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스의 달콤한 취미 비즈니스 이야기 :: 미네스의 달콤한 취미 비즈니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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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라는 나라는 참 다양한 상품과 더불어서 엄청난 인구로 인하여 우리나라가 사드로 인해 보복을 당하고 있어도 결국 수출과 수입이 꾸준하게 이뤄지는 국가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로 인하여 많은 사업자분들이 중국에서 물건을 수입 하거나 수출을 하려고 하실텐데요. 이러한 이유로 인하여 중국과의 거래를 위해 필요한 것이 하나가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중국 계좌 입니다. 


한국과 일본은 외국인이어도 외국인등록증이 없으면 발급이 불가능 하지만 중국은 가능합니다. 


오늘은 중국공상은행의 계좌 개설 방법을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中国は韓国だけでなく日本でも経済関連貿易に関連する分野で互いに収入が発生する国の一つです。


多くの事業者の方々が、中国からのものを輸入、輸出することを望んでいる。これらの理由により、中国との取引のために必要なことが一つあります。それが中国の口座です。


韓国と日本は、外国人であっても、外国人登録証がない場合、発行ができませんが、中国では可能です。


今日は、中国工商銀行の口座開設方法を説明いたします。


세계 상위권에 들어가는 중국 최대의 은행이며, 개설 후 한국 및 일본내에도 지점이 많은 공상은행을 기준으로 합니다.


世界の上位に入る中国最大のウンヘンであり、開設後、韓国と日本国内にも支店が多くの豪華な銀行を基準にします。


-.  준비물 

1. 6개월 이상 남아있는 여권

2. 별지 비자가 아닌 개인 체류 비자.

3. 출입국 기록 스탬프가 필요합니다. (즈푸파오 인증시 필요.)

4. 중국 현지의 휴대폰 번호 (USIM을 구매 하시면 해결됩니다.)

5. 중국 현지 체류주소 (호텔 주소로 대체 가능.)


계좌 개설 시의 유의해야 할 점.


인터넷 뱅킹/USB수령


1. 계좌개설을 하실때 꼭 인터넷 뱅킹은 신청하세요.(인터넷 뱅킹을 신청하지 않으면 한국, 일본에서 계좌 사용이 어려움) 


즈프바오 개설시에 입금된 금액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하는데 내용을 확인하실 수 없어서 타오바오 입점이 어려울 수가 있습니다.


2. 인터넷 뱅킹을 위한 USB를 수령하세요. 정말 필요합니다.


- 。持ち物

1. 6ヶ月以上残っているパスポート

2.別紙ビザではなく、個人の滞在ビザ。

3.出入国記録スタンプが必要です。 (ジュプパオ認証時に必要)。

4.中国現地の携帯電話の番号(USIMを購入すると、解決されます。)

5.中国現地滞在アドレス(ホテルアドレスに置き換え可能。)



口座開設時の留意すべき点。


インターネットバンキング/ USB受領


1.口座開設をする時、必ずインターネットバンキングはお申し込み下さい。(インターネットバンキングを申請しなければ韓国、日本で口座の使用が困難)


ジュプバオ開設時に入金された金額の確認手順を経なければならに内容を確認することができなくてタオバオ入店が難しいことができます。


2.インターネットバンキングのためのUSBを受領します。本当に必要です。





서명 및 비밀번호


1. 여권, 은행계좌 ,즈프바오에 기입되는 영문 이름은 같게 작성합니다. (띄어 쓰기, 영문의 대소문자가 다르면 즈프바오 가입 시 인증실패가 발생합니다. 계좌 개설을 마치면 은행에서 계좌관련 서류를 주는데 이 서류에 기입되어 있는 영문이름의 글자와 띄워 쓰기를 주의 깊게 살펴보고 기억해야 함. 가급적 여권 이름과 똑같이 쓰는게 제일 편안함.)


2. 비밀번호의 정리를 잘 하세요. 은행의 카드, 인터넷 뱅킹,타오바오 등록 비밀번호, 즈프바오의 이체비밀번호 등 필요한 비밀 번호가 많아서 혼동이 올 수도 있습니다. 미리 메모를 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3. 처음에 계좌를 개설시, 카드번호 6자리 숫자를 입력합니다, 카드수령 후 인터넷 뱅킹 비밀번호를 설정합니다. 이때, 6자리 이상 영문 숫자 조합으로 비밀번호를 만들게 됩니다. 영문의 대소문자를 구분하니까 주의하셔야 합니다. 


4. 은행계좌 만들기를 마치시면 카드와 USB를 받게 됩니다.



署名とパスワード


1.パスポート、銀行口座、ジュプバオに記入されている英語の名前は同じ作成します。 (とまり書き込み、英語の大文字と小文字が異なる場合ジュプバオ登録時に認証失敗が発生します。口座開設が完了したら、銀行から口座関連書類をくれるが書類に記入されている英語の名前の文字と浮かせ書き込みを注意深く見て覚えてなければならない。なるべくパスポートの名前と同じように使うの一番快適。)


2.パスワードの整理をよくします。銀行のカード、インターネットバンキング、タオバオ登録パスワード、ジュプバオの変形パスワードなどの必要なパスワードが多く混乱が来る可能性があります。あらかじめメモをされるのも良い方法です。


3.最初に口座を開設時、カード番号6桁の数字を入力すると、カード受領後、インターネットバンキングのパスワードを設定します。このとき、6桁の異常英数字の組み合わせでパスワードを作成します。英語の大文字と小文字を区別するから注意してください。


4.銀行口座作成を終了したら、カードとUSBを受け取ります。






대략적인 중국내의 은행 계좌 개설 프로세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은행으로 갑니다. -> 가까운 공상은행 지점으로 방문 합니다.

(외국인이 많은 공상은행 지점으로 방문 바랍니다. 외국인의 개설이 안되는 은행지점이 있습니다.)


2. 대기표 발행 -> 은행에 도착하면 순번 대기표를 받습니다.


3. 은행계좌 만들기 신청서 작성 -> 신청서를 미리 작성합니다(여권영문이름,주소,중국 전화번호를 미리 준비해 갑니다. 영문 대소문자 필히 확인 필수!) 


4. 창구 상담 -> 신청서를 제출하면 여권과 비자등을 확인하고 개설작업에 들어갑니다.

(간혹 통장 개설을 위한 수수료 5위안 혹은 100 위안 정도의 입금이 필요로 합니다.)


5. 비밀번호 입력 -> 계좌 개설작업 중 비밀번호를 3회이상 입력합니다.은행 직원이 비밀번호 입력하라고 말을 할때마다 입력하시면 됩니다. 중국어를 몰라도 다 알아 듣습니다.


6. 카드 및 USB 수령 -> 계좌 개설이 끝나면 은행카드(UNION PAY)카드와 인터넷 뱅킹 인증이 가능한 USB를 받습니다. 이때 은행카드 발행시 한국 및 일본 ATM기에서 출금이 가능한 와이징카(外景卡) 카드로 발행해달라고 이야기 하셔야 합니다.


7. 인터넷 뱅킹 설정 -> 카드와 USB를 가지고 은행안에 있는 인터넷 뱅킹 설정용 컴으로 이동하여 인터넷 뱅킹을 설정합니다.


※ 인터넷 뱅킹 설정방법

카드와 USB를 받게 되면 카드로 입출금이 가능한 상태가 되지만 인터넷 뱅킹은 설정이 되어있지 않아서 인터넷 뱅킹을 설정해야 합니다. 은행해서 설정하고 가시는게 제일 편안합니다.


은행 홈페이지 연결 후 카드번호와 카드비밀번호 6자리를 입력하여 로그인 합니다.


새로운 인터넷 접속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창이 열립니다.6자리 영문 숫자 조합으로 인터넷뱅킹 접속 비밀번호를 만듭니다. 이 비밀번호가 인터넷 뱅킹 접속 비밀번호가 됩니다. 이 상태가 지나면 USB인증을 다운받으라는 창이 열립니다.교부받은 USB를 pc에 삽입하고 비밀번호를 설정하면 됩니다. 통상적으로 인터넷 뱅킹 비밀번호를 입력합니다.


8. 계좌개설 완료. -> 과정을 모두 마치시면 사용가능한 중국계좌 개설이 완료가 됩니다


*카드비밀번호 6자리 숫자 / 6자리이상 인터넷 뱅킹 비밀번호 영어 숫자 조합입니다.


반드시 기록하여 잊어버리지 않도록 주의 하세요.





銀行口座を作る手順を一度みましょう。





1. 銀行に行きます。 - >近い工商銀行支店に訪問します。

(外国人が多くの豪華な銀行の支店に訪問ください。外国人の開設ができない銀行の支店があります。)






2. 待機票発行 - >銀行に到着すると順番待機票を受け取ります。


3. 銀行口座を作る申請書作成 - >申込書を事前に作成します(パスポート英文名、住所、中国電話番号を事前に準備していきます。英語、大文字と小文字を必ず確認必須!)


4. 窓口相談 - >申請書を提出すると、パスポートとビザなどを確認して開設作業に入ります。

(たまに通帳開設のための手数料5元、または100元程度の入金が必要です。)


5. パスワード入力 - >口座開設のいずれパスワードを3回以上入力します。銀行の従業員がパスワードを入力するように話をするたびに入力します。中国語を知らなくてもすべてを知って聞きます。


6. カードおよびUSB受領 - >口座開設が完了したら、銀行カード(UNION PAY)カードとインターネットバンキングの認証が可能なUSBを受け取ります。この時、銀行カードの発行時に韓国と日本のATM機で出金が可能なワイドジンカ(外景卡)カードで発行くれ話する必要があります。


7. インターネットバンキングの設定 - >カードとUSBを持って銀行にあるインターネットバンキングの設定用コムに移動して、インターネットバンキングを設定します。


インターネットバンキングの設定方法


カードとUSBを受けると、カードに入出金が可能な状態となるが、インターネットバンキングは、設定がされていなくて、インターネットバンキングを設定する必要があります。銀行して設定して可視性が一番快適です。


銀行のホームページ接続した後、カード番号とカードのパスワード6桁を入力してログインします。


新しいインターネット接続パスワードを入力するウィンドウが開きます。6桁の英数字の組み合わせで、インターネットバンキングアクセスパスワードを作成します。このパスワードは、インターネットバンキングアクセスパスワードになります。この状態が経過すると、USB認証をダウンロードしてというウィンドウが開きます。交付を受けたUSBをpcに挿入して、パスワードを設定します。通常のインターネットバンキングのパスワードを入力します。


8. 口座開設完了。 - >プロセスをすべて終了したら、使用可能な、中国の口座開設が完了となります.


*カードのパスワード6桁の数字/ 6桁以上のインターネットバンキングのパスワード英数字の組み合わせです。


必ず記録して忘れないように注意してください。





혹시 광저우,  심천 베이징, 상해 등 외국인이 많은 중국 지역으로 가시는 여행객이라면 시간이 여유로운 분들은 재미 삼아서 중국의 은행 계좌를 개설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もしかしたら、広州、深圳、北京、上海などの外国人が多く、中国地域に行かれる旅行者であれば、時間がゆったり方は、楽しみのための中国の銀行口座を開設するのも良い方法です。


*10.23일 추가 내용 *

현재 외국인의 계좌 개설이 어려워졌습니다. 개설을 원하시는 분은 사전에 확인을 하시고 신청을 하셔야 합니다.

주숙등기표 및 중국 내 연락처가 필요로 할 수 있습니다. 지점마다 개설기준은 다르기 때문에 필히 확인을 하십시오.

개인납세주문성명문건으로 인해서 가능성이 많이 희박해졌습니다.

1. 주숙등기표 필요로 할 수 있다. (체류하는 호텔 근처 파출소에서 발급 가능.)

2. 중국 내 핸드폰 (출국 전 중국유심을 구매 하십시오.)

3. 개설이 꼭 필요하다면 공상은행, 교통은행, 건설은행, 농업은행, 중국은행 돌아가면서 순회하십시오.

4. 지점에 따라서 필요한 서류 및 개설 가능여부가 상이할 수 있습니다.

5. 중국 현지에 있는 본인 국가의 은행에서 개설여부를 확인하셔서 가능하시다면 신청해보세요.

   (일부 외국계 은행 중에서 웨이신페이와 알리페이가 연결 가능한 은행이 존재합니다.)


* 10.23日に追加の内容*


現在、外国人の口座開設が難しくなりました。開設をご希望の方は、事前に確認をし申請をする必要があります。

食事と宿泊登記表と中国内の連絡先が必要とすることができます。ポイントごとに開設基準は異なりますので、必ず確認をしてください。


個人納税注文声明文書に起因する可能性がたくさんスリムになりました。


1.食事と宿泊登記表を必要とすることができる。 (滞在するホテルの近く交番で発行可能。)

2.中国内の携帯電話(出国前に中国唯心を購入してください。)

3.開設が必ず必要な場合工商銀行、交通銀行、建設銀行、農業銀行、中国銀行持ち回り巡回してください。

4.ポイントに応じて必要な書類と開設状況が異なることがあります。

5.中国現地の本人国の銀行で開設するかどうかを確認して頂き可能だったら申し込みください。

   (一部の外系銀行の中でウェイシン平とアリペイが接続可能な銀行が存在し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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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일본을 가는 방법은 비행기만 생각할 수 있으나 상대적으로 우리에게 있어서 가까운 위치에 있는 일본은 중국과 더불어서 배로도 이동이 가능한 국가 중 하나입니다. 특히 부산에서는 대마도, 시모노세키, 후쿠오카. 그리고 오사카로의 이동이 가능한 항만 노선이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 있다는 점은 일부 몇몇 분들은 알고 계실겁니다. 


여행으로써도 배는 시간이 걸려도 바다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어서 좋으나, 특히나 처음 소호무역을 시작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 쯤은 이런 고생도 해봐야 합니다. 왜인지는 나중에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부산에서 오사카 배로 이동하는 방법중 하나인 팬스타드림호를 이용한 후기 겸 선실 내부의 일부와 배로 느낄 수 있는 독보적인 장점을 사진으로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부산항의 여정 안내표입니다. 영어 및 중국어, 그리고 일본어와 우리나라 한글까지 다 나옵니다. 각 회사별로 창구가 있으며, 출국하기 약2시간 직전부터 수속을 밟기 시작합니다. 


참고로 말씀드리지만 배를 타시는 분들은 자신이 차멀미에 강하다. 비행기도 멀미 안한다고 하지만 배의 멀미는 그 이상을 초월하게 됩니다. 무조건 멀미약을 국내에서 구입하고 휴대하시기 바랍니다. 부산항의 멀미약 값은 일반적인 약국에서 판매하는 멀미약의 약 4배를 받습니다.



제가 승선할 배는 팬스타드림호 입니다. 팬스타 드림호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대형 크루즈 선박으로 한국에서 일본으로 자가용 자동차나 바이크를 싣고 여행이 가능한 유일한 선박입니다. 대형선박이기에 비행기와의 다른 점은 역시 수하물 용량제한이 없는 점 입니다. 물론 터무니 없는 양의 수하물을 싣고 타면 추가금은 붙지만 비행기에 싣을 수 없는 대형 캐리어도 싣고 갈 수 있답니다.



저 드넓은 바다를 배경으로 마주하고 있는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불과 3년전까지만 해도 부산항은 부산 중앙역에 위치한 조그마한 항구였는데 어느샌가 부산역 뒷편으로 옮기고 넓고 편안하게 변모한 모습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그만큼 시설도 많이 깨끗해지고 승선할 때도 조금은 편안한 마음을 가질 수 있죠. 오사카까지 가는 발걸음이 편안하기만 합니다.



저 멀리 보이는 저 배가 바로 제가 오사카까지 타고 갔다올 팬스타 드림호 선박입니다. 엄청난 양의 화물과 더불어서 사람들을 싣고 움직이는 배랍니다.



승선을 하고 나니까 저렇게 분위기 있는 음악까지 연주하면서 승선하는 고객들을 편안하게 맞이해 줍니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내려가느리 지친 제 몸을 달래주기 위하...기는 개뿔. 빨리 들어가서 가방을 내려놓고 음료수 한잔 하고 싶어집니다.



팬스타 드림호 선박은 하나의 호텔이라고 할 정도로 다양한 시설이 즐비해 있었습니다. 카페 유메라고 써있는 곳에는 술과 커피를 파는 거 같더라고요. 장시간의 배에서 할 것이 없는 저에게는 이러한 카페라도 하나 있어야 재미가 있겠구나 싶은 생각이 마구 듭니다.



자판기도 있습니다. 카페의 술값이 부담스러우면 자판기에서 직접 뽑아먹어도 되나 아쉽게도 돈은 일본 엔화만 받습니다. 부산에서 오사카로 갈 때는 지폐뿐이 없기에 동전이 안 생기는 이상 일단 참습니다.



그래도 참 다행인 점. 편의점도 있더라고요. 물론 시중의 편의점보다는 비싸긴 하지만 정말 옛날 여의도 한강공원에 있던 노상 매대에서 파는 살벌한 물가에 비하면 애교 수준이더라고요. (신라면 컵 한개 천원이었나.) 일본 엔화와 더불어서 원화도 받더라고요. 그날 그날의 환율에 맞게 엔화 계산을 하는 사람들은 맞춰서 계산을 해주는거 같았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프론트 데스크와 더불어서 면세점에는 담배와 향수, 양주를 팔고 있었습니다. 롯데면세점과 제휴를 해서 그런건지 모르겠으나 롯데 마크가 찍혀있더라고요. 저 안내소에서 제가 입실해야 할 열쇠를 받은 후에 방으로 들어갑니다. 저는 4인실로 들어갔기에 미리 열쇠를 챙겨간 방장님이 방에 계시겠다고 하셔서 열쇠는 없었습니다.



바로 제가 말씀드리고 싶었던 모습입니다. 배에 타고 배가 출발한 순간부터 보이는 부산 바다의 모습입니다. 싱그러운 바다와 더불어서 저 멀리 보이는 부산 대교? 뭔지는 모르겠으나 부산항과 다양한 선박들이 오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몇시간이 지난 직후 해가 뉘엇뉘엇 지는 모습을 보면서 커피를 한잔 마시면 석양과 같이 대한민국 부산을 뒤로 하고 일본 오사카로의 여행 겸 소호 무역의 시작을 알리는 첫날이 지나갑니다. 


부산에서 오사카 까지의 배로 이동시간은 약 18시간 정도 소요 됩니다. 하루를 배에서 시간을 허비 한 점은 다소 마이너스입니다만 그래도 배로 오사카 까지 가는 재미는 여기서 톡톡히 즐기실 수 있습니다. 


특히나 일본을 무대로 소호무역을 시작할 분들이라면 배하고 친해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앞으로 주기적으로 자본금없이 나도 사업자가 될 수 있는 방법. 그리고 저렴한 일본 여행 및 중국 여행 노하우를 마구마구 들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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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나이가 먹으면 먹을수록 피로감은 더 쌓이고 술도 예전만큼 야무지게 마실수 있는 기력도 많이 딸리는거 같습니다. 특히나 저 미네스도 술이 약하다 한들 분위기에 맞춰서 마실 수 있는 요량은 되는데도 이상하게 지난달부터 몸이 굉장히 피곤한 건지 다양하게 술을 조금씩 마시고 나니까 속이 더부룩하고 구토까지 하는 증세가 벌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역시나 나이는 못속이는걸까요. 저 아직 젊은건데 말이예요. 아니면 제가 그냥 약한 것일수도 있어요. 


그것보다 영등포도 불과 몇년전에 비해 사람들이 굉장히 많이 줄어들었구나 라는 생각을 현실적으로 보게 됐습니다. 새벽1시여도 예전같았으면 사람들이 바글거리고 택시도 못잡아서 안달났을텐데 대학로, 신촌, 종로. 모두 다 예전에 비해서 상권이 많이 죽었고 돈이 없어서 주머니를 안 여는 구나 라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오늘은 지난 토요일 새벽1시쯤에 들어간 서울 영등포 번화가에 위치한 형제들 감자탕에 다녀온 후기입니다.


ここでは、ソウルの永登浦駅に位置しカムジャタン専門店です。今日は訪問後期を作成しました。カムジャタンのみ販売している食事で永登浦の繁華街に位置しています。



몇번이나 지나가면서 본 곳이긴 하지만 같이 회사를 다녔던 선배분이 여기가 본인이 가본 감자탕 식당 중에서는 제일 괜찮았다고 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몰랐던 곳이기에 일단 은근히 입맛 까다로운 선배분의 이야기에 따라 가봅니다.



메뉴는 역시나 자질구레한 것 없이 감자탕과 해장국. 그리고 사리나 공기밥과 단물 들 뿐. 다른 감자탕 집들은 별의 별 메뉴가 다양하긴 한데 여기는 다른것 없이 오로지 이것 뿐이네요. 다소 늦은 시간이어서 그런지 종업원들의 표정은 그렇게 밝지도 그렇게 친절하지도 않았습니다. 물론 불친절한 것도 아닙니다.


メニューはこれだけです。カムジャタン(ジャガイモ鍋)の小型の鍋から大型の鍋まで、価格は20000KRWから25000KRWまで。であれば、餅、ご飯、酒も販売しているとします。



바로 나온 감자탕 소자. 그리고 처음처럼. 역시 우리 주당들은 소주 한병에 요 국물만 가득가득 드셔도 되죠. 원래 파랑 우거지가 이쁘게 올려져 있었는데 우리의 짐승들은 역시 빨리 끓이는 것이 우선이라고 합니다.


私たちが注文したジャガイモ鍋の小型サイズ。焼酎が目的です。だから、小さなサイズでも十分食べることができました。


뭐 어때요. 어떻게든 찍으면 장땡이지 않나요?



보글보글 끓어오르는 모습. 침이 좀 꼴깍꼴깍 넘어가십니까? 열심히 끓인 후에 한숟가락 떠먹어봤습니다. 엄청 자극적일 줄 알았는데 그렇게 자극적이지는 않았습니다. 또 고기도 꽤나 오래 삶았는지 생각외로 잘 분리되는 고기와 뼈. 그리고 역시 감자탕에는 감자가 들어가 있어야 제맛입니다. 물론 돼지의 등뼈가 감자탕인 점을 생각하면 되지만 그래도 감자탕은 감자가 있어야 제맛 아닐까요?


煮えたぎる写真。どうですか?おいしい見えませんか?スープはさっぱりして、豚骨の肉はよく分離された感じです。食べやすいカムジャタン(ジャガイモ鍋)でした。


역시 저희가 직접 금전을 지불하고 먹은 후기이며, 영등포에 방문 했을 때 해장용으로는 좋을 거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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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주 활동지역은 영등포가 아닌데도 다들 거리가 멀기에 중간에서 모이기에는 영등포만한 곳이 없다고들 하기에 근근히 영등포에서 모임을 갖게 되는거 같더라고요. 서울에서 복지사각지대로는 나름 으뜸이라고 할 정도로 밝은면의 뒤에는 암흑의 면도 같이 공존하는 번화가이자 빈민가. 


영등포 역을 기준으로 타임스퀘어와 신세계백화점쪽으로는 집창촌. 그리고 영등포역 롯데백화점 뒤로는 또 다른 빈만가. 그리고 신세계백화점과 롯데백화점의 맞은편은 술집들과 노래방. 그리고 모텔촌. 참 다양한 얼굴이 공존하는 곳이 바로 서울 영등포 입니다.


오늘은 지난 토요일날 몇년전에 다니던 회사의 동료들을 만나서 결혼소식도 듣고 한잔 마시자는 취지하에 서울 영등포 번화가쪽에 위치한 청도 양꼬치에 다녀왔습니다.



다른 양꼬치 집들과는 달리 간판에는 한자가 딸랑 청도만 있더라고요. 글씨체도 나름 편안한 느낌. 보통의 양꼬치 전문점들 간판을 보면 다소 글씨가 굉장히 강렬한데 여기는 간판글씨가 강렬하지 않아서 도전해 볼만 하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메뉴판. 역시나 중국요리를 하는 곳 답게 다양한 요리가 있습니다. 어딜가도 실패하지를 않는 꿔바로우와 양꼬치, 그리고 양갈비와 등갈비를 시켰습니다. 그리고 술은 역시 칭다오 맥주죠. 양꼬치앤 칭다오.



일단 기본 찬거리. 설탕에 버무린 땅콩과 양파. 그리고 깍두기. 저 땅콩을 즐겨먹는 분들이 꽤 계시더라고요. 저는 단거를 그렇게 즐기질 않는 편이라 땅콩에는 손이 잘 안가는 편인데 다들 땅콩을 몇접시나 드시던지. 저는 양꼬치 본연의 맛을 즐기도록 하겠습니다.



역시 참이슬과 칭다오 맥주. 칭따오? 청도? 뭐라고 불러야 할 지 모르겠지만 뭔들 상관있겠어요? 시원하게 마시면 장땡인거 아닐까요? 그냥도 마시고 소맥으로도 한잔씩 들이킵니다.



일단 꿔바로우 부터. 달짝지근하고 시큼한 맛의 넓직한 꿔바로우를 잘라서 한입크기로 조금씩 먹으면 이미 맥주는 한잔씩 비워가곤 하죠. 제일 기본적인 맛이기에 실패할 수 없습니다.



굽는 과정을 찍지못한 요 아이. 바로 등갈비와 양갈비입니다. 개인적으로 등갈비는 조금 실망했으나 양갈비는 역시 맛있을 수밖에 없더라고요. 양갈비 그 특유의 냄새도 없고 오히려 식감도 좋고요. 등갈비는 돼지의 등갈비와는 달리 조금 뜯기가 어려우나 뭐 어찌됐건 고기잖아요. 



그리고 양꼬치집의 대표메뉴는 역시 양꼬치죠. 여기도 자동으로 왔다갔다 하면서 돌아가는 불판입니다. 다만 불이 너무 쏐던점 때문에 가운데는 금방금방 익더라고요. 살벌할 정도로요. 그래서 일일히 자리를 바꿔주는건 좀 그랬지만 잘 익혀서 먹었으니 된거죠.


다른 양꼬치집들과 똑같으나 여긴 대체적으로 홀이 넓어서 좋았던거 같아요. 맛은요? 뭐 양꼬치나 음식맛은 다 똑같아요. 생각날때 가보기 좋은 곳. 간만에 양꼬치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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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강남쪽인 양재. 정확히는 강남이라기 보다는 서초구죠. 그 곳에 있는 교육관련 공공기관에 잠시 재직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그 당시에는 양재는 제게 있어서 그냥 물가만 비싸고 먹을 거 없는 곳으로 생각을 했던 곳입니다. 지금도 그 생각은 변함이 없고요.


보통 블로그의 맛집이라고 하면 그냥 내가 맛있는 집. 혹은 파워블로거로써 후원을 받고 홍보하기 위해서 맛있어요 하고 얘기하는 그런 영양가 없는 내용들이 주를 이루곤 하며, 저의 경우도 후원이니 홍보니 그런건 없지만 그냥 제가 맛있는 식당이 맛집이라고 하기에 다소 저 또한 여느 블로거랑 똑같아지는 것은 아닌가 라는 의문심을 갖게 됩니다.


오늘은 양재역 인근에 위치한 중국요리 전문점인데요. 특이하게도 상호명이 명동칼국수 입니다. 전혀 외관상으로는 짜장면을 팔 거 같지 않은 곳인데 어째 칼국수는 온데간데 없고 짜장면과 짬뽕을 파는 곳입니다.



분명 간판에는 명동칼국수라고 써있으나 어느 누구도 칼국수를 시키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왠지 외부인이 와서 짜장면도 하는 칼국수집이네 하고 칼국수를 시켰다가는 왠지 죄인이 될 듯한 분위기가 나오는 식당입니다.



당시 방문한 날짜가 지난주 금요일이었네요. 다행이도 테이블 하나 남았기에 망정이지 없었으면 대기를 해야만 먹을수 있었던 중국집이었습니다. 외관에서 보이는 느낌대로 역시 가게는 다소 작은 느낌.



역시나 상호는 명동칼국수인데 아이러니하게 칼국수가 없는 메뉴판. 정말 웃기는 짬뽕 저리가라 수준입니다.


모 블로그에 따르면 여기는 옛날짜장과 짬뽕, 탕수육이 맛있다고 하네요. 저희 일행은 1인 1 짜장에 탕수육을 할 까 하다가 옆테이블에서 먹는 쟁반짜장이 너무 먹음직스러워 보였기에 가뿐이 탕수육과 쟁반짜장을 시켰습니다.



탕수육은 역시 부먹이죠. 소스가 케챱 베이스가 아닌 설탕베이스로 만든 소스의 느낌이 강했습니다.  겉보기에는 별거 아닌거 처럼 보였으나 굉장히 맛이 독특했습니다. 


공장식 탕수육인줄 알았는데 꽤나 나오는 시간이 걸리는거 같더라고요. 가격도 그만큼 쎘기에 납득은 갑니다. 개인적으로 맛은 아주 좋았습니다. 오이는 패스하고 싶으나 탕수육에 있으니까 냄새 안나므로 일단 패스해도 됩니다. 두드러기쯤 조금은 참아주죠.



원래 시그니쳐 메뉴인 옛날짜장을 시킬려고 했으나 너무 맛있어 보였던 쟁반짜장. 근데 위에는 해물을 볶아서 올렸네요. 아주 매콤하니. 오징어와 칵테일새우. 그리고 목이버섯. 개인적으로 쫄깃한 식감의 목이버섯 정말 사랑합니다.



역시 예상대로 아래에는 옛날짜장의 짜장소스가 같이 있었습니다. 비비기는 어려웠으나 열심히 비벼서 먹고나면 매콤함과 옛날짜장의 그 고소한 풍미가 같이 어우러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처음으로 타 블로그에 소개된 글을 보고 간 식당이기에 맛집이라고 해봐야 얼마나 맛있겠어. 라는 의구심을 가졌는데 이번에는 정말 제대로 맛을 알게 됐습니다. 외관부터 수수한 아우라가 펼쳐지는 중국 요리 식당이지만 생각하는 것과는 달리 괜찮은 맛이구나 라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간판명이 참 아이러니컬 했지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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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경전철이 있는 지역이 부산김해와 더불어서 경기도 용인, 그리고 의정부와 인천국제공항 및 인천2호선이 존재하고 있지만 서울은 다 대형전철로 교통사각지대의 지역에게는 그동안 경전철이라는 존재를 모르게 했던 현재였으나 지난 2017년 9월 2일 오전 5시 30분을 기점으로 서울에도 최초의 경전철이 개통됐습니다. 우이신설경전철로 정식명칭은 우이경전철. 우이트랜스라고 하더라고요.


오늘은 지난 신설동역에서 보문역까지 이동하기 위하여 환승도 할 겸 승차를 시도해본 후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한동안 어느 정거장에나 붙어있을거라 생각했는데 9월 2일 당일부터 붙여놓은 안내문입니다. 조금 늦은 감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워낙이 이슈도 컸고 굉장히 오래 끌고 왔던 개통이었기에 많은 사람들이 개통을 한다는 소식은 알고 있어서 그런걸까요. 안내문이 늦게 붙여진건 좀 그렇더라고요.



1,2호선 신설동역에서 경전철 신설동역으로 환승하는 환승게이트입니다. 이 방식은 공항철도와 9호선, 신분당선과 똑같은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특히 요즘들어서 생기게 된 민자운영 방식이 이쪽 우이경전철에도 적용은 됐으나 다행이도 수도권 통합환승제 적용이 되기에 다른 버스나 지하철하고 똑같이 운임을 비례하게 적용받는다고 합니다.



우이신설 경전철의 노선도입니다. 신설동을 거쳐서 성신여대, 삼양사거리, 국민대,서경대, 우이동유원지까지 정확히는 강북구간의 4호선 좌측구간인 삼양동과 정릉라인을 커버하는 노선입니다.



또한 우이경전철도 다른 도시철도 지하철과 똑같이 스크린도어도 있었으며, 도착예정 안내 표지판도 설치돼 있었습니다. 여타의 도시철도와 큰 다를 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이용해보면 다르다는 점을 분명히 느끼게 되실겁니다.



바로 열차의 크기입니다. 분명 열차 폭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도시철도 지하철의 폭과 똑같으나 정거장과 열차의 길이를 보면 깜짝 놀라실겁니다. 이렇게 조그마할 수 있냐고 말이죠. 


참 다행이도 열차의 폭이라도 넓기에 어느정도 수요 소화는 가능하겠구나 싶은 생각도 들지만 출퇴근 시간대의 혼잡도는 어떨지 아직 경험은 못했지만 다소 우려되는 부분이기도 한거 같아요.



이렇게 승강장 플래폼의 넓이가 굉장히 좁습니다. 제가 참고로 찍은 위치는 맨 뒷편에서 맨 앞으로 찍은 모습인데 저게 바로 모든 승강장의 길이입니다. 굉장히 짧다고 느껴지시나요?


이렇게 열차가 짧고 승강장도 짧기에 혼잡도는 어쩔수 없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 다른 특징중 하나죠. 신분당선처럼 무인운전으로 운영된다는 점하고 이렇게 터널 내부를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나 철도매니아 분들이 굉장히들 많이 타시는 거 같더라고요.


아무래도 서울시의 최초 경전철이라서 그런 것 일까요?


지금까지 우이경전철 실제 이용기를 짧막하게 나마 남겨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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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물가가 오르고 7천원으로 밥 한끼를 사먹기 힘든 요즘이라곤 해도 은근하게 잘만 찾아보면 5천원 이하로도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곳들이 의외로 많이 있답니다. 노량진도 그렇고 동대문도 그렇고요. 


오늘은 성신여대입구역에 위치한 온달왕돈까스의 후기 입니다.



30년? 몇년이라고 하더라? 하여튼 엄청 오래됐다고 써있는 온달왕돈까스 간판. 간판은 비록 못찍었지만 꽤나 많은 방송에도 나왔더라고요. 저도 여기는 처음은 아니고 몇번 왔던 곳이라 맛은 잘 기억하고 있답니다.


원래는 성신여대 정문 근처에 더 수수한 온달왕돈까스 분점이 있다고 들었는데 가보니까 없어졌더라고요. 네이버 블로그에서 5년전에 포스팅한 느낌의 글을 봤는데 혹시나 싶었는데 없어졌더라고요.



정식은 6900원. 돈까스는 4900원이네요. 제가 처음 와서 먹었을 당시가 돈까스 3900원이었으니까 물가인상률은 반영됐지만 그래도 백반집에 비하면 저렴한 수준이긴 하죠. 특히나 저임금 고물가 시대에도 인상이 많이 안된듯 싶은데 대단하신듯 싶어요.



다소 돈까스와 치킨을 전문으로 파는 호프겸 레스토랑이라고는 하지만 정신없는 분위기. 그리고 레스토랑이라고 하기엔 나이지긋한 어르신들과 돈없고 배고픈 학생들이 많이 와서 정신없고 어수선하지만 이 느낌도 레스토랑 감은 제로이지만 수수함은 묻어납니다.


의외로 돈까스에 혼자 맥주나 소주를 드시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집근처인데 왜 몰랐을까. 혼자는 부담스러웠던 내 자신에게 한심함을 느낍니다.


(사진에서 직원이 머리채 잡힌듯한 착시를 일으킨 사진이...왜 저렇게 찍혔지?)



앉자마자 바로 나오는 스프. 그래요. 레스토랑의 스프는 이런 밀가루 풀같은 느낌의 스프가 진리랍니다. 인스턴트 스프 가루로 뿌른 스프인지 아니면 밀가루를 우유에 끓여서 루를 만든 식으로 이뤄진 스프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렴 어때요. 어릴적의 스프는 바로 요런 맛이었습니다.



그리고 나온 돈까스입니다. 스프는 저렴한 맛에 너무 반해버려서 한그릇 더 리필을 요청하였습니다. 다소 돈까스 가격을 생각해본다면 미안한 감은 있지만 그래도 수수한 저 맛이 너무 좋은걸 어떻할까요. 


특이하게도 포크와 나이프는 컵에 담아서 나옵니다. 좁은 자리 때문에 그런걸까요?



이건 같이 온 동생이 시킨 정식입니다. 정식은 이제까지 먹어본 적은 없으나 정식의 양이 적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시키질 않았으나 보고나니까 의외로 양이 많더라고요. 아 물론 돈까스를 애매모호하게 먹으면 싫어서 돈까스를 시킨건 아녜요. 다음에는 정식도 먹어봐야 할거 같아요.



돈까스를 조금씩 자른 다음에 한입샷을 찍어봤습니다. 맛이요? 다소 돈까스가 다른 돈까스에 비해서는 얇답니다. 하지만 가격을 생각한다면 납득이 되며, 그런거를 생각해본다면 맛은 가성비에 딱 알맞게 맛있다는 느낌. 


다만 제가 사실은 양이 적은 편인데 이날 저 돈까스를 완벽히 다 먹고나니까 역시나 배부른건 둘째치고 다소 기름지더라고요. 역시 주변의 채소와 밥이 저를 구원해줬습니다. 나름 서양식을 추구하는 사람이었는데 저도 어쩔수 없는 동양인이구나 라는 것을 느낍니다.



스프 주고 메인주고 거기다가 마무리 시아게로 후식까지 나옵니다. 아이스크림과 요쿠르트 중 선택하는건데 저는 느끼함을 달래기 위해서 아이스크림 선택. 


가격을 생각해도 양도 그렇고 맛의 수준. 그리고 나름 구색맞춘 전채, 메인, 후식의 코스. 가격과 어수선한 분위기를 감안한다면 직원들의 서빙 응대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역시 조금 느끼한건 어쩔수 없나봐요. 다음에는 돈까스가 아닌 치킨을 도전해보는 것으로. 밥보다는 맥주에 잘 어울리겠죠? 진리의 치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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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서울 도심에서 살던 저 미네스가 이쪽 성북구청과 한성대와 성신여대가 딱 중간에 있는 애매모호한 위치로 혼자 자취를 하게 되면서 혼자 적적하게 지내는 시간이 많아지곤 합니다. 하지만 번화가에서 누가 혼자서 술을 마실려고 할까요. 아직까지는 그런 정도의 수준까지는 못간듯 합니다. 


한성대에서 성북구청을 거쳐 성신여대로 나가는 조용한 2차선 도로쪽에 조용하고 우두커니 자리를 지키고 있는 스몰비어를 예전에 발견은 했지만 가볼 기회가 없었던 와중에 아는 동생과 술을 한잔 하게 돼서 시간도 넉넉할 듯 싶어서 방문하게 된 스몰비어 술집 발칙한 맥쥬의 후기입니다.



한동안 스몰비어가 대세였던 시기가 있었죠. 봉구비어, 봉쥬비어, 영웅싸롱, 최군맥주 등등.. 하지만 그 히트를 치던 가게들도 어느 순간엔가 싸그리 거품 걷어지듯이 사라졌죠. 그리고 남아있는 곳들은 근근히 단골로 먹고 사는 거 같던데 이 곳 발칙한맥쥬는 딱히 프렌차이즈 형태의 스몰비어는 아닌 듯 싶었으며 동네 맛집들 사이에서 2차로 한잔하기 좋았던 자그마한 형태의 술집 같았습니다.



상당히 아담하게 꾸며놓은 자리가 인상적이네요. 가게는 진짜 쪼끄마합니다. 보통 우리가 알고 있는 호프집이나 술집은 넓직하지만 스몰비어는 이렇게 다들 좁더라고요. 아무래도 단체 손님보다는 간단하게 한잔 하고 시마이 하기 좋은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메뉴판을 한번 찍어봤습니다. 여느 스몰비어와 다를 거 없는 2차 안주. 특히 맥주안주에 딱 어울리는 느낌의 간단하고 저렴한 안주들 위주로 구성돼 있네요. 


저희 또한 식사를 한 직후에 한잔 간단하게 하고 싶었기에 제일 기본적인 감자튀김을 시켜봤습니다. 스몰비어의 원조는 감자튀김이죠. 근데.. 어느샌가 감자튀김도 손에 잘 안가게 되는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요. 그 많던 봉구비어도 다 사라지고 씨가 마르기 일보 직전인 것도 이 때문일까요?



일단 첫 시작은 간단하게 생맥주로 시작을 해봅니다. 식사를 하기 직전이었으면 이 맥주도 그냥 한잔에 원샷이었을텐데 이 날은 정말 피곤했었나봐요. 몇잔 마시질 않았으니. 특히나 한창 평일인지라 자리도 널럴했으니까요. 금요일이었으면 좀 바글바글 했을법한데..



감자튀김이 나왔습니다. 생감자의 느낌이 들더라고요. 역시 감자튀김은 생감자로 튀겨야 제맛이죠. 봉구비어 등등도 생감자로 튀겨서 맛있었기에 그나마 자주 갔었지 지금은 워낙이 사람 입맛이 다양해져서 잘 안가긴 하지만요.


의외로 평일에는 조용해서 혼자 주책맞게 술한잔하기 좋을 법한 분위기의 스몰비어 였습니다. 혼자 술집 찾을때는 가끔 들러봐야 하겠다는 생각을 가져 봐야겠으나 그래도 제 주머니는 그걸 허락 안해주네요.


오늘도 시원하게 한잔 한 후기를 남겨봤습니다. 불금이라서 그런걸까요. 오늘도 한잔 해야할 듯한 삘이지만 참아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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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돈만 좀 많았으면 피부에 정말 아낌없이 돈을 쓰고싶어 하는 마음은 저 미네스 또한 크게 품고 있는것은 사실이랍니다. 특히나 술먹고 취해도 무조건 세안을 안하면 죄를 짓는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그렇기에 저는 특히나 세안이랑 스킨로션에센스 처발처발 하는거에 굉장히 민감하게 행동을 한답니다. 선블록도 남들보다 더욱 더 열심히 바르기도 하고요.


그래도 역시 경제생활이 어려운 저로써는 최근에 일본 출장을 다녀왔을때 미리미리 사온 화장품중 하나가 바로 요 아이인 하다라보 고쿠쥰입니다.


근데요. 색상이 참 신기하죠? 우리가 흔히 TV광고에서 볼 수 있었던 하다라보 고쿠쥰의 하얀색과는 차원이 다르죠? 요 아이는 바로 안티에이징 기능이 있는 하다라보 고쿠쥰 알파라는 아이랍니다. 아무래도 안티에이징 기능이 있어서 그런지 시중에서 파는 하다라보에 비해 다소 좀 가격은 쎈 편이랍니다. 그래도 이런 때에 사둬야 고생을 안하기에 미리 사뒀죠.



원래 하다라보를 쓰기 직전에 썼던 화장품은 아모레퍼시픽에서 나오는 마몽드 안티에이징 라인업을 썼었답니다. 다만.. 제가 피부가 여름에는 지성으로 변하고 여름엔 악건성으로 변하는 단점때문에 이 화장품을 쓰다가 결국은 중단해버렸긴 했지만요. 


그렇게 하다라보 고쿠쥰으로 연명을 하던 도중 엄마몬한테 선물받은 화장품을 사용하게 됐는데요.



바로 프리메라 오가니언스. 아모레퍼시픽 방문판매원한테만 살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인터넷으로도 팔긴 팔던데?) 이걸 어쩌다 보니 득템을 해버렸답니다. 



앗싸!!! 기분 따봉 킹왕짱 굳굳굳!!!우왘굳!!!!!

화장품 살 돈도 없었는데 이렇게 내 지갑은 알게 모르게 세이브 됐습니다.



자... 그럼 어찌됐건 이렇게 화장품 구성품은 요래요래.. 기본적인 스킨 로션 그리고 샘플사이즈의 크림계열이 같이 들어 있습니다. 화장품을 소중히 하는 사람들이라면 저 샘플도 아끼고 아끼면서 쓰지만 아끼면 똥된대요.



일단 로션부터. 보통 정식명칭은 에멀젼이라고 하죠. 프리메라 오가니언스 에멀젼. 영양 공급, 활력, 피부 진정 및 정화 기능이 함유된 로션이라고 하는데요. 


아. 목에도 발라도 되는거였나봐요. 넥크림을 따로 마련해야 하나 생각은 했는데.. 아냐. 그냥 로션은 얼굴에 처발처발 하는걸로 끝낼래요.  



역시 쓸때없이 찍어본 스킨 라벨 사진. 보통은 스킨로션이라기 보다는 워터토너라고 하죠. 애초 피부톤을 정리해주고 로션 에멀젼 바르기 직전에 피부를 깔끔하게 해주기 위한 용도로 바르는 것이니까요.


하지만 나는 절대 아까워서 화장솜을 쓰지 않을테닷!!! 쿠오오오!!



그리고 아이크림퍼밍크림. 에센스가 샘플사이즈로 같이 포함돼 있었습니다. 에센스는 은근히 부담스러운데 조금이라도 쓸 수 있어서 기분은 좋은거 같아요. 아이크림도 조금 주는거만으로도 감지덕지죠. 사실 아이크림은 역시 SK2 아이크림이 짱짱이긴 한데 너무 비싸니까요.



남들 해보는 로션을 손에 덜어본 모습이예요. 너무 메트하지 않고 적절한 점성으로 너무 짙은 느낌보다는 좀 더 깔끔하게 바르기 좋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손등에 바르고 난 직전과 직후의 모습을 비교해서 찍은 사진. 솔직히 저런거 해봐야 내 피부하고 맞아야지 안맞으면 도로아미타불이잖아요. 그냥 다른 아이들에 비해서는 좀 더 저자극적이라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아..참고로 지금도 계속 쓰고 있답니다. 비싸긴 하지만 그래도 열심히 쓰고 피부 늙지 않게 보호해 주려고요. 여름에 바르기는 다소 좀 무겁긴 하지만요.


간단하게 나마 어떠한 대가성 없이 직접 돈주고 구매한(아니..사주신..) 화장품으로 리뷰를 해봤어요. 정말 어려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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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창신동에서 숯불 닭갈비를 먹었던 포스트를 올렸던 적이 있었죠? 의외로 서울에도 숯불로 구워먹는 닭갈비집이 이렇게 많을 줄은 생각도 못했답니다. 춘천이나 가야 맛볼 수 있는 닭갈비를 서울에서도 실컷 맛볼 수 있다는 것도 놀라운데 저희 투닥거림의 달인들이랑 자주 모이는 서울 강북구 미아삼거리 쪽에도 한군데 또 있더라고요.


오늘은 미아사거리역 술집 골목에 위치한 놀란닭 이라는 숯불 달갈비집 후기입니다.



외관에서 보이듯이 숯불닭갈비가 전문이라고 써있습니다. 평소 모임 가질때도 자주 지나가던 곳인데 항상 사람이 많은 술집이라서 꽤나 맛집인가 보다 하고 기다리는 것도 짜증나서 자주 지나가던 곳인데 우연찮게 타이밍이 기가막혀서 바로 입장을 했습니다.



저희가 갔던 당시의 모습은 이렇게 엄청난 량의 포스트잇과 더불어서 평일 입장시 좋은데이가 1+1 이라고 하더라고요. 특히나 양으로도 승부를 보는 덩치들이 꽤나 있어서 좋은데이를 시키는건 당연하다고들 외치더라고요.

(당시 날짜가 2017년 4월 기준입니다. 현재도 행사 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기본으로 깔리는 찬의 모습. 다른것보다 저 김치찌개 하나만으로도 이미 소주 두병을 까버리는 우리의 투닥팸들. 전 이날도 쓰러지는 것 아닐까 두려울 정도예요...라고 말한 순간 이미 벌써 저희는 김치찌개만으로 소주 두병 깠습니다. 역시 주당들. 



그 원인을 제공한 아이가 바로 저 좋은데이 라는 소주가 그랬습니다. 박보영은 도봉구에서 도봉순으로 그렇게 힘쎄게 살더니 소주는 또 부산지역 소주를 좋아하네요? 도봉구 아래에는 강북구가 있잖아요. 그런 강북구 미아삼거리쪽에서 좋은데이를 마실 줄은.



일단 나온 숯불닭갈비 매운맛과 중간맛. 떡은 주문한 인분수에 맞춰서 줍니다. 살짝 초벌이 해서 나온건거라서 그런걸까요. 드문드문 익은부분도 보이더라고요. 놀란닭 가게 내부는 생각외로 좁은데 저걸 미리미리 초벌 준비를 해놓은건 어디서 했을까 라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언제나 고기 굽기 담당은 술로는 엘리트를 달리는 국가의 녹을 먹고 사시는 그분이 굽겠다고 합니다. 역시 닭 자체가 기름이 많아서 그런걸까요? 상당히 고난이도 작업인듯 싶더라고요. 불을 약하게 한 듯 한데도 닭 기름이 불을 자극시키더라고요. 어머낫! 부끄러워...


맛은요? 닭갈비 자체가 구우면 당연히 맛이 없을수가 없을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양도 적절하고요. 가격도 적절했고요. 다만 가게가 아무래도 좁다보니까 다소 타 가게에 대비해서 웨이팅이 길어지는건 어쩔수 없는거 같기도 했고요. 다행이 저희가 갔을떄는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갔지만 간혹 지나가면 사람이 굉장히 많더라고요.


어찌됐건 저희 돈 주고 직접 맛있게 잘 먹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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