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스의 달콤한 취미 비즈니스 이야기 :: 미네스의 달콤한 취미 비즈니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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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지방 많이 다녔다고 생각은 했지만 천안 논산간 고속도로를 다녀본 적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할 수 있을듯 하다. 

사실 지난 얼마전에 할아버지를 천국으로 배웅해 드리고 49제를 위해서 국립 임실호국원에 다녀와서 모든 것을 다 끝내고 서울로 올라오는 길에 식사 시간도 임박하고 임실군 자체에 식사할 만한 곳이 없었기에 천안 논산 간 고속도로 사이에 위치한 이인휴게소에서 식사를 하고 온 후기이다.



휴게소는 다소 아담한 수준이다. 천안 논산 고속도로 자체가 워낙 작은 고속도로인 특성이라고 해도 말이다.

화장실과 가까운 곳에 위치한 스낵코너. 

휴게소의 꽃이라고 한다면 역시 이러한 군것질이 재미 아닐까 싶다. 특히 핫도그, 핫바, 알감자, 어묵 등등. 

이러한 요깃거리만으로도 배를 충분히 채울 수 있다는 점이 아주 좋지만 역시 물가 상승과 임금 상승으로 인해서 여기도 별반 차이 없이 가격은 비싼편. 

그래도 추석 설 연휴 등 설날 명절이 겹치는 날에는 어김없이 사람들로 미어터질꺼라는 생각이 드는 휴게소.




이렇게 핫바. 핫도그. 

옥수수 및 뻥튀기 등등 다양한 먹거리가 판매되고 있었다. 

어릴적의 고속버스 혹은 다른 분의 승용차를 타고 이용했던 휴게소는 정말로 지저분하고 비싸고 화장실도 거의 쓰러져 가는 수준의 화장실이 기억나곤 하는데 이제는 시대도 바뀌고 모든 음식도 깔끔하고 잘 나오는 듯 싶었다.


특히나 요즘 휴게소는 특화 음식이 대세라고 하는데 이 곳 이인 휴게소 천안 방향은 뭐가 유명할 지 궁금해진다.



주변 사람들이 시키는 모습과 더불어서 메뉴판을 보니까 갈비탕 하고 돈까스, 고등어구이 백반이 잘 나가는 듯 싶었다. 

이 날 주문한 메뉴는 육개장, 김치찌개, 왕갈비탕, 옛날 돈까스 순서로 시켰다.

물론 일반적으로 식사하는 곳에 비하면 비싼편에 속하긴 하지만 예전에 비하면 폭리가 아닌 나름대로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해야할 듯 싶다.

옛날 휴게소 식사를 생각해보면 정말 끔찍하기 그지 없다고 할 정도였는데 격세지감이다.



이 날은 유난히 고등학교 야구부 학생들이 굉장히 많았다. 

그 덕분에 음식이 좀 밀린 편. 특히 돈까스를 시킨 나로써는 좀 어이가 없을 정도로 오래걸렸으니.. 

이날 가뜩이나 폭우도 쏟아지는데 빨리 집에 가야 하는 상황에도 음식이 안나오니까 좀 초조한 기분도 같이 느껴버렸다.



제일 처음으로 나온 버섯육개장. 

비주얼은 그냥 평범. 어디 가나 볼 수 있는 수준의 평범한 육개장이었다. 

개인적으로 토란대가 들어간 육개장은 좀 불호라는 성향을 가지고 있기에 한입 뺏어먹기 신공을 했지만 그냥저냥의 맛.



김치찌개도 나왔다. 

뚝배기에서 나오는 김치찌개는 라면만 들어갔으면 참 좋았을텐데 살짝 아쉬운 느낌마저 들었다.



그리고 이 곳 이인휴게소 천안 방향의 시그니처 메뉴라고 자신하는 왕갈비탕. 

갈비가 정말 많이 들어가 있었다. 

정말 바로 끓여서 나온 그 느낌이 포장된 갈비탕의 느낌은 아니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세 분의 식사는 나왔는데 내껀 안나왔다. 

이 건 순전히 야구부의 잘못이다. 

다들 식사를 열심히 하시는데 왜 내꺼는...? 나는? 나도 배고픈데...

그러고 보니 천안 논산 고속도로 이용자들 정말 많은 듯 하다...



그렇다면 한입씩 뺏어먹기 신공. 

일단 왕갈비탕 고기 한입 얻어먹기. 

국물은 나름 직접 끓인 듯한 느낌이 많이 들었으며, 고기는 의외로 연했다. 

소스에 찍어먹으면 꽤나 괜찮았던 맛.



그렇게 인고의 기다림 끝에 나온 돈까스. 

가격에 비해서 돈까스가 큰 편은 아니다. 

다만 밥은 꽤나 인심 후하게 주는 편. 반찬도 나름 챙겨주는 듯. 



그 와중에도 김치찌개도 한입 뺏어먹기 신공을 펼쳤다. 

나름 돼지고기와 당면으로 김치찌개의 맛은 잘 낸 듯. 

칼칼하니 밥 한끼 후다닥 해치우기 괜찮았던 퀄리티.

여기서 못찍은 육개장도 한입 신공을 펼쳤다. 



돈까스 한입샷. 돈까스는 미리 잘려서 나오기에 굳이 포크 나이프는 필요가 없었다. 

고기보다는 소스에 나름 큰 노력을 한 듯한 맛이 느껴졌다. 

다만 소스에 향신료가 들어간 듯한 느낌이 들어서 어른들의 경우는 다소 불호라고 할 듯하다. 

나름 비린냄새도 잡고 새콤달콤하고 묵직한 맛을 조화롭게 해준 듯한 맛이다.


여산 휴게소가 의외로 규모가 작아서 사람들이 많지 않을 듯한 이인휴게소에서 식사했는데 의외로 만족도는 보통 이상은 한 듯 싶어서 좋았다.

비가 오면 휴게소 내에 물이 새는건 함정이지만 말이다. (보수공사가 시급해 보인다.)

추석연휴, 설 명절 설날 연휴로 이곳 저곳 고속도로를 이용하며 식사를 목적으로 휴게소를 방문할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이 든다. 

그럴 때 조금이나마 맛집으로써의 정보가 되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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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도 불교를 굉장히 많이 믿는 듯 하며, 그만큼 신도들도 많은 듯 하다. 물론 신사 등 다양한 종교가 있기도 하지만 불교도 많이 발전한 듯 싶었다.


다소 야매스럽지만 나름대로 불교를 믿는 미네스였기에 한번 쯤은 절을 다녀와야 겠다는 마음으로 예전에 다녀온 절을 소개하려고 한다.


오사카 텐노지 인근에 위치한 일심사 (一心寺) 일본어로 잇신지라고 하는 절이다. 



이쪽은 정식 정문이다. 보통 우리가 일심사를 보고 알게되는 뒷문이 아닌 정문 쪽이다. 정문에는 이렇게 웅장한 동상이 서있다. 특정 신령을 지칭하는 느낌같은데 나도 거기까지는 잘 모르겠다.



정문 초입은 이렇게 일심사라는 글씨가 크게 써있는 석대가 서있다. 이것을 보고 아..여기가 일심사라는 절이구나 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당시 찍은 시각은 아침 7시. 정말 부지런한 일본내 불교신자들.


물론 일본은 실제 시각으로 치면 시차가 없으나 한시간 정도 우리나라보다 해가 더 일찍 뜬다.



에비스쵸역에서 약 500미터 정도 걸어온 후에 보이는 육교에서 찍은 일심사의 전경과 뒤로 보이는 츠텐가쿠타워가 보인다. 쉽게 통천각이라고 하자. 이 곳에서 조금만 더 가면 텐노지도 가깝게 갈 수 있다.


이쪽 구간이 일반 외국인 관광객들이 자주 오는 구간은 아니기에 다소 생소할 수 있다.



위에 지칭한 그 대문이다. 일심사 쪽문. 이곳으로 들어가면 조금은 음산하고
무서운 느낌마저 드는 공간이 나온다.



뭔지는 한자를 보면 알 수 있다. 납골당다. 하얀간판을 잘 보면 알 수 있다.일심사 납골 접수중이라고 써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여긴 유난히 납골접수가 많다.

그 이유는 바로 밑에서 알려주겠다.



것보다 정말 이 납골당은 정말 으리으리하기 그지없었다..웅장함에 한번 놀래고 저게 다 납골당이라는거에 또 한번 놀래고..

밤에는 정말 무서울거 같지만 우리나라와 일본의 납골 문화가 다소 다르기에 뭐라 말하기는 어려울 듯.



좌측으로 보이는 뒷길을 따라서 나오면 이렇게 손을 씻고 깨끗한 마음으로 절할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공간이 먼저 보이게 된다.

아... 옆에도 또 납골당이... 저 하늘위로 보이는 금탑은....그냥 건물이다..딱히 의미 없어서 찍지는 않았다.



엄청난 향의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볼 수 있다. 한쪽으로 향만 피워 올리는 공간이 따로 있다. 우리나라는 보통 한 별당씩  큰 봉함에 향을 꽂는 식으로 진행이 되지만 다소 느낌이 다른 듯.



자..여기가 유난히 납골이 많은 이유..여기서 알려줄 것이다.

바로 모든 불상이 불자들의 뼈를 이용하여 제작된 불상이라는 점이다.

육체는 다시 부처님의 품으로 라는 말씀에 걸맞게 모든 분골들은 이곳 일심사에 보내져서 불상으로 제작되는데 꽤 오랜 기간동안 모여서 새로운 불상이 만들어진다고 한다.

그 수도 꽤나 많다고..



이렇게 불상에 많은 꽃과 불전함까지 의외로 많은 일본 내 불자들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좌측 사진에서 보이는 사각통에 동전이나 돈을 던져서 넣고 절을 한다. 물론 일본 내 신사참배를 하는 방식이 아닌 우리가 흔히 아는 두손모으고 마음속으로 비는 방식..
두번 박수를 치지는 않았다.

아침 7시였던거에 비하면 꽤나 많은 사람들이 아침부터 와있던 모습이..



대웅전에서는 반야심경이 일본어 버젼으로 불려지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으나 일정이 있었기에
불경까진 듣지 못하고 서둘러 뒤로 나왔다. 이 곳에서도 불상에 절하는 관습은 똑같은듯.


일본 오사카 여행 코스로 잠깐 들렀다 오기 좋은 곳인 만큼 혹시라도 기회가 된다면 자유 여행코스로 한번 집어 넣고 다녀오길 추천한다. 혹시 모를까? 불자라면 조금은요행을 바래도 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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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는 먹거리 놀거리 볼거리가 풍성한 만큼 외국인 관광객이 정말 많을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바로 제2의 도시인 점과 더불어서 일본 어딜가도 오사카의 물가를 따라갈 수 없을 정도로 굉장히 저렴하기 때문이다.


특히 오사카의 슬럼화 지역을 보고 있노라면 그 이유를 납득할 수 있으며, 유난히 오사카에 노숙자가 많은 이유도 그러한 이유일 수도 있다.


그러한 모습을 대변해주듯이 오사카 간사이 지방에서만 만날 수 있는 슈퍼가 있다. 바로 슈퍼 타마데 옥출 슈퍼이다. 한자로는 玉出.



촌스럽고 뭔가 오락실 느낌마저 드는 말도안되는 크기의 허접스러운 해바라기가 상징인 저 옥출 슈퍼의 모습. 하지만 가격을 보면 어째.. 한국보다 더 저렴한 경제적인 가격으로 할 수 있는거지? 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일단 반찬거리부터 보자. 생선 조림과 오징어 간장조림의 가격을 보면 깜짝 놀랠 것이다. 술안주로도 좋고 밥 반찬으로도 좋은 저러한 생선이 무려 100~198엔. 0 한개만 더 붙여도 2천원 이내. 저 곳 슈퍼 타마데 옥출 슈퍼에서는 가능하다.



오꼬노미야끼 세트의 가격도 정말 놀랠 노자가 나오는 가격이다. 특히 여행이 끝나고 숙소에서 쉴 때 술 한잔 하는 것이 낙인 사람들에게는 이러한 저렴한 안주는 오사카 여행에 있어서 제일 소중한 것이 될 수 있다.



특히 슈퍼 옥출 타마데의 특징이 바로 혜자스러운 가격이다. 우리나라에서도 2천원은 줘야 사먹을 수 있는 브랜드 과자가 이 곳 슈퍼 옥출 타마데에서는 가능하다는 것이다. 80엔이면 800원. 거의 거저 수준 아닌가?



더불어서 이렇게 도시락도 저렴한 가격에 파는데 맛도 나쁘지는 않다. 물론 직접 즉석에서 해서 나오는 음식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저렴하니 좋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생선회를 즐겨먹는 일본 답게 이 곳 옥출 슈퍼 타마데에서도 생선회를 저렴하고 간단하게 사서 먹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채소류도 우리나라에 비하면 정말 저렴한 편. 생활물가가 상대적으로 비싸다는 것을 우리나라와 오사카를 비교했을 때 한숨이 푹푹 절로 나오는 가격이다. 정말 저렴하다. 



또한 이렇게 즉석 튀김요리도 팔고 있으며, 이런 것을 사서 숙소에서 다같이 모여서 맥주 한잔 하고 다음 날의 오사카 여행의 계획을 세워도 좋을 듯 싶다.



이 곳 옥출 슈퍼 타마데가 특히나 유명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바로 1엔짜리 미끼상품이 많다는 점이다. 물론 1인당 구매 갯수 등에 제약은 있겠지만 어찌됐건 1엔짜리 상품 종류가 굉장히 많다는 점이 특이하다.



이게 실제로 오사카 옥출 슈퍼 타마데의 카탈로그이다. 이렇게 가격파괴 초안심가격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장사를 하는 것을 알 수 있다.


혹시라도 일본 오사카에 자유여행을 하는데 식사나 간식거리를 저렴하게 사고 싶다면 편의점 보다는 이 곳 옥출 슈퍼 타마데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단.. 이 이야기는 순전히 오사카 지역 한정이며, 도쿄, 후쿠오카, 나고야는 해당 안되는 이야기이다.


난바역 주변으로 제일 가까운 곳이 니혼바시역 근처에 한개, 오사카난바역 근처에 한개, 마쓰야마치역 근처에 한개 있다.다소 관광지에서는 먼 곳에 있지만 잘 찾아보면 저렴하게 장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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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일본 뿐만 아니라 해외를 나갈때는 빠르고 신속함 때문에 모두들 인천국제공항에서 비행기를 이용하고 나가는 경우가 많다. 특히나 저가항공이 많이 진출함으로써 출혈경쟁과 더불어 쉴새없이 뜨고 내리는 비행기의 모습을 보노라면 정말 해외 나가는건 껌이구나 라고들 많이 느낄 것이다.


하지만 그런 와중에도 배로도 해외를 갈 수 있다는건 많이들 알 것이다. 특히 일본과 중국은 배로 이동 가능한 곳이 많은데 오늘은 대형 크루즈 혹은 쾌속선 등 항만에서 배를 이용하여 이동이 가능한 일본 코스를 추천하려고 한다.



우선 배를 이용하여 일본을 갈 수 있는 곳은 국내에 딱 두군데 항구가 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부산이다. 바다가 미래다. 부산항이 곧 국력이다 라는 슬로건을 걸고 무려 4개의 일본 노선이 운영 중인 곳이 바로 이 곳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이다. 


단.. 다른 나라로의 이동을 하는 노선은 없다.



그리고 다들 모르겠지만 이 곳 속초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일본 돗토리를 운항하는 노선 2개가 있다.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모를 듯 싶지만 러시아에서 한국을 들어올 때 저렴하게 오려는 목적이 있는 러시아 사람들이 꼭 거쳐오는 관문 중 하나이다.


부산항에 비하면 초라하긴 하지만 말이다.


1. 대마도




일본명으로는 쓰시마.  예전에는 한국땅이었지만 지금은 일본이 실효지배하는 슬픈 과거가 있는 섬이다.  제주도 처럼 다녀오기 수월한 섬이라는 점은 분명하다.


날씨만 맑으면 부산 광안대교의 야경을 볼 수 있으며, 정말 부산과 가까운 곳은 우리나라 FM 라디오 전파가 미세하게 잡힌다고도 한다.


최근 혐한 열풍으로 인하여 대마도에 방문하는 한국인들을 멸시하고 희롱하는 일본 상인들 때문에 이미지가 굉장히 나빠졌지만 어찌됐건 부산에서 겨우 1시간 반이면 갈 수 있는 곳이 바로 대마도이다.



2. 후쿠오카


큐슈지방의 대표적인 도시. 큐슈여행의 시작 지점임과 동시에 숙박만 하고 타지역으로 가는 거쳐가는 수준의 지역으로 전락한 일본 세번째 도시 후쿠오카.


후쿠오카는 참.. 구경거리가 없어서 주변에 나가사키나 가고시마, 쿠마모토, 유후인,벳부로 나가는 분들이 더욱 더 많은 수준이니 후쿠오카 당국에서도 굉장히 고민에 빠진 듯 해 보였다. 관문은 후쿠오카로 하면서 돈은 다른 지역가서 쓰고 그러니 후쿠오카 자치단체 입장에서도 굉장히 난처한 듯 싶었다.


그럼 요 두 지역은 어떤 배를 이용하느냐?!!! 



위에서 부터 차례대로 소개하겠다.

-. 대아고속해운에서 운영하는 오션플라워호. 

-. 미래고속에서 운영하는 코비호. 

-. JR큐슈고속선에서 운영하는 비틀호. 

-. 한일고속해운에서 운영하는 오로라호.


대아고속해운의 오션플라워호를 제외한 코비와 비틀은 부산<->대마도 노선과 부산<->후쿠오카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대아고속해운은 대마도만 현재 운행중에 있으며, 예전에는 후쿠오카도 운행했으나 적자때문에 대마도만 운행하는 듯 하다.


한일고속해운2018년 2월 새로 운행 시작한 신생 해운 사업자로 이번에 부산<->대마도 노선에 새롭게 뛰어든 해운사이다.


이 네 종류의 배의 특징은 과연 무엇일까? 




굉장히 작다는 점쾌속선이라는 점이다. 부산에서 후쿠오카까지 약 2시간 50분 정도 소요, 부산에서 대마도까지 약 1시간 50분 정도소요되는 근거리 목적을 위해 운항하는 고속선이다. 


비행기 만드는 보잉사는 한번 쯤 꼭 들어봤을 법 하다, 거기에서 나온 제트포일이라는 쾌속선을 이용해서 운영이 되고 있으며,  바다위를 떠서 운행하는 방식이라고 한다. (미래고속의 니나호, 한일고속해운의 오로라호 제외)



 고려훼리에서 운행하는 뉴카멜리아 호. 이 배는 훼리선이다. 크루즈 및 화물 이동이 동시에 가능하다고 한다. 위의 배들에 비해서 굉장히 큰 배라는 점이 특징이다.

약 10시간정도 걸릴 정도로 위에 언급된 배에 비해서 좀 느린 편이긴 하지만 사업자들이거나 자동차를 싣고 부산으로 오는 일본인은 꼭 이 배를 이용하곤 한다. 노선은 부산<->후쿠오카 만 운행.



3. 북큐슈 시모노세키



참...발음하기 민망할 정도의 지명이다. 이놈의쉐퀴~~....왠지 욕같지만 실제 지명이다. 시모노세키가 맞다. 시모노세끼 아니다. 


의외로 많이 모르고 안가게 되는 지역이라지만 나름대로 북큐슈 지역이라서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고 시모노세키만의 여행명소도 굉장히 풍부하다고들 한다. 특히 야마구치가 가깝게 있다. 




부관훼리 하마유호 혹은 성희호가 있는데 이 또한 크루즈선이다. 소요시간은 약 11시간 정도로 

부산<->시모노세키 노선으로 운항중에 있다.




3. 오사카 



오사카는 워낙 유명해서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해도 될 정도이다. 몇 년전 시장스시의 어처구니없는 사건과 한국인에게 테러한 사건으로도 유명하고 그와중에도 엄청난 관광수입을 벌어들이는 한번도 안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간 사람은 없을 정도로 유명한 이곳.


최근에는 중국애들이 너무 많아져서 점점 더 중국화 되어가는 느낌이 다분히 느껴진다.


여기도 배로 이동이 가능하다.



예전 이 블로그 내 포스트에도 있을 듯 싶지만 오사카는 팬스타 드림호가 부산<->오사카 노선을 운항중에 있다.유일하게 나머지 노선들에 비해 배에서 지내는 시간이 굉장히 긴 약 18시간이 소요되는 노선중 하나이다.


하지만 오사카는 여행지로도 좋지만 특히 사업자들에게는 안성맞춤인 곳이기에 무조건 꼭 한번 크루즈 배를 타고 가보길 권한다.


속초항에서는 과연 어디로 갈 수 있을까? 노선은 딱 한개! 사카이미나토 라는 지역이다. 러시아를 제외하면 딱 하나 뿐이다. 



사카이미나토는 좀 생소하죠? 돗토리현에 속한 주고쿠지역으로,  우측으로 오카야마와 고베가 있으며 간사이지방의 바로 좌측에 위치해 있다. 물론 오사카도 간사이에 속해 있다.


하지만 그래도 간사이까지 가기에는 거리는 꽤 되기에 시간이 금인 분들에게 여행코스로 짜기엔  사카이미나토는 관서지방에서 굉장히 먼 곳이다.


하지만 사카이미나토는 정말 볼거리가 풍성하고 조용하고 아늑한 동네라고 할 수 있다. 그럼 사카이미나토는 어떻게 가야 할까!? 



바로 DBS크루즈훼리에서 운항하는 이스턴드림호가 있다.


노선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한국 속초 <->일본 사카이미나토 역시 거리가 꽤 되기에 약 19시간 정도 소요가 되며, 위의 모든 노선들 보다 더 굉장히 오래걸린다는 점.



그럼 여기서 정리~~!! 


부산<->대마도 

오션플라워호, 코비호, 비틀호 ,오로라호

(약 1시간 30~50분 정도 소요) 


부산<->후쿠오카 

비틀호, 코비호 (약 2시간 50분 정도 소요) 

뉴카멜리아 (약 13시간 정도 소요) 


부산<->시모노세키 

하마유, 성희호(약 16시간 정도 소요) 


부산<->오사카 

팬스타 드림호 (약 19시간 정도 소요) 


속초<->사카이미나토 

DBS 이스턴 드림호 (약 19시간 정도 소요) 


이 정도면 요약이 됐을 듯 하다.


그럼 대체 왜 이런 크루즈 및 쾌속선을 타고 여행을 가는 걸까? 


1. 수화물의 제한이 없다. (코비호, 비틀호, 오션플라워호, 오로라호 제외)  1키로만 초과되도 추가 금액을 내야하는 비행기와 달리 자전거 싣는데도 그렇게 큰 비용이 들지 않는점. 

낚시대 들고도 탈 수 있으며,  꽉꽉 채운 캐리어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


2. 자동차나 오토바이도 싣을 수 있다.  가격은 조금 쎄지만, 자가 소유의 자동차 혹은 바이크도 싣고 다닐수 있다. 그걸로 여행도 다닐수 있다는 점이 굉장히 큰 메리트이다. 보험은 항구에서 가입후 통관하면 된다. (코비, 비틀, 오션플라워, 오로라 제외) 

 


지난 포스트에서도 봤을 법한 그 한국 내 일본 번호판 차량의 정체가 바로 이렇게 풀린다고 할 수 있다.


바로 위와같은 경우도 있으니까 말이다. 저거...엄연히 합법이다.  우리나라 차량도 일본에서 우리나라 번호판으로 달릴 수 있다.


3. 바다를 배경으로 여유로운 하루를 만끽한다. 정말 로맨틱하지 않나? 밤바다 배 위에서 어두운 하늘을 지붕삼아서 맥주한캔 마시는 그 맛은 정말 꿀맛일 것이다.


그리고 단점이 있다.


1. 부산 혹은 속초로 가야한다는점. 부산이나 속초 사시는 분들에겐 조금 편리할 수 있겠지만 그 외의 지역분들에게는 추가 차량탑승으로 엄청난 시간이 걸리게 되는 점은 문제이다.


2. 으으...이놈의 배멀미...필자도 제일 견디기 힘든것이 바로 배멀미다 ㅠㅠ 멀미를 안하는 사람도 절대 방심금물! 배만타면 토하고 일본 도착해서 여행도 못한다. 꼭 멀미약 복용 필수이다.




3. 엄청나게 걸리는 시간, 공항에 대비해 턱없이 부족한  면세점과 편의시설.  항구의 특성상 이용객이 몰릴때만 몰리며, 썰물처럼 빠지기에 항구는 엄청난 규모의 면세점도 편의시설도 거의 없다고 할 수 있다.


그런점에서 부산항과 후쿠오카항은 참 좋은편에 속하는 것이다. 면세점도 다 있고, 왠만한 서비스를 잘 챙겨주니 말이다. 또한 배타고 이동하는 시간과 항구에서 집까지 이동하는 시간도 어마어마. 그걸 감안해야 한다..



하.지.만


그래도 한번쯤은 배편으로 일본여행 하는거 어떠한지 궁금하지 않은가??  비행기보다 더욱 더 즐거운 여행이 될 수 도 있다. 더불어 사업을 위해 방문하는 사람들은 이러한 고통도 즐겨보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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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에게는 벨트, 시계, 지갑으로 본인의 패션을 어필한다고 한다면 여자에게는 가방, 지갑, 벨트, 악세서리 등 다양한 장신구와 더불어 특히 구두,부츠,슈즈 등등. 정말 여자들에게는 행복한 고민에 빠질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다양한 디자인의 구두와 더불어서 다양한 사이즈가 분포된 여성의 구두 힐. 로우 힐 부터 하이힐에 심지어는 저런게 존재하나 싶을 정도로 높은 힐의 구두까지 있다. 본인에게 맞는 구두 힐은 어떤 것이 있을까?



이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다. 5cm의 로우 힐 부터 시작하여 10,12cm의 하이힐. 그리고 20cm의 말도 안되는 길이에 신고도 넘어지기 좋은 발렛힐까지. 이렇게 힐의 길이는 다양하다. 


물론 이 길이의 기준은 가보시 등 앞굽이 없는 기준의 사이즈이며, 순수하게 뒷굽을 기준으로 했을때의 길이이다.



재미삼아 볼 수 있는 20cm의 발렛힐이다. 실제 신고 다닐 수는 없으며, 일부 패션쇼 등에서 볼 수 있는 힐의 길이이다. 실제 신고 다녀본 유럽의 디자이너 이야기로도 패션을 생각하다가 발목이 날아갈 수 도 있겠다는 공포감을 가졌다고.



각선미를 살려주고 내 패션에 기를 살려주는 이쁜 하이힐. 하지만 내 발과 뼈에는 커다란 고통을 준다는 것은 알고 있을까? 바로 이 모습이 힐을 신었을 때의 X-Ray 사진 모습이다. 


실제 의사들의 조언에 따르면 가급적 하이힐을 신는 것은 지양하도록 하는 것이 좋지만 신는다면 8센티 이내의 힐을 신는 것이 좋다고 한다. 


패션과 코디를 생각하고 각선미를 이쁘게 하는 것도 좋지만 무분별한 높은 힐은 발과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을 알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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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제는 소재를 끌어서 최대한 끌어모아도 도저히 답이 안나온다. 특히 봄이 점점 다가오고 힘겹기도 하고 요즘 걱정도 굉장히 많이 생겨서 그런지 모든 거에 의욕이 잘 안생긴다. 겨우겨우 끌어올릴 긴급수혈용 소재는 어떻게든 만들어 간다고 하지만 이것도 참 어렵다.


무튼 각설하고 정말 예전에 먹었던 식당인데 서울 중랑구 신내동쪽에 있는 중랑구청에서 가까운 오늘 손칼국수 & 찜에서 회식을 했던 후기이다.




사진은 예전의 블로그에서 다 퍼온거다. 다행이 긴 시간이 지난 때가 아니게 올린거라 상관은 없지만 그래도 어째... 사진이...별수 없지.



내부는 나름 넓은 느낌. 당시 조금 추워서 그랬는지 옷이 좀 두껍네. 그래도 지금도 좀 추운건 어쩔수 없다. 



메뉴는 역시 해물찜과 아구찜이 주류를 이루고 그외에 칼국수 종류가 곁가지로 모여 있다. 보통 직장인들이 고기집보다 해물을 회식이나 식사로 선호하는 이유는 별거 없더라. 옷에 냄새가 상대적으로 덜 베기 때문이라고.


고기는 굽다보면 냄새가 너무 많이 베다 보니까 좀 찝찝하긴 하지.



여차저차해서 나온 해물 아구찜. 문어였나 낙지였나. 한마리가 통째로 올라와 있었다. 아구찜으로만 시키면 좀 적은 아귀살에 좀 아쉬움을 달랠 수 있겠지만 그나마 해물이 여러개 있으면 먹는 느낌이라도 나니까 말야.



현란한 손놀림으로 해물 커팅을 해주시는 우리 장대리님. 꼼꼼하게 잘 짤라서 냠냠. 전복이라고 하기에는 초라한 오분자기와 곤이. 그리고 그밖에 오징어, 홍합 등등.. 매콤하게 잘 볶아져서 나왔기 때문에 소주 한두잔씩 마시면서 하나씩 건져먹으면 그 자체로도 맛이 좋다.



그리고 아쉽다고 내가 시키자고 말했던 바지락칼국수. 바지락 칼국수 나와도 안먹겠다고 하던 사람들 앞접시로 하나씩 놔주니까 잘만 드시드만... 요거 맛 굉장히 좋았다. 바지락 칼국수 진짜 맛없게 하면 맛없는데 여기 꽤 깔끔했다.



그리고 마무리 볶음밥. 뭐 맛이 없을 수가 없지. 양념이 정말 과하게 짜거나 싱겁지 않은 이상. 


술 한잔 걸치면서 해물 하나하나 매콤달콤하게 건져 먹고 그렇게 저녁을 보냈다. 뭐 맛이야 나쁘지 않은 수준. 


(회식으로 직접 금전지불 후 먹은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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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미네스는 일본의 한 블로거가 올린 이야기가너무도 재밌어서 일부 내용을 발췌하여 올리는 이야기를 들려드리려고 한다. 오늘은 편안히 읽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자.


이 글을 읽는 사람들 중 특히 지금의 2030 여성분들이라면 꼭 한번쯤은 느껴봤을 법한 동심일꺼라 생각이 든다.


<이 글은 미네스의 이야기가 아닌 한 외국의 블로거가 작성한 글을 발췌해 왔음>

<미네스의 의견은 미네스 주로 중간에 끼워넣음.>



안녕하세요. kasumi 라고합니다. 

저는 " 프리큐어 숫자 블로그 '라는 프리큐어 관련된 숫자를 연구하는 자잘한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매우 슬픈 일이 일어났습니다.ㅠㅠ



중학교 1 학년 딸에게 프리큐어의 블로그를 쓰고있는 것을 들켜버렸습니다!!!!



평소 방에 프리큐어 장난감, 책이 넘치고있는 것을 

딸이 목격하고 있기 때문에 놀랄 모습은 전혀 없었는데... 


그것은 제쳐두고. 

네. 저  프리큐어 엄청! 사랑 해요.  

2016 년 프리큐어는 "마법사 프리큐어!"  

결국 프리큐어도 지금까지의 시리즈에서 

처음으로 '마법'을 사용하게되었습니다.


(미네스 주 : 아니...그 많은걸 다 외웠다고? 난 전혀 모르는 부분인데?)



자 여기서 퀴즈 내겠습니다.

과연 여기서 어떤작품의 마법을 목적으로 사용하는 지팡이인지

맞추실수있나요?




미네스 주 : 그래. 몇개는 알지만 몇개는 몰라요....




자 본격 아줌마가 내는 퀴즈를 올리겠습니다.

다음 "작품 명"과 "스틱 이름"을 대답.

※ 저희 집에있는 것으로부터 비교적 새로운 스틱을 촬영하여 목록에했습니다. 정확하게는 '마법의 지팡이'가 아닌 것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사진을 본 것만으로 행복한 기분이 될 수있는 

사람은 상당한 '자질'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미네스 주 : 오빠! 기분좋아졌쓰!!)



1번 부터 20번 순입니다~

봉인의 지팡이 (카드 캡터 사쿠라) 
사랑의 비트 ♪ 러브 기타로드 (스위트 프리큐어 ♪) 
문 스틱 (세일러 문) 
레이 징 하트 (마법 소녀 리리컬 나노하 The MOVIE 1st) 
뻬뻬루토뽀론 (오자 마녀 도레미) 
마법의 지팡이 (천사 소녀 새롬이) 
신선한 큐어 스틱 (프레시 프리큐어!) 
스파이럴 하트 문로드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S) 
큐어 플뢰레 (Yes! 프리큐어 5GoGo!) 
카레 문 범위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SuperS) 
공주 양초 (스마일 프리큐어!) 
빙글 빙글 링클 (마법의 요정 페르샤) 
크리스탈 공주로드 (Go! 프린세스 프리큐어) 
링클 스틱 (마법사 프리큐어!) 
보석 뽀롱 (오자 마녀 도레미 어딘가 ~ 응!) 
러브 키스 루즈 (두근 두근! 프리큐어) 
달콤한 뽀롱 (도 ~ 욱! 오자 마녀 도레미) 
플라워 택트 (하트 캐치 프리큐어!) 
큐티 문로드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R) 
별의 지팡이 (카드 캡터 사쿠라)

(미네스 주 : 끼얏호!!!! 프리큐어 빼고 다 맞췄다!! 난 프리큐어 모르는 아재라규~~!!)

 10 개 이상의 작품 이름과 스틱 이름을 알면 상당한 강자는 아닐까 모르겠어요.  
기본 마법의 지팡이라고 한다면 「흰색」 「핑크」 「황금」로 구성되어있는 것도 알 수 있겠네요. 


이 중에서도 제가  즐겨 찾는 아이는  

2 번 "사랑의 비트 ♪ 러브 기타로드 (스위트 프리큐어 ♪)" 입니다. 


이것은 "변신"하거든요 "변신!!" .


(미네스 주 : 이 쯤 되니까 정말 무서워지기 시작해지고 있다..)


핑크, 금색을 기조로하는 것이 많은 이러한 장난감에서 하늘색을 기반으로 한 배색과 기타 모드에서 로드 모드로 "변신"하는 사양 (정식으로는 설명서에 "변형" 라고 명기되어 있습니다만..) , "셔틀 ー 큐이잉!ー ー ー 바겐"이라고 기타 사운드를 연주하는 곳이라고 하여, 남자의 마음을 자극시키지만, 여자를 위한 장난감입니다. 

이것은 프리큐어 완구 중에서도 꽤 상위에 들어갈 수있는 장난감이 아닐까요. 

이 장난감의 영향인지는 알 수 없지만 2013 년에 같은 소녀 용 애니메이션 

 '아이 엠 스타!'에서도 '아이 엠 스타! 가리 록 기타 "가"프리티 리듬」에서도  

「프리즘 레인보우 기타 "등 기타 형식의 완구 발매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이야기는 놓아두고....


(미네스 주 : 뭘 놔두라는거야!!!!!!)




딸에게 프리큐어 블로그를 들켜부렀다!



모처럼 딸에게 프리큐어 블로그 쓰고있는 것이 발각된 것입니다,  

이 퀴즈로 우리 딸도 얼마나 아는가 해주었습니다.


이 아이가 바로 제 딸. 현재 중학교 1학년




미네스 주 : 아청법! 철컹 철컹~~!!!

중 1인 딸에게 내준 퀴즈의 답변은?



얼라리요....... 


당시보고 있던 프리큐어 이외 대부분 모르는걸 생각하면 의외로 알고있는거다 ......? 


작품 이름은 거의 정답하고있는게 ....... 


심야방송인데 "마법사 프리큐어!라고, 어떻게 알고 있 ....... 


오자 마녀 도레미 시리즈는 DVD로 전부 보기 때문에 안다 해도,  

뭣이 중헌디 중학교 1 학년이 「크리미 마미」를 알고있는거야 ......? 


"4. 마법 소녀 리리컬 나노하 '의 성난 마음을 "심야 애니메이션 "이라고 짐작할 ...

아버지가 과연 범인 인가 .......



애니메이션의 세계에서는 

"중학생 여자 '와'마법의 지팡이 '좋은 조합 이군요.

그러나 현실 사회에서는 "중학생 여자 '와'마법의 지팡이 '는 

가장 인연이 없는 조합은 아닐까요?

중학생 여자는 마법의 지팡이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가?

좀 여러가지 물어 보았습니다.


(미네스 주 : 그러니까... 당신 딸도 무서워!!!!!!!!!!!!!!!!!!!)



딸 : 아! 이것! 쿠루쿠루라고 돌리는 녀석이다 ! 
큐어 지요! 하트를 그리는군요. 플루트 라든지!
아빠 : (의외로 텐션이 폭발하네 ......)
딸 : 옛날꺼는 더 크지 않았어?

아빠 : (따님.. 몸이 커졌다는걸 생각해주셈요..)


딸 : 사쿠라이다! 카드 캡터 사쿠라 카드 두드리는 녀석.  
"츠바사 크로니클"또는 "코바 토」 또는 「사쿠라」 어디 나와 있었는지 잃은거같아.
아빠 : 응? 츠바사 크로니클 ......? 코바 토 ......? (어째서 알고)
딸 : 했던말 또 했네! 사쿠라! ! 이 귀엽다. 이거 갖고싶어. 내놔!!!.
아빠 : .......

<미네스 주 : 일본어의 한계가 오기 시작했다...뭔 내용인지 모르겠다...>




그 이외의 내용도 있으나 패스를 하고

 결론은 

결론 : (n = 1 일 때)

중학생 여자도 마법의 지팡이는 귀엽다고 인식한다 입니다.



아직 딸이 어렸을 때 장난감 매장에서 '갖고싶어 !!」 

「사달라고 "라고 울면서 떼를 쓰고 있었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사줄 수 없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 때 

장난감을 사 줄 수 없어서.

울고있는 딸의 손을 억지로 잡아 당겨 장난감 매장에서 데리고했습니다. 

물론 교육도 "뭐든지 사줄 수는 없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역시 마음이 아프군요.

왜냐하면 언제나 아버지는 딸의 미소가 보고 싶은 건 맞잖아요.


6 년의 시간을 거쳐 드디어 딸에게 전달할 수있었습니다. 

뭐, 아니나 다를까 '필요 없다'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만.


좋습니다. 

딸과의 소중한 추억으로 자신의 컬렉션에 추가해야합니다.


아. 

대신 카드 캡터 사쿠라의 '봉인의 지팡이 "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미네스 주 :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어! 지금이라도 사줘!>



학생 여자의 마음도 잡을 정도입니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마법의 지팡이」는 모든 사람을 행복하게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끝)



*미네스의 소감*

....아 이거 한번 하려니까 굉장히 진빠지기 일보직전이다. 사실 이 글을 올린 것은 모든 여성분들이라면 한번 쯤은 꿈을 꿔봤을 법한 어릴적의 동경의 대상이 하나쯤은 

있을거라 생각이 든다.


오늘은 그런 동경의 대상이었던 마법의 지팡이를 한번쯤 지켜보고 그 동안 생업에 종사하고 힘겹게 살아가느라고 어릴적에 꿈도 못꿨던 동심을 이 글을 읽는 분들도 한번쯤은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떠신가 생각이 들었기에 이러한 포스트로 마무리를 해 보았다.


솔직히 까놓고 얘기해서 남자들이 즐거워할 만한 이야기는 아니잖아..

네. 재미없다고 이해해 드릴수는 없고.


다음번에는 건담 이야기, 혹은 메카 이야기도 같이 올릴예정이다. 


이 이야기는 미네스의 이야기가 아닌외국의 한 블로거의 이야기이다.

(공개된 글이며, 일부 내용은 각색 및 언어 한계로 번역기의 힘을 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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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광저우. 중국의 3번째 도시이자 항구가 있는 교역의 상징 지역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전 세계에서 사업을 하고 무역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한번이라도 다녀오게 되는 곳이 바로 이 곳 중국 광저우이다. 


광저우에는 한인타운웬징루라는 곳이 있다. 그 곳에는 현지인 및 한인을 위한 재래시장이 있었는데 쉽게 보기 힘든 광경인 듯 싶어서 오늘 쉬어가는 느낌으로 한번 올려보려고 한다.



숙소 앞에 위치했던 웅진코웨이. 지금은 웅진이 아닌 일반 사모펀드로 넘어간 코웨이. 일본에서도 코웨이를 본 듯 한데 중국에는 이렇게 크게 대리점까지 있었다.


중국의 수질이 석회질이고 식수 및 양치용으로 굉장히 안좋기에 정수기나 연수기는 필수인데 그런 중국에서 꽤나 잘나가는 듯 싶었다.



웬징루 골목쪽에서 좀 더 열심히 들어가면 볼 수 있는 웬징루 쪽 시장의 모습. 다양한 한자와 더불어 식료품을 파는 매장이 보였다.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다. 당시 시각은 오후 4시경. 



입구의 모습이다. 우리네 옛날 전통시장에서 볼 수 있는 중년층들을 위한 의상 가게가 보이고 반찬과 오리고기를 파는 곳을 볼 수 있었다. 그나마도 그러한 모습은 우리나라에서는 많이 사라진 듯 한데 아직도 중국에는 많이 남아있는 듯 했다.



위에서 언급했던 반찬가게. 중국은 집에서 밥을 해먹기 보다는 사서 먹는 습관이 굉장히 많다고 한다. 이 곳도 중국인들이 이렇게 반찬을 사가지고 가서 집에서 먹을려고 하는 듯 했고, 길거리 자판에서 앉아서 먹는 분들도 부분적으로 보였다.



채소류들을 파는 곳을 볼 수 있었다. 대체적으로 채소류는 깔끔하게 배열해서 판매하는 듯해 보였지만 특유의 중국 냄새가 있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다소 향이 쎘다. 특히 고수의 향기. 더불어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힘든 채소류들이 드문드문 보였으며, 조금 생소했다.



고깃간의 모습. 정육점이라고 해야할려나. 아직까지 냉장고를 이용해서 보관하지 않고 그냥 빨간 불을 켜놓고 고기를 걸어 놓은 채로 판매를 하는 듯 했다. 이거 이래도 되나... 특히나 온도도 굉장히 높은 광저우의 날씨를 생각하면 다소 불안했다.  주성치의 007에서 처음에 나오는 고기집의 모습에서 불빛만 추가된 듯.


이렇게 일상사생활 습관이 다소 다를 수도 있고 인종 및 종족도 다르지만 식사를 해야 하루를 시작하고 마무리 하는건 똑같은 듯 하다. 


4년뒤 베이징에서는 동계올림픽이 열릴 것이다. 베이징의 모습은 어떨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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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3월 중순이 임박했다. 시간은 왜이리도 치사하게 지나가는 걸까. 뭔가 바쁜듯 하면서 밀린 과제가 많았던거 같고 하루하루 보람차지 못했던 거 같은데 왜 시간은 이렇게 억울하게 가는걸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간은 2018년의 1/4가 이렇게 지나가버렸다. 평창 동계올림픽도 벌써 패럴림픽 D-1에 다다랐을 거 같다. 이제는 일상이 스포츠와 같은 하루하루다.


지난 2월 말 여행계획을 세우기 위해 최고의 주당을 제외한 여행계획자들과 모임을 갖기 위해서 한잔 하면서 계획을 세우기 위한 수다 목적으로 미아사거리역에 위치한 숯불 닭갈비 전문점 한가네에 다녀온 후기이다.



생긴지 얼마 안된듯한 간판 모양. 예전에 인근에 닭갈비집이 하나 또 있었고 거기 자주 다녔는데 어느 순간엔가 없어진 듯 하다. 미아사거리역 이쪽 임대료도 상당히 비싼가 보다. 주기적으로 가게가 자주 바뀌는 듯.



이 곳은 특이하게 닭갈비 고기를 초벌을 해서 갖다주는 듯 했다. 그런다고 옷에 냄새가 베지 않는다는건 아니지만 최소한 다 태워가면서 먹을 일은 없을 듯 하다. 



내부는 여느 고기집이나 다를 거 없는 듯. 메뉴판이 좀 멀리 있어서 보기 힘들었던건 흠이었다. 닭갈비 자체의 가격은 조금 비싼 편이었다. 닭고기의 가격을 감안하더라도 1인분의 가격은 좀 쎈 편이지만 초벌로 구워 주는 인건비라고 생각해야 할려나 모르겠다.



어찌됐건 깔려 나오는 밑반찬. 미역국과 사진상에는 안나왔지만 계란찜이 서비스로 나온다. 미역국과 계란찜만 해도 꽤 나름대로 소주 한병씩 거뜬이 할 우리 주당이 갑자기 생각난다. 찍어먹을 거리와 간단한 반찬들 정도.



초벌되어 나오는 닭갈비. 특이하게 여기는 닭봉도 같이 나온다. 날개쪽 부위라고 해야할려나. 뜯어먹는거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저 숯불 닭갈비에서도 뼈를 만끽할 수 있겠구나 라고 할 수 있을 듯 하다.


우리가 시킨 것은 간장과 양념. 그리고 마늘 닭갈비로 각각 1인분씩.



언제나 그렇듯이 한입샷은 진리 아니겠어? 미리 잘려진 닭갈비의 모습을 보자니 침만 꼴깍꼴깍 넘어가고 소주가 절로 불려지는 안주의 느낌.


양념 닭갈비의 느낌은 매콤했으며, 마늘은 마늘 특유의 향으로 부드러움이 느껴졌고 간장은 달콤함의 느낌이 강했다.



마지막으로 시킨 날치알 주먹밥. 닭갈비로 소주를 적셔줬으니 이제 마지막으로 배를 조금 더 채우자는 느낌으로 시켰다. 주먹밥이야 뭘 어떻게 해도 맛이 없을 수가 없지.


대체적으로 닭갈비의 맛은 나쁘지 않고 부드럽고 초벌 덕분에 번거로운 절차가 없어서 좋았으나 가격이 다소 좀 쎈편. 

나름 잘 먹고 왔습니다.

(직접 돈 주고 사먹은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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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에 이어서 외국 방송을 보는 컨텐츠 이용료를 냈더니 느리디 느린 셋톱박스가 딸려 왔다는 대륙의 기상 다운 EVPAD PRO PLUS의 느린 인터넷을 조금 이라도 더 개선시키기 위한 어플을 소개 및 사용법이다.


솔직히 인터넷은 망에 대한 품질이 중요해서 소프트웨어적 요소로 인터넷을 더 빠르게 한다는건 솔직히 말이 안되지만 어찌됐건 조금이라도 도움은 될 것이라 생각이 든다.



역시 어플을 설치하기 위해서는 저러한 아이콘 모양의 APP을 실행해야 하는데 저 앱의 설치 방법은 (http://m-nes.tistory.com/268)로 들어가서 확인하면 된다. 어차피 저 링크도 EVPAD를 사용하는 사람들이라면 정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역시 저 어플을 실행하면 앱스토어 답잖은 인트로의 모습을 또 봐야 한다. 또 보고 잠시 기다리면 로딩 후 메인 화면이 나올 것이다.



이렇게 또 윈도우8의 느낌이 나는 앱스토어의 모습이 나온다. 역시 예정대로 상단의 빨간 네모 모양의 한자를 먼저 누른 후에 몽키스패너 아이콘을 누르도록 한다.



이번에는 우주선 모양의 좀 귀엽기 짝이 없는 아이콘 모양이 있을 것이다. 그 앱을 설치하도록 한다.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는 과정은 굳이 알려주지 않겠지만 딱 봐도 설치 같구나 싶은 버튼이 있을 것이다.



이렇게 데스크톱 혹은 응용 항목에 저러한 모양의 어플이 설치 돼 있을 것이다. 저 앱을 실행하도록 하자.



정말 쌩뚱맞는 저 어플리케이션의 인터페이스... 그리고 유치찬란한 디자인... 저러한 디자인이지만 어찌됐건 EVPAD로 일본방송이나 대만방송 중국방송 미국방송을 볼 때 큰 도움을 주기 때문에 무시하고 우측의 설정 버튼을 누르도록 하자.



기존의 본인이 설치한 TV와 관련된 어플 어플리케이션 APP을 모두 체크하도록 하자. 체크한 앱을 다시 한번 확인 한 후에 빨간색의 항목처럼 다 되어 있는지 확인 한 후 뒤로 넘어가도록 한다.


자동으로 저장되며, 매번 자동으로 실행 될 것이다.


번거롭지만 이러한 것들이 조금이라도 쾌적하게 보기 위해 꼭 시도하도록 하자.


구입 및 상담 문의는 댓글로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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