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카테고리의 글 목록 (62 Page) :: 미네스의 달콤한 취미 비즈니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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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하면 미식의 도시이다.

먹다 망한다고 이야기할 정도로

오사카에서 맛없게 요리하는 사람은

그 사람은 오사카 사람이 아닌 

어디 외계에서 온 사람이라고 할 정도이다.



그 중에서도 다양한 맛집이 존재한다는 에비스쵸역

오사카 신세카이 인근의 통천각.

히타치가 지어놓은 자그마한 전망대

쿠시카츠다양한 오사카 명물 유명한 거리이지만

이 날의 선택은 개인이 하는 맛집이 아닌

프렌차이즈형 회전초밥 맛집을 가기 위해서 다녀온 곳이다.



일본 내에서는 업계 2~3위를 앞다투는

쿠라즈시. 쉽게 쿠라스시로 불리우는 

프렌차이즈 계열 초밥 맛집에 다녀온 이야기다.

물론 오사카에도 맛있는 초밥집은 많지만

가격대비 품질을 따지기도 원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하고 많이 먹고 싶은 마음 때문에 다녀온 곳이다.

그나마 난바에서도 제일 가깝고 접근성이 좋은 곳이다.



일본의 맛. 이곳에 있다.

일본의 대표적인 3대 회전초밥 프렌차이즈

스시로 , 쿠라스시, 갓파스시가 거론되곤 한다.

참고로 스시로와 갓파스시는 한국에 진출했지만

아직까지 쿠라스시는 한국에 진출하지 않았다.





우선 입장하자마자 이렇게 대기표를 뽑고 기다린다.

우리는 외국인이니까 파란색의 버튼을 누르도록 한 후

테이블로 앉을지 카운터 방식의 다찌로 앉을것인지 정한 후에

대기시간을 확인하고 표를 발급받도록 한다.


근데 왜 하필 프렌차이즈냐고?

뭘 먹어도 실패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이미 맛으로는 검증됐으니까 말이지.


아울러 한국에서는 절대 먹을 수 없는 맛이니까 말이다.



사실 주머니가 가벼운 외국인 여행객에게 있어서

이러한 저렴한 초밥 프렌차이즈

선택의 어려움이 있는 외국인들도

편안한 식사가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이다.


일본어를 전혀 못해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제 아무리 일본어를 잘하는 능력자들도

식당은 현지인 수준으로 알고 있는 것도 아니고

현지인 또한 본인이 자주 다니는 곳 외에는 안 다니기 때문이다.



그렇게 지정된 자리에 착석을 하면서 상단을 보니

뭔가 경품이 나오는 듯한 느낌의 기계가 존재한다.

아울러 물컵도 셀프이다.

넓기는 오질나게 넓다.

이래서 기다릴 필요도 없고 회전도 빠르다.

마! 이기 바로 대기업 돈빨의 파워다 아이가!



착석하자 마자 보이는 메뉴판.

사실 의미는 없지만 프로모션 메뉴

특별 메뉴. 그밖에 이벤트 등이 안내되어 있는 

안내판과 같은 역할을 한다.


사실 이 곳 쿠라스시에서 이러한 메뉴판은 의미가 거의 없다.



들어오자마자 우리는 점원을 부를 이유도 없다.

점원과 만나는 것은 자리 안내, 정산, 계산 이 때만 만난다.

그 이외의 때는 모든 주문은 안내문과 같이 태블릿을 보면서 주문하면 된다.


이 얼마나 일본어 모르는 사람들도

쉽게 주문할 수 있는 참신한 체계인가...





1층에는 이렇게 주문이 아닌 본인이 골라서 먹는

초밥이 지속적으로 회전하고 있다.

그리고 2층은 주문한 초밥이 나오는 전용 선로가 있다.

그리고 그 위에는 우리가 주문할 때 사용하는 태블릿이 

위치되어 있다.


쿠라스시의 모든 주문은 직접 초밥을 선택해서 먹거나

태블릿으로 주문하는 방식이다.



이렇게 다양한 초밥들이 트레이 선로를 따라 회전을 하고 있는데

저 뚜껑을 연 후에 접시를 집으면 된다.

근데 저 뚜껑 열기 정말 어렵다...

대체적으로 초밥 한접시의 가격은 다 똑같다.

100엔인 대신에 마구로 계열 및 고급 생선들은

초밥이 한개만 비치되어 있는 경우가 더러 있다.



내가 원하는 주문을 하고 나면 테이블 번호가 뜨면서

벨이 울리면서 도착한다.

그리고 어디 그뿐일까?

한국어로도 지원이 된다는 점이 역시

체인점인 쿠라스시가 다르긴 다르구나..



생선 이름을 잘 모르는 사람들도

주문이 정말 쉽다.

하지만 일부 단어는 역시 번역기의 오역으로

이상한 표현들이 많지만

외국어가 된다는 조건으로 친다면

이정도면 훌륭한 것이 아닌가?



예전에 짱구는 못말려에서도 나왔던

함박 초밥.

이런건 고르면 안된다고 해서 고르지 말라고 했는데

기어이 집어버려서 맛을 봤더니

치사하게 맛있다는 소리 하던게 기억나서

꽝이라고 생각해고 집어봤는데

.....아이씨... 맛있잖아!!!!

기대 안했는데 은근히 맛있었다.



그리고 차완무시.

간단하게 계란찜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우리나라는 불에서 은근히 익힌다고 하면

일본은 뜨거운물 증기를 이용해서 익히는 방식이다.

이건 따로 주문하는 방식이다.



우선적으로 내가 제일 좋아하는 연어 양파소스

간장 없이도 잘 넘어가는 연어 초밥..

역시 연어킬러는 어쩔수 없다.



그리고 연어를 먹고난 후에 골라보는

마구로 마끼.

같은 한접시인데 네개라서

은근히 이득보는 느낌인데

맛도 꽤나 좋았다.



그리고 여기는 광어가 없었다.

그래서 광어와 똑같은 색깔이 조금 더 좋은 식감을 주는

도미를 주문했는데 헐...

한개만 나온다... 비싸다.

그리고 초새우.


역시 일본은 한국하고 달리 선호하는 사시미가 다르다.

적색계열의 생선살을 좋아하는 일본.

흰색계열의 생선살을 좋아하는 한국.


활어회의 쫄깃함을 즐겨먹는 한국

숙성회의 부드러운 맛을 즐겨먹는 일본





마구로 가쓰오.

일명 참치와 가다랑어.

가다랑어는 약간 훈연이 된 상태라

향이 조금 역할 수 있지만 그 맛을 알게되면

또 다른 진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마구로의 맛은 뭐 말할 거 없이 부드럽고 좋다.



그리고 생연어 한번 더 먹고 방어도 한번.

역시 나는 흰살생선이 더 넘나 좋은거~



그렇게 해치운 초밥 접시는 쌓아두는 것이 아니라

그 자리에서 아래쪽 트레이로 넣어주면 된다.

점원들도 편안한 시스템

마! 이게 대기업 파워 아이가!!!

쿠라스시 대단하다..



그리고 5접시 이상 넣으면 쓸데 없는 상품이 걸려 있는

경품성 이벤트 게임이 진행된다.

바로 위에서 봤던 그 뽑기 장난감 같은게 당첨되면 나오는 식인데

저렇게 이상한 만화가 나오면서 당첨인지 꽝인지 나오는데

10접시 이상 먹어서 2번의 기회가 있었지만

....이런... 두번 다이다. 하즈레!!! ㅠㅠㅠㅠㅠㅠㅠㅠ


역시 상술의 힘이 대단한 일본 답다.



그렇게 다 먹고 정산 요청을 하면 

점원이 와서 영수증을 가져다 준다.

그 영수증을 기반으로 하여 게산대쪽으로 가면

계산을 할 수 있다.


그렇게 계산을 하는 동안 위쪽에는 이렇게 포장용 초밥도

별도로 판매하고 있었다.

생각보다 가격이 저렴해서 좀 놀랐을 따름이지만

그래도 그 자리에서 먹는 초밥이 더 맛있을거 같다.


오사카 신세카이 통천각쪽의 회전초밥 쿠라스시

접시당 100엔에 많이 먹어도 큰 돈 들지 않는 저렴함.

주류는 점원을 불러서 주문하는 방식이지만

그래도 일본어가 힘든 사람들도 주문에 어려움이 없을 법한

해외여행 맛집임에 틀림없었다.




통천각을 기준으로 바로 앞 골목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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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을지로와 문래동이 핫한 핫플레이스로

자리잡힌지 좀 된 듯 하다.

그런 이유가 바로 레트로함이 작용해서

점점 그 옛날 문화를 지금의 2030세대들이

같이 즐기게 됨으로써 이제는 꼰대가 아닌

조금은 힙한 언더그라운드 컬쳐를 주류화 시키는 느낌이 든다.

그렇게 발전된 게 바로 뉴트로인 듯 하다.


그런 점은 지금은 비록 조금 관계는 안좋지만

서로 싫어하면서도 좋아하는 애증의 관계 국가

일본에서는 이미 이런 문화가 한참 된 것으로 기억 한다.


이 이야기는 쪼금 된 오사카 방문했던 이야기 중 하나로

일본 스타일의 조금은 옛 스럽지만 나름 지금의 우리 나이대도

즐기기 좋을 듯한 분위기의 카페에서 아침 식사를 한 후기이다.



나고야에서는 꽤나 유명한 커피숍

코메다커피 KOMEDA COFFEE 난바 센니치마에점

이 곳의 커피를 마시러 간 이유는

바로 아침 11시까지 커피를 주문하면

모닝 메뉴로 빵을 무료로 제공하기 때문이다.




메뉴는 보다 시피 이정도이다.

커피가 전문적이라고 하지만 이곳의 백미는

바로 샌드위치와 햄버거 등의 디저트도 일품이다.


하지만 나의 목적은 바로 모닝 세트로써 A,B,C중 하나 선택인데

빵과 계란, 계란페이스트, 단팥 중 선택하는것이다.




나고야의 명물이라고 불리우는 이유가 바로 

여기서 나오는데 아침 커피를 시켰더니 잘 구워진 빵과

단팥을 같이 얹어서 먹는 것이 나고야 사람들의 특징이라고 한다.


나 또한 그 나고야의 느낌을 오사카에서 만끽하기 위해서

C세트로 주문을 하였다.

커피는 당연히 아이스커피.



한국에서는 이제 보기 힘든

직물 방식의 소파.

그리고 저 디자인..

흡사 다방에서나 만날수 있을 법한

소파이다.


레트로, 뉴트로 분위기하고는 달리

밝고 쾌활한 분위기


하지만 밝은 분위기의 인테리어.

그리고 심플한 느낌.


다방인지 레스토랑인지 헷갈린다.

아! 굳이 때려박아보자면

인테리어 심플한 경양식집의 느낌이다.


아울러 이 곳 코메다커피 난바 센니치마에점 또한

흡연가들을 위한 흡연석이 별도로 존재한다.




이게 바로 일본만의 메리트인데

일본도 최근에는 담배를 안피는

아베의 영향으로 2020년 부터는

모든 식당 및 이자카야, 카페에서 철저하게

금연구역으로 지정한다고 선포했다고 하니..


담배가 하나의 또다른 문화인 일본에서도

이제는 모든 식당 금연구역 선포는 정말 뭔가...



그렇게 나온 아이스커피모닝 세트 빵.

내가 주문한 단팥과 추가 주문한 에그 페이스트

그리고 맞은편의 분은 삶은 달걀로 주문.


나고야 분위기를 잘 몰라서 모르겠지만 확실히

아침에 이렇게 먹는 것은 처음 경험하는 듯 하다.




커피는 차가운 스테인레스 재질의 컵에 담겨져 나온다.

그래서 그런지 더운 날의 오사카 아침에도

조금은 더 시원하게 활동할 수 있었다.




그리고 폭신폭신 따끈따끈한 빵.

싸구려 빵일줄 알았는데 의외로 결도 살아있고

갓 만들어진 빵의 느낌이었다.

쫀득쫀득하니 굉장히 맛있었다.



에그 페이스트를 얹어서 우선 한입.

그리고 단팥을 얹어서 한입.


그리고 시원한 아이스 커피 한잔.

우리나라는 아메리카노라고 하지만 여기서는

그냥 단순히 아이스커피.


쓰디 쓰지만 시원한 아이스커피 한잔

달달한 페이스트를 머금은 빵 한조각.


아침으로 든든하다.


그러고 보니까 코메다커피가 우리나라의

MBK파트너스라는 사모펀드 그룹 지분 전량을 인수해서

일본에서 장사하지만 나름 나고야의 자존심커피숍 브랜드

우리나라 한국기업을 먹여살리는 특이 케이스가 된 브랜드.


이걸로써 나름 애국한 거라고 생각하면 좋을려나..ㅎㅎ


오사카 여행 도중 조금은 모던한 아침 식사를

원한다면 코메다 커피 추천한다.




난바역 빅카메라 인근에 위치하며

조그마한 골목쪽을 잘 찾아보면 만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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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에게 있어서 엑셀은

평소 학생때도 사용안하던 프로그램인데

이상스럽게 회사에만 다니면

평생 사용할 양의 엑셀을 회사에서 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싶을 정도이다.


그만큼 다양한 문서 관리 및 통계자료를 

목적으로 언제든지 빠지지 않고 잘 사용하는

오피스 프로그램인데 각 시트별로 셀값을 

공유하는 방법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거 같아서

알려드릴려고 한다.


- 다른시트에 있는 셀값을 작업중인 셀에 적용 방법



우선적으로 작업된 시트 "직원명단"

이렇게 둔 후에 

"직원별 실적" 시트직원명단 시트에 있는 셀값

적용시키려고 한다.



직원별 실적 시트 내에 직원 명단에 있는 이름 값

가져오게 해야하는데 일일히 타이핑을 하기에는

시간이 오래걸리기도 하고 자동화를 위해서는

다른 시트의 셀값을 가져오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느낄 것이다.


본인이 넣고 싶어하는 셀클릭을 우선 하도록 한다.

필자는 B2 셀직원 명단의 이름을 가져오게 하고

하려고 할 것이다.





그 다음 더블클릭을 한 후에 "=" 값을 입력한다.

그 다음 그 상태에서 어떠한 것도 입력도 하지 말고

바로 다른 시트 "직원명단" 시트를 클릭하도록 한다.



그 다음 본인이 가져오고 싶은 이름값에 클릭을 한 후

엔터만 하면 된다.

필자는 A2의 셀값 가져오고 싶기 때문

A2를 클릭한 후 엔터를 하였다.



그러면 결과를 보기 위해서 "직원별 실적" 시트로 이동을 한다.

그 시트에는 "직원 명단" 시트에 있었던 셀값

자동으로 들어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만약 이러한 방법도 번거롭다면 수식이 있다.


='가져오고싶은시트명'!셀주소


위의 수식과 대조를 해보자면


='직원 명단'!A2


이렇게 구성이 된다.


간단하지만 꼭 간과하게되는 다른 시트의 셀값 가져오기.

잊지 말고 기억해서 잘 사용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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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을 바꾸거나 어쩌다가 

스마트폰 분실 혹은 파손으로 인하여

부득이하게 스마트폰을 교체하거나 

임대를 해야하는 경우가

곧잘 발생하곤 한다.


그럴때 대다수의 데이터는 

어떻게든 백업이 되겠지만 

카카오톡, 네이버 라인, 위챗등의

채팅방 목록 및 친구 목록은 

복구가 안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물론 보안상의 유출 위험성

때문에 본인이 직접 백업을

진행하지 않으면 복구가 안되게끔 

해놓은 점은 좋지만

미쳐 잊고나서 백업을 놓쳐서 

그 동안의 추억이 다 날라가면

얼마나 서글픈가?


그런 서글픈 일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서 

우리가 미리 해야할

카카오톡, 네이버 라인, 위챗 등의 

백업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다.




1. 카카오톡 백업 


카카오톡 백업은 우선적으로 

본인의 카카오톡이 전화번호 

인증도 중요하지만

카카오톡 계정이 생성되어 있다는 

전제가 이뤄져야 한다.

혹시라도 카카오톡은 사용중인데

 전화번호만 연결되어 있고 계정이 없다면 

계정을 필히 만들어 놓도록 하자.




백업 직전본인 계정이 잘 생성되어 있는지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를 확인하도록 하자.

차후 데이터 백업때 이메일계정과 전화번호가 틀림으로써

백업해놓은 데이터를 복구 못하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전화번호가 바뀌게되면 이메일 주소

필히 본인 인증을 위한 필수수단이기 때문에

꼭 잊지말고 잘 확인하도록 하자.


경로는 카카오톡 메인 -> 톱니버튼 -> 전체설정

개인/보안 -> 카카오계정이다.



그 다음 백업 방법이다.

카카오톡 메인화면에서

톱니버튼 -> 전체설정 -> 채팅

항목으로 이동을 한다.


그러면 위와같이 백업 직전에 비밀번호

설정 절차가 나오게 된다.


비밀번호는 절대 잊지않도록 어딘가에

적어두거나 기억하기 쉽게끔 만들어 놓도록 하자.


그렇게 비밀번호를 입력한 후 

백업을 시작하면 대화백업 절차가

진행되도록 한다.

그렇게 백업이 된 대화

이렇게 서버에 저장되어서

약 14일 이내까지는 보관이 되도록 진행된다.


주의사항

번호이동으로 폰을 바꾼 사람은

유심을 꽂고 기기변경을 하기 직전에 미리

카카오톡 백업을 진행하도록 한다.


타 기기에 번호가 심어지는 순간

카카오톡의 특성인지 모르겠지만

원래 사용하던 폰의 카카오톡으로의 

진입이 불가능해지기 때문.


카카오톡 백업이 필요한 사람들은

번호이동 직후 새로운 기기에 유심을 꽂기 직전

미리 카카오톡 백업을 진행해야 한다.





2. 네이버 LINE 라인 메신저 백업 방법


네이버 LINE 라인 메신저 백업또한

카카오톡과 똑같지만 절차는 조금 더 간단하다.



우선적으로 네이버 라인 메신저 또한

LINE 내에서 계정이 생성혹은 있는지 여부를

확인한 후 진행해야 하는데

카카오톡과 똑같이 백업 직전에

메신저 메인에서 톱니버튼 -> 설정 -> 계정으로 이동한다.

그 다음 계정에 전화번호, 이메일 등록 여부를 확인하도록 한다.








그 다음 다시 설정으로 돌아와서 

대화 -> 대화백업 및 복원 ->

Google 드라이브에 백업

항목으로 이동하면 된다.

카카오톡과는 달리 비밀번호가 아닌 

본인이 사용중인 구글 계정

백업을 하기 때문에 

조금은 더 수월하게 할 수 있을 것아다.

본인의 구글 계정을 입력한 후 백업을 한 후 

복원도 위의 방법으로 들어가서 복원 하면 된다.


주의사항

반드시 구글계정에 우선적으로 백업을 한 후에

구글 계정을 입력해서 백업을 하면 된다.

라인은 단말기 변경에 따른 데이터 소실위험은 적지만

새로운 단말기에 LINE 계정 인증 직전에 미리 구글로 백업을

진행한 직후 복원을 하도록 한다.


이미 새로운 단말기에 라인 인증이 끝난 직후에는

대화내용 백업이 불가능해지기 때문이다.



.

3. Wechat 웨이신 위챗 백업 방법


위챗은 애초 사용할때부터

계정 및 전화번호 입력이 필연적이기 때문에

거의 왠만한 웨이신 사용자들은

이미 wechat 계정이 생성되어 있을 것이다.


그렇기에 별도의 계정확인은 거치지 않고

바로 진행해도 된다.



여긴 라인, 카카오톡에 비해

너무 간단하다.

바로 나 -> 설정 항목으로 이동한다.

그 다음 채팅 항목으로 이동한 후 

채팅기록 백업 및 마이그레이션 항목을

선택하면 된다.


위챗은 카카오톡보다는 좀 더 간단한 프로세스다.



그렇게 마지막으로

채팅을 다른 장치로 마이그레이션

항목을 선택하면 백업이 진행된다.


그 다음 번호이동한 새로운 단말기에서 

웨이신 위챗을 실행하게 되면

복구할 대화내용을 위해서 예전의 단말기에서

생성된  QR코드

위챗을 실행 한 후

새로운 단말기의 카메라에 인식하기만 하면

바로 백업이 진행된다.


이렇게 본인의 소중한 추억 

혹은 중요한 대화내용, 여러가지 이유로

채팅 이력 혹은 친구 리스트를 보관해야 하는 

사람들은 이러한 방법을 잘 활용해서

소중한 데이터 소실을 막도록 노력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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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튜브를 보면 먹방을 하는 사람들은

가끔 백종원 따라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특히 팔짱을 끼고 그 특유의 대사를 따라하는

사람들을 간혹가다 볼 수 있을 것이다.


인천공항에서 식사를 한 경험은 있지만

김포공항 국제선에서 식사를 한 경우는 거의 드물었고

푸드코트도 하나 뿐이라 과연 괜찮을지 모르겠지만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방문한 

김포국제공항 푸드코트 식사 후기이다.



대청마루라고 써있는 외국인들이 봐도

뭔가 외국인들이 좋아할 만한 한국식의

깔끔한 인테리어로 되어 있는 푸드코트


상대적으로 국내선에 비해서 기능이 약한

김포국제공항의 국제선 기능을

살리는 목적이자 나름 편성수는 적어도

꾸준한 인원의 승객이 이용하는 김포공항 국제선인 만큼

외국인들을 상대로 장사하는 식당 느낌이 났다.



히엑...!?

가격이 조금..........

....인천국제공항 제2 여객터미널에서 먹었던

음식 가격에 비해서 굉장히 비싼 듯 하다.


아...이게 아닌데...

가격이 너무 쎈데... 

왠지 고속터미널, 서울역의 스멜

스멀스멀 올라온다..


백종원식으로 얘기하면

이게 뭐예유~




인테리어는 그럴싸 하다.

인테리어는 백선생의 말투로

아... 밥비벼 먹고 싶다..

아..곱배기로 시킬껄...하고 얘기가 나올 거 같다.

그것도 잠시다.





내가 주문한 음식은 차돌박이 짬뽕.

모름지기 짬뽕은 불맛이 확 오르며

얼큰하고 조금은 자극적인 맛이 떠오르는 법이다.



그렇게 주문해서 꽤 시간이 걸려서 나온 차돌박이 짬뽕

어...어라...???

이...이게 아닌데?

이렇게 맑은 느낌이었나?




다시한번 가까이 찍어봐도

허... 그렇게 빨간 느낌이 아니다.

그래도 재료들은 나름 실하다.

오징어, 홍합, 차돌박이 조금.

그리고 볶아서 내온듯한 채소들...



..... 한입샷을 찍고 1차 실망..

이 전혀 국물과 조화가 안맞는다.

면 한입..

....매운맛은 전혀 없다.

국물을 머금어도 뭔가 니맛도 내맛도 아닌 밍밍함..


그리고 국물 한숟가락..

아...뭐지...?

분명 육수는 따로 냈고 즉석에서 볶아서 낸 느낌인데

왜 그러한 수고로운 방식을 냈으면서도

불맛은 하나도 없매콤함과 약간의 자극적인 느낌은

전혀 없다.




차돌박이 짬뽕의 보통적인 특징

얼큰한 해물육수 육류 단백질 지방의 조합으로

조금은 더 묵직하고 얼큰함올라가는 국물인데 말이다..

이렇게 만들기도 어려울 것이다.


이거... 외국인들 상대로 자극적이지 않게 만든건가..

근데 제 아무리 짬뽕을 처음 먹는 외국사람들도

이건 아니다라고 얘기할거 같은 느낌..


외국인들도 한국의 짬뽕은 얼큰하고 불맛이 가득하다는건

잘 알텐데 전혀 맵지도 않다.


하지만 더욱 더 화가 나는건 이정도 가격

이 정도 재료로 이렇게 엉터리로 짬뽕을 만들 수 있을까?


참... 이 집 재밌네... 이것도 능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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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갤럭시 노트 10이 나온지 거의 한달이 채 넘어가는 시점이다.

그리고 바야흐로 5G 5세대 무선 통신의 시대

그 점유율도 꾸준히 올라가는 중이다.


하지만 비싼 5G 요금제의 문제점..

그리고 그만큼 비싼 단말기의 문제점...


제 아무리 징, 꽃다발이 많이 지급된다 하여도

폰으로 하드하고 빡센 작업을 하지 않는 이상

무진장 좋은 스마트폰을 사야 하나 싶은 의구심도 들고


혹시라도 노트9 으로 조금 더 위안을 삼기위한 다면 오늘의 리뷰를

조금 더 유심히 봐도 좋을 듯 하다.



지난 9월에 구입한 갤럭시노트9 128GB 라벤더 핑크

이 글을 쓴 시점에도 아직 갤럭시 노트9의 재고가 남아있을지 모르겠다.

참고로 본인 필자는 갤럭시 노트9을

현금완납 7 + 69요금제 6개월 조건으로만 맞춰서

구매를 하였다.


역시 당대의 플래그쉽 스마트폰 답게

블랙 색상의 패키지로 되어 있다.



갤럭시 노트9 부터 유행인지 모르겠지만

모든 삼성의 단말기는 상단에 박스를 하나 놓은 후에 중간에 

단말기를 배치한 식이라 조금은 더 안정감 있는

개봉이 가능하게끔 되어 있었다.


그렇게 보이는 갤럭시노트 9의 단말기가 보인다.



구성품은 역시 심플하다.

단말기를 기본으로 시작하여 별로 보지 않는 설명서

그리고 OTG 젠더

기본 제공되는 투명케이스. 요거 꽤 좋다.

그리고 3.5mm AKG 이어폰

USB-C 타입데이터 전송충전 케이블

충전용 변압기

여분의 펜촉과 이어팁


이 구성이 전부이다.



아, 참고로 갤럭시 S10 이후부터 부착되어 나오던

액정 보호 필름 붙여지지 않은 채로 나왔다.



갤럭시 노트10과 플러스는 카메라가 세개가 달려 있지만

갤럭시노트 9에는 카메라가 두개이다.

그것도 듀얼. 기본 망원 렌즈.


참고로 갤럭시 노트10에는 광각 렌즈가 추가 되어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갤럭시 노트9을 선택한 이유..


광각 카메라의 목적은 다름이 아니라

같은 피사체여도 조금 더 멀리 찍기 위한 목적에 있다.

그래서 셀카봉이 없어도 많은 사람들이 다같이 찍기 좋은

목적에 있다.


하지만 난 그정도까지 필요는 없기에 과감히 패스하였다.

망원렌즈는 멀리 있는 피사체를 가까이 찍기 위한 목적이다.


막 찍는 목적으로 사용한다면 지금의 갤럭시노트9 또한

화질은 훌륭하다.


사실 카메라의 화질은 모듈도 중요하지만

소프트웨어적 처리도 중요한 법이다.


모듈은 플래그쉽의 경우는 삼성 자체 생산 모듈과

소니 모듈을 쓰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홍채인식에 대한 편안함을 잊기 싫어서 

더욱 더 갤럭시 노트10 대신에 노트9를 선택한 이유도 있다.

다만 아쉬운점은 노트10의 전면카메라위상차AF지만

노트9일반적인 AF방식이라 초점 맞출때의 정확도는

노트10에 비해서는 부족한 감이 있다.


그래도 전면카메라의 용도셀카라는 점을 생각했을때

요즘 셀카 자체가 너무 좋아서 큰 문제는 안될 듯 싶다.


있으면 좋고 없어도 그렇게 안 아쉬운 수준..



그렇게 작동시킨 모습.

갤럭시 노트9의 화면은 6.4인치

갤럭시 노트10의 화면은 6.3인치.

노트10+의 화면은 6.8인치이다.


하지만 그럼 여기서 왜 나는 노트9을 선택했냐..

노트10의 경우는 FHD+ 화질이다.

노트10+의 경우는 QHD+ 이다.

하지만 노트9는 단일 해상도인 QHD+이다.


여기에서 나의 선택은 바로 노트9으로 바로 선택한 이유이다.

사실 화면은 크면 클수록 좋다.

하지만 해상도를 이제까지 QHD+를 쓰던 사람이

갑작스럽게 FHD+로 다운그레이드를 하라는 의미는

조금 납득이 안갔기 때문이다.


아울러 

1. 이어폰 연결부분의 부재

2, S헬스를 이용하는 심박센서의 부재

3, DMB의 부재...(이게 제일 크다)

4.라디오를 들으려고 한다면 USB-C 타입으로 제공되는

이어폰을 이용해서 안테나 역할을 해야 한다는 점..

5, 노트10에서 제외된 MicroSD 카드를 이용한 용량 확장 부재


물론 그에 따라 노트10+ ToF 센서를 이용해서

사물거리 뿐만 아니라 다양한 AR 기능의 활용이 가능한

센서가 노트9에는 없었던 기능이 생겨서

영상관련 기능에 특화가 되었다는 점은

무시할 수가 없다는 점이다.


하지만 마냥 다양한 활용을 하기에는

지난 2015년 10월에 미국 지미 카멜 라이브에서

특집으로 나왔던 백투더퓨처를 보면

스마트폰으로 결국 하는건 게임만 한다는 이야기를 보고

정말 웃프기 그지 없었다.


요약을 조금 해보도록 하겠다.


노트10에서 누리지 못하는 기능


1. 3.5mm 잭의 부재로 시중의 이어폰 사용 불능

( + FM라디오 시청시 안테나 기능의 이어폰 선택 어려움)


2. S헬스를 이용한 심박센서 부재로 S헬스 사용 불능


3. DMB 부재에 따른 DMB 시청 불능


4. MicroSD 카드를 활용한 용량 확장 불능(노트10 한정)


5. 홍채인식 잠금기능 부재


6. QHD+가 아닌 FHD+ 화질로 다운그레이드(노트10 한정)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트10은 정말 잘 만들어진

그 동안의 좋은 기능들을 확장하고 업그레이드 한 

혁신 기능 모음의 집약체이다.


좀 비싸니 만큼 한발자국 후퇴해도

충분히 좋은 기기인 만큼 후회 안해도 될 듯 하다.


향후 몇년간은 4G가 계속 유지는 되겠지만

앞으로는 5G의 시대가 열릴 것이다.


그 시대가 완벽화 될때까지 나는 당분간 4G LTE를 사용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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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음식 뿐만 아니라

특정 유명해진 거리들에 대한

공통점이 하나씩 있다.


바로 노포.

그 자리에서 오랜기간 유적처럼

꿋꿋히 수십년 이상 자리를 지키고

묵묵하게 장사하면서 외관 또한

옛 느낌 그대로 남겨놓고 장사하는 

그러한 트렌드가 먹히는 시기이다.


과거 서울 보문역 하면 유명한 중국집이

안동반점이란 곳이 굉장히 유명했는데

그 자리가 현재는 신축 아파트 개발 지역으로

확정이 됨으로써 이제는 더 이상 맛을 볼 수 없다고 한다.


하지만 은근히 숨어있는 꽤 오래전에 

조용하고 묵묵히 중화요리를 판매하는 곳이

보문역에 또 있다고 해서 다녀온 이야기.



외관으로 봐서는 엄청 오래된 느낌은 아녔지만

색바랜 간판에서 느낄 수 있었던 신진원 손짜장.

조용하게 묵묵히 중화요리를 만들어서 판매하는

동네의 숨어있는 노포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과연 내가 기대하는 그 수준에 부합할지..



메뉴판과 내부의 모습

내부는 꽤나 오래된 듯한 느낌을 

가져다줬지만 홀에는 손님이 꽤나 꽉 찼다.


탕수육도 주문하고 싶었으나

일반적인 중국집과 달리

탕수육 소짜 등의 작은 사이즈는 

취급하지 않으며, 짜장면 또한 조금은 가격대가

쎈듯한 느낌.


2019년 지금 스마트폰으로 TV를 보는 시기에도

브라운관 TV라니... 

그래도 정수기 만큼은 2019년이더라..



단무지, 양파인심 후한

주문 직전 내어주는 반찬.


물론 단무지, 양파 조금씩 줘도

더 달라면 더 주지만

이런 사소한 것 하나에도

가게의 성격을 알 수 있다.


탕수육도 주문해보고 싶었지만

음식 나오는 속도가 굉장히 느린 것 같아

간짜장 세개로 일단 통일.





아니...사진 찍기전에 짜장 붓지 말라고 

그랬는데 배고파서 못참는다고 짜장부터 붓고 본다.

하..이 치사한 양반들..


어찌됐건 간짜장은 면 따로 짜장은 한 그릇

꽤나 넉넉한 양으로 한 그릇에 제공해준다.

셋이서 소분을 해도 꽤나 많은 양.


오이가 얹어지는 짜장면이지만

오이를 싫어하는 필자는 오이를 따로 제거...



짜장을 붓고나니 이러한 비주얼.

접시는 꽤나 낮고 넓은 모양의 그릇을

사용하고 있었다.



짜장은 비볐을때의 움짤

정말 가히 예술이라고 할 수 있다.

진짜 손짜장이라는 느낌이 물씬 풍겨지는

가늘지만 울퉁불퉁 다른 굵기의 면발.


시중에서 판매하는 간짜장과는 달리

면에 유화제같은 첨가물을 안써서 그런지

우리가 흔히 먹던 면발과는 달리 탄력은 좀 덜하고

색깔 또한 굉장히 하얗다.


그 느낌에 익숙해진 사람들은

먹어봤을때 면발의 식감에서 

이질감을 1차 적으로 느낄거 같다.




간짜장 소스 또한

감칠맛 짠맛이 조금 절제된 느낌의 

전형적인 간짜장 소스였다.


처음 먹었을때는 자극적인 맛이 없어서

음...좀 심심하구나 라는 생각을 할 찰나..

뒤에서 올라오는 고소함극대화 되어서

오히려 이건 이거대로 괜찮은거 같은데?

라는 소리를 할 수 있을거 같다.


먹으면서 내가 얼마나 자극적이고

정형화된 음식에 익숙해진 것일까 라는

느낌을 갖게 만들어줬다.


남들과 똑같은 패션으로 옷을 입지만

그 패션이 결국 그 사람의 정체성과 고유성

마저도 잃게 만들 수 있으니까 말이다.


음식도 그렇다.




한 그릇 쓱쓱싹싹 비우고

피니쉬샷.


시중의 짜장면익숙했던 사람들은

다소 이질감이 있을 수 있지만

집중해서 맛을 봤을때 올라오는 절제됐지만

극한으로 끌어올리게 만드는 고유의 짜장 맛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볶음밥, 잡채밥의 비주얼도 봤는데

꽤나 먹음직스러워 보였다.


나중에는 볶음밥이나 잡채밥도 도전을..


배달은 일절 하지 않고, 면 종류는

직접 손수타로 해서 뽑는것이다 보니까

실제 음식 서빙되는 것이 다른 가게보다는

굉장히 느린거 같았다.


중년층의 부부가 단독으로 주방과 서빙을

전부 전담 하다 보니 좀 느린듯한 느낌.


절제된 수수한 간짜장.

간만에 제대로 된 맛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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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관동, 관서지역의 여행 명소를 좀 소개해 드렸으나 이제는 조금 더 멀리, 잘 찾지 않는 지역에서 좀 즐기기 쉬운 관광 명소를 찾는 분들이 존재할 수도 있다.

분명 조금은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라고 해도 어찌됐건 관광객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만큼 타 지역에도 즐길거리가 많다.

이번에는 좀 먼 곳에 위치한 명소 소개를 해보려고 한다.


1. 오키짱 극장 - 오키나와



일본 남부쪽 사계절이 따뜻한 오키나와에 위치오키짱 극장.

바로 근처에는 에머랄드 해변과 해양공원. 그리고 오키나와 향토마을이 존재하는 곳이다.

돌고래들의 쇼가 펼쳐지는 오키짱 극장.

나름 돌고래의 생명권도 잘 지키면서 운영되는 곳인지는 모르겠지만 주변의 볼거리도 풍성한 곳이다.




참고 사이트 : http://oki-park.jp/kaiyohaku/inst/77/129




2. 나가노 노자와 온천 소토유 바깥 온천



나가노현 쪽에는 온천마을과 동시에 바깥으로 보이는 소토노유가 굉장히 많은 것을 볼 수 있다.

이러한 온천물이 바깥으로 흘러나오는 모습을 보노라면 생소하면서도 재밌다고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인스타 인생샷, 인싸 사진 찍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다.

정말 먼 곳이 서북부 지방이라 쉽게 가기는 어렵지만 잘 기억해뒀다가 바깥으로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온천의 모습을 즐기도록 하자.





참고 사이트 : http://www.nozawakanko.jp/spa/sotoyu.php



3. 야마가타 분쇼칸 (문상관)




야마가타현에 위치한 의사당 겸 청사 역할을 하던 문화재로써 각종 공연도 열리는 장소이다.

르네상스 양식의 기풍있는 건축 양식으로 지어져서 과거의 시대에 지어진 건물이 맞나 싶을 정도로 좋은 평가가 많은 곳이다.






4. 기타큐슈 토토 뮤지엄


일본하면 전세계에서 화장실이 깨끗하기로 유명하고 화장실 관련 편의시설이 너무 잘 되어 있기로 유명하다. 

그러한 화장실 관련 도기 및 관련 장비를 생산하는 기업토토의 박물관이 바로 기타큐슈에 존재한다는 점이다.

흔히 얘기하는 비데부터 시작해서 탈취제까지.

그리고 좁은 곳에 샤워시설 및 모든 세면 시설까지 완벽하게 넣을 수 있는 기술력.

지금의 TOTO가 존재할 수 있었던 그러한 기술력이라고할 수 있을 듯 하다.

국내에는 로얄그룹으로 바껴서 별도로 새롭게 생산하는 듯 하다.




참고 사이트 : https://jp.toto.com/mus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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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SNS별 특징이라고 하면

페이스북은 이렇게 내가 재밌게 지낸다

카카오스토리는 이렇게 내 자녀들이 잘 자라고 있다.

트위터는 이렇게 내가 병신같이 지낸다.

그리고 인스타그램은 이렇게 내가 부유롭게 허세 부린다.


각종 SNS별 특징이 고스란히 담겨져있다.

오늘은 그런 SNS로 치면 좀 허세 스러운곳?



종각역 생활맥주.

분위기 자체부터가

아...인싸 놀이 지대로 박아주는 각.



그런 인싸놀이를 위해서는

언제나 그렇지만 돈이 많아야 한다.

UMC/UW가 부른 노래

내돈 어딨냐!!


그런 노래를 불러주고 싶을 듯한 느낌의 가격대

인싸놀이 성공 = 많은 돈 소비



그런 인싸놀이를 위한 소품들이

아기자기하게 잘 활용한듯한 느낌이다.

맥주컵 받침부터 물티슈까지

깨알같은 모 배달업체 방식의 문구들..

참 잘도 꾸며놨다.




종각역 자체가 직장인들도 많지만

학원가도 밀집되어 있어서

대체적으로 젊은 혈기라고 하지만 

이 곳의 분위기도 불황의 여파는 못비켜 나가는듯.


하지만 돈 있는 애들은

뭔 짓거리를 해도 돈을 잘 쓰니까

상관은 없을듯?


이미 분위기에서 돈 많으면 

인싸놀이 인증해~


이러한 느낌마저 감돈다.



드디어 나온 생맥주.

그래도 흑맥주라 매우 만족!

꼴에 또 인싸 허세질이라고

pyrex 500cc 계량컵


저 컵 굉장히 비싸다.

보통 호프집에 들어가는 생맥주컵.

그 가격을 알게되면 기겁할 듯?


깨지면 맥주값이 아니라 안주값 수준의

컵 비용을 물어내야 할 수도..



우선 나와준 소세지 감자

헤에... 보기 좋은 개살구.

맛있어 보이지만 양은 적다.

그리고 거기에 인싸로써 인증 비용.


에에.. 내 주머니가 슬퍼지기 시작한다.





그리고 나온 치킨.

아.. 치킨 맛있다.

그냐마 가격 수준을 했던 느낌의 치킨.



이게 뭐라고 한입샷까지 찍고...

어째...인싸 각이라 생각하고

사진좀 찍어봤더니 에헐...ㅠㅠ

역시 나같은 서민따위...


뭔 인스타 인증놀이래...

허세도 부려본 놈이 부려본다고...

역시 허세쀼세허..


전체적으로 분위기 좋고 맛도 괜찮지만

가격은 살짜쿵 살벌했던 느낌의 생활맥주.


정말 인싸놀이 각 오지게 박아주는 분위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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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순간엔가 내가 알

대학로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었다.

나름 새로운 라멘 성지 지역으로

발전하나 싶었더니만..


나름 잘 나가던 가마마루이 없어졌고

킨톤라멘도 왠지 모르게 힘이 빠진 듯한 느낌

그리고 그나마 오랜 자리를 지켰던 사가라멘?

고멘라멘? 여튼 거기도 없어졌다.

워낙 사건 많이 터져서 지금은

눈길도 거의 안간다는 아오리라멘..

거기도 폐점 한듯한게 홈페이지에는 지점도 안뜬다.


그나마 선발 주자인 멘야산다이메오랜 기간 꾸준하고

후발 주자로 자리잡은 부탄츄꾸준하고

마지막 칸다소바가 그 뒤를 무섭게 쫓아서 들어오지만


왠지 모르게 대학로에서 라멘을 즐기기는

이제는 좀 힘이 빠진건가 이런 생각이 들었다.

떠오르는 다크호스가 불모지로 변한 순간이다.



한동안 잘 다니다가 

올해 늦봄을 이후로 안가게 된 대학로 부탄츄

사실 평소에 정말 맛있게 한그릇 했던 곳인데

어느 날 오랫만에 한번 갔더니

왠지 모르게 면의 힘이나 육수의 힘이 많이

빠진듯한 느낌실망하여 안갔다가 

그래도 기본 이상은 한다는 느낌에 다시 한번

젓가락을 움직이러 왔다.


그래서 지난번 다녀온건 일부러

사진을 안찍은 이유도 그렇고 말이다..




모름지기 이 곳 부탄츄만의 장점

저렴한 병맥주와 라멘을 즐길 수 있다는 점

그래도 여전히 이 곳 부탄츄는 참 잘나간다.


그렇게 힘 빠진 라멘집들이 많은데도

역시 기본이 있는 라멘집들은 그래도 중간 이상은 간다고..






대학로 부탄츄 한정 메뉴로

마제소바를 팔고 있었다.

바로 앞에 칸다소바에 견재인가..

대학로 칸다소바는 맛을 보지 못했지만

다른 곳에서 판매했던 마제소바를 생각하면

츠케멘 만큼 어려운게 마제소바일텐데

과연 돈코츠 라멘 하나만으로도 집중하는것도

어려울텐데 마제소바가 맛있을까 라는

물음표를 찍어벼렸기에..


그래서 나의 선택은 토코돈코츠 라멘호소멘

지난번에 비해서 힘이 좀 빠짝 들어갔으리라

생각을 좀 가져보고 주문을 하였다.



요즘 대세는 인스타그램 방식으로

위에서 아래로 찍는게 대세인가?

그래서 나도 찍어봤다.

대학로 부탄츄의 라멘.

뭐..그래봐야 인스타에 올리기나 할려나..

귀찮아서 잘 안하니까 말이다.



매번 똑같은 주문..

모두 보통으로+ 파만 많이..

왠지 모르겠지만 육수가 좀 줄어든 느낌이랄까..

그런데 또 향은 여전하다.



일단 면부터 한입 호로록..

음.. 뭔지 모르게 힘이 좀 빠진 느낌이다.


사실..지난번에 갔을때 면은

인간적으로 너무 푹..익혀진 상태였기에

좀 기분이 안좋았던 기억이 있었다.

그 기억 때문에 그 안좋았던 기억은 좀 사라지게

만들어 줬긴 했다만...


그래도 삶음 수준은 지난번에 비해서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데 뭔가 모르게

좀 힘이 빠진듯 하다.

아...이게 아닌데....





먹으면서 호록호록 거리다가

아지타마고. 일명 맛달걀을 먹어본다

어...이건 여전히 좋은데..

챠슈도 한접 여~넣어~~~ 먹어본다.

에... 챠슈는 여전히 맛이 괜찮은데?

대체 뭐가 문제일까..


육수를 한숟가락 떠본다.

호로록 호로록...

에... 진하긴 진한데 뭔가 역시 힘이 빠진 느낌..

뭔가 모르게 부족한 감이 느껴진다.



면을 추가해서 더 먹어봤다.

그리고 반 정도를 남겼다.


새삼 충격이다.

내가 이렇게 배떼지가 부른건가..

아니면 너무도 다양한 라멘에 입맛이 길들여져서?


아니..근데 내 입맛은 고급도 아니고

그렇게 까다롭지 않단 말이지..


지금 현재 2019년 9월 물가 기준으로

대학로 부탄츄의 라멘 가격

시중 라멘집 대비 가격도 착하고 저렴하고

분명 가격을 생각했을때 가성비도 쩔고

육수도 꽤나 진득히 끓인 편에 속한다.


근데 내가 이상해진 것일까..

원래 자주 잘 다니던 라멘집인데

지난 딱 한번 맛으로 안좋았던 인상이 

맛있게 잘 준비된 라멘이었는데 

심리상의 문제로 맛이 없었던 것일까


아니면 내 배떼지 이미 너무 다양한 것을

맛 보고 지나갔기 때문에

더 이상의 레벨이 아니면 수긍을 못한다?


뭔가 굉장히 우울해진다..

나름 괜찮은 라멘집인데

기본은 하는 라멘집인데...

심리미각이 이상해진건지

아니면 정말 대학로 부탄츄의 

컨디션 문제인지 아이러니 해진다.


왠지 내 기억의 혜화역 대학로의 라멘

떠오르는 다크호스 지역에서

다시 저물어가는 불모지로 변화해 가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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