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스의 달콤한 취미 비즈니스 이야기 :: 미네스의 달콤한 취미 비즈니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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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급적이면 담배를 끊는것은 정말 좋습니다. 또한 담배를 한번도 입에 안댄 분들이라면 무조건 담배를 입에 안대는 것이 제일 좋은 것중 하나랍니다. 저 미네스는 많은 량은 아니지만 약 3일에 한갑 정도는 피우는거 같아요. 얼추 계산해보니까요. 담배값도 올랐는데 이제는 담배도 끊어야 할 때가 된 듯한데 스트레스를 푼다는 말도 안되는 핑계가 현재에 이르를 정도로 담배를 피우고 있네요.


오늘은 제가 새로 산 담배의 필터에 뭔가 이상하다 싶을 정도로 그을음이 굉장히 많이 묻어 있는 모습을 보고 담배값도 오르면서 이미테이션이 들어온건 아닌가 아니면 제조공정상에서 이상한 성분을 섞은건 아닐까 라는 걱정이 들어서 담배회사에 클레임을 걸어서 담배를 교체받은 후기입니다.



뜯은직후에 찍은 사진입니다. 담배의 브랜드는 B모사이며, D모 브랜드의 1미리 담배입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멀쩡합니다.거기다가 저 경고그림까지 붙인 것을 보면 뭐 말할것도 없죠. 저 사진 보면서 담배를 끊어야겠다는 생각은 하는데 사람 마음이 엄청 간사한게 이제는 저런거를 봐도 무덤덤해지기 마련이죠. 그럼 대체 어느 부분에서 담배에 문제가 있다는 의미일까요?



바로 필터의 부분입니다. 필터에 검은색 그을음이 굉장히 많이 들러붙어 있었으며, 솔직히 저 부분에서 입을 대기가 무서울 정도였답니다. 무슨 성분일지 모르겠지만 어찌됐건 몸에도 안좋은 담배라곤 하지만 입에 닿는 저게 뭔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이상한 성분을 입에 물고 싶지는 않을테니까요.



가까이서 찍은 모습입니다. 절대로 인위적으로 하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 사진을 찍어둔 것이었는데 우연하게도 이런때에 말도 안되는 블로그 소재로 쓰일줄은 상상에도 못했답니다. 참고로 저때 뒤의 몇개피 부분은 폈답니다.



케이스 어딘가에 분명 고객센터 전화번호가 존재하는 것을 알게 됐고, 그에 따라서 전화를 하였습니다. 담배를 1대1로 바꿔준다고 합니다. 그럼 몇개 핀 부분도 있는데 그거까지 갯수 일일히 세서 주냐니까 한갑으로 준다고 합니다. 자기네 지정된 택배기사를 통해서 담배를 수거한 직후 분석후 1:1로 담배를 보내준다고 하니까 일단은 기다려 봅니다.



이렇게 해당 택배사가 운송장을 주고 담배를 수거해갑니다. 그래도 담배만 덩그러니 주기에는 민망하기에 못 사용하는 박스에 담배를 밀봉한 직후 보냅니다.



그리고 약 2주일 후 도착한 담배입니다. 똑같은 브랜드 똑같은 담배로 왔습니다. 솔직히 여기서 서과 한마디라도 있을 줄 알았는데 몸에도 안좋은 담배 피면서 엄청 깐깐하게 군다고 하지만 그냥 덩그러니 담배만 오더군요.


뭐 옛날에는 담배가 잘못되면 1보루를 보내준다는 루머가 있었으나 지금은 그딴거 없습니다. 담배로 헛짓거리 하는 분들에는 도움 안 될 정보입니다. 말그대로 몸에도 안 좋은 담배 제대로 된 권리 받고 교체받을 분들만 하실 일 입니다. 쓸때없이 더 보상받겠다고 헛짓거리 하실 분들은 의미 없어요.


어느 담배회사나 똑같겠지만 이제 B모사의 담배는 가급적 이용을 지양하려고 합니다. 아니. 가급적 끊는게 좋겠지만 끊기 직전까지는 B모사의 담배는 지양하는 것으로. 왜냐고요? 그렇게 비싼가격(물론 세금이 절반이상이겠지만)을 받아가면서 그렇게 큰 돈 벌면서 이러한 품질관리도 허술하다는건 제게 있어서 이미지가 이미 반이상 떠난 상태이니까요.


제일 중요한 점. 미성년자는 담배 피지도 구매도 마시고, 흡연자들은 금연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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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중심이자 심장부라고 할 수 있는 종로구. 정말 다양한 계층을 한꺼번에 볼 수 있는 지역이라고도 할 수 있죠. 바로 건너편으로는 외국어학원이 밀집되어 있어서 학생들을 많이 볼 수 있으며, 젊음의 거리로는 커플들과 아이들이 술마시러 간다고 난리치는 모습도 볼 수 있고 외국인들도 많을 뿐만 아니라 파고다공원(탑골공원)으로는 노인계층과 더불어서 성소수자들 그리고 노숙자들도 심심찮게 볼 수 있죠. 또한 뒤로는 낙원상가가 있어서 악기를 사러오는 분들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답니다.


특히나 저 미네스가 갔다온 유진식당도 파고다공원(탑골공원) 옆에 위치한 곳이다 보니 서울 도심에서는 정말 보기 드문 가격과 더불어서 서울의 또 다른 이면이 존재하는 골목을 볼 수 있답니다.

今日はソウル鍾路(jongno,ジョンノ)。ソルロンタン、冷麺グルメ。飲み物やすい食堂。ユジン食堂の訪問記です。多少狭く待機が長い食堂だが、冷麺は本当に美味しかったです。



바로 옆으로는 우리나라가 일제치하에 있던 아픔이 서려있는 역사적 산실인 파고다공원(탑골공원)이 위치해있답니다. 바로 그곳에 오늘 소개할 곳인 유진식당이 있습니다. 


이곳에는 그 외에도 저렴한 안주로 술 한잔하기 좋은 후줄근하면서도 인간미 묻어나는(사실 인간미라고 해봐야 그 흔하디 흔한 인테리어도 없이 간이 의자와 간이 책상만으로도 조금은 허름하게 운영하는 식당이라고 해야하겠죠?)그런 술집들이 많이 즐비해 있습니다.


ここは、仁寺洞(インサドン)と鍾路(ジョンノ)、明洞(ミョンドン)が近いパゴダ公園の隣です。とても地味な雰囲気のある路地です。



간판도 없이 딸랑 유진식당이라고 붙어있는 창문이 전부. 그래도 입소문은 무섭습니다. 굉장히 유명하다는 것을 눈으로만 봐도 알 수 있었습니다. 초저녁에도 마당에서 술한잔씩 기울이는 노년층과 더불어서 우리 나이대의 2030세대들도 은근히 많이 보입니다.


사실 여기는 예전부터 알고 있었긴 했어요. 중고등학교를 여기와 가까운 곳에 다니다보니까 설렁탕 1천원이라고 써있는 옛날 느낌의 페인트 글씨체로 해놓은 것을 보고 에에.. 저게 진짜 설렁탕일까? 라는 의구심을 가지면서 다녔던 곳인데 나이들고 보니 그렇게 유명한 곳이었구나 라는 것을 이제서야 알게 됐습니다.


待ち行列がとても長いです。庭も座席があります。本当に安くて外国人が経験する困難な雰囲気の食堂です。または飲み屋です。



당시 방문했던 시간은 6시반. 꽤나 대기가 많았습니다. 어차피 저희는 식사만 할 요량이었기에 대충 후미진 자리도 좋다고 그랬으며, 나란히 앉는 자리로 먼저 안내를 받고 들어갔습니다.

当時の時刻午後6時半。約20分を待ってから席に案内。



메뉴는 딸랑 요거뿐. 유진식당이라고만 써있는 멋대가리 없는 메뉴판이지만 가격은 정말 눈돌아갔습니다. 설렁탕과 평양냉면(여기에는 평양냉면이라고는 써있지 않고 오로지 물냉면이라고만 써있네요.)은 정말 저 가격이 맞나 싶을 정도로 저렴해 보였습니다. 돼지수육과 소수육도 절대 저 가격이 쉽지 않을텐데 과연 저게 가능한가 싶을 정도였습니다.


특이하게도 옆에 계신 할아버지의 사진에는 훈장이 떡하니 박혀있었습니다. 굉장히 국가적으로 큰 공로를 하신 분인가 싶더라고요.


冷麺の価格は7000ウォン。お酒は3〜4000ウォン台。チヂミは7千ウォン。牛のゆで肉は万ウォン。豚ゆで肉は7千ウォン。ソルロンタンは4千ウォン。本当に安いですね?



저희가 시킨 냉면이 나왔습니다. 물냉면. 일명 평양냉면. 그리고 돼지수육. 돼지수육은 직접 삶은 느낌은 있었으나 미리 만들어 놓은걸 내주는 식이다 보니까 좀 차갑더라고요.


뭐 여름이잖아요. 아무렴 어때요. 하지만 오이를 빼달라고 얘기하는걸 까먹었다는게 흠이었답니다. 오이가 있을 줄이야. 하.. 그래도 뭐 어쩌겠어요. 그냥 야무지게 먹어봅니다.


冷麺のビジュアルです。スープの色は本当に濃く見えます。調味料がほとんどないの入った退屈なスープ。しかし、味を見ると、中毒になる。



보통 육수의 색상만으로만 봐도 시중에서 파는 육수 느낌이 났지만 국물을 한숟가락 마셔본 순간. 어라? 이거 진짜 뽑은 육수인데? 라는 생각이 딱! 들었습니다. 분명 나도 평양냉면 많이 먹어본 사람이긴한데 분명 다른 평양냉면과 비교했을때 육수가 좀 덜 심심합니다. 하지만 어느정도는 적절한 맛을 낸 느낌은 나지만 가격으로만 생각했을때 업소용 육수를 썼겠구나 싶은 생각이 싹 사라졌습니다. 


직접 뽑은 육수에 면도 직접 뽑는데도 가격이 7천원이라니. 정말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자극적이지는 않아서 평소 냉면을 먹던 사람들에게는 거부감이 있을수 있지만 그래도 입문자로써 편안하게 먹기 좋은 평양냉면의 느낌. 


정말 깜짝놀랄정도였습니다.


この程度のビジュアルは、10000ウォン程度は必要ですが、ここでは本当に安いし。飲み物と一緒に食べると本当に最高。



그리고 수육. 보통 싸구려 수육이라고 하면 공장에서 모양대로 만든 후에 포장만 뜯어서 나오는게 대세인데 여기는 직접 삶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물론 미리만들어 놓은 점 때문에 차갑긴 했지만 차가울때 느껴지는 지방층의 거부감이 없었습니다.


별거 없는데도 아주 무난히 먹기 좋았던 수육이었습니다.


豚のゆで肉も本当においしかった。肉は、あらかじめ煮だろう多少暖かい感じはありません。



면을 한젓가락 뜬 후에 찍은 한입샷. 면이 질기지 않았다는 점과 국물이 심심하면서도 시원했던 점이 매우 좋았습니다. 아쉬웠던 점은 역시 육수의 양이 좀 부족했다는 점. 그래도 육수를 더 달라고 하면 더 줄듯 싶었으나 사람이 너무 많았던 시간대에 방문해서 그렇게까지 달라고 하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조금은 수수하지만 가격을 생각해보면 꽤나 훌륭하게 먹고 오기 좋았던 유진식당.

나중에 종로3가에 또 갈일 생기면 냉면이나 한그릇 또 하러 가야겠어요.


面は自家製麺の面の感じ。工場式面とは感じが違いました。韓国冷麺を安い価格で食べたい場合はここ最高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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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뭔지 모를 엔틱한 느낌과 더불어서 빈티지함. 그리고 7080시대의 생소함에 신기해 하는 우리의 모습을 보노라면 언젠가 우리 2030세대들도 지금의 중년층 세대들 처럼 그때만의 느낌을 찾아가면서 그땐 그랬지라는 이야기를 할 때가 생기겠죠?


지난 며칠전 한창 여름휴가로 무르익을 시기의 평일에 휴가도 안간 저 미네스는 자주 모이는 친구들이랑 여름에는 잘 안마시는 술을 한잔 하기위해서 술집들이 밀집한 미아삼거리. 지금은 미아사거리역이죠. 그쪽에 있는 번화가에 위치한 꼼보포차라는 술집을 다녀왔습니다.


미아삼거리에 있는 술집은 왠만한데는 다 다녀봤지만 이번에 가본 곳은 처음인지라 반신반의한 느낌으로 들어갔습니다.



간판부터 백열등의 옛날 느낌 색상이 물씬 풍겨집니다. 메인메뉴가 모두 만원이라고 써있는 특이한 글씨체의 꼼보포차의 간판. 미아사거리역에서는 조금 거리가 있는 곳에 위치해서 그런지 사람은 그다지 많아보이지는 않았습니다.



메뉴는 보시다시피 이렇게. 메인메뉴는 다 만원씩이라고 적혀있네요. 그외에 3천원짜리 식사대용 안주도 보였고 6천원에 간단한 안주류도 있는걸로 봐서는 만원짜리 하나에 간단한 안주 하나가 좋겠다 싶어서 불돼지와 부대찌개. 그리고 청하를 시켰습니다. 청하는 4천원이라고 써있는 것과 더불어서 같은값이면 청하죠. 여기서 문제가 발생하는데 그건 아래에서.



휴가기간이라서 그런지 의외로 좀 썰렁한 분위기. 장사가 잘되는 다른 술집들도 사정은 마찬가지더라고요. 외국으로들 나가고 휴양지로들 많이 나가서 돈쓰고 난 이후라서 그런걸까. 술마시러는 안오는거 같더라고요. 뭐 장사하는분들에게는 여름은 비수기나 마찬가지죠.



1차로 저희가 시킨 안주가 나왔습니다. 불돼지와 부대찌개. 불돼지는 불이 붙어있어서 매울줄 알았지만 그렇게 맵지는 않았습니다. 불향이 잘 들어가서 좋았던 느낌. 다소 양은 적다는게 함정이었고요. 부대찌개는 뭐 soso.


어찌됐건 술이나 야무지게 먹자는게 이날의 일이었으니까요.



2번째로 시킨 안주. 오돌뼈와 쌀국수. 쌀국수는 가성비가 매우 좋았으며, 오돌뼈도 밑에 깔린 김가루 비빔밥 덕분인지 모르겠는데 술안주가 아닌듯한데도 술안주 느낌이 물씬물씬. 전체적으로 안주 맛은 매우 괜찮았습니다. 미아삼거리가 수유리 쌍문동 방학동 사는 사람들이라면 꼭 한번 모이게 되는 장소이니 만큼 안주가 평균이상 못하면 절대 견딜수 없죠.



청하를 이렇게 5병 클리어 했습니다. 야무지게 마시고 나니까 정말 확 올라오더라고요. 여름은 이래서 싫어요. 술 마시고 나면 숙취가 금방올라오고 특히 섞어먹으면 더 금방 올라오다보니까 이래서 여름에는 술 마시는걸 지양하는데 결국 이날 저도 뻗어버렸답니다.


메뉴판에 청하를 4000원이라고 기재해놓은 부분을 보고 주문했는데 계산을 해보니까 청하가 4500원으로 찍혀있더라고요. 그래서 이 부분에서 제 친구가 한마디하고 이 부분에서 좀 실망을 했답니다.


뭐.. 청하 자체가 원래 업소에서 받는 가격을 생각하면 납득은 가지만 그래도 메뉴판 가격을 이런식으로 수정 안해놓으면 누가 기분이 좋겠어요.. 스티커로 라도 붙여놓았으면 이해했을텐데.


뭐 어찌됐건 서로 얼굴 안붉히고 시원하게 마시고 시원하게 취했던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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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여행을 하다보면 정말 맛있고 화려하고 이쁜 음식들과 디저트들만 먹고 다니기에는 무리가 생기기 마련이죠. 특히나 자유여행으로 배낭만 매고 저렴하게 다녀오는 분들이라면 식사만 그렇게 해도 벌써 하루 경비가 십수만원이 깨지는건 금방이기 마련이죠.


일본도 무조건 물가가 비싸다는 관념을 깰 수 있는 식당들이 꽤 많답니다. 그리고 일본내 일반 직장인들도 하루 한끼 저렴하게 먹는 것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꽤 많고요. 오늘은 한푼이라도 아끼기를 원하는 일본 자유여행객을 위한 저렴하지만 푸짐한 맛집 프렌차이즈 마츠야 규동을 소개해드릴려고 합니다.



노란색의 松屋이라고 써있는 간판만 찾으시면 된답니다. 직역하자면 소나무집이라는 의미더라고요.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저렴한 프렌차이즈 규동집이면서 메뉴도 우리나라의 김밥천국 못지않게 다양한 메뉴가 빠른 시간에 나온다는 것이 특징이랍니다.


저렇게 아침 식사전용 메뉴도 있으며, 규동 뿐만 아니라 카레, 생선구이 등등 다양한 식사류를 만나실 수 있답니다.



여기도 똑같이 이렇게 자판기에서 표를 구매하셔야 합니다. 우리나라에 잘 알려진 요시노야, 스키야, 치카라메시도 있으나 첫 여행객들이 거부감을 가지는 이유는 언어에 무서움을 느끼는 분들이 메뉴판을 보고 주문하기에는 무리감이 있다는 거라서 일까요? 


마츠야는 유일한 프렌차이즈중에서 자판기가 있으며, 심지어 한미중 세개 언어가 다 지원된답니다. 그래서 주문하는데 어려움이 없답니다.



제가 주문한 메뉴는 미니규동과 날달걀을 추가한 직후 톤지루를 추가로 시킨 방식. 아침식사로 조금은 기름지지만 이런 것도 일본에서 먹어야 재미 아니겠어요? 저렴한 규동에 된장국. 그러고도 한국돈으로 4천원도 안되는 금액. 


도시락보다 저렴하게 한끼 편안하게 앉아서 해결 할 수 있었던 식단이었습니다. 여행도중 돈없는데 식사를 해결하고 싶을때 찾아가면 좋은 프렌차이즈 맛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 싶습니다.


물론 가격만큼의 맛이라는건 감안해야하지만요. 나름 정키하고 인스턴트한 느낌?


일본내 전국 점포 정보 https://www.matsuyafoods.co.jp/

(영어만 지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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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건대에서는 모임 갖는 것 때문에 자주 갔던 동네인데요. 어느 순간엔가 건대입구역은 아예 얼씬도 안할 정도로 진절머리난 동네로 전락할 줄은 몰랐답니다. 그러다 보니까 건대입구에서 모임을 갖자고 하면 학을 뗄 정도로 정신없고 이제는 나이대도 안맞기에 기존의 자주 가던 동네였던 건대를 이제는 얼씬도 안할 정도가 됐네요.


하지만 어쩌다 보니 이 학을 떼는 동네를 최근 들어서 자주 가게 된 동네가 될 줄은 상상에도 몰랐답니다. 특히나 할머니가 계신 요양원이 요 근처인 것도 있었고 그로 인해서 그냥 이래저래 멀리 움직이기 싫었던 저는 친구를 만나기 위해서 그냥 건대로 오라고 연락을 하였고 그렇게 해서 굉장히 오랫만에 방문한 건대 족발 맛집 꿀족 방문기 입니다.


ここは、ソウル広津区(GwangJinGu) 建大入口(KonKukUniv)に位置している豚足グルメ。クルジョクという食堂の紹介です。



생각보다 후미진 곳에 위치한 족발집. 서울 광진구 모범음식점이라고 되어 있는 부분이 인상적인데요. 사실 저런거 잘 안믿는 편이라 잘 모르겠어요. 내 입에 맛있어야 맛집인 법이니까요. 여긴 아주 오래전에 애증의 모임을 가졌을때 한번 왔던 곳이라 자주 가게가 바뀌는 동네인 점을 생각해보면 오랫만에 갔는데 자리잡고 있을 줄은 꿈에도 생각을 못했답니다.



자리를 잡고 앉았을 때의 모습은 그냥저냥. 좁은 듯하지만 좁지는 않고 2층에도 자리가 있다고 하네요. 뭐 내 앉아서 먹을 자리만 적절하게 넓으면 된거죠. 그렇지 않나요? 



기본적인 찬은 이정도. 뭐 단촐하죠. 기본적으로 나오는 밑반찬들이 다 똑같죠. 그래도 빠질 수 없는건 맥주겠죠? 저희는 같은 값인 클라우드를 보고 클라우드 맥주를 잽싸게 시켰습니다. 같은 값이면 조금 더 진한 맥주를 마시는게 정답 아닌가요?


基本的なセッティング。ビールはロッテから発売されたクラウドのビールです。韓国内発売されたビールの中では一番濃い味です。



자. 혀! 한잔혀! 쭈욱 들이키라구! 



드디어 나왔습니다. 족발. 중자 사이즈로 시켰으며, 특이하게도 넓은 접시가 아닌 오목한 접시에 수북히 올려져서 나옵니다. 직접 삶아서 만들었다는 느낌에 걸맞게 향도 굉장히 좋습니다. 고기를 좀 먹는 사람들이라면 투닥투닥 거릴만 하죠.


醤油と様々なスパイスが一緒に煮た豚足の写真。ビールと一緒ならOK



마무리는 역시 매콤새콤한 쟁반비빔국수를 빼먹을 수 없죠. 그런데 신기하게도 어디서는 쟁반국수, 어디서는 막국수, 어디서는 비빔국수라고 부르고 그러니까 어떤게 맞다고 말하기 참 어렵네요. 연초에 먹었던 거라서 그런지 계란이 없을 줄 알았는데 계란이 있네요. 저 계란 누가 먹었지? 분명 싸움 났을텐데 왜 어딜 가던 계란은 꼴랑 반개나 한개만 줄까요? 투닥거리면서 싸우라고 하는걸까 모르겠어요.


スパイシービビン麺も注文しました。豚足を食べた後、デザートのような感じなんですよ。肉と一緒に包んで食べると最高!!


개인적으로 가격은 좀 비싼 느낌이 드는 그런곳. 그래도 고기는 직접 삶아서 그런지 나름 괜찮았던 맛. 꼬들꼬들한 것을 싫어하는 분들은 다소 부담이 갈 수도 있어요.


*언제나 그렇듯이 제가 직접 돈주고 이용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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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광고를 정말 잘 만든거 같은 약 광고라고 느끼는 것중 하나가 바이탈뷰티라고 생각하는 1人 이랍니다. 그도 그럴만한게 하루 하루가 몸은 천근만근 힘들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그 때문에라도 조금이라도 몸을 챙겨야 겠다는 생각을 가지게끔 만드는 광고더라고요. 하지만 아모레퍼시픽에서 나오는 건강 기능 식품이라는 것을 알고 "하.. 이새끼들 역시 장사치 답네" 라는 생각을 가진 판국에 우연찮게 공짜로 얻게된 바이탈뷰티 명작수 샘플을 받았답니다.



역시 샘플이라 쪼끔만 주네요. 5앰플. 그래도 이것도 없어서 못먹는 판국인데 저같은 나이 든 노친네는 챙겨먹어야 해요. 왜냐고요? 난 늙기 싫거든요. 더 뛰어놀고 싶고 더 방탕한 삶을 살고 싶거든요.



권장섭취량과 주의사항, 원료정보 및 효능효과. 뭐 이런거 몇번 씨부려봐야 내 몸에 안맞으면 도로아미타불인건 당연하거 아닌가요? 왠지 쓸꺼 같아. 왜냐고요?홍심이니까!!!



별거 없는 앰플 사진. 그래봐야 쬐깐한 저 아이가 강력하다고 딱 하니 서있는 거 보면 흠흠.. 그러면 뭐하니. 내 몸에서 노화를 막아줄 자신 없으면 강한 척 하지마! 난 늙기 싫다고 ㅠㅠ



괜시리 손으로 한번 잡아봐야 직성이 풀릴거 같아서 찍어본 사진. 못생긴 제 손이 찬조출연했습니다. 그리고 민망한 시식용이 기재된 앰플.


일단 마셔본 느낌은 그냥 써요. 그래도 건강 생각한다고 보면 되는거고요. 효과요? 샘플 먹고 큰 효과 보면 그게 만병통치약이지 무슨 건강보조식품인가요?


그냥 꾸준히 먹되 샘플로 경험삼아 마셔본다는 심경으로 마셨습니다. 먹기 편했어요. 일단 작았고 뭐 일반 홍삼 쓴 수준이라고 생각하면 버틸만 했답니다. 하지만 난 돈이 없으니 명작수를 안사먹겠지..


<이 상품은 이윤을 받고 특정 상품 홍보 목적이 아닌 순수하게 방문판매원이 샘플을 줬기에 개인적인 목적으로 쓴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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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광저우를 처음 진입하시는 분들이라면 대중교통 이용에 굉장히 어려움을 느끼실 겁니다. 특히 택시 이용은 불안하다는 생각을 많이 하실 것이며,  버스는 애초 한자를 못 읽는 분들이라면 전혀 승차하기에도 어려움을 느끼실 겁니다. (애초 중국 한자 자체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방식과 다르답니다.) 그래서 결국 이용을 한다면 지하철밖에 없습니다. 


中国広州を初めて進入方は移動手段の利用に困難そうです。特にタクシー利用は不安だという考えをたくさんすることがあり、バスは当初、漢字を読め方であれば全く乗車するにも困難を感じたんです。(当初、中国の漢字自体が、私たちがよく知っている方法と違うんです。)最終的には利用をすれば、地下鉄しかありません。




광저우에는 9개의 노선이 운영중이며, 주요 도매시장 및 명소 등을 거쳐가는 지하철이 방방곡곡 운행중에 있습니다. 또한 비싸지 않은 지하철 비용으로 러시아워 시간대와 평상시의 시간대를 불문하고 지속적으로 사람이 꽉꽉 미어터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아침시간대의 2호선은 정말 지옥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広州には、9つの路線が運営しており、主要卸売市場やスポットを経ていく地下鉄が運行しています。また、高価ではない地下鉄のコストでラッシュアワーの時間帯と、普段の時間帯にも継続的に満車される様子を見ることができます。特に朝の時間帯の2号線は、本当に地獄とすることができます。


광저우에서 지하철 이용은 잔돈이 자주 생기는 일만 제외한다면 승차권 구매는 굉장히 쉽습니다. 오늘은 승차권 구매 직후 승차 방법등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今日は乗車券を購入する直後乗車方法などをお知らせいたします。


처음 지하철역에 입성하기 직전에 우리는 이러한 지하철 보안요원을 거쳐가야 합니다. 주로 소형가방의 경우는 가방을 열어서 보여주거나 대형가방의 경우는 엑스레이 검문을 통과한 뒤에 통과가 가능합니다. 이 것은 모든 광저우 지하철의 공통적인 절차입니다.

まずは地下鉄駅の入り口で検問を受けます。大きなバッグはレントゲンの検問を受けます。広州のすべての地下鉄駅共通事項です。



그렇게 검문을 통과한 직후 우리가 중국 광저우에 도착한 직후 지하철에 입장을 하게 된다면 이와 같은 승차권 자판기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중국어와 영어로 선택이 가능하오니 걱정을 안하셔도 됩니다. 다만 100위안은 안먹히는 경우가 있으니 가급적이면 잔돈을 미리미리 준비 하셔야 합니다.

通過直後、チケットの自動販売機を見ることができます。中国と英語の選択が可能。100元などの高額紙幣は対応ができません。事前に両替が必要です。



간략한 이용방법입니다. 


1. 본인이 가고자 하는 정거장 이름을 선택하거나 운임을 선택한다.

2. 구매할 표의 매수를 선택한다.

3. 금액을 투입한다. (고액권 투입이 안되기에 10위안 단위로 잔돈을 준비한다)

4. 금액을 투입하면 바로 표가 투출.


簡単に利用方法です。

1.本人の目的地。駅の名前を選択するか、運賃を選択する。

2.購入表枚数を選択

3.金額を投入する。(高額紙幣投入がないので10元単位で小銭を準備する)

4.金額を投入するとすぐに表が出てくる。



이렇게 행선지 및 금액, 표의 매수를 선택하는 방법은 LCD형식으로 된 화면에서 모두 처리가 가능합니다. 다만 일부 기기에서는 화면의 터치가 안되는 경우가 있기에 터치가 안되는 기기는 무시하시고 옆의 기기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すべての処理は、写真で見られるLCDスクリーンを通したタッチを介して可能。

통상 광저우 지하철의 기본운임은 2위안 (약 340원)이며, 최대 20위안(약 3400원)까지 오를 수 있으나 보통 여행객들은 5위안을 넘는 경우는 거의 드물기에 편안하게 지하철을 이용하시면 된답니다.

広州の地下鉄基本運賃は2元から20元まで。安いです。



이러한 동전 방식의 티켓을 받으실 수 있으며, 이 티켓으로 승하차 시 이용하게 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대구지하철이 이러한 방식의 티켓을 사용하고 있죠. 그럼 이 티켓은 어떻게 승차하고 하차하냐고요?

チケットの姿は、コインの姿と似ています。


처음 승차를 할 때는 티켓을 카드 터치 부분에 터치 합니다. 그 다음 하차를 할 때는 투입구에 표를 넣으시면 게이트이 문이 열리면서 하차가 가능합니다. 

改札口での乗り降りは写真を参照ください。左側が乗車。右側が下車写真。


처음 가는 광저우 지하철에서 어려운 점 없이 지하철 타는 방법. 간단하지만 해메지 않고 탈 수 있게 알려드렸는데요. 큰 도움이 됐을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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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2000년도에 돌입한지도 어언 17년하고 절반이 지났죠. 벌써 스마트폰 하나만으로도 UHD가 열리기 시작함과 동시에 디지털카메라는 구시대의 유물로 전락하고 어느샌가 우리는 양자컴퓨터가 실용화될 시기까지 왔지만 불과 20년전인 1990년대까지만 해도 우리나라의 모습은 굉장히 과도기적인 모습을 보여왔죠.


특히나 저 미네스도 1990년대에는 비록 쪼끄마한 유치원 시절(일명 유딩)을 거쳐왔던 시기이기에 다소 1990년도의 모습이 자세히는 기억이 안나지만 어느샌가 이렇게 시간이 지났을 줄은 몰랐어요.


저 또한 간접적이나마 서태지, HOT, 젝스키스, 신승훈, 솔리드를 보고 자라왔던 시대이기에.


오늘은 좀 쉬어가는 파트로 1990년대의 과거 대한민국의 사진을 업로드 해봤습니다.

今日はちょっと休み感じで、1990年代の過去大韓民国の写真をアップロードみました。楽しく鑑賞お願いいたします。



1990년대 전투 경찰이 시위대의 일원중 한명을 체포해 가는 모습. 당시는 대학생 집회가 굉장히 많았던 시기였습니다.

1990年代の戦闘警察がデモ隊のメンバーの一人を逮捕していく様子。当時は大学生の集会がとても多かった時期でした。



1990년대의 부산역 모습입니다. 코레일 한국철도공사가 아닌 철도청의 시절 마크가 선명합니다.

1990年代の釜山駅。Korail韓国鉄道公社ではなく、鉄道庁の時代CIが看板にあります。



동묘역, 청계8가의 모습입니다. 고물상과 1970년대의 아파트가 고스란히 남아있습니다.

同墓(トンミョ)、清渓8沿(チョンゲ8ガ)姿です。当時は古いアパートがありました。


1990년대의 강남. 그리고 삼성동 COEX. 봉은사가 자리잡은 모습입니다.

현재는 한국전력공사 사옥은 없습니다.


1990年代の江南。そして三成洞COEX。奉恩寺が位置様子です。


現在は韓国電力公社社屋はありません。





대학로 성균관대 정문의 모습. 다른 모습은 거의 없습니다.

大学路成均館正門の様子。他の姿はほとんどありません。






잘 보셨습니까? 벌써 시간이 이렇게 빨리 갔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셨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하루하루 열심히 사시는 여러분들께 가끔은 향수에 젖으시라고 쉬어가는 포스트를 올려봤습니다. 



日本の1990年代の姿はいかがでしょうか?気になります。韓国の1990年代の姿は次のとおりです。韓国を頻繁に行ってきた日本人なら多少記憶が浮上室になり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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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신을 잘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타인을 잘 알고 공략하는 것도 정치에 있어서 제일 크고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죠? 특히 일본이라는 나라하고는 참 가깝고도 먼 만큼 어쩔때는 싸우고 어쩔때는 협력하고 참 재밌기도 하고 역사적으로도 아픔도 주고 협력도 주던 나라 중 하나죠.

 

우리나라의 국가 총 통수권자는 대통령이죠. 모든 결정권은 대통령에게 부여가 되어 있으며, 그에 따라 국군 총 통수권까지 모두 가지고 있는 셈이죠. 특히 우리 대한민국의 대통령은 단임제로 5년이라는 임기를 거친 후에 퇴임을 하는 방식으로 국정이 운영되는 방식이죠.

 

 

우리나라의 대통령은 지난 18대 前대통령 박근혜를 거쳐서 현재의 19대 대통령 문재인으로 현재에 이르게 됐는데요. 그렇다면 일본의 국가에서는 총 통수권자는 누구일까요? 오늘은 그러한 이야기를 할 예정입니다.

 

-. 일본에는 대통령이 없다? 총리 vs 천황?

 

일본은 아시다시피 대통령이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통상 일본과 관련된 뉴스 기사를 보고 있노라면 총리가 나오죠. 그 이름하야 아베신조 (安倍 晋三) 90, 96~98대 총리직을 역임하고 있죠.

 

 

모든 국군작전권과 더불어서 평화헌법까지 개정을 하려고 시도할 정도로 아베신조 일본 총리는 총 통수권자와 마찬가지로 굉장히 막강한 권력을 행사하고 있죠. 특히나 정상회담 등의 굵직한 국가 대표 회담을 개최할 때에 일본의 대표는 주로 아베 신조 총리가 나오는 경우가 다반사죠.

 

 

 

(2021년 추가)

 

99대 일본 총리는 전 관방장관으로 흔히들 일본 내 어린이들이 얘기하는 레이와 아저씨로 불리우는 스가 요시히데 였으며, 100대 총리는 전 외무상 출신인 기시다 후미오가 총리직을 역임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우리나라와는 달리 국군 통수권자가 대통령으로 5년 단임제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지만 일본은 최장 4년이라고 하지만 보통은 그 기간을 채우는 경우는 매우 드물고 보통 1~3년 정도 임기를 보내다가 여론이 좋으면 다시 한번 여당 내 총재선거를 통해서 총리 지명이 이뤄진다고 합니다.

 

한 국가의 대표라고는 하지만 당내 선거로만 국가의 대표를 뽑는다니.. 참 아이러니 하죠?

 

하지만 우리나라의 입장에서는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나요? 우리나라의 총리는 대통령보다 권한은 바로 한단계 아랫 수준의 계급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또한 총리의 권한은 그렇게 높지 않은 걸로 생각하실텐데요. 

 

 

일본의 진정한 대표는 따로 있습니다. 바로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일본의 왕. 일본에서는 천황이라고 하죠. 바로 아키히토 일왕이 있습니다.

 

 

 

 

 

 

아키히토(明仁) 125대 일왕(천황. 일명 덴노 )이 바로 일본을 대표하는 왕이 있습니다. 실제로 일본내에서는 왕의 존재가 일본이 존재하는 이유라고 할 정도로 굉장히 큰 존재라고 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TV에서는 그의 얼굴을 보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특히 정치, 군사적인 요소에서는 보기 힘들죠.

 

* 추가

지난 2019년 4월 30일자로 퇴위한 아키히토 일왕에 이어서 126대 일본 덴노 천황으로 나루히토 일왕이 즉위되었습니다.

2019년 5월 1일부로 레이와 시대 (令和 時代)의 시작을 알려왔습니다.

지난 2019년 4월 30일부러 헤이세이의 시대는 종료가 되었으며, 5월 1일부로 레이와 시대의 시작을 알려왔습니다.

국내에서는 나루히토 일왕이 유명한 이유는 바로 이 한장의 사진으로 유명하죠.

새로운 레이와 시대로써의 즉위돈 일본의 국왕이기 직전에 음악에 조예가 깊어서 실제로 정명훈 지휘자와 연합 공연을 펼쳤을 정도로 한일 관계의 우호를 돈독히 해주는 결과까지 보여준 사례도 있습니다.

 

 

 

-. 일왕의 결정권이 없는 이유. 과연 무엇일까요? 

 

바로 일본의 천황은 정치와 군사에 절대적으로 개입하지 않는다는 전제가 포함돼 있습니다. 그로 인해 일본의 천황은 상징적으로 서열 1위로 칭할 수 있으나 어떠한 결정적 권한은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정리를 하자면 권력의 1순위는 총리이며, 일본내 상징적 1순위는 천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총리의 위치는 천황의 아래라고 할 수 있는 사진을 첨부를 할 수 있습니다. 아베 신조 총리가 아키히토 일왕에게 90도로 인사를 하는 모습은 그의 서열이 어느 위치에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참 애매모호하게도 천황의 행보는 총리에게 있기에 천황은 모든 개인사 및 행보가 아베 총리의 손아귀에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죠.

 

상징적인 요소 : 일왕이 총리보다 월등히 높다.

정치적인 요소 : 총리가 일왕보다 월등히 높다.

 

 

 

 

이렇게 보시면 된답니다.

 

물론 일왕은 총리에게 뭔가를 부탁하면 총리는 그러한 부탁을 거절할 수는 없죠. 명색이 한 나라의 왕이니까 말이죠. 일왕의 말을 거역한다는 것은 어찌됐건 어명을 거역한다는 것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이겠죠?

 

 

일본과는 다소 비슷한 입헌군주제식의 체제가 유지되고 있는 국가가 바로 영국이죠. 위의 사진은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사진입니다. 다만 일본의 방식과는 다소 다른 방식입니다. 엘리자베스 여왕또한 통치는 불가능하지만 특이하게도 법안통과에 최종 서명을 할 수 있는 권한이 부여되죠.

 

조금은 정보가 틀릴 수 있으나 나름 어렵고 간지러웠던 부분의 정보를 알려드리기에 도움이 됐을려나 모르겠어요. 큰 도움이 됐길 바라는 마음으로 일본의 왕과 총리의 차이를 알려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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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게리온을 한번도 안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본 사람은 없을 정도로 일본 본토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굉장히 인기가 있었던 애니메이션이죠. 특히 데프콘이 아스카를 좋아하기로 유명하기도 했고 실제로 팬미팅에도 나갔을 정도로 우리나라에도 에반게리온 팬들이 굉장히 많은 점은 분명한데요.


오늘은 일본 도쿄의 이케부쿠로에서 열린 TOKYO01 독점 에반게리온 한정 굿즈만 모아서 판매하는 스토어가 열려서 그에 대해서 소개를 좀 하려고 합니다. 역시 사진을 위주로 소개를 드리기에 편안하게 읽으시면 됩니다.



매장 입구에는 이렇게 카오루가 반기고 있는 캐릭터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과연 어떠한 굿즈들을 볼 수 있을까요?



입구에서부터 메탈의 느낌과 에반게리온의 느낌을 물씬 감아놓은 느낌의 에반게리온 스토어 간판입니다. 



피규어를 시작으로 퍼즐, 책, 안경, 케이스, 악세서리, 팬시, 학용품에 그리고 컵과 식기까지 다양하고 우리가 생각치도 못한 다양한 에반게리온고 관련된 상품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일반 상품이 아닌 한정 상품들이 주류이며, 단행본까지 같이 진열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계산대의 모습도 독특합니다. 에반게리온이 아무래도 메카물이니 만큼 로봇과 관련된 컨셉에 잘 맞춰져서 꾸며진 계산대의 모습도 재밌어 보입니다. 


전체적으로 에반게리온 캐릭터 및 메카물에 걸맞은 인테리어로 굳이 굿즈를 사지 않아도 사진 한장 찍으면서 해도 좋은 풍경입니다. 이번에 일본 도쿄로 여행을 가시는 분들이라면 한번 쯤 참조해도 좋을 곳 같습니다.



레이의 저렇게 해맑은 마네킹의 모습은 처음 봈습니다. 도색이 안된 채 메탈의 느낌을 그대로 남겨둔 채로 서있는 레이의 모습이 굉장히 인상적인거 같아요,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 이후로 나온 만큼 카오루 캐릭터와 관련된 내용들이 의외로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실제 캐릭터가 착용하였던 의상도 팔고 그러는 만큼 에반게리온 매니아라면 티를 안내고도 덕질을 할 수 있는 절묘함을 맛볼 수가 있죠. 저 멀리 신발도 파는 것을 보면 정말 본격적이구나 라는 것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특히 이곳 이케부쿠로 지점에서는 Longinus를 한정예약 판매까지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일본 내에서도 한정품으로 나온 상품이니 만큼 경쟁이 치열할거 같다고 합니다. 



개점한지 얼마 안된 샵으로써 도쿄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이시라면 한번 쯤 추천드리고 싶은 쇼핑지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특히 에반게리온 매니아분들이라면 매우 좋아할 만한 요소가 풍부하겠죠? 


위치 : 日本、〒170-0013 東京都豊島区東池袋1丁目50−35 池袋P'PARCO

P,PARCO 쇼핑센터 2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한정 기간동안 운영하는 샵일수도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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