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카테고리의 글 목록 (24 Page) :: 미네스의 달콤한 취미 비즈니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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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비용 증가에 미국 발 금리 인상..

그리고 그로 인해 금융권에 차용을 한 사람들 

뿐만 아니라 원자재 생산업자..

그리고 그 타격은 자연스럽게 자영업자 뿐만 아니라

월급쟁이인 직장인들과 노동자들에게 영향이 오고

그로 인한 가계 지출비용 증가는 

자연스럽게 지출을 하는 사람들 보다

돈을 묶으려고 하고 1개 먹을거 절반으로 줄이고

조금씩 아끼던 것을 더 아끼는 악순환까지 오게 된다.

 

그런 상황에서 꽤나 괜찮은 호프집을 발견한

필자는 들어갈때까지는 아무 생각이 없었다.

 

 

서울 충무로역 인현시장 인근에 위치한

꽤나 외곽쪽에 있었던 한맥호프.

이름과 디자인부터가 굉장히 구성지고

2030 MZ세대는 가라고 할 법한 간판..

그렇다. 여기는 30대 중반 이상부터 어울릴 법한

조용히 즐겁게 술 마시고 가는 곳이니 빈티지니 레트로한

힙한 분위기 따지고 제발 오지말라는 저 구성진 모습

 

첫 인상부터 방해되지 않게 술마시기 좋아 보인다. 

(방문시기: 2022년 8월 초)

 

 

 

꽤 작은 규모일줄 알았는데 

의외로 넓은 홀..

그리고 은근히 사람이 없다가

필자가 방문하고 나서 딱 10분만에 만석이 

된 이 곳 충무로 한맥호프

근데 왜 한맥호프일까...?

한맥맥주를 판매하는건 아닐테고...

그냥 이름이 한맥인 것 이겠지?

이 구성지고 꾸미지 않고 힙한 느낌보단

심플한 분위기... 어린 아이들은

얼씬도 하지 말라는 이런 분위기 아주 좋다.

 

꼰대들의 장소마저 힙지로 마냥

MZ세대에게 뺏기면 꼰대들은 설 자리가 없다. 

 

 

충무로 한맥의 메뉴는 대략 이렇다.

통상의 주변에 널리고 널린 호프집과

크게 다를 것이 없다. 

 

자, 우리는 주목을 해야 한다.

멕시칸 사라다와 과일 사라다..

절대 오타가 아니다. 

이런 곳에서는 샐러드가 아닌 사라다여야 한다.

 

샐러드라고 부르는 자네...

경고 1회다.

 

국립국어원에서 이런 이야기를 한다면

필자는 벌써 경고만발의 대상이지만

호프집에서는 암묵적인 룰이라는게 있다. 

 

 

우선 목을 축일 맥주를 주문하고

기다리니 갓 뽑아낸 깨끗한 생맥주.

 

옛날과는 달리 왠만한 호프집들이 

주류업체 자체에서 노즐과 맥주통을

관리하고 모니터링을 하기에 오줌맛 찝찔한

그런 느낌보다는 깨끗한 맛을 중간 이상은 

느낄 수 있는데

여긴 굉장히 깨끗한 생맥주였다.

 

갈증 느끼던 지난 여름에 다녀온 만큼

시원하고 깨끗한 생맥주 한잔에 크으..

 

아 근데 필자는 이 이야기를 하려던 것이 아니다.

 

아니... 기본적인 안주 하나에 맥주를 시켰을 뿐인데

땅콩과 은행이 제공된다..

 

단품으로 시켜도 비싼 안주를 공짜로..?

이러면 이 기본 안주로 벌써 1인당 생맥주 두잔이다.

 

이런 반칙과 같은 서비스...

사랑한다. 

 

 

그리고 이 곳 충무로역 한맥호프에서

주문한 후라이드 치킨.

 

당신이 나이가 들었다는 것을 느끼고 

싶다면 양념치킨이 아닌 후라이드를 주문해서

소스를 따로 요청하면 당신은 늙은 것이다.

 

하지만 그건 알아둬야 한다.

우리는 자연스럽게 늙어가고 늙어가는

그 속에서 아름다움을 찾아야 한다는거..

.....되도 않는 발악질...정신승리...죄송합니다.

 

 

 

 

무튼 그렇게 나온 후라이드를

앞에두고 이 곳 충무로역 한맥호프에서

한잔의 술을 목구멍으로 툭 던질 준비..

 

그리고 치킨을 야생마 마냥 팍팍 찢어서

뱃속으로 툭 골인 시킬 준비를 한다.

 

것보다 겨우 후라이드 치킨 한마리만

주문해서 간단히 먹고 가는데도

땅콩과 은행을 기본 안주로 준다?

여기 보통의 서비스가 아니다..

 

왜 손님들이 많은지 이해가 되는 대목.

분명 괴로워서 술 던지고 지속적으로 안주 집어

먹다보면 술은 더 먹고 싶은데 안주가 고갈되어

쓰린 속의 술을 마셔야 할 경우가 간혹 생긴다.

 

그런 상황에서도 이렇게 땅콩과 은행은

단품으로도 비싼 안주를 기본적으로?

 

이 곳은 MZ세대가 아닌 30대 이상의

직장인들에게 인사가 되는 빈주머니의

힘겨운 월급쟁이들에게는 최고다.

 

 

양반은 다리부터 뜯는것이다.

치킨 다리를 1인 한개씩 뜯으면서 맥주도 한잔

발칵발칵하면서 힘겨운 직장인의 생활을

하루 마무리...시아게 치고 간다.

 

주변 동료 뒷다마 까기..

그리고 답답한 경제상황과 미래를

걱정하면서 쓰린 속에 알콜 한방울 던져가며

속은 쓰려도 아픈 머리는 좀 풀고 

정신적 의존을 위해서 혈중 알콜농도를

높여주고 집에가서 이상한 생각 말고 푹 잔다.

 

별거 아닌 일반적인 호프집인데

첫 등판부터가 심상찮았고

만약 뭔가 더 먹는다면 그 만큼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느낌이 들었다.

 

다른것보다 생맥주가 깨끗했기에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방문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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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말하지만 이 곳의 서대문역에서 독립문역으로 

가는 방향의 라인에 있는 식당들은

거의 전멸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싶을 정도로

점심식사에 상당히 취약한 곳임은 분명하다.

 

좀 맛있다고 하면 비싸고 좀 저렴하다 싶으면 맛이 떨어지고

맛과 가격을 다 잡은 가성비 맛집들은

예약을 해야 하거나 그게 아니면 웨이팅이 살벌함이 

사실이라면 사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런 필자에게도 어쩌다 보니 이러한 호사를

누리는 기회가 왔는데 점심때는 쉽게 먹기 힘든

초밥으로 점심 식사를 한 이야기이다. 

 

(방문은 2022년 6월 경 기준)

 

 

독립문역에서 서대문역 방향으로

내려가면 만날 수 있는 영천시장의 맞은편 

GS자이 상가 내에 위치한 VIP참치초밥

의외로 많이들 모르는 사실이

VIP참치 초밥 이 곳은 동원참치로 유명한

그 곳에서 운영하는 브랜드라고 한다.

 

이번에 방문하면서 알게된 사실 중 하나이다.

 

참치가 전문적인 곳이긴 하지만 

초밥도 곧잘 하는 곳이고 의외로 세트메뉴가

즐비해 있어서 점심 가성비 맛집이라고 하긴

부담스러울 지 언정 초밥 자체의 가격을 놓고 보자면

그렇게 비싸다고 보기 어려운 맛집이라고 한다. 

 

 

 

내부는 대략 요런 느낌이다. 

아무래도 여타의 참치집들과는 달리

이 곳은 초밥도 하는 곳이니 만큼

술상도 겸할 수 있는

다찌 스타일의 바는 없다.

 

다만 분위기 만큼은 다른 초밥집들과

다를 것 없이 깔끔한 분위기이다.

 

동원참치 계열의 초밥집인

VIP참치초밥. 독립문역에서 걸어 내려오니

그렇게 멀지는 않았다. 

 

 

메뉴는 대략 이런 느낌.

초밥메뉴도 존재했지만 역시 참치가

주력인 곳이니 만큼 참치 계열의 메뉴도

눈에 띄였다. 

다른 다찌 스타일의 매장과는 달리

테이블 위주의 매장이라서 

참치집을 처음 가는 사람들에게는 다찌가 주는

비싸다는 부담감은 확 덜어주겠구나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메뉴는 필자가 주문한게 아닌

주선자가 주문한 것이었기에 특초밥인지

스페셜 초밥인지는 잘 모르겠다.

 

다만 눈으로만 봐도 확실히 

눈이 돌아가는 퀄리티였음은 틀림 없었다. 

 

 

우선 나오는 식전 메뉴.

조촐한 죽과 미소시루.

그리고 속을 달래줄 샐러드.

 

말해 뭐해...

그냥 맘편안하게 속 달래주고

기분 달래주는 에피타이저는 

다다익선 아닌가? 

 

 

드디어 나온 이 곳의 초밥

히라메(광어), 샤케(연어), 도로(참치 뱃살)

아부리 스시, 계란말이, 타코(문어),

야리이카(한치), 간장새우, 사자에(소라), 초새우

 

그리고 연어초샐러드 무침과 고로케는 서비스로 

나온 것으로 기억한다.

 

단순히 초밥세트인데도 불구하고

이정도의 구성으로 나온다니..

 

무엇보다 서비스에 지린다.

 

 

 

특히 요 고로케와 연어초무침 샐러드는

정말 깜짝 놀랄정도로

환상적인 서비스였다.

 

이게 밥이 아닌 술안주였다면

필자는 약한 몸으로도 소주를 

각 1병씩 안주 하나하나에 진맥을 좀

재어보자고 아우성을 해댔을 수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추가로 나온 미니 우동과 함께

한장 더 찍어보도록 한다.

 

히야... 항공샷으로 찍어서

인별에 올리겠다고 한건데 

찍어 놓고 보니 이거 좋구만.....

 

그냥 눈으로만 턱! 봐도 푸짐함이

눈앞에서 헤엄쳐서 몰아일체의

경지로 식사해야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이 정도면 맛집 소리 들을만 

하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보통 일본에서 초밥은 100엔짜리 초밥도 있고

비싼 초밥도 있지만 어찌됐건 국내에서 먹는

초밥을 생각해보면 네타(밥위에 얹는 재료들)의

크기만 봐도 꽤나 큼지막하게 잘 썰어줬구나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대중적인 초밥 치고

퀄리티가 좋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이 서비스..

결국 받아들고도 반복적으로 생각나는

술생각... 한숨만 푹푹 찐다..

 

이거 술안주인데... 왜 이걸 점심에

직장에 있는 상태로 먹어야 하냐고...

슬퍼진다. 

 

이야기가 오간다.

"어머.... 양이 너무 푸짐하다..."

"먹고나서 회사 들어가면 꾸벅꾸벅 졸거 같아..."

 

 

그렇기 때문에 한입샷은

킹받을 정도로 빠지면 섭한 것이다.

 

당연히 간장도 콕콕콕 찍어가면서 

한입샷 슛~!

 

광어 초밥 입으로 툭 턴져놓고 간만에 먹는

초밥에 기분 황홀...

이런것이 지긋지긋하고 짜증나는

직장생활에서 느낄 수 있는 

유일한 활력소 아닐까?

잠깐동안 느끼는 5분의 활력소. 

 

 

어...아니 잠깐만요...

뭐라고요? 또 서비스...?

우리가 인원이 많아서 주신건가 의문이 

들 정도로 또 술안주 같은 서비스를 내어 주신다.

 

그것도 참치 타다끼....

아... 왜이러세요...ㅠㅠ

우리 술도 못마시는 직장인...그것도

점심시간인데.. 왜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옵니까...

 

아... 안되겠다...

여긴 나중에라도 술 한잔 하러 와야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이거 완즈니 현기증이 나기 시작한다. 

 

 

자자.... 초심 잃지 말고 평상시대로

한입샷을 툭 던져본 뒤에 입안으로

슛 골인 해보도록 하겠다.

이번에는 연어와 고로케.

 

연어 살살 녹는다. 고소한 맛...

그리고 고로케... 따끈따끈하니 이거 완전히

술도둑이 따로 없는데 이걸 밥으로...?

하...괴롭디 괴롭다... 

 

 

그리고 참치초밥과 타다끼...

이런게 진짜 술안주이고 일용한 술 친구인데

왜 이걸 밥으로 먹냔 말이다..

 

야속한 신분과 시간대에 넋을 잃고 없고

임을 향한 일편단심이야....는 헛소리고 

나발이고 맥주 500 한잔 시켜서 한모금 툭! 던져보고

싶은 기분인 것을 어찌 모르고...괴롭다.

 

아 정말 이렇게 서비스도 좋지만

기본적으로 선도가 좋은 초밥에 배까지 든든하니

기분이 좋았던 하루였다.

 

초밥도 좋지만 여기 술안주로 먹기에도 좋은

구성임에는 틀림없었다.

 

다음에는 술안주 겸으로 해서 가봐야 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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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필자에게 있어서 제일 싫은 것 중 하나.

바로 뼈에 붙은 고기를 뜯어서 먹는 것이다.

 

손에 묻는것부터 시작해서 

옷에 튈까봐 조마조마 해야하는 그런

행동들 자체가 너무 싫기도 하고 

음식에 집중하다가 다른 행동으로 인해서

음식에 집중력이 흐트러질 수도 있기에

별로 좋아하는 것은 아니다.

 

특히 뼈해장국이나 감자탕이 그렇다.

그런데 이 날은 왜 들 갑자기 뼈해장국을

먹으러 가자고 하는데 뼈해장국이 기가막히다고

아우성 하길래 어쩔수 없이 다녀 온 곳.

 

서울 신림역 대림천 쪽에 위치한 서울 뼛국

뼈국도 아닌 뼛국이다.

정말 자그마한 가게였다. 

흔히 얘기하는 감자탕도 아닌 뼈다귀 해장국이라고 한다.

 

그러고 보니까 그 우스갯소리가 기억난다

외국인들이 간판을 보고 놀랄때가

할머니뼈 해장국...

할머니의 뼈로 만든 해장국이라고 하는데

대체 그런 끔찍한 음식을 왜 먹냐고...

 

생각해보면 언어를 단순히 해석하고 

그 나라의 습관을 아직 받아들이지 못하면

이런 오해가 생기는건 당연한 지사다.

 

 

 

 

심플하기 그지 없는 메뉴판.

오로지 뼛국과 뼛찜 뿐이다.

뼛국은 결국 뼈다귀 해장국.

흔히 판매하는 감자탕식 전골 메뉴는 존재 자체도

안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만 너무 맘에들었던 것중 하나..

주류가 모두 4천원이다.

그렇다는건 맥주도 4천원, 청하도 4천원이라는

의미인데 이건 이거대로 굉장한 가성비 아닌가?

 

 

일단 소주파와 비소주파가 나뉘어져서

일단 소주를 한잔 까고 시작하도록 했다.

 

필자가 생각보다 뼈해장국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고

실제로 필자의 블로그에서는 뼈해장국 다녀온 곳의

후기는 전무할 정도인데 이렇게 소주까지..

 

그것도 클래식한 빨간뚜껑이다.

 

어쩌다 보니까 이제는 빨간뚜껑도

잘 먹는 노친네가 되어버린 필자의 입맛...

 

무튼 같이 온 사람들이

이 곳은 진짜 찐 가성비 맛집이라고

그렇게 극찬을 하니 믿어보고

필자의 손놀림 노동을

한번 열심히 먹어보도록 한다. 

 

 

드디어 나온 뼛국.

필자가 얘기하는 뼈해장국.

어라라...? 들께가루가 없네? 실제로도

이 곳 신림역 서울뼛국에서는

그딴거 안키운단다. 

 

그만큼 국물에 굉장한 자부감을 가지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해도 되는건지 모르겠다.

 

 

오로지 빨간 국물과 청양고추 조금

그리고 우거지가 같이 어우러진 

전형적인 뼈해장국의 비주얼.

다만 들깨가루가 안들어가 있어서 국물의 

걸쭉함 보다는 조금 더 탁탁 끊어지는 

국물 맛이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밥은 무한리필.

다만 필자는 탄수화물을 줄이는 입장이기에

쌀밥은 기본 밥보다는 조금 더 적게 먹고

기본 제공된 밥은 양이 적다고 미리 얘기해준다.

 

밥이 모자라면 더 가져와서 먹어도 된다고 한다. 

 

 

 

우선 잘 끓여진 뼛국 뚝배기에서

뼈다귀 하나를 건져 올려본다.

 

크아... 살이 이렇게 실하게 붙은건

정말 오랫만에 본다. 

 

잡내나 누린내도 전혀 안났다. 

 

뼈를 잘 삶아서 그런건지 살도 잘 발라졌다.

물론 잘 발라질 뿐이지

뼈 바르는 과정에 노동이 안들어가는 것은 아니다.

무조건 노동은 필수이다.

 

일 안하는 자 먹지 말라는 의미처럼 말이다.

 

 

그리고 우거지.

뭐 얼마나 된다고 이 우거지를 

돈내고 추가까지 할까 생각이 들었는데

오... 우거지가 생각보다 질기지도 않고

술술 잘 넘어가는게

이거 고기하고 컬레버레이션을

이루면 소주 한잔 벌컥벌컥

잘 들어가는구나

라는 생각을 갖게 하는 맛이었다. 

 

왜 이곳이 뼈해장국 맛집이라고 멀리서도

찾아오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무엇보다 필자가 정말 깜짝 놀랬던 점 중 하나.

들깨가루가 없어서 국물에 이질감이

느껴지는거는 아닐까 라는 생각을 가졌는데

얼라리요? 그런 걱정 따윈 1도 필요없었다.

 

굉장히 고소하고 뭔가 맑은듯 진한듯 한 맛인데

들깨가루 없이도 이 국물... 잘 넘어가게 만들었구나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맛있었다.

 

밥말아 먹는 습관을 버린 필자의 입장에서

밥에 한숟가락 해서 먹어봤는데

조화가 매우 좋았다. 

 

 

왠만하면 국물을 다 안마시려고 했는데

너무 맛있어서 생각치도 못하게 소주와 반주하면서

계속 국물과 고기를 먹다보니 피니쉬..

 

가격도 요즘 계속 9천원까지 오른 곳들과 짜디짠 

자극적인 뼈해장국 감자탕들 생각해보면

여긴 정말 자극적이지도 않으면서도 재료의

본연의 맛을 잘 살렸구나 싶은 생각이 들게

만드는 뼈해장국임을 알 수 있었다.

 

아, 아니다. 뼛국이다 뼛국.

들깨가루는 빼버린 혁신적인 해장국.

형식의 틀에 박힌 사고를 깨 준 해장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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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 7년간을 넘게 사용했던 

초창기 레이싱 의자라고 하는

현재는 게이밍 의자이자 게이밍 체어로

불리우는 의자가 가죽 벗겨짐과

안장 꺼짐으로 인해서

돈달라고 마구마구 울부짗어댔다.

 

결국 거금을 들여서 의자를

하나 사야겠다는 큰 마음을 가지고

게이밍의자를 보던 도중 이번에 고른

게이밍체어의 직접 구매를 해서

조립도 직접하고 직접 사용해본

후기를 직접 올려본다. 

 

필자가 고른 의자는 APIX 에이픽스라고 

하는 PC 게임용 장비를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브랜드에서 가져온 의자이다.

 

사실 필자가 이번에 고른 의자 브랜드는

이 브랜드 외에도 약 두개의 브랜드가 더 있었다.

일단 필자는 베이비핑크 + 화이트 패턴의

달콤하고 스위티한 느낌을

원했기 때문에 브랜드의 폭이 좁아졌다.

 

1. XEOOO사의 핑크색 의자

→ 제일 맘에들었으나 가격이 맘에 안들었음

(그나마 많이 떨어진 가격이었다)

2. ABOO사의 핑크색 의자

→ 가격은 맘에 들었으나 컬러가 맘에 안들었음

3. APIX의 GC005

-> 색상은 살짝 아쉽지만

가격대와 원하는 컬러의 유사성으로 선택

 

주문 후 택배는 천일택배라는

화물택배 업체를 통해서 배송이 이뤄졌다.

 

 

 

엄청난 무게와 부피를 이끌고

에이픽스 APIX 게이밍 의자 GC005 핑크

패키지 박스를 개봉했다.

 

신기하다 싶을정도로 굉장히

오밀조밀하게 잘 포장해놨다.

 

바로 열자마자 보이는 오발짜리 의자다리

그리고 목쿠션과 설명서가 보였다. 

 

 

설명서는 이렇게 준비되어 있었다.

 

과정은 총 8단계로

미리 얘기하겠다.

 

조립에 잼병인 사람도 조금만

요량껏 한다면 조립하기 굉장히 쉬울 것이다.

 

초창기에 레이싱의자라고 불리우던

게이밍 의자들의 단점이 엄청난 난이도의

조립과 조립한거에 비해서 내구도가

낮았다는게 문제였다.

 

이 아이는 조립해본 결과

굉장히 튼튼하면서도 조립하기가 쉬웠다.

 

밑에서 과정으로 설명 드리겠다. 

 

 

드디어 APIX라는 마크가 붙은

에이픽스 게이밍 의자 체어의

등받이가 눈에 드러나기 시작했다.

그리고 주변으로 다양한 부품들이 또 

보이기 시작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하나씩 또 설명 들어가야 할 듯 하다. 

 

 

오발짜리 의자다리에 걸맞게

바퀴는 총 다섯개로 그냥 힘만 잘 주면

끼우기 쉽게끔 되어있는

사무용 의자에서 쓸법한 바퀴를 채택한 듯 했으며,

가스스프링과 필요로 하게 될 여분의

나사못과 육각랜치.

그리고 의자 시트 하단에 부착할

높낮이 조절판과 좌우 의자시트에

부착할 마무리 플라스틱 프레임이 들어 있었다. 

 

포장은 참 오밀조밀하면서도 구별하기 쉽게끔

굳이 설명서 꼼꼼히 안읽어도 센스만 있다면

조립하기 어렵지 않게끔 되어 있다. 

 

이제 조립 들어가겠다.

 

 

 

 

1단계로 의자 시트와 등받이를 부착하는데

이미 의자시트쪽 허리조절부는

조립이 된 채로 출고가 되어 있었고

미리 부착된 육각랜치용 나사못은

박혀 있었기에

풀어서 구멍에 맞춰서 조립만 하면 

만사 오케이이다.

 

아울러 하단의 높낮이 조절장치도

나사 못만 완전히 풀고 구멍만 맞춰서

잘 조여주면 된다.

여기까지 2단계가 끝났다.

 

이 과정에 딱 5분도 안되게 소요 댔다. 

 

 

APIX 에이픽스 게이밍 체어

의자 조립 과정중 제일 어렵다고

개인적으로 느낀 단계인 3단계이다.

오발 타입의 의자 다리에 바퀴를

끼우는 과정이 좀 어렵고 빡셀 것이다.

분명 안들어 갈 듯 하면서도 들어간다.

 

이 과정만 거치면 큰 어려움이 없다. 

이 과정에 총 5분 소요.

 

 

4단계는 하단의 높낮이 조절장치를

설치한 뒤에 오발 의자 다리를 얹는 과정이다. 

이 과정은 30초도 안 걸린다.

 

이미 이 조립만으로도 벌써

의자 조립의 80프로 이상은

끝났다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이름 없는 중국산이나 들어보도 못한

구매대행형 의자보다는 

가급적이면 기업 라이센스가

들어간 의자를 사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에이픽스의 게이밍 의자를 고른건데

GC005의 핑크색상은 필자가 원하는 색상에

거의 흡사해서 맘에 들었다. 

 

 

 

이제 5,6,7단계가 한꺼번에 

끝나는 과정인 마지막 마무리 등받이

프레임 가림용 플라스틱 사이드 커버를

육각랜치 반대편의 십자 드라이버로

조여주면 만사 오케이이다.

 

필자는 사실 이 의자 조립을 위해서

서울시 공유허브에서 전동드릴까지

빌려서 만반의 준비를 했는데

전동드릴도 필요없고 조일때만

조금 센스있게 꽉 조이기만 하면

그닥 어렵지 않은 의자 조립이 될 수 있었다.

 

이 과정에 딱 5분 소요.

 

모든 기본 조립 완료시간은 약 15분.

 

과거의 의자 조립에 1시간이 걸렸던 것을

생각해보면 참... 격세지감이다. 

 

메뉴얼이 있지만 메뉴얼 없이도

센스만 발휘하면 잘 조립할 수 있는 타입이다. 

 

 

이제 남은건 이 목쿠션과 

등받이 쿠션이다.

 

무조건 칭찬만 하면

필자가 무슨 에이픽스의 영업사원도 아니고

이 회사에 1도 협력하는 것이 아닌

내돈내산인데 당연히 단점이 없을 수 없다.

 

이제 이 두가지를 장착하면서 발생한

단점도 같이 이야기 될 것이다. 

 

 

세상에... 에이픽스 게이밍 체어의 

치명적인 단점이 바로 여기서 나오는데

흔히 등받이 쿠션을 장착할때 등받이 쿠션의

끈을 뚫린 구멍과 등받이와

시트 사이 공간으로

해서 넣는 방식이 아닌

등받이 쪽의 또 다른 공간을

교묘하게 열어서 넣으라고 했다.

 

이런 무식한 방식으로 만들다니..

등받이 쿠션을 넣는것도 문제지만

나중에 뺄 때가 더 문제가 될 수 있었다.

 

기본적으로 등받이 쿠션의 끈이 굉장히 짧아서

문제가 발생되었다. 

 

 

 

그 문제가 바로 힘을 살살 준다고

애기한테 베이비파우더 바르듯이

살살 다뤘는데도 박음질 부분의 가죽이

찢어질려고 한다.

 

이건 이 포스트를 보게 될

에이픽스 관계자들이 좀 

생각해보고 짚어나가야 할

부분일 수도 있다.

치명적인 단점이다.

 

그 덕분에 졸지에 힘을 안줘도 될

등받이 사이드 부분도 힘을 주다보니

가죽이 이렇게 살짝 우겨졌다.

 

상당히 기분 나쁜 부분이다. 

 

이 과정에서 의자가 망가지지 않게끔

한다고 천천히 다룬게

거의 20분 이상을 잡아먹었다.

 

자신 없으면 등받이 쓰지 말것.

 

 

 

 

그렇게 조립시간 통상 15분

등받이 장착 시간 20분

엉뚱한 과정에서 산전수전을 겪은

에이픽스 APIX의 핑크색 레이싱 게이밍 체어

GC005 의자가 조립되고 난 마지막 모습이다.

테스트 삼아서 필자가 자주 이용하는

180도 완전 리클라이닝을 시도했다.

 

이건 잘 된다. 

 

마지막으로 근 7년간을 열심히 버텨준

빨간색의 레이싱코리아 게이밍 체어..

이미 시트는 꺼질대로 꺼지고 심지어

PU가죽의 갈라짐...

엄연히 PU는 가죽이 아닌

PVC 비닐코팅이다.

가죽 느낌으로 만든거일뿐..

 

장시간 사용하다보면 갈라지고

가죽 벗겨짐은 필연적인 것이다.

 

분명 에이픽스의 이 게이밍 의자도

같은 운명이 될 것이다.

하지만 향후 10년뒤겠지?

 

허리의 감기는 안락함이나

180도 리클라이닝...

디자인의 호불호

그리고 색상등은 사람마다 기호차이가

다양하기에 언급할 내용은 아닌듯 싶어서 제외

 

이제 정리를 하겠다.

장점: 조립 정말 쉽다. 센스만 있으면 15분내로 가능

단점: 등받이 쿠션 장착의 어려움

심플하게 이 두가지로 나눌 수 있다.

 

등받이 쿠션은 새롭게 생산할 때

에이픽스 측에서 진짜 심히 고려를

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생각을 가질 정도이다.

 

이 상품을 최저가로 구매하고 싶다면

하단의 링크를 통해서 구매를 하면 된다.

(에누리닷컴, 다나와, 네이버쇼핑 기준 최저가)

 

 

에이픽스 컴퓨터 게이밍 의자 GC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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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새로운 식당이 생기는건

오픈빨이라고 하더라도 한번쯤은

가보고 싶어지는게 사람 심리이다.

 

우리 경복궁 직장의 맴버들과 식사를 

하다보면 쿨타임이 차기도 전에 

새로운 곳을 정복해보고 싶은 심리가

꼭 생기는 법이다.

 

그런 날에 새롭게 발견해서 다녀온 곳.

 

경복궁역 바로 근처 서촌에 위치한

육회바른연어에서 식사를 한 이야기이다.

오픈한지 얼마 안된 곳이다.

 

프렌차이즈인지 모르겠지만

맛집 인싸놀이들 하는 경복궁역

서촌 골목 인근에 위치한 이런 

육회와 연어를 전문적으로 하는 식당이

과연 인식이 어떨지는 모르겠다. 

 

 

원래 이 곳은 치킨집이 있었던 곳으로 기억하는데

어느 순간엔가 없어지고 육회와 연어를 취급하는

육회바른연어라는 식당이 생긴 것이라고 한다.

 

홀의 분위기는 전체적으로 깔끔한 느낌.

당연히 신규 오픈후였기에 깔끔한건 당연지사.

 

 

메뉴는 대략 요런 느낌.

점심메뉴가 굉장히 착하다.

육회덮밥이 백반 한끼 정도의 저렴한 가격대

 

그리고 세트메뉴도 그닥 비싸지가 않다.

저녁에는 천원정도를 더 받는듯 하다.

 

필자는 육연덮밥으로 선택.

나머지는 육회덮밥 + 육회초밥 추가.

 

 

 

 

조금의 시간이 지난 뒤에 서빙되어 들어온

필자의 육연덮밥.

육회와 연어가 같이 올려져 있는

비벼먹는 타입의 덮밥.

 

나머지는 육회덮밥으로 선택.

반찬이랑 국물은 셀프인데

특이하게도 소고기 미역국을 제공하는

여타의 육회집들과는 달리

이 곳은 사골국물이 기본 국물로 제공된다.

 

뭐가 정답인지는 모르겠지만

필자는 나쁘지는 않다는 생각.

 

 

가격대를 생각해보면 적당한 양의 육회와 연어.

사실 가격대에 걸맞는 퀄리티를 생각하면 좋지만

양은 그럭저럭 쏘쏘한 느낌.

 

그리고 다행이도 오이가 안들어가는 비빔밥 타입이라

오이 알러지가 있는 필자 입장에서는

매우 좋았던 느낌.

 

 

비비보고 비벼보자...

아... 밥에 살짝 후리카케 같은

조미료의 짠맛이 조금 강렬한 마법가루가

살짝이 들어가 있는 타입이다.

 

아니면 김가루였을까...

육회와 연어를 고루고루 섞어서 

밥과 함께 먹으면 된다.

 

 

가뿐하게 한입샷과 피니쉬샷.

가격대에 걸맞게 잘먹고 왔다.

 

사실 육회의 육향이 강렬하지 않는건

어느정도 이해는 된다.

가격이라는 관점을 생각해보면

적절한 식사로 생각해도 좋은데

육향과 간이 좀 잘 되어 있는 타입의

육회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다소 아쉬운

감이 있지 않을까 라는 고민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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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문역에서 근무를 해보면
왠만한 사람들은 느낄 것이다.

이 동네는 땅값도 비싸면서
그 흔하디 흔한 밥집 하나
없단 것이 말이 되냐고..

종로구의 끝자락과 서대문구가
마주하는 점심식사의 불모지이자
맛집 불모지인 이 곳 독립문에
몇 안되는 식당 중 하나

독립문역 바로 앞에 위치한
덮밥 전문점 소보로식당

일본 스타일의 덮밥 종류계열로
맛집 이야기를 듣는 곳인 듯 하다.

매번 줄을 서서 먹는 곳이고
예약이나 자리 찜도 안 받아 준다고
할 정도인데 흠흠....

왜 이정도의 웨이팅 행렬이 이 곳

맛집불모지라고 불리는 독립문역에서도

발생하는지 한번 봐야할 듯 하다. 

 

 

메뉴는 대략 요런식..가격이 정말 쎄다.

덮밥류와 파스타류가 있는데

문제는 필자가 주문하려던 명란파스타는 

이미 전량 품절이라고 한다.

 

이때 솔직히 기분이 살짝 상한건 사실이다.

요즘 국내 라멘씬에서 특정 메뉴를 품절시키고

사전공지나 재료 충원없이 끝내는데

그것도 한창 장사를 시작해서 몇시간도 안지난

그 시기에 특정 메뉴의 품절을 공지도 없이

주문을 못하게 막는 경우가 왕왕 발생한다.

 

결국 덮밥 종류만 주문이 가능하다고 하기에

필자는 스테키동으로 주문을 하였다. 

 

 

일단 매장 자체가 굉장히 작다.

덮밥이라는 일본식 스타일의 돈부리

메뉴를 베이스로 퓨전 스타일로 접근한

느낌의 메뉴들이 있는곳이기에 가성비 보다는

분위기나 음식의 비주얼로 승부한다는 느낌

 

그 만큼 매장이 작기에 인스타 스타일의 

음식으로 아기자기하고 먹음직 스럽게 보이는

맛집 스타일로 유명하다고 봐야 할까 싶었다. 

 

 

필자가 주문한 스테키동이 드디어 나왔다.

말 그대로 밥 위에 스테이크와 토핑을 올리고

그 자체로 식사를 하는 타입이라고 보면 된다.

어찌 보면 덮밥과는 쫌 다른 느낌. 

 

다만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일본에서의 돈부리

스테이크동과는 느낌이 다르다.

물론 이렇게 다양한 토핑을 올리는 

경우도 더러 있지만 정말 스테이크 + 와사비

그리고 간장 조미나 기타 등등으로 가미된 

밥을 밑에 깔아주는 방식이고 

반숙달걀은 별도 제공이 될텐데

일본식과는 좀 많이 다르다.

 

계란의 경우는 반숙달걀을 따로 주는것이

더 합리적이지 않나 라는 생각을 가져본다

(계란의 텁텁함을 싫어하는 분들도 존재할 수 있으니..)

 

 

의미 없는 누가 끓여도 맛없으면

그 식당은 망한다고 해도 자부 할 수 있는

우동국물이 기본적으로 제공되며,

샐러드와 고추피클과 베니쇼가.

일명 홍생강과 젓갈같이

생긴 아이가 반찬으로 제공된다. 

 

그리고 예상은 했지만 역시 스테이크동이라

와사비가 조금 제공되는 것을 알 수 있다.

와사비의 매운맛이 기름과 만나면

매운맛이 중화되는 마법의 식재료인데

와사비의 능력이 이 정도이다.

 

 

이제 사진은 찍을만큼 찍었으니

식사를 해야겠다.

 

아... 사람들은 잘 모른다.

일본갔을때 돈부리를 먹으면

맛이 없었다는 이야기를 꼭 한다.

 

심지어 일본에서 유명한 맛집이라고 

하는 규동집도 맛없다고 하는데

사실 돈부리 계열의 덮밥 종류는

우리가 생각하는 비벼먹는 식사가 아니다.

 

말 그대로 밥 위에 반찬을 얹는다는

느낌으로 식사해야 하는데 비빔밥 문화가

정착된 우리나라에서는 아직까지

이질감이 느껴질 법한 식사법인건

사실이니까 말이다. 

 

그래서 유명한 맛집의 돈부리여도

비비면 맛이 없는게 당연한 이유이다. 

 

애초 돈부리의 발전도 노동자들이

빠른 식사를 위해 밥위에 반찬을 올린다는

개념으로 발상된 것이기도 하니까 말이다. 

 

 

당연하지만 스테이크로 한입샷.

그 다음은 밥으로 한입샷.

 

한입을 먹어보고 난 느낌은?

역시 혹시라도 모를 비비는 분들을 위해

간이 일반적인 돈부리와는

다르게 비벼서 먹어도 이질감이 없다.

 

사실 필자도 귀찮으면 비벼 먹는 걸 좋아하는데

이상하게 이런 돈부리만

먹게 되면 어떻게든 비비는 것이 아닌

젓가락을 이용해서 반찬과 밥을 한꺼번에

먹는다는 느낌으로 식사를 하곤 한다. 

 

 

그리고 반숙달걀을 살짝 밥에 비벼서

한입샷을 한 뒤에 스테이크와 계란과 밥을 섞고

약간의 와사비로 변주를 날려준다.

 

아... 이거 참... 마늘 후레이크인지

모르겠지만 마늘 후레이크가 주는 단맛이

감칠맛을 조금 더 끌어 올려 준다. 

 

 

그렇게 조금은 비싸지만 나름대로 

만족한 심경으로  스테이크동 식사는 잘 먹었다.

 

다만 가격대를 생각해보자..

그리고 규모를 생각해보자...

과연 무엇이 합리적인 것일까...

 

여기서 필자는 물음표를 찍어볼 수 밖에 없었다.

 

분명 가격대는 당연히 쎄다.

그리고 맛있게는 먹었지만 그 만큼의 가치가

있는지는 물음표인건 당연하기 때문이다.

 

일단 가게 특성상 예약이 안된다.

그리고 위에서 언급했다 시피 

특정 메뉴가 품절되면 못먹는다.

 

필자는 웨이팅한 결과값 만큼의 가치를 

못느끼면 좀 언짢아 하는 것은 사실이긴 하다.

 

한번 쯤은 치킨카츠동을 먹으러 

가보긴 하겠지만 웨이팅과 가격의 압박은

못참는건 사실이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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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은 어쩌다 보니까
필자가 발견했던 영천시장 미스터빠삭에서
자리는 없는데 식사는 해결해야 해서
우연찮게 발견한 곳이다.

사실 이 곳을 발견 안하고 지나쳤다면
돈까스집은 그 곳이 하나인줄 알고
착각하고 살았을 듯 하다.

하지만 이 곳을 발견하고 선택의 폭을
넓혀서 겨우겨우 독립문역 주변의
척박한 식사 해결의 문제를 해결한 듯 하다.

입구 사진은 못찍었지만
독립문역 아래로 내려와서 영천시장
맞은편에 위치한 가츠몽에서 식사한
후기이다.

사실 이 곳 또한 여러가지 음식을
먹었으나 사진은 두번 밖에 안찍어서
몇가지의 메뉴만 올릴 듯 하다.

사실 이 곳의 방문 빈도수가 높아질 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바로 이 물의 차이이다.

물을 처음 마셧을때 레몬의 향긋함과
시큼함이 묻어나서 어라..?
물에 레몬 들어갔나 싶었는데
아... 이거 별거 아닌데 대접받는 느낌이었다.

이게 맘에 들어서 여기 오게된 이유도 있다.

여기 또한 메뉴가 다양하다.
돈까스가 주력 메뉴이며 그밖에 곁가지
메뉴가 존재하는데 어찌됐건 돈까스가
우선순위이기 떄문에
돈까스류로 주문을 한다.

이 음식은 필자가 주문한 메뉴가 아니다.
같이 온 동료가 시킨 메뉴들이다.
좌측은 게살볶음밥 정식. 우측은 알밥정식.
돈까스가 옆에 딸려나와서
부담감없이 식사해결하기 좋은 수준.

이 것은 필자가 주문한 매운 돈까스.
소스 대신에 매콤하게 볶은 야채와 같이 먹는
조금은 신기한 타입이다.

물론 필자가 매운걸 좋아하기에 선택한 것도 있지만
돈까스가 참 먹음직 스럽게 잘 튀겨졌다.

돈까스 소스 대신에 매운 야채볶음과
같이 싸서 먹는거라 초반에는 얼큰함과
달달함이 확 올라오지만 조금 식으면
매운맛보다는 단맛이 좀 더 올라옴을 알 수 있었다.

확실한 것은 밥에 굉장히 잘 어울리는 타입이다.
돈까스는 확실히 잘 튀긴 느낌.

다만 매운 야채볶음은 살짝 단맛이 덜했으면
좋지 않았을까 생각이 든다.
사실 필자가 매운걸 워낙 좋아해서
매운게 약한건 아닌가 싶은 생각이..

그리고 이 것은 필자가 따로 한번 더 먹은
부대찌개 돈까스 정식.
다른것보다 저런 클래식한 느낌의 돈까스를
맛보니 돈까스는 정말 맛있었다.

조금 쌀쌀한 날 방문했을때 먹었던 부대찌개 정식이라
허겁지겁 먹었던 기억이다.


다시 돌아와서 매운 돈까스 클리어 피니쉬샷.

이거 꽤나 괜찮다.
물론 돈까스가 제일 괜찮다는 의미이다.
일단 기본적으로 첫 서빙에 레몬물..
너무 맘에 들었다.

별거 아니지만 대접받는 느낌이라
굉장히 좋았던 기분이다.

여기도 너댓 종류를 맛봤는데
이제 날이 더울때까지 다니다가
최근에 뭔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뭔지 모를
접객의 변화때문에 날이 선선해진
지금까지도 갑자기 안가게 된 것은 함정..
( + 다이어트 중인것도 한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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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곳은 정말 계획에도 

없었던 장소 중 하나이다.

원래 이 곳은 전주에 거주하는 친구가

꼭 한번 가보길 권한다고 해서 가본건데

이렇게 먼 곳에 있었으면 안갔지..

 

꼭 서울의 삼청각을 가는 느낌이라고 

해야할까 모르겠다.

 

이 날도 전주에 갔다가 우연찮게

괜찮은 식당 찾는다고 해서 다녀온곳.

 

(2022년 4월 방문 이야기입니다.)

 

 

꽤나 먼 곳에 위치해 있었던 호남각..

친구녀석은 이 곳에 가면 그냥 무난하게

전주비빔밥을 먹고 오라고 했다.

 

하지만 우리 가족은 이미 전주비빔밥을 몇년전에도

많이 먹었고 비빔밥 자체를 좋아하지 않기에

가서 전골류나 그런 음식을 먹자고 했다.

 

사실 이 날 시간이 엄청 촉박했던것도 

사실이긴 했다.

 

기차시간과 렌트카 시간과 

스케쥴꼬임으로 이곳으로 곧장 왔어야 했는데..

 

 

 

그냥 조용한 마을단지 한 구석에 

넓게 자리잡은 한옥집 형상을 한 

한식 요리 전문점 호남각.

 

알고보니 전주 현지인들 보다는 

외지인들이 많이 가는 맛집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그리고 그 만큼 가격도 좀 살벌한 편이고

오히려 외지인 입맛에 잘 맞게끔 만드는

곳이어서 그런지 모르겠다.

 

심지어 BTS도 왔다갔다고 꽤나 인스타 등

각종 SNS에선 유명하더라...

 

 

이곳의 메뉴는 대략 이렇다.

가격대가 대체적으로 쎈 편.. 

물론 서울의 물가에 비하면 비할바는 아니다.

 

그래도 우리는 기왕 전주 온거 맛난걸로

먹자고 해서 주문한 불낙전골 정식으로 주문.

 

당시 기차시간까지는 약 2시간 반 정도가

남은 상황인지라 조금 조마조마했던 것도 사실이다.

 

전주를 그렇게 다녀도 호남각 이라는 식당에

올 정도로 주머니 여유가 없던 시절이 있었기에..

 

 

대충 테이블은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한정식집이나 한식 전문점의 느낌이 물씬

풍겨졌다. 이 곳 호남각도 전주에서

나름 유명한 1티어 맛집이라고 하는데 

분위기는 역시 좀 잘하는 한식집하고 다를건 없다.

 

다만....

저 한쪽의 가장자리 쪽을 보니...?

음...? BTS?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BTS의 식사장소라고

떡 하니 붙여놓은거 보고 신기했다.

 

물론 연예인 팬들이라면 당연히..

특히 아미들은 엄청 관심을 가질듯 하다.

 

하지만 내가 저 자리에 앉는다고 

BTS의 느낌을 즐기기엔 과분한 자리인거 같기에

그냥 멀찌감치서 보는걸로 하고 그냥 필자는

나름 전주에서 유명한 맛집이라고 하는

호남각에서 식사를 하고 끝내는 것을

목적으로 온것이기에...

 

 

 

드디어 불낙전골정식으로 나온 모든 반찬들...

잠깐만... 반찬 아주 휘몰아친다..

몰아일체의 경지...

아... 이정도로 양이 많을 줄은...

일단 하나하나 다 살펴봐야 겠다 싶더라...

 

가격 좀 쎄다 싶었더니 이 가격에 이 정도 구성..

인정한다. 인정.

 

 

우선 나온 연어탕수와 샐러드.

연어탕수는 돈주고 따로 주문해야 하는 메뉴일듯 한데

정식에 포함되어 있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이 반찬 하나가 주는 파급력이 굉장히 컸다. 

 

 

그리고 메인메뉴인 불낙전골..

불고기와 낙지...그리고 얼큰한 다대기 양념이

잘 베게끔 우선 끓여줘야 한다.

 

하지만 이때 참...다들 마음이 급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정말 밥이 목으로 넘어가는지

코로 넘어가는지 모를 정도로 급하게 끓이길

바랬던거 같았다. 

 

 

그리고 해파리냉채와 참나물 무침

흔히 중식집이나 기본 반찬으로 나오는

해파리 냉채하고는 퀄리티부터가 다르다.

 

물론 정식에 나오는 만큼 양은 적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꽤나 맛은 좋았던 기억이..

(물론 오이빼기...)

 

 

마지막으로 각가지 계절 반찬과 더불어서

한식 잡채...

요 잡채...참 맛좋았다.

 

흔히 모두들 그런 이야기들 많이 한다.

왜 집에서는 이런 잡채맛이 안날까..

물론 잡채가 어렵지도 않지만 쉬운 음식도 아니다.

 

굉장한 정성이 들어가야 맛있는 요리인데

어떻게 요리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만큼 이 날의 잡채는

몇 군데의 한식집이나 한정식에서 먹었던

잡채만큼이나 꽤나 인상이 깊었다. 

 

 

 

긴말은 사절하고 한입샷 들어간다.

연어탕수와 잡채..그리고 샐러드..

점심이 지난 시간대에 가서 좀 여유로운 분위기에서

먹긴 했지만 맛은 느끼면서도 조급함 때문에

좀 제대로 된 맛을 못 느꼈다는건 아쉬울 따름..

 

반찬들은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먹을만 했다.

조급함은 맛있는 음식도 기억을 못하게 만드는 격..

 

 

어느정도 적절하게 잘 끓여져 가는

불낙전골의 모습...

고기를 싫어하는 사람과 해물을 싫어하는

사람도 공평하게 먹기 좋은 음식이다.

 

고기가 싫으면 낙지를 먹으면 되고

낙지가 싫으면 고기를 먹으면 된다.

필자는 둘다 좋아하기 때문에...우후훗...

 

매콤하고 달달한 국물이 은은하게 잘 끓여지고

무엇보다 깊고 확실하게 끓여져야 더 맛이 나온다. 

 

 

 

우선 낙지부터 맛을 본다.

낙지야 뭐 탱글탱글... 그리고 불고기..

양념이 잘 된 불고기에 매콤한 맛이 살짝

어우러져 나온다.

 

사실 국물이 잘 끓여 올라온 상태가 아니기에

좀  더 확 끓여서 먹어야 제 맛을 느낄 수 있다.

 

전골메뉴는 솔직히 그렇지 않은가?

조급함보다 진득하니 끓여내는 국물의 맛이 더 좋다고..

 

 

그리고 본격적으로 한입샷 또 한번 시행.

 

이날 솔직히 얘기하겠다.

시간이 촉박하다는 이유로 국물을

좀 더 진득하니 끓여서 먹었어야 했는데

급하게 먹느라고 제대로 맛을 느끼지 못했다.

 

조금 더 여유를 가지고 먹었어야 했는데 말이다.

 

그래도 마지막에 좀 확실히 끓여지고 

생각보다 시간이 괜찮겠구나 싶어서

불러온 배를 움켜쥐고라도 

국물을 조금 더 호로록 하고 남은 건더기와

같이 조금 더 먹었더니

아... 이럴줄 알았다...

 

이거 꽤나 진득하니 간도 딱 좋고 

굉장한 맛이잖아... 이럴줄은 몰랐다...

 

 

아쉬운대로 먹고 뒤로 향하는길.

계산을 끝나고 나올 때 보니까 전주 명물 모주하고

지난 포스팅에서도 올렸던 풍년제과의 초코파이

...의 아류작 전주초코파이를 판매하고 있었다.

 

저 아류작 전주초코파이는 풍년제과의 맛을 보면

음....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한다.

 

무튼 후기를 얘기해보자면

전주역에서 멀어도 너무 멀다는 점이 단점이다.

그리고 가격도 생각보다는 싼편은 아니다.

하지만 그래도 한번은 가볼만한 곳인건 확실하다.

 

비빔밥은 싫어하면 굳이 먹지말고 다른 메뉴를

먹어도 좋은데 이런 정식류를 먹는게

오히려 이득이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또 다른 여담...

전주택시.... 정말 잘밟고 정말 잘 칼치기 

잘한다.... 캬... 그 먼거리를 총알마냥 쏘는거 보고

워메.. 장난 아니구만... 싶었다. 

(참고로 다음 지도로 전주역에서

호남각까지 거리 계산해보면 장난 아니다 싶을 것이다.)

 

전주초코파이의 맛이 그립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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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청천벽력같은 날벼락이

터지더니 그새 그 여파로 필자에게 

핏줄과 같은 애드센스의 수익이 계속 들쭉날쭉해서

원인을 찾던 도중 발견된 날벼락...

 

그렇다.

" 광고 크롤러 오류가 있으며, 이 때문에 수익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이러한 경고 문구를 받은 사람들은 

아침부터 짜증이 절로 날 것이다. 

점점 구글 애드센스가 무슨 방식으로 수익을

자르고 깎아내는지도 모르는데

이런 오류까지 뿜어내면 기분이 얼마나 좋을까..

 

긴급하게 필자는 방법을 여러방법으로

찾아내면서 그 중 두가지 방법을 찾아냈다.

물론 이 방법이 완벽하다고는

장담하기가 어려운데 우선적으로 긴급하게

작성하고 다음 조치가 될

결과를 기다려 보려고 한다

 

 

 

애드센스 광고 수익 제한 해제 방법 - 광고 크롤러 오류가 있으며, 이 때문에 수익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크롤러: 호스팅 서버에 연결할 수 없음

 

우선 오류를 발생한 링크가

어떤 건지 확인이 필요하다.

 

본인의 애드센스 계정에서 관련 내용을 보고

확인을 하도록 한다. 

 

 

위와같이 작업 버튼을 클릭해서

대체 어느 부분의 어떤 사이트 어떤 페이지가

애드센스 광고 수익 제한에 걸렸는지와

해제 해야 할 링크가 어떤건지 

꼭 확인을 하기 위해 작업 버튼을

클릭하도록 한다. 

 

 

작업을 클릭하고 나면 위와 같은 모습의 

본인 블로그 혹은 웹사이트에서 

어느 페이지 어느 포스트가

애드센스 광고 게제 제한과

크롤러 오류가 발생해서 수익 손실이 

발생하는지 알 수 있다.

 

그리고 사유를 알 수 있는 것이

크롤러: 호스팅 서버에 연결할 수 없음

이라고 친절하면서도 열받게 잘도 적혀있다. 

 

필자는 무려 3페이지나 발견되었으며,

이에 따라서 애드센스 광고 게재 제한이

발생된 지점을 다 복구하도록 해서 

빠른 수익 복구를 위해 할 수 있는 행동을 하려고 한다.

 

 

애드센스 수익 손실 복구 크롤러 오류 해결 방법 1
구글 서치콘솔에 누락된 페이지 반영 요청

우선 본인이 구글 서치콘솔에 연결한

블로그나 사이트의 게시글이 정상적으로

서치콘솔에도 반영이 되었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필자의 경우에는 일부 링크가

이렇게 페이지 색인이 생성이 안됐음을

알 수 있었다.

 

이유는 결국 사이트맵의 실시간 업데이트 혹은

반영이 이뤄져야 하는데 중간중간에

오류 혹은 최신화가 안되어서

중간에 누락이 발생한 경우가

구글 서치콘솔에서 발생하는거 같았다.

 

그러면 자연스레 클릭수가 줄어들거나

없는 페이지로 오인받아서 에러발생

결국 수익 감소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빠른 조치가 필요하다.

 

우선적으로 이 방법을 추천한다.

 

 

애드센스 수익 손실 복구 크롤러 오류 해결 방법 2
애드센스 내 크롤러 액세스 승인 요청 로그인 정보 추가

 

 

우선 본인의 애드센스 계정 정보에 들어가서

계정 -> 크롤러 액세스 항목으로 이동하여

접속을 하도록 한다.

그 다음에 해야할 조치 사항은 조금 조심스러울 수

있지만 어쩔수 없이 한번은 거쳐가야 하는 과정이다.

 

 

위의 이미지는 필자가 이미 정보를

입력한 내용으로써 상태는

크롤링 안함이라고 뜨는 상태였다.

크롤링 과정은 랜덤이나 1~2일.

빠른 사람들은 30분 이내로

됐다고 하는 사람들도 존재했었다.

 

약간 복불복의 냄새가 풍겨졌긴 했지만

어찌됐건 이 방법을 이용하려면 어쩔수 없다.

 

우선 본인이 크롤링 요청을 해야할 

링크들을 모두 복사한 뒤에

로그인 추가 버튼을 클릭해서 입력을 해야 한다.

(한 링크당 로그인 추가 1번씩이다.)

3개의 링크가 오류라면 3번을 입력해줘야 한다.

 

 로그인 추가 버튼을 클릭하면

조금은 찝찝하지만 본인의 계정 ID와 비밀번호를

전부 입력해줘야 한다.

자체 사이트를 보유한 사람들은

자체 사이트의 관리자 페이지 주소를 넣으면 되지만

필자는 티스토리 기준으로 알려드릴려고 한다.

 

티스토리는 위의 그림을 보고 따라하면 된다.

본인의 URL과 로그인 주소

(티스토리ID 및 카카오톡 계정 무관)

그리고 사용자 이름과 비밀번호는

본인의 티스토리 블로그 관리자 계정 ID와

비밀번호를 입력하면된다

(카카오톡 계정으로 연결한 사람들은

카카오톡 계정으로 입력하면 된다.)

 

이 과정을 크롤링이 필요한 사이트별로

각각 한개씩 하면 되는데

필자는 딱 세건이라서 세번만에 끝냈다.

 

그리고 결과는...??

 

 

마침내!! 마참내!!!!

크롤링이 되었다는 상태를

확인하였다!

 

그리고 크롤링 정보는 당분간 놔두다가

차후에 본인의 티스토리 계정 비밀번호는

유출 방지를 위해서 한번 변경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렇게 해서 해결되길 바라겠지만

워낙 애드센스의 메커니즘이

복잡하고 단순하지가 않아서

필자 또한 주변 수소문을 하고 알아낸 결과가

대략 이렇고 다른 유저들 또한 똑같은

방식으로 했으리라고 생각이 든다.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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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작업을 하다가 보면

부득이하게 이미지 파일의 사이즈를 줄이거나

자르거나 하는 작업이 필요한 경우가

간혹 발생하곤 한다.

 

하지만 이제는 예전처럼 따로 프로그램

설치하는것도 귀찮고 워낙 윈도우10, 11 자체에

훌륭한 기본 작업이 가능하게끔 되어 있어서

굳이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아서

작업을 할 필요가 없는 시대에 도래 했다.

 

오늘 필자가 소개할 것은 별도로 프로그램 설치가

필요 없이 이미지 사이즈 줄이는 방법을

소개하려고 한다.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윈도우10 윈도우11 에서도 간단하게 이미지 사이즈 조절

 

 

1. 우선 이렇게 본인이 편집을 필요로 하는

이미지를 선택한 뒤에 우클릭

그리고 "연결 프로그램"  -  "사진"

을 클릭하도록 하자. 

 

 

 

2. 그러면 요러한 프로그램이 실행될 것이다.

(이 화면은 프로그램 실행 후 파일 정보까지 띄운 상태)

필자가 편집하려고 하는 사진 사이즈는 2560*1440 사이즈이다.

 

1920 사이즈로 비율 자동 맞춤 방식으로

줄이는 것과 더불어

절반을 자르는 작업을 해볼 것이다.

 

 

3. 이제 사이즈 조절을 할 것이다.

프로그램 상단의 점 세개로 된 메뉴 버튼을

클릭한 뒤 크기 조정으로 이동하면 된다. 

 

이 때 본인이 조절하려는 사진이 맞는지 

미리 확인하는 것 또한 필수이다. 

 

 

4. 이렇게 본인이 원하는 타입으로 이미지 사이즈

조절을 선택하면 된다.

보통 상단의 3개 항목 보단 사용자 지정 크기로

많이들 선택할 것이다. 

 

이렇게 본인이 원하는 수치와 가로세로 비율 유지

버튼을 활성화 한채로 조절하면 

사이즈 조절이 완벽히 될 것이다. 

 

 

별도의 프로그램 없이 윈도우 10 윈도우 11 안에서 이미지 자르기 

 

 

 

1. 상단의 이미지 편집 버튼을 클릭해서

이미지 편집 화면으로 이동하면 된다.

 

사실 조금 만질줄 아는 사람들은 

윈도우의 자체 그림판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자르고 붙이고가 가능할 것이다.

 

하지만 그 마저도 조금 손에 익지 않은 사람들은

그 방법이 어려울 것이고

최근의 스마트폰을 만지는 사람들의 인터페이스에

걸맞는 방식으로 자르기 방식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 방법을 추천한다.

 

 

2. 정말 간단하다.

이렇게 이미지 편집 화면으로 이동하면

자르기 버튼을 클릭하면 이렇게 직접 핸들을 끌어서

조절이 가능하게끔 하는 스마트폰의 자르기 기능과

일맥상통한 인터페이스로 조절이 

가능한 것을 알 수 있다.

 

이렇게 활성화면을 마우스로

조절해 가면서 저장하면 된다.

 

이제는 간단한 이미지 편집도

굳이 프로그램을 설치해가면서 

편집해야 하는 시대도 지나갔다.

 

많은 자원만 잡아먹는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도 필요없이 간단하게

이미지 사이즈 조절, 이미지 자르기를 하면

본인이 필요로 하는 작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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