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카테고리의 글 목록 (64 Page) :: 미네스의 달콤한 취미 비즈니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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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이 바야흐로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시기. 

특히 휴가를 맞아서 떠나는 사람들이 더욱 많은 시기.

그리고 곧 있으면 다가올 명절 등을 기점으로

해외 여행은 더욱 더 늘어날 것이다.


이런 날 길고 긴 기내에서 얻을 수 있는 서비스를 

소개하려고 한다.


물론 서비스라고 해서 모두에게, 모든 항공사가

제공되는 것은 아니니 확인 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자.


1. 기념일 축하 서비스




생일 혹은 결혼 기념일, 환갑, 칠순 다양한 축하 목적

서비스를 위해서 항공사에서 제공해주는 서비스라고 한다.

만약에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 받고 싶다면 티켓발권 후

항공사에 문의하도록 하자.

(대한항공 아시아나 항공 등 일부 항공사 제공.)


2. 특별 기내식



건강종교, 신체적 특성에 따라서 기본 제공되는 기내식에 대해서

변경 및 맞춤 요청이 가능하다고 한다.

특히 채식주의자, 각종 질병으로 인한 맞춤식사, 어린이용, 할랄푸드

다양한 조건에 맞출 수 있다고 한다.

물론 미리 예약을 해야 하는 사항이기 때문에

항공사에 확인 후 제공받도록 하자.





3. 간단한 간식 서비스





주로 장거리 비행기에서 제공되는 서비스이다.

과자, 컵라면, 커피 혹은 프레즐이나 견과류 등 제공한다고 한다.

하지만 미국 및 유럽 등 진짜 장거리의 비행기에서는

간식 제공이 조기에 종료된다고 하니까 

빨리 챙겨먹는 사람이 임자라는 것을 기억하도록 하자.




4. 각종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기본적으로 모니터형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라면 

지겹게 즐겼을 것이라 생각이 든다.


하지만 아시아나 항공, 에어부산, 제주항공 등에서는

마술타로 , 일러스트 , 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성 엔터테인먼트

제공한다고 한다.


이벤트성 엔터테인먼트는 진정으로 장시간의 지치는 기내에서

소소한 재미를 만끽할 수 있기 때문에 항공사의 일정을 확인하도록 하자.


5. 기내 면세점



혹시라도 급하게 서둘러서 비행기를 타야 하다 보니까

공항에 있는 면세점 구경도 못하고 비행기에 탑승하는 사람들은

꼭 사야했던 물건을 구매 못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대다수의 항공사는 

기내면세품 판매를 하고 있기 때문에 바로 내 자리의 

바로 앞 책자를 꺼내서 확인하면 된다.

물론 공항 면세점보다는 상품의 종류가 적을 수 있지만

필요한 필수 상품에 대한 판매는 이뤄지기 때문에

걱정 안해도 될 듯 하다.








6. 비동반 미성년자의 소아 보호 서비스


어학 연수기타 다양한 이유자녀만 혼자 비행기를 태우고 

외국으로 보내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을때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항공사 직원들이 티켓 발권부터 입국 후 다른 국가의

보호자에게 인계 할 때 까지 일련의 과정

보호하고 도와주는 역할을 해준다고 한다.


이 서비스는 만 5 ~ 12세 미만 사이

어린이에게 제공된다고 한다.




7. 보모 서비스

아이를 데리고 외국으로 나가야 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지만 특히 갓난아이 때의 경우는

정말로 다양한 경우의 수가 발생하곤 한다.


이 서비스는 에티하드에서 최초로 도입된 서비스

숙련된 유아 보육 전문 스튜어디스가 

운항이 이뤄지는 시간동안 부모를 대신해서

보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


이 서비스가 앞으로 다른 항공사에도 많이

도입이 되면 좋을 듯 싶다.




이렇게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되는 기내 서비스.

몰라서 챙겨 먹지 못하는 일은 잊고 꼭 챙겨서 

알차고 즐거운 여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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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휴가때가 되면 누구나 할 것 없이 해외로

출국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나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아주 가까운 거리에 있는 동남아, 중국, 일본, 러시아

등의 가까운 지역으로의 여행을 하는 사람들은

아침 일찍 출발하는 비행기에 몸을 싣고

꽉 찬 일정을 즐길려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 든다.


하지만 인천공항이라는 위치적 특성상 야간에 진입하기란

굉장히 어렵다고 할 수 있다.


오늘은 그러한 인천공항에 심야 야간 이동에 관련한 이야기다.


야간 이동은 크게 두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번째. 심야 리무진 버스를 이용한 이동.

두번째. 각종 카쉐어링 렌터카 등을 이용한 이동.

세번째. 택시 혹은 타다 등의 카풀 서비스 이용.


세가지로 나눠서 안내하도록 하겠다.


1. 심야 야간 리무진 버스를 이용한 이동


주로 혼자 공항으로 이동할 때 추천하는 방법이다.


현재 야간에 서울 도심에서 인천공항까지 

이동이 가능한 노선은 2개 정도로 구분되어 있다.


N6001번 , N6002 버스


노선 : 서울역 - 신용산역 - 염창역 - 송정역 - 인천국제공항 1 , 2 터미널


출발시각(서울역 출발 19.08.03 기준)

N6001번

 22:55

 23:45

 00:40

 02:25

 03:20

N6002번 : 01:20, 03:00


서울역 승차위치

서울역 버스환승센터 3번 플랫폼(ID - 02003)








N6000번 , N6002번


노선 : 고속버스터미널역 - 흑석역 - 염창역 - 송정역 - 인천국제공항 1 , 2 터미널


출발시각(고속버스터미널역 출발 19.08.03 기준)

N6000번

22:30 

 23:20

 00:10

 01:10

 02:50

N6002번 : 00:00 출발(서울역 경유)


고속버스터미널역 승차위치

고속터미널역 8-1출구 앞 버스정류장(ID - 22793)


요금 : 성인기준 9,000원





이 외에 KAL 리무진도 야간 버스가 존재하나
KAL리무진은 공항에서 시내로 나가는 승객에 한하여
제공되는 버스이기 때문에 승차가 불가능하다.



아울러 위의 버스들은 입석 승차가 안되며,
현금, 버스카드 사용이 가능하나
상주직원의 할인이 절대로 불가능 하다.



2. 카셰어링 렌터카 (쏘카 , 그린카 등) 등을 이용한 이동



가격이 상대적으로 조금 더 쎈만큼 2~4명 정도가

이동하기 용이한 편이다.


주로 쏘카 및 그린카의 경우

편도 이용 서비스가 존재하기 때문에

그 가격에 맞춰서 대략적으로 미리 예약을 한 후에

이용을 하면 된다.


대략적인 가격을 계산해보면 다음과 같다.


평균 이동비용 2시간 기준 6,000원

보험료 약 2,000원


km당 거리비례비용 180원 기준

광화문에서 인천국제공항 1 터미널까지

약 60km : 약 10,800원


톨게이트 비용

북인천 하부톨게이트 이용시 약 4,000원


아울러 편도서비스 이용비용이 

추가로 발생하며 2만원 정도.


이렇게 할 시 가격은 대략적으로 2시간

광화문 기준 비용


총합 43000원 정도 발생한다.

이 비용은 대략적인 계산이며, 운전루트 및 차종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주로 커플, 친구 단위로 여행할 때 추천한다.





3. 택시 혹은 타다 서비스

타다 및 택시 요금은 거의 비슷하다고 보면된다.


참고로 서울, 경기, 인천 택시는 무조건 인천공항으로

향하는 택시의 경우, 야간을 제외한 시외할증이 일체 없다.


만약 할증버튼을 클릭할 시 

120 콜센터를 통해서 신고를 하면 된다.


아울러 타다 및 택시의 경우도 톨게이트 비용은

승차하는 사람이 별도로 납부를 해야 한다.


택시의 경우는 약 2~3명 정도가 적당하며,

타다의 경우는 오히려 2~5명까지 정도가 적당하다.


특히 짐이 많은 경우 타다의 이용이 더 좋을 수 있을 것이다.


택시 를 이용할 시 

광화문 기준 톨게이트 비용 포함 

약 56,000원 정도의 비용이 발생한다.


(1번만 내면 되며, 왕복 톨비 요구시 신고하면 된다.)


타다의 경우는 지역별 차등이나

종로구 기준 85,000원.

서울시 약 80,000~ 90,000원 정도 발생한다.


주로 가족단위나 그룹단위로 갈 때 추천한다.



이렇게 본인의 여행 인원과 스타일

비용에 맞춰서 야간 이동에 용이하게끔 

적절하게 잘 판단하여 이용하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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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네 샐러리맨...

회사를 다니다 보면 좋은일도 있지만

같은 팀의 사람하고의 관계가 안 좋다면

그건 그거 나름대로 스트레스인 법...


그럴때 사람들은 뭔가 해소하기 위해서

해소할 수단을 찾고는 하는데

오늘 그런 내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서 

홍대에 가끔 다니는 라멘집을 갔으나

....공사중이네...


그렇다... 하나가 꼬이면 여러 방면으로 꼬인다.

그래서 대안을 찾아야 겠다고 하는 찰나에

모 블로거가 "그 라멘집을 외면해서 미안하다.."

라고 해서 생각난 라멘집을 찾아갔다.



홍대입구역에서 내려서 장장 20분 이상...

상수역도 아니고 합정역..

합정역에서도 거리가 꽤 되는 위치...

여긴 더울때 가면 안되겠구나 라고 생각이 드는 장소

길라멘이라고 하는 라멘 맛집.



모 맛집 전문 블로거가

가끔 라멘 이야기도 올리는데

모 라멘집의 츠케멘과 장어 덮밥에

굉장히 실망해서 이 곳을 안 간 것에 후회한다는

이야기가 있길래 호기심 삼아서 가버린 곳.

근데...너무 멀다...

합정역에서도 멀거 같지만

홍대입구에서 빠꾸해서 걸어온 나는 오죽할까..

....이거 보통 거리가 아니네..

...체력이 하루하루가 다르다.




역시 위치가 위치라서 그런가

홍대의 라멘집들하고 비교했을때 

협소하지 않고 넓직 하다.

라멘 먹을때 만큼은 쾌적한 공간인 듯 하다.




좁아 터진 곳에서의 라멘은

돈코츠 국물의 열기로 인해서

그래도 끈적거리는 가게가 더욱 더 컨디션이

안 좋아 질 수 있기 때문이다.



라멘 맛있게 먹는방법이

적혀 있긴 한데... 뭐...

내 스타일 내 뜻대로 먹는게 라멘이고

나야 뭐 무조건 진한 맛을 찾는 사람이기 때문에..


메뉴는 딱 4개. 

라멘과 구색 맞추기식 덮밥.

이미 메뉴에서는 합격.


아... 생맥주가 비싸다... 

맥스 주제에..



자리에 착석하니까 내어주는 반찬.

김치, 베니쇼가, 마늘. 

본디..맛있는 라멘은 김치, 베니쇼가도 필요없다.


나는 모름지기 맛있는 생맥주 정도면

충분하니까 말이다.


것보다 저 거품...생맥주 거품 많아봐야

좋을거 없는데 너무 많다..

맥주는 분명 깨끗한데 거품이 너무 많아서

삐이...........!!!!



오리지날 돈코츠 라멘.

여긴 특이하게도 토핑이 다양하지 않다.

그 흔하디 흔한 아지타마고도

올려주지 않는다.


목이버섯과 파. 그리고 챠슈 1장 그 거뿐.

그 동안 나름 다양한 라멘 맛집을 다녔지만

계란 없는 라멘집은 오랫만에 본다.



육수에 신경을 좀 썼겠지?

본디... 국물이 맛있다면 파와 국물만으로도

이미 스프의 수준은 모두 다 잡았다

라고 할 수 있을테니 말이다.


가까이서 보면 정말 스프만큼은 진해보인다는

느낌이 확실히 다가올 수준이었다.






국물 한 숟가락 호로록 해본 후..

그 다음 면발... 호로록...


면은 너무 푹 익지도 딱딱하지도 않은 보통

식감 수준이었다.

조금 딱딱하게 요청할껄 그랬나.. 싶은데

이건 이거대로 좋다.


그리고 육수의 농도...어...어라?

보통이 아니구만?

이 면발에 이 정도 육수...

면은 내가 좀 요청하면 된다고 쳐도

스프의 내공이 보통이 아니다.


캬...진하다... 향도 스멀스멀...

묵직하게 카운터를 날리는 맛이다.


큰 기대를 안하고 온 것인데도 불구하고

이거...보통이 아니구만 기래?



언제나 그렇듯이 움짤샷으로 한번 더!

면의 맛도 좋다. 조금 더 딱딱하게 요청할 껄 하고 아쉬운건

뒤로 한 채 일단 육수와의 조화가 매우 좋다.


원래 가려고 했던 라멘집은 아녔지만

얻어 걸린 수준 치고는 수준 이상이다.



그렇게 한 그릇...

그리고 생맥주 두잔...

속상한 마음을 맥주로 비우고 

마지막 국물로 알콜감을 살짝 지워주니

그릇 아래에는 스마일을 머금은 바닥이 보인다.


너라도 웃어줘서 조오온나~~~

아리가또 습니다!!!


위치가 좀 가까운 곳이거나

지하철역에서 접근성만 좋았다면

생각 날 때마다 갈 수 있을텐데

여긴 도저히 위치가.....하...


우연찮게 주운 조개속에 뿜어져 나온

흑진주 마냥 잘 다듬어진 라멘집 길라멘.


정말 힘겹게 라멘이 땡길때 한번 더 올 법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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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늦은 11월에 오사카 여행을 계획 하는

사람들이 꽤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가끔은 고즈넉한 자연과 어우러진

단풍이 가득한 가을 풍경을 바라는 사람들도

더러 존재할 것이다.


이 곳은 아직까지는 국내 여행객에게는 생소하지만

생각외로 오사카 시내에서 가깝고

더불어서 온천도 만끽하기 좋은 장소의 공원이다.


바로 츠루미료쿠치 공원이다.



원내 지도는 다음과 같다.

의외로 넓은 규모의 공원인데

이 공원은 오사카 국제 꽃 박람회가 열렸던

장소로써 우리나라의 일산호수공원과 같은

역할을 하는 공원이라고 한다.



드 넓은 녹지에 우두커니 있는 풍차

일본 느낌과는 달리 노스텔지어의

느낌도 새록새록.

시민공원인 느낌인데도

이국적인 느낌으로

복잡한 오사카 도심을 뒤로하고

조금은 고즈넉하고 조용한

혼자만의 사색에 잠기기 좋다.





메타세콰이어의 급은 아니지만

단풍이 가득해지면

단풍길은 오사카 여행에서도

만나지 못할 기막힌 풍경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작지만 화려한 인공폭포.

미노오 폭포 쪽 단풍 구경도 좋지만

너무 멀고 산행에 어려움이 있다면

이 곳 츠루미료쿠치공원의 선택은 나쁘지 않을 것이다.


어디 그 뿐일까?

일본 오사카 여행에서 온천을 빼놓으면

섭섭한 법 아니겠는가?



이렇게 츠루미료쿠치역 바로 앞에는

츠루미료쿠치 유모토 스이슌이라는 온천이 존재한다.

미즈하루로 불러도 좋겠는데 

일반적으로 츠루미료쿠치 온센이라고 많이 부르는 듯 하다.

오사카 시내로 복귀 직전에 

미리 여독도 풀고 피로도 해소하기 딱 좋은 온천이다. 





이렇게 노천탕도 존재하는 온천.

가을 바람 살랑살랑 부는 시원한 바람을

맞아가면서 지하 1300m에서 끌어올린

온천에 내 몸을 맡기면서

피로를 푸는 그 느낌.


온천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공원과 같이 연계해서

다녀와도 나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가져 본다.





가는 방법 : 신사이바시역에서 나카호리츠루미료쿠치선을 타고 

약 15분 소요.

http://suisyun.jp/tsur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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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순간엔가 20대를 거쳐 30대 초중반에 진입을 하게 된다면 꼭 한번은 거쳐간다는 장례식.

그게 가족이던 친척이던 지인이던 꼭 한번은 거치게 된다.

내가 상주가 될 수도 있고, 특정 장례식의 조문객이 될 수도 있다는 점..


하지만 문득 궁금해졌다.

같은 문화인듯 다른듯한 일본의 장례식 문화.


그럼 일단 백문이 불여일견. 확인해보도록 하자.


-. 장례식 분위기




우리나라의 장례식은 대체적으로 같이 흐느끼고 울고 하면서 슬픔을 나누는 의미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일본의 장례식은 슬픔속에서도 엄숙하고 조용한 분위기로 장례식을 거행한다고 한다.

어찌보면 우리나라의 슬픔을 나눈다는 것보다 격식을 더 중시하는 느낌?


-. 장례식 진행 절차




한국의 장례식은 기본적으로 사망한 직후 당일을 포함하여 3일 장으로 진행되어 장례 절차를 진행하며, 입관 후 제사. 그리고 마지막 3일차에 발인을 끝으로 장례 절차가 끝나는 방식이다.

이 절차는 일본도 똑같다. 

마중→안치→입관→쯔야(通夜)→고별식→화장 순으로 진행되며, 입관식때의 쯔야의 경우는 가족들 뿐만 아니라 친했던 지인 및 관계자들이 마지막 인사를 하는 과정이다.

더불어 일본에서는 달력이 토모비키(友引)가 기재된 날에는 고인이 친구를 데리고 간다는 날이라고 하여, 이 날에는 절대로 고인의 화장을 진행하지 않으며 다소 미룬다고 한다.




-. 장례식 복장



우리나라에서는 직장 및 각종 생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급한 비보를 듣고 적당하게 엄숙한 복장 메너를 갖추고 온다지만 일본은 그 보다 조금 더 복장 메너가 엄숙하다.

남성은 정장 및 넥타이, 구두, 셔츠 모두를 검은색으로 맞추고 하얀색 와이셔츠. 여성 또한 검은색 원피스 정장에 검은색 구두와 스타킹 혹은 양말.

반팔 등 소매가 없는 셔츠 및 자켓은 절대로 안된다. 기모노 또한 검은색으로 맞춰야 한다.

악세서리는 결혼반지 이외에는 착용하지 않아야 한다.

이 내용은 일본의 회사에 면접을 가는 새내기들의 면접 의상 메뉴얼 처럼 정확하게 정해져 있다고 한다.

하지만 최근에는 조금씩 다른 내용도 있지만 대체적인 내용은 이러하다.

조금은 상황에 맞게 실용화를 해도 되지 않나 라는 의문을 가져볼 수 있을 듯 하다.


-. 일본 장례식의 조의금



일본도 부조금의 단위는 한국과 다르지 않다고 한다.

보통 3천엔, 5천엔, 1만엔 단위로 끊어서 내는데 대체적으로 5천엔, 1만엔이 많다고 한다.

다만 부조금 봉투의 경우는 정말 상황이 다르다.

한국은 부의나 근조 한자가 쓰여있는 봉투에 현금을 넣고 뒷면에 이름을 쓰는 방식이다. 

하지만 일본은 香典袋 고덴부쿠로 라고 불리우는 봉투를 이용한다. 이때 봉투에는 水引 미즈비키라고 하는 이 달려있다.

여기서 끈의 디자인 선택을 잘해야 한다.

너무 화려한 끈인데 적은 액수의 현금을 넣는다면 실례가 될 수 있다.

그리고 봉투 중앙의 상단에는 ご霊前 고레이젠 이라는 글씨를 쓴 후에 하단에는 세로로 본인의 이름을 쓰도록 한다.

 

-. 츠야 



일본은 우리나라와 달리 정해진 시간에 모여서 조문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우리나라 처럼 고인의 장례식 장소가 정해지고 급하게 연락을 돌려서 바쁜 사람들도 조문이 가능한 방식과는 사뭇 다르다.

친했던 친구, 친지, 가족들이 모여서 밤 늦게까지 하여 츠야라는 단어가 붙여졌다고 하니 말이다.

츠야의 의식을 치루는 시기에는 焼香라는 의식을 가진다. 

가족들 부터 시작해서 친척 , 친구, 지인들의 순서로 절차가 진행된다.


쇼코의 방법은 위의 사진과 같은 절차로 진행하도록 한다. 

조금은 복잡하기 때문에 이러한 방법이 있다는 것 정도로 기억해두면 좋을 듯 싶다.




-. 회식



장례식 조문 후 바로 식사를 진행하는 우리나라 한국과는 달리 일본은 츠야가 끝난 직후, 혹은 화장 중, 화장 후에 진행하는 것이 보통이다.

이때는 가까운 친구 이외에도 조문을 온 모든 사람들도 같이 식사를 한다고 한다.

이 곳 또한 바뻐도 식사를 한 숟가락 하고 가는 것이 예의이다.


식사 전에는 겐빠이(헌배) 라고 하는 의식을 진행하는데 술잔을 내 눈높이 보다 높게 들고 고인을 위해 겐빠이라고 말을 한 후 마시면 된다.

물론 잔을 부딪히는 건배 등은 해선 안되며, 떠들고 웃는 분위기를 만들면 안된다.


-. 집으로 귀가하기 직전


  

일본에서는 장례식에 참여한 조문객들에게 답례품을 나눠주는데 그 속에는 이러한 모양의 소금을 하나씩 제공해준다. 

이러한 소금을 키요메노 시오 清めの塩 라고 한다.

이 소금은 먹는 것이 아닌 집에 들어가기 직전 몸에 뿌리는 목적으로 사용하는 소금이다.


최근에는 한국에서도 장례식에 다녀온 직후 소금을 뿌리거나 집에 들어가기 직전 슈퍼마켓이나 편의점 등을 잠시 들러서 껌이나 음료수등을 사와서 액운을 없애는 것이 있지만 일본은 이 방식을 주로 사용한다.


소금 가슴 및 등 뒤에 뿌린 직후 소금을 바닥에 뿌려서 그 소금 위로 넘어가면 된다.


우리나라의 장례식보다 절차가 복잡하고 조금은 이해하기 어려운 일본의 장례식.

우리나라의 장례식과 조금씩 비교해서 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다소 틀린 점이 있어도 이해 부탁드리며, 틀린 부분은 지적해주시면 바로 반영하도록 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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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영화를 잘 보는 편이 아니다.

해가 중천일때 극장에서 영화를 본 후에

엔딩크래딧이 올라올때 쯤 문을 열고 나간 뒤의 어두움은

그다지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그렇기에 생각치도 못한 영화를

인터넷이나 다른 사람들에게 소개를 받고

본 영화들이 다수이기도 한데

오늘 그런 반가운 친구와 거의 3년만에

만나서 간소한 술 한잔이 그리워서 다녀온 곳.



예전에 성신여대입구 쪽에서도

큰 기대를 안하고 다녀왔었던 그 체인점과

똑같은 브랜드 이차돌.

이번에는 신설동역 근처이다.


이 곳에서는 차돌박이를 먹어보는것이

좋겠구나 라는 생각을 가져본다.






요즘 삼겹살 가격도 생각해보면

저렴한 가격이었던 신설동 이차돌.


그러고 보니까 이 친구의 소개로 봤던

레닌그라드 카우보이 미국에 가다.

매니저의 농간에 의해

매니저는 혼자서 소세지를 처먹고

밴드 맴버들은 생양파로 주린 배를 채우고..



그런 능욕스러운 장면을 생각하며

드디어 나온 차돌박이.

그리고 우삼겹.


밴드 매니저놈의 자슥! 

양파는 너나 먹어라!

우리는 고기를 구워 처먹으리라..




그리고 이어서 나온 육회.

중독되는 맛이라고 하는데 그냥 쏘쏘.


비록 미국에서는 성공 못하지만

카르텔 가득한 멕시코에서 성공한 레닌그라드 카우보이 밴드

성신여대에서 성공하지 못한 맛을

여기서는 성공할 수 있을까 모르겠다.







얇디 얇은 차돌박이는 금방 익어 오르고

시간의 여유로움을 아는 사람들은

너무도 빠른 시간에 당혹감.


주린 배를 움켜쥐고 알콜로 간을 씻어야 할

성질 급한 사람들은 참 딱일듯.



육회 한점과 차돌박이 한점

그리고 알콜 한방울.


기대없이 보던 영화가 

소소하게 재밌었던 기억.


그리고 반가웠던 소중한 친구와의 한잔.

비록 쏘쏘했던 적당한 맛에 적당한 수준이지만

소주 한잔 하고 나니까 정신 바짝 차려지던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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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에 이어서 마지막.

정말 추억으로 간직해버릴 거 같은

지난 오사카 자유여행

카드캡터 사쿠라 전시회 in 히라카타 공원

더 이상 볼 기회는 없겠지만

그래도 큰 맘먹고 다녀온 마지막 스토리이다.



지난 이야기에서 빠트린 코스튬 하나 추가.

사진이 워낙 많아서 정리하느라

시간이 걸렸지만 그래도 언제나 

귀여운 코스튬은 항상 진리이다.




그렇게 일러스트 및 단행본 스케치

전시 공간을 빠져나오면

만날 수 있는 나카요시

카드캡터 사쿠라 메인 일러스트 전시 공간.


가히 엄청난 기간동안의

연재기간동안 메인을 절대로 놓치지 않은

카드캡터 사쿠라의 메인 일러스트들.



그리고 그 사이에 

팬들을 위해서 많이 발매한

굿즈 목록들.

비록 지금은 단종되었고

엄청난 금액의 프리미엄이 붙은

상품들도 많지만 

눈으로 나마 호강을 하고 간다.



호평 일색의 일러스트

카드캡터 사쿠라의 스토리 및

이미지를 만들어준 우리네

클램프 아주머니들에게

경의와 찬사를 보낸다.

...이제 결혼들 좀 하시지...





가히 신성시할 수준의

나카요시 표지.

얼마나 이 작품에 심혈을 기울이고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을지는

이미 증명된 셈이다.



언젠가는 또 만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이렇게나마 단종된 엽서를 눈으로 나마

볼 수 있다는 거에 감사하게 생각한다.




지금은 모두 구하기 힘들지만

역시 기획전을 하는 만큼 스페어 상품을

가지고서 전시 목적으로 활용한다는 것은

그만큼 기록이 얼마나 중요하고

역사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을 수 있는 대목이다.


카드캡터 사쿠라는 앞으로도 몇년이고 이렇게

지속되리라 믿어본다.



고마워요 사쿠라짱.

새로운 모습으로 22년만에

다시 만날 수 있어서 반가웠고.


그리고 그 사이에 새로운 스토리로

다가올 수 있게 만들어줘서

너무 고마워요.


그 사이 우리 관객은 너무 늙었어..ㅠㅠ



하지만 걱정말랑께!

나 케로만큼은 여전히 생생하다니까!

여전히 사투리가 진국인 귀염둥이 캐로짱.

나보다 큰 모습의 케로짱 앞에서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이 한가득 하다.



그리고 마지막 공간.

이제 모든 카드가 모여있는 공간이다.

닭봉 시절부터 별봉.

그리고 지금의 클리어카드까지.


여기서 나는 잠시나마 기쁨을 느낀다.



감사의 클리어카드

이 카드는 곧 나를 만나게 될 것이다.

사쿠라짱이 카와이하게 그려져있는 카드.





1~2기 부터 시작된 크로우카드

과거의 영광이 고스란히 재현된

모든 마감이 이뤄진 크로우 카드.

이 카드의 수집은 이미 1~2기에서 모두 종료.



그리고 핑크색의 2~3기 크로우카드

이 곳 또한 모든 카드의 수집이 끝났으며,

이제 조용한 평화의 나날들이 펼쳐지나 싶었지만...!?



다시한번 시작된 전쟁의 서막.

그리고 클리어 카드.

완성되지 않은 클리어 카드의 모습.

이제 절반도 안왔다.

게임은 앞으로도 쭈욱 진행될 것이고

카드캡터 사쿠라의 활약상. 

그리고 귀여운 코스튬과 다양한 활동.

이미 단행본은 진행된 만큼 

애니메이션도 곧 새롭게 또 시작되리라고 기대해 본다.



케로짱과 오랫만에 만난 스피넬 썬.

세일러문의 루나짱과 같은 

수호신의 역할을 톡톡히 잘해주는 기특한 녀석들.

조만간에 또 만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관람이 끝난 직후 나눠주는 클리어카드 책갈피.

이 책갈피가 이 날의 방문 증명이 되는 셈.

책갈피를 받은 직후 펼쳐지는 굿즈 판매장소.

사진은 여전히 촬영 금지이지만

다양한 상품이 판매되는 공간이었다.

정말 어디서도 만나기 힘든 상품들이 가득했으나 가격이 비싸기에

조금은 채념...ㅠㅠㅠ


그래도 본 것에 감사하게 생각한다.


전시 기간은 2019. 09.15일까지.

입장료는 성인기준 1,900엔이다.


관람 장소는 히라카타 공원역에 위치한 히라카타 파크.

난바역 기준 요도야바시역에서 하차한 뒤 케이한 준급행 열차를 타고

히라카타공원 역에서 하차하면 된다.

(약 50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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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순간엔가 라멘에 대한

열정이 잠깐 식게 되는 날이 있었다.


그렇게 믿었던 자주 다니던 곳의

라멘 맛이 예전만큼 못하다는 것을...


물론 그 라멘집의 컨디션이 안좋았던

날일 수도 있었지만

임팩트가 강했던 그 날의 기억과는 달리

뭔가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었던 적이..


뭔가 제대로 띵! 하게 만들었던 

기억을 찾고 싶었지만 어려울거 같았던 와중에

우연찮게 알게 된 라멘집.



이미 홍대에 꽤나 오랜 기간

정착했다는 돈코츠 라멘 맛집이라고 하는데

그 만큼 내가 오랜 기간

홍대에 잘 가지를 않았던 점 때문인가..


살면서 잘 몰랐던 라멘집이었던거 같다.

이름은 지로우 라멘.


시력이 나빠서 그런가..

도로우로 본 내가 바보인듯.



심플한 메뉴 구성.

라멘과 덮밥. 그리고 음료수 정도.


그리고 농도 조절과 면의 익힘 정도를

선택할 수 있는 지로우 라멘.


일본식이니까 당연히 진하게.

그리고 면은 덜익히도록.

일명 카타메로.


점주 국내산..

무뚝뚝한 분위기속의

깨알같은 센스.





가게가 좁은 만큼

부엌에서 뿜어져 나오는

강렬햔 열기와 수증기가

매장 내부에서도 느낄수 있다.


그 만큼 꽤나 계속 끓이는 육수라는

의미가 될 수도...?



심플하지만 전형적인 라멘집 분위기

느껴지는 조촐한 테이블 구성


그리고 한국 라멘집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김치.


그리고 마늘의 여부를 물어보길래

당연히 달라고 했다.


내 구강상태는 순결하니까~(??)



나같이 눈 나쁜 사람들도

가까이서 보라고 냅킨 케이스에도

붙여놓은 메뉴판.


그냥 맛있는 국물에

라멘이 땡기던 날이었기에..



드디어 나온 지로우 라멘.

모 라멘 블로거가 극찬한 맛집이라고

그렇게 아우성 했지만

큰 기대는 안했는데 

육안으로 봐도 진해 보인다.


조...금...만 기대해 보지.



뽀얗고 진해 보이는 국물.

첫 외관부터 기분이 좋아지기 시작한다.




한장씩 얇게 잘라져 나온 챠슈와 달리

조금은 큰 한입 거리로 나온 1장의 챠슈.


그리고 깨가 뿌려진 숙주와 파.

그리고 정말 잘 삶아진 반숙 달걀.


계란을 환장할 정도로 먹는 국가가 아닌

대한민국 답잖게 일본 현지의 라멘보다

더욱 잘 삶은 우리나라의 라멘집 종특.





휘휘 저어가면서 면의 탄력...

그리고 국물의 점성...

얼마나 진하면 육수의 윤기가 좌르르..


그리고 탱탱거리는 듯한 스프의 조화.



도 한입, 챠슈도 한입

그리고 국물도 한입 호로록.


캬.... 갑자기 예전 처음에 먹었던 라멘의 기억.

대가리시원하게 띵! 하게 때리는 듯

느낌이 화악~! 올라온다.


이거...그냥 라멘만 먹기 아까울 정도의 퀄리티인데?

개인이 하는 로컬 라멘집 치고

놀라울 정도로 진하고 맛있다.


제면기도 없었던거 같은데 면도 놀라올 따름의 맛.



에이씨... 안되겠다!

맥주 한잔 주문!

국산 생맥주가 없어서

먹은지 안먹은지 감질맛 나는 양의

일본 맥주를 안마실려고 했는데..


이건 도저히 참을수 없다!!!



아껴둔 반숙 달걀과 

맥주 한잔 올킬을 위한 영접!


오호호호호...

장난 아니구만 기래!?




하... 무사히 라멘으로 시작해서

맥주까지 영접 완료한 

뜻하지 않았던 라멘 완식! 피니쉬!


정말 맛있게 먹었다.

맥주는 안 시키려고 했는데

맥주까지 불러버린 이 맛..


워낙 멀어서 또 갈지 모르겠지만

기회가 된다면 또 가고 싶어질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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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잠시 덕질을 위해 써놓은 포스트이다.

아무리 한일관계가 악화되어도 문화만큼은 서로 공유되는 것이 특징이다.

오늘은 그러한 한일관계의 교두보와 같은

재일 한국인, 한국계 혼혈 유명 연예인 및 가수 배우 감독

유명인사들을 아는 대로 정리해 놓은 포스트이다.

 

의외로 알만한 사람들이 많이 나온다는 것에 깜짝 놀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정리하면서 일부 근거 없는 재일, 한국계라고 되어 있는 인물은

취소선 표시도 하였으니 참고하였으면 좋겠다.

 

 

 

 

미야비(이시하라 다카마사)

1981년 일본 오사카 부 출생 /

한일 혼혈, 재일 한국인 3세 (일본으로 국적을 귀화한 재일 한국인 2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1999년 일본 비주얼 락커 데뷔 (보컬, 기타리스트)

185cm 큰키에 아름다운 미모로 유명

 

 

 

 

 

마츠다 류헤이

1983년 일본 야마구치 현 출생 배우 / 한국계 쿼터 (친 할머니가 재일 한국인)

가족모두 배우로 유명하다. 아버지는 [카우보이 비밥]의 실제모델인마츠다 유사쿠,동생마츠다 쇼타

한국에서는 동생인 마츠다 쇼타의 인지도가 좀 더 높은 편

1999년 영화 [고하토] 데뷔, 일본 아카데미상 수상, 키네마순보 마이니치 영화 콩쿨 수상, 블루리본상 수상 등 다수 수상, 화려한 데뷔

2009년 모델 오타 리나와 결혼

 

 

 

 

 

 

소닌(성선임)

1983년 일본 출생 / 재일 한국인 3세 / 대한민국 국적

2000년 일본 데뷔, 가수, 배우, MC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스스로 한국인임을 밝혀, 연예계에서 말못할 왕따를 당했다. 진흙탕 아이돌이라는 수식어가 있음.

2006년 한국 드라마 [천국의 나무] 출연

 

 

 

 

 

 

 

 

쿄 노부오(강창웅) 본명한자를 그대로 사용한 이름

1979년 일본 효고 현 출생 / 재일 한국인 3세 배우

[아름다운 그대에게], [메이의 집사], [백야행] 등 다수 출연

 

 

 

 

나카무라 유리(성우리)

1982년생 일본 오사카 부 출생 / 재일 한국인 4세

1999년 가수로 데뷔, 배우로 활동

[박치기]후속작, [박치기 러브&피스]의 여주인공

 

 

 

 

치승(김지순)

1982년 일본 오사카 부 출생 / 재일 한국인 3세 여배우

특기 발레, 한국무용

영화 [박치기], [착신아리2], [기담] 등

드라마 [리셋], [화차] 등

 

 

 

 

타마야마 테츠지

1980년 일본 교토 출생 / 한일 혼혈 (한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1999년 드라마 [나오미]로 데뷔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발하게 활동. 출연작이 많다.

직접 본인이 한국계임을 발표

 

 

 
 
 
 

앤 샐리(본명 안좌리, Ann Sally)

재일 한국인 3세 /전직의사 재스싱어

2001년 [Voyage] 데뷔

 

 

 

 

 

버발(Verbal, 본명 류영기)

1975년 일본 도쿄 출생 / 재일 한국인

일본 힙합 듀오M-flo의 멤버 (래퍼)

 

 

 

 

 

(본명 유수영)

1981년 일본 가나가와현 출생 / 재일 한국인 (일본명 쿠니미츠 슈)

한국 SM소속 걸그룹 [S.E.S.]멤버, 배우로 활동

대한민국 국적 , 도박 문제로 구설수에 오름

 

 

 

 

 

ICONIQ(이아유미, 이토 아유미, 이토 유미)

1984년 일본 출생 / 재일 한국인 3세 가수

2002년 한국에서 SM소속 걸그룹 [슈가]의 아유미로 데뷔

2009년 일본에서 아이코닉으로 데뷔 (사진참조)

2012년 일본 유명 연예인 각트와 열애설

 

 

 

미즈하라 기코

1990년 미국 출생 모델/ 혼혈 (미국인 아버지와 재일 한국인 어머니)

168cm 단신이기에 유럽진출 실패, 일본에서 모델과 배우를 겸하고 있다.

2010년 YG소속 [빅뱅]의 권지용과 열애설

 

 

 

 

 

 

미즈사와 에레나

1992년 일본 나고야 출생 모델, 배우 / 한일 혼혈 (한국인 어머니)

배우 활동을 하면서 계속해서 한국 언급을 하는 친한 연예인으로 유명

 
 
 

 

이토 유나

1983년 미국 LA 출생 가수, 배우 / 한일 혼혈 (한국계 미국인 어머니와 일본인 아버지)

2005년 영화 [나나]에서 부른 'Endless Story'가 대히트를 기록하면서 유명해졌다.

 

 

 

 

 

크리스탈 케이

1986년 일본 가나가와 현 출생/ 혼혈 (아프리카계 미국인 아버지와 재일 한국인 어머니)

1999년 알앤비 가수 데뷔

한국의 가수 BOA와 친하다.

 

 

 

 

이가와 하루카(조수혜)

1976년 일본 도쿄 출생 / 재일 한국인 3세

2002년 일본 인기 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로 유명해진 여배우

그라비아 아이돌에서 여배우로 전향하여 성공한 케이스

 

 

 

 

권리세

1991년생 재일 한국인 4세

2009년 미스코리아 일본 진, 해외동포상 수상 (언니인 권리애는 2007년 미스코리아 일본 선)

MBC 위대한 탄생 TOP12

 

 

야마구치 모모에 (한국계라는 근거가 확실하지 않음)

1959년 일본 도쿄 출생 전설의 아이돌 / 한국인 아버지

일본의 70년대를 대표하는 아이돌

1972년신인 발굴 프로그램 스타 탄생 준우승

 

 

 

 

나카모리 아키나(천명채) (한국계라는 근거가 확실하지 않음)

1965년 일본 도쿄 출생 / 한국인 어머니

1981년 신인 발굴 프로그램 스타 탄생 최고 득점으로 데뷔

 

 

 

마츠시마 나나코 (한국계라는 근거가 확실하지 않음)

1973년 가나가와 현 출생 배우 / 한국인 어머니

모델로 데뷔하여 광고를 거쳐 배우가 되었다.

드라마 [반항하지마], [마녀의 조건], [야마토 나데시코], [가정부 미타] 등

영화 [링] 시리즈, [고스트: 보이지 않는 사랑] 등 출연

일본의 반한감정을 가진우익단체에게 기부를 한다 알려져 있다.

 

 

 

 

 
 

 

 

야스다 나루미(본명 이성실)

1966년 도쿄 출생 / 재일 한국인

1981년 광고 데뷔

1989년 제12회 일본 아카데미상 우수여우상 수상

2002년 제25회 일본 아카데미상 우수여우상 수상

 

 

 

 

 

아라이 히로후미(본명 박경배)

1979년 아오모리 현 출생 영화 배우 / 재일 한국인 3세

2001년 영화 [GO] 데뷔

2002년 영화 [우울한 청춘] 같은 재일 출신 마츠다 류헤이와 공동 주연 (다카사키 영화제 최우수 신인남우상 수상)

 
 
 
 

 

 

칸 하나에(본명 한영혜)

1990년 일본 시즈오카 현 출생 배우 / 한국인 아버지

2001년 영화 [피스톨 오페라] 데뷔

 

 

 

 

 

 

양방언(료 쿠니히코)

1960년생 일본 출신 피아니스트, 뉴에이지 음악 작곡가 (전직의사)

5살때부터 꾸준히 음악에 심취

1996년 [The Gate of Dreams] 첫 앨범

 

 

 

1999년 대한민국 국적 취득

 

 

 

박로미

1972년 일본 출생 / 재일 한국인 3세 / 유명 성우 (주로 소년 역할을 많이 맡았다.)

대표작 [꼬마마법사 레미#], [샤먼킹], [강철의 연금술사], [블리치], [흑집사] 등 다수

2006년 일본 제1회 성우 대상 여우 주연상 수상

 
 
 

 

 

가네시로 가즈키(필명)

1968년 일본 가와구치 시 출신 소설가

재일교포 출신 최초의 나오키 문학상 수상자

1998년 [레벌루션 NO.3] 66회 소설 현대 신인상 수상, 장편 [GO] 123회 나오키 문학상 수상 (일본 최연소)

대표작 [GO], [플라이, 대디, 플라이], [연애소설], [SP] 등

학력 게이오대학 법학부 학사

 
 
 
 

 

미소라 히바리

1937년 가나가와 현 출생 / 재일 한국인 2세

일본 소와시대를 대표하는 엔카가수, 배우

사후 일본 여성 최초로 국민영예상을 수상했다.엔카의 여왕

죽기전 마지막에서야 자신이 한국인임을 밝혔다.

 

 

 

 
 
 
 

 

 

와다 아키코(김현자)

1950년 일본 오사카 출신 / 재일 한국인 2세

15세부터 노래를 시작, 학창시절 오사카의 불량서클 리더로, 700명의 수하를 거느린 여두목으로 알려져있다.174cm 장신

1972년 일본 레코드 대상 최우수 가창상 수상

2005년 33년만에 복귀하여 오리콘차트 9위를 기록, 같은해 스스로 재일 한국인임을 밝혔다.

 
 
 
 

이타미 준(유동룡)

1937년 일본 도쿄 출생 / 재일 한국인 2세 / 대한민국 국적

1968년 처음 한국을 방문, 한국 고건축에 매료되어 자연미를 살린 건축을 추구하기 시작했다.

2003년 프랑스 기메박물관 전시회 (생존하는 건축가로서는 최초 전시)

예술문화 훈장 '리에' 수상 (프랑스), 무라노고도상 수상 (일본), 김수근 문화상 수상 (한국)

후계자 딸 건축가 유이화

 
 
 

 

 

쿠와타 케이스케 (중국계의 설도 있으며, 확실하지 않음. 검증 필요)

1956년 일본 가나가와 현 출생 / 재일 한국인

일본의 대표 싱어송라이터, 음악 프로듀서

키보디스트인 부인 하라 유코도 재일 한국인이다.

 
 
 

 

 

마츠자카 게이코(한경자)

1952년 출생일본 국민 여배우 / 한국인 아버지

1991년 제14회 일본 아카데미상 최우수 여우주연상 수상

 

 

 

 

 

 

 

하쿠류 (전정일)

1952년 일본 사가현 출신 / 가수, 야쿠자 및 악역 전문 배우

일본 유명 영화감독이자 코미디언 키타노 다케시의 영화에 다수 출연

아이리스, 놈놈놈, 미스터선샤인에도 출연한 이력이 있음.

 

 

 

 

최양일

1949년 나카노현 출신 / 재일 한국인 영화감독 

외국 국적 보유자로는 최초로 일본영화 감독협회 8대 이사장에 취임

 

 

시이나 킷페이 (한국 이름 이재강)

1964년 미에현 출신 / 재일 한국인 영화배우

영화 아웃레이지 , 드라마 하얀거탑 등 다수의 영화 드라마에 출연

본인이  한국계라는 사실은 밝힌적은 전혀 없으나 형 이와키마사아키의

치과의사 약력 소개란에 본명 이재명 + 한국적이 소개되어 있음을 확인 할 수 있다.

 

타카야마 미야코 (한국 이름 없음)

1982년 오사카부 출신 / 재일 한국인 모델겸 배우

오사카 유수의 살롱 컷모델을 시작으로 스카웃 되어서

델로 성장하여 다양한 잡지 및 패션모델로도 활동하며 

드라마 갈릴레오 출연 등 활발한 활동을 함

 

 

김향리 

1990년 오사카부 출신 / 재일 한국인 성우

유희왕, 하이큐, 프리티 시리즈 등 다양한 애니에서

성우로 활약함. 한국국적 보유중.

 

일부 검증이 안되었거나 불분명한 사람의 경우는

추가로 옆에 의문과 관련된 내용을 넣어 두었다.

 

  

혹시라도 틀린 내용이 있거나 추가 내용이 있다면 언제든지

피드백 및 댓글 환영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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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번 오사카는 다른 이유가 있어서

다녀온 것도 있고 그만큼 좀 마음 아픈 여행이었다.

즐겁지만 가슴 한켠으로는 좀 속쓰린..


뭐.. 오늘 소개할 장소하고는 전혀 관련 없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일단 각설하고

오늘 다녀온 곳은 일단 아래의 영상부터 보고 오자.



1956년에 지어진 무려 68년이란

시간이 지나간 쇼와시대 사치스러움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센니치마에 미소노 빌딩.

그나마 나름 유지는 되고 있지만

여기저기 보면 전형적인 옛날 스타일이

물씬 느껴지는 그런 장소이다.


혹시라도 난바에서 도구야스지 상가나

에비스초쪽 덴덴타운을 가다가 보면

우연찮게 보기 쉬운 건물일 수 있다.



바로 이 건물이다.

그럼 여기를 왜 왔냐고?

사실 이 빌딩에는 외국인 및 관광객을 위한

호텔도 존재하지만

다른것보다 2층에는 일본에서 거주하는

로컬 오리지널 일본인만을 위한 공간

제니게바라고 불리우는 자그마한 술집들이

모여있는 공간이 있다.




그럼 필자 본인은 이 곳을 어떻게 알고있냐고?

일본어 공부한답시고 유튜브로 nhk 다큐멘트72시간

(한국판 다큐멘터리 3일)이라는 프로그램을 보다가

알게 된 장소이다.


오사카 남부 늦은밤의 안그라(언더그라운드) 연립공간

말그대로 언더그라운드 상점가라고 보면 된다.

이러한 주제로 nhk에서는 오사카 센니치마에 미소노 빌딩 2층

술집 이야기를 촬영하고 갔다.



약 5~6개의 장소에 찾아오는

손님 및 점주들과 이야기도 나누고

이런저런 인생사 및 삶이 어떤지 나누는 

프로그램인데 꽤나 흥미로웠다.



실제로 영상에서는 이렇게

진짜 음산해도 일부 휘황찬란한

방송에서의 모습을 보고

신기할거 같아서 찾아 가보기로 했었다.





음...사진이 너무 많이 흔들렸다.

왠지 긴장했나?

왜 긴장했냐고?

결국 나는 일본어가 불가능한

일개의 이방인에 불과하기 때문에..


왠지 외국인은 껒영! 하고 외칠듯한

전형적인 일본 스타일의 입구..

전형적인 한국인인 내게 있어서는

그저 무서운 모험과 다를게 없었다.



그 중에 발견했던 심야끽다 제니게바.

이 곳은 그 프로그램의 맨 첫번째 나왔던 가게였다.

솔직히 나 혼자 와보기도 무섭기도 했지만

나중에는 혼자서 와보고 싶지만

왠지 무서웠기에 당시 잠시 알고 지냈던

일본인과 함께 방문할 수 있었다.



딱 봐도 좁은 느낌의 가게.

가게 안에는 레드제플린의 Black Dog 라는

노래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그리고 한쪽 칸에는 인디 밴드 관련 잡지

그리고 과거의 락 뮤직 관련된 내용이 꽤나 많았다.

딱 봐도 정신이 없다.


점주가 락을 좋아하는 듯한 느낌이다.






그 속에 또 다른 7080 느낌.

정신은 없지만 정돈된 느낌.

하지만 새로운 것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 사람들은 다소 두려울 수 있는 느낌.


필자는 거부감은 없지만

일본어가 불가능해서 특히 혐한의 분위기가

있지는 않을까 걱정했을 뿐이다.


사실..들어와보고 느낀바로는..

여긴 혐한이고 나발이고

일본어가 불가능한 자는 그냥 

들어오기도 벅찰 뿐더러

일본 현지인들도 단골이 아니거나

일부러가 아니면 접근하기가 다소 불편한

분위기임에는 틀림없다.


혐한따위는 없지만 보통의 일본인

불편할 듯한데 나같은 이방인

뭐 얼마나 잘났다고 편안하겠누?


분명했던 점은 서브컬쳐라고 하면

누구나 다 이해를 할 듯 한데

이 곳은 정말 서브컬쳐 그 자체였다.


사실.. 내가 일본어가 특출했다면

어느 정도는 말을 섞을 수 있었을까 고민되지만

뭐 어쩌겠나.. 오사카 여행에 있어서

아무도 경험 못할 큰 경험을 했다고 보는

결과물로 봐야할 수도...



뭔가 정신없는 테이블 옆으로 붙어 있었던 

헨나 간지노 그림...

이상한 생각은 일절 안갖길 바란다.

그저.. 여기 붙어 있었던 거 뿐이다.


귀여운 꽥꽥이마트료시카만 바라보도록 하자.



1인 1잔당 500엔.

메뉴는 따로 없고 원하는 술이 있으면

이야기를 하면 되고 자리세가 존재한다.

(자리세는 까먹었음)

우리는 그냥 추천하는 술로 만들어달라고 해서

받은 술인데 다소 도수는 높지만

바닐라 향이 올라오는게 앱솔루트 보드카를 

베이스로 해서 주스와 섞어 언더록으로 만든 느낌의

칵테일 같았다.


만약 본인이 정말로 붙임성이 좋고

일본어가 특출나고 특유의 보수적인

분위기를 타파하고 분위기 잡기가 가능하다면

한번 도전해보도록 하자.


하지만 장담은 못하겠다.


과연 그들이 외국인이라고 해서

잘 받아줄지 의문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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