을 저기 한신고속도로에서

오늘 하루도 산업역군으로써 일하는 사람들은

그런 생각을 하고 있지 않을까...



멋지고 다양한 건물 구조물.

그리고 사진찍기 참 좋은 다양한 것들이

넘쳐나지만 다음을 기약해보자...





아! 그러고 보니 안 알려준게 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로 보이는 물이나 호숫가들은

모두 바닷물이라는 사실.


바로 조금만 더 가면 오사카 항구가 가깝게 있으며,

실제로 멀지 않은 거리에서는 

아카시 해협대교도 가까이 있는 바다 옆에 만들어진

테마파크라는 사실이 말이다.



여전히 오후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미니언즈 파크에는 사람들이 넘쳐난다.

그냥 보면 봐도 그림과 같고 

건물 자체도 예술이다.


이래서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놀러오는거구나...


그리고 이제 마지막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마무리

쇼핑으로 마무리를 하기 위해서 입구쪽으로 이동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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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강화도 하면 1차로 차 없어서 먼 곳의

펜션 놀러가는데 대중교통으로만 이동하려니

힘들어서 고생했던 기억이 하나...

그리고 두번째는 카셰어링을 이용해서 드라이브 겸

석모도 온천을 이용하려고 갔다가 헛탕치고 서울로 올라갔던

최악의 기억만 남는 장소로 기억되고 있었다.


그런 내게 있어서 강화도의 이미지가 좋을리가 없었는데

어쩌다가 보니까 워크샵이 강화도로 잡혀서

직장 구성원들이랑 강화도에서 식사했던 후기인데

꽤나 괜찮았던 기억이 있어서 올릴 줄은 꿈에도 몰랐다.



최악이라고 말해도 아깝지 않을 정도의 

석모도 온천 인근 위치했던 식당 토담마을

강화도에서 안좋았던 기억들을 전부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잘 지워주게 만들었던 나름 맛집이었던 곳이었다.




나이 지긋한 분들은 뭔가 식당의 느낌이라기 보다는

여느 국도변에 위치한 조용한 카페 혹은 

라이브공연도 함께하는 식당의 느낌도 난다고

할 수 있을 듯 하다.


흔히 미사리쪽이나 하남쪽으로 가면 많이 볼 수 있다고

할 듯 한데 인천 강화도..그것도 석모도라는 외딴섬에서

볼 수 있었다.




헤에... 이런거 모으는거 좋아하고

전시하는거 좋아하는 사람들 은근 있을듯 하다.

조그마한 공방같은 카페 가면 이런 전시를

해놓고 운영하는 곳 몇군데 봤을 듯 하다.


아... 그러고 보니까 과거에 수안보 온천으로

여행 갔을때 산막이 옛길과 같은 느낌이 물씬 느껴졌다.



내부가 좀 특이했다.

텐트 움막집이라고 하기도 애매모호하고

뭔가 산중턱의 산장같은 느낌도 들고

그렇다고 해서 천장을 보아하니

또 다른 느낌이 물씬 풍겨졌었다.


토담마을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설계된 인테리어 인가...





메뉴는 딱 이정도 뿐...

역시 산골 바다섬 쪽에 위치한 석모도쪽 식당 답게

가격은 조금 쎈편..


하지만 메뉴가 너무 많지도 않고 딱 기본에 충실하다.


일단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맛집의 기준선에서

어느정도는 벗어나지 않아서 일단 기대를 해본다.



우선적으로 주문해서 나온 녹두전

벤뎅이무침.


녹두부침개가 아무리 못해도

맛이 없을수 없는 법.


그리고 벤뎅이 무침은 이번에 처음 먹어보게된 음식이다.

사실 세꼬시계열의 생선전어도 

잘 안먹는 필자인지라 조금은 두려웠다.


가시를 무서워하는 필자 입장에서 과연 잘 먹힐지..



그리고 강화도가 본디 순무가 유명하다고 그러는데

여기도 순무김치가 밑반찬으로 깔려 있었다.


다소 호불호는 갈리지만 씁쓸한 맛입맛을 돋군다

하니까 한번 먹어봐도 좋을 듯 싶다.



그리고 나온 꽃게탕 소

흐미... 많기도 하다.....

국물도 국물이지만 꽃게에 버섯과 

각종 채소류가 한가득....


에... 이거 진짜 양 많은데?




꽃게탕이 메인이니 반찬 뭐 없어도 그만이라고 

생각하려는 찰나에 깔려나오는 반찬들..

흐미... 이거 정말 많은데?



좀 잘먹는다고 할 법안 아저씨 아줌마

정말 좋아할만한 반찬 구성이다.


가격만큼 반찬이 푸짐하니까 절대 모자랄 일 없고

반찬들도 딱 봐도 깨끗하고 정갈하게 나온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솥밥...

솥밥을 다 푼 후에 물을 부어서

누룽지 한그릇으로 식후땡을 때리면

그야말로 탄수화물 폭탄이고 

다이어트는 내일로 미룬다는 소리가

절로 나올것이다.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꽃게탕 전골에서

느껴지는 열기와 매콤함


얼어붙은 추위마저 녹여주는 이 느낌은 

그나마 안좋은 기억이 가득했던 지난 한해..

그리고 강화도의 악연을 조금이나마 

잊게끔 만들어주는 듯 하다.



아...밥을 다 긁었으니 누룽지를 만들어야 겠지?



포실포실한 모락모락 연기 오르는 밥

따끈따끈하고 찰져서 좋다.


다이어트니 뭐니 탄수화물은 가급적 지양하지만

이날 만큼은 좀 먹어준다.



전 한입 샷 찍어주고서

그 다음 처녀작으로 도전해보는

세꼬시 벤뎅이 무침

한입 샷샷 한다음에 첫 개시.


호에에에... 싱기방기!

가시가 무섭긴 하지만

어금니로 아그작아그작 

씹어준다음이 넘겨준다면

목에 걸릴 일이 없다고 하니까 일단

꼬꼭! 씹어서 먹도록 한다.


맨손으로 북경오리를 때려잡고

떡볶이를 철근같이 씹어먹듯이 

벤뎅이 무침회를 철근같이 씹으니

부담도 없고 괜찮았다.






그리고 꽃게 살 살살살 잘 발라주고

국물도 호로로록~~~

따끈따끈하게 국물 한숟가락 호로록

그리고 두부 한입...

그리고 꼬맹이 마냥 먹지도 못하는 꽃게를

들고서 겨우겨우 호로록 젓가락으로 휘휘 파내고

호록호록 쪽쪽쪽...


헤...달다....달아...


갑각류 생명체 주제에 물속에 들어가서 온천질좀 했더니

국물이 시원해지는 싱기방기한 녀석.


그나마 이 곳에서 무난하고 맛있게 식사를 해서

추운 고독한 마음속을 녹여주고 

가끔 혼자서 차를 렌트해서 강화도 석모도까지는 아녀도

인근쪽으로 혼자 드라이브 정도는 와도 좋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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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이어서 일본 오사카

방문하는 관광객이라면 꼭 한번은 다녀온다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의 4번째 이야기이다.



첫번째 이야기 : https://m-nes.tistory.com/725

두번째 이야기 : https://m-nes.tistory.com/726

세번째 이야기 : https://m-nes.tistory.com/727


이 이야기들을 보고나면 본인의 계획과 

필자와 다른 계획을 짜는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며,

일부 잘못된 정보 몰랐던 정보도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이 든다.



매년 하절기에 꼭 한번씩 주최한다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쿨재팬 특별전.

2019년도에는 원피스, 에반게리온,

루팡3세와 고질라.


그리고 필자가 좋아하는 세일러문 애니메이션전이

열렸던 한해였다.


세일러문 애니메이션 4D 영화의 경우는

약 15분 정도였긴 했지만 한정적으로 하는 행사인 관계로

이 곳이 아니고, 특정 날이 아니면 보기 힘들기 때문

억지로라도 줄을 서서 봤다.


다행이도 약 15분 간의 대기 후에 대거 입장이 가능했던 만큼

큰 문제없이 입장이 가능했으며, 

4D라는 특성상 정말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모든

감각을 애니메이션 영화로 확실하게 즐길 수 있었다.


그리고 그 다음의 백미는 역시 세일러문 관련 굿즈 구매!

많이 사고 싶었지만 금전문제로 인해서

적당히 구매하고 사진으로 남겨놨다.



그렇게 다시 샌프란시스코 구역으로

넘어가는 도중에 발견한 워터밤 축제

총 등을 이용해서 어린아이들과 행사 진행하는

스탭들이 물을 쏘고 맞으면서 더운날의 여름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새로운 추억을 남기라는 의미로

더운날의 시원함을 남겨주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다행이도 아이들과 물에 흠뻑 젖은 사람들 위주로 쏘고 맞고

하는 모습이 있었기에 필자는 다행이도 물 피해(?)는 없었다.





참...언제봐도 이건 뭐 하나의 영화 세트장과 

같은 느낌이 고스란히 묻어 있어서

맘같으면 코스튬플레이도 하고 싶을 정도

보이는 자체의 유니버셜 스튜디오 모든 것이

무대이고 사진 촬영 인싸구역같은 느낌이지만

딱히 더워서 나중에 봄이 되거나 가을, 겨울에 더욱 더 촬영하고

놀기 좋을 듯 싶은 느낌이 든다.


그리고 혼자보단 연인과 함께...

....아 갑자기 마음이 아파온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구경하기 힘든 옛날 택시

왠지 저 택시에서 김두한이 나와서 사딸라!를 

외칠듯한 비주얼의 택시..


이래서 유니버셜 스튜디오 화성이 생겼었다면

과연 화성 유니버셜 스튜디오도 이 모습이었겠구나 라는

아쉬움을 가진 채로 우선 오사카 여행에서 즐기기로 하고

언젠가는 한국에서도 생길 확률이 희박하지만 

레고랜드와 파라마운트 테마파크가 생기는거에 안주해야 할려나...



그것보다 정말 덥다...

이 당시의 7월 말 오사카의 날씨는 39도.

물, 썬크림이 없이는 돌아다니기 힘든

최악의 자외선에 따른 힘겨운 유니버셜 스튜디오

순례이다.


정말 힘겹고 짜증나는 더위에도 언제 여길 또 오겠냐는

생각을 가지고 근처의 굿즈 기념품 샵으로 들어가본다.



다양한 인형과 티셔츠.

그리고 각종 팬시류들이 눈에 띌 정도로

가득가득하고 이쁜것들 위주이다.


하지만 비싸다..

비싸기때문에 일단 참아본다.


참...일본인들은 디저트류 정말 좋아한다.

오미야게로 불리우는 기념품 먹거리까지 판매한다.


심지어 아베노하루카스에서도 본인들 

이름을 달고 판매하는 오미야게도 있고

지역별로 오미야게가 있으니 참 기가 찰 노릇이다.


이게 바로 일본 여행에서 느낄 수 있는

한국과 일본의 문화 차이이다.





그리고 백드래프트 체험관으로 이동하기 직전의 무술공연

사람들이 모여서 박수도 치고 흥겨워 보였는데

사실 밤의 공연이 더 재밌다고 해서 그것도 보려고 했으나

같이 간 일행이 너무 짜증을 낸 바람에....

결국 그냥 제쳐두고 백드래프트 체험관으로 이동.



백드래프트 체험관은 사실 놀이기구 라기 보다는

화려한 스턴트 쇼가 열리는 공간이다.

그래서 그런지 생각보다 인기는 없었고

금방 체험이 가능했던 기억이 있다.


백드래프트는 소방관의 삶을 기초로 한

미국의 옛날 드라마 영화이다.

소방관 체험 드라마 영화의 실황을

가까이서 볼 수 있다니....신기하다.



약 3개의 구역으로 나뉘는데 2개의 구역은

일단 제쳐두도록 한다.

따로 스포는 주지 않겠다.

궁금하면 직접 가서 체험해보길 추천한다.


하지만 딱 한가지.

정말 뜨겁고 후끈거린다.


여름날의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더욱 후끈하고 뜨거운 맛을 느끼고 싶다면

꼭 가보도록 하자.



3번째의 마자믹 구역에서 엄청난

클라이맥스후끈함을 즐기고 난 후에 나오면

바깥이 시원...하기는 개뿔

정말 덥다.

그리고 필자는 마의 놀의기구인 미니언즈 메이헴으로 이동한다.



천진난만한 의상과 더울거 같아 보이는

털부츠를 신고 줄을 안내해주는 안내원

제스쳐에 따라서 줄을 서서 미니언즈 메이헴 쪽으로

이동.....아.......

당시 방문 시각 오후 2시.

......대기시간 약 90분...

평균 놀이기구 인기 있는 항목을

체험하는데 걸리는 시간 95분...

왜 익스프레스 티켓을 사는지 알겠는데

익스프레스 티켓...해도해도 너무 비싸다.



특히 미니언즈 대기줄 쪽은 볼것도 없다

정말 시간도 안가고 힘겹다.

줄도 금방 빠지지도 않는다.

시간이 황금같은 사람들에게는 과감히 포기하라고 

하고 싶은데도 이 곳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이것을 빼놓고 그냥 가라고 하면

솔직히...너무 재밌었기에 빼놓지 말라..

포기하지 말라고 하고 싶다.



그 놈이다... 그 갑옷...

이제 어트랙션 공간으로 이동을 하니

조금 볼거리가 살짜쿵 나오기 시작한다.


장장 1시간 반짜리 영화를 그냥 줄 서는데

허비한 후에 타는 미니언즈 메이헴...

그 만큼 후회 안할 수준의 재미라고 하지만

해도해도 지루할 정도로 기다리는 힘겨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정말 미니언즈라는 캐릭터 자체가

헐리우드에서 대박 친 캐릭터임에는 틀림없는 듯 하다.


일본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다양한 팬시 및 식음료 등이 나올 정도로

인기리에 발매되고 있으니 말이다.


뭐라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정말 재밌었다는 말 한마디밖에 못할 듯 하다.

꼭 타보도록 하자.




그렇게 미니언즈 메이헴도 탔고

타야된다고 하는 핵심 놀이기구 어트렉션은 거의 

다 즐겨본 듯 하다.


어찌됐건 원래의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목표

세일러문 하나만을 목표로 간 것이기 때문에

큰 후회는 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로 인해서 또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가보고 싶다고 할 듯 하다.


아직 이야기는 끝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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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도 최근에 들어서 돈만 있으면

레이싱 면허증과 더불어서 제일 따고 싶었던 것 중 하나가

바로 경비행기 PPL (Private Pilot License)의 취득을 원했다.


비록 지금은 취득 못하겠지만

언젠가 시간이 허락이 되고 금전적 허락만 된다면

꼭 따고 싶은 것중 하나이기 때문에

같이 공유하고 필자도 기억해놓는 목적으로

정리를 해보도록 하였다..



실물이 궁금해서 찾아본 결과

경비행기 운전 면허증은 대략 이런 모습임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경비행기 면허를 따기 위한 절차는 어떻게 되는지

필자도 검색하면서 찾아보고 정리한 결과를

포스팅 하도록 하겠다.


1. PPL 경비행기 면허 취득 방법 - 신체검사





제일 기본적인 절차 중 하나이다.

운전면허는 도로교통공단에서 취급하지만

특이하게도 PPL 경비행기 라이센스 면허

교통안전공단에서 취급을 하고 있다.


신체검사교통안전공단 지정병원에서

신체검사를 받고 오면 된다고 한다.


거기에서 신체등위는 2등급 이상이어야

항공기 운전이 가능한 면허 취득 가능자로

분류가 된다고 하는데

사실 운전면허증이 있는 사람들이면 

별도의 신체검사가 필요없이 바로 

조종연습허가서를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조종연습허가서는 대략 요런 모양으로

되어 있으며, 발급은 서울지방항공청에 문의하면 된다.

신청은 이곳 링크 혹은 www.minwon.go.kr 에서 신청 가능하다.

운전면허증 사본과 수수료 200원을

결제한 뒤 약 2일 정도 처리된 직후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다고 한다.






2. PPL 경비행기 면허 취득 방법 - 필기시험





이제 경형 개인용 비행기 면허증 라이센스 취득의

본격적인 절차라고 할 수 있다.


바로 필기시험이다.


필기시험은 연간시험일정교통안전공단

사이트에서 확인을 주기적으로 해야하며

시험과목은 총 4과목이다.


1. 항공법규 (해당되는 항공법규)

2. 항공기상 (항공기상의 기초지식, 통보와 기상도의 해독)

3. 비행이론 (비행의 기초원리, 경량항공기의 구조 및 지식)

4. 항공교통 및 항법  (통신 및 긴급 항법 등등)


모든 과목 70%이상 득점해야 합격 한다.


다만 시험의 레벨이 레벨인 만큼

특이하게도 과목당 합격이 유효하며, 기간은

2년으로 제한되어 있으니 2과목 붙고

2과목 떨어져도 나머지 2과목만

점수 잘받으면 필기는 합격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또한 필기합격 유효기간은 합격일로부터

2년간의 제한시간이 있다.


시험 접수는 http://www.ts2020.kr

에서 할 수 있으며, 시험은 DMC인근의

교통안전공단 항공자격시험장에서 치룰 수 있다.






3. PPL 경비행기 면허 취득 방법 - 실기시험




이제 진짜 경비행기 PPL 라이센스 면허 취득시험

마지막 관문이자 꽃인

실기시험만이 남아있다.


마지막 실기시험의 경우는 기본적으로

필기시험을 합격하고 일정 이상의 비행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통상적으로 솔로 비행 10시간을 포함하여

총합 통상 35시간

결국 50시간이상의 비행을 한 후에

시간증명을 받은 후 교통안전공단에

시험 신청을 하면 된다.


그리고 시험은 어디서 치루느냐...

시험장소는 응시자와 협의라고 써있으나

결국은 본인이 연습했던 항공기가 있는

비행장에서 시험이 이뤄진다고 보면 된다.


비용은 본인 역량에 따라 천차만별이라고 하는데

통상 400~ 600만원 정도 비용

든다고 보면 된다.


결국 필기는 어찌어찌 돈 안들이고

혼자서 독학으로 극복한다고 해도

실기는 결국 돈이 드는게 당연하다.


따로 비행클럽에 등록해서

비행연습을 하거나

항공전문학교에 입학해서

시간단위로 끊어서 연습하는 방법 외에는

방법이 없다.


하지만 분명 따놓으면 보람찬 생활이 가능한

레져스포츠가 될 수 있기 때문에

혹시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꼭 한번 도전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생각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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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0년 1월 경부터 시작된

중국 후베이성 우한발 코로나 바이러스


37.5도 이상의 발열 혹은 호흡기 질환으로

시작하여 14일 잠복기와 더불어 심하면 폐렴으로

발달될 수 있는 최악의 바이러스로 지금 전 세계를

공포에 빠뜨리고 있다.


특징이라고 한다면 우한지역의 오염된 야생동물

특히 뱀, 박쥐같은 야생동물을 요리해서 먹은

사람들에 대해서 고위험군으로 분류된다는 점.

아울러 사람간의 감염성, 바이러스 연구소의 바이러스 유출 가능성

아직까지는 확실하게 검증된 것은 없으나 이정도의 

가설이 열려있다고 할 수 있다.


지난 2015년 중동호흡기증후군인 

일명 메르스 바이러스

낙타접촉 혹은 낙타유섭취, 아라비아 반도 방문자

대해서 코로나 바이러스 계열

메르스 바이러스가 국내를 공포에 빠뜨린것과는

또 다른 방식의 양상이다.


다만 메르스도 그렇고 우한 코로나 또한 

확실한 전염경로가 나오진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모든 가능성에 대해서 조사를 하는것이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 이러한 사례로 인하여

현재는 조류인플루엔자 AI 관련하여

중국 광동성, 후난성, 원난성, 장쑤성만에 한하여

검역조사 질문서를 징구하던 것에서 끝나지 않고

1월 28일부 중국 전지역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일명 중국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의 검역 조사를

모든 중국발 입국 승객들에 대하여

질문서 및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바이러스 등에 대한 얘기는 

결국 질병관리본부본인 관할의 시군구 보건소

연락을 하여 필요한 조치를 받는 것이 좋을 것이다.


당연히 중국을 다녀온 사람 혹은

그 외 해외감염병 지역에 다녀온 사람들의 경우는

잊지말고 자진신고해서 감염병지역에 대한

필요한 조치도 받고 내 주변 친구 및 가족을 보호하는

의무감을 갖고 행동을 했으면 좋겠다.





어찌됐건 이러한 서론은 제쳐두고

중동호흡기증후군이 발발했던 메르스 오염지역은

그나마 우리나라 대한민국과는 개개인에 대해서

해외교류는 여행 외에는 없었으나

중국의 경우는 보따리 장사 혹은 다양한 소호무역 등으로

이러한 위험성이 항상 열려 있을 것이다.


일반 소비자들은 모르겠으나 

일본이나 중국등을 통해서 해외직구를

하는 사람 혹은 일본, 중국등으로

수입, 수출 및 소호무역을 하는 소상공인들 입장에서

민감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우선적으로 현재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와 더불어

베이징, 상해 또한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의 위험성으로 인해서

공장 등 생산라인이 잠정 중단된 상태이다.


소호무역 혹은 수입 수출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이번 일이 잘 해결되길 바란다는

말 이외에는 할 말이 없을듯 하다.




다만 일반 해외직구 소비자들의 경우는 

조금은 걱정을 덜어도 될 듯 하다.

분명 모든 중국발 해외직구 유저들은

똑같은 생각을 할 것이다.


"내가 주문한 물건에 바이러스가 검출되는거 아냐?"

"분명 물건은 받을 수 있을거 같은데 바이러스 감염되는거 아냐?"


분명히 말하지만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이다.


바이러스는 생명체와 생명체 간에 감염이 되는

방식이기 때문에 본인이 주문할 물건에

바이러스가 묻는다는 생각은 하지 않아도 된다.







특히 제일 많이 이용하는 직구 사이트 중 하나인

알리익스프레스는 중국어를 모르고 배송방법 협상이 필요한

타오바오에 비해서는 배송은 느려도 주문이 쉽기 때문에

많이들 이용한 글로벌 타입의 중국상품 직구 쇼핑몰 중 하나이다.


이러한 곳들의 상품은 중국 어느 지역에서

올지는 모르겠지만 어찌됐건 현재는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력이 퍼져버린 지역에서 오는 생산 상품이기 때문에

주문한 직구 상품이 바이러스가 묻어서 오는

걱정은 당연히 할 것이라고 생각든다.


사실.. 항공업계에서 잠시 일해보고

위생분야에서도 잠시동안 일해본 결과로는

오히려 사람간의 전파되는 바이러스보다

상품에서 묻어나오는 컨테이너 박스속의 먼지나 지저분한 부유물

혹은 그 나라에서 묻어나오는 다양한 오염물질이

더욱 더 위험하다고 할 수 있다.


바이러스의 문제점을 걱정한다면

기본적으로 현재의 바이러스와 관련해서

중국에서 주문을 하지 말아야 하는 상품

몇가지가 있다.


1. 각종 식자재류

2. 입에 닿는 물건 종류

3. 유아동용품


등이 있을 것이다.


오히려 의류, 산업용품, 잡화 등의 경우는 큰 문제없이

주문해도 좋다고 감히 말할 수 있다.


다만 그래도 민감하게 반응을 하는 사람들이

몇몇 존재하리라고 생각이 든다.


그런분들은 이러한 상품들을 써보시는것을

추천한다.




다양한 회사에서 생산하고 판매되고 있는

바이러스 세균 살균제가 있다.


의류나 각종 물건뿌려서 한번 말려주면

소독효과를 낼 수 있다고 하니까

본인한테 맞는 상품을 찾아서 구매한 후에

도착한 상품에 사용 직전에 꼭 뿌린후에

사용을 한다면 최소한의 바이러스 방역을 목적을 한다면

큰 효과를 거둘수 있으리라고 기대를 한다.


특정 상품을 홍보할 목적이 아니기에

구글에서 검색되는 상품 필자가 사용하는

상품을 같이 섞어서 이미지를 업로드 하였다.


만약에라도 지금 당장 중국에서 필요한

물건을 불가피하게 나마 구매를 해서 사용을 해야한다

피해야할 물건들은 가급적 피하는 것을

추천하며, 그래도 구매를 해야한다고 하면

소독약을 뿌리고 난 후에 사용을 하는 것을

추천하는 바이다.


다만,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바이러스는 숙주가 없는

비생물체를 통한 감염의 가능성거의 없다고 보면 되나

사람일은 모르는 것이기 때문에 이러한 방법을 

적극 활용하면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에도 저렴한

쇼핑을 즐길려는 분들에게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점!

외출할 때는 잊지말고 마스크 착용하기 (가급적 N95 등급 추천)

사람들 많은 곳에는 가급적 방문하지 않기

잊지말고 매일매일 30초 이상 비누와 흐르는 물로 손 씻기


쇼핑도 코로나 바이러스를 극복해서

경제적인 컨슈머가 되도록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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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하면 세계문화유산이 많기로 유명한 곳이다.

오사카에서 전철로 약 30분 정도 가면 당도할 수 있는 교토.

그 중에서 지난 오사카 교토 여행에서 가보지 못했던 기요미즈 테라

일명 청수사에 다녀온 이야기이다.


약 2편으로 나눠서 포스팅 되었으며, 2018년 11월 말에 다녀온 이야기이다.




JR 교토역에서 내려서 버스로 약 10분 정도 이동하면

기요미즈테라 청수사 입구에 세워준다.

그리고 도보로 또 약 10분. 꽤나 먼 곳인 산 같은곳에

기요미즈테라가 위치해 있다.


유난히 붉은 기둥기와로 이뤄진 건축물이

입구부터 강렬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날은 유난히 기모노 및 유카타를 입고 온

사람들이 꽤나 많이 있었다.


그것도 가을인데 마츠리나 성년식의

기간도 아닌데 기모노 입은 사람들이 많았었다.


물론 외국인들이 기모노 체험 목적으로 입는 사람들도

꽤나 있다고는 하지만 딱 봐도 일본인들 이었다.





입구에서 부터 강렬한 모습을 보여주는 3층탑의 위엄.

너나 할 것 없이 이 곳에서 카메라를 꺼내들고

연신 사진을 찍느라 바쁘다.


그것보다 역시 고대 유적들이 많은 곳이라서 그런지

공기는 굉장히 맑고 상쾌하다.

꽤 오랜기간 동안 유지보수를 

이뤄내고 깔끔하게 복구를 해서 그런지

유적이 굉장히 깨끗한 느낌이 들었다.



그런 기요미즈테라쪽 위에서 바라보는 산의 풍경.

간사이 지방은 12월 초중경에 단풍이 든다고 하니

단풍이 만개할 시기는 아녀서 그런지 조금은

아쉬운 느낌마저 들었다.


그래도 싱그러운 공기맑은 하늘 위로 

기분 좋게 산책하기 좋고

교토의 유산기요미즈테라에서 기분 좋게

사진도 많이 찍을 수 있겠다는 생각을 가진다.



다양한 별당들이 위치해 있었으며, 모두들 

신기하다는 눈으로 보고 있었다.


물론 우리나라에도 훌륭한 절은 많지만

기왕 교토에 온 만큼 교토의 대표적인 

사찰을 느끼고 오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여행을 해본다.





티켓 가격은 1인당 400엔.

왠만한 유적지 입장료와 똑같다.

다만 티켓이 특이하게도 기념품식으로

책갈피 느낌의 티켓으로 준다.


흡사 예전에 가봤던 금각사의 느낌과 똑같다.




물맑은 사찰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손을 씻는 곳의 물이 굉장히 맑아보였다.

그래서 청수사이다.

하지만 마시는 물은 아니기 때문에 마셔도

문제는 없지만 먹는 물이 아니기때문에 굳이 마시지는 말자.

이 다음의 이야기는 다음 포스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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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때 펑크락 인디락 공연을 보러가기 위해

자주 다녔던 홍대거리.


어느샌가 인디락, 펑크락은 뒤로한 채 산업 전선에 뛰어들어

가끔 모임이나 약속을 위해서 가거나

마이너한 음식을 맛보기 위해서 연남동이나 홍대로 가는것 외에는

거의 가지 않게 되는 듯 한데 이날은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엄청 추운 날가보고 싶었던 빵집에 다녀온 이야기



일본인 쉐프가 몇 년째 홍대 자리에서

꽤나 오랜 기간 동안 본인 스타일로

빵을 구워오고 있었던 나름 맛집으로 알려진

홍대 베이커리 카페 아오이토리의 방문기이다.


정말 꼭 와보고 싶었는데 이상시레 시간이

잘 맞지 않아서 지나쳤다가

선배가 빵을 사야할 일이 있어서 꼭 한번

가보자 그래서 어쩌다 기회가 생겨서 다녀온 곳이다.




너무 춥고 추웠던 시기에 다녀왔기도 했지만

늦은 밤에 다녀와서 빵의 종류많이 빠진 느낌이지만

그래도 나름 몇개 괜찮은게 남아있어서 다행이었다.


일본 장인이 직접 만드는 빵집이라는 이름이

떡하니 써있었다.


실제로 요리전문 채널에도 몇번 나와서 

실력을 발휘하던 모습을 봤던 기억이 나는데

그런 빵집을 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많이 빠져서 얼마 안남았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빵 종류가 남아있어서 다행이었다.

배불러도 빵은 빵이라고 하지만 

일단 오늘은 빵 한개만 구입하고 

나중에 오리라 생각하고 다양한 빵 구경을 해본다.




앗!!! 이것이야!!!!

개인적으로 이 곳 아오이토리에서 굉장히 기대했던 

야키소바빵과 가라아게 샌드!!!!


특히 야키소바빵은 한국에서는 맛보기 힘든 빵인데

이 곳에서 그나마 맛 볼수 있다니 참 다행이다.

요거 하나만 산 뒤에 나중에 홍대 들렀을때

아오이토리를 한번 더 들러본다 생각하고

오늘은 이만 나와본다.


신기하게도 여기는 점원들도 일본인과 한국인이 같이

일을 하고 있었던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쿠폰도 한번 찍어왔다.

파란새... 블루버드...

아오이토리....


헤에..........





다음날 드디어 개봉하는 

야끼소바빵!


추운날 콧물 찍찍 흘려가면서 사왔던 빵이니 만큼

굉장히 기대가 되었다.


특히 일본갔을때 배는 고픈데 먹을만한게 없고

편의점만 보였을때 초코우유와 야키소바빵으로

배를 채웠던 기억이 있었기에 굉장히 기분이 묘했다.


나름대로 힘겨울때 먹었던 소울푸드같은 느낌?



별거 없는 야키소바 + 다른 야키소바빵달리

비엔나 소세지 조금과 상추가 들어간게 특이했지만

역시 그때 일본에서 먹었던 빵의 느낌과 똑같았다.


물론 빵 자체의 느낌은 싸구려 빵과는 달리 조금더 폭신하고

굉장히 맛있었던 기억이 난다.


하나만 먹어봐서 판단하기는 어렵지만

나중에 한번 더 빵이 풍성하게 있을때

재방문해서 더 맛 볼 생각을 하고서 

오늘은 이정도로만 참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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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에 이어서 이번에도 오사카 여행 코스

꼭 한번은 다녀온다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세번째 이야기이다.


첫번째 이야기 : https://m-nes.tistory.com/725

두번째 이야기 : https://m-nes.tistory.com/726


이번에는 한창 어벤저스다양한 히어로물

최근에 다시 한번 각광받았던

스파이더맨 어트렉션 놀이기구

타기 위해서 이동을 하였다.



어떻게 저리도 모형 건물을

진짜같이도 만들어놨는지 입구부터 비범하다.

스파이더맨 놀이기구 또한

대기시간이 꽤나 길었던 것으로 기억을 하고 있다.



입장하는 줄 곳곳에는 생각보다 긴 웨이팅

달래주기 위해서 스파이더맨과 관련된 작품들을

곳곳에 전시해서 보여주게끔 잘 해놓은 점이 돋보였다.



제 아무리 스파이더맨 영화는 안봤어도

애니메이션으로 스파이더맨을 보고

자란 필자의 입장에서 스토리도 대충은 감을 잡고 있으며,

실제로 내용도 어느정도 알고는 있으니 왜 이런 무대가 있고

왜 이런 구성으로 되어있는지 알고는 있었다.



스파이더맨 하면 생계형 히어로라는 이미지

있다는 것은 어느 누구나 다 알 것이다.

아이언맨은 금수저 히어로니까 다양한 장비와

다양한 템빨로 관중의 눈을 사로잡지만

스파이더맨은 그저 재수없이 거미한테 물려서 초능력 하나 생긴거 뿐...





것보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어트랙션에서 

인기 있는 것들은 기본 1시간 이상 대기인듯 하다.

5분을 위해서 1시간을 투자...

이러다가 지쳐서 쓰러져도 모를 정도로 지루함..

전시된 작품을 계속 보는거도 곤혹스럽다.



역시 미국 애니메이션 답게

작품 하나하나에도 미국인의 안면 표현 센스

돋보인다.


강렬하고 명암을 특출나게 살려내는 저 센스..

그래도 유니버셜 스튜디오니까 이런 맛도 느끼는거지

평소에는 보지도 못할 작품들이니 말이다.



역시 카메라 하면 스파이더맨에게는 생계를 위한

장비가 아녔을까...

각종 사건이나 특종같은 것은 후다닥 찍어서

그 사진을 신문사에 팔아서 생계를 유지하고

누구는 호화 빌딩에서 술파티를 벌이고...


이거 생각해봐도 갑자기 좋은데 놀러와서

빈부격차를 또 느껴버리다니 화가 난다!



이제 고지가 얼마 안남았다.

그렇게 신문사를 배경으로 한 다양한 작품 속에

깨알같은 필름 인화 및 워딩작업 산더미들....

스파이더맨 작품에서 나왔던

그 신문사 작업장의 모습을 고스란히 구현한 모습이다.



거기다가 깨알같은 다이얼식 전화기.

그리고 지금은 사용하지도 않는 CRT 모니터와 

모형 키보드 및 마우스....

저 CRT 모니터는 계속 한 화면만 띄우고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왜 쓸데없는 생각을 하게 만들게

화면을 하나만 띄워서 나중에 또 모니터 구하기 힘들면

어떻게 하려고? 라는 쓸데 없는 생각을 해본다.



어둡고 앞뒤의 모 국가의 외국인들이 막 새치기 하려는거 

어떻게든 막고 싸우면서 찍다보니까

사진이 흔들렸다.


힘들다고 막 비켜달라고 먼저 가겠다고 그러는데

이것들은 하튼간에 질서를 지키면 

입에 가시가 돋나...



이제 고지가 얼마 안남았다.

직원들의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다리도 아프다.

좀 앉아서 놀이기구 좀 즐기고 싶다.


그 와중에 어떤 꼬맹이는 어떻게든 저 작품을

만져보려고 한다.


어차피 키보드는 가짜라서 만져도 작동이 안된다.

그리고 작품에 왜이리 손을 대니....






드디어 다왔다!

우리가 타게 될 놀이기구의 모양

바로 요러하다는 점!

그리고 애니메이션도 재생해주는데

아무리 일본어가 들린다 한들

해석은 좀 느려서 여운을 느끼기도 전에

해석하느라 바쁘다..


공부좀 더 열심히 할껄,......

라고 할 찰나에 줄이 계속 줄어들고 우리 차례!



바로 이 곳에서 우리가 타야 할 

스파이더맨 어트렉션을 타면 된다.


역시 사진 촬영은 금지라 촬영은 안했으나

정말 화려하고 스릴감 있는 재미였다.


다만 줄이 좀 길기 때문에 체력을 비축하고

시간 할애를 잘하는게 중요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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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백화점 브랜드조금 큰 쇼핑몰 내에 있는 식당가

기본 베이스 이상은 한다는 인식이 큰 법.


하지만 무조건 그 공식이 다 맞는다는 법은 아닌 듯 하다.

점심시간에는 어디던 예약이 밀리고 

웨이팅이 필수인 만큼 식사하기 어렵지만 

용캐도 식사 장소도 잘 잡아서 다녀온 곳이지만 

오늘은 조금은 상상력이 발휘되는 곳이었다.



해외여행을 위해서 2001년도까지는 김포국제공항으로 모였던게

지금은 인천국제공항으로 다 뺏겨서 명성은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일 평균 30편성이 들어온다는 김포국제공항 옆의 롯데몰 내 식당가

위치한 캘리포니아키친 김포 롯데몰 점의 식사 후기이다.


몇몇 블로그나 인스타 등에서는 나름 맛집이라고 불리우는 곳인데

일단은 들어가서 맛을 봐야 아는 법이니까 말이야..



캘리포니아 키친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피자와 스파게티 및 스테이크 등이 주 메뉴라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


이번에는 진짜 캘리포니아라서 라스베가스 드립도 못치고

라스베가스 얘기하면 동부지역에서 어쩌구...





점심시간이니 만큼 점심 메뉴를 골라 본다.

필자는 듀오2번 메뉴를 선택.

토마토 파스타와 샐러드가 있는 메뉴로 선택.


피자는 한조각씩 맛보기 위해서 

허니크렌베리 고르곤졸라로 선택.



그밖에 다양한 메뉴도 존재했지만 

딱히 생각나는 메뉴도 없고 그저 점심 해결이

된다는 생각에 안도의 한숨을 내쉬어 본다.


이쯤 되면 백종원 빙의가 아닌

고든램지에 빙의를 해봐야 하는 것일까..


과연 기본 이상은 할 지...

대형 쇼핑몰 내에 위치한 별도의 식당가

한 브랜드 매장에서 식사를 하기 위해서

들어간 곳이기 때문에 한번 기대를 해본다.



그래도 인테리어나 분위기는 기본은 한다.

인테리어로 맛집 분위기를 내는 경우도 있으니까 말이다.

하지만 분위기로 맛집 느낌을 내려고 해도

음식이 별로면 안되는 법.


아메리칸 스타일의 디쉬를 과연 얼마나 잘 내올지..



속이 부담스러워서 옆 직원분이 시킨

빠네스프 + 샐러드.


빠네 브레드의 속을 별도로 뺸 후에 스프로 속을 

채운 후에 샐러드와 같이 나와서

스프와 빠네를 즐기는 방식이었다.



그리고 필자가 주문한 파스타와 샐러드

에.... 가격을 생각하면 뭐 그렇다 치지만

파스타가 왠지 뭔가.....????


그리고 샐러드는 뭐 평균 수준....





그리고 나온 피자는 멀리서 찍어보지만

에... 점심 메뉴라서 가격적인 요소도 생각했을 때 

양이 적은건 그러려니 하지만

일단 피자는 가까이서 한번 더 찍어보자.



치즈를 뿌리는 모습....(왜 치즈가 다시 올라가지;;)

사진을 잘못 생성해서 애니메이션이 거꾸로 가고 있찌만

치즈를 뿌려주는 모습이 맞다.


피자는 기본 이상을 하기에 맛이 없으리라 생각을 해본다.




참... 파스타...이거 재밌네..

마늘과 토마토만을 이용한 스파게티라고 하지만

뭐라 참 말하기 그렇네... 


가격을 생각했다면 납득은 되지만 이거 대체

외견부터가 뭐라고 표현을 해야할까.....



파스타 한입샷과 샐러드 한입샷

....음.....

고든램지처럼 독설이 강한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일단 그러려니 하고 넘기겠지만 이 파스타는 

그냥....평범했다.


샐러드 또한 단순히 멕시칸 스타일로 한듯한데

캘리포니아에서 왜 멕시코를 찾는거지?


내 입이 그렇게 높은 입맛이 아니고

그렇게 음식에 안목이 없는 사람이라 먹을만은 

했다고 말하겠지만 그렇게 임펙트나 아...좋다..

싶은 느낌은 전혀 없었다.


샐러드...그냥 평범...

파스타...너무 평범....


오히려 피자가 그냥저냥 먹을만했던 느낌이었다.

런치메뉴로 나온거라 음식이 힘이 빠진거였던 걸까.

그냥 평범하고 너무 무난해서 당황했다.


맛이 없다고 하긴 그렇지만 그냥

너무 평범해서 뭐였지...라고 생각했던 식사의 후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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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이어서 이번에도 일본 오사카 여행 코스

꼭 한번은 집어 넣는다는 그 테마파크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이야기 두번째.


첫번째 이야기 : https://m-nes.tistory.com/725


지난번에 이야기는 해리포터 어트랙션을 

먼저 이용한 직후부터 시작이다.



그 다음으로 이동한 곳은 죠스와 쥬라기공원

테마로 꾸며진 공간으로의 이동을 하였다.

쥬라기공원쪽의 어트랙션은 쥬라기공원 라이드

플라잉 다이너소어가 유명하다.

하지만 겁많고 무난한 어트렉션만 즐기는 필자 입장에서

두 놀이기구는 좀 피하고 싶었다.




그리고 그 옆으로는 죠스 보트투어 놀이기구가 있으며

바로 근처에는 쥬라기공원 구간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있었다.

이쪽은 다시 한번 마지막 끝나기 직전에

죠스 보트 투어 어트렉션을 타기 위해서 한번 또 돌아오게 된다.



확실히 다양한 먹을거리와

기념품 등을 많이 파는 유니버셜스튜디오 재팬.

하지만 대체적으로 먹거리의 가격이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놀이공원 테마파크의 가격보다

너무도 비싼 만큼 매우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었다.



쥬라기공원 공간으로 오면

이렇게 인공으로 만들어진 폭포수를 볼 수 있었다.

인공이라고 하지만 참으로 멋있기 그지 없었다.


그런데 단순히 쥬라기 공원 테마로 꾸몄기에

놓은 것이라고 보기는 어려울 정도로 화려했기에

과연 무슨 목적으로 이렇게 꾸며놨을까....





바로 쥬라기공원 라이드를 위한 공간이었다.

우리가 흔히 서울랜드나 그런데 가면

볼 수 있는 후룸라이트, 제트라이드 같은

물이 흠뻑 뿌려지는 그 놀이기구인데

이 놀이기구의 물은 저 놀이기구가 내려오는 순간

타고 있는 사람들 뿐만 아니라

구경하는 사람들한테까지 물이 흠뻑 젖어들 정도

엄청난 파도를 일으키면서 내려온다.


그 이유로 안탔던 것도 있고 무엇보다

더워서 물 젖으면 옷이 찝찝하기 때문에....



그 위로는 플라잉 다이너소어가 훠이훠이 날아다닌다.

아무래도 난이도가 높은 놀이기구인 만큼

타는 사람들은 실컷 타지만

무서워서 못타는 사람들도 은근 많이 보였다.


유니버셜스튜디오는 이렇게 연인, 가족단위로도 많이

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조금만 더 걸어오면 만날 수 있는

미니언즈 파크.


이 곳은 잠시 지나가지만 미니언즈 메이헴

타기 위해서 다시 한번 또 오게되는 곳이다.


일단 기본적으로 미니언즈가 

아이들과 여성들에게 굉장히 큰 인기

안겨준 캐릭터인 만큼 역시 사람들이

굉장히 많은 곳이었다.



그 옆으로는 미니언즈 관련 캐릭터 굿즈샵

존재하고 있었으며, 꼭 이곳에서야

살 수 있는 다양한 상품들이 즐비해 있었다.


물론 입구쪽의 굿즈샵쪽에서도 또 살 수 있지만

이 곳에서만 고를 수 있는 상품들도 있으니까

꼭 한번은 구경해도 나쁘지 않을 듯 하다.



그리고 미니언즈하면 생각나는 바나나.

노란 색의 바나나는 참 미니언즈의 

시그니처라고 해도 어색하지 않을 정도니 말 다한듯 하다.

그런 테마로 해서 각종 먹거리도 파는데 

아...가격은 좀....헤휴.... 쩝쩝....



그리고 중앙미니언즈의 

유쾌한 조형물과 함께 아이들이 그 앞에서

사진을 찍고 해맑게 웃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다.


너나 할 것 없이 스마트폰을 꺼내고

사진을 찍는 모습이 어릴적 드림랜드에서

필름카메라로 찍었던 

사진의 추억이 생각나기 시작했다.


스마트폰 없었으면 어떻게 이런 곳에서 사진을

맘껏 찍었을까...





그렇게 미니언즈 공간을 뒤로 한채 또 다른 어트랙션

즐기기 위해서 다시 한번 이동을 해본다.

것보다 진짜 외국인들도 많다.


특히 중국인이 거의 대다수였고

그 다음이 우리나라 사람들...

우리나라 사람들의 목소리도 

심심치 않게 들을 수 있었다.



그리고 이제 진짜 미국 브로드웨이 느낌이 드는

공간으로의 이동.


이 곳에서는 스파이더맨 백드래프트

미국, 샌프란시스코, 헐리우드 느낌의 영화들을

무대로 한 공간들이 펼쳐지는 곳이다.


물론 어트랙션 보다는 배경을 구경하고 즐기는 곳

더 많기 때문에 조금은 더 수월하게 돌아다니기

좋을 듯 한 곳이다.



여기저기 미국 성조기가 흔들리고 있었으며,

정말 일본어만 안보이고 내가 정신만 안차리면

여기 미국인가 라고 착각을 불러일으킬 거 같은 느낌을 보여주고 있었다.


단순히 놀이기구를 탈 줄 몰라도 어느 누구나 즐기기 참 편안한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


그 다음 이야기도 계속 진행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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