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연말.. 거기다가 추위는 계속 이어지는 몸은 으슬으슬 추워지고 날은 벌써 새로운 한해를 맞이해가고 있다. 매년 힘들어지는 것은 어쩔수 없지만 특히 2018년 올 한해는 정말 말도 못할 정도로 힘겹게 살아온 사람들이 정말 많았을 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물론 나 미네스또한 그렇다. 그러한 힘겹고 어렵게 만들었던 마음속의 때를 밀어서 새로운 한해를 맞이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경기도 수원 성균관대역 바로 앞에 위치한 시내에서 만나기 힘든 온천. 천연 온천으로 유명한 북수원 온천에 다녀온 후기이다. 



정말 가깝다. 

교통편으로는 바로 앞에 1호선 성균관대역이 있으며, 도보로 5분 이내에 사댱역으로 이동할 수 있는 경기도 광역버스까지 존재한다. 크게 건물 내에 위치한 온천이라서 그런지 온천이라는 느낌은 들지 않지만 저렇게 보여도 진짜 온천이라는 점은 확실했다.



이곳 북수원 온천 사우나 8층에 위치하고 있었으며, 9층에는 찜질방이 존재하고 있었다. 온천과 찜질방이 있어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가족단위나 연인단위, 어르신 나이대의 노년층의 손님이 많았었다.

역시 규모가 규모이다 보니까 온천의 규모는 꽤나 컸으며, 주말이 아닌 평일에 방문을 한다면 조금 더 편안하게 몸풀기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실제 온천이 발견됐을 때의 사진과 더불어 실제 온천허가 번호가 부여된 목욕탕이라는 점이 포인트였다.

온천과 더불어 찜질방이 있어서 찜질방 의상 대여비용은 별도로 받고 있었다. 

주간 8천원, 야간 1만3천원. 그리고 일반 목욕탕이 아닌 온천이라서 그런지 저소득층 문화바우처인 문화누리카드 결제가 가능했다.

한해의 스트레스와 불운이 쌓였던 때를 따뜻한 온천 물에 몸을 담근 후에 깨끗한 기운만 남았으면 좋겠다.


단점주말에 가니까 너무도 많은 사람들과 더불어서 온천답지 않게 노천탕이 없다는 점은 너무 아쉬웠다.

아울러 여기는 사람이 너무 많으면 샤워부스의 수압이 약해진다는 점과 더불어서 사람이 너무 많은 만큼 청소나 이런저런 유지보수가 너무 안된 듯한 느낌을 주었다.

이 점은 내가 나중에도 다시 여길 갈까 라는 의문점을 남겨놓는 이유가 된다. 

물은 정말 좋다. 하지만 그 장점을 다 깎아 먹은 단점이 너무 크다. 


<직접 돈 주고 이용한 후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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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 장안구 율전동 285-2 | 북수원스파플랙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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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오카 여행을 다니다 보면 물론 유후인, 벳부, 구마모토 등지로 자유로이 이동하여 온천을 즐기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그렇게 여유롭게 돌아다니는 보장도 없고 아주 잠깐의 출장과 더불어서 바로 한국으로 돌아가야 하는 사람들도 더러 있을 수도 있는 법이다.

그런 사람들을 위해서 오늘 소개해 줄 온천은 굉장히 독특하게도 하카타역 바로 근처에 위치해 있다는 접근성과 더불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천연 온천수를 활용한 온천이라는 점에서 나름대로의 메리트가 있는 장소이다.

하카타역 남측에 위치한 야오지 하카타 호텔 온천이다.



온천수가 발견된 자리에 세워진 야오지 호텔. 특이하게도 온천과 호텔이 같이 운영되고 있으나 온천의 경우는 호텔 투숙객이 아녀도 누구나 여유롭게 이용이 가능할 수 있도록 개방되어 있다.

물론 호텔 투숙객의 경우는 온천이 공짜겠지만 말이다.



호텔 로비와 달리 온천은 1층에 위치해 있다. 건물 내부로 들어가서 온천을 찾아 들어가면 된다. 



...아.. 역시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하필이면 도착한 날이 온천수 펌프가 고장나버려서 천연 온천수가 아닌 일반 수돗물이라고 한다. 

그래도 온게 아까우니 별수 있나. 

그래서 그런지 평소 요금대비 조금 더 할인을 해주는 식으로 운영이 되고 있었다. 

그래봐야 할인율은 아주 찔끔찔끔. 

이 날 방문한 온천의 물 상태는 그냥 우리가 흔히 알 수 있는 목욕탕 수준의 온천이나 만약에 온천수를 활용한 욕탕이었다면 물은 정말 좋을꺼라 예상을 해본다.

가격은 다음과 같다. 성인 기준 900엔. 어린이의 경우는 450엔. 수건 대여공짜로 해준다. 굳이 수건 안들고 가도 된다.



이렇게 남탕여탕으로 나뉘어진 자그마하지만 물만 좋았다면 꽤 만족스러웠을 야오지노유 온천.

여기는 노천탕은 없다. 오로지 실내 온천만으로 이뤄져 있지만 왠만큼 좋은 물로 씻고 나오고서 여독을 풀어준다는 마음으로 간다고 하면 나쁘지는 않았을 법 하다.

역시 내가 좋은 물로 온천욕을 즐기지 못해서 굉장히 아쉬웠던 것일까.. 지금 생각해보면 좀 아쉬운 감이 없지나마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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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의 여행은 도쿄만을 투어하는 것으로 끝나면 안된다는 것을 시간을 쪼개면서 여행하는 사람들은 잘 알 것이다.

휴가내기도 힘들고 매일매일 월급으로 연명하는 우리네 인생사를 살아가는 월급쟁이들에게는 정말 중요한 이야기일 것이다.

여행이란 자고로 편안하게 여유로운 스케쥴을 세우고 다니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보통은 한번 목돈을 사용해서 오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빡빡한 스케쥴을 세우는 사람들이 정말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 닛코 신교>


오늘은 그런 닛코 여행을 위해서 루트 정보 및 가는 방법등을 공유하려고 한다.


1. 도쿄에서 닛코까지의 이동

도쿄에서 닛코지역까지의 이동방법은 두가지가 있다.

<사진. 토부철도 닛코행 특급열차>


-. 토부그룹의 토부전철을 이용한다.

제일 많이 이용하는 방법 중 하나일 것이다. 도부철도라고도 부른다.

도쿄 아사쿠사역 -> 미나미쿠리하시(급행 승차시, 직통열차 제외) -> 토부 닛코역

요 루트를 많이 이용하게 될 것이다.


<사진. JR 닛코열차>


-. JR동일본 그룹의 JR열차를 이용한다.

거의 이용하지 않는 방법일 것이다. 

신주쿠, 우에노에서 우츠노미야 역까지 이동한 직후 JR 닛코역까지 이동하는 방법을 이용하면 될 것이다. 가격은 정액권을 끊어도 토부철도보다 더욱 더 비싸다.

하지만 JR 동일본 패스가 있다면 이게 더 이득일 수도 있다. 


2. 당일 치기 코스를 이용하는 경우.


<사진. 닛코지역 관광객용 여행 지도>



당일치기로 이동을 하는 경우는 더도 덜도 말고 딱 두가지 코스만 얘기할 것이다.


-. 후타라산 신사 -> 동조궁 -> 린노지 -> 신교 -> 주젠지호수 -> 게곤폭포 -> 복귀

-. 주젠지 호수 -> 게곤폭포 -> 후타라산 신사 -> 동조궁 -> 린노지 -> 신교 -> 복귀


이 코스의 공통점은 아침 일찍 출발해야 한다는 점이다. 그리고 모든 일정못해도 15시 30분까지 끝내고 도부닛코역에서 다시 도쿄로 돌아갈 준비를 해야 한다.

그리고 자세히 보면 두 코스가 약간 똑같다.

바로 (주젠지 호수 + 게곤폭포) 와 나머지를 바꾼것이다.

왜 이런 코스가 만들어졌냐하면 게곤폭포와 주젠지 호수는 깊은 산골에 위치한 곳이기에 아침 날씨가 그렇게 좋지 않다면 올라가는 즉시 헛수고를 하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 것은 무조건 감안하도록 하자. 아침의 날씨 상태를 보고 코스를 다시 한번 점검 하는 것을 추천한다. 



번외. 1박2일 코스를 이용하는 경우

당일치기보다 당연히 조금은 더 여유로울 것이다. 

위의 코스를 돌아다니되 다만 린노지,동조궁오후 3시면 입장이 끝날 정도로 엄청난 깡촌 시골이기 때문에 역시 조금 더 서둘러서 움직이는 것이 좋을 것이다.

필히 숙소(료칸, 온천, 호텔)는 미리 예약을 하는 것울 추천한다.

<사진. 기누가와 온천 인근의 배경>


주로 기누가와 온천 혹은 유모토 온천, 주젠지호 인근의 온천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사진. 유모토 온천의 인근 배경>



거리로 따져보면 주젠지 온천이 저 코스를 이용하실 시 제일 여유로우며, 유모토 온천은 실제로 주젠지호에서도 30분 이상은 더 들어가야 하는 먼 거리이다.

기누가와 온천의 경우는 도부닛코역으로 나와서 전철을 타고 반대로 이동을 해야 하는 곳이다.

<사진. 류즈 폭포의 모습>


1박 2일 코스에서는 추가할 장소류즈폭포아케치다이라 로프웨이 정도가 추가되면 좋을 듯 싶다. 2박 3일도 좋지만 정말 닛코를 아주 여유롭고 느리게 걸으면서 돌아다닐 계획이 없다면 최대 1박 2일 코스로 가는 것을 추천한다. 


<사진. 아케치다이라 로프웨이>


대략 서울에서 세종시까지 가는 거리만큼 생각외로 멀리 있지만 배경만큼은 끝내주는 닛코. 하코네를 생각했다가 닛코로 갔던 계획이 아주 적절하게 잘 맞아 떨어진 코스 중 하나였다. 

코스도 생각외로 많지도 않고 조금 열심히만 움직이면 자연, 경관, 문화재 모두를 한방에 잡을 수 있는 끝내주는 곳이기 때문에 한번이라도 닛코 여행을 고민해 본 사람들이라면 꼭 한번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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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닛코여행의 마지막 코스도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하루에 완주하는 닛코 여행의 코스라서 도쿄에 다시 돌아갈 생각을 하니까 한편으로는 아쉬움이 남기 시작한다. 하지만 시간은 흐르고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한정적이고, 금전도 한정적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더욱 더 열심히 달려야 하는 마음으로 다시 간다.

점심 식사를 끝내고 나서 우리는 가까운 버스 정류장으로 다시 이동을 하였다. 그 버스정류장의 앞에는 닛코시에서 운영하는 향토센터가 있었다.



잠시 몸도 녹이고 화장실 볼일도 볼 겸 가본 향토센터. 자유롭게 방문하십시오 라는 문구가 보였다. 물론 일본어로....

눈치 보지말고 들어가도 된다. 그리고 한켠에는 기념품 및 안내소 같은 개념의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다.

전통가옥식으로 지어놓은 향토센터의 건물은 운치있었다. 과연 내부는?



제일 먼저 입구에 들어가자 마자 보이는 동조궁 5층 탑과 아울러 바로 근처에 있는 신교 모형이 그 자리에 있었다. 그리고 주변으로는 사진들이 즐비해 있었다. 

보아하니 닛코 지역의 자연 경관 및 그밖에 홍보 영상들이었다. 

닛코지역에 놀러온 사람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고 돈으로 그 관심을 더 보여달라는 의미일까? (농담)




일단 우리가 타야한 노선을 확인을 해볼 필요가 있다. 우리가 가야할 목적지는 주젠지온천이다. 행선지를 보고 타야하는건 확실히 알아두자. 


우리가 위치해 있던 정류장은 5번 닛코 쿄도센타마에 (日光卿土センター前)이다. 정확하게 우리는 26번 주젠지 온천(中禅寺 温泉)까지 올라가야 하기때문에 관련 노선번호를 확인해야 한다. 

노선번호는 색상을 보면 알 수 있다. 숫자가 아닌 알파벳이기 때문에 다소 헷갈릴 수 있지만 충분히 앞에 우리가 가야할 목적지가 잘 보이는 버스니까 어렵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다시 올라온 주젠지 온천 정류장에서 내려서 걸어온 주젠지호. 

아침보다 안개가 덜 끼어져 있었다. 사람들의 목소리도 많이 들리고 있었으나 여기서 "음...그냥 이정도에 만족해야 할려나.." 라는 생각을 가지고 일단 호수 입구까지 걸어가 보았다.



일단 수수한 모습의 주젠지호... 여기서 다소 실망감을 가지고 있는 와중에도 꿋꿋하고 신나게 걸어보자는 일념으로 일단 먼 곳까지 걸어본다...

하지만 여기서 우리는 정말 기적이 일어날 줄은 꿈에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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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오카는 참 작고 초보자가 아무런 생각 없이 여행오기에는 아주 최적의 장소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후쿠오카는 굉장히 작은 도시이다. 

그러다 보니까 타 지역대비 온천도 그렇고 볼거리가 생각외로 짧다 보니 다른 지역으로의 관광객 뺏기기 현상이 잦은 곳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렇다고 후쿠오카까지 와서 온천을 못즐기고 간다면 슬프지 아니한가? 

오늘은 후쿠오카 시내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온천인 미나토 온천 나미하노유에 다녀온 후기 포스트를 하려고 한다.



하카타 포트타워가 있는 바로 근처에 미나토 온천 나미하노유가 있다. 

참고로 하카타 포트타워의 입장료는 무료이기 때문에 이 곳 나미하노유의 예정이 있는 사람들은 필히 하카타 포트타워도 같이 다녀오는 것을 추천한다.



규모는 본디 일본 내에 흔히 볼 법한 센토급 수준인것 처럼 보이지만 나름 큰 규모의 온천이다. 

방문했던 당시의 날에 잠시 타 지역에 있다가 저녁에 후쿠오카로 다시 복귀했더니 눈이 왔던 것이다.

후쿠오카에서는 역사적으로 눈을 보기가 어려운 지역인데도 불구하고 정말 운이 좋게 눈을 볼 수 있었다. 



가격표가 있는데 현재랑 큰 다른 점은 없는 듯 하다.

평일 성인 기준 800엔. 주말 성인기준 850엔. 


여긴 가족탕이 존재한다. 평일 기준 90분에 3500엔. 주말기준 60분 3500엔이다.



비록 내부는 규정상 못찍었으나 역시 목욕 후 마시는 메이지 커피우유는 정말 꿀 맛이다.

특히 유리병에 들어있는 이 커피 우유는 정말 끝장 나는 맛이다. 


이 곳의 영업시간은 아침 9시부터 익일 오전 1시까지. 


그 외에 세이류온천이나 만요노유, 유노하나 등 많지만 유노하나는 차후에 포스팅 예정이며, 세이류 온천과 만요노유는 나중에 방문 예정에 있다.


가는 방법 

하카타역, 기온역, 고후쿠마치역에서 버스 99번을 타고 하카타포트타워 방면으로 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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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드디어 본격적으로 일본 도쿄 자유여행 코스 중 가장 먼 거리로 나가야 하는 여정 중 하나인 닛코라는 지역으로 나갈 준비를 한다. 닛코는 흔히 모두들 잘 알겠지만 원숭이가 온천하는 지역으로 유명하지만 이 곳이 이니셜D로는 이로하자카라는 고갯길이 배경지가 되어 유명해졌으며, 아울러 도쇼구 (동조궁) 등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기리는 곳으로 유명하다. 산이 꽤 웅장한 곳으로 온천과 료칸이 잘 발달되어 있다. 



이날의 여정은 JR 신주쿠역에서 도쿄메트로 아사쿠사 역까지의 이동. 제 아무리 뭔 방법으로 때려잡아도 JR만으로는 절대로 아사쿠사에 갈 수 없다. 

사실 도에이, 도쿄메트로만을 이용해서도 갈 수 있지만 영 좋지않은 소요시간을 생각해보면 어쩔수 없는 선택임에는 분명하다. 돈을 조금 더 들여서 빠르게 가느냐, 돈을 덜 들이고 살짝 돌아가지만 편안하게 가느냐. 그건 본인의 선택이다. 하지만 시간은 금이다.


어찌됐건 JR 신주쿠역에서 첫 시간에 출발하는 열차는 대략적으로 새벽 4시경에 시작한다. 우리나라의 서울 버스가 보통 새벽 3시 50분에 시작하는걸 생각해보면 여기는 전철이 그러한 역할을 한다. 그리고 JR은 정말 늦게까지 운행한다. 말도 안될 정도라고 생각해도 쉬울 것이다. 



그렇게 신주쿠역에서 추오소부선을 타고 아사쿠사바시역 까지 나온 후에 아사쿠사바시역에서 도영 아사쿠사선을 타고 아사쿠사역까지 나온다. 그리고 우리는 아사쿠사 센소지 방향으로 가다 보면 만날 수 있는 도부 철도 아사쿠사역으로 가야 한다. 



정말 럭키였다. 바로 나오니까 이렇게 친절하게도 토부 철도 아사쿠사역까지 가는 방향을 친절히 알려주기도 하고 실제로 눈으로 보니 잘 보이기도 했다. 해가 일찍 뜨는 도쿄이지만 이 당시는 초봄의 날씨였기에 여기도 새벽 밤이 굉장히 길었던 듯 하다. 



그렇게 토부철도 아사쿠사역까지 가는 길에 보이는 도쿄의 새로운 상징이자 새로운 마천루로 자리잡은 스카이트리가 보인다. 역시 새벽 인적 드문 시간대여서 그런지 모든 불이 다 꺼진채로 유도등만 켜진 상황이었다. 



그렇게 도착한 토부 철도 아사쿠사역. 우리나라 표현으로는 도부가 맞다고 하는데 그냥 기분 내키는대로 읽도록 하자. 




우리가 타야할 열차는 이곳에는 안나왔지만 6시 44분 미나미쿠리하시역으로 가는 급행열차를 탔다. 사실 이건 약간의 실패도 있었다. 너무 일찍 나온 것도 있었지만 단순히 15분 일찍 도착한다는 이유만으로 7시 30분에 출발하는 토부닛코행 급행 열차를 안탄게 큰 잘못이었다. 

하지만 이 선택은 차후에 차선책으로 대비를 위한 공부였다고도 볼 수 있다.  



어찌됐건 역에 도착하고 보니 정말 물품보관함이 이렇게 많은 것도 처음 봤지만 말도 안되게 비싼것도 좀 흠이었다. 잠시 일행들이 화장실에서 거사를 치룰 동안 주변을 둘러봤지만 음.. 그냥 역 시설만 깨끗했지 별 볼건 없었다. 더군다나 너무 이른시간대여서 그런가 배고픈데 간단한 요깃거리 할 수 있는 곳도 없었다. 



그렇게 하염없이 시간을 기다리다가 닛코 패스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개찰구가 아닌 이 쪽의 안내소 게이트를 통하여 안내원에게 티켓을 보여주면 티켓에 도장을 찍어주고 확인 받은 후에 통과를 할 수 있다. 이 곳이 아사쿠사에서 시작하는 닛코여행의 시작점이자 종료 점이라고 보면 된다. 

마지막 닛코여행이 끝나면 이 곳에서 티켓은 회수해 간다. 



이렇게 특급열차 시간표가 실시간으로 나오고 있다. 아니 저기 6시반에 출발하는 토부닛코행 급행열차 있는데 저건 왜 안타냐고 물으신다면 저 열차는 추가금을 안내원에게 지불을 한 후에 승차가 가능한 열차이다. 

닛코 올 에리어 패스는 아사쿠사에서 닛코까지 가는열차의 비용을 면제해준다고 그랬지. 편하게 가게 해주진 않는다. 역시 일본인의 상술. 서비스를 주지만 돈을 더내고 일반 서비스를 받아라.




그렇게 씁쓸한 마음을 달래고자 살짝 쌀쌀한 바람이 불어오는 새벽 바람을 극복하기위한 살짝 깔끔한 밀크커피로 한잔 달래본다. 근데..이름이..어째.. 살짝 깔끔한? 그냥 깔끔하면 안되나?

티켓에 대해서 추가 설명이 좀 필요할 거 같다. 

기념품으로 가져가면 안되냐니까 부정 사용의 문제가 있어서 안된댄다. 

어차피 아사쿠사로 돌아오면 회수한다고 명시 되어있더라. 

그 이유는 딱 한번의 왕복 열차 이용 기회만 제공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대신에 닛코 패스 올 에리어의 경우는 닛코 지역에서 버스 및 시모이마이치에서 닛코 혹은 기누가와온천 방향의 티켓의 횟수는 기간 내 무제한이라고 한다. 

결국 시모이마이치에서 아사쿠사나 도쿄스카이트리에서 하차를 하는 순간 티켓은 뺏어간다고 보면 된다.

게곤폭포나 주젠지 호수를 갈때도 좋지만 기왕 닛코를 간다고 하면 역시 기누가와 온천도 다녀오길 추천한다. 

닛코 중간에서 하룻밤을 묵은 뒤에 나가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 



그렇게 도착한 6시 44분 출발하는 미나미쿠리하시행 급행 열차. 미나미 쿠리하시까지는 약 1시간 10분 정도 소요되는 꽤나 긴 장거리 노선이다. 하지만 이건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 



평일인데도 아사쿠사에서 미나미쿠리하시 방향으로 가는 사람들은 썩 많지 않았다. 그도 당연할 것이 보통 평일의 직장인들은 미나미쿠리하시에서 아사쿠사 방향으로 내려오는 사람들이 많을테니 말이다. 

우리는 여행객이다. 일반 일본 주민들이 퇴근할때 가는 길을 우리는 출근 시간대에 이용하기 때문이다. 

그렇게 미나미쿠리하시행 급행열차는 약 17개의 정거장에 하차한 후 오전 7시 50분경에 도착하게 된다.


그렇게 도착하면 바로 반대편 플랫폼에는 이렇게 토부닛코행 급행 열차가 기다리고 있다. 이 열차는 8시 정각에 출발하여 토부 닛코 역에 9시 10분 경에 도착하게 한다. 

순수히 외국인들보다는 학생들이 굉장히 많이 타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 역시 사람들은 똑같다. 반대편 열차에 자리가 널럴하게 대기하고 있으니 후다닥 달려가서 자리를 잡는 모습은 여느 사람들이나 똑같았다. 

줄 서는거? 똑같다. 나 편안하게 가려고 자리 잡기 위해 뛰어가는 일본인들도 질서를 엄청 잘 지킨다는건 그냥 적당한 수준. 






열차에는 어느샌가 이쪽 도치기현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학교를 가기 위해 가득가득 열차에 탄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논과 밭. 전형적인 시골의 모습이다. 한창 도쿄의 마천루와 화려한 쇼핑가들의 모습을 보다가 어느샌가 시골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지역으로 넘어오게 됐다. 




이렇게 비닐하우스와 그리고 트럭들을 보면 그냥 한국과 똑같은 동네라는 느낌이 들지만 트럭의 모양과 그리고 사용하는 농기구의 디테일에서는 역시 일본이구나 라는 것이 느껴진다. 아무생각 없이 보다 보면 우리는 어느샌가 무궁화호를 타고 시골의 경치를 만끽하며 간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어느샌가 당도하게 되는 닛코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한다. 도부닛코 주변의 모습. 안개가 자욱하지만 산지역이라서 그런지 관광객들이 찾아서 오는 지역이라고 할 정도이다. 그나마 봄이기도 했고 전날 비가 많이와서 그랬는지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 



그리고 이제는 잠시 있다가 만나야 할 구형 토부닛코행 급행열차.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내리고 교대를 한 후 다음 시간대까지 손님들을 기다리는 열차의 모습이다.



단일 출구 하나로만 이뤄져 있는 토부닛코역. 역의 특성을 잘 느끼게 만들어진 목조 건축물이 정말 이국적인 느낌을 잘 끌어올려줬다. 이제 슬슬 닛코 여행기가 올라갈 예정이다. 


시간표 정리를 좀 하겠다.


1. 6시 44분 아사쿠사역 (미나미쿠리하시 행) -> 7시 50분경 미나미쿠리하시역 하차8시 출발 토부닛코행 급행 환승 -> 9시 10분경 토부닛코 도착

2. 7시 30분 아사쿠사역 -> 9시 35분경 토부닛코 도착 

사실 후자가 제일 덜 무식한 방법이긴한데 운동했다고 생각하고 나중에 토부닛코에서 아사쿠사로 넘어와야 할 때 열차 시간이 안맞을 때 기억해 두는 것도 좋다. (토부닛코에서 출발하는 급행 열차는 미나미쿠리하시까지만 간다.)


P.S 7시 30분 아사쿠사발 닛코행 열차를 탈 예정이어도 티켓은 미리 사야 한다. 10분 이내에 티켓 구매가 쉽지가 않기 때문이다. 


티켓 정리를 좀 하겠다.

닛코 패스 올 에리어 기준

1. 아사쿠사역에서 출발하여 여행일정이 끝난 후 아사쿠사 역 도착 즉시 티켓은 회수된다.

2. 시모이마이치에서 닛코방향으로 가던 기누가와온천 방향으로 가던 이 경우는 무제한이다.

3. 닛코역에서 운행하는 토부그룹 소속의 버스는 일정기간 무제한 탑승 가능하다.

4. 닛코 패스 올 에리어를 이용할 시 여정이 끝난 후 하차역아사쿠사역, 도쿄스카이트리역으로 한정된다.


닛코 여행 정보가 주변에 많이 부족하기에 내 포스트를 참조한다면 충분히 도움이 많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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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오래전 포스트에서 봤던 그 오오에도 온천 맞다. 이번에도 또 다녀왔다. 사실 도쿄 자체가 즐겁게 놀만한 온천이 부족하기도 하거니와 도시인 점을 감안했을 때 제일 그나마 외국인도 일반인도 접근하기 쉬운 곳에 위치한 오다이바 섬 내에 위치한 오오에도 온천이 제일 만만할 것이다. 

지난 포스트와 비교해서 읽을 수 있도록 링크를 다시 남겨놓았다.


http://m-nes.tistory.com/213



JR 야마노테선 신바시역에서 내려서 유리카모메 무인 경전철을 타고 인공섬 오다이바에 진입을 해야 한다. 

그렇게 보이는 오다이바의 상징인 레인보우 브릿지. 나름 도쿄 오다이바의 명물로 자리 잡았다.



그렇게 유리카모메를 타고 신바시역을 출발하여 도착한 역은 텔레콤센터역. 이 곳에서 도보로 약 5분정도 내외에 위치한 오오에도 온천. 

매번 마주하다 보니까 이제는 큰 감흥이 없다. 어찌됐건 에도시대의 건물을 형상으로 한 오오에도 온천의 모습이다.



매번 인기 애니메이션과 콜라보를 진행하는 오오에도온천 그룹. 이 당시 방문한 날에는 오래전 방영했던 오소마츠상 6형제의 애니메이션이 콜라보를 진행하고 있었다. 

굉장히 오래된 애니가 요즘 스타일로 재구성되어 방영되는데 상당한 여자팬을 보유한 애니메이션이라고 할 수 있다.



이렇게 오소마츠상 6형제의 각기 다른 성향과 행동들의 모습을 모티브로 꾸며진 도쿄 오다이바에 위치한 오오에도 온천의 입구. 이제 입장을 해야하지 않겠나?



이 곳은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기 전에 유카타를 대여 받는 곳이다. 개인적으로 맘에 드는 디자인이 있어서 난 이거 아니면 안된다고 요청하니까 담당자는 아주 단호하게 "안됩니다." 라고 한다...

이유를 물어보니까 "안되는건 안됩니다. 규정입니다." 하... 규정이니까 뭐 어쩔수 없지만

개인적으로 이쁘다고 생각든 디자인을 못입으니까 좀 우울해 있었다. 



이 곳에서 입장료를 내고 열쇠를 받고 들어가면 된다. 그리고 나갈때도 이 곳을 한번 더 거쳐야 한다. 이 곳은 입장료를 지불하는 곳과 동시에 받은 열쇠로 욕실 내에 편의시설 및 음식 등을 사먹고 정산하는 마지막 공간이기도 하다. 

들어가기전에 한번. 나갈때 한번 더 거쳐가면 된다. 



요렇게 생긴 열쇠가 사물함 열쇠 역할과 동시에 온천 내 물건을 사거나 술을 마시거나 음식을 사먹거나 오락실을 하는 역할로 사용된다. 

흔히 캐리비안베이에서 열쇠를 이용해서 물건을 빌리고 사먹고 하는 역할과 같다고 보면 된다.



어맛! 하즈카시이~~~ 부끄러워~~ 여기는 들어가서 사진찍으면 안된다. 탈의실이니까 일단 여기부터는 그냥 본인의 상상에 맡기도록 하자.

아! 이 곳 도쿄 오오에도 온천은 문신이 있는 사람들의 입장이 금지되어 있다. 조금이라도 있으면 퇴실시키는 듯 하다.

이 점이 한국과 일본의 공통점이라고 해야할까.. 문신에 대해서 엄청나게 보수적이라고 할 수 있는.




들어오자 반겨주는 인공 마츠리 공간. 여전히 이 조형물은 그대로 있다. 역시 옛스러운 일본의 모습을 잘 꾸며놓은 오오에도 온천 마츠리 거리같다. 비록 하나비는 없지만 말이지.


인공 호수길도 만들고 나름 구색은 정말 잘 갖춰놨기에 아이들을 동반한 일본 자유여행객 혹은 일본을 처음 와보는 사람들도 즐겁게 이용이 가능할 것이다.




정말 일본 드라마나 영화에서나 볼법한 게임과 더불어 전등. 그리고 각종 가구들. 참 상상력도 좋지만 이러한 문화를 어떻게든 재밌게 즐기도록 만든 오오에도 온천 그룹도 대단하다고 밖에. 

물론 나야 두번째 방문이었기에 큰 감흥은 없었던 기억이.

흔히 일본 영화에서 봐왔던 느낌의 뽑기나 그밖에 총으로 쏴서 받아가는 경품 등 뭔가 서브컬쳐한 느낌의 레트로 가판대들이 굉장히 많았다. 



밥을 간단히 먹고온 상태였고 숙소에서 술을 한잔 더 할 예정에 있었기에 간단하게 소스 야키소바와 치킨 가라아게.  자판기에서 구매할 수 있다. 

특이하게도 이 자판기도 돈을 직접 투입하는 것이 아닌 본인의 옷장 키를 찍어서 구매하는 방식인데 대략 1분 30초 정도 걸려서 나온 듯 하다.

이러한 즉석 식품도 자판기로 판매하는 것이 그저 별거 아니지만 우리나라 사람들 눈에는 신기할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주문한 하이볼. 

이렇게 소소한 안주와 술 한잔으로 몸을 축 늘어지게 만들어 준 후에 온천으로 갈 준비를 한다. 

그렇게 술로 1차 여독을 풀어주고 온천으로 2차 여독을 푼 후에 숙소에서 이상한 생각 말고 한잔 딱! 하고 한숨 푹~ 자면 그 자체로도 극락이 아닐 수 없을테니 말이다.


이렇게 전용 식당 및 푸드코트. 그리고 오락실까지 갖춰져 있어서 온천의 느낌은 기본으로 하며, 그 외에도 커다란 미니 테마파크의 느낌을 살려놨다고 할 수 있다. 


자세히 생각해보면 우리가 흔히 다니는 찜질방도 저러한 느낌이 강하지만 테마파크의 느낌보다는 찜질 후 즐기는 곳이라는 인식이 강한 거 아닐까?



온천으로 들어가는 길과 더불어서 족욕을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다. 다만 날씨가 그렇게 춥지않고 다소 더운 시기여서 그런가. 족욕을 즐기는 사람들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온천으로 진입하는 곳과 족욕탕을 즐기러 가는 곳은 위치가 다르니까 헷갈리지 않도록 한다.



그렇게 신나게 즐기고 온천으로 몸을 풀고난 후에는 다시 유카타를 반납하고 탈의실에서 환복을 했다면 정산 후 나가면 된다. 정산은 티켓을 구매 했던 곳에서 정산을 한 후에 정산 확인을 받고 나가면 된다.

정산은 카드로도 가능하다. 현금이 없어도 나름 큰 기업에서 운영하는 곳이라서 그런지 카드도 흔쾌히 가능한듯.

이렇게 잘 즐기고 나서 여독을 푼 후 숙소로 간다.


가는 방법 : JR 야마노테선 신바시역 하차 후 신바시역에서 

유리카모메 열차로 환승 후 텔레콤센터역에서 하차하여 

도보로 약 5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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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에 이어서 온천 이용하기 힘든 도시 중 하나인 도쿄에도 오사카 공중 목욕탕 조합이 있듯이 도쿄는 도쿄도 목욕탕 조합이라는 곳이 존재한다. 특히 오사카의 공중 목욕탕 조합과는 달리 도쿄의 목욕탕 조합은 한국어로도 아주 자세하게 설명까지 하고 있으며, 심지어 캐릭터에 로고송까지 존재하고 있다.





일본 도쿄도 목욕탕 조합의 홈페이지이다. 특이하게도 오사카부의 공중 목욕탕 조합과는 달리 조금 더 체계적이고 외국인이 봐도 보기 쉽게 잘 정리되어 있다. 일본어를 몰라도 접속하기 쉬운 타입이다.




도쿄의 경우는 오사카 보다 조금 더 비싼 가격 460엔이다. 우리나라 기준으로 약 4800원 정도. 그래도 우리나라에 비해서는 당연히 더 저렴한 기준. 이 기준은 역시 조합에 가입된 목욕탕은 공통적인 가격이라고 한다.



일본 도쿄도 내의 센토 위치는 오사카의 그것보다는 지도로 더욱 더 잘 표현되어 있어서 본인이 있는 위치를 기준으로 검색만 잘하면 정말 쉽게 센토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보통 도쿄를 가면 자주 머문다는 신주쿠쪽에는 비록 몇개 없지만 주변으로 잘만 찾으면 센토는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렇게 홈페이지에는 유네코라는 허접하지만 나름대로 홍보를 열심히 하려고 동영상까지 만들어서 굉장히 홍보를 잘한다.목욕탕 싫어하는 한국인은 없으니까 말이다.


홈페이지는 http://www.1010.or.jp 한국어 지원도 되니까 쉽게 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 출장으로 인해 온천 여행도 못할 사람들이라면 꼭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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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자유여행을 하다 보면 어느 누구나 온천을 꼭 한번은 다녀오게 된다. 하지만 돈없고 시간이 없는 사람들이라면 목욕탕이라도 즐겨보고 싶다는 사람들이 있을테이며, 특히나 저렴하게 헝그리정신으로 숙소를 얻은 사람들 중에서는 씻기 힘들 정도로 지저분한 숙소를 얻는 자유 여행족들도 있을것이라 생각이 든다.


그런 사람들을 위해서 일본 내에서 저렴한 대중탕 찾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이 들텐데 우리나라와는 달리 일본은 지역별로 목욕탕 별로 협회가 운영되고 있으며, 우리나라 처럼 사라지고 있는 대중탕 과는 달리 일본 지역별로 목욕탕을 유지하고 어떻게든 이윤창출도 같이 하려고 상생협력을 한다고 한다.


그런 홈페이지가 있다. 오늘은 오사카 공중목욕탕 조합홈페이지를 소개하려고 한다.



사이트의 주소 http://www.osaka268.com 이며, 오사카부의 공중 목욕탕 조합이라는 이름으로 서로 협력도 하고 요금도 통일화 하면서 우리나라의 목욕탕과는 달리 체계적인 관리 및 홍보 등을 도와주고 있다.



오사카 공중 목욕탕 조합. 일명 센토의 1인 이용료동일하게 하고 있다. 성인 기준 440엔. 0을 하나만 더 붙이면 되는 우리나라의 환율로 쉽게 생각하면 4500원 정도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래저래 환율이 더 비싸지게 되는 날이 와도 오사카의 대중 목욕탕은 대한민국의 그것보다는 더욱 더 저렴하다고 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는 이렇게 오사카 시내 및 부내의 모든 센토 등 대중 공중 목욕탕의 위치 및 정보를 알 수 있다. 실제로 런닝맨에 나왔던 센토 또한 여기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그 외에 대형 온천 및 특정 목욕탕들은 가격이 다를 수 있는데 그런 곳은 공중 목욕탕으로 분류되지 않으며, 관광객들을 위한 온천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저렴하게 목욕도 하고 일본인의 문화를 즐기고 싶다면 방문해서 목욕탕을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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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여행으로도 다니는 곳이지만 사업자들도 굉장히 많이 다니는 곳 중 하나이다. 비즈니스 및 사업 다양한 목적으로도 방문하는 오사카. 자유여행 등 다양한 힐링 목적이라면 편안하게 온천도 다니고 그러겠지만 실질적으로 바쁜 사람들은 온천욕이니 유유자적이니 그런건 사치일 수밖에 없다. 


그러다 보면 뜨거운 물에 몸을 좀 담구고 피로를 풀고 싶을 경우가 생기는데 일본까지 다녀와서 온천 등도 못간다니 라는 한탄을 할 분들을 위한 온천 소개이다.


오사카 번화가 난바쪽에 위치한 니혼바시역 바로 앞 쿠로몬시장 내에 위치스에히로유 (末広湯 한국어로 말광탕)에 실제 방문 후 경험한 후기 및 소개이다.



굉장히 연식이 있어 보이는 듯한 느낌의 입구. 한자로 말광탕이라고 떡하니 써있는 단독채로 되어 있는 목욕탕.  연식은 있어보이지만 생각외로 내부는 나쁘지 않은 느낌. 정말 어릴적에 할아버지 손 잡고 다녔던 목욕탕 느낌 그대로라고 할 수 있다.




내부 사진은 당연히 못찍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홈페이지 내부의 사진으로 대체를 하지만 이 곳 목욕탕은 쿠로몬 시장과 역사를 함께 했다고 한다. 물은 천연 지하수로 한번 더 가열해서 온수가 제공된다고 한다. 정말 딱 몸좀 풀고 씻고 오기 좋은 수준의 시설.



한국에서도 한번도 본 적 없는 신발 열쇠. 지금도 저런 걸 쓴다는 게 참 신기했다. 역시 일본 다운 발상. 열쇠도 굉장히 연식이 꽤 됐는지 색이 굉장히 바래서 다시 숫자를 적고 입력한 듯한 느낌마저 든다.



목욕이 끝나고 난 후에는 원래 커피 우유이지만 아쉽게도 커피우유가 자판기에서 안팔길래 바로 앞에 있던 자판기에서 밀크티를 한캔 똑! 목욕하고 나서 마시는 음료수는 가히 환상적이다.


가격도 우리나라에서 이용하는 대중 목욕탕 수준으로 저렴하고 나름 있을 것은 다 있는 수수하지만 깨끗하게 관리하는 목욕탕 다운 모습이었다. 관광객보다는 근처의 주민과 상인들이 더 많이 오는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오히려 일본인의 일상은 어떤지 보기 좋았던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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