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카테고리의 글 목록 (26 Page) :: 미네스의 달콤한 취미 비즈니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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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에서 먹은 식당들..

그리고 그동안 쌓아온 서촌의 맛집들

뭐 모든 곳을 다 돌아다닌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꽤나 많은 곳을 가본 느낌이다.

 

그 중에서 이 식당이 이번 경복궁 서촌 식사의

마지막이 될 듯 하다.

 

그도 그럴 것이 이 포스팅을 위해

사진을 찍던날은 경복궁에서의 근무가 마지막.

 

경복궁이라는 지역을 또 올 수는 있지만

억지로 올 지는 고민해봐야 할 대목.

 

그런 경복궁에서 맛보게 된 식당 중 하나인

일본 가정식 맛집이라고 불리우는

이마리라는 일본식 식당에서

식사한 후기이다.

 

꽤나 도깨비 같은 장소에서 장사를

하는데 예약 없이는 식사도 못하는

꽤나 행렬을 한다고 하는 맛집이라고 한다.

 

어떠한 홍보도 없고 언덕배기에 조용하게

우두커니 앉아서 운영하는 식당이

장사가 잘된다는 것은 도깨비라고 할 정도.

 

 

실제로 인스타그램이나 타 포스트를

보면 꽤나 괜찮은 경치를 볼 수 있는

뷰 맛집이라는 썰이 있었는데

그 내용이 사실인듯 싶었다.

 

좋은 배경이 있는 자리는 늦게 오면

앉을 수도 없을 정도로 이미 만석인

상태라서 늦게오면 어두운 곳에서 먹는

경우도 왕왕 생기기 때문이다.

 

 

메뉴는 대략 만원대 선.

평소 먹는 점심식사 가격대를

생각해보면 저렴한 가격대는

아님에는 분명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곳 이마리는 일본 가정식을 내어주는

식당으로써 꽤나 이름을 날렸는지

그 어떠한 호객행위도 없이 묵묵히

예약을 받고 묵묵히 장사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필자가 선택당한(?) 메뉴는 바로

연어 사시미 정식.

필자의 음식에는 감자샐러드가 제외된 상태.

오이가 들어간 음식을 제외하고 다른 음식을

조금 더 받는 방식인데

반찬은 그때그때마다 구성이 바뀌는 느낌.

 

연어는 기본이고 그 밖에 메뉴가

조금씩 바뀌는듯 한데..

 

 

생선은 바뀔듯 하며, 돈까스와 새우튀김은 고정인듯.

그리고 샐러드도 고정이며, 그밖에 명란젓과 이름 모를

채소 절임은 바뀌는 느낌.

 

사실 이런 구성이 업주에게는 피곤하면서도

그날 그날 저렴하고 신선한 식재료를

이용해서 내어주는 느낌이기에

먹는 사람에게 있어서도 새로운 재미와

맛을 보장해준다고 봐도 좋다. 

 

 

연어 몇점과 돈까스와 새우까스.

그리고 밥과 메로구이.

구성을 봐도 적절한 가격대에

맛도 보장되는 수준의 퀄리티.

 

이정도면 굉장히 만족하게 잘 식사할 수 

있는 분위기임에는 틀림없었다.

 

데이트하기도 좋으면서도 조금 더 깔끔하고

든든하게 먹기 좋은 구성.

 

이 날은 한입샷이나 피니쉬샷은

생략하고 그저 음식에 집중하면서

조용하고 깔끔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끝마쳤다.

 

무난무난한 구성과 맛.

데이트 코스로는 적절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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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라멘씬도 어느샌가 높아졌다고 한다면

굉장히 높아졌다고 할 정도로 그 인기가

하늘을 찌를 수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 하다.

 

그런 점에 있어서 서울에 라멘씬도 이제는 

단순한 쇼유계열, 돈코츠 계열을 벗어나서

마제소바와 지로계까지 이제는 굳이 일본을 안가도

왠만하면 본토급은 아니어도 본토 만큼 하는 곳들을

쉽게 찾을 수 있는 시기가 된 듯 하다.

 

하지만 그 만큼 일반 국밥음식과 달리 라멘이라는 음식

특징이라고 해야할까.. 체력소모가 많은 만큼

그에 따른 조기소진이라는 크리티컬을 맛보는 경우도

간간히 보곤 하는데 이번 포스트에 방문한 곳도

그런 연유에 따라 좀 늦은 포스팅이 된 듯 하다. 

 

 

서울 홍대입구역. 정확히는 상수역 인근..

홍대거리쪽에 위치한 일본 라멘 전문점 

라멘반라이

 

이 쪽 라인의 라멘집은 정말 오랫만인 듯 하다.

사실 이 가게 바로 옆이 예전에 한창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켄비멘리키라는 라멘집이 있었던 곳이다.

 

비록 장기간의 휴업과 업주 변경 및 

퀄리티 저하에 따른 어느 누구도 찾지 않는

그저 그런 라멘집으로 변하고

폐업한지 꽤 됐지만 말이다.

 

 

이 곳은 개업하고 얼마 안됐는데 

간만에 생긴 정석 스타일의 돈코츠 라멘집이라서

기대하는 바가 다들 컸는지 한동안 재고 소진의 

여파가 커서 못갔으나 최근에 더위와

휴가시즌에 맞물려서 후다닥 먹고 싶었던

츠케멘을 경험해보자 기회를 잡아 다녀왔다. 

 

 

 

이 곳의 라멘 메뉴는 생각보다 많았다.

돈코츠계열의 라멘부터 시작해서 

비빔 계열의 탄탄멘, 아부라소바

그리고 시오, 쇼유... 츠케멘...

 

사이드 메뉴를 보면 다른 곁가지 따위

없이 군더더기 없다 라는 느낌을

가질 수 있지만 라멘 종류가 많다는 것은

잘못 생각하면 전문성이 없거나 공장제를 쓴다는

나쁜 생각을 가질 수도 있게 한다.

 

하지만 이미 인스타에서 보고 온

후기나 내용도 알수 있었고

더불어 단박에 깨버릴 수 있었던 

마지막 요청 멘트에서 답을 찾을 수 있었다.

 

미리 말하지만 어줍잖은 라멘집들과는

차원이 다르게 잘 하는구나 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생각보다 넓은 매장이지만 전부 

다찌 스타일의 좌석이다.

쓸데 없는 피규어나 장식 따위 다 집어 치우고

그저 라멘 하나만으로 깔끔하게 

던지겠다라는 인상을 심어주는 심플한 인테리어..

 

그리고 좌석보다 공간이 넓었던 주방.

최소한의 육수를 내는 공간을 생각해보면

주방의 넓이는 이래야 맞다라고 생각하는게

필자의 입장.

 

 

 

다른 라멘집들과는 달리

이 곳 홍대 상수 라멘 반라이에는

테이블에 별도의 조미료통이나 반찬통을

비치하지 않았다는 것이 특징이었다.

 

안내사항에도 써있긴 했다.

필요한 것이 있으면 제공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사실 그렇게 제공받아서 먹는것을 

필자는 좀 좋아하지 않는 편이다.

 

개인적인 부담감이라고 해야할까...

필요할 때 내 맘대로 중간에 뿌리고 

맛조절을 하는 재미가 있는데

달라고 하면 왠지 번거롭기도 하고

다른테이블에서 사용중이면 달라고 하기도

민망하고 중간에 가져가는 그런 것 때문에

개인적으로 요청해서 받는건

그닥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

 

무튼 모든 가게가 다 내 취향을 

맞출 수 없는거고 룰에 따라 감안을

해야 하는것이니 그러려니~

 

 

 

그렇게 약 십수분 정도 인고의 시간을

가지고 나온 츠케멘.

처음 왔으니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오로지 라지 사이즈로 달려본다.

 

아... 역시 라지...양 많아...좋아좋아

살찌는건 참 안좋은데 말이지...ㅠㅠ

 

 

딱 그럴듯한 구성이다.

아부리한 스타일이 아닌 족발처럼

삶아서 차갑게 식혀놓은 챠슈.

그리고 멘마와 아지타마고...

두꺼운 면 위에 잘 가지런히 토핑이 되어 있다.

 

그리고 츠케멘의 주인공 격인 츠케지루 스프

다른 츠케멘 집들의 국물과는 달리

이 곳 반라이 라멘의 츠케지루 스프는 

나루토 마끼라는 어묵이 올라갔고 

각종 가루타입의 조미료가 살포시 올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우선 첫 영접은 면발로부터 시작이다.

두꺼운 질감의 잘 삶아진 면을 차갑게

헹궈서 나오는 면의 맛은 뭐 말할 것도 없다.

 

여기도 직접 제면한 느낌이 들긴 한데 

여느 츠케멘 좀 한다는 곳들에서 느낄 수 있는

수준의 두꺼운 면맛임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대망의 츠케지루.

다른 츠케멘 맛집들이라고 불리우는

라멘집들의 츠케지루와는 달리 이 곳의

츠케지루는 굉장히 묽다. 점도가 낮다.

 

하지만 분명 묽다고 맛없다는 것은 아니다.

분명 츠케지루 스프의 점도가 높다는 것은

면이 국물을 잘 부착해서 맛을 더 느끼게끔

해주는 역할이라고 할 수 있는데

점도가 낮은 대신에 츠케지루의 맛이 굉장히

진하고 감칠맛이 쎄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묽다고 하는 수준의 완전 국물 수준이 아닌

딱 중간 수준의 끈적함이라고 표현해야 할까...?

적당히 잘 묻어나면서 너무 많이 안묻어나는 

느낌의 딱 적절한 느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 하다.

 

기본적으로 중간수준의 점도를 선택한 

대신에 감칠맛과 진한 맛을 확 올려서

국물 느낌처럼 묽지도 않지만 너무 되직하지 않으면서도

잘 묻어나게끔 맛을 면과 함께 어울리게 할 

수 있는 것도 가능한가 생각이 들었다. 

 

 

 

언제나 라멘 먹을 때 꼭 주문하는 맥주.

맥주는 미안하지만 불합격 던지겠다.

거품의 양이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많은거 아닌가

생각이 들 정도이다.

 

맥주만큼은 거품을 좀 줄이고 맥주의 양을

정석에 맞게끔 줬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을 가져본다. 

 

근데 몇몇 사람들이 그런다.

왜 라멘이라는 탄수화물에 위주머니가

팽창되는 면류를 먹으면서 맥주가 넘어가냐

그런 소리를 하는데 고기류의 짭쪼름하고

진한 맛의 스프에 맥주를 마셔보면 

왜 라멘에 맥주가 어울리는지

먹어본 사람들은 알게 되는 법이다. 

 

그걸 알기 때문에 저 거품은

상당히 아쉬움을 많이 갖게끔 만드는 대목..

 

 

그래도 챠슈도 야무지게 우걱우걱 하면서 

맥주도 한잔 크으으~~~~

 

아부리한 챠슈와는 달리 느끼함이

덜 한 족발 스타일의 챠슈스타일이라서

자칫 느끼함의 부담감을 더블로 가져갈 우려와는

달리 느끼하지 않고 담백했다.

 

사실 필자는 언제나 얘기하지만

챠슈에 큰 로망이 없는 사람이라

없어도 그만인 사람인지라 있으면 고맙고

없어도 그닥 문제는 없는 사람이었다.

 

또 맥주 한잔 벌컥벌컥하면서

남은 츠케지루를 먹기위해서 와리스프가

있는지 물어봤는데...

 

 

"청탕하고 백탕중에 어떤걸로 드릴까요?"

아.....

그렇구나... 청탕으로

시오라멘이나 쇼유라멘을 만들고 백탕으로

돈코츠 라멘과 츠케멘을 만드는구나..

 

육수를 두가지 베이스로 놓고서 

살짝 응용해서 라멘 위주로 

다양한 메뉴를 만들어 파는것을 알 수 있었다.

 

와리스프가 없을줄 알았는데 다행이도

있었기에 남은 스프에 백탕 와리를 넣어서

호로로록 국물처럼 마셔서 마무리를 하였다. 

 

 

그렇게 완식 완료 피니쉬!

 

부천의 모 라멘집, 당산동의 모 라멘집

처럼 한국 남편, 일본 마누라인 한일부부가

직접 경영하는 라멘집인듯 한 분위기가

영수증에 써있는 대표자명에서 알 수 있었다. 

 

보통 이제까지 먹었던 1티어라고 할 수 있는

츠케멘집들의 특징이 걸쭉하고 진한 맛이라고 한다면

이 곳은 다른 방법으로 1티어를 노린듯 해 보였다.

걸쭉함을 살짝 줄이는 대신에 진한맛을 더 높인다.

 

게임으로 치면 지능 높이기를 줄인 대신에

파워 올리기를 확실하게 한다.

 

이런 느낌이라고 해야할까..

다른 방법으로 신스틸러를 노리는 느낌.

 

마지막에 나가려고 하니

다른 곳에서는 상상도 못한 후식을

제공해주시고 참 잘먹고 나왔다.

 

뭐든 내 입맛에 맞는건 없지만

어찌됐건 필자에게 있어서 또 다른

츠케멘 잘하는 집을 또 찾은 느낌이라고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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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오바오 이용자들이라면 

과거에 이미지 검색 기능을 이용하여

물건을 많이들 찾곤 하였을 것이다.

 

하지만 최근들어서 PC버전의 타오바오의 경우는

이러한 이미지 검색을 원천적으로 차단시켜 놔서

더 이상 이미지 검색으로는 검색이 안되게끔 

막아놓은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이 기능을 중국IP 한정으로 한 것인지

아니면 그냥 전체적으로 막은 것인지 알 수는 없다.

 

다만 확실한건 스마트폰으로 앱을 설치하여 

사용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문제는 스마트폰 앱으로 하게되면

백도어의 문제가 있다고 

난색을 표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오늘은 그런 사람들을 위해서 

PC 타오바오에서도 이미지 검색으로 

쉽게 물건 찾는 방법을 알려드릴려고 한다.

 

이 방법은 타오바오 뿐만 아니라

1688, 알리바바, 알리익스프레스까지

두루두루 검색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PC 타오바오에서도 이미지로 물건 검색을 하는 방법 (1688, 알리바바, 알리익스프레스 대응)

 

 

우선 필요로 하는 것은 크롬 기반의 PC 인터넷 브라우저

(구글 크롬, MS 엣지, 네이버 웨일, 모질라 파이어폭스, 오페라)

가 필요하다. 

보통 위와같은 화면이 뜨면서 기본적으로 

카메라 버튼이 사라진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은 결국 키워드를 이용해서 

검색할거 아니면 이용하지도 말라는 의미이다.

하지만 우리가 누구인가?

 

우리는 방법을 찾을 것이다. 

항상 그래 왔듯이 라는 문장을

기반으로 방법을 찾아낸 것이다. 

 

크롬 기반으로 된 브라우저를 준비하자.

(윈도우 PC, 맥 PC 공통 사항이며, 크롬 기반의 브라우저인

구글 크롬, MS 엣지,  네이버 웨일, 모질라 파이어폭스, 오페라 지원)

 

그리고 이렇게 크롬 웹스토어에 들어가서

(크롬 기반 브라우저면 모두 접속 및 설치 가능)

taobao로 검색한 뒤에 Taobao 이미지 검색으로 이동하여

설치를 진행하도록 하자. 

용량도 크지않고 아주 간단할 것이다.

필자는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에 설치를 완료했다. 

 

찾기 힘든 사람들은 하단의 링크를

클릭하여서 이동하면 된다.

 

Taobao이미지 검색

Taobao, 1688.com, Alibaba, Aliexpress 등에서 이미지로 검색

chrome.google.com

 

 

그럼 이렇게 설치가 완료된 모습을 상단의 

아이콘으로 확인이 가능할 것이다.

그럼 이제 할 행동은 무엇이냐... 간단하다. 

우선적으로 아이콘은 지속적으로 활성화 되게끔 만들어 놓자.

(타오바오 이미지 검색 아이콘 우클릭 후 고정 클릭)

 

그럼 이제 검색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다.

참고로 검색은 흔히 이미지 파일을 타오바오 검색으로

업로드 하는 방식이 아닌 다른 방식이다.

 

보면 깜짝 놀랄 것이다.

 

 

필자는 구글의 검색 기능을 이용해서

coat를 검색한 뒤 다양한 코트 사진을 기반으로

검색을 해보도록 하겠다.

 

웹서핑을 하다가 도중에 맘에드는 사진이 있는데

그걸 타오바오에서 검색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바로 본인이 원하는 상품의 이미지에 마우스 포인터를

이동시키면 바로 위의 사진과 같이 돋보기와 타오바오가

뜨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면 그 돋보기를 클릭하도록 하자. 

 

 

바로 요렇게 결과가 나온다.

심지어 타오바오 및 1688 알리바바에 

vvic, ebay 이베이까지 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놀랍지 않은가?

 

너무 잘 검색되어서 깜짝놀랄 것이다.

 

주의 : 간혹 검색이 안된다고 나오는 경우가 

발생할 것이다.

이 경우에는 타오바오 사이트로 접속을 한 뒤에

타오바오 로그인을 진행한 뒤 새로운 탭을 열여서 

본인이 검색하고자 하는 이미지를 검색하면

완벽하게 검색이 잘 되는 것을 알 수 있다. 

 

해외직구를 하는 사람들어거나

중국 물건 구매대행 혹은 사입을 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정말 꿀과 같은 팁이 아닐수 없을 것이다. 

 

잊지말고 많은 활용을 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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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오래전에 필자가 일본 내에 존재하는

일본 통신제 대학교 리스트를 올린 적이 있다.

https://m-nes.tistory.com/594

 

일본 통신 사이버 대학 리스트 - 일본 유학은 하고 싶지만 돈도 없고 시간 없는 분들 정보

상대적으로 접하기 쉽고 언어적 배움이나 새로운 학위 취득을 목적으로 유학을 목적으로 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이 든다. 그 중 일본으로 대학교 입학 혹은 어학연수를 목적으로 유학

m-nes.tistory.com

 

바로 이러한 대학교의 리스트들이 있는데

필자가 입학을 원하는 학교 중 하나인

호세이대학. (法政大学)의 입학 요강자료를 받아 본 뒤에

접수 및 조건등을 상세히 나와있는 내용을

그냥 맛보기 삼아서 올려본다. 

 

 

일본 사립명문대학의 라인 중 하나인 MARCH 라인에

H에 해당되는 호세이 대학.

한국어로는 법정대학.

 

일본 내에서도 알아주는 명문사학 중 하나이다.

이 곳의 출신 중 거론할 만한 사람을

이야기 해보자면 다음과 같다.

스가 요시히데 전총리와 더불어

우리나라에서는 효성그룹 창립자 조홍제.

그리고 마루한 대표이자 세계한상인연합회장 한창우

그리고 중화민국의 초대주석인 왕징웨이.

마지막으로 유명한 유튜버이자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그에게 신세를 많이 졌으니 은혜를 갚아야 한다고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시미켄이라는 유튜버가 이 대학의 출신으로

나름 명문대학으로 알아주는 곳이다. 

 

위의 자료는 일본 호세이대학 자료 요청 페이지에

모든 내용을 적어서 무료로 EMS로 수령받을 수 있었다.

바다 건너오는 EMS 서류우편물 특성상 서명이 필요하기에 

대신 서명을 받거나 해야 하기에 좀 까다롭다. 

 

 

 

 

위의 자료는 2022년 기준 자료이며,

필자는 2022년 후반기 지원으로 하려고 했으나

사정이 있어서 2023년 전반기를 노릴려고 한다.

(이와 관련해서 중요한 내용은 아래에 설명 예정)

 

이렇게 출원기간은 약 7번 진행되며, 전반기와

후반기로 나뉘어지는데 본인이 적절한 기간에 

미리 준비를 하되 그 횟차수에 맞춘다기 보다

미리 서류를 보낸 뒤에 담당자와 연락을 해서 입학자격을

충분히 갖추고 있는지 검증부터 받아야 한다. 

 

 

위의 간략한 자료를 보면 2022년 입학 안내 자료를 

받아볼 수 있다.

이렇게 2022년도는 7회정도 출원기간이 주어진다.

작성일 기준으로 필자도 후반기 2022년도로 지원할 수 있으나

사실 맘같으면 입학식도 한번 가보고 싶어서 

전반기로 지원해야 하나 고민이 되기도 했다.

 

전반기는 정식 입학식에 참석도 가능하다고 들었다. 

 

 

위의 봉투에 본인이 필요로 하는 출원자료를

첨부해서 제출을 해야 한다.

당연하지만 해외로 보내는 서류이기 때문에

일본어 능력이 일정 이상은 취득하고 증명이 되어야 

지원이 가능하다. 

 

이렇게 입학원서가 존재하며

각각의 입학원서에 맞춰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러한 서류는 사실 사이트에서도 받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서 파일을 받을수도 있다.

 

하지만 필자는 좀 더 자세한 내용을 보고 

브로셔도 보고 싶어서 일부러 자료를 따로 우편요청

하였으며, 이러한 요청의 비용은 일체 발생되지 않는다. 

 

위의 모눈종이처럼 생긴 저 원고지는

바로 입학을 하고 싶은 이유와 목표 계획 등을

작성하는 서류이다.

 

사실 일본어를 읽고 대답하는건 알아도

쓰는게 어렵기 때문에 컴퓨터로 쓰고 한번 본인이

직접 연필이나 볼펜으로 작성을 해야 할 것이다. 

 

참고로 일본어는 띄어쓰기가 없기때문에 

어찌보면 쓰다보면 지칠 수도 있을 것이다.

 

 

 

이렇게 책자를 통해서 내용을

볼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과 입시원서를

작성하는 방법등이 일본어로 되어 있으니

일본어만 된다면 충분히 작성과 읽기가 가능한 수준의

내용이다. 

 

본인이 진짜 입시에 희망을 한다면

신청을 하고 그렇지 않다면 우편비용도 생각해서

절대로 필요없이 신청하지 말도록 하자. 

 

 

위의 내용은 2022년도에 이뤄지는 스쿨링 

스케쥴이 적혀있음을 알 수 있다.

 

통신제대학교라고 하지만 호세이 대학은

매년 2~4회정도 시험 혹은 현강을 목적으로

일본에 넘어가야 한다.

 

그 점은 당연히 염두하고 준비해야 한다.

참고로 호세이대학 도쿄 치요다캠퍼스에서 뿐만 아니라

주기적으로 순회를 하면서 주말에 특정 장소에서

수업을 진행하는데 오사카, 후쿠오카, 훗카이도 등

다양한 지역에서 순회 현강 및 시험을 진행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우리나라의 사이버대학교와는 조금 개념이 다른 느낌인데

이 정도라면 일본 여행도 겸사하면서 준비하기에

어렵지 않을 듯 하다. 

 

 

 

입학후의 학습 흐름 등을 읽을 수 있는 내용이다. 

이 내용은 간략하게 되어 있는 내용이니

기회가 된다면 인터넷에서 한번 더 자세히

봐도 좋을듯 싶다. 

 

 

마지막으로 입학출원 스케쥴과 흐름 등 각종 정보

자료를 마지막으로 보여드리고 

호세이 대학의 입학 요건 등을 알려드리도록 하겠다.

 

모든 파트별 요건(대한민국 국적자의 외국인 기준)

1. JLPT N2 이상의 일본어 증명(2년이내 증명서)

2.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졸업 및 성적증명서(영문)

3. 대학교 졸업 혹은 수료, 성적증명서(영문) - 편입 한정

위의 서류는 미리 다 준비해서 검증을 받고 학교측의 입학 허가르

받아야 출원이 가능하다. 

결국 허가가 떨어지는 즉시 출원이기 때문에 미리 서류를

준비해서 보낼 준비를 해야한다.

 

마지막 조건이 하나 더 존재한다.

바로 일본내 보증인 증명이다.

외국인 신분의 우리들의 입장에서 일본내 거주자 보증인 증명?

 

이 증명은 대체 어디서 해야 하냐?

라고 많은 고민을 할 것이다.

시대가 어느땐데 인우보증을 필요로 하냐 하겠지만

일본 내에는 이러한 외국인들을 위한 인우보증을 

대행해주는 행정업체가 존재함을 알 수 있었다.

가격은 다양하지만 보통 2만엔에서 5만엔까지 다앙하다.

일본어로 保証人代行이라고 검색만 해도

무수히 많은 대행업체가 나옴을 알 수 있다.

 

거기서 적정한 가격대를 맞춰서 신청을 하면 된다.

그리고 그 증명서를 기반으로 출력을 한뒤에 

보증인으로 올린 뒤에 입학출원을 하면 된다.

 

사실 필자가 이 보증인이라는 제도 때문에

처음에는 입학을 포기했다가 보증인 대행업체가

일본내에 존재해서 그쪽을 통해 보증을 넣으려고 예정되어있다.

 

그렇기에 내년으로 미루는것도 그 이유이다. 

보증인제도가 일본내에서도 골치아픈 사항이라고 한다.

이런 왜 이렇게 피곤한 행정제도가 일본내에서 아직도 

존재할 줄이야 꿈에도 몰랐다...

 

물론 이유가 있으니 하는거고

쓸데없는건 없다고 하지만 살짝은 씁쓸하다. 

 

어찌됐건 필자는 그렇기에 한번 미루고 그 다음으로

다시한번 출원을 할 예정이다.

보증인 제도를 모르고 그냥 지원했다가 낭패 보지말고

확실한 준비를 하고 지원하도록 하자.

 

 

마지막으로 유학의 꿈을 꿨다가 

이러지도 못하고 결국 넘겨버린 사람들이라면

이러한 일본의 통신대학제도를 이용해서

간접적인 유학 + 만학의 꿈을 이루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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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누누이 얘기하지만

이 놈의 독립문역 인근은 그 흔하디 흔한

맛집 하나도 드물게 존재하는 

점심식사 해결의 불모지라고 할 수 있는 곳이다.

 

그러다 보니 멀어도 영천시장으로

와야 하는 단점이 있지만 그나마 이쪽으로 오면

답답한 독립문 인근의 무거운 기운보다

사람 살아가는 기운을 느낄 수 있어서 좋다.

 

그런 곳중에 필자가 이날 먹었던 메뉴.

 

 

오늘은 간단한 포스팅이 될 듯 하다.

간단한 짜장면과 안매운 생굴짬뽕과 

탕수육 등의 간단한 메뉴만 취급하는 

손씨네 짜장면에 다녀온 이야기이다.

(2022년 3월경 방문)

 

필자는 이날 그냥 간단하게 짜장면만

해결하기 위해 다녀왔다. 

 

 

메뉴는 저 멀리 있어서 안보이지만

짜장면과 중국식 물냉면. 그리고 탕수육과

하얀 육수의 생굴짬뽕이 주류인데

생굴짬뽕과 물냉면은 왠지 시즌메뉴이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특이하게 짜장소스를 많이 만들어서

즉석에서 포장용으로 파는데 

밥비벼먹기 좋게 한통씩 파는 느낌이었다. 

 

그래도 역시 짜장은 밥보다 면이지..

 

 

 

필자가 주문한 짜장면.

흔히 생각하는 중화요리 전문점에서

파는 짜장면 느낌도 있지만 그 느낌보다는

우동이랑 짜장면을 같이 파는 그런 

밤에 야식 혹은 속풀이용으로 파는 국수집에서

볼 수 있는 듯한 짜장의 느낌이었다.

 

뭔지 모르겠지만 참 정겹다. 

 

 

그렇게 한그릇 호로록 하기전에

한입샷을 하고 슥슥 비비가면서

한그릇 뚝딱 해치웠다.

 

조금은 단맛보다 고소한 맛이

강렬했던 기억이 난다.

흔히 먹는 짜장면 느낌하고는

색다른 느낌이라 색다른 경험이었다.

 

이제 여름이라 중국식 물냉면

먹어보고 싶은데 먹을 기회가 생길지 모르겠다...

 

 

라고 할 줄 알았지만 최근에

어쩌다 보니까 다녀왔다.

그것도 중국식 물냉면..

일명 땅콩소스와 해물이 적당히 들어가는

타입의 냉면인데 맛은 음...

 

일단 필자가 싫어하는 오이는 제외 요청.

그리고 해물이 어느정도 들어갈 줄 알았으나

가격에 비해서는 다소 아쉬운건 사실이다.

 

새우나 오징어도 좀 들어갈 줄 알았는데

가격을 생각해보면 음... 글쎄... 이런 생각..

맛은 진짜 우리가 흔히 아는 중국식 물냉면 그 자체다.

새콤한 육수 + 고소한 땅콩소스.

 

하지만 딱 거기까지..

이 곳에서 믿을 것은 짜장면 뿐인듯..

 

탕수육과 만두는 혼자 먹기에

버거운게 사실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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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활동 범위가 굉장히 넓어졌다.

어쩔때는 서울 쌍문동, 방학동...미아사거리..

최근은 안가게 됐지만 말이다.

 

그러다가 요즘에는 일산까지 넘어가는데

저 먼곳 일산신도시까지는 아니고

행신동이나 화정동쪽 인근이다.

 

이 날 방문하 곳은 행신동 인근으로 방문.

소고기 무한리필이 땡긴다고

다녀온 곳이다. 

 

 

이 곳도 알게 모르게 번화가가

존재했었는데 소고기 무한리필 전문점

연통이라는 곳에 다녀왔다.

 

사실 필자는 무한리필을 좋아하는 편이

아닌지라 그닥 내키지는 않았는데

이 날은 같이 만나는 사람들이

소고기가 땡긴다고 해서 다녀왔다.

 

무한리필이라치고 가성비는 맞지만

엄청난 맛집을 찾기가 힘든게

사실이니 말이다. 

(2022년 3월경 방문)

 

 

가격은 2시간에 19800원.

그 밖에 단품으로도 파는데 

사실 머릿수대로 먹더라도 무한리필이

이득일 듯 한 느낌이다.

그 밖에 곁가지 단품메뉴도 취급하는 듯 했다. 

홀은 넓어 보였다. 

 

 

숯불로 고기를 굽는 방식을

채용하고 있었다.

 

사실 숯불의 불맛이 좋기도 하지만

소고기는 그냥 일반 불판에 구워먹어도

맛이 없을수가 없기에 뭐던 상관은 없었다.

 

숯불의 맛이 더 좋긴 하지만

불 조절이 어려워서 고수가 아니면

굽기 어려운게 사실이니..

 

반찬은 소소하게 깔리고

필요한건 셀프로 퍼다 먹으면 된다. 

 

 

그렇게 나온 첫판 메뉴이다.

필자 포함 네명이 모였을때 처음 나온 한판.

위에서부터 등심, 부채살, 갈비살

아랫쪽의 조금 더 진한 색상은 토시살.

 

필자는 부채살보다 갈비살을 즐기는 편이다.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지만 우리쪽은 의외로

부채살을 즐겨먹는듯 했다. 

 

 

 

우선 등심부터 구워보고 먹기로 시작한다.

워낙 숯불의 화력이 쎄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엄청난 불길을 자랑한다.

 

그래서 익는 속도 또한 상당했다. 

화악 올라오는 마이야르 효과.

누군가가 얘기를 한다.

벤츠 마이바흐보다 마이야르가 더

로망이라고 말이다.

 

.....솔직히 마이바흐가 더 쪼앙...

 

 

그렇게 어느정도 구워놓고 나서

이제 부채살도 촥촥 구워준다.

한판을 구워먹는데 시간은 정말 빠르게

10분만에 순삭한 듯 하다.

 

사실 소고기 자체가 적당히만 익혀서

육즙만 잡은채로 구우면 되니까 말이다. 

 

 

그리고 한입샷.

벌써 한판은 다 꾸워버렸다.

더군다나 여러사람이 있어서

연하게 굽기가 참 어렵다.

 

굽는 스타일도 다르기 때문이기도 하고.

 

뭐 상관은 없다. 술한잔

기울이기 위한 목적이니 말이다.

 

 

 

 

셀프반찬은 이정도.

필자는 쌈을 싫어하기에 양파 위주로.

 

김치나 쌈, 버섯은 이미 다들 챙겨놨기에

필자는 양파를 한가득 채워서

포화지방을 조금이나마

개선(?)하기 위해 노력을 해본다. 

 

 

추가 리필 요청을 한다.

당연하지만 추가 리필부터는 양을

적게 내어준다. 

 

당연하게도 예상했던 수순이다.

물론 더 달라고 하면 더 주지만

좀 아쉬운 대목이다.

 

이렇게 리필하면 좀 아쉬운건 

야박하게 보일 수 있는 양 때문인듯..

 

물론 이것 한번만으로 리필은 안끝냈다.

섭섭하지 않을 정도로 소주를

가득가득 기울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추가로 주문하 된장찌개.

된장밥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그런지

된장밥을 해먹고 싶다고

주문했는데 필자는 후다닥 오리지날 된장찌개를

찍어놓고 그 다음에는 된장밥행 ㄱㄱ

 

질 좋은 고기라기 보다는 소주 한잔

기울이면서 씨끌벅적하게 한잔 하기 좋았던 곳이다.

소고기라는 타이틀에 걸맞는

소주와의 조합...

 

안좋아할래야 안좋아할 수 없는 조합.

 

무난무난하게 잘 먹고온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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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트는 2022년 3월경

방문했던 포스트이다. 

 

현재는 가격이 조금 올랐기 때문에

방문할 사람들에게는 미리 참고를 하고

주의를 하도록 하자.

 

영천시장은 원래 유명하기는

떡볶이와 꽈배기가 유명한 곳인데

사실상 이 곳에서 점심으로 먹어본게

이 칼국수와 다른 곳 몇군데가 있는데

꽈배기는 거의 손도 안대본듯 하다.

 

가끔 점심식사로 다니는 곳인데

이제서야 올리는 곳.

 

 

단언컨데 필자가 기억하는 

서울시내 가성비 끝팡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 한 느낌이다.

서대문 독립문역 영천시장 내에 위치한

도깨비 손칼국수 라는곳이다.

주머니 가벼운 직장인과 행인들에게

저렴한 가격대의 가성비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다. 

 

 

 

메뉴는 칼국수와 왕만두.

냉면. 그리고 메밀전병이 전부이다.

내부는 혼밥도 가능한 좌석도 있었다.

역시 이런 저렴한 가성비 식당의

특징인 내부가 정신없고 혼란스럽다는 점이다.

 

그런들 어떠하리.

이 가격에 서울에서 어떻게 식사를

해결할 수 있냐는 말이다. 

 

 

이 가격에 김치랑 단무지도 제공해준다.

그리고 저 소스가 굉장히 맵다.

저 소스는 흡사 황학동의 홍두께 칼국수와

똑같은 느낌이다.

 

뭐 상관없다. 이런 가격에

식사를 해결할 수 있다는건 

정말 다행이고 황송할 따름이다. 

 

 

필자가 주문한 칼국수 기본 사이즈

당시 가격 3천원.

지금은 500~1000원 정도

더 올랐을 것이다.

 

곱배기도 가능한데 500원 추가이다.

다만 보통의 양도 많기에 굳이...

 

그래도 한끼 기본비용 7천원~1만원

하는 시대에 심플하지만 이걸로

배를 채울 수 있는데 단돈 5천원보다도

더 저렴하게 할 수 있다니

너무 좋지 아니한가?

 

 

 

국물은 딱 봐도 멸치육수 베이스였으며

아무래도 가격 인상의 요인이 밀가루일 듯 하다.

실제로 밀가루가 사용되는 모든 음식들이 

그 어떤 사태때문에 많이 올랐을 것이다.

 

서민의 음식에 걸맞는데도 점점 가격은

서민의 가격대가 아니게 되고 있다.

 

것보다 이런 칼국수 한그릇으로

저렴하게 먹고 점심 해결.....

주머니 가벼운데 정말 너무 좋은 선택이다. 

 

 

칼국수 면을 한가득 들고

한입샷을 찍고 호로록 해본다.

 

가격을 생각해보자.

이 가격에 괜찮은 식사를 할 수 있는게 

없는데 정말 저렴한 가격대에 

간소하지만 식사 해결이 가능하다..

얼마나 좋은가.. 

 

 

이렇게 한그릇 피니쉬

간단한 식사 + 혼밥 + 가성비

모든 것을 다 갖춘 맛집이다.

 

훌륭한 맛집을 생각하는것이 아닌

가격적 객단가와 더불어서

상황에 맞췄을떄의 적절한 가격대.

 

필자는 매우 만족한다.

이제 더워서 칼국수 먹을 일이 없어서

찬바람 불 때까진

버텨야 한다는게 아쉽긴 하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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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에게 있어서 샤브샤브는 

배채우는 식사라기 보다는

채소와 고기를 이용해서 조금 더 다이어트

식단처럼 접근하는 케이스인데

사실 육수같은 것들이 다이어트의 적이기에

조삼모사인건 알지만 그래도 덜 죄책감이 

든다고 생각해야 할까?

 

이 날 방문했던 곳은 

동대문역 현대시티아울렛 지하에

위치한 핫팟이라는

1인 샤브샤브 전문점이다.

 

백화점과 달리 아울렛의 특성일까

현대백화점 브랜드인데도

다소 친절함은 떨어지는 느낌이다.

불친절하다는 의미는 절대 아니다. 

 

동대문쪽이 생각보다 맛집의 

불모지이기에 이런 백화점 아울렛의

푸드코트는 선택의 어려움을 타파시켜준다. 

 

 

 

메뉴는 대략 이런식.

기본적으로 육수종류와 고기 종류에

따라서 가격이 달라지는 방식인데 

돼지고기냐 소고기인데 

사실 돼지고기로 먹어 보고 싶었으나 

이 날은 그냥 소고기로 선택을 하였다. 

 

 

육수와 채소와 고기가 세팅되며

소스류는 셀프이다.

 

샤브샤브를 먹게되면 저런 소스가

다이어트의 적이지만 그래도

가끔은 찍어야 하는게 소스니까

인간미 있게 담아본다. 

 

 

필자가 선택한 육수는 가쓰오 육수

사실 멸치육수는 자주 먹기에 

간만에 가쓰오로 우려내어 나온

육수에 샤브샤브를 먹어보고 싶었기에..

 

우선 서빙된 육수를 끓여본다.

 

 

적당히 데워지면 각종 채소를

가쓰오 육수에 툭! 던져준다.

청경채, 숙주, 버섯, 그리고 배추...

기본적인 샤브샤브에 어울리는 채소류..

 

그리고 군데군데 있는 가마보꼬계열의 어묵.

전부 투하를 시켜준뒤에

최대로 확~! 올려서 끓여준다. 

 

 

 

고기먹는 사진은 못찍었지만

그래도 인간미 있게 한입샷 한장이

남아 있었다.

 

어묵을 소스에 콕콕 찍어서 

한입샷을 찍어보지만

뭔가 어색한건 어쩔수 없네.. 

 

 

그렇게 채소와 고기를 같이 싸먹어 가면서

어느정도 먹고난 뒤에 고기 조금과 

채소를 조금 남겨둔 다음에

마무리로 국수사리도 살살 털어서 끓여먹고

끝내놓은 피니쉬샷.

 

소스를 다 먹어버려서 조금 민망하지만

그래도 가끔은 찍어줘야 인간미다.

 

가격도 비싸지 않고 양은 많지 않지만

딱 적절한 포만감을 느끼게 해주는 수준의 

식사로 마무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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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 독립문역 인근에서 근무를 한지

어언 몇개월이 지나가는 요즘의 시기이다.

특히 요즘같이 더운 때에 뭔가를 먹을라 치면

이 동네의 특성인지 모르겠지만 먼 곳으로

이동을 해야 식사가 가능한데 

그나마 조금 맛있는 식사를 하고 싶어서 

프랜차이즈던 뭐던 뒤지던 판국에 발견한 곳.

 

독립문역 영천시장 바로 근처에 위치한

돈까스 전문점 미스터빠삭 서대문점.

 

사실 영천시장이 소소한 맛집들이 많은데

이런 프랜차이즈 식당이라..

 

그래도 기본 이상은 하겠지? 라는

생각을 가지고 식사를 하기 위해서 첫 도전을

해본 곳이다. 

 

(2022년 2월경 방문)

 

 

 

내부는 다른 여타의 식당들과 달리

조금 후줄근하구나 싶었던 느낌이

배달과 포장을 겸하는 곳이긴 하지만

장소가 협소해서 그런지 다소 홀식사에는

정신이 없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사실 이런저런 곳에서

미스터빠삭을 봤던 곳이라 궁금하긴

했는데 메뉴가 어떨지 궁금하다.

 

 

메뉴는 대략 요런 구성.

돈까스류가 당연히 주류이고

곁가지로 밥종류하고 국수종류가 있는데

필자가 방문했던 당시는

너무 추워서 이 곳 미스터빠삭의 

시그니쳐 메뉴들은 돈까스 위주로 먹었다.

 

약 몇번정도 방문한 후에 올리는 포스트이기에

몇가지 메뉴를 올려본다. 

 

 

처음에 먹었던 메뉴는 경양식

스타일의 왕돈까스로 선택을 하였다.

 

일본식보다는 경양식 스타일을 좋아하는

필자 입장에서 선택한 메뉴. 

꽤나 그릇이 컸다. 

 

 

잘 튀겨진 돈까스에 다소 부족해 보일 수 

있는 소스의 양을 보니 조금은 아쉽다.

 

다만 밥이 흑미밥...

그리고 가니쉬는 양배추와 옥수수콘.

밥이나 가니쉬는 모자라면 더 주는 느낌.

그릇이 커서 돈까스가 작을 듯 하지만

의외로 돈까스도 양이 많다. 

 

 

 

그리고 두번째 방문당시 먹었던 

돈까스라볶이.

김밥과 라볶이 구성에 돈까스.

사실 양도 많은 사람이 아닌지라

이 정도 구성에 만족을 하는 스타일인지라. 

 

김밥은 아주 심플한 꼬마김밥.

그리고 떡볶이는 흔히 볼 수 있는

국물떡볶이 타입에 라면사리를

넣고 끓여놓은 타입. 

 

 

그리고 언제나 빼놓을 수 없는

한입샷을 찍어서 마무리를 해본다.

 

돈까스는 확실히 프랜차이즈 식당이라

잘 튀겼구나 싶은 생각이 드는 비주얼에 

아쉬웠던 왕돈까스는 소스의 부족함...

그 외에는 바삭함도 딱 좋다.

 

그리고 사실 김밥이나 라볶이에 돈까스만

추가된거 뿐인데 일명 찍먹과 

떡볶이 치킨 조합같은 매움과 고소함의 

조합을 잘 맞춘듯한 느낌이다.

 

장소의 협소함을 제외하면 무난한

한끼식사를 하기는 좋았던 

미스터빠삭의 후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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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위치가 위치인만큼 이제는 

라멘 한그릇 먹으러 오기에도 버거운

거리에 위치한 곳인 만큼 뭔가 괜찮은 장소들은

금방 품절 혹은 조기재료소진 등으로

방문하기 어려워진것은 사실이다.

 

특히 홍대,상수,연남동을 기반으로

라멘집들이 많이 밀집되어 있으며, 그 기반으로

일반인부터 광적인 라멘매니아까지 다들 모이는

그런 무대에 필자같은 평범한 직장인은 

방문하기가 그림의 떡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금번 작성하는 후기도 

꽤 먼 곳이었지만 참으로 럭키였다. 

 

서울 신도림역 구로역 사이에 있는

정확히는 신도림역이 더 가까운 곳에 있는

일본라멘 전문점 교레츠라멘.

원래 인천에서 영위하던 나름 잘나가는

라멘 맛집으로 유명했는데 서울에는 

몇개월전에 진출을 했다고 한다.

 

그런 신생 아닌 신생라멘집을 필자는

바쁘다는 이유로 이제와서 다녀온 것이다.

 

 

 

메뉴는 대략 이런 느낌.

기본적으로 돈코츠라멘 육수를 베이스로 하여

거기서 응용이 가능한 츠케멘과 마제소바 정도가

이 곳의 메인메뉴인데 이 곳에 온 이상

츠케멘을 굉장히 좋아하는 필자 입장에서

츠케멘 라지로 선택한 뒤 맥주를 추가 주문.

 

맛달걀. 일명 아지타마고는 기본 토핑 제외여서

추가로 주문해버릴까 고민을 했지만 

그냥 없이도 먹어보자는 생각으로 

굳이 무리는 하지 않는 선으로 소소하게 선택.

 

여기 또한 라멘의 본연에 충실하고

쓸데 없는 곁가지 메뉴따위는 없는

필자가 제일 원하는 스타일의 라멘집이다. 

 

 

앉자마자 볼 수 있는 각종 뿌릴거리.

일명 조미료 등 반찬들이 준비되어 있었다.

 

내부는 생각보다 넓지는 않았다.

다만 꽤나 정형화 된 좌석 배치로 인해서

본인이 어느 자리에 앉는지는 알수 있는 수준.

 

특이하게도 츠케멘용 다시마 식초 외에도

레몬식초가 준비되어 있어서 신기했다. 

 

이 곳 신도림이 과거에는 거들떠도 안보던 

그런 변방같은 환승구간의 느낌이 물씬 

풍겨지는 그런 지역이었는데 어느샌가

이 동네도 엄청난 땅값을 자랑하니

격세지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듯 하다. 

 

 

그렇게 나온 생맥주.

미리 음식 나올때 같이 달라고 할껄

하고 후회해도 소용은 없었던 시기.

 

이 곳 신도림 교레츠 라멘은 다른곳과 달리

키오스크에서 주문한 주문표를 직원에게

전달하는 방식이 아닌 점원쪽으로 바로 

인계되는 방식인지라 말할 타이밍을 놓쳤다.

 

다음에는 미리 생맥주를 음식 나올떄 달라고 하는 것으로.

 

 

 

전체적으로 내부는 부산스러우면서도

오밀조밀하게 좌석을 배치한 느낌이다.

그리고 문득 보이던 츠케멘 먹는 방법 설명..

 

여기서는 다시마 식초보다는 레몬 식초로

풍미를 변화 시키라는 문구가 있었다.

 

다시마 식초를 이용해보고 싶었는데

모든지 FM대로가 좋다고 실제로 필자가 이날

츠케멘을 먹었을때 레몬 식초만으로

풍미를 더 돋구게끔

노력을 하였다. 

 

 

 

 

그리고 돈코츠 라멘 및 마제소바 먹는 방법.

음... 마제소바랑 돈코츠라멘도 먹어야 하는데

역시 늙어서 그런건가..위장이 약해진건가

아니면 그냥 츠케멘을 좋아해서 그런건가..

 

이 날도 이 곳 신도림 교레츠라멘은 처음인데도

불구하고 기본의 돈코츠 라멘이 아닌 츠케멘을

먼저 먹을 줄이야 꿈에도 몰랐다.

 

심지어 연남동의 모 라멘집은 매번 방문하면

츠케멘은 없다고 다른거 주문하라고 해서

그냥 나온 적도 드문 만큼

그 만큼 츠케멘을 좋아하기에 츠케멘만 

기다려 보자는 심산으로 다녀온건 확실하다. 

 

 

그렇게 서빙되어 나온 츠케멘 라지.

호오... 볼륨부터 가히 보통이 아니구나 라는 것을

느낄수 있는 대목이다.

 

굉장히 눅진하고 꾸덕한 느낌의 츠케지루.

그리고 맛달걀... 일명 아지타마고는 제외됐지만

챠슈와 멘마...그리고 김...

 

일단 면의 볼륨감과 츠케지루를 보고

비주얼만으로는 일단 합격이다. 

 

 

 

면은 딱 봐도 전립분 타입의 거칠게

뽑아낸 면타입이라 그냥 면만 맛 봐도 좋은

밀의 향이 고스란히 남는 느낌..

 

그리고 츠케지루는 그대로 봐도 

진득하면서도 굉장히 진한 맛이 날 듯한 느낌이다.

 

이런 터프하고 굉장히 진득한 맛의 

츠케지루 육수와 면을 먹는건 

오랫만이라고 해야할까...

 

 

그렇게 한장을 더 찍어보고 

면만 우선 맛을 봤다.

 

차갑게 잘 헹궈진 면을 한가닥

호로록 하면서 코로 향을 느끼노라면

호오... 여기도 면은 잘한다.

 

근데 면은 어디서 공수해오는 걸까?

자가제면? 아니면 본점에서 가져오는 방식?

그게 아니면 면만 전문으로 만드는데서

납품 받아오는 방식?

 

궁금해지는건 사실이다.

 

사실 새로운 곳을 방문하는 곳은

굉장한 모험을 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이 곳 신도림역에 위치한 교레츠라멘 또한 말이다.

어디서 맛있다고 해도 결국 심리적 작용도 있지만

함부로 방문해서 그 이하의 맛을 느끼게끔 해주는 곳도

더러 존재하는데 일단 면에서는 합격점이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츠케지루 스프에

면을 찍어서 한입 맛을 본다.

 

호오... 굉장히 꾸덕하고 눅진하고 진한 맛이

면과의 조합이 아주 좋다.

 

돈코츠 베이스에 생선베이스가 가미된

진한 맛의 츠케지루.

 

예상하는 맛이라곤 하지만 그 조합과

재료가 어떠냐에 따라서 각각의 라멘집 별로

맛이 다 제각각이고 함량에 따라 또 달라지는 법이다.

 

아... 이거 굉장히 찌~~~인 한게 

보통내기가 아닌 맛이다.

 

그리고 필자에게는 논외의 대상인 챠슈...

필자는 챠슈에 목숨을 거는 사람은 아니다.

 

다만 자칫 진하고 느끼하고 짠 맛의 츠케지루로

더 부담감이 갈 듯한 챠슈를 일반 아부리 챠수가 아닌

수비드를 해서 아부리한 챠슈라서 그런지

큰 부담감 없이 술술 넘어간다. 

 

 

그렇게 면과 츠케지루와 신나게

연회...아니 싸움...아니...섭식을 하고 나면

필자는 이렇게 와리스프를 추가로 요청을 한다.

 

요청되어 나온 와리스프는

역시 예상대로 진한 맛이 아닌

희석시키는 맛이 일품인 청탕계열로 나온다.

 

별거 아닌 무맛같아 보이지만

남은 츠케지루를 시원한 국물 처럼 

호로록 하기에 굉장히 잘 어울리는 조합이다.

 

 

그렇게 이 날도 한껏 멋부리며

피니쉬샷을 부려봤다.

 

간만에 츠케멘 다운 츠케멘을 먹어서 그런지

기분이가 너무 좋았던 것은 사실이다.

 

홍대, 강남쪽으로 좀 잘한다는 츠케멘집들이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필자는 그럴만한

시간도 여유도 없었고 매번 조기소진으로

인한 영업 마감에 따른 리스크를 감당할 정도로

멘탈이 그렇게 넓지는 않았다.

 

이 날만 그런건지 방문한게 다행인건지

싶을 정도로 이 날의 츠케멘은 굉장히

만족스러운 맛으로 끝내고 왔다.

 

신도림역 일본라멘 전문점

츠케멘 맛집으로 해도  손색 없는

교레츠 라멘의 후기는 이 것으로 줄여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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