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카테고리의 글 목록 (60 Page) :: 미네스의 달콤한 취미 비즈니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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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 목적이던 출장이 목적이던 한번은 

가게 된다고 말할 수 있는 일본 오사카.


특히 혼자서 자유 여행, 혹은 출장 후의

개인 일정이 있어서 진짜 제대로 된 라멘을 

맛보고 싶은데 오사카 어디로 가야 제대로 된

라멘 맛집이라고 할 수 있나 할 정도로

선택이 어려울 수 있는 경우가 많다.


물론 이것저것 따지기 귀찮다면

이치란 라멘, 카무쿠라 라멘, 킨류라멘을

찾아갈 사람들도 많지만 좀 더 마이너하고

현지인 들만 찾아간다는 맛집을 찾고 싶다면

오늘 이 포스트를 꼭 보도록 하자.


1. 카도야 식당 총본점 니시나카호리

이 곳은 쇼유베이스라멘을 판매하는 곳이다.

그 동안 돈코츠 계열의 라멘에 질려버렸다면 

조금은 더 담백하고 시원한 맛으로 먹을 수 있는

이 곳의 라멘은 오사카 자유 여행으로 온 사람들한테는

색다른 맛집이 될 수 있다는 평가가 꽤나 있다.


이 곳의 추천 라멘은 완탄멘을 추천하며, 가격은 약 천엔대.

다른 라멘집에 비해서는 가격이 좀 쎈편이지만

꽤나 먹어줄만 하다고 하니 한번 방문해보길 추천한다.




위치 : 신사이바시 역에서 나카호리선을 타고

니시나카호리 역에서 하차 후 도보로 약 3분.



2. 라멘인생JET 후쿠시마


이 곳의 라멘 특징은 닭육수 계열

라멘을 주로 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메인 메뉴는 토리니코미 소바가 유명하다.

츠케멘도 꽤나 인기있다고 한다.

요즘의 라멘 트렌드에 어울리는 베이스로

판매하는 라멘집이다.


단 츠케멘의 경우는 너무 늦은시간에 가면

조기 마감이 될 수 있다고 하니

그 점은 염두해야 할 것이다.




위치: 오사카 우메다역에서 도보로 약 10분.

JR 후쿠시마역에서 도보로 약 3분 이내.





3. 류키신 RIZE 오사카 난바 라멘



이 곳의 라멘집은 소금 베이스시오라멘

유명한 맛집이라고 한다.

하지만 난바점에 한정으로 해서 

토리파이탄시오소바가 유명한 곳이라고 한다.


역시 이런점을 보면 닭베이스가 요즘의

대세가 맞긴 맞나보다 할 수 있을듯 하다.

돈코츠 베이스에서 조금 벗어나서

담백한 맛의 라멘을 맛보고 싶다면

이 곳은 탁월한 선택이라고들 말한다.


특히나 맑은 소금 베이스 주력의

라멘집과 달리 이 곳 류키신 라멘 RIZE 난바점은

농후하고 걸쭉한 국물이 일품이라고 한다.




위치: 난카이난바역에서 난카이선 길을 따라서

쭈욱 내려오면 만나볼 수 있다.

도보로 약 5분 소요.


4.멘야 후쿠하라 이마자토


이 곳은 값비싼 일본 토종닭을 사용하여

진득하니 끓인 육수가 일품이라고 한다.

이 곳도 역시 닭육수 베이스를 기반으로 한 라멘집이다.


다만 소금 베이스를 같이 하여

조금은 더 맑게 끓여 나오는 라멘인 만큼

조금은 새로은 특색있는 맛을 느낄 수 있는

라멘 맛집이다.


이 곳의 주력 메뉴는 호쥰토리소바 시오


위치: 츠루하시 한인타운 인근 이마자토역에서

도보로 약 10분. 조금 외진 곳에 위치해 있다.





5. 멘야타케이 한큐우메다점.




이 곳은 츠케멘주력으로 하는 맛집이다.

진한 돈코츠생선베이스 가미

교카이 츠케멘이 대표 메뉴라고 한다.

츠케멘의 인기가 끊이지 않는 만큼

이 곳의 라멘집은 매번 줄을 서서 먹어야 하는

맛집으로 이미 이름을 날리고 있다고 한다.




위치 : 한큐 우메다역 안에 위치해 있음.

다만, 개찰구 안쪽에 위치해 있으므로 한큐열차를 

이용하는 시기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6. 오리, 조개 베이스의 라멘. 모에요멘스케



이 곳의 라멘은 조금 특이한 점이 있다.

바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돼지, 닭, 소금 베이스가 아닌

오리고기 조개를 베이스로 담백하게

만들어내는 일반적인 라멘과는 다른

신기한 라멘 맛집이다.


그래서 그런지 소문을 듣고 찾아오는

라멘 매니아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고 한다.


이 곳의 인기메뉴는 특제금색조개소바.

고기를 싫어하고 느끼한 것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꽤 먹을만할 것이다.




위치: JR 후쿠시마역에서 도보로 약 5분.

오사카 우메다역에서 도보로 약 15분 소요.




7. 멸치를 이용한 라멘집. 

렛시쇼유멘코보산쿠(烈志笑魚油 麺香房 三く)



이름도 외우기 어려울 정도로 길기도 하지만

저 박력있게 멸치 한마리가

떡하니 올라간 라멘을 보면 정말 박력이 넘친다.

보기와는 달리 굉장히 깊은 맛을 내는 맛집이라고 한다.


간장멸치를 베이스로 만든 라멘인데도 불구하고

굉장히 농도가 짙다는 것을 확실히 알 수 있다.


사진의 메뉴는 카케 라는 메뉴이다.




위치: 신후쿠시마역에서 도보로 약 5분

후쿠시마역에서는 도보로 약 10분 소요.



8. 와카야마식 진한 쇼유 베이스 라멘 멘야 조로쿠



생선과 간장 베이스를 기반으로 한

라멘 전문점이다.


특이한 점은 와카야마식의 심플하면서도

오묘한 맛을 자랑하는 쇼유 생선 베이스 계열의

라멘을 전문적으로 파는 맛집이라는 것이다.


일명 중화소바라고 부르지만 결국 일본식 중화라멘.

와카야마 만의 중화소바 맛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위치: 오사카 니혼바시역에서 덴덴타운으로

가는 방향쪽 골목에 위치해 있다.

센니치마에 상점가를 지나서 가도 가까운 곳.



소개를 하다 보니까 난바 지역에 있는 라멘집 보다는

우메다역 인근족의 라멘집이 굉장히 많이

소개된 듯 하다.

그 만큼 우메다 후쿠시마역 인근이 꽤나 알아주는

맛집들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혹시라도 일본 오사카 여행, 출장 그 밖에 다른 목적으로

방문을 하게 된다면 이 라멘집들을 기억해서

틈이 날 때 한 두개라도 선택해서 

다녀오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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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식사를 목적으로 다녔던 곳이 있었다.

그런데 가끔 밥을 먹다 보면

혼자 온 직장인, 그 밖에 다양한 산업현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이 밤 늦게 지친 몸을 이끌고

식사에 소주 혹은 맥주를 시켜서 반주를 하는 모습을

많이 봐오곤 했다.


그리고 그런 직장인..아니 근로자가 되고 나니까

필자인 나도 가끔 그렇게 마신다.

왜 마시나 싶었는데 인생이 씁쓸하고 외로우니

혼자 한잔하는 맛으로 위로를 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예전에는 자주 왔었는데

어느 순간엔가 순대국을 잘 안먹기도 했고

그래서 잘 안오게된 곳이지만

나름 서울 신당역에서는 오랫동안 자리잡고

순대국을 꽤나 좀 한다고 알려진 이북집 찹쌀순대


내 나름대로는 순대국 맛집이라고 할 수 있을 듯 하다.



정말 내부는 여전히 넓다.

24시간 하는 곳이다 보니까

근처의 동대문 도매시장에서 사입관련

업무를 사람들도 꽤나 보이고 

직장일을 끝내고 동네 사람들과 한잔을 

기울이는 중년층 아재들..


그리고 혼자서 소주 한병에 

순대국 한숟가락으로 쓰라리고

고달픈 인생을 달려주는 사람들도 꽤 보였다.



메뉴판은 이쪽이지만

뭐 볼것도 없다.

순대국 하나와 다음날의 뒷탈을 

방지하기 위해서 소주 대신 시킨

청하 한병.


아... 요즘 체력이 하루하루가 다르다.





기본적으로 깔리는 찬거리

근데 여기는 특이하게도 저 양파 절임을

제공해준다.


양파절임을 순대국에 넣으면

맛이 굉장히 극대화 된다고 써있었다.

실제로 넣어서 먹으면 꽤 국물 맛이 좋아진다.



드디어 나온 부글부글 끓어 오르는 순대국

사실 문제 때문에 뼈로 우려나오는

국물계열 음식은 라멘 빼고는 지양하는데

정말 내 속이 얼마나 속이 아녔으면

순대국에 술 한잔을 기울일려고 왔을까..



굉장히 진득하게 끓여낸듯한 비주얼

그리고 다대기.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비주얼에서

이미 기분은 황홀해진다.

비록 혼자 마시는 술에 순대국이지만

이런 것을 먹는 것만으로도 굉장한

호사가 아닌가 생각을 해본다.





그리고 한잔의 청하.

밥은 보조 수단일뿐..

그래도 위장을 버리고 싶지 않다면

국물과 술 한잔을 들이키고 밥도 좀 먹어줘야

다음날 위장 버릴 일은 없을테니 말이다.



실하디 실한 찹쌀순대고기

여기는 순대가 공장제가 아녀서 너무 맘에 든다.

어디 그뿐일까.. 고기도 실하다.

그리고 콩나물도 들어가서 어느정도

취기가 올라와도 금방 깨는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순대국은 맛있는데 가격이 좀 쎄다.

물론 물가 반영을 한다고 쳐도 여기 순대국은

좀 가격이 쎈 편이다.


그래도 나름 내가 먹어본 순대국 중에서는 

국물도 나름 진한편이고 순대도 나름 퀄리티가 있으니

이 걸로 만족해야 할려나..


허한 기분에 순대국에 청하 한병..

기분은 조금 풀리는 느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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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요즘 방송이나

특정 맛집 그밖에 SNS맛집이라고 하면

노포, 레트로, 뉴트로 등등을

울부 짖고 찾아가는 경우가 다수 있다.


오늘 다녀온 곳도 SNS에서는 노포로

유명했고 특히 최자로드에도 나와서

꽤나 유명한 곳이라고 하는데 

일단... 그냥 처음부터 까놓고 물음표를 찍는다고 얘기하겠다.



을지로에 있던 산골막국수가

동묘앞과 또 한군데 어디지?

하튼 그 쪽으로 옮겨서 재개장했다고 한다.


그래서 집에서도 나름 가깝지도 않지만

을지로보다는 가깝다고 생각했기에

한번 다녀와야겠구나 싶어 다녀와봤다.


맛집이라는 타이틀은 정말 무섭다.

그냥.. 호기심으로 남겨둘껄..하고

지나쳤어야 하는데 뭐... 매 맞아보고 나서

다시는 피하면 된다는 식이라고 해야할까..



그래도 역시 TV에도 꽤 나왔고

나름 서울미래유산이라는 타이틀도 가진 곳.

메뉴야 뭐 막국수가 메인이고

닭으로 만든 요리들이 그 다음 메인인데

막국수를 먹자고 왔으니 일단 막국수 정식으로 시켜본다.



서울미래유산...

물론 그렇다.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그 맛을 계속 유지해서 꾸준히 유지한다면 모를까.. 


사실 노포의 맛집들은

들어가기만 해도 알 수 있다.


제 아무리 외관이 낡고 지저분해도

맛있다는 곳은 매번 문전성시다.





먼저 내와주는 면수

화장실 옆의 어디선가 중고로 사온 듯한

가스렌지에서 중탕을 하여서

손님들이 오면 한 주전자씩 제공되는 듯 하다.



새로 개장한 가게 답지는 않게

내부는 꽤나 어수선하다.


아무래도 이쪽 동묘역의 분위기와

똑같은 분위기의 정신없는 내부..



우선적으로 정식에 나온 수육과 녹두전

동치미에서 나온건지

어디서 나온건지 모르겠지만 백김치와 깻잎 절임

사실 뭘 해도 맛없을 수 없는 조합이긴 하다만..



수육이야 뭐 쏘쏘....

다만 녹두전은 뭔가 좀 씁쓸한 맛이 났다.

대체 뭐지... 전의 고소한 맛은 온데 간데 없고..

에... 뭐지...

너무 큰 기대를 해서 그런건가...





그리고 여기서 히트템이라고 하는

막국수가 나왔다.

그래도 오이는 안들어가니 참 좋다.

닭무침에 들어가는 닭살도 같이 넣어줬는데 

막국수 면 먼큼은 그래도 진짜 직접 뽑은 느낌이 확 들었다.



육수는 따로 제공해주는데

조금씩 부어서 먹으라고 친절히 안내해 주신다.

그래도 비비기전 한번 먹고 육수를 부어본다.



생각보다 육수동치미 베이스인 느낌인데

자극적인 맛은 좀 덜하다.

그리고 양념장 또한 뭔지 모르겠지만 

임펙트는 많이 떨어지는 느낌이다.


사실 그런 통용된 맛을 찾는다고 했다면

여긴 좀 실망감이 몰려올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결론은 호불호가 있으며, 사람마다 입맛은 다르다

내 입맛에는 조금 아녔던 느낌...


이날 면은 분명 순 메밀 면의 느낌은 들었지만

뭔지 모르게 면의 삶음새가 좋지는 않았다.


무엇보다 서빙이 생각보다 느렸으며

왜 이렇게 파리가 많은가 좀 고민이 드는 느낌이었다.


새로 개장한 가게임에도 조금 어수선한

분위기가 조금은 아쉬웠던 곳.


이 맛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분명 있을 것이다. 입맛은 상대적이니까.


최자로드는 나랑 안맞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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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매번 자주 사용하는 엑셀.

하지만 매번 하면 할수록 정말 다양한 요구가 많이

생기기 마련이다. 


특히 엑셀 하나만으로 데이터 베이스각종 장부관리를 목적으로

엑셀 파일을 만들어야 하는 사람들의 경우는

다른 사람들에게 엑셀파일을 넘겨서 잠시 맡겨놨다가

특정 자료값만 입력하게끔 만들어야 하는데

꼭 자기 스타일대로 바꿔서 해서 데이터 값들을 

다르게 되어서 정리안되는 경우를 가끔 볼 수 있을 것이다.


오늘은 그런 번거로움을 타파하게끔 해서

유효성 검사펼침 목록 값을 드롭다운

엑셀에 구현하는 방법을 알려주겠다.


엑셀 드롭다운 펼침 목록 만들어서 유효성 검사 하기.



우선 예제를 한번 보도록 한다.

다양한 금액에 대해서 중구난방식으로

제멋대로 적혀진 적요값을 몇가지의 값 만으로

제한을 시켜서 만들고 싶다고 생각을 하도록 하자.


지출금, 지출자금 같은 의미이지만 통일이 필요하다.

용도금과 용도자금도 같은 의미같지만 통일을 시켜야 할 듯 하다.


이렇게 본인의 엑셀 값에서 특정 값을 제한시켜서 

펼침 목록 드롭다으로 만들어야 할 이유가 다양할 것이다.


그럼 드롭다운 메뉴 만드는 방법으로 넘어가 보자.





같은 시트의 조금 먼 곳의 행과 열로 이동을 하자.

그 이유는 조금 더 깔끔하게 자료 처리를 하기 위한 목적이다.


필자는 AA열에 펼침 목록 드롭다운을 만들고

유효성 검사 값을 입력하려고 한다.


약 4가지의 값으로 제한을 시켜서 

다른 값은 입력이 안되게끔 막아 놓으려고 한다.


본인이 제한 시켜놓을

한 열로 입력한 후에

데이터 -> 데이터 유효성 검사 버튼을 클릭한다.




그 다음 데이터 유효성 창이 뜬다면

제한 대상에서 목록을 클릭하자.

그 다음 원본이라는 항목이 새로 생기는데

표 모양의 버튼을 클릭한다.




표 모양의 버튼 클릭하면

위와 같이 창이 작아지는데

그 때 본인이 원하는 값한줄로 쭉 드래그를 한 후에

다시 표 버튼을 눌러주도록 한다.


그 다음 창이 나오면 확인을 눌러주면 끝이다.



그러면 데이터 유효성 확인 버튼을 누르고 난 후에

본인이 설정한 데이터 값의 첫번째 위치펼침목록 드롭다운

만들어져 있을 것이다.


그 값을 복사를 한 후 본인이 적용하고 싶은

셀에 복사해서 붙여넣으면 끝이다.

붙여넣고 드래그로 쭉 끌어 당겨서 

값을 집어넣어도 된다.




이렇게 한 셀에만 시범적으로 적용을 해 보았다.

만약 다른 셀에도 적용을 하고 싶다면 

역시 값을 복사한 후에 붙여넣기만 하면

드롭다운 펼침목록 속성 값이 그대로 복사되어서

붙여넣기가 가능해지기 때문에  쉽게 될 것이다.


생각보다 쉬운데 몰라서 못하는 분들이

굉장히 많은 내용 중에 하나일 것이다.


사무작업 경리 총무 분야에서

굉장히 많이 사용하는 엑셀.


조금 더 효율적이고 통일화 된 방법을

이용하여 능력 좋게 사용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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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공항에 도착해서

다시 귀국을 할 때면

아쉬운 마음이 가득한 법이다.


이 날의 오사카 여행의 마무리 또한

아쉬운 이야기가 많았으며,

더욱이 이 때의 귀국하는 간사이공항에서의

내 심정은 조금 개인적으로 복잡한

이야기가 많았던 것도 사실이긴 하다.


하지만 그래도 나름대로의 목표는 달성하면서

또 그에 맞게 또 다른 것을 잃게 되었으니

조금은 씁쓸했던 오사카 방문..


그래서 답답한 마음을 해소하고자 공항에서나마

조금은 마음을 편안히 놓고 귀국 직전 방문 간사이 공항 라운지이다.



간사이국제공항 1터미널에서 출국 수속을 마친 후에

면세점 구경을 끝내고 셔틀을 타고 나와서 남측 윙

위치해 있었던 콘고라운지.

KONGOU lounge가 영어 명칭이며,

金剛ラウンジ가 일본어 명칭이다.

금강 라운지라고 불리우는 이 곳을 무료로 이용하기 위해서 찾아갔다.



간사이공항을 이용하는 각종 카드 맴버들을

위한 라운지로써 필자는 JCB 골드 카드 맴버이기 때문에

쉽게 입장이 가능했다.


현 포스트 작성일자 기준으로

해외 발행 JCB카드 골드맴버 이상은

본인 한정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카드와 항공권만 지참하면 입장이 가능하다.



보다시피 JCB 골드 맴버임이

인증되었으며, 보딩패스 또한 같이 소지를 하고

확인 절차를 거친 후 이용이 가능하다.


여느 한국의 라운지와는 달리 심플하다.

깔끔하지만 투박한 느낌.

다만 조금 더 편안하게 출국시간 직전까지는

마음 놓고 편안히 쉴 수 있는 공간.


다른 항공사 라운지들과는 달리 맛있는 음식이나

간단한 식사류는 존재하지 않는다.


단지 편안하게 쉬다 갈 수 있는 수준으로 제공을 하기 때문에

큰 기대는 금물이라는 점을 잊지말아야 할 것이다.



그래도 입은 심심하지말라고

커피나 콜라, 주스 정도는 제공해준다.

물론 무한리필이지만 음료수를 무제한으로

마시는 무식한 인간들은 없을테니 말이다.


그리고 우유와 물도 제공해준다.

물론 음료수 계열이기 때문에

많이 마시지는 않는 듯 하다.

단순히 특정 브랜드의 골드 맴버스 카드를

쓴다는 이유로 공짜로 들어온 거기 때문에

이정도의 제공해주는 서비스도

정말 감지덕지하게 받아들일 수 있다.




그렇게 받아온 피로회복을 위한 에너지 드링크

쌀과자. 

간단한 과자 정도는 제공되지만 

요깃거리가 되는 수준은 아니다.

맘같으면 커피도 받아서 마시고 싶지만

나이가 들어서 저녁에 커피를 마시면

밤에 잠을 못잔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기 때문에

일부러 커피는 좀 자제하는 경향이 크다.



그래도 간단한 심심풀이 용도로 먹어본 과자..

맛은 굉장히 안정적이다.

음료수와 과자.

그리고 간단한 신문잡지를 읽으면서 와이파이로

편안하게 좀 앉아 있다가 출국 탑승 시간이 되기 직전에

움직이면 되니까 마음이 조금은 편안했다.


아팠던 마음라운지에서 조금은 털어버리고

그렇게 당분간의 오사카와는 빠이빠이를 하고

또 만나자는 마음으로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金剛 콘고 라운지의 경우는

한국인의 경우는 본인 명의의 JCB 골드맴버스 이상의

카드를 보유한 경우에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위치는 출국심사 후 면세점 쇼핑이 끝난 직후

셔틀트레인을 타고 나와서 북측 윙에 위치해 있다.


만약 본인이 북측 윙으로 간다면 콘고 라운지가 아닌

록코 라운지를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는 점을

꼭 기억해 두도록 하자.


참고로 콘고 라운지 록코라운지나 

퀄리티나 제공되는 서비스 수준은 똑같다.


우리나라 항공사에서 제공해주는 수준의

고퀄리티 라운지와 비교를 하면 큰 오산이다.


아침 8시부터 저녁9시까지 제공되기 때문에

야간타임대, 이른 아침 시간대에는 이용이 어렵기 때문에

이 점도 염두해두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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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도 제법 한기가 느껴지는 요즘

그 만큼 내 주머니 내 경제지수도 한결같이

한기가 느껴지는건 어쩔수 없나 보다.


그래도 뭔가 거나하게 한잔 하고싶은

마음은 당연하지만 그래도 내 경제적 수준을

생각해본다면 자제하고 집에서 있는 대로

먹어도 감사하게 생각해도 모자랄 판국이지만

그래도 뭔가 고급지게 한잔 하고싶은건 어쩔수 없나보다.


참으로 반갑기 그지없는 친구들과 만난 하루

이날 따라 유난하게 참치가 먹고 싶다는 우리 간수A

그래서 다녀온 곳이다.



서울 미아사거리역에 위치한 겨울눈참치.

몇번 다녀간 곳이긴 하지만 이날은

특히나 우리 간수A가 매우 좋아하는 술집 중 하나이다.

참치 맛집이라고 해도 좋을꺼라고 하는데

뭐 그래도 제 아무리 적당한 품질의 참치여도

술과는 썩 잘 어울리는 안주인건 사실이니까.





안주와 술 내용은 대략요래요래..

어차피 무한리필 같은건 많이 먹지도 못하고

기름진 참치의 특성상 무한리필류는 패스.

적당하게 한접시에 술 한잔 하는게

좋을 수 있기 때문에 오마카세 니 세트에 소주 한병.



생각보다 큰 홀은 아니다.

그리고 다른 참치집들과는 달리

바 형태의 다찌 좌석이 없다.

그래서 단골로써 바에 앉아서 혼술하기에는

많이 어려울 듯한 느낌..


침치집 특성상 돈 좀 있는 혼술족들이

간혹 올 수도 있다고 생각드는데

이 점은 좀 아쉬울수도..





우선 앉자마자 깔리는 기본 찬거리

미소시루야 기본 적으로 못하면 안되고

특이하게 명이나물이 나온다.


여기는 자질구레한 쓰끼다시는 많이 없다.

오로지 참치만 맛 보게끔 해주는 듯 하다.


사실 스끼다시 의미도 일본에서 자릿세 개념으로

오토오시의 의미로 주는 기본 유료 안주와 똑같은데 

어쩌다 보니 우리나라에서는 생선회를 먹기 직전에

다양한 밑반찬으로 생각해버리니..


사실 이게 맞는거긴 하다.

그래도 없으니 조금은 아쉬운 느낌..



드디어 나온 니세트.

싸구려 기름치 등의 살보다는 

붉은 계열의 참치살이 더 많아 보였다.


확실히 뭔가 하나를 포기하니

조금 더 잘 나오는 느낌이라고 해야할까

시중의 참치집보다는 부위 면에서는

만족스럽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근접해서 찍으니 금가루도 뿌려져 있다.

사실 금이래봐야 비싸기도 하고

큰 특효는 없다고 하지만 보이는 눈에는

호강하는 느낌인건 당연지사..


사실 나에게는 이정도의 참치살도 호사구나

싶은 생각을 하였다.


하지만 여기서 사진은 추가로 찍지 않았지만

세미도로를 시키니 뭔가 더 좋은 부위가

나오기 시작했다.


역시 단골파워인가...

왠지 살살 잘 녹는 느낌...

나는 뭐 단골도 아니고 이 동네 사람이 아니라..

역시 친구파워는 대단하다.






각 부위별로 한입샷

두번째, 세번째의 샷은 역시

부위가 부위이니 만큼 살살녹고 굉장히

담백한 맛이 났었다.


누군가 같이 있다면 한두번은 먹지만

혼자서는 어려웠을 것이다.


그도 그랬을 법한게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좀 있기 때문에 먹기 힘들법한 부위를

무려 연속으로 추가하니 먹을 수 있는 힘..


거듭 얘기하지만 역시 친구가 단골이니

이 정도 파워가 나온다.

뭔가 내 자신에게 소곤거려본다.

"난 저정도도 못먹을 정도로 노력을 안했구나.."



그렇게 계속 취해가는 와중에

추가로 시킨 참치 육개장


올라오는 취기와 자괴감을

국물로 조금씩 녹여준다.


하지만 취기는 조금씩 누그러지지만

자괴감은 점점 더 쩔어올라온다.


국물도 얼큰하니 시원하게

취기를 쏘옥 빼준다.



그렇게 깨부신 소주 다섯병

우리의 레트로에서 이제는

뉴트로로 진화해 온 진로 소주.


어느 순간엔가 꽤 잘나가기 시작한 소주다.


과거의 노포 대표주자는 여전하다는

과시속에 뉴트로로 재탄생해서

그런건가.. 꽤나 많이들 마신다.


참치 부위도 꽤 좋았을 뿐만 아니라

추가로 시켰을때의 부위가 너무 좋아서 깜짝 놀랬고

쓸데 없는 스끼다시보다 참치의 본연의 맛

즐길 수 있도록 해주는 곳 같았다.


타 참치집 대비해서 저렴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래도 참치는 참치다.

역시 조금은 부담스럽지만 정말 간만에 먹어도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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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어떤 모 유튜버가 

타이머를 활용하여 굉장히 재밌는 

컨텐츠를 만드는 것을 봤었다.


그 상품이 바로 이 타이머였다.



Kitchen Cuckoo Timer 이라는 정식 명칭

그리고 상품명은 とびだすお菓子なクックタイマー

튀어나오는과자한요리타이머..

여기서 과자한...오카시나...

이상한을 일본식 말장난으로 쓴 내용이다.


이 타이머가 굉장히 갖고싶어서 백방으로

중국에도 알아보고 해외의 경매 사이트도 알아봤으나

모두 품절 혹은 판매 안함..


그러다가 최근 얼마전에 기쁜 소식을 들었다.


잡화 전문 판매사인 Hashy 그룹.

일명 하시모토 그룹에서 새로운 색상 버젼으로

출시한다고 선언을 하였다고 한다.


이번에는 민트 버젼과 핑크 버젼으로 나온데

필자는 두가지의 색상을 모두 구매하였으며,

그 중 민트버젼을 개봉해봤다.



이번에는 이름이 다소 달라졌다.

과자집의 초코민트.

튀어나오는 주방 타이머.

박스도 색상도 다소 달라졌지만

패키지의 모양은 여전히 흡사하다.





일부러 개봉 직전에 찍었어야 했는데

개봉 후 찍어버려서 다시 집어넣고 찍은 상태이다.

이렇게 타이머의 모습은 대략 요런 느낌.

근데 이 타이머... 대체 뭐가 신기한지 궁금할 것이다.



뒷모습은 대략 요런 모습.

설명서와 특징을 설명한 내용이다.


흔히 주방용 타이머를 생각해보면

간단하게 숫자만 누르고 시간이 지나면

알람만 울리는 방식이었지만

이 타이머는 뻐꾸기가 나오면서

"뻐꾹~ 뻐꾹~" 거리는 신기한 타입이다.



자... 결국 다시 뜯어봤다.

확실히 다시 봐도 초코민트 느낌의 과자집.

단순 타이머 역할이 아닌 디자인 잡화의 역할.

내 주방에 이렇게 귀여운 아이를 둘 수 있다니

상상을 해보라.. 너무 기쁘지 아니한가?





그럼 그 뻐꾸기는 잘 숨어있나 보자.

타이머 쪽 위의 문을 살짜쿵

조심스레 열어보면 이렇게 뻐꾸기가 숨어있다.


시간이 다 되면 이 뻐꾸기가 시간을 알려준다고 하는데

밑의 동영상에 시연한 모습이 있다.



배터리는 다이소 등 문구점에서 파는

일반 알약 타입의 배터리를 사용하면 된다.

LR44타입의 배터리로 구매하면 된다.




잠시 다른 분의 계정을 빌려서 올린 동영상.

이 영상을 보면 어떻게 타이머가 울리는지 알 수 있다.


현재 일본 내에서도 한정 갯수만 판매하고 있다고 하니

네이버 등에서 검색하면 구매대행으로 판매하는

사람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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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한동안 동대문구와 중구 경계선에서 거주하고 있었다.

원래 본가도 종로구이고 오랫동안 종로구에서 친구랑 사업도 했던만큼 종로구로 다시

복귀를 하려고 이런저런 백방으로 버팀목 전세자금대출 연장도 하려고 했던 참이었다.


오늘 이야기는 그냥 단도직입적으로 몇가지를 나눠서 쓰려고 한다..


1. 거지같은 악덕 부동산 공인중개사 이야기

2. 너무도 바뀌어 버린 개악된 정부 전세자금대출 이야기

3. 생각외로 쿨하게 이사짐 용달을 잘해주신 기사님 추천

4. 처음으로 경험해보는 원룸 컨테이너 보관 이야기..


오늘 이야기는 분명 사회초년생이 이사를 가기 위해서 

오늘도 거지같은 부동산과 건물주에 의해서 피해가 생기지 않기를 바라면서

갑작 스럽지만 이 이야기를 바탕으로 전세를 얻기 위해 백방으로 뛰어다니는

사회초년생 및 주거난민들을 위한 피가되고 살이 될 이야기임을 강조하며 꼭 읽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감정 섞여 있는 이야기도 있기에 필터링 권장*

"내 사심 섞여있는 홍보도 함유"

(일절의 보상, 공짜 서비스 및 DC따윈 절대 없었음)





1. 거지같은 악덕 부동산 이야기.




본인이.. 따로 상호명은 분명 고소미니 뭐니 

더러운 짓거리를 하고도 남을 공인중개사라서 

공개는 안하겠지만 

숭인동, 창신동 인근의 꽤나 많은 공인중개사중의 하나다. 


혹시라도 종로구 숭인동, 창신동 인근에서

전세집을 알아보러 다닌다고 그러면 

피해야 할 공인중개사가 몇군데 있으니 알아서들 잘 대처하길 바란다..

(특정 공인중개사를 저격하는 내용은 일절 없음.)

(어떤 공인중개사인지 알려줄 생각 전혀 없음.)


사건인 즉슨...이렇다..

이미 전세자금대출 전세 매물 물색 포기해버린 입장에서 

컨테이너 보관 예약을 하기 위해서

날짜를 재놓고 있었던 상황이었다.




그리고 어디선가 걸려온 전화....

부동산이랜다. 

전세 매물 괜찮은게 나왔으니 한번 집을 보고 계약을

시도해보자고 하잔다...

그래서 ㅇㅋ 알겠음.

하고 나는 바로 시간을 어렵게 내서 

매물을 보고 맘에드는 집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이 동네에서는 

평타는 치겠다 싶어서 계약을 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이 전제자금대출이 걸리는 시기...



그래서 전세자금대출 승인금액을 확인 에 

이전의 집에서 날은 나와야 하오니

일단은 짐을 임시로 컨테이너에 보관을 한 후에 

계약하는 시기에 짐을 넣겠다고 애기를 하였다.

그런데 부동산 공인중개사에서는 달콤한 유혹을 했다.


"뭐하러 컨테이너 쓰고 돈을 더블로 나가게 만들어? 

내가 책임 질테니까 일단 짐 넣어.."


오...이거 좋은데? 

나도 추가로 나갈 돈 세이브시키는 셈이고 

어차피 이렇게 된거

그렇게 가자고 했다... 

그리고 가계약금도 부동산에 걸어놨다.



그리고 부푼 생각을 갖고 

전날 이삿짐 옮기기 위해서 에너지 보충도 하고

부동산에 이제 짐을 옮기겠다고 연락 하던 찰나...


"뭔소리냐? 난 그런소리 한적 없고 지금 정식계약서 쓸꺼 아니면 

짐 넣을 생각 꿈도 꾸지말아라"


얼라리오? 가계약금까지 줬더니만 이제와서? 왜?


기껏 컨테이너 예약한거 까지 

 취소해놨더니 이제와서?

그리고 멘탈이 붕괴되고 

입에서는 육두문자가 나올려고 했지만

이성적인 사람으로써 

난 공인중개사 당신 말을 듣고 그렇게 하려는데

공인중개사 사무소로써 그렇게 약속을 어겨도 되냐니까 


"난 그딴 약속 한적 없음.ㅋ"


....이제와서 말을 바꾼다.

그리고는 정식 계약서를 쓰랜다.

하지만 알다시피 정식 계약서를 쓴 뒤에는

게약금을 걸어버리는 순간 대출이 

온전하게 안나와서 입주를 못하게 되면

내 계약금은 순식간에 날려먹는 셈이 된다.



이 점이 제일 중요하다. 

계약금은 그냥 건물주가 꺼억~~!!

사람을 잘못봐도 한참 잘못봤다...

그런다고 내가 안달나서 계약할 줄 알았나보다..

본인들은 수임료 받고 빨리 매물 처리하겠다는 심보였던거 같은데

그나마 내.. 가계약금은 어떻게든 더럽게 돌려받았으니 넘어가지만

본인들이 가계약도 걸고 계약이 성사가 안된다면 짐을 빼야 한다고 

못도 박아놓고서는 이제와서는 안된다고 헛소리만 뻥뻥쳐댄다...


그리고 나는 전화로 바로 결정했다.

"계약 안해! 나 컨테이너로 짐 옮겨 놓는다."

만약 가계약금도 안돌려줬다면 나는 가서 한바탕 뒤집을 작정이었다.




영화 관상에 보면 얼굴을 보면 

그 사람의 세상 삼라만상이 다 드러난다고 한다.

하지만 내 얼굴이 억울해 보이는건가....

아니면 점집에서도 기는 쎈데 어리버리해

보인다는 소리를 많이 들어서 그런가... 

은근히 호구 잡을 수 있을거 같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하지만 점쟁이는 그걸 이용해서 

호구 잡아먹는 사람들이 은근 많은듯 했다.

사람의 복잡한 심리..

그리고 조급한 심리...

그걸 이용하는 면이 충분히 보인다...

그래서 나는 돈암동에 모여있는 점쟁이들 쪽에는 눈도 안돌린다.


그만큼 내가 호구 잡히기 좋았나 싶었나보다...

이런 거지같은 부동산 *** 만나서

이번에 공부 제대로 잘했다 ***아





2. 너무도 바뀌어버린 정부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 이야기



물건을 알아놨으면 

본인이 거래하는 은행중에

정부대출 취급 은행으로 가서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 이야기를 한다.

하지만 그때 은행원의 표정은 

정말 잊기 어려울 정도로 썩어있었다.



뭔가 질문을 해도 절대로 답 안해준다.

이 또한 어디 지점인지 

어느 은행인지 이야기는 안하겠지만

대체적으로 본인들에게 떨어지는 

인센티브 따위가 없고 피곤하니까 그렇다.


중화역 인근이라고만 이야기 해둔다.



일단 너무도 바뀌어버린 

정부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 이야기를 해보자면

옛날에는 1년 이상 혹은 사업자를 보유한 조건에 한해서 

무주택 세대주임과 동시에

본인이 보유한 자금이 

일정 금액 이하여야 한다는 

조건이 명시되어 있었다.


그 조건만 맞추면 

본인이 원하는 물건지에 대해서 

등기부 및 토지대장 상에

하자만 없다면 1억2천 한도까지는 

대출을 해주었다.


하지만 이놈의 부동산 정책이 

거지같이 변해서 그런건가...

1년 미만의 직장인 재직자도 

대출은 해주지만 2천만원 이하이고,

아울러 예전처럼 1억 2천까지 대출이 아닌 

본인의 신용도와 급여 상황, 재산에 맞춰서

한도를 더 떨어트릴수도 있다고 한다.


그래서 본인 현금 + 1억 2천정도를 

대출을 원하던 사람들은

직장이 흐지부지하거나 1년미만이라면 

그 금액은 아에 꿈을 깨도 좋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어찌됐건 첫번째로 화가났던 것은 

건방지고 굉장히 따지기를 일삼던

건방진 은행원의 행동... 

그리고 하는 소리.

."제가 굉장히 어려운 일한거 아시죠?"

대체 그래서 어쩌라는거지? 

지금도 본인이 받는 월급보다 조금 덜 주고도

일하겠다고 난리치는 사회초년생들이 얼마나 많은데

그런 배부른 소리를 하는걸까...

어려운 일 하기 싫으면 

때려치면 될텐데 왜 때려치기는 싫지?




그것보다 제일 화가 났던 것은 정책이 바뀌면서

전세자금대출을 이용하는 서민 및 청년들에게 있어서

중소기업, 청년 전세대출이라고 하지만 중소기업도 아니고

영세한 민간 비영리단체에서 일하는 사람은 

중소기업 대출도 안되고

나이도 제한이 된다..

그러면 그냥 서민들이 받을수 있는 대출에서 1억 2천의 한도도 아닌

본인들이 멋대로 정한 한도 내에서 집을 얻어야 한다고 한다.




이제 사회 초년생들이 대체 

얼마나 많은 현금을 보유하고 있다고

본인 부담금을 털어서 전세를 

얻으라고 그러는지 이해가 안된다.

어차피 70~80% 한도라면 

거의 맥시멈으로 끌어서 조금 더 깨끗하고

안전하고 출퇴근이 용이한 집을 얻을려고 할텐데

왜 정부는 이런 생각을 못하는 걸까...


어찌됐건 혹시라도 정부에서 하는 전세자금대출을 

이용하려는 사람들이라면 전세 매물을 물색하러 

다니는 것도 중요하지만

대출 한도가 확실히 얼마나 나올지도 알아둬야

전세 매물을 얻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아, 물론 그에 대한 정식 계약 유예기간

부동산 및 공인중개사에 소상히 이야기를 해서

건물주와 타협을 해야 한다.


내가 틀어진 것은 바로 이런 대출 한도 확인 후 

정식 계약을 하자는 이야기는 결국 쌩무시하고

지들 맘대로 한 공인중개사 덕분에 

이렇게 에너지를 과다하게 분출하고

분노의 포스팅을 하는 이유 중 하나이다.

물론 은행원에 대한 분노도 함유.





3. 생각외로 쿨하게 잘 해주신 용달 이삿짐 기사님 추천.



이 글을 쓰면서 굉장히 미안했던 이삿짐 용달 사장님이었다.

원래는 바로 가까운... 구를 딱 한두개만 넘으면 되는 초 근접거리였는데

졸지에 경기도 남양주시까지 가게 만든 너무 미안한 사장님이었다.


이삿짐을 가까운 곳으로 옮길 각오를 하고 있었는데

기사님도 당황해 하신다.

어찌됐건 약속은 했으니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신다.




짐이라도 많으면 포장 이사 등을 요청할텐데

이건 뭐 짐도 많지 않으니 결국 1톤짜리 트럭 한대

충분하게 이삿짐을 다 싣었다.


예정에도 없던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해 있었던 

이사짐 보관 컨테이너...


정말 급하게 컨테이너를 의뢰해주실 수 있었으나

갑작스러워서 전화들도 안받고 결국 내가 알아본 곳으로 

가자고 하니까 거기라도 가자고 하신다.


멀긴 했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해서 해주셔서 

추천을 안할래야 안할 수 없었다.


이 용달 이삿짐 사장님은 

종로구, 중구, 동대문구, 성북구, 강북구

주로 활동하신다고 하신다.

개인적으로 너무 최선을 다해주셔서

추천드리고 싶다.


이용한 업체 : 삼성 이삿짐 센터

(전화번호는 사진 참조)




4. 처음으로 경험해보는 원룸 이삿짐 컨테이너 보관


그렇게 부랴부랴 원래 알고 있었던 

동서울 스토리지에 

연락을 해서 짐 보관을 의뢰를 한 결과 

다른 곳을 또 추천해주셨다.



워낙 갑작스럽게 터져버린 일인지라

이렇게 갑작스럽게 들어가도 되냐고 하니까

걱정말라고 동서울 스토리지에서 

다른 업체를 추천 해주셨다.


위치는 대략 경기도 남양주시 퇴계원이었다.



사진에 보이는 짐이

필자인 본인의 짐들이다.


경황이 없이 짐을 보관했다 보니까 필요한 짐도

다 보관해버린 상태였다.


갑작스럽게 먼 곳을 와버리니 

내 정신도 비몽사몽해졌다.



대략적인 전경은 요런 느낌.


필요한 짐은 따로 전화를 한번 더 주면 문제없이

일부 짐을 뺄 수 있게끔 해준다고 하신다.


짐은 대략적으로 높은 컨테이너

나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정으로 인해서

짐을 보관하는 분들이 꽤나 계셨었다.





대강 컨테이너의 모습

내 짐을 보관한 모습을 사진으로 남겨뒀다.


가격은 저렴하지만 조금 먼 것은 흠이지만

언젠가 전세 계약도 만료되어서 부득이 집에 못들어가게

될 경우를 대비해서 이렇게 이삿짐을 보관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는 대비법이라고 생각이 든다.



내가 이용한 이삿짐 컨테이너 보관 업체

정보도 공유 했으니 확인하기 바란다.


이용한 업체:

동서울스토리지, 칸스토리지


거듭 이야기하지만 모든 내용은 사실이며,

직접 1%의 혜택도 받지 않고

직접 모든 돈을 다 쓰고 직접 경험한 이야기이다.


이번기회에 정말 제대로 공부했다.

쓰레기같은 공인중개사부터 시작해서

근무태만의 은행원...

그리고 이삿짐센터와 컨테이너 이용후기..


언제쯤 우리도 전세난민에서 벗어나서

제대로 정말...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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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한동안 몸담고 있었던 중랑구.

그리고 매번 지나다니던 중화역 인근...

그 곳에서 자주 보곤 했던 맥도날드가 있었는데

오늘 사실 개인적인 용무 관계로

거진 1년만에 중화역에 갔었는데

그 곳에는 소문의 햄버거 프렌차이즈를 발견했다.



바로 신세계 그룹에서 런칭

노브랜드 버거.

신세계 이마트에서 운영하는

노브랜드 스토어와 같은 컨셉으로

노브랜드를 적극적으로 밀고 나가는 듯 했다.


원래 이 자리는 맥도날드 자리였는데...


버거킹, 롯데리아, KFC, 맥도날드, 파파이스

그리고 모스버거, 맘스터치, 쉐이크 쉑 등 다양한

햄버거 브랜드가 난립한 이 상황에서

신세계의 이러한 전략은 성공한 건지 궁금해진다.


가뜩이나 내년초에는 아비스 햄버거가 국내에

들어온다고 하는데 바야흐로

햄버거 프렌차이즈 춘추전국시대 일려나..



가격대는 제일 저렴한 세트가 3900원

그리고 제일 비싼 세트가 6900원으로

일반적으로 생각할 만한 롯데리아, 맥도날드 세트보다

저렴한 가격대임에는 틀림 없었다.

하지만 사진과 흡사하게 푸짐하고 크게 나오는지 의문이 될 듯 하다.


결국 그렇다면 뭐다? 주문을 해봐야 알겠지?





기본적으로 모든 주문은 아까 봤던

키오스크 자동 주문 기기를 통해서

주문 해야 하는데 현금은 카운터에서 주문한다.


상대적으로 카운터쪽의 주문은

디스플레이 되는 메뉴가 일부 빠진 듯 해서

주문에 다소 애로사항이 꽃 필듯 하다.



한쪽으로는 얼음 디스펜서와 

음료수 디스펜서가 준비되어 있었다.

그리고 빨대, 티슈, 음료수 봉지

셀프로 사용할 수 있게끔

준비가 되어 있었다.


여타의 햄버거 프렌차이즈와는 조금은 다른

KFC의 일부 매장에서 도입한 방식.



나의 선택은 노브랜드 이름이 들어간

NBB 오리지널 버거 세트.

그리고 포장. 현금 결제.


아..근데 쇼핑백이나 뭔가 들고 갈 것을 달라니까

두개 이상 사야 쇼핑백이나 들고 갈 것을 제공해준다.


차라리 100원이라도 받고 팔던가...

여기서 조금 하... 노브랜드 조금 더

공부해야 겠구나 생각하고..



포장지의 모습은 대략 요래요래..


영어로 써있는 내용..


Why pay More?

It's good Enough...


과연 그 영어 내용대로 저렴한 가격에

충분한 퀄리티인지 궁금해진다.





대충 세트의 모양은 요래요래..

기본적인 햄버거와 콜라. 그리고 감자튀김.



감자튀김맥도날드 등의 일부 브랜드처럼

가늘가늘한 스타일이 아닌 나름 감자 결이 살아있는

생감자를 잘라서 튀긴 느낌의 감자였다.


굵기도 꽤나 굵어서 씹는 맛이 나쁘지 않았던.



포장해서 가져와서

대략 2시간 정도 지난 후에

다시 데워서 꺼낸 모습은 요렇다.


흡사 버거킹의 와퍼 주니어처럼 생겼다.


다만 높이가 조금 더 높아서 

얼핏 봐도 여타의 햄버거에 비해서는 좀 더 큰 느낌



빵은 생각외로 뻣뻣하지 않고

나름 보들보들하고 폭신폭신한 느낌.


그리고 같은 가격대의 맥도날드는

최근 깨찰빵의 번을 쓰지 않고

밋밋한 플레인 번을 쓰는데 반해서

나름 깨가 들어간 번을 쓰고 있었다.



내용물도 나름 양배추가 실하게

들어간 모습과 더불어서

토마토..그리고 소스와 치즈..


패티도 나름 두꺼울듯 한데 맛은 과연 어떨지..



한입 베어 물고 찍어본 단면의 모습.

양배추는 정말 튼실하게 들어갔고

패티또한 여타의 브랜드 프렌차이즈 햄버거에 대비

두껍게 들어간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소스 또한 특이한 맛이 났었는데

거부감 없이 조화로운 맛이었다.


가성비나 퀄리티 등을 봤을때

나름대로 초창기로 런칭한 햄버거 프렌차이즈

치고는 나름 맛집 소리는 들을법하다.


하지만 대기업인 신세계 그룹에서 운영하는 만큼

나중에는 이 퀄리티가 제대로 유지될지..


이게 지금은 진짜 소문난 잔치이지만

시간이 지나고 진짜 소문난 잔치에 먹을거 없다는

소리가 들리는 그저 그런 브랜드가 되기 싫다면

초심에 런칭했던 그 느낌 그대로 가야 할 것이다.


재료 단가 상승이라는 핑계...

그리고 인건비 상승이라는 이상한 핑계는

대지 않고 잘 유지되길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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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의 필수 프로그램 중 하나인 엑셀

이 엑셀 하나로 문서도 만들 뿐만 아니라

다양한 통계 및 자료 정리

심지어는 각종 글자형 데이터 베이스 및 과거 이력 관리에도

탁월한 프로그램이니 어느 회사에서도 빼놓지 않는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오늘은 지난번에 이어서 알아 두면 좋은 엑셀 단축키를 소개하려고 한다.


인접 셀과 같은 값을 입력하고 싶다면?




Ctrl + R(좌측의 셀값과 동일한 값)

빨간색으로 표시된 셀을 보면 좌측의 셀값을 우측에 똑같이 하고 싶을때

해당 셀에 단축키를 입력하면 된다.


Ctrl + D (윗쪽의 셀값과 동일한 값)

파란색으로 표시된 셀을 보면 윗쪽의 셀값을 아랫쪽에

똑같이 하고 싶을때 단축키를 누르면 된다.


보통 특정 셀의 값을 입력하다 보면 반복되는 값이 

자주 나오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이럴때 사용하면 조금이라도 더 빠른 작업이 가능하다.


한꺼번에 여러가지 셀에 같은 값을 입력하고 싶다면?


Ctrl + Enter

우선은 본인이 입력을 원하는 셀을 여러개 선택하도록 한다.

그 다음에 본인이 원하는 값을 입력을 한 후 

컨트롤 + 엔터를 해보자

그러면 저렇게 다수의 셀에 똑같은 값이 

한번에 입력된다.


순서는 무조건 확실히 기억해둬야 한다.

1. 본인이 원하는 셀을 여러개 선택하도록 한다.

2. 그 상태에서 입력해야할 셀 값을 입력한다.

3. 입력을 한 후에는 Ctrl + ENTER를 한다.






셀 서식 빠르게 불러오기 


Ctrl + 1

가끔 셀의 값 범주나 셀테두리 및 배경등을

수정해야 하는데 일일히 메뉴 찾기 어렵다면

저 단축키를 눌러보자. 


마법같이 셀 서식이 나오면서 본인 입맛대로

옵션 조정이 가능하다.


특정 셀값을 찾아내기 


Ctrl + F

의외로 많이들 간과하고

잘 못써먹게 되는 부분 중 하나이다.

본인이 찾길 원하는 셀값을 찾으려고 할 때

이 단축키를 입력해 보도록 하자.


순식간에 나도 모르게 후다닥 찾아준다.




특정 셀값들의 내용을 다른 내용으로 바꿔주기



Ctrl + H


특정 셀의 특정 값들을

다수의 셀 혹은 전부 다른값으로

바꿔야 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곤 한다.

그렇다면 Ctrl + H을 누른 후 

모두 바꾸기, 혹은 바꾸기를 해보도록 하자.


모두 바꾸기는 한번에 특정 값을 찾아서 교체해주는 방식

바꾸기는 1개씩 순차적으로 교체해주는 방식이다.



만약 모두 바꾸기를 눌러서 교체를 한다면

위에 처럼 한꺼번에 일괄로 셀값이

바뀐것을 확인할 수 있다.






줄바꾸기


Alt + Enter


한 셀에 몇줄의 값으로

써야 하는경우가 간혹 발생하는데

그냥 엔터를 누르면 다음 셀로 넘어가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


그럴때는 Alt + Enter를 눌러보자

마법같이 한 셀에서 줄바꿈이 이뤄짐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 행과 열로 이동 빠르게 하기

Ctrl + → (마지막 행으로 이동)

Ctrl + ↓ (마지막 열로 이동)


가끔 한 시트에 다양한 값이 입력되어서

마지막 행과 열을 찾아야 하는 경우

왕왕 발생하곤 하는데 일일히 스크롤

하기에는 방대한 양의 경우가 간혹 발생한다.


그럴때는 걱정안해도 된다.

위의 단축키만 누르면 된다.

만약 마지막 행 혹은 열로 이동한 직후

다시 첫 행,열로 돌아오고 싶다면 

반대로 Ctrl + ← 혹은 ↑ 버튼을 누르자. 



이 외에도 다양한 단축키가 존재하지만

실상 다 외우기는 어려우며 실무 과정의 엑셀 작업에서

많이 사용할만한 단축키를 위주로

소개를 해봤다.


단축키가 없이도 잘하는 분들이 다수라고 하지만

그래도 모르는 것 보다는 외우는 편이

더 좋을 경우도 간혹 있곤 하다.


부디 엑셀 격파해서 직장에서

빠르고 효율적인 스마트형 인간이 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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